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어 안달이 난 혜진에게 키스를 하며 성감대 찾기 놀이를 시작한다.
서운한 표정을 짓는 승혜에게 윙크하며 혜진이 옹달샘을 가르키며 먹으라는 시늉을 한다.
나는 혜진이의 젖주변을 훑으며 숨어있는 성감대를 찾기 시작한다.
혜진이는 목윗분은 거의 성감이 발달해 있지 않았다.
젖을 중심으로 윗부분은 강하게 빨아주는것을 좋아했고 아랫쪽은 주무르는것을 좋아했다.
유두는 깨물듯하는 자극에 큰 반응을 보였다.
나중에 유두가 예민해 단지 유두자극만으로 올가즘을 느꼈다고 실토했다.
내가 유방에서 아래로 내려가자 옹달샘을 자극하던 승혜가 다리쪽으로 이동하며 나름대로 자극을 준다.
배꼽주변은 둔한것 같았고 특이하게 치골 윗부분 털이 시작되는 부분이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털이 난 경계선상을 혀로 쭉쭉 핥아주니 허리를 들어올린다.
아직은 검문단계이니 더 아래 옹달샘으로 내려가 클리토리스를 혀와 입술로 눌러본다.
혀가 닿을때 입술로 물때 흠칫흠칫 몸서리를 친다.
서혜부와 대음순 경계를 넘나들자 옹달샘에서 맑은 물이 많이 흐르기 시작한다.
승혜는 발가락을 물고 장딴지를 손가락을 세워 오르내린다.
혓바닥으로 옹달샘을 파듯이 하자 다리에 힘을 주며 용을 쓴다.
옆으로 앉아 가운데 손가락을 옹달샘에 넣고 이곳저곳을 온 신경을 쓰며 느껴본다.
점점 혜진의 질이 내손가락을 물었다 놨다하며 내부 운동을 시작한다.
치골 바로 밑에서 좌로 우로 지스팟을 찾는다.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노력을 해보지만 찾을수 없다.
다시 돌려누여 똥꼬를 들게해 똥꼬를 핥는다.
혜진이의 등이 활처럼 휜다.
승혜가 옆에서 촛점없는 눈으로 보고있다.
혜진이 옆으로 앉아 똥꼬를 핥으며 중지를 옹달샘에 넣고 조금씩 조금씩 저어본다.
질벽이 마그마의 융기와 침식처럼 오돌도돌하다.
이 정도로 오돌도돌하면 지스팟이 살며시 부풀어 오르는데 혜진이는 없다.
마지막으로 중지 끝마디를 구부려 치골아랫 부분.왼쪽 오른쪽을 번갈야 들어올리듯 한다.
역시 지스팟은 나타나지를 않는다.
혜진이는 그사이 몇번을 클라이막스에 올라 소리를 질렀다.
이제 내 살송곳을 맛볼차례로 혜진의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찍는다.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여진을 맛보고 있던 혜진이가 욱 소리를 내며 자지러진다.
"형부 이게 뭐야?쇠 막대기 같아요.앙앙 앙 나 무서워,죽을거 같아. 너무 좋아 아아악"
"혜진아 혜진이 보지 멋있다.내거 짤라질것 같아.멋있어. "
"형부 형부 나 나 억 억 좋아~~요.그만 그만해.어 어 억."
늘어진 혜진을 놔두고 승혜를 끌어당긴다.
"자기야 나한테 빨리 눠줘.미치겠어.자기 사정 안했지?"
"응.승혜한테 하려고 참았지."
"아이 이뻐라.자기야 나 좋아져.어떡해 자기야.아 아앙 조아~~~ 자기도 좋아져야 돼. 자기야...."
관전자 승혜가 너무 흥분해 있어 삽입하자마자 큰산을 넘으려고 달려간다.
나도 덩달아 큰산을 넘어 승혜와 같이 클라이맥스에 올라 널부러졌다.
양옆에 하나씩 옹달샘을 만지며 후희를 즐긴다.
혜진이의 옹달샘에도 승혜의 옹달샘에도 물이 흘러 넘친다.
"혜진아 좋았어?"
"네.아 기운없다.그런데 나 지스팟있어요?"
"아직은.....걱정하지마.승혜도 지금 사정을 안했지만 너무 좋아하는걸.."
"언니 진짜야 ?"
"응.너무 좋았어.사정할때 보다 더.....훨씬 더. "
와이프와 섹스를 하면 만족감에 잠이 스르르 드는데
승혜와 섹스후에는 빨리 씻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승혜뿐만 아니라 그 어느 여자라도....
승혜도 나도 이제는 죄의식이 많이 희석되는것 같다.
이래도 되는걸까?
혜진이야 미국으로 떠나면 그만이지만....
갑자기 서울에 있는 와이프가 보고싶다.
미안해 여보.
사정을 하기전까지는 아무생각없던것이 사정후에는 이렇게 변하게된다.
승혜에게도 미안하고 와이프에게도 미안하다.
이런 이율배반적인 놈.
내 자신이 치사하다.
얼떨결에 승혜와 혜진과 3some을 경험한지 열흘이 지났다.
승혜에게 문자가 왔다.
"통화가능? "
"30분후. "
" 네. "
승혜는 문자로 확인전에는 절대로 전화를 하지 않았다.
"승혜야 잘 지냈어? "
"어쩜 열흘이 지나도 문자 한번 안하냐? "
"와이프하고 사이좋게 지내느라고 그랬지 푸하하하."
"정말 사람 복장 뒤집네.자기 와이프는 좋겠다. "
"승혜야 열흘지나니 근질근질하니?푸하하하 "
"그래 미치겠다.너무 근질거려서... 됐어요? 속이 후련해요?종만씨~~이? "
"그럼 해결을 해야지 어쩌누? 신랑 귀국했자나.ㅋㅋ"
"오긴 왔죠.그럼 뭘해 아무 소용없는걸.... 잘 알면서 약올리시네.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기가 막혀~~~승혜가 기가막혀 기가먁혀~~~ 푸하하하"
"그 인간 오자마자 내일부터 바다낚시 간대요.있으나마나 하지만 좀 밉네요."
"뽈락하고 우럭 잡아오면 좋자나.회 떠먹고 지져먹고 구워먹고...나좀 갖다줘라.ㅋㅋㅋ "
"그만 약 올려요.참 혜진이가 같이 식사한번 하자던데.... "
"이번주는 바빠서 안되겠어.. 계속 약속이 줄줄이 있네. "
"혜진이 다음주에 간대요 어쩌지? "
"먹고 살기위한 약속이라 어쩔수 없네.미안. "
"나도 자기 보고싶다."
"내 꼬추를 아예 떼어가 필요할때 써라.푸하하하. "
"정말 그러면 좋겠다 이 웬수같은 인간아. 꼭 그렇게 말해야 속 시원해? "
"이따가 폰섹 ? "
"아쉬운대로 그렇게라도 해야겠네 이따 점심때 전화할게요. "
"헬쓰 가서 운동 열심히하고 옹달샘 잘 씻고 와.푸하하하하하 "
"자기하고 할것도 아닌데 뭔 옹달샘을 잘 씻는담.ㅋㅋㅋ"
"그래도 내 생각하고 잘 씻어.내가 씻어준다 내 손길이다...ㅋㅋ"
승혜가 확실히 얼굴이 두꺼워졌다.
이렇게 톡 까놓고 얘기하는걸 보면 내가 교육하나는 잘 시킨것 같다.
내숭떨면 서로 피곤하기만 한데 솔직하게 표현하니 군더더기같은 뒤끝이 없다.
승혜는 열흘동안 참았던 성욕을 폰섹으로 유감없이 풀어버렸다.
"승혜야 지난번보다 훨씬 더 리얼하게 하네 ? "
"자기야 너무 하고 싶었어요.그래서 그런지 너무 좋네.정말 자기께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어이구 다행이네.나도 만족해."
"폰섹스하면 자기한테 미안하더라.자기는 사정 못하자나.남자는 그러면 힘들다던데..."
"걱정마슈.나는 이상한 놈이라 승혜가 엑스타시를 느끼는 소리로만으로도 만족해.대리만족이랄까?
하여간 승혜가 오르가즘 올라가는것 같으면 뿌듯해."
"그러면 다행이구요.고마워요."
"너무 힘들면 자위라도 하지 그랬어? "
"몇번 손이 갔지만 하고나면 내가 너무 비참해지는거야.이 나이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그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참는거지 뭐. "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말 있자나.나이는 관념일뿐이야.젊어도 건강이 허락치 않으면 성욕이 없는거구
늙어도 건강하면 성욕이 땡기는 거지.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아닐까? 그걸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면
곤란하지.또 궤변? "
"자기 식사 못해서 어째요?"
"이 참에 다이어트 하면 되지.요즘 몸무게 늘었는데..."
"안돼요 끼니는 꼭 찾아 먹어야 돼.제가 뭣좀 만들어 보낼게요."
"괜찮아 샌드위치나 하나 먹으면 돼. "
"아이 싫어요.나때문에 못 드셨는데 지난번 처럼 보낼거예요.괜찮지요? "
승혜는 내가 마른반찬을 좋아하는걸 알고
장조림,오징어 무침,멸치볶음,전복내장무침,김을 따로싸서 따끈한 좁쌀밥과 함께 보내왔다.
승혜야 고맙다.하지만 니 신랑한테 미안한건 어쩔수 없구나.
나에게 이렇게 정성을 쏟는데 나는 너하고 섹스하고 나면 바로 집으로 튈 생각만 하는 나쁜놈이다.
집에가면 또 와이프한테 미안한 나쁜놈일 뿐이고....
승혜는 혜진이가 미국가기전 셋이서 꼭 한번 같이 자리를 하는게 소원이라고 했다며 시간을 만들어 보라했다.
"승혜야 자고 들어가는건 불가능해 와이프 눈치보여서..."
"누가 자고 가라고 했어요? 그런 걱정일랑 마셔요.ㅋㅋㅋ 자기야 나 미친거아냐? "
"미친놈 미친년들끼리 이층 한번 쌓아볼까 푸하하하."
승혜가 회사근방 호텔에 방을 잡으면 일찍 퇴근해 들렀다 가는걸로 약속을 했다.
승혜와 혜진이는 3some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는지
내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저돌적,동물적으로 대쉬를 했다.
혜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자위방법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고
승혜는 혜진이와 레즈플레이를 땀으로 머리가 젖도록 보여줬다.
레즈플레이를 하는 승혜가 전혀 다른사람같이 보였다.
혜진이는 혜진이대로 레즈플레이를 주도하려고 승혜에게 있는 스킬 없는 스킬을 다 동원해 승혜를 넉다운 시켰다.
나도 여자들끼리 레즈플레이하는것을 곁에서 본것은 처음이었다.
정숙했던 여자둘이 벌이는 퍼포먼스는 포르노에서 보는것과 비교할수 없게 흥분되고 흥미진진 했다.
특히 혜진이가 여성상위자세로 승혜를 밑에 깔고 서로의 치골을 박아대고 비비는 모습,
그들의 옹달샘이 넘쳐흐르고 교성을 내지르는 모습은 거의 예술의 경지였다.
관전하던 나는 목이 타 연신 물을 들이킬수 밖에 없었다.
레즈 퍼포몬스를 끝낸 승혜와 혜진이가 내옆으로와 다리를 하나씩 차지하고 베개삼아 누웠다.
둘다 이마가 땀에 젖어 수고했다며 수건으로 닦아주었다.
자기들끼리 즐기기 위해서 보다는 나에게 보여주려했다는 말을 듣고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을 다해 닦아주었다.
닦아주는 동안 그들은 눈을 감고 있었고 닦고 나자 둘이 약속한듯이 나와 눈을 마주치며 사랑을 보내왔다.
"자기야 나 여자끼리하는거 정말 생각도 안해봤고 거부감이 큰 사람이었거든.그런데 오늘 혜진이랑 해보니까
자기하고는 또 다른 느낌으로 올가즘을 느꼈어요.여자는 참 이상한 동물인가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