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1)

"하지만.... 그래도 서로 노력한다면.... 아... 너랑 아무도 안보는 외국같은데 나가서 살았음~~"

"외국이요????"

"미국도 좋고 호주도 좋고.... 그런곳이라면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수 있지 않나...그런 생각이 드네...."

"와아... 미국 좋다~~~"

"그냥 내가 우리 수경이 열심히 하는데 성적도 잘 안나온다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공부도 시켜주고 싶고.... 주입식 교육이 일반적인 한국이 아니라면 너의 재능을 펼칠수도 있을것두 같구.... 그렇잖니.... 널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

입에 침도 안바르고 새빨간 거짓말로 대철은 수경을 유혹하고 있었다. 물론 속으로는 니년 재능은 보지야 라고 하고 있었지만 천역덕스럽게 그는 어린 수경을 완전히 농락하며 사기를 치고 있었다.

"정말???? 후훗~~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수경은 이제 대철을 끌어앉으며 말하고 있었다. 대철에게 이제는 정말로 애정이란걸 느끼고 있었다. 어느새 발육이 잘된 수경의 가슴안에서 대철은 아늑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수경의 젖꼭지를 쪽쪽 빨아주며 다시 수경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아~~ 아저씨~~ 짐승~~ 앙~~~"

수경은 그렇게 다시 흥분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뇌리에는 이제는 대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겨나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몸을 비틀다 대철의 입술에 다시 키스하고 있었다. 세상물정에 어두운 수경이였기에 그것이 다시 자신을 함정으로 이끌 미끼인줄도 모른채 이제는 정말 마음마저 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시각~~

"오오~~ 이런 시설이~~~"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대철의 별장을 둘러보며 청소에 힘쓰던 진수는 지하실의 문을 열며 놀라고 있었다. 대철의 별장 지하실은 생각보다 넓었고 마치 일반 가정집처럼 꾸며져 있었다. 거실에 방에 부엌에 거기에 욕실도 갖춰져 있었다.

"헉 이건...."

방문을 일일이 열어보다 그는 욕실문을 열며 깜짝 놀라고 있었다. 마치 찜질방에서나 볼수있는 거대한 욕조한 설치된 꽤 평수가 넓은 욕실의 규모에 매우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조만간 수경을 조교할 것을 생각하며 흥분할 뿐이였다.한달후 이제는 해가 바뀌어 있었다. 그날이후 대철의 화려한 사탕발림과 선물공세에 푹 빠져버린 수경은 그것이 사랑이라고 착각하기에 이르고 있었다. 얼마전까지 자신을 그렇게 유린하고 거칠게 대했던 대철이였지만 달라진 그의 모습은 수경에게 묘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었다. 물론 예전의 일이 가끔씩 생각나기도 했지만 매너있는 중년남자의 행동과 아낌없이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는 친근한 대철의 얼굴에 수경의 마음에서 경계심은 눈녹듯이 사라져 희석되고 있었다. 그리고 날마다 대철과 나누는 관계에 이제는 어느덧 육정이 들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대철과 함께 나누는 섹스에 수경역시 짜릿한 쾌감을 느껴버리기에 이르고 있었고 은근 즐기는 단계에 이르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선물공세와 사탕발림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문제였다. 수경자신이 이제는 대철과의 관계를 즐기는 단계에 이르고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거기에 친구아빠와의 일탈은 어딘지 모르게 짜릿함을 안겨주고 있었고 아직 사춘기 소녀인 수경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그것을 사랑이라 착각하게 만들고 있었다. 예전 대철의 거칠었던 모습은 점차 수경의 기억에서 흐릿하게 사라져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아아~~ 나 정말.... 사랑에 빠진걸까..."

침대에 누운 수경은 베개를 꼭 끌어앉은채 뺨을 붉히고 있었다. 그러면서 보지를 만지며 대철과 뒹구는 음탕한 상상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잠옷 하의 사이로 가는 수경의 손이 스쳐 지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수경의 손끝에서는 다시 돋아나기 시작한 털이 느껴지고 있었다. 

"아앗!!!!!"

수경은 입을 가린채 눈을 꼭 감았다. 까칠까칠하게 다시 나기 시작한 털사이로 매끄러운 틈을 거치며 수경의 손가락은 자신의 구멍을 본능적으로 찾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물이 흘러나온 것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마치 구름위를 걷는 듯한 강한 오르가즘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손끝에서는 촉촉하게 젖은 자신의 매끄러운 보지가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고 있었고 구멍에 손가락을 쑤셔넣은 수경의 중지는 더욱 빨라지며 자신의 보지안을 휘젓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부끄러움에 수경은 새우처럼 몸을 접으며 몸을 더욱 웅크리고 있었지만 보지끝에 자리잡은 자신의 음핵부위를 더듬으며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 강렬한 기억을 떠올릴 뿐이였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이 감기고 있었다. 

전에 거칠게 따먹힌 경험때문인지 수경은 몸은 변화하고 있었다. 몸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꾸만 욕정을 자극하고 있었고 대철과의 관계만으론 만족을 못할 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어린 나이답게 한창 물이 오른 나이대였다. 수경의 보지에서는 음액이 흘러나오며 시도때도 없이 수경을 자극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 무렵 야심한 시간 대철은 진수와 술잔을 나누며 앞으로의 계획을 상의하고 있었다. 

"흐흐.... 이제 다 넘어왔어~~~"

입에 귀에 걸린듯 대철은 만면에 웃음을 띄며 술잔을 입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만족스러운 얼굴이였지만 가늘게 찢어진 눈초리에서는 날카로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의 직업은 악랄한 사채업자였다. 

"저 형님~~~ 형님만 재미 보시니까 좋죠???"

이런 대철과는 달리 진수는 불만가득한 얼굴이였다. 형제처럼 지내는 대철이였고 젊은 시절부터 같이 범죄의 세계에 빠져 온갖 범죄는 대철과 함께한 그는 대철이 품었던 여자 역시 같이 품은 특별한 사이였다. 정말 대철과는 허물없이 지내는 의형제와 같은 존재였다. 스스럼없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었다. 비록 지금은 편의점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밀수와 사기등 각종 범죄를 일삼으며 감옥도 들락날락한 세상사에 잔뼈가 굵은 산전수전 다 겪은 선굵은 그의 얼굴에선 이제는 짜증이 난다는 얼굴이였다. 혼자서만 수경을 맛보는 대철이 마치 자신을 약올리는 듯한 착각이 이제는 들고 있었다. 

"아!!! 저기... 그러니까...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형님 정말 애간장이 녹을 것 같다구요~~"

실수했다고 생각했는지 갑작스레 그의 얼굴에선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었다. 겸연쩍은 얼굴로 뒷통수를 가볍게 긁으며 대철을 바라보며 그의 비위를 맞추고 있었다. 혹시나 대철의 심기를 건든것이나 아닌지 노심초사하는 얼굴이였다. 하지만 대철은 이런 진수를 보며 씩 웃고 있었다. 사실 진수의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수경은 확실히 특별한 아이였다. 슬림한 몸매와 하얀 피부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섹스를 할때 반응이 남자를 녹이는 뭔가가 있었다. 더 괴롭히고 싶은 정복욕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가녀린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고 찰떡처럼 달라붙는 몸짓 역시 남자를 녹이는 특별한 맛이 있었던 것이였다. 마음껏 박아넣으며 철저하게 괴롭히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그런 아이였던 것이였다. 더군다나 섹스를 알고 난 이후 남자의 몸을 원하는 타고난 체질임을 대철은 이미 오래전부터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런 수경을 다시 품에 앉고 싶은 진수의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더군다나 이제 수경을 살살 꾀여 조교를 실시할 예정이였던 대철은 진수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고 있었다. 경기북부에 자리잡은 으슥한 별장을 수리하는 일이며 이런 저런 잔일을 시키고 있었던 것이였다. 수경을 제대로 조교하자면 진수는 필수적인 파트너였던 것이였다. 하지만 지금껏 한달.... 수경을 다시 길들일 생각에 생업까지 내팽개친 진수는 열심히 대철의 지시를 따르고 있었지만 이제는 지칠때도 된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아~~ 그래 진수야 고생많았다~~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돼~~"

대철은 가볍게 진수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위로를 하고 있었다. 이런 대철의 태도에 진수역시 안심하는 얼굴이였다. 사실 대철이 혼자서 수경을 차지하지나 않을까 의심을 했던 진수였지만 이런 대철의 태도에 그러한 의심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였다. 

"알겠습니다.~~ 형님.... 근데 형님답지 않게 복잡하게 일을 처리하시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진수였지만 입맛을 다시며 대철에게 묻고 있었다.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이미 예전에 수경을 강간했던 동영상도 있겠다. 차용증도 있겠다. 적당히 협박해서 따먹으며 길들여도 될것 같은데 왜이리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건지 단순한 그로서는 아직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였다. 

"야~~ 너 지난번에 겪었잖냐~~~ 죽기살기로 나오니까 답안나오는거.... 아주 어리지만 당차고 따지는게 보통이 아니지 않냐???? "

"하긴...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 공을 들이시는거 아닌가요 형님???"

"쯧쯔....이런 이런.... 진수야~~~~ 일단 맛있는 사냥감을 확실히 포획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덫을 놔야 한단 말이지...."

"정교한 덫요???"

혀를 끌끌차는 대철과는 달리 진수는 여전히 알수 없다는 얼굴이였다. 하지만 여전히 그윽한 미소를 지은 채 대철의 웃음은 깊어질 뿐이였다. 

"진수야... 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뭐라고 생각하냐????" 

뜬금없이 대철은 진수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고 있었다. 진수를 다시한번 고개를 갸웃거린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대철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요???? 형님도 뜬금없이 무슨..... 저 무식한거 뻔히 알면서.... 어려운 얘기는 갑자기 무슨.... 너무 진지해 지는거 아뇨??"

"아니 이건 진지해질 필요가 있어..... 너도 이제 여자를 제대로 길들이기 위해서는 그걸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 자 그럼 이번엔 구체적으로 좀 물어볼게.... 세상을 움직이는게 과연 뭘까.... 종교, 철학, 과학???? 아니면 도덕과 윤리??? 우리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뭘까??? 한번 생각해봐~~"

"글쎄.... 뭐.... 어렵네요.... 쩝.... 하지만 제생각엔 아무래도 기술아니겠습니까... 아니면 수학???? 과학의 원천이니까....요즘 스마트폰 같은 것도 나오고 뭐 기술이 발전이 세상을 움직이고 우리는 그것에 적응하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하핫~~~ 밀수, 사기를 전공으로 친넘 답게 과연 기술의 중요성을 아는군~~~ 하지만 틀렸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바로 인간의 탐욕 그러니까 바다보다 넓은 인간의 욕심이라 할수 있지...."

"하아~~ 난 또 뭐라고???? 거야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근데 그게 그년을 꼬시는 일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허탈한 얼굴로 진수는 대답하고 있었다. 나름 그래도 대철의 입에서 뭔가 근사한 말이 튀어나올 줄 알았는데 뭐 생각과는 달리 평범한 답변이였다. 더군다나 정말로 대철의 말이 수경을 작업하는 것과 무슨관계가 있는지 그는 정말로 알수 없다는 얼굴이였다. 

"이 무식한 자식~~~ 대가리 대개 안돌아가네... 이새끼야 탐욕... 그러니까 인간의 욕심... 이것의 다른 이름은 질투라고!!!!"

"네에????"

"야 솔직히 인간이 욕심을 왜부리냐??? 시기심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뭐 지하방에서 월세살면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비싼 차 타고 다니고 좋은 가방 들고 다니고 그러잖아~~뭐... 허영심이라고 할수 있지... 이제 알겠냐???"

"하지만... 그래도 질투가 욕심이라니... 쩝....왠지 말장난 같이 들리네요.... 그럼 형님말대로 하면 인간의 질투심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건데... 이건 좀 말이 안돼지 않는 그런...."

"아~~ 거참 이새끼 말 더럽게 안통하네... 야야~~ 그럼 나한테 사채빌리러 오는 넘중에 대기업다니고 나름 좋은 학교 나온애들 있는데... 걔들이 왜 나한테 돈빌리러 오냐???????"

"어랏???? 그런 얘들도 형님에게 돈빌리러 오나요???"

"뭐 뻔하지~~ 여자애들은 친구따라 명품 따라썼다가 돈빌리러 오고~~ 남자들이야 누가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말에 주식하다 나한테 돈빌리러 오느거 아니겠냐..."

"아아~~ 그런.... 하지만 그래도 명문대 나오고 나름 대기업 다니는데 머리도 좋은 사람들이 왜 그런데요???"

"야야~~ 머리좋기는 개뿔~~ 질투심 즉 이 경쟁심리란건 말야~~~ 막상 당하게 되면 이게 장난이 아냐~~ 괜히 2인자의 비애란말이 나왔겠냐... 지기를 싫어한다고 인간은.... 뭐 쟤가 나보다 좋은 빽 쓰면 나도 써야 직성이 풀리고 저새끼가 주식으로 큰돈 벌었다고 하면 앞에서는 칭찬하지만 내가 뭐가 부족해 이러면서 같이 주식하다 망하는게 인간의 심리야.....뭐 세상이 그래~~ 아니 예전부터 그래~~ 궁중 암투 드라마... 충신을 모함하는 간신 이야기... 평화로운 이웃나라를 정복하는 군주~~ 다 내가 최고다 너한테는 안진다 내 능력을 보여주마 무슨수를 써서라도 라는 그런 마인드 아니겠냐.... 아무튼 역사가 그래 인간은 질투하며 이러면서 살아왔다고~~ 그러면서 문명도 발전한거고~~~"

"흠~~~ 형님말도 듣고보니 그럴듯하네요..."

진수는 이제 대철의 장황한 설명에 그제서야 이해한다는 얼굴이였다. 그러면서 고개를 더욱 끄덕이고 있었다. 대철은 계속 말을 잇는다. 

"이 여자를 꼬시는 것도 같은 원리야~~~ 처음엔 자상함으로 접근해서 질투심을 유발하면 심리적으로 넘어올 확률이 높다 이거지~~"

"어랏???? 근데 형님 그년에게 선물을 막 사주는 것이 질투심과 무슨 관계라고~~걔가 누구를 질투한다고..... "

"아놔 진수야 넌 하나하나 설명을 다해줘야 하냐???? 우리딸 희경이~~~"

"아아...."

진수는 그제서야 무릎을 탁치고 있었다. 과연 그럴법도 했다. 

"걔가 우리딸 희경이 친구잖아~~ 아마 은근 선물공세에 가슴이 설레겠지만 지금은 나랑 같이 사는 우리딸 희경이가 무척 부럽지 않겠냐??? "

"아~~ 그런!!!!!"

진수는 이제 대철이 노리는것이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깨닫고 있었다. 과연 악랄한 사채업자답게 대철은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있었고 수경을 완전히 손아귀에 넣기 위해 정말로 정교한 덫을 설계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대철의 말이 더욱 그럴듯하게 느껴지고 있었고 대철이 왜 그토록 수경에게 공을 들이고 있는지가 그제서야 정말로 이해가 되고 있었다. 

"흐흐~~~ 선물은 훌륭한 미끼라고 할수 있지....경계심도 풀어졌겠다. 지금쯤은 우리딸 희경이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신나게 질투하고 있을걸.... 뭐.... 친구끼리니까.... 무척 부러울꺼야... 아마도 아버지를 잘 만나 부유한 생활을 하는 친구에게 시기심과 질투심에 흔들려 넘어오기 요긴하지 않을까 싶다.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흐흐~~ "

대철은 이제 여유롭게 자신의 술잔에 술을 붓고 있었고 진수는 이런 대철에게 탄복했다는듯 존경에 마지않는 얼굴이였다. 젊은 시절부터 막살아온 진수였기에 어린 시절부터 여자를 경험하여 여성의 성감대에 대해서는 통달을 한 수준이였지만 아직 심리적인 부분에선 대철보단 미숙했던 것이였고 대철의 정교한 설계에 속으로는 내심 감탄하고 있었다. 밤이 깊어가며 술잔을 나누는 둘사이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꽃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진수는 어느새 씩 웃는다~~~

"형님 힘내십시요~~~ 형님만 믿겠습니다. 그년을 잘 구슬려 편지를 남기고 가출을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걱정마라~~ 흐흐~~ 그렇게만 쨈摸?니가 지금 수리하는 별장에 이년을 감금하고 마음껏 조교하고 세뇌할수가 있단 말이지... 뭐... 이년몸을 팔아 돈도 회수할수 있고...."

"오오~~ 형님 이년이 딴넘이랑 빠구리를 뛰는 것을 상상하니... 좀 색다른 느낌이네요...."

"흐흐~~ 그렇지.... 나도 내심 재밌을것 같아... 우리 열심히 해보자고 건배~~~"

허공에서 술잔이 부딪히며 둘의 얼굴에는 모두 웃음꽃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수경에게 운명의 여름은 이제 서막에 지나지 않은 것일 뿐이였다.며칠후 수경은 인근 커피숍에서 친구인 희경을 만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물론 친구이자 자신과 은밀한 관계인 대철의 딸인 희경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마음에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행여나 희경이 아빠인 대철과 자신의 관계를 눈치라도 채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들고 있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를 죄책감에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었던 것이였다. 때문에 만나서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하는 희경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했던 것이였다. 

"역시 미국에서 사온거라~~~ 다르네~~"

여고생 답지 않게 희경이 걸친 패딩은 아직 국내에 출시조차 되지 않은 럭셔리한 패딩이였고 상당히 고가인 물건이였다. 오늘 희경이 수경을 만나자고 한건 자신이 걸친 옷을 은근 과시하고 자랑하기 위해서인듯 싶었다. 수경은 순간 묘한 감정에 휩싸이고 있었다. 자신과 몸을 섞는 희경의 아빠인 대철이 자신의 딸인 희경에게 사준 고가의 패딩~~~ 붉은색 계열이라 그런지 왠지 더욱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수경은 애써 고개를 돌려 외면하려 해보지만 슬슬 약이 오르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혈압이 상승하며 빡치는 감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물론 럭셔리한 친구 희경의 패딩이 탐나는 수경이였지만 날마다 대철의 선물공세를 받는 수경이였기에 그건 둘째 문제였다. 대철에게 사달라고 하면 당연히 사줄것이기에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친구인 희경이 좀 평범하게 사는 자신과 자신의 집을 무시한다는 느낌에 살짝 기분이 나빠지려 하고 있었다. 수경의 미간은 재섭다는 듯 살짝 일그러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약이 오르고 있었다. 어느덧 수경은 묘한 감정 질투심에 휩싸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주 눈이 뒤집힐꺼 같은 기분이였다. 당연했다. 오냐오냐 곱게 자란 수경은 다혈질의 성격이였던 것이였다. 사실 남을 배려하는 것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제멋대로의 성격이였던 것이였다. 친구아빠랑 놀아난 지잘못은 생각도 안한채 희경이 아주 얄미워 죽을 지경이였다. 아주 감추어진 못된 천성이 어디 갈리 없었다. 미안함도 잠시 분노에 휩싸이고 있었던 것이였다. 꾹 참으며 인내하는 수경의 손은 어느새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간신히 열을 식히고 있었다. 그냥 친구인 희경의 자랑질이 너무나 얄미웠고 그것이 분노로 승화되고 있었던 것이였다. 

"이게 이게... 이년이 날 아주 무시하네~~~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미국도 여행도 보내줬다고 했지~~~ 부모 잘 만난게....야 너 그렇게 살지마라~~"

어느새 미안함은 씻은듯 사라진 수경이였다. 이제는 자신을 무시하는 희경을 수경 역시 업신여기며 미움이 싹트고 있었다. 그것은 경쟁심같은 것이였다. 수경의 눈빛에선 이미 질투의 불꽃이 피어나며 알듯모를듯 희경을 은근 야리고 있었다. 그냥 왠지 모르게 희경에게서 알수없는 질투심이 느껴지고 있었다. 부러움과 함께 희경이 누리는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리고싶은 마음이 슬몃 들고 있었다. 

처음 희경을 만날때는 지 아빠랑 같이 몸을 섞는다는 사실 때문에 희경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제는 질투의 불꽃에 사로잡혀 희경에 대한 미움이 사무치며 원한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 그래~~ 이년아 ~~ 맘껏 자랑해라~~ 오냐 앞으로~~ 니년 아빠랑 아주 더 놀아나 주마~~그래~~"

수경은 이제 이런 생각을 하며 이를 갈고 있었다. 대철의 말대로 정말로 수경은 희경에게 강한 질투심과 경쟁심에 사로잡히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며칠후~~~ 

"아앙~~ 아저씨~~~"

한낮의 여관방에서 수경은 자신의 친구아빠인 대철에게 수줍은 여고생답지 않게 평소보다 더욱 달라붙고 있었다. 수경은 웃음가득한 얼굴로 대철의 위에 승마위로 올라타 정말로 떡을 치듯 하반신을 푹푹 상하로 움직이며 대철을 만족시켜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러다 이제는 벌거벗은 몸을 굽히며 대철의 목을 꽉 끌어앉고 있었다. 대철은 자신을 끌어앉으며 느껴지는 딸친구의 부드러운 피부결에 절로 흥분감이 배가되고 있었다. 역시나 영계이고 한창 풋풋한 나이인 수경의 몸이 주는 맛은 너무나 특별했다. 그는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그역시 자신의 위에 올라탄 수경의 몸을 힘껏 끌어앉아 주고 있었다. 여전히 수경의 아랫도리는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대철은 자기도 모르게 입안에 침이 고이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헉헉~~ 흐흐~~ 오늘따라 열심이네~~~"

대철은 씨익 하며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근래 더욱 적극적으로 변한 수경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 그는 근래 수경뿐만 아닌 딸인 희경에게도 선물공세를 퍼부으며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그것은 수경이 은연중 수경이 경쟁심에 휩싸이기 위한 치밀한 계략이였던 것이였으며 자신의 딸인 희경에게 질투심을 가지길 유도하는 과정이였던 것이였다. 

그는 수경을 따먹는데 자신의 딸까지 동원할 정도의 파렴치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인간의 심리에 능통한 악랄한 사채업자였고 그것을 수경에게 시험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부수적으로 수경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더욱 알게하여 더욱 수경을 타락시키기 위한 악랄한 책략이기도 했던 것이였다. 과연 수경은 그의 의도대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었다. 

이젠 자기앞에서 벌거벗은 몸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보이며 마치 에덴동산의 이브처럼 행동할 지경에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이순간을 마음껏 즐기며 수경을 맛보고 있었지만 그걸로는 성이 안차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직종인 사채업자이다보니 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섹스는 대단히 특별함을 의미하기도 했다. 돈을 떼이거나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을때 받는 스트레스를 그날그날 풀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자면 왠만한 섹스로는 도저히 만족을 못하고 있었다. 아주 마지막 한방울까지 성욕의 찌꺼기를 배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였던 것이였다. 

강한 사정의 기운이 느껴지자 그의 변태적인 성욕은 다시한번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문득 수경의 고운 얼굴을 자신의 정자로 더럽히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그는 그런 인간이였다. 

"헉헉 도저히 못참겠어~~ 이년아 빨아봐~~~"

어느새 대철은 몸을 일으킨 대철은 수경의 보지에 박았던 자신의 좆을 빼고 있었다. 그리고 수경의 앞에 서서 수경의 얼굴에 자신의 좆을 들이대고 있었다. 물론 수경의 긴 머릿결을 한손으로 강하게 움켜잡으며 하반신을 내밀고 있었다. 길다란 그의 좆에 볼이 찔리며 수경은 고개를 돌려보려 해보지만 이미 깨어난 변태성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었다. 대철은 더욱 거칠게 자신의 하반신을 수경의 입안에 밀어넣고 있었다.

"으읍~~"

족히 뿌리끝까지 집어넣자 수경의 볼은 볼록해지며 괴로운 얼굴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이미 가학적인 본능에 사로잡혀 버린 악랄한 사채업자의 근성이 나와버린 대철의 욕정은 그것을 즐길 뿐이였다. 그러다 목구멍까지 찔러넣었던 자신의 좆을 수경의 빨간 입술에서 빼내고 있었다. 

"앗~~~"

잠시후 자신의 눈앞에서 갑작스럽게 폭발하는 대철의 자지에 수경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당황한 얼굴이 되지만 이제는 익숙한듯 대철의 기둥을 슥슥 밀어올려주며 부드럽게 대딸을 쳐주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물을 빼주고 있었다. 얼굴에는 대철이 쏟아낸 정액으로 얼룩져 있었지만 이제는 적응이된지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었다. 거부감은 전혀 사라져버린 것이였다. 대철은 만족스러운 얼굴로 수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모든것이 계획한바대로 착착 일이 진행되고 있음에 그는 흐뭇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던가...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있었다. 지칠법도 했지만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 

"아아~~ 그건...."

수경은 다시한번 놀라고 있었다. 대철이 꺼낸것은 남성의 성기를 본뜬 성인용품점에서 파는 여성용 자위기구였다. 대철은 이제 수경의 보지에 그것을 쑤셔넣을 심산이였다. 자신의 몸에 남아있던 성욕의 찌꺼기를 모조리 배출하기는 하였지만 이미 깨어나버린 가학본능은 충족이 된 것이 아니였다. 수경을 좀더 괴롭히며 즐기고 싶었던 것이였다. 물론 근래 질투심이 생긴 수경이였기고 나날이 자신에게 의지하고 싶은 심리에 거부감이 사라질꺼라 나름 계산하고 있었다. 그는 선수답게 민첩하게 행동했다. 수경이 뭐라할 틈도 안준채 수경의 보지에 딜도를 꼽고 있었다. 

"아앙~~~"

수경은 다시한번 머릿속이 흐릿해져 오는것이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욕정에 휩싸이며 온몸을 배배꼬고 있었다. 그리고 이성의 끈이 끊어지며 수경은 완전히 자지러 지고 있었다. 대철은 수경의 몸을 튼튼히 잡은채 꼼꼼하게 딜도를 박아주고 있었다. 수경은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하아~~ 아저씨 나 이상해요~~ 미칠것만 같아..."

수경은 이제 절규하고 있었다. 자꾸만 아랫도리에서 전해지는 낯선 기구의 느낌에 정말 몸을 주체하지 못할것만 같았다. 

"위이이잉~~~"

어느새 가느다란 수경의 양다리 사이에 깊숙히 박힌 딜도의 전원이 올라가며 수경의 보지안에서 고속으로 회전하며 질벽을 자극해 주고 있었다. 

"아아앙~~ 아저씨~~ 앙~~~ 앙!!!! 아~~ 나 미쳐~~~"

수경은 완전히 발정이 나버려 더욱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고 어느새 몸을 굽힌 대철은 수경의 잘익은 유방을 날름날름 혀로 맛보며 더욱 수경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다 다시한번 흥분하여 발기한 자신의 좆을 수경의 입에 들이대는데...

"앙~~"

수경은 단숨에 대철의 좆을 물고 있었다. 이제는 본능이였고 그것은 정말로 섹맛을 알아버린 암컷의 얼굴이였다. 대철의 얼굴에 미소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흐흐~~ 이제 슬슬 이년을 꼬드겨 집을 나오게 만들어야지.... 흐흐~~~"

자신의 좆을 빠는 정신없이 빠는 타락한 수경의 모습을 보며 대철은 어느덧 마음속으로 벼르고 있었다. 문득 수경과 처음만났을때가 생각나는 그였다. 현금출납기앞에서 자신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 당돌한 소녀였던 까칠한 수경을 자신의 손으로 길들였다고 생각하니 말할수없는 뿌듯함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는 더욱 사랑스러운 눈으로 자신의 좆을 빨아주는 수경을 바라보고 있었다.그리고 며칠후 대철의 의도대로 질투심에 휩싸인 수경은 이제 대철에게 마음까지 주며 아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노련한 사채업자 답게 인간의 심리에 능통한 대철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었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자신과 몸을 섞는것을 즐기는 바뀐 수경의 태도를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었다. 그는 이제 이런 수경의 심리를 이용 더욱 수경을 조교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날마다 수경을 불러내어 빠구리를 뛰는 것은 물론 이제는 한술 더떠 매일같이 성인용품점에서 파는 남성의 성기를 본뜬 딜도를 매일같이 수경의 보지에 쑤셔넣으며 수경을 길들이며 자지러지는 수경의 반응을 마음껏 즐길 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자 이걸 먹어~~~"

어두운 방안에서 대철은 수경에게 무언가를 내밀고 있었다. 티셔츠와 청바지를 걸친 수경은 요즘 계속되는 대철의 혹독한 조교에 완전히 지칠대로 지쳐 있었지만 대철이 자신의 몸을 유린할때 말고는 자신에게 너무나 상냥하게 대해주고 친근한 말투로 번지르르한 사탕발림을 해댔기에 이제는 서서히 이런 대철에게 익숙해지며 길들여지고 있었다. 

꿈에도 대철이 자신을 완전히 음란한 암캐로 길들이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대철이 자신을 거칠게 대할때면 너무나 아프고 괴로웠지만 받은것이 있어 차마 거절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였던것이였다.

수경의 마음속에는 이제 자기도 모르게 대철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있었고 막연한 믿음같은게 생겨버린 것이였다. 그저 망연자실한 얼굴로 나직히 대철이 내민 손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이... 이건..."

수경은 말끝을 흐리고 있었다. 어깨위로 늘어뜨린 머릿결을 뒤로 넘기며 부끄런 얼굴을 지을뿐 싫다고 말하진 않고 있었다. 대철의 목소리는 더욱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같이 즐기자면... 아무래도... 너도 즐거워야 하잖아~~ 아 참~~ 전에도 그렇게 좋아했잖아~~"

대철은 따뜻한 얼굴로 수경에게 은근히 권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예전 수경을 협박하며 거칠게 따먹을때 먹였던 그 약이였다. 하지만 물에 희석시키는 가루약이 아닌 알약 형태였다. 모양은 달랐지만 희석을 해서 몰래 수경에게 먹이자면 약특유의 맛을 제거하여 했기에 그 양을 줄여야만 했다. 하지만 이젠 원형 그대로의 그 약은 수경이 전에 복용했던 약보다 더욱 그 양이 많았다. 즉 그 효과는 더욱 강력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수경역시도 이제는 알고 있었다. 그 약이 강렬한 환각효과와 쾌락을 배가시켜 자신을 못견디게 할 약이란 사실을....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밑바닥에 깔려버린 음탕한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고픈 욕정이 수경에게도 생기고 있었다. 그것은 이런 저런 스트레스에 시달려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사춘기 소녀의 욕구불만을 해소하고 싶은 마음같은 것이였다. 그리고 대철이 주는 약을 먹으면 대철이 어떤 변태짓을 해도 수치심이 상쇄된다는 사실을 수경역시 경험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였다.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수경은 대철의 손위에 올려진 알약을 집어 삼키고 있었다. 

"꿀꺽~~"

알약이 수경의 입속으로 삼켜지는 순간 대철의 얼굴에 지어졌던 웃음은 더욱 짙어지고 있었다. 그는 단번에 알약을 삼키는 수경을 보며 더욱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제는 정말 거부감없이 자신이 내미는 약을 먹는 수경을 보자 어떤짓을 해도 되리라 안심이 되고 있었다. 물론 수경 자신이 완전히 타락하여 스스로 집을 나와 가출하게 만들수 있을것이라 확신을 하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능글능글한 얼굴이 되고 있었다. 

"키킥~~ 이리와봐~~"

침대에 앉은 대철이 수경의 팔을 자신에게 잡아당기자 수경은 그대로 대철의 품에 앉기고 있었다. 

"아아~~ 아저씨~~ 이렇게 서두르면~~"

아직 약기운이 돌지 않았는지 수경은 거부의 몸짓을 해보지만 대철의 눈에는 앙탈로 비치고 있었다. 더욱 수경이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하핫~~ 너도 좋으면서 빼기는~~~ 흐흐~~ "

대철은 능청을 떨며 수경을 더욱 자신의 품에 앉고 있었다. 다리를 벌린 그는 수경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고 있었다. 그러면서 수경의 허리를 휘감아 안으며 수경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핫!!!!"

수경의 몸은 깜짝 하고 반응하고 있었다. 몽롱한 눈빛이 된 수경이였지만 옆구리를 타고 올라오며 자신을 만지는 대철의 손바닥에 그만 움찔 몸을 떨었다. 약기운때문인지 어지러운 와중에서도 몸은 예민해지고 있었다. 

"아아~~ 아저씨 천천히... 제발..."

수경은 다급하게 소리치지만 약도 먹였겠다 대철은 이제 거칠것이 없었다.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더욱 수경의 몸을 자신에게 더욱 바싹 갖다대고 있었다. 물론 마음속에는 예전처럼 거칠게 수경을 따먹으라 아주 벼르는 마음마저 생기고 있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남성이 서서히 서버리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전혀 서두르지 않고 있었다. 냉철한 사채업자 답게 서서히 서서히 수경의 몸을 더듬으며 달궈주고 있었다. 

"으응... 아항~~"

대철의 손바닥이 이제 헐렁한 수경의 티셔츠 안으로 들어가며 수경의 속살을 더듬고 있었다. 그러면서 가슴으로 올라오자 마침내 수경역시 반응하고 있었다. 자꾸만 몸을 쭉 펴며 자동으로 허리가 돌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목소리는 점점 요염해지며 대철을 유혹하는 목소리로 변해가고 있었다. 대철은 가만히 그런 수경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따라 수경의 붉은 입술이 불타오르는 듯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항~~ 항~~"

수경의 목소리는 이제 뜨겁게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었다. 가빠지고 있었다. 전혀 거부의 몸짓이라곤 없었다. 어느새 수경은 자연스럽게 양팔을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대철은 그런 수경의 티셔츠를 벗겨내며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다. 

"꿀꺽~~"

우윳빛 수경의 여체가 자신의 눈앞에 비치자 대철의 침은 다시한번 넘아가고 있었다.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지 가녀리고 매끄러운 수경의 피부는 언제봐도 침이 넘어가기에 충분했다. 수경의 상반신에선 마치 빛이 나는듯한 착각마저 일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어느새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수경의 목덜미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짐승같은 눈빛으로 수경을 관찰하며 핑크색 브레지어 위를 그의 손이 더듬으며 그는 차분히 수경을 맛보고 있었다. 

순백의 브레지어 위로는 부드러운 수경의 젖이 전해주는 촉감이 실감나게 전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후크를 푸르자 순백의 브레지어가 내려가며 탱글탱글한 수경의 양유두가 그 모습을 드러내며 대철에게 인사하고 있었다. 

"흐흐 이년이 벌써부터 빨통이 커지네.... "

대철의 말은 자신도 모르게 저속해지고 있었다. 당연했다. 약도 먹였겠다. 이제 슬슬 본색을 드러낼때도 된 것이였다. 

맛나는 수경의 젖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본능에 충실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수경의 상반신은 오늘도 역시나 어린 나이답게 깨끗하고 새하얀 신체였다. 그는 이런 수경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며 잘 빠진 수경의 라인에 오늘도 감탄하고 있었다. 

"하핫~~ 역시 니년 몸은 최고야~~'

유쾌하게 웃으며 이제 대철의 말은 이제 거침이 없어져가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잔인하고 악랄한 사채업자답게 어느새 호색적인 눈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는 거칠게 수경의 분홍빛 입술을 덮쳤다. 추잡한 혀로 수경의 아름다운 핑크색 입술을 핥아 돌고 있었다. 그러다 이제는 입술을 이제 포개며 힘껏 수경의 입술에 자신의 더러운 입을 갖다대고 있었다. 

"으으응~~~"

가빠진 호흡만큼이나 수경의 정신은 이제 혼미해지고 있었고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대철의 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물론 대철의 손은 이제 완전히 노출된 수경의 양유두를 살살 희롱하며 점점 딱딱해지는 소녀의 가슴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 얼굴을 내려 튀어나온 수경의 생가슴에 거친 얼굴을 갖다대고 있었다. 

"앙~~"

자지러진 목소리로 수경은 움찍 몸을 비틀었다. 젖무덤의 골짜기에서 느껴지던 대철의 입술이 이제는 자신의 유두를 깨물자 강한자극이 느껴졌다. 대철은 짖궂게 수경의 유방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면서 더욱 자세히 수경의 젖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렇게 대철에게 짓밟혔지만 여고생인 어린나이답게 수경의 유륜은 작았고 그 정점의 뾰족해진 유두는 마치 건포도처럼 쫄깃쫄깃했다. 

그런 유두를 오물오물 씹는 대철의 입가에는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질 지경이였다. 그리고 어느새 수경의 유두는 새끼손가락만큼 꼿꼿해지며 발기하고 있었다. 수경역시 흥분하고 있었다. 그는 더욱 날카로워진 수경의 유방을 날름날름 혀로 핥는다. 물론 나머지 한손으로 손가락으로 다른쪽 유방을 가볍게 자극해 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있었다. 

"하앙~~ 아저씨 저 더이상 못참겠어요~~~"

수경의 절규는 더욱 길어지며 이제는 대철에게 쾌락을 구걸할 지경이였다. 자신의 젖을 힘껏 빨아주는 대철의 이빨이 몹시 아팠지만 이제는 고통보다는 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약의 효과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수경의 반응을 눈치챈 대철은 즉시 다음 단계를 이행하고 있었다. 수경의 청바지마저 벗겨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수경을 침대에 눕히며 수경이 입은 순백의 팬티를 응시하고 있었다. 순간 자신의 감추어진 부위를 바라보는 대철의 시선에 수경의 양볼은 더욱 화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것은 수치심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수치심조차 수경에게는 쾌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수경의 마음은 급해지고 있었다. 고개를 돌리고 있었지만 시키지도 않았는데 가랑이를 벌리고 있었다. 

"하하핫~~ 그래~~ 이제 니년이 약발이 좀 도는 모양이구나 ~~ 그래 내가 더 화끈하게 벌려줄게~~"

대철은 이제 수경에게 서릿발같은 호통을 치며 거칠게 수경의 다리를 찢고 있었다. 삼각형 순백의 팬티가 완전히 대철의 시야에 들어오자 대철은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얇은천 아래 감추어진 숲 아래에는 달콤한 과일이 숨겨져 있을것임을 그 역시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얼굴에는 그 기대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이미 욕정에 사로잡힌 대철은 수경이 팬티를 허겁지겁 벗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대철의 능욕에도 수경은 한쪽 다리를 들어 대철이 팬티를 벗기기 용이하도록 발을 올려주고 있었다. ... 수경 역시 이제는 박히는 기대감에 가슴은 두근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어서 빨리 대철의 좆이 자신의 보지를 꿰뚫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였다. 

실오라기 하나걸치지 않은 나신이 대철의 눈에 드러나며 수경은 그렇게 침대위에서 대철의 눈앞에 나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다리는 개구리처럼 열리고 있었다. 듬성듬성 털이난 수경의 보지를 확인하는 대철의 눈은 오늘도 뒤집히고 있었다. 

"하하~~ 어디~~~"

대철은 다시한번 고인 침을 삼키며 수경의 보지에 더욱 얼굴을 갖다대고 있었다. 솟구치는 혈기를 참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당장이라도 박아넣고 싶었지만 수경을 조교해야 했기에 그는 서서히 서서히 수경을 따먹고 있었다. 

가느다란 수경의 다리를 더욱 양옆으로 짝 벌리면 수경의 둥근 부위와 포피위로 반쯤 모습을 드러낸 음핵이 모습을 드러낸다. 수경의 작은 조개는 부끄러운듯 약간 음순이 떨리고 있었다. 아직 어린아이처럼 쭈욱 세로선이 선명한 수경의 보지였다. 

'아앙~~ 아저씨 박아주세요~~ 제발~~"

수경은 이제 대철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이제는 정말 견딜수가 없을것만 같았다. 하지만 대철은 이럴때일수록 수경의 애를 더 태워야 함을 알고 있었다. 수경을 조교하고 길들이자면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였다. 더욱 집요하게 수경의 보지를 혀로 애무하며 수경을 괴롭히고 있었다. 

"히힛~~ 가만있어봐~~ 이년아~~ 너도 좋아할테니~~"

대철은 조속히 수경의 음순전체를 끈적끈적하고 두터운 혀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솜씨좋게 혀 전체로 수경의 보지를 전체적으로 맛보고 있었다. 

"앙~~ 앙~~ 아저씨 제발~~"

수경은 이제 자신의 사타구니사이에 자리한 대철의 머리를 꽉 잡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 강렬한 자극이였다. 대철의 혀가 음순을 포함 점점 중심으로 접근 숨겨진 구멍을 침입하고 있는 것이였다. 대철의 혀는 이제 수경의 작은 구멍에서 요도를 발견하고 있었다. 물고기 입처럼 튀어나온 클리부분에서 대철은 침을 입에 듬뿍 머금으며 두꺼운 혀로 맛보며 그 뾰족한 느낌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아악~~~"

수경의 고개가 젖혀지며 수경은 이제 까무라치고 있었다. 하지만 대철의 혀끝에서 수경의 음핵은 딱딱하게 굳어 서서히 그 추잡한 싹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앙~~ 하앙~~"

떨리는 눈으로 이제 수경은 대철을 바라보며 자극에 반응할 뿐이였다. 

대철은 이제 수경을 바라보며 씨익 웃는다. 그러더니 일어나 허겁지겁 일어나 자신역시 옷을 벗으며 알몸을 드러내고 있었다. 날렵하고 거친 그의 등에는 서슬퍼런 눈빛의 용한마리는 흥분한 그의 욕정을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가만있어봐~~ 흐흐~~"

"아아 뭘~~"

보지를 충분히 맛본 대철은 가만히 침대위에 무언가를 설치한다. 그리고 수경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그런 대철을 바라볼 뿐이였다. 

"후후~~ 일단 하기전에... 이걸 먼저... 카메라를 먼저 세팅해야지~~"

"그...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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