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아- 아, 으… 학, 하읏……!"
정신을 차리면, 나는 에리카를 범하고 있었다.
팍, 팍…… 팍! 팍! 팍!
"학, 흐응, 하앙……! 주인님, 주인니이임……!"
에리카의 항문에 자지를 넣고, 허리를 흔들고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야도 원만하게 트여있지 않았다.
"흣, 하……하앙, 으아앗……하……!"
"나, 언제부터 너를……?"
"저,정신이 드셨어요……?"
에리카는 허리를 흔들어오면서, 후앙, 하고 귀여운 교성을 냈다.
"………하읏, 저, 읏……하……응!"
에리카의 귀여운모습에 기왕 하기 시작한거 멈출 생각은 들지 않았다.
"주인님,흣, 계속, 아응, 에리카의 항문에, 하앙, 넣으시면…… 사정을 설명해드릴수가 없어욧……하흣……!"
팍!팍!팍!퍼억, 팍, 푹……!
"흣, 으-아앙, 주인님, 계속…… 하아, 응……!
14시간이나 절…… 화장실도…… 밥도…… 잠도…… 못하게 하시면서…… 계소옥……… 박으셨어요……!"
"…………그랬던거야?"
아마도, 레드드래곤의 하트가 제대로 안정되지 않은 탓인게 아닐까.
그러고보니 에리카의 안에서 계속 내 정액이 넘치고 있었다.
"흑,하, 응…… 저,는, 너무 이상해져버려서, 하응, 학…… 이젠, 제 항문이랑, 학, 주인님의 자지밖에, 없는 것 같아요."
텅 빈 눈동자를 하고있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한다.
조인다고 하는개념은 이미 오래전에 지났는지, 항문은 그저 내 난폭한 자지를 받아들이기만하고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제 날 확실히 주인님으로 섬길 마음은 든 거야?"
"그런건, 하응, 이미…… 처음부터, 하읏, 정해져 있었어요……!"
팍! 팍! 팍! 팍!……
에리카의 바이올렛빛 머리카락을, 슥 쓰다듬는다. 그러자 그녀는 행복하게 웃으면서, 허리를 계속 흔들어온다.
"……흐핫, 주인님의, 자지를 본 순간, 흐응, 흐읏, 에리카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서…… 흣, 하……!"
흐음, 그러고보니 에리카가 처녀인지 아닌지는 몰랐었지. 항문만 해봤으니까.
"학, 학, 흐응, 아아……!"
"에리카도 가슴이 좀 커야겠는걸……"
"……시,싫어……. 가슴이 없어서, 죄송해요……! 힉, 하으으응……!"
"뭐 지금은 지금나름대로 즐길 수 있잖아? 신경쓰지마. 그보다 좀 더 나에게 맞춰서 허리를 흔들어."
"네엣……!"
드래곤에게 화가 났던 감정을 에리카에게 풀고있는걸까.
그녀는 고분고분하게 당해주고 있지만, 몸은 미묘하게 날 거부하듯이 움직이고있어서 더욱 범하고싶어진다.
완전히 내것이 될때까지. 소유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팍! 푸욱, 팍!, 팍…… , 팍……!
"긋, 흣, 흐윽…… 흑……! 주인님, 에리카의 항문은, 헐어서, 아파요……ㅅ !
이제, 입을 써주세요…!"
한계인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항문에 들락날락거렸던걸 입으로 해주겠다니, 그만큼 청결엔 자신있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거기까지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지.
"기다리라구."
정액을 한번 더 토해내면서, 뽑고, 에리카의 질구에 성기의 끝을 맞춘다.
"힉……?!"
아직 완연히 성숙해지진 않았지만 소녀라고 해도 좋을정도의 보지를, 억지로 안쪽까지 쑤셔넣었다.
꾸우우욱……!
"하그,읏……, 흑, 흐아아앙……!"
에리카가 아픈듯 허리를 비틀려하지만, 난 에리카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그대로 밀어넣었다.
쁘윽……!
"큿, 크하아으으으으으읏………!"
아픔을 견디는 듯, 했지만, 에리카는 곧바로 울기 시작했다.
"………흐긋, 흑…… 흐아앙, 죄,송해요……. 너무, 아파서… 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많이 아팠어?"
엔나때와는 다른 이상한 죄책감.
이미 끝까지 삽입해버린건 어쩔 수 없지만, 에리카의 보지는 아직 처녀였던 것 같다.
"……흑, 흐아앙, 주인님꺼, 너무 커요…… 너무 커서, 에리카의 보지는, 찢어져 버릴 것 같아요……!"
발기한 그것을, 다시 빼내면서 밀어넣는다.
익숙해지려면 계속 피스톤질을 할 수 밖에 없다. 에리카는 기특하게 그걸 견뎌내고 있다.
"하우, 흐우웃, 흐에에에…… 으아아앙, 으앙, 아앙……!"
성교인지 우는건지 알 수 없는 소리가 뒤죽박죽 섞인다. 에리카의 얼굴에있는 눈물을 슥 닦아주고는, 계속해서 박아넣었다.
"에리카. 레드드래곤에게 약을 먹일 방법이 없을까?"
"응,핫, 하악, 야,약이요………!?"
그녀는 아픔에 익숙해지려는 듯 입술을 꾹 깨물고 나에 대응해온다. 하지만 많이 힘든 것 같았다.
"후,하, 후,우,하…… 에리카가,응,……하아으으으으……! 칼라님께…… 하응, 시도해볼게요."
"방법이 있는거야?"
에리카가 고개를 끄덕이자, 나는 씨익 웃으면서 계속해서 박아넣었다. 슬슬 익숙해진 듯, 에리카도 묘한 기분이 되어온 것 같다.
"……히,잉, 힝, 이상해요, 학, 주인님. 저, 저 가버려요…… 흐읏, 하아아아아으응………!"
에리카의 몸이 경련하자, 나는 한층 더 강하게 민감한 보지에 더욱 쑤셔넣는다. 그러자 보지는 있는힘껏 내 자지를 조여왔다.
"히우우웃, 안돼, 안돼애애애. 에리카의 몸…… 너무 야해져버려요……!"
"방법이 있다니까 상을 줘야하지 않겠어."
"힉, 히으으으, 아아으응, 에리카는, 너무, 행복해요…… 보지에, 자지, 넣어질 수 있어서……!"
에리카의 머리에 꿀밤을 딱 때려넣는다.
"히앗……?!"
"다른남자의 자지로도 기뻐하면 에리카는 내 메이드로는 실격이야. 오직 주인님의 자지만을 원해야 하는거지. 알겠어?"
"죄,죄송해요…… 흣, 알겠습니다,앗, ……… 저는, 오직, 하응…… 주인님의 자지만을 원하는, …… 하읏, 야한…… 메이드 보지입니다아앗……!"
허리를 끊듯 흔들어 넣자 에리카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다시 절정에 달한다.
"흐읏, 흑, 흐아아아아앙, 너무, 너무 기분 좋아요. 아까까진 그렇게, 아팠는데에에, 하응, 하아앙….
주인님의 자지, 하응, 에리카의 보지를,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주인님의 자지이이이이이이……!"
에리카를 망가트려가는것도 재밌다.
그보다 14시간이나 했다니, 그래도 정액은 밑도끝도 없구만…… 이게, 드래곤과 할때에는 빛을 발해주니까 좋은거겠지만.
슉……!
에리카의 보지를 좀 더 범한다.
"흐크, 읏, 하, 하아아으으으으으으응……!"
그러자 사정이 가깝다는걸 느끼고, 에리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 몸 위에다가 뿌려댔다.
슉. 슉 슈욱.
"……흣, 아아으으읏……!"
정액이 닿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르르 떠는 에리카. 피부도 극도로 신경이 곤두 서 있는 것 같았다.
"후아…… 호아아………"
에리카는 숨을 가다듬으면서, 정액을 손가락으로 늘려보고 있다.
"우우응……."
에리카가, 뭔가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에리카, 뒤로 엎드려. 보지를 넓혀. 아직 상은 끝나지 않았어."
"힛, 감사합니다♡"
에리카는 그대로 뒤로 엎드려, 보지를 자신의 손가락으로 넓혀 내 자지를 원해왔고, 나는 그대로 삽입했다.
이후로도 나는 에리카를 계속 범했다. 심장안의 가시같은 위화감이 사라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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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에리카를 범하는것이 대부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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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호작 등록해주신분들을 고정으로 봐주시는 독자분들이라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