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3/20)

13. 와이프 최지은 네토라세 - 13

 “천성이 암캐년이라, 부끄러운 지도 모르고 남편하고 섹스 권리까지 금방 넘기더라고요. 얼마나 허벌인 년이면.”

 “그런가?”

 “네, 그래서 노예 계약서도 썼는데 얼마 전에 글쎄, 뭐든 들어 줄 테니 사랑하는 남편하고 시간을 좀 보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죄송하다고?”

 희원의 말에 재호는 그가 말하는 여자의 모습이 누구인지 선명히 떠올랐다.

 “암캐 주제에 건방지게 말이죠. 가슴 크고 예쁘고 유부녀라도 노예가 약속 못 지키면 벌 받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렇…겠지?‘

 “이 년 몸매가 어떻냐면요.”

 그는 가까이 아무도 없는 걸 확인 하며 음성을 낮춰 말했다.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대박인데 남편이 많이 즐기진 않았는지 교육시키면서 따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시오후키도 시키고 항문도 빨게 하고 질내사정도 하면서 보짓구멍 넓히고요. 자발적으로 암캐가 되겠다고 찾아온 년인데 그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그렇겠구만.”

 “돈도 많이 버는 년이라 모텔비도 지가 다 내고 지 보지 쑤실 기구들도 자기가 알아서 한다네요? 그래서 제가 모텔에서 몇 시간이 따먹었는지 아세요?”

 “…글쎄.”

 “아주 그냥 그 년 구멍 제 사이즈에 맞춰지도록 완전 벌려놨죠. 똑똑하고 가슴 크고 예뻐도 천성이 암캐인 년이 어디 가겠어요? 나중에는 손가락만 넣어도 물을 막 싸대는데 이 년 좀만 더 길들이면 사랑한다는 남편이랑도 이혼 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안 그렇겠어요?”

 “그, 그렇겠구먼.”

 여성 점원이 후식을 가져오는 모습이 보였기에 그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재호는 주 사원의 말에 수치심과 쾌감을 느끼면서도 그의 말을 재지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년이, 뭐든 다 할 테니까 남편과 사랑하게 해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 년한테 뭘 요구했는지 아세요?”

 “…뭘 요구했나?‘

 재미있는 부분이라는 듯 그는 손으로 말이 다른 쪽으로 퍼져나가지 않게 막고는 작게 말했다.

 “그 년 남편 동창들 전화번화요.”

 “그 년… 남편들 동창 전화번호 말인가?”

 “네, 그 년이 앞으로 말 잘 안 들으면 그 년이 사랑한다는 남편 동창들에게 암캐년 사진 다 뿌려 버리려고요.”

 “그…그런가.”

 “물론 그렇게 까지는 웬만하면 안 할 거긴 한데, 적어도 예전보다는 말 잘 듣지 않겠어요?”

 “그 그렇겠군….” 

 재호는 무언가 손에 땀이 쥐어져 몇 번이고 휴지로 손을 닦아야 했다.

 “손에 땀이 많으시네요?”   

 “오늘따라 좀 그렇구만.”

 “휴지가 비어 버렸네요. 제가 휴지 좀 더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그가 다른 테이블에 휴지를 가져오는 사이 재호는 깊은 숨을 몇 번이고 쉬었다.

 “여기 있습니다. 대리님.”

 “…고맙네.”

 “아무튼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 그 암캐 년이 잘못했고 벌을 받기로 했잖아요?”

 “그렇지?”

 “그래서. 뭐든 괜찮다고 했으니 이번에는 플하는 저녁 시간 말고 하루 종일 그 년 몸 쓸 권리를 받겠다고 했죠.”

 “하루 종일 말인가?”

 “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부요. 그래서 새벽에 그 년 직장 지하주차장에서 만나서 뭘 했는지 아십니까?”

 “…뭘 했나?”

 몇 번 주변을 둘러본 그가 말했다.

 “그년 다니는 직장 바로 아래서 보지랑 가슴 드러내고 사과 영상 찍으라고 했죠. 그런데 그 년이…. 그건 싫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럼 네 년이 사랑하는 남편 동창한테 네 년 사진하고 영상 다 뿌려버려도 원망 말라고 했죠.”

 “…그래서 어떻게?”

 “어유, 궁금하십니까? 암캐년 어떻게 됐는지?” “…….”

 “이거 따끈따끈한 건데, 대리님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주 사원은 재호에게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된 영상을 재생시키고는 이어폰을 건네주었다. 아무도 출근하지 않은 새벽의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영상은 시작되고 있었다.

 자동차 뒤에 높은 힐을 신은 가슴이 큰 정장 복장의 여성이 서 있었다. 그녀는 안대를 쓰고 양 손을 허리의 뒤에 댄 상태로 몸을 떨며 누군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너 같이 약속 안 지키는 년을 내가 더 이상 사람으로 대해 줘야 할까?”

 “…죄송합니다.”

 “너한테 잘 대해주려고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어. 암캐는 암캐답게 대해야지. 넌 이제부터 나한테 사람대접 받을 생각 하지 마. 알겠어?”

 “제발….”

 “다리 벌려.”

 그녀는 높은 구두를 신은 채 남자의 명령에 따라 다리를 벌렸다. 긴 패들로 남자가 그녀의 양 허벅지 안쪽을 툭툭 쳤기에 그녀는 다리를 점점 더 벌려야 했고 딱 붙는 정장 치마가 점점 위로 올라갔다.

 “네 입으로 뭐든 페널티 다 받아들인다고 했지?”

 “네, 주인님….”

 “다리 더 벌리고 치마랑 상의 올려.”

 지은은 정장 치마를 자신의 손으로 걷어 올렸다.

 “더 올려 개년아.”

 “…욕은 하지 말아 주세요.”

 “네가 지금 찬밥 더운 밥 가릴 처지야? 빨리 안 올려?”

 검은 패들이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때렸고 주차장 전체에 수치스런 살 맞는 소리가 울렸다.

 “오, 올릴게요.”

 그녀는 스스로 팬티가 다 드러나도록 정장치마를 말아 올렸다. 팬티는 이미 남자의 요구대로 입고 온 듯 안이 다 비쳐 보여 더욱 수치스런 느낌을 주었다.

 “외투 벗고 상의 브래지어 보이게 올려. 빨리 안 하면 누가 올 걸?”

 “…네.”

 그녀는 다리를 벌린 채 치마와 상의를 위로 말아 올린 채 서 있었다. 브래지어 역시 속이 다 비쳐 보이는 망사재질이었기에 그녀는 넓은 주차장에서 보지와 유륜이 모두 보이게 서 있게 되었다.

 “양 손 뒷머리에.”

 “…네.”

 남자는 그녀의 상의와 치마를 더욱 강하게 말아 단단하게 고정 시켰다. 양 손을 머리 뒤에 고정하여 반항할 수 없게 된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겨 자동차 위에 올려놓고 팬티는 아래로 내려 벗긴 후 그녀의 안대 쓴 얼굴 위에 씌워버렸다.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 머리에 팬티가 씌워진 채 킬 힐을 신고 커다란 양 가슴과 보지를 모두 드러낸 채 굴욕적인 복종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그녀였다.

 너무나 치욕스럽고 자극적인 모습에 영상을 보던 재호는 자기도 모르게 심한 흥분감을 느끼며 그녀의 다음 행동을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오늘부터 네 이름은 뭐라고?”

 “…으으.”

 “사랑하는 남편 지키고 싶다며? 이대로 회사사람들 네 년 젖탱이랑 보지 다 보러 올 때까지 기다릴까?”

 “죄송해요…”

 “네 년 이름은 앞으로 뭐라고?”

 “…암캐입니다.”

 “그래. 이 암캐년아.”

 남자의 패들이 그녀의 보지에 내리쳐졌다. 여자는 굴욕적인 항복자세로 보지를 맞으면서도 짧은 비명을 내지를 뿐 그에 반항하지 못했다.

 “그럼 오늘 하란 거 해. 난 영상 찍고 있을 테니까.”

 “알겠어요….”

 아내는 커다란 양 가슴과 보짓구멍을 그대로 드러낸 채 높은 힐을 신고 있는 다리를 더 벌렸다. 그녀는 머뭇머뭇 대다 보지를 패들로 몇 번 맞고는 남편 동창들에게 동시 메세지 전송 할 준비 다 끝났다며 빨리 하지 않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지은은 팬티를 머리에 쓴 채 다리를 벌리고 양 손을 머리 뒤에 고정하는 항복자세로 지하 주차장에서 굴욕적인 선언을 내뱉어야 했다.

 “아, 안녕하세요. 희원 주인님의 노리개인 암캐 년입니다. 주인님과의 계약을 어긴 죄로 보지와 양 가슴을 드러낸 채 구, 굴욕적인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20xx년 xx월 xx일 본 암캐 년은 주인님과의 계약을 2회 위반하였고, 그 패널티로 오늘부터 사람이 아닌 암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 한 번 계약을 위반할 경우 희원 주인이 이 영상을 암캐 년의 ... 남편 지인들에게 뿌려도 아무런 법적, 금전적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것을 매, 맹세합니다. 악!”

 갑작스럽게 패들이 그녀의 무방비인 보짓구멍을 때렸기에 지은은 짧은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또, 또한 암캐 년이 또 한 번 계약을 어길 경우 본 암캐를 양도, 또는 판매하여 주인님께서 이득을 취하셔도 잘 훈련된 암캐 년으로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악!”

 희원은 그녀의 말이 느려질 때마다 패들로 그녀의 보지와 양 가슴을 내리쳤다. 누가 올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머리에 팬티를 쓴 채 굴욕적인 자세로 체벌당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짜릿짜릿한 느낌을 주었다.

 “주인님과의 계약을 어긴 페널티인 판매용 자기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본 암캐 년의 키는 보시는데로 주인님들이 가지고 놀기 좋은 크기이고, 젖소 같은 가슴은 F...에서 E컵을 왔다갔다 합니다. 보시는대로 양 유륜은 돌기가 많아 약간의 자극으로도 양 유...두를 발기시키는 년입니다. 몸매는 평소 운동을 통해 빡빡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보지 털은 얼마전 플에 의해 반 쯤 밀린 상태입니다…. 악!”

 심한 수치감과 굴욕감을 느끼는 듯 말이 점점 느려지고 작아지는 그녀의 양 가슴과 보지와 허벅지 안 쪽을 패들이 몇 번 내리쳤다.

 “죄, 죄송합니다. 클리토리스는 껍질이 반 쯤 까져 금방이라도 비벼주시면 쉽게 느끼는 정도로 개발되었으며 유부녀 암캐임에도 보지는 많이 사용되지 않아 좁았던 상태입니다. 다만 요즘 들어 많은 남성과의 관계로 점 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항문은 아직 미사용이며 꼬리 착용과 플을 위해 얇은 물건이 몇 번 들어왔던 적은 있습니다….”

 “뒤로 돌아.”

 “네….”

 그녀가 뒤로 돌자 긴 웨이브진 머리카락의 아래로 아름다운 등과 허리라인, 그리고 말랑하고 탱탱한 엉덩이가 드러났다. 그 사이로 꽉 조여져 있는 항문과 보짓구멍이 그대로 들어나 영상에 선명하게 저장되었다.

 “다시 돌아.”

 다리를 벌린 채 자신의 몸의 대부분을 다각도에서 촬영당한 그녀는 희원의 강요 하에 머리에 팬티를 쓰고 항복자세로 모든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낸 채 마지막 말을 남겼다.

 “암캐는 다시는 희원 주인님의 말을 어기지 않을 것임을… 보짓구멍과 양 가슴을 드러낸 채 다시 한 번 맹세 드립니다.”

 “이 년 봐라. 이거 질질 싸고 있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이리 와, 너희 회사 이름 쓰여 있는 자동 문 앞에서 사과 받을 테니까.”

 “으…주인님. 제발.”

 “빨리 안 와?”

 지은은 회사 상호명이 박혀있는 자동 문 앞에서 모든 굴욕적인 부분을 드러낸 채 머리에 팬티를 쓰고 희원에게 큰 절을 해야 했다.

 “다시는 약속… 어기지 않겠습니다. 주인님. 이제 용서해 주세요….”

 “지켜볼 거야. 알겠어? 네 행복한 결혼생활도 내 손에 달린 거 알지?”

 “네, 죄송해요. 잘 할게요….”

 “이리 와. 첫 번째 잘못은 이걸로 됐지만 두 번째 잘못은 이걸로 대신 할 테니까. 상호 보이게 보지랑 항문 벌리고 엎드려.”

 지은은 회사 상호의 바로 옆에서 보지와 항문을 벌리고 개처럼 굴욕적으로 엎드려 있어야 했다. 희원은 준비해온 분홍색 진동기를 그녀의 보지 안에 밀어 넣고는 중지를 들어 그녀의 보지 안을 마구 쑤셔댔다.

 “아아, 주인님. 누구 와요. 제발… 아아. 여기서는 제발….”

 “가만히 있어 개년아. 행복한 결혼 생활 계속 하고 싶으면, 보지나 더 벌려.”

 그녀는 회사 상호명이 보이는 수치심이 너무 커 어떻게든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보지 속에 진동기의 스위치가 켜진 채 남자의 중지손가락이 구멍을 빠르게 쑤셔대자 보짓물을 흘려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 상호명 바로 앞에서 보짓구멍을 떨어대며 절정을 맞이했다.

 “시발년. 좋으면서 싫은 척은. 오늘은 이거 진동기 하루 종일 끼고 있어. 알겠어 암캐년아?”

 “으으…알겠어요.”

 희원은 그녀의 얼굴에 씌워진 팬티를 벗긴 후 손으로 구겨 그녀의 보지 속에 넣어버렸다. 너무 극심한 수치심에도 그녀는 반항하지 못하고 하반신을 떨어댈 뿐이었다.

 “이따 보자. 암캐 년아.”

 “네…. 주인님.”

 “체벌 인사는?”

 “암캐…. 체벌 감사드립니다.”

 “일어서서 양 손 브이 해. 카메라 보고.”

 “아아…네.”

 보짓구멍에 팬티가 쑤셔진 채 자신의 회사 상호명 앞에서 아내는 굴욕적으로 웃으며 양 손을 브이로 만들었다. 안대를 차고 있긴 했지만 커다란 가슴과 예쁜 얼굴선을 보면 보지에 팬티가 쑤셔 박힌 암캐년이 최 지은 과장이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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