75. 체인징 파트너
미숙은 방문을 열때 또 다른 망설임이 다가왔다.
분명 김과장이 안에 있을것이기 때뭉이다.
집에는 보름정도 출장을 간다고 했으니 오늘도 분명히 먼저 와있을 것이다.
낯에는 미숙의 집 열쇠도 한벌 복사를 했다.
완전히 제집 드나들듯이 할 생각인 것이다.
미숙은 잠시 서서 방법을 생각해 냈다.
조용히 들어가서 기과장이 깨기전에 샤워를 하는 척 하는 것이다.
그러면 김과장은 미숙이 알몸으로 밖에서 들어온 사실을 모를 것이다.
미숙은 욕실겸 주방에 알몸으로 서서 방안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미숙은 일단 방안을 들여다 보기로 마음 먹었다.
미숙은 김과장이 깨지 않게 조용히 방문을 열어 보았다.
하지만 그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김과장은 지금 미숙의 방안에 있지 않은 것이다.
주위를 더 둘러보자 문앞에 조그만 메모지가 보였다.
미숙은 그 메모지를 들고서 읽어 보았다.
[나 오늘 늦을것 같아 문은 잠그지 말고 자도록... 그리고 알몸으로...]
미숙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벌써 세벽인데 김과장님은 언제 들어온 다는 거지?'
아무튼 미숙은 윤사장에게 시달린 육체를 씻어 내기로 했다.
미숙은 욕실겸 주방으로 가서 샤워를 하기로 했다.
서서하면 여기저기 물이 튀기때문에 항상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불편을 감수 해야만 했다.
불편한 자세 이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몸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미숙은 문을 잠그지 않은것에 대해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들었지만 김과장의 명령이니 어쩔수가 없었다.
만약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또 어떤 불이익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미숙은 김과장의 말대로 문을 잠그지 않은체로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한 10여분이 지나자 누군가 상미의 자취방의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미숙은 김과장이 온것을 예감으로 알수 있었다.
그사람은 주방겸 욕실을 지나 미숙이 자고 있는 방문을 슬며시 열고 있었다.
미숙은 차라리 자는척 하는게 낳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김과장은 미숙에게 이것저것 오늘 있었던 일을 물어볼 것이고
또다시 시달리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그사람은 미숙의 방안으로 들어온 다음 방안에 불을 켰다.
미숙은 순간적으로 눈을 찌프리다 이내 평정을 찾았다.
그사람은 미숙이 누워있는 침대 옆에 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미숙은 소리로 모든 상황을 알수 있었다.
벨트 풀르는 소리, 지퍼 내리는 소리, 옷 벗는 소리...
그사람은 미숙이 덮고 있는 얋은 이불을 서서히 들추어 내기 시작했다.
미숙은 순간적으로 몸이 움추려 들다가 다시 멈추었다.
만약 미숙이 몸을 움추린다면 미숙이 잠들지 않은 사실이 탄로가 나기 때문이다.
그사람은 미숙이 덮고있는 이불을 완전히 걷어내어 바닥에 내려 놓았다.
미숙은 환한 불빛아래 완전한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사람은 미숙의 알몸을 한동안 감상을 하고 있었다.
미숙은 여전히 자는척 하며 그사람의 동작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사람은 미숙을 똑바로 눞혀 놓은후 양팔을 좌우로 벌려 미숙의 상체가 잘 보일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미숙의 발 아래로 내려가 미숙의 양발을 최대한 벌려 미숙의 보지가 잘 보일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뭍고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미숙의 보지가 속까지 보이지는 않았다.
그사람은 미숙의 양무릎을 세운다은 좌우로 별려 보았다.
그러자 미숙의 보지는 둔덕과 둔덕이 벌어지며 부끄러운 속 모습까지 드러나게 되었다.
그사람은 그런 미숙의 보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미숙은 비록 자는척은 하고 있었지만 누군가 자신의 보지를 속까지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서서히 몸이 뜨거워 지며 보지가 자신도 모르게 움찔 거리는 기분이 들었다.
미숙의 보지는 미숙의 예상대로 간혈적으로 움찔움찔 거리며
구멍의 크기를 줄였다가 늘였다가 하고 있었다.
지금 그사람이 자신의 그런 보지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애액을 벌컥하고 쏟아 내었다.
그러면서 보지가 움찔거리는 빈도수가 높아지며 애액의 양도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미숙은 자신의 몸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다.
누군가 자신의 보지를 만져주는 것도 아닌데...
가만히 지켜 보고만 있는데도 그렇게 뜨거워지며 애액을 흘리는 자신의 몸이...
그사람은 미숙의 보지 가까이 잎을 가져간후 뜨거운 바람을 '후~~우'하고 불어 넣었다.
그러자 미숙의 몸이 브르르 떨리며 보지의 근육들이 바짝 움츠러 들었다.
하지만 미숙은 마음껏 그 전율을 즐기지 못했다.
계속 자는척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사람은 그런 미숙의 몸을 한동안 지켜보다가 손가락 하나로 미숙의 보지 안쪽을 가볍게 살짝 건드려 보았다.
그러자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훅'하는 헛바람 소리를 내며 허리가 튕기듯이 위로 치솟아 올랐다.
"미숙씨! 참으로 민감한 몸을 가졌군... 역시!"
미숙은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김과장이 아닌 바로 윤사장 이었던 것이다.
"유... 윤사장님... 여긴 어떻게..."
"후후후 오늘 김과장은 오지않아..."
"뭐... 뭐라고요? 그럼..."
"아마 지금쯤 우리 김실장하고 있을껄..."
"어... 어떻게 그런일이..."
"이번 계약건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해두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미숙에게 윤사장은 지금의 상황을 계속 설명해 나가고 있었다.
"난 사실 미숙씨의 집의 약도도 있었어..."
"그... 그럴리가..."
"모두 김과장 덕분이지..."
"어... 어떻게 그런일을..."
"그리고 미숙씨 집 열쇠도 하루 빌려주었지..."
"......"
"자... 그러니 안심하고 나랑 즐겨 보자구..."
하며 여전히 무릎을 높이고 가랑이를 벌리고있는 미숙의 보지에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후~~욱!"
미숙은 또다시 급한 숨을 내쉬어야만 했다.
윤사장은 미숙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두개를 끼워넣은 후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했다.
그리고 미숙의 보지에 손가락을 몇번 서서히 움직였다.
윤사장은 손가락이 미숙의 보지속을 원할하게 들락거리자 손을 움직이는 속도를 높였다.
"퍽 퍽 퍽"
윤사장의 손바닥과 미숙의 둔덕이 서로 부딛히면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동시에 미숙의 입에서도 더운 숨소리와 함께 신음소리가 미숙도 모르게 흘러나왔다.
"흐윽! 흐윽! 흐윽!"
그렇게 한동안 미숙의 보지를 쑤시자 미숙과 윤사장 모두 참기 힘들정도로 몸이 뜨거워 젔다.
윤사장의 물건도 어느새 기운을 되찾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었다.
"이렇게 밝은데서 미숙씨의 몸을 보기는 처음이군..."
하며 서서히 미숙의 몸위에 체중을 싫었다.
미숙은 아직도 아까 윤사장이 무릎을 세우고 좌우로 벌린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윤사장은 미숙의 양쪽 발목을 잡아 미숙의 머리를 받치고 있는 벼게에 양발이 닿게 만들었다.
미숙은 좀전에 윤사장의 차안에 있던 자세가 생각이 났다.
다리는 최대한 벌어지고 보지는 하늘을 향하고 있는...
지금 자신의 모습은 분명 그때와 똑같을 것이다.
윤사장은 미숙의 양 발목을 벼게에 붙힌체로 미숙의 몸위에 올라간후
조금전 자신의 손으로인해 흥건히 젖은 미숙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맞추었다.
"자... 그럼 새로운 기분으로..."
하며 자지에 힘을 주며 허리를 낮추었다.
그러자 윤사장의 자지는 서서히 미숙의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윤사장의 자지는 흥건히 젖은 미숙의 보지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미숙의 그런 자세는 남자의 물건을 최대한 깊숙히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자세였다.
실지로 윤사장의 자지는 미숙의 보지속 깊숙히 파고 들었다.
윤사장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사장의 물건이 크기도 했지만 미숙의 그런 자세 때문에 자지가 들어갔다 나오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젔다.
'푸우욱 푸우욱 퍼억 퍼억'
"헉! 헉! 헉!"
"으응... 흐으응~~~ 하아악!"
윤사장은 자신의 자지가 최대한 깊숙히 들어갔다가 거의 다 나올정도로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푸우욱 푸우욱 퍼억 퍼억'
"학! 학! 학!"
"흐으읍! 흐으응~~~ 으으응~~~"
미숙은 지금 엉덩이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할 정도로 바닥에서 완전히 뜬 상태로
있기 때문에 윤사장의 몸과 닿는 부분은 보지둔덕과 엉덩이 아래쪽 뿐이었다.
윤사장이 몸을 밀어 붙일때 온신경이 보지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그 쾌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한동안 윤사장의 펌프질이 계속 되었다.
미숙은 계속되는 섹스와 보지의 자극에 쉽게 절정에 다다랐다.
미숙이 절정에 다다른 것을 확인한 윤사장은 자신도 사정 할 준비를 하였다.
허리의 왕복 속도가 빨라지며 숨이 더욱 가빠지고 있었다.
"퍼억 퍼억 퍼억"
"헉! 헉! 헉"
"흐으윽.... 흐으음~~~ 하아악"
그리고 마침내 윤사장도 사정을 시작했다.
'벌컥 벌컥'
'쭈우욱 쭈욱'
"하악... 하악... 하악..."
윤사장은 미숙의 발목을 잡은 손을 놓아 미숙의 양발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미숙의 몸위에서 휴식을 취하었다.
두 사람은 오늘 수차래의 섹스로 인해 피곤한 몸에 휴식을 취하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