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만둬. 무슨짓을 할 생각이야!"
텔라의 예쁜 입술이 웅얼거렸다. 나는 텔라의 얼굴을 잡고 고정시킨다. 그리곤 눈앞까지 자지를 가져다댔다.
"그만해, 그만하라고……!! 도,돈을 원하는거야? 돈이라면 원하는 금액만큼 줄게!"
텔라가 말하면서 숨결이 내 귀두에 닿는다. 그것에 반응하며 껄떡거리는 내 자지를 본 텔라의 안색은 더욱 새파래졌다.
"성욕을 해결하고 싶다면 내, 내 딸은 어때? 조금 더럽지만 내 딸이라면 깨끗한편이니까…… 우우웁!"
나는 그대로 자지를, 텔라의 목구멍끝까지 밀어넣었다.
"……………………………"
텔라가 침묵한다. 최대한 닿지않게 입을 벌리고, 몸을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따뜻하고 까칠한 느낌의 혀가 내 전립선에 살짝살짝 닿는다. 그야, 입 안에 꽉 차니까 결국엔 아무리 벌려도 내 자지를 전부 입에물고있는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텔라의 나를 올려다보는 눈이 [지금이라도 그만둬]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이렇게 위로 치켜뜨는건 모녀둘이 똑같군. 확실히 가학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자지를 입에 물고, 나를 올려다보고있다는 건…….
"………2년이나 씻지않은 남성기의 맛은 어때?"
물론 거짓말이지만, 텔라가 확실하게 동요했다. 아직까진 그 딱딱한 눈매가 날 노려보는듯한 느낌이어도, 이제부터 천천히 깨부셔줄뿐이다.
꾸욱.
자지를 텔라의 혀쪽으로 누르자, 텔라가 더욱 몸을 빼려고 애쓴다. 하지만 머리를 잡은 내 손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쯤이면 혀로 알 수 있겠지……"
"……?"
"내 껍질사이사이에 낀 찌꺼기들……"
"………"
내가 미리 만들어놓은 찌꺼기가 있었다. 보통은 껍질이 벗겨지지않은 자지에 생긴다. 속칭으로는 좆밥이라고 부른다.
남자로서도 가득 쌓이는게 기분좋을리는 없고, 그걸 빠는 여자라면 하여간 생식기 불청결의 극을 달리고있다는 증거다.
코를 자극하는 특유의 냄새와 찌꺼기, 그 모든것이 깨끗함을 추구하는 여자의 입안에서 헤엄치고 있다.
"웁,쯥,……허그,허어읍…… 후우읍……!"
슬슬 참기 어려워진 듯 벌렸던 턱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면, 당연히 내가 움직일때마다 스치게 된다.
"……푸,헉, ……흐,악, 우…… 허아, 으읍……!"
아직 애교있는 목소리가 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내 찌꺼기가 닿지않게 하기위해 필사적인건 확실하다.
이 여자가 확실하게 내 자지를 빨때까지 범해주기로 할까.
"자………"
이건 나도 처음하는 거다. 비슷한건 해본 적 있고, 영상으로도 본 건 그리 얼마되지 않는다. 구강성교중 가장 여성의 입에 과부하를 거는 녀석이 있다.
나는 텔라의 머리를 단단하게 잡고, 말 그대로 자지를 뿌리끝까지 밀어넣었다.
꾸우우욱………!!
"허윽, 으끄읏……!! 훕, 흐읏, 흐아으으읍……!"
뭔가를 강하게 견디려는 듯이 참고있는 텔라의 모습은 나의 가학심을 충분히 자극시킨다.
내 자지는 텔라의 입안에 끝까지 들어가있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내 자지털에 얼굴을 묻고있는 텔라의 모습이 보인다.
그 와중에도 눈은 울먹거리는 채 윗쪽의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 점은, 모녀끼리 똑같은 것 같다.
"………의외로 잘 견디는걸. 구역질때문에 토하는 여자도 더러 있다고 하던데.
내 찌꺼기들이 마음에 들었나보지?"
"…………"
아래를 슥 내려다본다. 텔라는 자기도 모르고 있겠지. 자신이 저항을 멈추고 있다는 걸, 그저 내 자지를 입에물고 겁을 먹은 채 굳어있는 암컷이 되었다.
꾸우욱…….
더욱 밀어넣는다. 마치 목구멍을 보지로 사용하듯이 난폭하게 쑤셔넣는 구강성교. 뭐, 이걸 자발적으로 해줄 수 있는 여자는 얼마되지 않는다.
그것도 그런게, 이건 원래 남자가 직접 쑤셔넣어야 의미가 있는거니까.
"하흡……!"
내가 자지를 빼자, 텔라의 입술이 끌리듯 스친다. 빠지기 직전에, 다시 끝까지 밀어넣었다.
"하아아으,그읏……!! 커,흑, …후, 아,흑……!!!"
날카로운 눈매가 나를 원망스럽다는 듯 노려본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울먹거리는 눈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제부터가 진짜인데.
나는 앞으로 한 걸음 걷는다. 보다 텔라의 깊은 곳에 넣을 수 있도록 다리 사이 밑에 주저앉아있는 텔라를 두고, 텔라의 얼굴을 뒤로 젖힌것이다.
"………후우웁……!"
확실히 이건 괴로운지, 못 견뎌서 뭔가를 게워내려는 듯 텔라의 표정이 좋지않다.
"자……"
텔라의 코를 막고, 그 상태로 나는 자지를 텔라의 목안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히극, 히끄,윽, 히흑, 히하윽…… 헙, 흡,…… 쩌,업, 읍…… 학…… 크,학…… 흐읏, 흡, 흐으으으……!! 하으으……!!"
"자기 토사물을 도로 삼킨건 어때? 아니, 이 때는 토사물이 아니라 위액이라고 해야하나."
"히끄, 히억, 학, 하악, 흐아윽, 하…… 학…… 학…… 하으으윽……!!"
처음 알았다.
어디를 봐도 미녀[美女]를 초월한, 이 대륙의 여성은 이렇게……!!
"끅, 흑, 흐윽, 학, 흐……학,하아아아앗, 흐, 악, 학……!"
자지를 뿌리까지 쑤셔넣고, 눈을 뒤로 까뒤집어도 너무나도 내 가학심을 자극한다는 걸.
내가 자지를 텔라의 입안에 쑤실때마다 좁아진 동공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헉, 하, 흑, 흐읏, 흑…… 흐, 학, 하으, 하악, 하아……!"
"깨끗한척 해도 소용없다고, 원래 인간은 어느정도 더럽게 살아야하는거야. 인격적으로도, 또 표면적으로도."
그래. 깨끗하기만한 인간은 없다. 깨끗한걸 추구하는건 좋지만, 도가 지나치면 벌을 받는거야……!
푸욱, 푹, 푸욱……!
"이아아아아아…! 아,아으읏, 흐……학…… 학! 하악, 흡, 흐으읏…쁩, 쁘읍, 꺽, 끄윽……!"
처음엔 숨쉴 여유를 줬지만 이번엔 완전히 입을 다물게하고 움직인다.
"쁩, 쁘읍, 쭙, 쭈웁…… 쩝…… 하, 흡……하……흐, 쩌,업…… 쯔……"
자기 입에서 나는 자지를 빠는소리가 싫은 듯 고개를 저으려고 하지만, 목구멍까지 자지를 받아들이고서 그런게 될리가 없다.
"거기다, 자기 딸을 자발적으로 팔려고 하던데…… 그렇게 더러워지는게 싫어?"
퍽! 퍽! 퍽!
"쯥, 쭙, 쪼옥, 쯥, 학, 쯥…… 쩌업……!"
"그런데 이걸 어째. 나는 네 딸도 범했어. 그러니까 지금 남은 용건은 너밖에 없다는거지.
웃기지? 널 범해달라고한건 니가 그렇게 더럽게 여기는 딸이야."
"………!"
텔라의 몸이 움찔거렸다. 그 순간 입이 꾸욱 조이는걸 깨닫고 더욱 빠르게 쑤신다.
"지금 씹으려고했지?"
"쭙, 쯔읍, 쩝, 쩝,…… 쯔,웁…… 쩝……쩌업, 쯥……… 쪽, 쪽……!"
추한소리밖에 나지않게 된 입. 거기다, 씹어봤자 상처하나 입지않으니 나에겐 상관없는 일이었다.
"좋아. 내 자지에 쌓인 찌꺼기들을 전부 핥아먹었군."
"……우우……어,아흐, 학…… 쩝, 쯔으……!"
더욱 쑤신다. 입 안에, 조금의 저항도 할 수 없도록. 텔라의 타액이 입밖으로 질질 흘러나왔다.
"내가 널 더럽혀주겠어."
"…………쭙, 쩌,업, 쯔,읍……쯥……!!"
저항은 하지않는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찾아온 상황에 아직 머리가 냉각점을 얻지못하고 있는거겠지.
그 순간, 발소리가 들렸다.
"!"
누군가 이 방으로 찾아오고있다.
위험한데…… 이건! 아직 범하는 도중인데 누가 찾아오다니……!
텔라의 입안에 자지를 넣은 채로, 책상쪽에 이동한다.
"읍, 쩌,업, 헉,흡…… 쯔으으읍, 쯥, 쯔으읍……!!"
발소리는 경쾌하다. 마치 학생용 구두로 울리는듯…… 그리고 이어서 문이 덜컹거렸다.
아아, 그러고보니 걸어뒀었지.
"……나야."
엘라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텔라도 반응해서 입으로 보다 내 자지를 조인다. 아마도 본인도 모르는 변화겠지.
"후……"
나는 정액으로 길게 선을 이어서 문고리를 돌려서 열었다. 그러자 엘라가 무언가를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엄마는?"
"여기."
엘라는 엉망진창으로 입이 자지로 쑤셔지고있는 텔라를 보고 움찔, 하더니 잠시 보다가 얼굴이 붉어졌다.
"그 엄마가, 이런식으로……"
"……뭐 ,내가 부탁한 일 아니었어?"
"부탁했어."
엘라는 정색하고 곧바로 답했다.
"알겠어. 그런데, 뭐하러 찾아온거야?"
"도와주려고."
"흐으읍!? 쩝, 쯔읍, 쭙…… 쩝……!! 쯔읍, 쪽, 쪼옥……!"
심심해져서 더욱 쑤셔넣는다. 딸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것도 꽤 저항감이 있는지 이번에는 몸도 나름대로 비틀면서 저항한다.
머리를 고정한 손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엘라는 1리터정도의 액체가 들어있는 통을 내게 건냈다.
"관장약."
"………"
베스트 아이템! 내가 엄지를 치켜세우자 엘라는 쿡쿡 웃었다. 자자, 더욱 힘내보기로 할까.
엘라는 텔라의 아래쪽에 가서 속옷을 벗기곤, 호스를 항문에 잇는다.
어느정도 저항을 하고는 있지만 내가 붙잡고있는 탓인지 엘라는 용이하게 호스를 꽂아넣는데 성공했다.
"조금 원시적이지만 확실해. 이 안에 밀어넣으면."
호스끝에 통을 잇고 뚜껑을 누르자, 신기하게 관장약이 호스를 타고 텔라의 몸안에 들어간다.
"쯔읍, 쩌,흡, 흐으윽……흐으으으으응읏, 흐읏, 흐으으으……!?!!"
곧바로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텔라. 자신의 항문을 통해 이물질이 들어오는 감각을 참을 수 있을리 없다.
"자, 빠는게 허술해졌어."
더욱 내가 자지를 끝까지 쑤셔넣자 다시 빠는소리를 내며 텔라의 입은 내 자지를 즐겁게해주었다.
"쯥,쩝, 허읍, 쯔읍…… 쩝…… 쩌업…… 쭈읍……!"
텔라의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어오른다. 관장약을 상당량 투입한 탓이다.
"음, 한 통 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여러통 들고온 보람이 있네."
배안에 가득 관장약을 넣고있는 텔라를 보고 엘라는 얼굴을 붉혔다. 그리곤 슥 일어나는 엘라.
"나, 나는 가볼게!"
"가긴 어딜 가?"
나는 남은 손으로 엘라의 손목을 잡았다.
"아,으,응……?"
엘라의 손목을 끌어당겨, 자지는 텔라의 입에 넣으면서도 엘라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흐응……우우응……"
엘라에게 거부감은 없다. 오히려 먼저 혀를 감고 들어와, 나도 혀를 같이 섞어 엘라의 부드러운 입술과 입안을 혀로 범해나간다.
"응으, 으으응, 하우웅……"
엘라와의 키스를 끝내자 극도로 흥분에 달한 자지는 절정에 달했다. 텔라의 목구멍안으로 꿀럭꿀럭 들어간다.
"……꿀꺽, 꿀꺽, 꿀꺽…… 으윽, 으으…우우……"
별 저항없이 계속 삼킬 수 밖에 없는 텔라를 내려다보면서, 엘라는 볼을 붉힌 채 꿀꺽, 침을 삼켰다.
그런 엘라의 팬티에 손을 쓱 넣어 보지를 만진다.
"힉!"
엘라는 놀라서 몸을 움찔거렸다. 잘 젖은 보지는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젖었던게 틀림없었다.
"뭘 상상하면서 왔던거야?"
"몰라……!"
엘라가 토라진 듯 고개를 돌렸다. 그런 엘라도 좋지만, 텔라도 범해야하니……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갑자기 텔라가 일어서서, 부풀어오른 배를 끌어안고 걸어간다.
"슬슬 배설욕이 드나본데."
"………시,시,싫어……"
텔라가 웅얼거리면서 걸어간다. 난 그런 텔라의 손목을 잡고 눕혔다.
흔들거리는 배때문에 고통스러운 듯 텔라는 인상을 찡그렸다.
"히이이이이이, 아,아아아……아아아아……! 안돼, 안돼……!"
텔라의 하반신을 보면, 꾹꾹 조이고있는 항문을 살살 손가락으로 자극해본다.
"그,그만, 그만………!!"
"싸고 기분좋아지는게 어때?"
텔라는 아랫입술을 꾹 물고 견딘다. 여기서 자기 방 안에 변을 마음껏 싸질렀다간 영영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는 없게되기 때문이겠지.
엘라도 그걸 기대하기때문에 가지고 온거다.
"뭐, 일단 견디고 있으라고 할까."
누워있는 텔라의 상태를 보면 자력으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그저 배설욕을 견디면서 참고있는게 다겠지.
그 전에 해두고싶은게 있었다.
"엘라."
"응……?"
"다른건 없어? 관장약."
"그러고보면 있는데……"
엘라는 자기가 가지고온 상자를 뒤지더니, 작은 알약같은걸 꺼내서 내게 건냈다.
"먹으면 효과는 좋아. 혹시나 필요할까해서 가져왔………우우웁……!?"
나는 그대로 그 관장약을 엘라에게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