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다곤 해도 좇아갈 수 없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히윽!"
나한테 팔을 잡힌 엘프와 함께 그대로 수풀의 한가운데로 몸을 겹친 꼴이 되었다.
"…………"
슬슬, 투명화가 풀릴때인가.
투명한 타이즈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엘프가 나를 무서워하는듯한 눈빛으로 올려다본다.
으!오!오!
남자의 가학심을 마구마구 자극하고 있었다.
상의가 찢어진 엘프의 가슴을 만지면서 유두를 집요하게 손가락으로 괴롭히자, 엘프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어, 얌전히 당해랏!"
"히으으……!"
그런데 엘프는 그저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소리가 나는걸 보면 벙어리는 아닌 것 같은데, 왜 말을 안하려는거지?
……무언가 사연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그렇다면 말하게 해주겠어! (미션이 생겼다!)
"자아, 자아, 이렇게 야하고 커다란 가슴으로 남자를 유혹하다니이이……!!"
주물, 주물, 난폭하게 형태를 일그러트리게하면서 부드럽게 쓸어올리자, 엘프의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그런 못된 여자는 내 정의의 철퇴로 범해주겠어!"
엘프가 고개를 휙휙 젓고있지만 이미 나에게 이성이란 한 조각도 남아있지 않았다. 남아있다면 그건 어떻게 엘프가 말을하게 만들것인가!
엘프가 입은 하의를 쫙 찢자 형태가 좋은 힙과 아름다운 다리의 라인이 드러났다.
"네 정조를 지키고있는건 이것이냐, 겨우 이 천 한장이냐아아아! 이런 못된!"
엘프의 속옷도 찢어버리자, 엘프가 반쯤 울먹이면서 몸부림쳤다. 가슴을 계속 만지다가 내려와서 다리를 쫘악 손으로 잡고 벌린다.
하지만 엘프는 손으로 제지하려 하지 않았다, 그저 양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있을 뿐이다.
"……후후!"
다리사이엔 탐스러운 엘프의 보지가 있었다. 한국의, 아니 내가 살던 곳에서도 그 누구라해도 직접 볼 수는 없는 곳.
판타지 소설속에서만 보던 엘프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벌린다.
"…………"
엘프가 수치심에 다리를 조금씩 떨고있는것을 느꼈다. 핑크빛의 보지의 안은 가슴을 만졌기 때문인지 조금 촉촉히 젖어있었다.
주저없이 얼굴을 파묻고 핥기 시작한다.
"히끄읏……!"
오, 조금 소리를 냈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감싸고 핥으면서, 집요하게 괴롭히자 엘프는 참기 어려운 듯 엉덩이를 움직여 피하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따라가서 더욱 집요하게 핥는다.
"으읍,으-응, 후우읏!"
엘프의 애액은 어떤 맛일까- 하면서 계속 핥았다.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지금 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다.
혀로 입구주위를 핥으면서, 천천히 안쪽으로 밀어넣으려고 하자 엘프는 허리를 틀어서 필사적으로 피하려고 한다.
"안돼지! 자꾸 움직이려 하는건 이 못된 허리인가아아!"
엘프의 두 다리를 벌리게한 채 엘프의 얼굴쪽으로 하반신을 밀었다.. 몸을 ㄷ자로 굽히게 만든 것이다.
"자신의 보지를 보는느낌이 어때?"
"히윽,으으읏…으으……"
엘프는 눈을 감고있지만, 나는 그 상태에서 엘프의 허리를 양손으로 꽉 잡아서 껴안고 마음껏 혀로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츕…… 춥………쪽, 쯥……."
내가 혀로 핥을때마다, 벌려진 두 다리가 바둥거리고 있지만 여기서 더이상 벗어날 수는 없었다.
"으으, 으으읏……"
집요하게 계속 핥자 엘프의 애액이 엘프의 배를 타고 내려가, 가슴에 닿는다.
"이렇게 축축하게 젖어가지고는……!"
갑자기 엘프의 동태가 이상한 것 같아, 더욱 허리를 꽉 고정했더니 상체를 조금씩 떨었다.
"이제 곧 절정에 달하려고 하는거군……?"
엘프가 입술을 앙다물고 두 손으로 눈물을 닦고있다. 그 모습이 너무 꼴려……!(인간의 양심을 잃어가고 있는 정액맨)
"쯥,쭈웁………쪽쪽……"
좀 더 엘프의 보지를 핥자 금방 엘프는 절정에 달해서 몸을 바르르 떨었다.
"하으,하아아……우우웃……읍"
"그래도 입을 막으시겠다?"
아무래도 쉽지않은 미션이 될 것 같았다.(인간의 양심을 잃어가고 있는 정액의 용사)
"대망의 개통식이다……!"
아예 이 자세 그대로 위에서 찍듯이 삽입해주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빳빳하게 선 자지를 보지입구에 갖다댔다.
피하려고 엉덩이를 움직이지만, 그건 오히려 내 성기를 보지로 비벼주는것밖에 되지않는다.
"히웃……으으읏……"
끝으로 슥슥 비비자, 엘프의 몸이 천천히 저항을 잃어간다.
"끄읏, 후아……읍!"
보지에 삽입하기 직전이다. 나는 서서히 귀두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꼬옥…!
"……흐억"
괴, 굉장한데…….
보지안의 살이 조여들어오는 감촉은 더이상 말 할것도 없는 쾌락을 주고있다.
"하……아!"
"끄으으으읏……!"
그대로 끝까지 밀어내리자, 엘프는 그제서야 서글프게 울기 시작했다.
"흑……흐윽……흑………흑."
나는 이미 보지안에 전부 삽입해서 쾌감으로 무아지경이었지만, 엘프의 보지에서부터 배를 타고 핏줄기가 흐르는걸 눈치챘다.
"이얏!"
"히윽!"
우는 엘프를 보고있어도 그만둘 생각은 없었기에 보지에 난폭하게 자지를 쑤셔넣기 시작했다.
팍, 팍, 팍, 팍, 팍……!
빡빡해서 빼고 넣는데 시간간격이 있었지만 용이하게 엘프의 안을 범할 수 있었다.
"하윽, 흑,…… 끄윽,………끄으으읏……!"
아픔에 필사적으로 견디는 그녀의 고통을 어떻게 해주고 싶어서, 가슴을 두 손으로 만지면서 계속해서 깊은곳에 쑤셔넣는다.
더이상 절제할 수가 없었다.
기분은 미칠듯이 좋은데, 타이즈때문인지 절정에 달하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아, 하아으응, 흐으으윽……흐윽, 그,그,……"
엘프가 손을 뻗어서, 계속해서 내려찍듯이 박고있는 내 목을 감아왔다.
눈속이 텅 비어있어서, 어떻게든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하고있는 것 같았다.
"(많이 아픈가……?)"
개통때는 아프다는건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지, 동정인 내가 자세히 알리는 없었다.
하지만, 이미 강제로 자지를 보지에 쑤셔넣는다는 쾌감에 허리를 멈추진 않는다.
"후우, 후우……!"
두 번 쉼호흡하고 더욱 강하고, 빠르게 쑤셔박는다. 엘프의 탐스러운 보지안을 자지로 난잡하게 쑤셔넣고, 테크닉이라곤 없는 그저 박기만할뿐인 추잡한 섹스.
하지만 엘프는 그것으로-
"……그,그만해주세요……!!"
말을 토해냈다.
"으응? 잘 안들리는데."
"하으,아아으응, 안돼………!"
퍽!퍽! 파악! 팍! 팍!
질 안이 질퍽질퍽해지기 시작했다.
피 대신 애액이 그 붉음을 희미하게 만들기 시작하자, 엘프의 얼굴은 정말로 새빨개졌다.
"……그,그마아앙……!"
말을 잇기전에 입술을 훔쳐서, 안에 혀를넣고 굴린다.
엘프는 내 혀를 피하듯이 움직이지만, 거기까지 신경쓸 여력은 없는 듯 내 혀에 거의 농락되고 있었다.
팍! 팍! 팍, 파악!
기교나 테크닉의 문제는 둘째치고 내 정력은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았다. 아무리 박아도, 환상적인 쾌감만 있을 뿐 절정은 아직이다.
"좋았어……!"
질퍽, 찌걱- 찌걱, 찌걱……!
자신감을 얻은 내가 더욱 강하게 박아대자, 엘프가 키스한 입술을 때면서 고개를 저었다.
"앙대……앙대애애……!"
"돼!!" (인간의 양심을 잃어가는 정액의 용사)
퍽! 팍! 질퍽, 찌걱, 찌걱…… 찌걱!
"히아,으아응, 하응, 하아아아아으응………!"
엘프가 절정에 달한 듯 보지안이 수축을 반복하면서, 전신을 떨고있다. 상당히 강렬한 오르가즘이었던건지, 엘프의 표정이 반쯤 넋이 나가있다.
"자아, 좀 더 애원해보라고……!"
"으아응,……아흐……하아응……으, 앗, 으,아하앗……!"
더이상 아픔은 없는 듯 그저 내 피스톤질에 맞춰서 엘프는 신음을 흘린다.
"하으,하앙응, 하아……우웃…… 얼,마나 더…… 하는거……에요……. 후앙, 아아아응……!"
한 직후라서 민감해져있는 상태의 보지를 계속해서 찌르니까, 금방 3번째의 절정에 달해 엘프는 팔에 힘을 주고 날 자신의 가슴에 파악 껴안았다.
"……후아,하아, 후아아아……!"
자신이 지금 무슨짓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지. 철저하게 망가지고있는 엘프였다.
현실에선 아무리 돈을 처바르고 다녀도 이런 미녀의 보지를 마음껏 탐할 수 있는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여기가 판타지세계라서 가능한 일인것이다.
처음에는 기구할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내 인생 최대의 행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히끄읏, 흐으응……아아아응…………이,상해……져요…!"
4번째의 절정, 5번쨰의 절정.
쉴새없이 박고, 점점 엘프의 질 속의 약한 점을 깨닫게되니까 엘프는 점점 절정의 간격이 빨라지고 있다.
"히아, 히아아아…… 흐응……하아아아앙……!"
나도 사정이 가까웠다. 엘프가 6번째의 절정에 달함과 동시에……!
파악, 팍, 파악, 팍………!
있는힘껏 엘프의 몸안에 정액을 사정하기 직전-
마지막 남은 양심에 자지를 빼서, 엘프의 몸위에 정액을 뿌렸다.
슉, 슉…….
"하아……하아……하아……"
정액이 피부위에 닿자 엘프는 바들바들 몸을 가볍게 떨었다. 눈을 감고, 지친듯 가슴이 위로 오르락내리락 할정도로 깊이 숨을 쉬고있다.
범했다.
숲의 요정이라고하는 엘프를, 여기까지 범한것이다.
내가 놀랄정도로 많이 나온 백탁액은 엘프의 하얀피부를 더럽히고서, 눈앞이 멀 정도의 쾌감이 중추신경을 타고 뇌수를 태운다.
"으으……."
지,질내에 사정했으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그런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질내사정은 합의하에(?) 라는 마지막 양심이 남아있었기에…….
"윽!"
갑자기 왼손등이 탈 듯이 아프더니, '1' 이라는 숫자가 새겨졌다.
"…………………………"
[빰빠바밤빠바바밤바! 워우워예이예우후후워우후오우어논논노논노노!]
특이한 팡파레 소리(%2B바이브레이션)가 타이즈로부터 나더니, '1' 이란 숫자밑에 글자가 작게 새겨진다.
[C rank. 총점 42점.]
그리고선 슥 지워졌다.
"………………"
지,진짜로 1000명이랑 해야하는거야? 이런식으로?
……….
다시 살아난 성욕때문에 빳빳하게 선 성기. 그리고 지쳐서 숨을 고르고있는 섹시한 엘프.
이,일단은 현재에 충실하자.
그 이후로 내가 엘프를 놓아준 것은 8시간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