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움직이질 않아, 부단장님, 이건 어떻게 된……? 왕녀님도, 설마……"
슬슬 나의 투명화가 풀려간다. 기사는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듯 몸부림치지만, 내 정액굳히기는 하르디엘도 곧바로 깰 수 없다.
하물며 일반기사인데 그것을 무력으로 깰 수 있을리는 없었다.
나는 발기한 자지를 드러냈다. 왕녀는 그걸 보고, 새빨갛게 얼굴을 붉혔다. 이 자지는, 왕녀를 여자로 만들어준 자지니까.
"왕녀, 키엘. 둘의 손과 발은 묶여있지. 입만을 사용해서 자기 앞에 있는 남자를 사정에 달하게 해라.
키엘은 펠라로 정액을 3번 뽑아내야하고, 왕녀는 내 정액을 한 번 뽑아내야한다."
둘은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내가 절정에 잘 달하지 않는것은 이미 범해진 둘이 알고있기때문일까.
어느쪽이든 상관없었다.
"시작해!"
둘은 머뭇거린다, 입술만을, 살짝 벌려서 귀두가 닿기 직전에 도달해있다.
"부,부부부단장님, 제 자지를 빨다니…… 안되요, 그러시면……!"
"시,시끄러워. 나도 좋아서 하는게 아니니까."
이대로 범해지는것보다는 입으로 하는게 더 낫다고 말하고싶은건가. 하지만 둘은 조금씩 망설이고 있었다.
"펠라를 먼저 끝낸쪽은 돌려보내주지. 하지만 진 쪽은 걸레로서 살아가게 될 거야."
내 말에, 의외로 왕녀는 귀여운 입술을 벌려, 덥썩 내 귀두를 물어왔다.
"쭈읍……!"
그걸 본 키엘도, 남기사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후후……"
둘의 신뢰관계가 서서히 깨지고있다는걸 느낀다. 둘은, 자신이 걸레가되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자지를 빨아오기 시작한다.
"쩝, 쭈웁, 쭙, 쭈웁, 쪽…… 쪼옥…… 쪽………쪽……!"
왕녀의 볼이 붉다. 오래전부터 원했던 것처럼, 혀와 입술을 써서 내 자지를 핥아온다. 아직 서투른 감이 있지만, 왕녀가 빨아주는것만으로 기분은 상당히 좋다.
"………제,젠장…… 부,부단장님…… 큭!"
"쭙, 쭙, 쭈읍, 쪽……쪽……쪽!"
키엘도 땀으로 찬 남기사의 자지를 빤다. 키엘은 억지로 목까지 넘겨졌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딥 슬로트로 남기사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쑤셔넣고 마음껏 핥고있었다.
"이거이거, 키엘이 이기겠는데?"
내 말에 왕녀의 안색이 파래졌다. 더욱, 내 자지를 빨아온다. 하얀 손으로 내 불알을 만져오기 시작했다.
"쭙,쩝,쭈웁,쭈웁……쩝…… 쩝, 쭈웁, 저업…… 쯥……쪽, 쪽……!"
후, 괜찮은걸. 음낭을 만진다는건 좋은 생각이었다. 왕녀의 깨끗한 손이 내 자지를 흥분시키기위해 부드럽게 감싸듯 움직여온다.
"쭙, 쭙, 쭙, 쭙……!"
"학, 부단장님……"
저쪽도 꽤 버티는걸. 키엘의 펠라치오도 상당히 좋아보였다.
"쩌업, 쯥, 쯔읍, 쯥……!!"
빨기만해서는 재미없다고 생각될 무렵, 키엘은 입술에서 뽁, 하고 자지를 빼내더니 남기사의 자지를 손으로 흔들어주면서 불알을 핥으며 말한다.
"있지,얼굴에 듬뿍 정액 싸줘, 응? 싸도 괜찮으니까……!"
"흐으윽, 부,단장님……!"
남기사는 그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키엘이 손으로 흔들어주는것이 빨라지자 마음껏 정액을 키엘의 얼굴에 싸지른다.
그걸 본 왕녀는, 조금 머뭇거리면서도 입을 때서 내 귀두를 핥아오며 말한다.
"저,한테도 싸주세요. 음란한 왕녀의 입술에… 저는 자지밖에 없어요……!"
더욱 강도가 올라간 말. 왕녀는 그런말을 하면서, 입술로 귀두에 마찰을 해온다.
"쭙, 쭙, 쭙, 쩝, 쩌업…… 쪽……!"
둘은 서로 강도를 올린다. 남기사는 민감해진 자지를 계속해서 빨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멍한 표정으로 하늘을 보다가 두 손으로 덥썩 키엘의 머리를 잡았다.
"으으! 젠장!!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모르겠다고, 자, 이 자지가 좋은거지! 빨아! 이런 걸레같은 년!! 부단장이라고 해서 매일 같잖은 벌이나 주고, 네년의 입에 이렇게 쑤셔주고 싶었다고!"
난폭한 말과 동시에, 키엘의 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넌 기사엔 안어울려, 매일 정액변기로 쓰여지면 좋다 이거야! 자, 자, 계속 쑤셔주마. 어서 쪽쪽 핥아보라고!"
재밌어지는데,
키엘은 별 반항없이 남자의 자지를 핥으면서, 두번째 정액을 받아들인다.
"후,학…… 키,키엘은 정액변기야, 항상 너한테도, 기사들한테도 쑤셔지고 싶었어…… 어서, 뿌려줘…… 정액, 내 얼굴에 뿌려줘……"
"그렇지, 이 암퇘지같은 년! 으아아!! 어서 입으로 내 자지를 빨아보라고!"
둘의 분위기가 극으로 달아올라있었다. 왕녀도 슬슬 다급해진 듯 했지만, 턱에 슬슬 힘이 빠져오는 것 같았다. 왕녀는 애초에 체력전으로는 승부를 하기 어려운것이다.
"후,학……학…… 후, 쩝, 쩌업……쩌업………쭈웁…… 쭈우우웁…… 쩌어업…… 정액, 주세요…… 왕녀는 이렇게, 힘내서…… 자지…… 빨고있는데…… 왜 안주세요……? 쭈웁, 턱 힘이 약해지는걸요. 이젠, 제대로 못 빨겠어요. 정액을 주세요……."
멍한 표정으로 내게 그렇게 말하는 왕녀. 슬슬 한계가 가깝다. 그걸 깨달은건지 왕녀는 더욱 과감하게 혀를 써왔다.
"후웁, 쩝, 쩌업……쩝……쭙……쭙, 쯔읍, 쩌업………쩝!"
"쩝…… 쭙, 쭈웁……쩝…… 쯔읍………! 쯥, 쯥……!"
"내 정액을 원하는거지? 자, 받아보라고. 키엘. 내 자지를 열심히 빨아보라고!"
"우으, 읍, 읍, 읍, 으으……읍! 내 입에 마음껏 싸고, 내 입을 마음껏 범해줘…… 자지로 더럽혀줘……!!"
"후아, 후아, 왕녀의, 입에도 주세요, 아기의 씨로 …… 후읍, 왕녀의 혀도, 입안도 전부 임신시켜주세요……!"
남기사도, 나도 그 말에 동시에 한계에 달했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학,허으, 우읏, 허,흡……하………학, 하악……하으아아앗……"
전부 다 삼키라고는 말 안했는데, 왕녀는 풀려서 바들거리는 입술로 전부 정액을 입안에 담고, 흘러내리는것들을 손으로 주워담았다.
……그러고 보니, 손은 속박시켰던 것 같은데. 왕녀에게 손도 써보라는 생각으로 풀어줘버렸구나.
뭐 상관없지. 내 집중력이 약해질만큼 했다는 뜻이니까.
"………후후후."
둘다 정액으로 더럽혀진 얼굴과 입으로, 내게 시선을 보내온다. 나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거겠지.
"그렇군, 판정을 주기는 어려운데……"
"………"
애절한 눈빛으로 날 올려다보는 왕녀. 마치 버려진 강아지같아서, 무심코 헛웃음이 나올뻔 했다.
그러면……
"그러면………… 이런건 어떨까. 둘다 걸레가 되지는 않는게 좋겠어."
"……아아."
둘은 다행이라는 듯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나는 그와 동시에 남기사의 굳히기를 풀어주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구멍을 허용해줘야겠는데?"
"………뭐,뭣……!"
남기사는 굳히기가 풀리자마자 키엘에게 달려들어서 덮친다.
"하아, 하아, 하아 부단장. 부단장의 보지에 내 자지를 쑤시겠어. 어서 엉덩이를 흔들면서 기뻐하라고……!"
"무,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키엘이 몸부림친다. 정액이 가득한 입에서, 정액이 스믈 스믈 새어나오고있었다. 물론 그런 광경은, 남기사의 이성을 날리는덴 충분했다.
"크으, 크으으!"
넣으려다가 당황한 남기사는, 발기된 자지를 잡고서 제대로 침착하고있지 못한 것 같았다. 그래서……
"히익, 아냐, 거긴, 거기는 아니라고……!"
키엘의 비명에 반응해 무심코 남기사는 키엘의 항문에 굵은 자지를 쑤셔박았다.
"히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 순간, 키엘은 절정에 달했다.
남자는 빠른속도로 박기 시작했고, 키엘은 몸부림치면서, 교성을 지른다.
"힉, 히앙, 하앙, 으으응, 안돼, 항문은, 안돼…………… 안돼, 엉덩이로 …… 엉덩이가 너무 기분좋아아아아아아아……!!"
그걸 멍하니 바라보던 왕녀의 볼을, 슥 손으로 잡는다.
"아,아……"
왕녀는 두려운듯한 표정, 눈물이 맺힌 눈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내 정액을 삼키진 않았겠지?"
"………"
고개를 끄덕이는 왕녀. 아직 입안에, 그대로 가득 담겨있었다. 혀가 잠깐잠깐 드러나면서, 흰색의 정액이 입안에 가득히 들어있는건 상당한 배덕감을 주고있다.
"……그걸 천천히…… 천천히 입안에서 머금듯이 씹어봐. 단, 삼켜선 안돼."
왕녀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여 수긍하고, 입안에서 머금듯 우물거리기 시작했다.
"부으…… 우으……으음 …… 후믕…… 므응……뭉…… 므응……"
정액은 곧 거품을 일으킨다. 왕녀는 얼굴이, 완전히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부끄러운 듯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좀 더. 삼키면 안돼."
"므응, 므응…… 믕…… 흐, 므으, 므으……… 믕, 믕…… 후…… 응……므응……"
"………잘하는데, 좀 더. 키엘처럼 당하고싶진 않겠지. 내 말을 잘 들어야하는거야."
왕녀는 울먹인다. 고개를 붉힌 채, 손을 떨면서 계속해서 내 정액을 우물거리며 거품을 만든다.
"후아, 후으…… 후믕, 으응… 믕……"
턱을 타고 바닥에 흐르는 거품. 아마도 불어나면서 입안에 다 담기 힘들어진것일테지.
"자 그럼 그걸…… 천천히, 천천히 먹는거야……"
"……하,학……?"
그 순간 왕녀는, 입술을 꾹 물고, 울면서 고개를 저었다.
"삼켜. 저렇게 당하고싶진 않겠지,"
왕녀의 시선이 키엘쪽으로 돌아간다.
"학, 하앙, 응, 아하아아아앙…… 항문에 자지, 자지가 들어와…… 흣, 학……… 하앙, 흐으으읏, 엉덩이 좋아……!!"
가슴을 주물려지면서 항문에 쑤셔박히고있는 키엘.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쾌감이 되어있는지, 초점도 흐린 채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왕녀는 눈을 꾹 감는다. 그리고는, 불어난 거품정액을 천천히 삼킨다.
"……꾸울,꺽, 끄읏, 흐, 후읍, 으응, 으으으응……"
전부 삼키기가 힘든건지, 입을 벌린 채 천천히 삼키는 왕녀.
"후,응, 으으응……응………으응…… 끄읏, 끄으으…… 꿀,꺽……!"
왕녀는 그걸 마지막으로, 푸하, 하고 깊은 숨을 토해냈다.
"잘했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왕녀는 눈물에 젖은 눈으로, 정액을 아직 입안에 조금 남겨둔 채 나를 바라본다.
"히끄, 히끄……"
딸꾹질을 시작하는 듯 했다.
그런 왕녀의 가슴을 팍, 잡아주자 놀란 듯 다시 딸꾹질은 멎었지만.
"하,힉…… 아,안하겠다고…… 했,잖아요……?"
"안하겠다고 한적은 없어."
왕녀의 드레스를 찢는다.
"히익…… 안, 돼…………!!"
"키엘은 항문으로 당하니까, 넌 보지로 당하는게 좋겠지?"
"시,싫어어어어어어어……!!"
왕녀의 소리를 막듯이, 왕녀의 보지에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쑤셔넣었다.
꾸우우욱.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왕녀는 눈물을 흘린다. 그건, 아프지 않기때문이겠지? 바들바들 경련하는 보지에서 애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이걸 원하는거곘지? 그럼 꾹꾹 조여보라고."
내 목소리에 반응해, 왕녀의 보지가 조인다. 왕녀는 고개를 좌우로 휙휙 돌리고 있었지만, 본능이 어디를 가르키고있는지는 뻔했다.
"……후후, 자아……!"
자지를 끝까지 삽입해 밀어넣자, 왕녀는 흐으읏! 하고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끄으으으……"
신음하는 왕녀. 동시에, 나는 그 가슴을 주무르면서 왕녀의 보지에 자지를 인정사정없이 꽂아넣기 시작했다.
"히극, 하,앙, 으아아앙, 앙, 아아, 아아아, 하아앙, 흐, 아앙, 아아아앗, 아아아아아앙……!"
"히긋, 히으, 엉덩이, 너무, 좋아…… 하앙, 으으응, 아아아아아아…… 아앙!"
서로 겹치는 신음.
왕녀의 보지를 계속해서 범한다. 꾹꾹 조이는 보지와 부들거리는 허벅지가, 강제로 범하고있지만 왕녀는 느끼고있다는걸 강하게 부각시켜주고있다.
뿍, 뿌윽, 꾸욱, 꾹, 꾹……!
"힉, 히익, 히이이이잇, 보지가, 보지가아앗…… 하앙, 기분, 좋아앗, 기분,기분좋아서…… 이상해져……!"
팍, 팍, 팍, 팍, 팍, 팍……!
"학, 학, 안돼, 그만, 그만…… 더이상 왕녀로 있을 수 없게 돼…… 안돼애애애애…… 그만, 보지에, 그만 넣어요, 자지, 너무, 굵고, 커서……"
"흑, 학, 단단하고, 흣, 아…………… 뜨거워, 항문에, 더, 박아줘……!!"
말없이 자지를 보지에 계속해서 삽입해넣자, 왕녀의 초점또한 흐려졌다. 왕녀의 옷을 다 찢어버리자 가슴이 박을때마다 상하로 흔들리는게 봐줄만했다.
"흑, 하앙, 아앙, 자지, 자지가, 자지가아아앗……!!"
"앙, 아아앙, 흣, 학, 학, 하아아아, 하아아앗, 으아아앙, 엉덩이에, 그만, 박아……!!"
"후우, 이런 암퇘지년. 자지를 박히고 이렇게 좋아하다니…… 이렇게 큰 가슴 흔들면서…… 매일 검을 휘둘러봤자, 넌 결국 보지에 박힌 채 좋아하는 암퇘지일뿐이야!!"
남기사는 더욱 키엘의 항문에 자지를 쑤셔박아, 넣는다.
"히끄,으으읏, 안돼, 보지, 그만 괴롭혀, 아앗, 읏, 아아아아, 하아아아아앙……!!"
왕녀의 보지에 계속해서 자지를 삽입한다.
이렇게 키엘과 왕녀는 점점 타락해나간다. 완전히 함락시켜서, 그 끝을 보기위해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든다.
그 담너머.
칼라가 어쩔 수 없다는듯한 표정으로 나를 지긋이 보고있었다.
"(………)"
아.
칼라의 손의 위치를 보니, 스스로 위로하고있는 것 같았다.
나중에 칼라도 귀여워해주지않으면 안되겠는걸.
"………자아. 계속 간다."
"히이이이아아아, 좋아, 좋아, 좋아아아아아아아, 자지, 자지가, 너무 좋아……!!"
"응, 학, 하악, 박아줘, 항문에, 계속, 으응, 가버렷, 가버려어어, 하아아앙……!!"
둘은 동시에 절정에 달하고, 나는 지쳐쓰러진 남기사를 대신해 키엘과 왕녀를 번갈아 범하며 둘을 완전히 함락시키는데 성공했다.
*
쓰면서도 생각하건데 점점 대사가 과격화해가는군요.
여신겁탈 연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_-)r
그러니 제 연재소설 [새크리파이스]도 보러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r
조..조회수가 필요해요..
달려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