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7화 (97/177)

97. 용수의 새로운 세상(2)

용수는 컴퓨터를 킨 비디오의 출력 단자를 컴퓨터에 연결 했다. 

그리고 몇장면을 켑춰를 한 다음, 은재에게 메일을 쓰기 시작했다. 

간단히 몇줄을 적고 켑춰한 사진을 첨부 한 다음 보내기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설래는 가슴을 않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은재는 보통때와 같이 회사에 출근을 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정신적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 였다. 

언제 그들이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때의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질까봐 두려웠었다. 

은재는 그런대로 큰 규모의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그런회사에 만약 그 사실이 알려 진다면 회사의 이미지를 위해 그녀를 해고 시킬 것 이다. 

해고도 물론 두려운 일이지만 그보다 그 사실이 알려진 다는 차체가 더 두려웠다. 

자재과에서 근무를 하는 그녀는 다른 여직원들 처럼 출근하자 마자 탈의실에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로 향했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컴퓨터에 전원을 넣었다. 

부팅이 끝나자 메일이 도착 했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은재는 여느때와 같이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다. 

내용은 얼마되지 않는 간단한 메일 이었다. 

'뭐지?'

[나는 몇일전에 니 보지를 본적이 있지... 또 보고 싶은데...]

당황 스럽고 화가 치미는 내용이었다. 발신자를 확인해 보자 처음보는 발신자 였다. 

'아니...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어?'

하는 생각과 함께 메일을 지워 버렸다. 

누군가 스펨 메일로 장난을 첬다고 생각 했다. 

은재는 화가 나기는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고 잊어 버렸다. 

점심 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기 위해 휴게실로 발길을 옮기는 은재의 헨드폰 벨이 울렸다. 

그때 그일이 있은 후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 별로 전화가 오는 일이 없었다. 

전화를 받자 곧바로 남자의 음성이 흘러 나왔다. 

"여보세요?"

"네? 누구 신지요?"

"네... 저는 메일을 보낸 사람입니다. "

은재는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자신의 메일과 전화 번호를 알고 있는지...

은재는 순간 같은 회사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누구신데 그런 장난을 하시는 겁니까?"

하고 톤을 높여 상대에게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전화기에서 잡음이 조금 섞인 여성의 음성이 흘러 나왔다. 

그것은 여러명의 여성의 신음 소리였다. 

그중에 한명은 자기 자신임을 은재는 알수 있었다. 

'아... 그때... 그남자야...'

또다시 그날의 악몽이 뇌리를에 떠올랐다. 

"이봐 섭섭한데... 내목소리를 벌써 잊으셨나?"

그러고 보니 귀에 익은 목소리 였다. 

'그래 그남자가 틀림없어... 아... 어떻하지?'

하지만 은재는 용기를 내서 다시 말을 꺼냈다. 

"그래서요... 용건이 뭔데요?"

하지만 은재의 목소리는 한풀이 꺽인 목소리였다. 

"메일에 쓴대로 니 보지를 다시 보고 싶어... 하하하"

"제가 왜 그렇게 해야 되지요?"

은재는 용수의 제안에 반박하였다. 

"내가 그때의 일을 비디오로 다 녹화를 해 두었거든..."

"거... 거짓말 그럴리가 없어요..."

은재는 지금 이순간이 꿈이길 바랬다. 

그리고 전화속 남자의 말이 허풍 이기를 간절히 바랬다. 

"이테입을 공개할수도 있어... 그래도 좋아?"

용수는 서서히 은재의 숨통을 조여왔다. 

"목소리만 가지고 저라는 보장이 어디 있죠?"

은재는 제발 지금 듣는 목소리가 카세트 테입 이기를 바라며 용수에게 마지막 히든 카드를 내밀었다. 

아니면 비디오 테입 이더라도 자신의 얼굴만은 찍히지 않았기를 바라며...

"그럼 지금 여자화장실 2번째 칸 휴지통에 있는 사본을 보고 결정해 그리고 1시간 이내로 연락 주기 바래..."

하고 용수는 전화를 끊었다. 

은재는 전화를 끊자마자 곧바로 여자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2번째 칸의 문을 노크했다. 

다행이 그칸은 비어 있었다. 은재는 서둘러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빨리 그 전화의 내용을 확인해 보고 싶었다. 

역시 휴지통 안에는 비디오 테입이 하나 들어 있었다. 

은재는 서둘러 비디오 테입을 챙겨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고 직장 근처의 비디오방을 찾아갔다. 

은재는 가장 구석쪽의 인적이 없는 끝방을 잡고 문을 단단히 걸어 잠궜다. 

그리고 상의를 벗의 비디오방의 조그마한 창문 마저도 가려 버렸다. 

들어올때 빌린 비디오 테입을 TV위에 올려 놓고 화장실에서 가저온 비디오 테입을 비디오에 집어 넣었다. 

TV에서 노이즈가 한동안 나오면서 잡음이 흘러 나왔다. 

은재는 서둘러 음량을 줄여 다른 사람이 그 소리를 듣지 못하게 했다. 

잠시후 TV에 몇일전에 당한 기억하고 싶지않은 수치스런 장면들이 나타났다. 

사방에서 촬영된 영상이 TV에 4등분 되어 각각의 방향에서 치욕스런 장면들이 보여지고 있었다. 

은재의 얼굴뿐 아니라 옆에서 촬영된 은재의 흔들리는 유방과 엉덩이 쪽의 보지 부분들이 한개의 화면에 보여지고 있었다. 

'아... 이런... 너무해...'

은재는 더이상 숨을곳이 없다는 절망감에 빠졌다. 

소위 유행하는 몰카정도의 수준으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치밀하게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촬영이 된 비디오로 협박을 당하게 될줄은 몰랐던 것이다. 

비디오안의 자신은 고개를 어디로 돌리든 4개중의 하나의 카메라에는 반드시 자신의 얼굴이 찍히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아... 언제 이런걸...'

은재는 더이상 비디오를 볼수가 없었다. 

그날의 악몽이 더욱 자세하게 떠오르기 때문 이었다. 

은재는 서둘러 비디오방을 나와 사무실의 책상에 앉아 잠시 대책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용수의 제안을 따르는 방법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음을 깨닳았다. 

항상 두려워 하고 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일단 사무실로 돌아온 은재는 핸드폰을 들고 폴더를 열었다. 

하지만 도저히 먼저 연락을 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은재의 핸드폰에는 그 남자의 전화 번호가 기록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은재는 계속 전화기를 손에 쥔체 초조해 하고 있었다. 

그때 같은 부서의 동료직원이 은재를 불렀다. 

"미스정 이거좀봐... 하하하"

은재는 동료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동료의 책상으로 갔다. 

"누가 이상한 메일을 보냈어..."

하며 메일을 열자 그날 각각 3명의 여자와 3명의 남자가 서로 파트너를 바꾸어서

섹스를 벌이는 장면이 동료 직원 컴퓨터 화면에 나타났다. 

다행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지만 은재는 그만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다. 

현기증 마저 느끼고 있었다. 

만약 모자이크가 없었다면 누구든 그 사진속의 주인공이 은재 라는 사실을 다 알수 있을만한,

그런 앵글에서 촬영이 되어 있었던 것 이다. 

"뭐예요. 지금..."

은재는 필요 이상으로 남자 직원에게 화를 냈다. 

그에 당황한 남자 직원이 사과를 했다. 

"미... 미안해... 뭘 그렇게 화를 내..."

사실 같은 사무실에서 이런 일은 예전에도 종종 있는 일 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그 주인공이 자신 이었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민감해저 있었기 때문이다. 

은재는 서둘러 자기 자리로 왔다. 

그리고 메일을 확인해 보자 역시 자신에게도 같은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하지만 은재가 받은 메일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지 않았다. 

[다음에는 회사의 모든직원에게 이 사진을 보낼꺼야... 연락 바람...]

은재는 더 심한일을 당하기전에 그 남자의 요구를 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일은 하는둥 마는둥 하며 주위의 눈치를 살피다가 용수에게 전화를 하기위해 사무실을 나왔다. 

은재는 인적이 없는 옥상으로 올라가 좀전에 걸려온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역시 좀전의 그 남자의 목소리 였다. 

"그래, 생각 좀 해봤어?"

"제가 어떻게 하면 되지요?"

은재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 오늘밤에 집에서 만나지..."

"네? 집, 집이라니요..."

"니 자취방 말이야..., 위치도 다 알고 있으니까 곧바로 집으로 와..."

"아니... 어... 어떻게..."

"이봐 난 너에 대해서 모든 걸 알고 있으니까, 내말을 잘 듣는게 좋아..."

"......"

"집에 들어가기 전에 수면용 안대를 하나 사도록... 그리고 회사의 유니폼을 가지고 퇴근해..."

"유니폼은 왜죠?"

"그 다음은 다시 연락 하도록 하지... 딴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

역시 용수는 용건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은재는 불안한 마음으로 오후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이윽고 퇴근 시간이 다가왔다. 은재는 업무를 마무리 하고 퇴근 준비를 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리 즐겁지 않은 퇴근 이었다. 

자신을 욕보인 남자를 또다시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은재는 마치 도살장에 끌려 가는 기분으로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싫었다. 

버스에서 내린 은재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오는길에 안대를 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은재의 자취방이다. 

은재는 집이 가까워 지자 지나가는 남자들이 혹시 그사람이 아닌가 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집을 향해 걷고 있었다. 

은재는 어느덧 그녀의 자취방 문앞에 서 있었다. 

뒤에 그남자가 따라 오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뒤를 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은재는 서둘러 열쇠를 꺼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다. 

다행이 따라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또다시 은재의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일찍 왔네..."

은재는 그대로 몸이 얼어 붙은 것 처럼 그자리에 굳어졌다. 

그런 은재에게 용수는 다음 지시를 내렸다. 

"유니폼 가지고 왔겠지? 안대도 사고..."

"네... 시키는 대로 가지고 왔어요..."

"그럼 회사 유니폼을 입고 안대를 눈에 차도록 해... 대신 속옷은 하나도 입으면 안되..."

"네..."

은재는 겨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리고 준비가 끝나면 방안에 불을 한번 껏다가 다시 키도록... 문은 미리 열어 놓도록해..."

"네... 알겠습니다"

밖에서 조금 기다리자 은재의 방안에 불이 꺼젔다가 다시 켜젔다. 

용수는 신호를 확인 하자마자 곧바로 열려있는 문을 통해 은재의 방으로 들어 갔다. 

용수는 은재의 방을 천천히 둘러 보았다. 

혼자사는 집인지라 역시 방은 하나였으나 욕실은 따로 마련되 있어고 현관이 주방을 겸하고 있는 그런 구조였다. 

방안에는 싱글침대와 비키니 옷장, 그리고 TV 한대가 전부였다. 

용수의 이런 여유는 그녀의 눈이 가려진 상태 이므로 섣불리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자신감에서였다. 

용수는 이제 은재를 바라보았다. 

오늘 드디어 은재의 옷입은 모습을 처음 보게 된 것이다. 

첫 만남부터 은재는 알몸인체로 용수를 만났었기 때문이다. 

용수는 빨리 그녀를 그녀의 침대에 눞히고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보지속에 꽃아 넣고 싶었다. 

하지만 좀더 오래동안 여유를 가지고 즐기기로 마음 먹었다. 

"당신이 원하는게 뭐지요? 내가 어떻게 하면 비디오를 공개하지 않을껀가요?"

"메일에 쓴대로 니 보지를 다시 보는거야... 천천히 아주 자세히..."

순간 은재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오늘 벌써 세번째 듣는 말이지만 그렇게 저속한 언어를 남자에게 직접 듣자 얼굴이 달아 올랐다. 

"우선 난 너를 내가 원하는 부위에서 맘대로 보고 싶어..."

"조... 좋아요... 대신 약속은 꼭 지켜줘요"

"물론이지... 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니까..."

"정말이죠?"

은재는 반신반의 했지만 지금은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우선 난 학교에서 여선생의 치마속을 들여다 보고 싶었어..."

"......"

"여선생 대신 난 너를 여선생이라 생각 하고 너의 치마 밑을 보고 싶어..."

"그... 그런..."

"니 유니폼이 여선생들 옷하고 비슷 하더군... 그래서 유니폼을 가져 오라고 했지..."

"그래도 어떻게 선생님을..."

"남자들은 다들 그래... 일단 이리로 와봐..."

용수는 안대를 하고 있는 은재를 방 한가운데 세웠다. 

그리고 방바닥에 누워 은재의 치마속을 들여다 보았다. 

늘씬하게 빠진 은재의 다리가 더욱 길게 보였다. 

그리고 그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 무엇인가가 있는것 같았으나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다. 

"다리가 무척 이쁜데... 그런데 그 안쪽이 무척 어둡네..."

은재는 이미 용수가 자신의 치마속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얼굴이 붉게 달아 올랐다. 

용수는 준비해온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은재의 치마속을 촬영 하였다. 

카메라의 라이트를 켜자 치마속이 훤하게 들어나 보였다. 

은재는 밑부분에서 올라오는 카메라 조명의 열기에 놀라 물었다. 

"뭐... 뭐예요?"

"잘 안보여서 후레쉬를 킨거니까 신경 쓰지마.."

은재는 밑에서 조명까지 비춰가며 자신의 치마속을 본다는 사실에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모으고 양손으로 치마를 끌어 내렸다. 

"앗... 너무해..."

"이봐 가만히 있어... 그래서야 재대로 볼수가 없잖아..."

은재는 용수의 말에 다시 똑바로 섰다. 

"이봐 다리를 좀더 벌려봐..."

"그... 그냥 이대로는 안될까요?"

"그래... 맘대로 해... 대신 내일 회사에 좋은 사진들이 전직원에게 메일로 보내질꺼야..."

"제... 제발... 그것 만은..."

"자... 그럼 어서..."

은재는 용수의 말대로 다리를 좀더 벌렸다. 

이제 용수는 은재의 양발 사이에 머리를 넣을수가 있었다. 

그리자 은재의 보지가 카메라의 조명을 받아 그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얼마전에 보지를 면도를 해서 그런지 아직 털들이 보이지 않았다. 

팬티를 입지않은 은재의 보지는 그대로 맨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어린여자애들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다리를 더벌려봐..."

은재는 이런 수치스러운 행위에 자신도 모르게 밑부분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 너무해...'

은재는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려 주었다. 

'아... 밑이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있어...'

치마가 걸려 더이상 벌어지지 않을때 까지 다리를 벌려주었다. 

은재로써는 최선을 다해 다리를 벌려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용수는 성이 차질 않았다. 

"이봐 더 벌려 줬으면 하는데..."

'아... 창피해... 여기서 더는...'

"치... 치마가 걸려서 더 이상은 안되요... 이게 최대한 벌린 거예요"

"그럼 치마를 걷어 올리면 되잖아..."

'아... 결국은...'

은재는 용수의 요구가 점점 더 심해질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의 요구를 거절 할수는 없었다. 

"네... 그... 그럼..."

은재는 용수의 요구대로 유니폼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밑에서 남자가 바라보고 있는데 스스로 치마를 걷어 올린다고 생각을 하자 커다란 수치심이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은재의 보지는 안쪽 깊숙한 곳에서 애액이 찔끔 하고 베어 나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아... 이런 모습을 저 남자가 보게 되면 날 어떻게 생각 할까?'

은재는 자신이 이런 상황에서도 흥분 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었다. 

"이봐, 벗었으면 다리를 더 벌려야지..."

은재는 몰려오는 수치심을 애써 참으며 다리를 더 벌려 주었다. 

그러자 물기를 먹은 은재의 보지는 '쩍'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소리와 함게 두개의 음순이 서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 이러다 들키고 말겠어...'

은재는 젖은 자신의 보지를 용수에게 들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한편으로는 자신의 뜨거워진 보지를 식혀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애액을 애써 감추려는 은재에게 용수가 다시 다음 지시를 내렸다. 

"그대로 가만히 있어..."

용수는 은재에게 그렇게 말하고 은재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가방 속에서 지갑을 꺼내 은재의 주민등록증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 주민등록증을 은재의 보지와 같은 화면에 나오도록 촬영을 하였다. 

하지만 은재는 이런 상황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봐 이제 다 벗어 버리지... 어차피 볼꺼 안볼꺼 다 본 사이잖아..."

"그래도 그건... 시... 싫어요"

"그래? 그럼 잘있어... 나 그만 가봐야지..."

은재는 용수가 간다는 말이 순순이 물러 난다는 말이 아닌줄을 잘 알고 있었다. 

"자... 잠시만요..."

은재는 다급히 용수를 만류 하였다. 

"아... 알았어요... 하라는 대로 할께요..."

"흠... 그래야지... 하하하"

은재는 안대를 한 상태에서 스커트와 브라우스를 벗었다. 

그렇게 두가지만 벗는 것 만으로도 은재는 알몸이 되었다. 

"자... 그럼 오줌누는 자세로 쭈그리고 앉아봐..."

역시 은재의 보지가 또다시 무방비 상태로 드러나게 되었다. 

용수는 역시 지금의 모습도 남김없이 카메라에 담았다. 

그런 은재의 모습을 보며 용수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은재와 같이 완벽한 알몸이 되었다. 

그런다음 카메라의 앵글을 은재의 보지쪽에 맞추고 은재에게 일어 나라고 지시를 했다. 

그리고 은재가 앉아있을 때 보지가 위치했던 장소에 자신의 물건이 위치하게 한 다음 천정을 보고 누웠다. 

"자... 천천히 다시 앉아,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일어 서지 마..."

"네..."

은재는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순응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었다. 

"만약 니가 일어나는 순간에 비디오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공개가 될거야... 알았어?"

"네..."

은재는 역시 같은 대답밖에 할 말이 없었다. 

은재가 용수의 말대로 서서히 엉덩이를 낯추며 앉기 시작했다. 

은재의 보지는 점점 용수의 물건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 

은재의 보지가 용수의 물건에 닿기 일보직전에 용수가 은재의 동작을 저지 했다. 

"정지... 그대로 있어..."

용수는 자신의 물건을 정확하게 은재의 보지에 맞추었다. 

"자... 그만 바닥에 앉아... 털썩 하고 말이야..."

은재는 엉덩이를 바닥에 닫게 하기위해 다리에 힘을 풀고 중심을 뒤로 옮겼다. 

순간 엉덩이가 바닥에 닿기 전에 무엇인가 딱딱하면서 뜨거운 물체가 보지에 닿았다. 

"앗!"

은재는 깜짝놀라 앉는것을 멈추려 했지만 이미 다리에 힘을 뺀 쌍태이고,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한 상태라서 멈추는 것이 불가능 했다. 

용수의 물건은 단숨에 은재의 보지를 뚫고 깊숙히 파고 들었다. 

"허억!!!"

은재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기분과 함께 머리속은 아무런 생각을 할수가 없었다. 

자신의 보지속에 파고든 물건이 무었인지 보지 않아도 알수가 있었다. 

하지만 은재는 그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단순히 용수의 움직이지 말라는 명령 때문은 아니었다. 

갑자기 파고든 물건에 대한 짜리솬 쾌감과 무언가 부족한 은재의 욕구를 풀고픈 본능때문에 은재는 마치 얼어붙은듯이 움지이지 않고 있었다. 

"어때...? 스스로 움지여 보고 싶지 않아?"

사실 은재는 보지에 파고든 물체가 남자의 물건이라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지만 은재의 자존심이 거기 까지는 허락하지 않았다. 

은재는 말없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너무 강하게 거절을 하면 정말 용수가 그만 둘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었다. 

"이봐 이렇게 한강처럼 물을 흘리면서 내숭은..."

"그... 그건..."

"좋아 내가 너의 자존심을 세워주지..."

"아니예요. 그런게..."

"어서 움직여 그렇지 않으면 테입을 돌려 주지 않을지도 몰라..."

"아... 알았어요..."

은재는 용수의 말에 조금은 자존심이 회복이 된듯 했다. 

그리고 곧이어 은재의 허리가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악! 하아~~~~"

은재는 이제 용수의 가슴에 양손을 집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하아! 학! 하아~~~"

은재는 이제 자신이 참고있던 신은 소리를 마음껏 토하며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 음... 좋아~~~"

용수의 입에서도 서서히 뜨거운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다. 

용수는 비디오 카메라를 은재의 하체로 향했다. 

은재위 보지와 용수의 물건의 접합 부위가 카메라의 뷰파인더에 비처지고 있었다. 

용수의 물건은 은재의 보지속으로 사라지다가 다시 은재의 애액을 듬뿍 묻혀 번들번들 하게 빛을 발하며 나타났다. 

은재의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애액으로 두사람의 성기가 촉촉하게 젖고 있었다. 

젖은 용수의 털과 번들거리는 은재의 백보지의 음란한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기고 있었다. 

'찔꺽! 찔꺼! 찔꺽!'

'퍼억! 퍼억! 퍼억!'

용수는 자신의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용수는 은재의 동작을 멈추었다. 

"그만... 이제 일어나..."

"하아~~~ 흐~~~"

은재는 용수의 말에 동작은 멈추었지만 일어 나려고 하지는 않았다. 

곧 절정에 다다를 참이었기 때문이다. 

이런때에 동작을 멈추려니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다. 

'아~~~ 조금만 하면...'

용수는 은재를 침대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은재의 몸위에 올라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은재는 좀전의 아쉬움 때문인지 스스로 용수의 허리를 다리고 감고 용수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같이 움직여 주었다. 

두사람의 적극적인 움직임 때문인지 곧 절정에 다다랐다. 

"하아~~~~ 흐으으~~~~ 흐윽~~~"

"하~~~ 아~~~"

용수는 사정을 하기 일보직전에 은재의 보지에서 물건을 뽑은다음 은재의 보지위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 부었다. 

용수의 정액은 은재의 보지 둔덕과 아랫배에 흥건하게 뿜어젔다. 

사정이 끝난 용수는 다시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정액이 묻은 은재의 보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은재의 아랫배 부분에 은재의 주민등록증을 을려 놓았다. 

그리고 그것이 동시에 찍히게 촬영을 하였다. 

남자의 정액을 묻히고있는 백보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하기 위함 이었다. 

촬영이 끝나자 용수는 주섬주섬 옷을 차려 입었다. 

은재는 그때 까지도 절정의 쾌락에 가쁜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악! 하아~~~ 하~~~"

용수는 다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줌아웃 하면서 은재의 은재의 몸 전체를 카메라에 담았다. 

카메라의 앵글은 다시 은재의 얼굴로 향하고 다시 줌인을 하여 은재의 얼굴을 화면 가득 담았다. 

"자... 이제 끝났어... 이제 안대를 벗어도 되..."

은재는 용수의 말에 안도의 숨을 쉬면서 안대를 벗기 시작했다. 

안대를 벗자 방안의 밝은 불빛에 눈이 부셔 눈을 재대로 뜰수가 없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은재는 눈을 뜨고 방안의 물체들과 용수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용수의 모습을 알아보자 그만 비명을 울리며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아악!"

은재는 다시 절망감에 빠지고 말았다. 

그런 은재의 모습 마저도 카메라에 담기고 있었다. 

"이봐 니 아랫배에 있는것은 잘 챙겨두는게 좋아..."

은재는 용수의 말을 듣고 좀전에 자신의 배위에 무엇인가를 올려 놓은것을 깨닭았다. 

은재는 자신의 보지 위에 있는 물건이 자신의 주민등록증임을 알자 더욱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 

용수는 은재를 향해 비디오 테입을 내밀었다. 

"자... 니가 간절히 원하는 비디오 테입이야..."

하며 침대위 은재의 옆에 던저 놓았다. 

"난 더 좋은게 생겼기 때문에 이건 필요 없게 되었지..."

"이... 이럴수가... 말도 안되..."

은재는 용수의 속임수에 할말을 잃었다. 

"참! 한가지더... 이건 너희들의 출연하는 비디오의 1편이라고 해두지..."

"그... 그게 무슨말이죠?"

"이봐 너희들의 모습을 모두 담는데 비디오 테입 한개로 될꺼라고 생각해..."

"이거 말고도 3개나 더있어... 모두 다른 내용들이지..."

"이... 이럴수가..."

"오늘은 이정도로 해두지..."

은재는 용수의 말에 오늘이 끝이 아님을 깨닭았다. 

"그... 그럼?"

"넌 나를 위해서 할일이 좀더 남아있어..."

"약속이 틀리잖아요?"

"아니지 난 니가 원하는걸 돌려 주었어, 그런데 뭐가 약속이 틀리다는 거지?"

"그... 그렇지만 오늘..."

"오늘 찍지 않는다는 말은 하지 않았어..."

은재는 용수에게 크나큰 약점을 잡혔고, 반박해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 뭘 더 하면 되지요?'

"그건 나중에 다시 연락 하지..."

용수는 그말과 함게 은재의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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