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9화 (99/177)

99. 용수의 첫번째 노예 은재(2)

은재는 꿈인지 현실인지 가물가물 한 상태에서 몸 전체에 진동을 느끼며 점점 의식을 찾고 있었다. 

서서히 정신을 가다듬고 주위를 살피자 자신은 천정을 향해 누워 있었다. 

그 진동의 근원지는 바로 자신의 하복부 였다. 

어느정도 의식을 찾자 자신의 몸 위에 용수가 올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진동의 원인은 용수가 자신의 보지에 물건을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은재는 의식이 돌아오자 마자 하복부가 달아 오르면서 다시 숨이 가빠지고 있었다. 

"하~~~ 학!"

"헉! 헉! 헉!"

용수는 은재가 의식을 회복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부터는 전 보다 더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전개 했다. 

'퍽! 퍽! 퍽!'

용수의 하복부가 은재의 하복부에 척척 달라 붙듯이 소리를 내며 부딫혔다. 

"흐윽! 흐으음~~~ 흐으~~~"

은재는 또 다시 뜨거운 숨을 몰아 숴야만 했다. 

"하아~~~ 흐으응~~~"

고등학생 답지 않게 우람한 용수의 물건은 은재의 보지에서 빠저나올 때 마다,

은재의 애액으로 번들버들 빛을 내며 그 위용을 과시 하고 있었다. 

"헉! 헉! 헉!"

용수는 달리기를 하는 마라톤 선수 처럼 숨을 몰아쉬며 피스톤 운동에 여념이 없었다. 

용수는 결승점이 다가 오는지 그 숨소리가 더욱 커지고 템포도 빨라젔다. 

그와 동시에 은재의 보지에 들락 거리던 용수의 물건도 바빠지고 있었다. 

은재는 또 다시 머리속이 텅 비워지는 느낌과 함께 또 다시 절정으로 치 닳고 있었다. 

"흐으응~~~ 흐으읍!"

"하아~~~~ 크~~~ 으~~~"

용수는 자신이 능력으로 할수 있는 한 빠르게 그리고 강하게 은재의 보지를 공략 하였다. 

"하아악!!! 흐으~~~~~윽!!"

은재는 누가 들어도 절정임을 알수있는 소리를 지르며 용수의 등을 강하게 끌어 않았다. 

용수도 은재의 절정에 맞춰 그 우람한 물건에서 폭발이 이루어 젔다. 

"흐윽! 크으윽! 으~~~~"

'쭈욱~~ 쭈우욱~~ 쭉!'

상당히 많은 양의 정액이 은재의 보지속에 쏟아저 나왔다. 

용수는 은재의 보지에서 물건을 뽑아내고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손바닥에 감싸 쥐고 앞뒤로 흔들었다. 

아직도 용수의 물건에서는 계속 해서 정액이 발사 되고 있었다. 

그 정액은 은재의 얼굴을 한번 명중 시키고 나머지는 은재의 가슴과 배 위에 떨어젔다. 

'아~~~ 역시 대단해... 어쩜 저럴수가...'

은재는 자신의 처지도 잊은체 용수의 정력에 감탄하고 있었다. 

용수는 발사가 멈추자 자신의 물건을 은재의 보지에 비비면서 물건을 진정 시키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은재는 용수의 피스톤 운동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또다시 실신을 할뻔 할 정도였다. 

용수는 은재의 몸 위에서 내려와 은재와 나란히 천정을 보고 누웠다. 

은재는 휴지를 가져와 용수의 물건을 깨끗이 닦아 주었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 이었다. 

"고마워..."

용수는 은재의 뜻밖의 행동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앗! 내가 왜 이런짓을...'

은재는 용수의 말에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고 그런 자신에게 놀라고 있었다. 

'아냐, 이건 내 이불이 저자의 정액이 뭍는게 싫어서 였어...'

라고 애써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있었다. 

용수는 아직 고등학생 인지라 외박은 허용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쉬는 마음을 뒤로 하고 은재의 방을 나서기위해 일어나 옷을 입었다. 

용수가 옷을 입는 동안 은재도 자신의 몸에 뭍은 용수의 정액을 닦고 용수가 사온 잠옷을 입었다. 

그리고 주인을 배웅할 준비를 했다. 

용수가 방을 나서려고 할때 여지껏 의식하지 못했던 물건을 하나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은재의 방에 놓인 컴퓨터 였다. 

용수는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묘한 웃음을 지며 은재에게 물었다. 

"저거 잘 동작해?"

"저, 컴퓨터요?"

"응..."

"네, 자주 쓰지는 않지만 아무런 문제는 없어요. 왜요?"

"아냐, 내일은 저절 좀 써야겠어..."

"네..."

은재는 저걸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해젔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두려운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은재가 퇴근 할 무렵 용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음... 오늘은 간식좀 사가지고 올래?"

"간식이요?"

"응... 밤에 좀 출출 하더라구..."

"네... 알았어요"

"근데 이거는 꼭 사가지고 와..."

"뭐요?"

"핫바 있지? 지하철 같은데서 파는거... 그게 먹고 싶어서..."

"네... 알았어요"

은재는 오늘도 용수가 자신을 찾을 것 임을 알고 다시 근심에 사로 잡혔다. 

'오늘은 또 무슨짓을 할런지...'

"후~~~ 우~~~"

은재는 긴 한숨을 내 쉬었다. 

은재는 퇴근길에 몇가지 과자류와 음료수를 샀다. 

그리고 용수가 말한 핫바와 소시지를 몇개 더 샀다. 

이렇게 퇴근길에 먹을것을 사가지고 집으로 가기는 처음 인것 같았다. 

은재는 자취방에서는 거의 먹지 않았다. 

대부분은 밖에서 해결을 하고 들어가는 편 이었다. 

은재는 집에 도착해서 용수를 맞을 준비를 했다. 

용수가 사다준 옷으로 갈아입고, 어제 자신이 올려젔던 상에 오늘 사온 간식거리를 차려 놓았다. 

상을 보자 어제의 기억이 떠오르고 자신도 모르게 보지부분이 달아 오르며 젖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 내가 저기서... 실신까지 하다니...'

은재는 정신을 잃을 정도의 쾌락에 빠졌던 자신이 혐오 스럽고 수치 스러웠다. 

'다른 여자들도 그렇게 당하면서 느낄수 있을까?'

은재는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볻잡해저 갈때쯤 정신을 차릴수 있도록, 때마침 용수가 도착 했다. 

은재는 일어서서 용수를 맞이 하였다. 

용수는 그런 은재를 보자 갑자기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가슴이 뿌듯해 짐을 느꼈다. 

정말 저 여인의 주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용수는 오른쪽 어깨에 노트북을 메고 있었다. 

오늘 쓰려고 아버지 몰래 아버지의 노트북을 가지고 온것이다. 

은재가 뒤 늦게 발견 하고 용수에게 물었다. 

"그게 뭐예요?"

"응... 이걸로 돈벌이 좀 하려고..."

"네? 그걸로 뭘 해서...?"

"그건 두고 보면 알꺼고..."

"..."

은재는 호기심과 불안감이 동시에 들었다. 

'저걸로 뭘 하려고 하지?'

"자... 우선 간식좀 먹자..."

"네..."

"핫바는 나중에 먹자..."

"네... 그러지요"

은재는 핫바 두개를 옆으로 빠로 빼 두었다. 

용수는 은재의 옆으로 와서 같이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오른손으로는 간식거리를 주섬주섬 주워 먹으며 왼손은 은재의 등을 감싸고 앞으로 뻗어 은재의 유방을 주물렀다. 

용수가 계속 해서 은재의 유방을 주무르자 은재는 먹는 것에 신경이 쓰이지가 않았다. 

신경이 온통 용수가 만지는 유방에 쏠렸기 때문이다. 

용수는 은재의 그런 반응에 모르는척 계속 해서 간식을 먹으며 은재의 유방을 주무르며,

때로는 젖꼭지를 잡아 비틀기도 하며 은재의 유방을 맘껏 유린했다. 

대충 간식거리를 다 먹을때쯤 하여 용수의 손이 점점 내려와 은재의 허리를 감싸더니 허벅지 까지 내려왔다. 

은재의 숨소리는 용수의 손이 점점 내려옴에 따라 점점 가빠지고 있었다. 

용수의 손이 은재의 보지 앞에 다다랐을때 은재는 기대감에 용수의 손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왠일인지 용수의 손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보지 입구에서 여유를 부리는 용수의 손이 은재를 더욱 안타깝게 하며 몸을 뜨겁에 만들었다. 

용수는 이제 손을 거두고 은재에게 뭔가 말을 할 표정을 지었다. 

"자... 이것좀 치워봐. 노트북좀 올려 놓게..."

은재는 용수의 손이 보지 입구에서 철수를 하자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아... 내거 뭘 바라는 거지...'

은재는 용수의 말대로 상위에 있는 음식물들을 치웠다. 

상이 정리가 되자 용수는 노트북을 상위에 올려 놓고 노트북의 모니터 출력을 은재의 모니터에 연결했다. 

그리고 통신선로와 PC켐을 노트북에 연결했다. 

노트북에 전원을 넣자 노트북과 은재의 모니터에 같은 화면이 나타났다. 

용수는 노트북은 은재를 향하게 하고 모니터는 자신을 향하게 만들었다. 

"자, 넌 여기 노트북 앞에 앉아..."

은재가 자리를 잡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잠시 후 노트북의 부팅이 완료되고,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된 체팅 프로그램이 기동되었다. 

로그인까지 자동으로 동작되었다. 

"자... 오늘 너에게 체팅을 하면서 즐길 기회를 줄께... 재미있게 즐기도록..."

"네? 그게 무슨..."

"차차 알게 될꺼고... 내가 니 주민번호로 아이디를 등록해 뒀어..."

"네? 내 주민번호로요?"

'이사람은 나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거지?'

은재는 용수에게 또다른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자 카메라 테스트 좀 해보자..."

하며 용수는 은재에게 카메라를 향하고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자신이 카메라를 조절 할수 있도록 자신의 모니터 위에 올려 놓았다. 

일단 은재의 얼굴만 나오게 카메라를 조절 했다. 

"자 1:1 대화방을 만들어..."

은재는 몇번 체팅을 해 보았기 때문에 용수의 말을 알아듣고 대화방을 만들었다. 

"대화방은 이름은 핫바쇼~~~"

"네? 그게 뭔대요?"

"일단 만들어... 그리고 오늘 최고로 인기 있는 방을 만드는 거야... 하하하"

은재는 용수의 말을 알아 들을수는 없었지만 몹시 불안했다. 

대화방을 만들자 마자 남자 한명이 접속을 했다. 

은재의 얼굴을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였다. 

대단한 미인형은 아니지만 귀여운 스타일 있어다. 

남자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얼굴을 가진 은재였다. 

은재는 분위기 파악이 안되 멍하니 모니터만 주시하고 있었다. 

"일단 인사부터 해야지... 매너가 그게 뭐야?"

용수의 말에 은재는 대화방에 들어온 남자에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몇마디의 대화가 오고가자 남자가 먼저 말을 꺼냈다. 

[켐쇼는 언제해요?]

"켐쇼가 뭐예요?"

은재는 용수를 행해 물었다. 

"말 그대로 켐 앞에서 쇼를 하는거지..."

"쇼라니요?"

"스티립쇼 같은거지... 우리는 좀 강도가 센 쇼를 할테지만..."

"네? 어떻게 그런일을..."

용수는 카메라를 움직여 은재의 몸 상체가 보이게 만들었다. 

잠자리 날개 처럼 얇은 옷 안에 은재의 알몸이 그대로 비처 보였다. 

은재는 화면에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자 황급히 양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용수도 그렇게 오래동안 은재의 알몸을 잡을 생각은 없었다. 

대화방에 들어온 남자는 은재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그는 오늘 무척 재수가 좋다고 생각 할 것이다. 

"우선 켐쇼하는데 공짜로는 안되잖아?"

"..."

은재는 용수가 말한 돈벌이가 뭔지 이제야 눈치를 챌수있었다. 

"한 3만원 불러봐..."

은재는 도저히 돈을 요구하는 문귀를 칠수가 없었다. 

마치 자신이 창녀가 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왜? 싫어? 그럼 지금 여기다가 니 사진을 올릴까?"

"네? 제발..."

은재는 애처로운 눈빛으로 용수를 바라보았다. 

"접속도 되어 있고, 이 싸이트는 자기소개 코너도 있으니 안성맞춤이군"

"아... 알았어요. 쓸께요..."

은재는 용수의 말에 복종 하기로 했다. 

[3만원 정도 주시면 할께요...]

[헉! 뭐가 그렇게 비싸요?]

대화방의 남자는 비싸다는 생각에 흥정을 하려고 했다. 

용수는 잠시 켐을 닫고 노트북 앞에 앉고, 은재를 자신이 있던 자리에 앉혔다. 

그리고 켐을 다시 은재에게로 조정하고 다시 켐을 열었다. 

"아까 남겨 두었던 핫바 가지고 와서 저 남자에게 보여줘..."

은재는 핫바를 가지고 와서 그 남자가 볼수있게 켐앞에 내밀었다. 

용수가 자판에 타이핑을 시작했다. 

[이걸 당신의 물건 이라고 생각하고 자위를 할께요. ^.^]

[헉! 정말요?]

은재는 그 글귀를 보자 정신이 아찔해 지며 현기증을 느꼈다. 

"시... 싫어요? 어떻게 그런일을..."

[어때요? 이런거 보기 힘든데... 맘에 없으면 나가주세요... 다른 사람 받게요...]

[아닙니다. 할께요... 정말 그걸로 자위를 한다면요...]

[ㅎㅎㅎ 정말 입니다]

은재는 흥정이 진행되는 동안 도저히 지금의 현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제 계좌번호 입니다. XX은행 XXX-XX-XXXX-X]

[네... 잠시만요]

[만약 사기면 알죠?]

[아찌, 속고만 살았어요?]

용수는 은재가 치는 것 처럼 아저씨라는 호칭을 쓰면서 그 남자를 안심 시켰다. 

용수는 폰뱅킹으로 입금 내역을 확인 하였다. 

"야~~~ 정말 입금 됬는데..."

'이... 이럴수가...'

"자 준비 해야지?"

"어 어떻게 하는 건데요?"

은재는 이런일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안절부절 할 뿐이었다. 

용수는 은재에게 콘돔 하나를 건내주며 말했다. 

"우선 핫바를 꺼내고 이걸 씌우는 거야..."

용수는 카메라를 조정하여 은재가 핫바를 봉지에서 꺼내서 콘돔을 씌우는 과정을 볼수 있도록 했다. 

대화방의 남자는 은재의 행동을 보며 기대에 찬 눈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은재는 지금 용수가 사온 잠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 만으로도 남자는 충분히 눈요기를 할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펼처질 핫바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은재는 남자의 물건에 콘돔을 씌우는 기분이었다. 

모양이나 크기로 봐서 비슷 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보지가 조금씩 젖어 가고 있었다. 

'앗!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는거야..'

하며 자신을 꾸직어 봤지만 핫바를 보고 있으면 그 상상이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았다. 

'아냐... 난 강재로 하는거야... 난 그런 여자가 아냐...'

그렇게 자신을 위로해 보았다. 

굵은 핫바에 콘돔을 다 씌우자 용수가 마지막 오더를 내렸다. 

"자... 이제 내가 말 안해도 알지... 그걸로 한바탕 즐겨봐..."

은재는 용수의 얼굴을 원망과 애원의 눈길로 바라 보았다. 

"이제 돈도 받았어... 이제 해주는 수 밖에 없어... 어서..."

은재는 하는수없이 용수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콘돔까지 씌운 핫바는 정말 남자의 물건과 같았다. 

"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시작해봐..."

은재는 손으로 잠옷을 풀어 헤치고 양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주물렀다. 

대화방의 남자의 손이라고 상상을 하면서 스스로 애무를 시작했다. 

콘돔을 씌울때 부터 서서히 젖기 시작한 은재의 보지는 상당량의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벌써부터 보지 바깥 부분까지 적시고 있었다. 

"언제 까지 그러고 있을꺼야? 빨리 끝내는게 너에게도 좋지 않아?"

사실 그러했다. 한시라도 빨리 이 치욕스런 상황을 벗어나는게 은재에게 유리했다. 

은재는 핫바를 화면속 남자의 물건이라 생각하고 보지에 핫바를 집어 넣을 준비를 했다. 

은재는 자신이 흘린 애액을 핫바의 표면에 발랐다. 

그리고 충분히 젖은 보지에 핫바를 서서히 밀어 넣었다. 

'푸우~~~욱'

하는 소리와 함께 은재의 보지는 핫바를 삼켜 버렸다. 

그것도 아주 깊숙히...

은재는 다시 핫바를 보지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 까지만 밖으로 뽑아냈다. 

한번 들어 갔다가 나온 핫바의 표면은 은재의 애액으로 번들번들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핫바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 까지 깊숙히 밀어 넣었다. 

은재도 이제 자위에 심취해 가는지 용수의 특별한 오더가 없어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푸욱~~ 찌걱!'

"하아~~~"

은재의 보지는 핫바의 움직임에 따라 질척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은재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 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핫바를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정말 제대로 느끼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은재는 그 충동을 만족 시키기 위해 누가 시키지 않았어도 핫바를 강하게, 그리고 빠르게 움직였다. 

'북쩍! 북쩍! 찔꺽! 찔꺽!'

은재의 보지는 더욱 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뜨거운 꿀물을 하염없이 흘리고 있었다. 

"하아~~~ 흐으~~~ 으음~~~"

옆에서 지켜보던 용수도 당장 달라들고픈 충동이 일 정도로 자극적인 장면 이었다. 

스스로 다른 이물질을 보지에 넣고 자위를 하는 여인을 바로 앞에서 보는 용수에게는 당연한 일 이었다. 

화면속의 남자도 얼굴이 벌겋게 상기가 되어있고, 어깨가 움직이는 모양을 보니,

아마도 지금 은재의 모습을 보고 자위를 하는 것 같았다. 

은재는 절정을 느끼기 위해 핫바를 더욱 강하고 빠르게 움직였다. 

"하~~~ 악~~~ 흐으윽! 흐으~~~"

은재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화면속의 남자는 이 소리를 듣지 못하는게 안타까운 표정이었다. 

하지만 은재의 얼굴 표정이나 행동에서 곧 절정에 다다랐음을 그도 알수있을것 같았다. 

'찔꺽! 찔꺽! 푸욱! 우우욱~~~'

절정에 다다른 은재는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보지를 최대한으로 내밀려 핫바를 깊숙히 찔러 넣었다. 

"흐으윽! 하아아~~~"

절정에 맞이한 은재의 허벅지는 파르르 가늘게 떨고 있었고, 핫바를 열심히 움직이던 손도 꼭짝도 하지 않았다. 

다만 온몸으로 가는 경련을 일으킬 뿐 이었다. 

화면속의 남자도 사정을 시작한 모양이다. 

어깨의 움직임이 멈추고 얼굴은 괘로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용수는 화면에 [ㅂ2ㅂ2] 라는 글을 치고 켐을 닫아 핫바쇼를 일단락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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