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13)

배설을 끝내고 거친숨을 씩씩 대던 방글라가

숨을고르더니 봉긋한 젖가슴을 뒤에서 움켜잡으며 아래위로 흔들었다. 

난 아직 쾌락이 주는 긴 열락의 시간을 벗어나지 못한듯 멍하니 입을 벌린채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4년만에 남자를 맛보는 보지가 단단하게 수축하면서 아직도 급격한 절정의 굴곡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얼마나 지났을까 엉덩이에서 떨어져 나간 그가 앞쪽으로 돌아서나 싶더니 삶은 가지처럼 푹 절은 살덩이를 자랑스럽게 나의 뺨 위로 가져오기 시작했다. 

남자의 자지. 한번 살을 섞고 사랑을 나눈뒤여서 그럴까 오히려 친근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빨아!]

맥없이 풀린 눈자위를 간신히 치켜 뜬 나는 입술에 와 닿은 그의 것을 내려보고 있었다. 

배설의 흔적으로 끈적하게 젖어 있는 방글라 사내의 남성을 그렇게 생생하게 눈앞에서 바라보자 다시한번 뭔가 보지속이 젖어들고 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사내의 손에 이끌려 검푸른 살덩이를 스윽 말아 쥘 뿐이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난 마치 마법에 걸린것처럼

나의 보짓물것과 남자의 좆물로 뒤범벅되어있는 시커먼 그의 것을 입술로 물기 시작했다. 

최소한 오늘만이라도 망가질 대로 망가져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밤꽃냄새가 코를 찔러왔다. 

하지만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나는 그의 것을 물고 열심히 입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뭔가 다시 한번더 타오르는기분도 들었다.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봉사해준다는 느낌은 참 야릇한 기분이었다. 

카자르는 만족감으로 가득 차 있는 얼굴이었다.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던 그가 내 펠라치오를 받으면서 남아있던 내 옷가지를 다 벗겨낸다. 

치마는 찢어져 구석에 떨어지고 블라우스는 벗겨져 침대로 날아갔다. 

침으로 범벅이 된 그의 첨단이 다시 불끈 솟아오른다. 

[어머]

방금 사정한지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발기된 그의 자지는 그래보여서인지 더 우람해져있다. 

다시 이 좆이 내 보지로 들어올 생각을 하니 오르가즘으로 내려갔던 몸이 벌서부터 다시 불처럼 타올랐다. 

주체할수없는 욕정.

남자가 주는 쾌락만이 존재할뿐 이성같은건 이제 완전히 내머리속에서 사라졌다. 

더럽고 야만적인 방글라 외국남자에게 실컷 범해지고 있다는 생각은 오히려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내 욕정을 채워줄수 있다는것만 생각할뿐이다. 

작은 창문에 비추는 햇살가득한 방안에 방글라와 한국여강사의 살결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더욱 음란하고 색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숯처럼 어두운 구리빛 피부의 방글라와 한국 여자의 백옥같은 하얀 살결이 흑백의 조화를 이룬다. 

방글라인의 좆을 입에물고 빨던 한국 여자를 바로 눕흰다. 

완전히 발가벗겨진 신주희는 다리를 벌리며 방글라의 좆을 받아들일 채비를 한다. 

이미 보지는 갈라진 틈새로 진득하게 애액이 엉덩이로 흘러내리고 있다. 

카자르는 주희의 다리를 약간 들어올린다. 

핑크색의 깨끗한 색깔의 보지 둔덕이 수줍게 들어난다. 

그가 손가락 끝으로 앙증맞게 나 있는 도톰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렸다. 

[아!...아아]

살이 오른 홍합 같은 속살들이 달팽이처럼 끈적거리는 액체를 살짝 머금는다. 

방글라가 혀로 주희의 음순이를 살짝 건드렸다

[하아 하악...흑!]

난 자지질듯한 까칠함에 몸을 비틀었다. 

카자르는 속으로

"한국년보지는 이렇게 부드럽군" (? ? ? ? ? ?.)

감탄하면서 한국년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도도하게만 보이던 엘리트 한국여자를 지금 벌거벗긴채 보지를 빨고있다. 

이거보다 더 짜릿한 재미가 있을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국년들 보지 쫄깃쫄깃해 방글라남자 좆맛보고나면 보면 정신 못차려.

이 한국년아 평소에 나 무시했지? 니 보지에 내 좆물을 뿌려주겠어!

방글라 남자 좆으로 한국년을 정복했어!

한국남자 다 병신들이야 한국년이 방글라남자밑에 깔려서 보지벌려!

한국남자보다 방글라남자 더 좋아해)

카자르는 알수없는 방글라어로 뭐라고 계속 떠들어댄다. 

난 그렇지 않아도 몽롱했던 정신이 그의 까칠한 혀의 오르내림에 더욱 아득해지고 있었다. 

혀가 보짓속을 파고들때마다 엉덩이도 함께 들썩거렸다. 

난 어쩔줄 모른채 두손으로 얼굴을 감쌀뿐이었다. 

꼿꼿하게 세운 그의 혀가 젖어버린 수풀을 헤치고

그 안에 갸날픈 속살들을 침을 가득 뱃고는 이빨로 물어댄다. 

질척한 방글라의 혀가 내 보지에 쉴세없이 들락거린다. 

카자르의 따끔한 수염이 부드러운 내 허벅지 안쪽에 와 닿고 다리는 점점 넓게 벌어진다. 

가쁜 숨을 몰아쉬기에 정신이 없었다. 

엉덩이를 흔들며 그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려 안달을 해보지만 그럴수록 허벅지를 바깥에서 움켜쥐고 있던 사내의 손엔 아플 정도로 힘이 들어가서 꼼짝 할수도 없다. 

[아...좋아 아 너무 좋아...하아..좀더...아흑 그렇게...아 ]

헛소리 비슷하게 내 뱉는 내 신음소리와

뭐라고 명령하는 듯이 내뱉는 방글라어의 소리가 뒤엉켜 방안은 다시 음란한 열기로 가득찼다. 

그의 입이 어느새 젖가슴을 빨아먹고 있었다. 

젖꼭지에 그의 혀가 닿았을때 다리에 힘이 풀리며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숨이 막히고 무릎이 떨려왔다. 

한쪽 손을 카자르의 손과 포개 쥐었다. 

부풀어 오른 젖가슴 위에 그의 손이, 그 손등 위에 내 손을 겹치자 부부같은 일체감이 들면서 온몸이 불타오른다. 

그가 허리를 비비 꼬더니 자기몸을 내 몸에 완전 밀착시키고 강렬한 흡인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민감한 젖가슴에서부터 보지까지 나락으로 떨어지는듯한 황홀함이 느껴진다. 

삽입은 안됐지만 그의 자지와 시커먼 피부가 비벼주는 주는 감촉이 너무 짜릿했다. 

신음이 연거푸 나왔다. 

이런 몸으로 용케도 그간 남자를 참아냈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수컷의 저돌적인 공격성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암컷들의 자지러짐은 조물주가 만든 본성인것인가.

섹스를 통한 쾌감지수가 이렇게 까지 좋은거였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카자르가 페니스를 들이밀며 내 허벅지에 적당히 비벼댄다. 

장난치듯이 귀두만 보지 근저리에서 위아래로 찔러댄다. 

[아...흑..제발...]

두 팔을 미친 듯이 뻗고 몸부림치며 자신의 몸 위로 오른 카자르를 힘껏 안아버렸다. 

불쾌한 입 냄새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의 몸을 감아 휘감듯이 밀착했고 가쁜 숨을 연신 내뱉고 있었다. 

남자의 손가락과 혀 그리고 딱딱한 자지의 움직임으로 인해 몸이 녹아 없어질 것 같았다

[아...여보 제발...흑...넣어줘요]

여보라는 신음이 내입에서 터질줄은 몰랐다. 

이런 불법체류자 방글라 남자에게 매달려 여보라고 부르다니.

수치심으로 미칠것같은 기분이 들었고 보짓물은 홍수가 나서 질척거릴 정도다. 

[아 빨리...흑...하고싶어...]

[주희 방글라 좋아?]

[아흑...흑...좋아...미치겠어 빨리 좀...흑]

[방글라 좋아?]

[아...아앙...흑 좋아 좋아 죽겠어 그러니까 넣어줘 아아]

[방글라 좋아? 한국좋아?]

[앙...으음...으응...방글라 자지가 더 좋아...흑 방글라 자지로 내 보지 박아죠...박아달라구 시발놈아 아으흑]

놀리는듯한 그의 말에 나도모르게 욕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입에담지못하던 욕하며 흥분하고 있는 내 습은 마치 다른사람이 된것같은 기분이었다. 

[아흑...아앗! 헉!]

불기둥같은 카자르의 자지가 한순간에 내 보지속으로 침범했다. 

작살맞은 물고기마냥 내몸은 그의 좆으로 관통되어 보짓물이 터져나온다. 

[아...]

아까 후배위때보다 더 좋은 기분.

살과 살을 서로 껴안고 느끼며 맞이하는 남자의 자지는 내몸 말초신경 하나하나까지 퍼지는듯하다. 

[아...너무 좋아...아 여보...여보 흑]

보지는 이미 축축히 젖은 걸레가 된 기분이다. 

보지질벽 속살이 방글라의 시커먼 좆을 끊어져라 물어주며 조여준다. 

넘치는 보짓물로 보지가 흐물흐물거리는 감촉이다. 

나는 신음을 흘리며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욕구가 치밀어 올라 뭐라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몸서리를 치며 이성을 잃고 마음대로 소리를 질러대자 진한 쾌감이 올라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

이런 섹스만 할수있다면 이젠 누구라도 무슨 상관이야 라는 기분이 든다. 

이제 될 대로 되라는 식이었다. 

카자르가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쥐어짜며 자신의 좆을 더욱 밀착했다. 

좆의 뿌리까지 깊숙이 박혀 밀고 들어왔다. 카자르의 혀가 입술에 엉켜온다. 

[쯥 쯥 흡]

혀끼리 감기는 소리가 거세지면서 아랫쪽으로 뭔가가 확 밀고오는 기분이 든다. 

숨이 멈출 듯한 쾌감에 등골이 쭈뼛 섰다. 

[턱 턱 턱]

이어서 들려오는 축축하게 젖은 근육들이 부딪치는 탁한 소성.

그의 자지는 살아숨쉬는듯이 강약을 조절하며 내 보지를 농락한다. 

[한국보지 좋아]

[아흑...아...아아앙]

[한국 보지 좋아 한국보지!]

카자르의 입에선 연신 보지라는 말이 나오고 허리의 펌프질은 빨리지고 있었다. 

남자의 체중이 모두 실린 묵직한 페니스는 압도적이었다. 

완전히 쑥대밭이었다. 

엉키고 설킨 것이며 흘러 나온 끈적 끈적한 애액으로 살갗에 달라 붙어 있는 내 음부의 털들과 카자르의 자지.

큼직한 두손으로 출렁거리는 유방을 주물러대는 방글라남자를 보면서 자꾸 내입에서 "사랑해" 라는 말이 터져나올것만 같았다. 

[아...아아..앙...여보...]

[한국 보지 좋아]

[하아...그래 한국년 보지 따먹어 으흑...내 보지 따먹어 개새끼 아앙...나쁜놈...아...시발놈...아앙.]

[주희 보지 좋아 보지 세게 당겨]

[아...좀더 세게 흑...아앙 방글라 자지 최고야 흑...여보 아 난 몰라 아..]

힘차게 요동치던 그의 좆이 믿을수없을정도로 팽창하더니 가운데 그 구멍에서 무서운 위세로 정액이 분출되고 있었다. 

처음 사정때보다 훨씬 많은 양이었다. 

[아악! 뜨...거워...흐흑...아 너무좋아...어쩜좋아 나...임신할것 같애...흑..]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위로 흔들고 허리를 뒤틀며

방글라 사내가 뜨거운 배설을 하는 걸 도왔다. 

방글라의 좆물이 보지 깊숙한곳까지 들어와 쭉쭉 뿜어댄다. 

내 보지는 스폰지처럼 그의 정액을 빨아들인다. 

[아...아...]

발끝이 쭉펴지고 등이 활처럼 휘었다. 

고개는 뒤로 젖혀지고 입은 멍하니 벌릴뿐이었다. 두번째 오르가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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