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씩 아내와 우진이 몰래 미라와 만나 관계를 가졌다. 아내와 관계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지만 미라와의 만남을 포기하기에는 그녀가 너무 매력적인 탓이었다. 그러다 장인어른의 사업과 관련되어 우진이를 불렀다. 전에 빚도 갚을 겸 장인어른에게 우진이를 추천한 덕분이었다.
꽤나 대규모적인 사업이었던 탓에 일이 성공리에 끝나자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많이 딸 수 있었다.
기념 파티에 우진이와 미라를 부르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정장 너머로 보이는 미라의 몸매는 이전보다 더욱 물이 올라 침이 삼켜질 정도였다.
오랜 만의 만남에 과거의 일들이 떠오른 탓인지 아내와 우진이는 서로 어색해 하는 기색을 애써 감추는 듯 했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자 그런 것도 점차 옅어졌다.
결국 2차까지 가 우리는 적당히 취기가 오를 정도로 마셨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아내와 미라도 친해졌는지 여자들끼리 수다를 쏟아냈다. 그리고 시간이 밤 9시를 조금 넘었을 쯤 대리를 부르려던 우진이를 만류하고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했다. 집에 도착한 후 자기도 이른 시간인지라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다. 분위기가 오르자 취기에 그 때 일이 입에서 나와버렸다.
"그 때 일은 왜 또 꺼내고 그래?"
순간적으로 내심 아차했지만 의외로 담담한 아내의 모습에 입에 고삐가 풀려버렸다.
나는 대체 어떻게 아내를 그렇게 녹여놨냐고 우진이에게 물었고 우진이는 그 당시에 있었던 일을 술술 풀어냈다. 이야기를 하는 종종 미라가 질투를 하는 척 우진이의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취기와 야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분위기가 묘해졌고 거기에 편승한 나는 우진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렇게 했냐면서 이야기에 나오는 묘사대로 아내를 만졌다.
"뭐하는 거야, 정말? 호호호!"
우진이와 미라가 옆에 있는데도 아내는 내 행동에 제지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정말 술이 문제였다.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쯤 나와 아내, 우진이와 미라는 입고 있던 옷을 모조리 벗어던진 채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장인어른댁에 있었던 게 정말 다행이었다.
바닥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던 아내의 보지를 쑤시면서 옆에서 섹스를 하는 우진이와 미라를 흘끗 보았다. 그동안 나와 몰래 만나는 동안 아내 못지 않은 글래머가 된 미라의 육체를 보자 이성이 순식간에 날아가면서 아내에게 속삭였다.
"여보, 우진이하고 섹스해볼래?"
"하악~! 하악~! 다, 당신 미쳤어...?"
말은 그렇게 해도 아내는 시선을 우진이 쪽으로 향하면서 눈빛에 호기심이 깃든 것처럼 보였다.
"우진아, 우리 와이프랑 못했던 거 마저 해볼래?"
"형, 무슨 소리를...."
우진이에게도 물어보았지만 아내와 마찬가지 반응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정말 그놈의 술이 문제였다.
나는 아내에게서 떨어져나와 우진이를 끌어다 아내에게 붙여주고는 미라에게 다가갔다.
미라는 나를 바라보더니 슬며시 두 눈을 감아버렸다. 무언의 허락이 떨어지자 미라의 보지 맛을 마음껏 음미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하루만 지나도 변신을 하는 신기한 존재라던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미라가 그 좋은 예였다. 남편만 알던 청순했던 여자가 다른 남자를 알게 되면 이렇게 되는 걸까? 우진이는 모르는 변해가는 미라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내 안의 정복욕이 나에게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성장시켰다.
"하으응~! 우진씨~!"
아내의 비음에 고개를 돌리자 우진이가 자지를 잡아 아내의 보지에 귀두를 대고 위아래로 문지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만이 독점했던 아내의 보지에 우진이의 대물이 침범하려는 중이었다.
막아야 하는데 막을 수가 없는 상황 아래, 드디어 우진이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삽입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아내의 비명과도 같은 신음 소리가 거실에 울려퍼졌다.
"너, 너무 커~! 찢어질 것 같아~!"
들어간다, 들어간다. 오직 나만 맛보았던 아내의 보지에 드디어 다른 남자의 자지가 들어가고 있다.
귀두를 시작으로 천천히 아내의 보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어가는 우진이의 자지.
좁은 아내의 보지가 그 큰 우진이의 대물을 삼켜가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슬쩍 나를 보다가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버리고는 애써 고통을 참는 듯 입술을 살며시 깨무는 아내의 모습에 묘한 감정이 일었다. 마침내 아내는 처음으로 나 이외에 다른 남자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들어오는 걸 허락해버렸다.
"으읏~ 들어왔어~ 당신 이외에 다른 남자 자지가 내 보지에.... 당신 보여? 내 보지에 처음으로 다른 남자 자지가 들어와버렸어~"
"아아~ 드디어 형수님 보지 맛을 보네요."
아내의 보지를 잠시 음미하던 우진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내의 육감적인 육체도 율동을 하기 시작했다. 술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나는 자지를 쫄깃하게 조여오는 미라의 보지맛에 다시 고개를 돌려 그녀와의 섹스에 집중했다.
"허억~! 아응~! 하악~! 학~! 우진씨~! 우진씨~! 나 어떡해~! 여보~! 나 어떡해~! 아아앙~!"
아내의 고통에 찼던 신음 소리가 거친 쾌락의 교성이 되어 내 귀에 들려오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남자라고는 오직 나만 알고 있었던 아내의 교성엔 다른 남자와의 섹스가 주는 이율배반벅인 쾌락에 대한 저항과 거부감을 내포하지 않는 듯 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 일 이후 아내가 은근히 우진이와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는 걸.
"아응! 아아아! 윤호씨! 좋아요! 하아아!"
"나도 좋아! 미라야, 네 보지, 여전히 쫄깃쫄깃해."
미라와의 섹스가 절정에 도달할 쯤 나는 말실수를 했음을 알고 황급히 고개를 돌려 아내와 우진이쪽으로 시선을 보냈다. 다행인지는 몰라도 엎드려 있는 아내의 뒤에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우진이와 그 율동에 맞추어 풍만한 유방을 출렁이며 보지를 대주고 있는 아내는 두 사람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의 섹스를 충분히 즐기고 있는 걸 본 후 다시 고개를 돌려 한참을 미라와의 섹스에 빠져있을 무렵, 그제 서야 아내와 우진이가 이미 그곳에 없다는 걸 알았다.
두 사람이 어디로 갔는지 신경 쓰기에는 미라와의 섹스가 너무 황홀했다.
결국 나와 미라는 두 번이나 섹스를 한 후에야 소파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 때 정신을 차린 나는 어젯밤의 일을 떠올리고는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깨닫고 엄청 후회가 들었다..
"장윤호, 이 등신새끼. 대체 무슨 짓을....."
물을 마시는 걸로는 해소되지 않는 엄청난 갈증을 느꼈다. 마침 2층에서 아내가 내려왔다.
어제 입었던 간편한 옷차림이 묘하게 흐트러져 내 신경을 거슬렀다.
"괘, 괜찮아?"
나도 모르게 괜찮았냐고 묻자 아내의 얼굴에 무언가 숨기려고 하는 듯 한 어색한 미소가 지어졌다.
"으, 응. 괜찮아...."
아침 준비를 하러 주방으로 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다 허벅지 사이에 좆물이 말라붙어 있는 걸 보자 속에서 천불이 나는 것만 같았다. 내가 미라와 섹스를 한 건 잊은 채 아내와 우진이와 결국 섹스를 해버렸다는 사실에 절망해버렸다. 오직 나만 만졌던 아내의 육체에 이제는 다른 남자의 손이 타버렸다는 사실에 속으로 화병이 날 것만 같았다. 방으로 가자 침대에서는 우진이 녀석이 속편하게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쓰레기통을 보자 사용하고 버려진 콘돔이 5개나 버려져 있었다.
그 중 열기가 아직 완전히 식지 않은 콘돔 하나가 두 사람이 새벽에 잠깐 일어나 섹스를 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었다. 문득 침대 머리맡에 놓여진 우진이의 핸드폰을 보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걸 들고 미라에게 갔다. 미라는 잠결에 핸드폰의 잠금설정을 풀어주고는 다시 잠이 들었다.
재빨리 우진이 핸드폰 안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내 노트북에 저장한 다음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 놓았다. 다함께 모여 아침 식사를 하는 내내 분위기는 어제 있었던 일들이 마치 내 머릿속에서 일어난 상상인 것처럼 화기애애했다. 식사를 마치고 우진이와 미라가 돌아간 후 나는 서둘러 내 서재로 와 문을 잠그고 노트북을 켰다. 사진의 대부분은 우진이와 미라의 사진이었다.
내가 너무 과민했는지 생각하면서 동영상을 재생시켰을 때 나는 그 생각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헉! 헉! 형수님! 내가 얼마나 형수님 보지 쑤시고 싶었는지 알아요?]
[하악~! 하악~! 나도! 나도 우진씨 자지가 내 보지 마음껏 쑤셔줬으면 했었어! 아앙~! 너무 좋아~! 아아~! 역시 우진씨 자지 굉장해! 흐으응! 내 보지를 꽉 채우고 있어!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 하악~! 우진씨 자지 너무 커~! 하앙~!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하아앙~!]
아내는 풍만한 유방이 우진이의 손에 떡주무르듯 주물러지면서 오직 나만 드나들 수 있었던 보지를 우진이의 대물에 마음껏 쑤셔져 섹시한 교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나는 아내와 우진이가 다양한 자세로 섹스를 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때로는 정자세로, 때로는 엎드려서 하거나 옆으로 누워서 하기도 했다.
아내는 나와 할 때처럼 우진이와의 섹스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우진이 위로 올라가 쪼그려 앉아 요분질을 하는 아내의 모습은 호랑이 같은 아내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천하의 우진이가 앓는 소리를 할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니겠는가.
하이라이트는 동영상의 맨 끝부분이었다. 아내가 우진이 앞에 엎드려 한 손으로 엉덩이를 벌렸다.
[자, 우진씨가 개척해놓은 것도 맛을 봐야지.]
[물론이죠!]
우진이는 아내의 엉덩이를 몇 번 쓰다듬은 후 양옆으로 활짝 벌리고는 아내의 애널로 그 대물을 뿌리 끝까지 집어넣었다. 아내의 애널은 별다른 저항없이 우진이의 대물을 받아들였다.
아내와 우진이의 애널섹스를 지켜보다가 어느새 내 자지가 커져있음을 느끼고는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애널섹스가 끝난 뒤 아내는 우진이의 대물을 감싸고 있던 콘돔을 벗기고는 그대로 입에 담아 빨아주었다. 쭙쭙 소리를 내면서 아이스크림을 빨 듯 자지를 빠는 아내의 모습에 처음에는 화가 나면서도 허탈한 기분마저 들었다. 그 날 밤에 아내에게 그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화를 냈더니 아내는 자기가 주도했으면서 왜 나한테 화를 내냐면서 화를 냈다. 그렇게 우리는 보름 동안 냉전 기간을 가졌고 그 후, 밤중에 혼자 울고 있던 아내를 보고는 내가 먼저 화해를 신청했다.
우리는 다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장인어른의 별장에서 며칠 머물기로 했다.
아내는 나와 섹스를 하면서 이왕 마음 정리를 하러 온 김에 내게 한 가지 고백을 했다.
아내는 냉전 기간 중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당사자들인 우진이와 미라를 찾아갔던 모양이다.
술을 마시면서 우진이와 미라는 아내에게 동조해주며 위로를 해주었고 그러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다같이 옷을 벗고 쓰리섬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머릿속에서 피가 몰리는 걸 참아내며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해 빠짐없이 상세히 말해보라 했다.
"술 때문에 정신이 몽롱했는데 우진씨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 하지만 그만두라고 하기엔 보지를 쑤시는 우진이씨의 자지와 머리 맡에서 유방을 주물러주면서 젖꼭지를 빨아주는 미라 동생의 애무가 주는 쾌감이 너무 강렬해서 멈출 수가 없어졌어. 물론 당신에 대한 반항심도 조금은 있었어."
아내가 말하길 어느새 자신의 다리는 보지를 쑤셔주는 우진이의 허리를 감고 있었고 머리 위에서 흔들리는 미라의 젖꼭지를 그녀가 해주는 것처럼 혀로 핥고 빨았다고 한다.
미라와 함께 침대 위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우진이에게 보지를 대줄 때는 이미 이성 따윈 없고 오로지 쾌락만 있었다는 말에 나는 그 당시엔 아내가 머릿속에서 나를 지웠다고 여겼다.
우진이의 부탁으로 미라와 서로의 보지를 맞대어 문지르면서 레즈 플레이도 해보았으며 보지를 맞댄 상태로 우진이의 자지를 가운데 두고 문질러주는 봉사까지 해보았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그 장면을 머릿속에서 상상해버렸다. 미라와 몸을 겹쳐 우진이가 번갈아가며 보지를 쑤셔줄 때 아내는 미라와 서로 혀와 혀가 얽혀 침을 주고 받아 마실 정도로 진한 딥키스까지 했다고 한다.
우진이가 미라의 보지 속에 좆물을 싼 후 새어나오는 녀석의 좆물을 직접 혀로 핥아 마시기까지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이 여자가 원래 이런 끼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 날 우진씨 집에서 잠을 잤는데 새벽에 깨어보니 우진씨 자지가 텐트를 치고 있는 거야.
마침 미라 동생도 깼고. 우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진씨 바지를 벗기고 사이좋게 자지를 빨아줬고 우진씨가 사정하자 좆물을 받아마셨어. 하지만 우진씨 정력은 당신도 알잖아. 한 번 사정을 했는데 금세 다시 커지더라. 그래서 미라 동생과 번갈아가면서 우진씨 위로 올라가 마음껏 엉덩이를 흔들며 섹스를 했어."
아내가 저번에 외박한 날이 바로 그 날임을 알 수 있었다.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충 짐작은 했지만 그 날 오후 늦게 들어온 이유를 묻자 그 시간까지 셋이서 쓰리섬을 했다고 답했다.
그쯤되니 화가 나기보다 허탈함이 더 커졌다. 일이 이렇게 됐는데 나만 화를 내는 것이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한 가지 위안이라면 아내가 질내사정 만큼은 나를 위해 참았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아내에게 지금 우진이네 부를까라고 물었다. 아내는 슬며시 나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뒤 우진이와 미라가 별장에 도착하자 나와 아내는 알몸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좀 놀라던 우진이와 미라도 이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고 있던 옷을 모조리 벗어 던졌다.
술 기운을 빌지 않고 맨정신으로 하는 스와핑은 처음이었다.
선을 넘어버리니 거칠 것이 없어진 우리는 서로의 눈치도 보지 않고 스와핑을 즐겼다.
그렇게 스와핑을 즐기고 지쳐서 소파에서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샤워실 쪽에서 소리가 들려와 몰래 다가가 살짝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아으응! 하응! 우진씨! 아아앙!"
"여보! 하으응! 당신 자지 너무 커서 아파!"
"그래서 싫어?"
"아니,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 언니가 나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하으응~!"
"으응! 그래! 우진씨 자지는 정말 최고야! 아아! 너무 멋져!"
씻으려고 들어갔다가 분위기에 못이겨 그대로 다시 섹스를 하는 모양이다.
아내는 샤워실 바닥에 누워있는 우진이의 머리 위에서 보지를 대주고 있었고 미라는 맞은 편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우진이의 자지로 마음껏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미라의 엉덩이가 음탕하게 위아래로 펌프질을 하더니 갑자기 아내의 풍만한 유방으로 손으로 가져가 주무르자 아내도 미소를 짓더니 미라의 유방을 주무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자리를 바꾸면서 이제는 아내의 엉덩이가 크게 위아래로 흔들리며 보지 속으로 우진이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아내와 미라는 서로를 껴안으며 진한 딥키스를 했다. 혀와 혀가 뱀처럼 얽히는 모습이 내 눈에 보였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엉덩이는 계속해서 위아래로 펌프질을 하며 우진이의 자지로 보지를 쑤셔가고 있었다. 말로만 들었던 아내와 우진이와 미라의 쓰리섬을 지켜보면서 나는 발기한 내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자위를 했다.
"하악! 혀, 형수님! 저 쌀 것 같아요! 그대로 싸도 돼요?"
"하읏! 아아앙! 아, 안 돼! 안에 싸면 안 돼! 흐으응!"
재빨리 우진이의 위에서 내려온 아내와 미라는 우진이의 자지를 사이좋게 빨아주고 핥아주어 녀석의 사정을 도왔다. 그 자극에 못이긴 우진이의 자지 끝에서 하얀 좆물이 분출하자 아내와 미라는 허겁지겁 달려들어 좆물을 핥아 마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소를 해주듯 번갈아가며 녀석의 자지를 빨아준 뒤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린다.
"하아! 하아! 우진씨 정말 세네. 한 번 하면 지쳐버려."
"후우! 그렇죠? 저도 이이하고 한 번 하고나면 녹초가 되버려요."
"호호호! 동생 정말 복 받았네. 우진씨 같은 남편하고 사니까."
"에이, 언니도 남말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그렇긴 하지. 요즘 그이가 운동을 하다보니 예전보다 많이 세졌거든. 다음 날 허리를 못펴."
그래도 아내가 내 생각해주니 고마웠다. 이정애, 이 요망하고도 고마운 여우 같으니.
"그래도 정력은 우진씨가 좀 더 강하네. 이렇게 다시 섰잖아."
아니나 다를까 조금 전에 사정을 해놓고 우진이의 자지는 다시 발기하고 있었다.
"하하! 형수님이 워낙 섹시하시니까 마음대로 안 되네요."
"피! 그럼 나는 뭐야?"
"물론 당신도 만만치 않지."
"아, 몰라. 나 씻고 나갈 테니 언니하고 계속 즐기려면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