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힘들다.
……정신적으로 지친다. 동이 터올때까지 계속 박아대고서야 겨우 함락시키다니.
"헤헤……헤에헤하………"
멍하니 스스로 웃으면서, 그녀는 불과 열 시간 정도 전으로 돌아가있는 꿈을 꾸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의 자궁에 정액을 끝까지 짜낸 나는, 가만히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가만히 있으려고 하면, 곧바로 은정은 허리를 흔들어왔다.
"보지에…… 으응, 허전해…… 박아줘…… 보지에 박아서…… 임신시켜줘……!"
누구를 향해 말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이 여자, 초점이 맛이 갔다.
"………어이, 네 주인은 누구지?"
"지금 제 보지안에 있는 자지의 주인입니다………. 흐응, 으으응……"
"난 이유정을 먹을 계획이다. 거기에 동참해줄 수 있겠지?"
"물론이에요……"
그 대답을 하고서, 그녀는 정신을 잃었다.
………보지에 박혀있던 자지를 쓰윽 빼고서, 묻어있던 애액과 정액의 처리를 위해 그녀의 입 안에 자지를 물렸다.
"쯔으읍………"
무의식중에서도 그걸 받아들였는지, 은정은 그걸 맛있게 빨아들였다.
"후………"
성공.
이후 이 여자가 깨어나길 기다렸다가, 이유정을 따먹을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하자.
*
※ 읽어주세요
공백기가 길었습니다.
따라서
내일이랑 모래도 이정도로 연참하겠습니다.
이름하여 연참타임입니다. -_-)b
에리카의 생방을 뒤엎기 위한 예행연습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 유정을 많은 사람들의 앞에서 범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그런 나를 어이없다는 듯이 뒤에서 보고있는 칼라는, 내가 외박을 한 것이 꽤나 불만인 모양이다.
"칼라, 세븐테일에 관한 소식은 얻었어?"
"……아니."
칼라는 곧 우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뭐, 그 여자가 한국에 있다고 한정할 수도 없는거니까.
하지만 상대는 여자였다. 칼라의 복수도 할 겸 철저하게 범한다음에 버린다면 그걸로 칼라도 만족할까?
"있지, 에쿠.
너는 아직도 까마득한 수의 여자를 범해야 하잖아?"
"………그런 셈이지."
프레미아를 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자리해서 지금은 닥치는대로 여자를 범하자는 생각만 머리에 들어있다.
칼라는 무언가 석연치않은 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무슨일이야?"
"……나만으론 안돼?"
……….
순간 뒷통수를 해머로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컴퓨터를 하다말고 뒤로 돌아봤다.
칼라는 뭘 보냐면서 이불을 확 뒤집어쓰고 다시 누워버렸다.
잘못들은건 아니었겠지.
"칼라는 한번 범하고 버리는 여자들과 달리 각별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
"………그렇구나."
내 대답에 칼라는 몸을 둥글게 말고선 침울해졌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순간도 많았고 웃긴 일도 꽤 많았지만 최근에는 생활에 성욕의 밀도가 높아졌다는걸 느꼈다.
나는 누군가에게 깊이 정을 가지지 않으면서 여러명의 여자를 범해야한다.
앞으로 계속 누군가에게 기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 조금 씁쓸해졁훌겋겋
퍼억!
굉장한 효과음이 고막을 치고 이어서 내 몸은 바닥에 눕혀져 있었다.
"정액맨주제에 폼을 너무 잡잖아! 내 고백을 말아먹다니, 정말…… 타이즈만 아니었어도 수 백번은 죽었을거야."
"…………"
칼라는 씩씩거리면서 나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컥, 커억, 잠깐만. 으악! 쿠억! 아파, 아파아파아파!!"
타이즈에 붉은 자국이 새겨졌다 빠르게 지워진다. 아마도 굉장한 온도로 나를 밟고있는게 분명하다.
나는 칼라의 화가 가라앉을때까지 계속 맞을 수 밖에 없었다.
"…………"
"…………"
침묵.
칼라는 모니터에 떠 있는 쪽지를 흘깃보고 한숨을 쉬더니, 등을 돌렸다.
"갔다와."
"칼라?"
"………네가 강해지기 위해서도 필요한거지? 그러니까 갔다와."
확실히 급한 건 사실이고, 칼라의 마음이 변하기전에 가는게 현명할지도 모른다.
"갔다올게."
하지만 그대로 달려나가기엔 뭣해서 칼라를 뒤에서 껴안은 뒤 유정의 집으로 다시 출발했다.
"……바보."
내가 먼저 범했던 경호원, 은정에게 부탁했던 건 이렇다. 유정이 차로 이동하지 않게 할 것, 경호원 수 명은 대동해도 상관없음.
유정이 이동하는 곳은 게릴라 콘서트장이다. 직접 노래하는 건 아니지만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었다고 하는데……….
오, 나왔다.
경호원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유정의 뒤를 밟았다.
한 번 생긴 걸 봐두고 싶었기 때문에 유정이 도보로 걸어가도록 유인을 했던 것이다.
살짝 끝에 펌이 들어간 날갯죽지까지 닿는 갈색의 머리카락과 어리숙했던 사진의 모습에서 꽤 성장한 모습이 돋보였다.
아직 거유도 몸매가 화려한 것도 아니지만, 적당히 예쁘고 귀여울 때의 소녀라고 해둘 수 있겠군.
요즘 애들이 처녀 잃는 건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
자신의 사적인 시간을 제한당하고 있는데다 이성친구 한 명 가지는것도 쉽지않은 연예인이다. 처녀일 확률이 아무래도 높겠지.
세트장이 보였다.
한창 이벤트가 진행중이었고 가수가 열창을 하고있는 상황이었다.
멀리서 봐도 관중이 꽤나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야외콘서트장일 줄은 몰랐는데 꽤나 규모가 큰걸.
다들 가수에게 이목이 집중되어 있을 때, 유정은 세트장의 뒷쪽으로 돌아가서 게스트를 부르면 무대로 나올 생각인 것 같다.
좋아, 여기서 체크다.
세트장과는 거리가 꽤 있는 곳에서 경호원 두 명의 뒷목을 정액검 2호로 쳐서 기절시켰다.
……뭉툭해서 베이진 않는구나. 벨 생각도 없었지만.
"앗……!?"
경호원이 쓰러지자 유정이 놀라면서 뒤를 돌아보고, 내 모습을 보자 놀라서 그대로 몸이 굳어버린 것 같다.
그런 유정의 입을 가리고 골목길쪽으로 슥 빠졌다.
"읍!으으읍! 읍! 읍!"
그제서야 저항을 시작하는 유정의 손목을 꽉 붙들었다. 발 뒷꿈치로 내 발등을 찍는 등 노력이 가상하지만…… 아, 아파!!! 으아악! 으어어억!
생각보다 아프군, 하지만 데미지는 없다. 그래. 괜찮아…….
스스로를 달래고, 유정을 겁주기위해 조용히 귓가에 속삭였다.
"내가 누군지 알고있겠지? 소리를 지른다면, 사람들이 오기전에 굉장한 꼴을 당할거야."
"………"
그렇게 말하고 천천히 입에 붙인 손바닥을 땠다. 협박에 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내 말에 거짓이 없다는 걸 이해해준건지 조용히 있어주었다.
"이,이러지 마세요. 네?"
아직 아무것도 안 했다.
유정은 겁먹은 소형동물처럼 어깨를 움츠리고 울먹였다.
"그 반응을 보아하니 내가 누군지는 아는 것 같네. 맞지?"
"……네."
"내가 오늘을 노려서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는데, 들어줄래?"
"………?"
유정이 고개를 들어서 나를 본 순간, 그녀를 껴안아서 입술을 빼앗았다.
"흡……!"
그저 입술을 맞댈 뿐인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식상한 키스지만, 놀라게 하는덴 이정도로 충분하다.
그 상태로 몸을 떨어트리지 않은 채 귀에대고 나는 내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나와 섹스를 하면서 걸어나가 사람들을 이끌고 무대위에 올라가 카메라가 비치는 정 중앙에서 범한다는 계획.
유정은 처음에는 겁을 먹었는지 몸을 떨다가도, 두번째에는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였다.
말하자면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었지만, 그래서야 재미가 없다.
"난 친절하니까, 네가 잊어버리지 않게 실습하면서 하나 하나 말해줄게."
"시,싫어요!"
유정은 내 가슴을 밀치고 반대편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런 유정을 가볍게 쫓아가 손목을 낚아채고, 나는 첫 계획을 입에 담았다.
"먼저, 네 한쪽 다리를 위로 올리고 삽입하기."
"……!"
비명을 지르든 말든, 나는 유정의 오른쪽 다리를 위로 올리게하고 난폭하게 팬티를 찢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보지를 이제부터 내 자지로 더럽힌다. 그렇게 생각하자 보다 강한 욕망이 솟아올랐다.
"아,안됏…!"
반항하면서, 벽을 등지고 물러서려고 하지만 오히려 삽입을 돕는 꼴이 되어버렸다.
봉인을 해제한 굵은 내 자지는 유정의 질구에 닿았다. 살짝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 그 사이를 젖혀 구멍에 천천히 자지를 삽입해나가기 시작한다.
빽빽하고 좁았다. 처녀라고 확신한 순간, 유정은 고통에 입술을 꾹 깨물었다.
푸욱……!!
"하그그읏……!!"
"처녀 개통, 축하해."
"아,팟……!!"
아픔을 지워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배려겠지. 일단은 내 자지가 익숙하게 만들어야 퍼포먼스를 할 수 있으므로 빠른 속도로 자지를 흔들어댔다.
퍼억, 퍽, 퍼억, 팍, 파악……!
가벼운 전희도 없이 시작한 섹스다. 당연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고 떨어지는 피의 양은 꽤 많았다.
"흑, 흐아아아앙……! 아파! 아파아아아아아아아……!!"
처음 박을 때 유정은 내 가슴에 상체를 기대오면서 흐느꼈고, 두 번째에선 어떻게든 피하려고 엉덩이를 피했지만 따라가서 집요하게 밀어넣었다.
쉽게 안이 젖지 않는다.
"왜 나한테 이런 짓을…… 왜……!!"
"후욱, 후우웃……!"
이건 힘든데.
아무래도 전희를 동시에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에, 유정의 상의를 풀어해쳤다.
"꺄앗……!"
한 손은 유정의 오른쪽 다리를 들고있어서 다른 한 손으로 주무를 수 밖에 없지만, 가슴을 주무르면서 완화시키고자 노력했지만……
이것도 재능이냐, ……완전히 타고났잖아.
보통 처녀와는 다른 질압이 명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정도로 조임이 강하면서도, 자지전체를 빈틈없이 붙들고있는 감각은 처음이다.
"흣, 흐악, 아아아악……!!"
"후,우…후우……!"
쾌감이 등을 달렸다. 유정은 내가 박아올릴때마다 고통에 찬 신음을 계속해서 올렸고, 슬슬 완화가 되어가는지 피는 멎어가기 시작했다.
푸욱, 푹, 푹, 파악……! 팍! 팍!
"끗, 끄윽, 그만, 넣어…… 학, 안에서, 기분나쁜게…… 큭, 자꾸 휘저어져서………!"
아랫 입술을 너무 깨문 탓인지 유정의 입술에서 피가 흘렀다. 필사적으로 참는 모습이 내 가학심을 더욱 자극했다.
"슬슬 움직여볼까? 다리의 경직도 풀렸겠지."
"에……?!"
그대로 나는 후배위로 자세를 바꿨다. 흔히 말하는 뒷치기로 유정의 뒤에서 계속 박는다.
"자, 개처럼 앞으로 걸어가."
"그, 그런 짓 못해요…… 긁혀서, 아프단 말이에요……!"
확실히 아스팔트 바닥은 연약한 피부에 마찰되기엔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 유정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찰싹!
"아,읏……!"
"빨리 가지 않으면 더 심한 꼴을 당할거야."
"싫어어엇……!"
내가 항문 속에 손가락을 헤집어넣자 유정은 울먹이면서 천천히 네 발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흑, 흐읏…… 너무해, 너무해애애……"
안쪽으로 보다 강하게 밀어넣는다. 아픔에 마비될정도로 쑤셔넣었지만, 아직도 아픔은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
푸욱, 퍽, 퍼억, 팍, 파악, 팍……
"힉, 히익, 으으읏…… 학……!"
박을때마다 유정이 소리를 높인다. 고통인지, 쾌감인지 구분할 수 없는 미묘하게 섞인 음성이었다.
새로운 감각에 어떻게 대응해야될지 모르겠다는 듯 했다.
"자, 좀 더 앞으로."
"싫어…… 여길 나가면…… 관객들이……"
"가수를 보느라 정신이 없겠지. 자, 어서 가지 못해? 주먹을 항문에 넣어버린다?"
"……용서해주세요……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용서해주세요…… 으으……으흐윽……"
이윽고 유정은 떨면서 앞으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해서, 엉덩이를 때렸다.
챠악!
"아학……!!!"
손바닥을 깊게 누르자 부드러운 엉덩이살을 파고들었다. 손바닥 자국이 굉장히 선명하게 새겨진다.
챡, 챠악!
유정의 엉덩이에 휘감기듯이 손바닥이 달라붙는다. 그럴때마다 유정은 괴로운 듯 소리를 높였다.
"힉, 히이이잇……! 그만해요!"
"정 용기가 안난다면 용기를 주겠어."
"에……?"
나는 유정의 눈을 가리는 시늉을 하면서 정액으로 눈가리개를 만들어 눈 앞을 가렸다. 유정은 손을 쓰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두려운 듯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푸욱! 퍽, 파악, 팍!
삽입해져있던 자지를 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네가 가만히 있고, 나는 계속 움직인다면 어떻게 될까?"
"………"
"사정을 하겠지, 그리고 넌 내 아이를 배는거야."
"아…… 시,싫어!! 그건…… 그건 안돼요…… 제발…… 제발…!"
"빨리 이대로 걸어가. 내가 질내에 사정하기 전에."
"읏……"
슬슬 유정의 통증이 옅어져갈 무렵이다. 내 협박에 못 이겨 그녀는 다리를 가엾게 떨면서 천천히 네 발로 기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군중들의 함성소리에 교성은 묻힌다. 그때문인지 유정이 신음을 참지않게 되었다는 것도 알았다.
발라드가 아닌게 다행이군.
"학, 하앙…… 읏, 하앙, 읏, 아아아앙……!"
하지만 가까이 있는 나에겐 그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린다. 본인은 모르고 있는 거겠지.
팍, 파악, 팍……!
유정은 남들에게 보여질 위기에 처해서 뒤로 범해져 느끼고 있다.
"흑, 하앙, 읏, 아아앙…… 후앙, 아읏, 으으읏……!"
사랑스러운 교성을 지르면서 소녀는 개처럼 걸어간다. 나도 그것을 따라 느긋하게 걸으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꼴은 좀 우스웠지만, 나 이상으로 유정은 더 수치심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힉……!"
주위의 상황을 알 수 없는 유정은 눈을 가린 채 그저 앞으로 나아가면서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나는 그런 유정의 가슴을 잡고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흐응, 으으응 아아아아앙……!, 학, 하앙, 으으읏, 우읏……!"
*
원랜 미칠듯이 연참할 생각이었으나
이어서 쓰려니 매우 힘이 드네요. 연참은 여기까지.(풀썩)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신겁탈은 연재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 Les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