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3/43)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는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비아그라까지 챙겼다.

아내는 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진이와 정열적으로 섹스를 했고 미라도 내 품에서 마음껏 교성을 내질렀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스와핑이라는 사실 때문인지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 이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육체의 쾌락만을 추구했다. 준비해간 콘돔을 모조리 써버렸을 때 마침 아내도 미라도 안전일이라는 말을 듣고 아예 생으로 섹스를 했고 나와 우진이는 그녀들의 보지를 생자지로 마음껏 쑤셨다. 

"하아악! 싸줘! 내 안에! 내 보지 안에~! 만약 임신해도 우진씨 아이 낳아줄게~! 아으응~!그러니 마음껏 내 보지 안에 싸줘! 아앙~!"  

"아응~! 윤호씨도 빨리~! 내 보지에 윤호씨 좆물 싸줘요~! 하아항~! 나도~! 나도 윤호씨 아이 낳을 거야~! 빨리~! 아으으응~~!"

  

아내와 미라는 눈치도 보지 않고 서로의 남편을 바꿔 자기 보지 안에 마음껏 사정하게 했다. 

그만큼 아내와 미라도 이번 일정에서 뜨겁게 정열을 불태우려 하고 있었다.

나와 우진이는 아내와 미라를 번갈아가면서 그녀들의 보지에 마음껏 좆물을 쌌다.

우리는 첫날부터 광란의 섹스를 즐겼다. 아내와 섹스를 하면서 우진이와 미라의 섹스를 구경하고, 우진이와 아내의 섹스를 보면서 미라와 섹스를 하는 건 기본에 불과했다.

아내와 미라가 딥키스는 물론 서로의 유방과 보지를 맞대고 비벼대는 레즈 플레이를 감상하면서 나와 우진이는 자위를 했다. 먹을 걸 사러 마트에 갔을 때 아내와 미라에게 코트 아래 아무 것도 입히지 않기도 했고, 누가 지나갈 지 모르는 골목에서 섹스도 해보았다. 하지만 그 다음 날부터 벌어진 아내와 미라의 반란은 나와 우진이를 더한 배덕과 이율배반적 쾌락의 늪으로 이끌었다.

다음 날 아내와 미라가 밥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치킨을 시켰다.

잠시 뒤 치킨 배달을 온 잘생기고 젊은 알바를 본 아내와 미라가 무언가 숙덕거렸지만 난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저녁이 되서야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 

갑자기 별장에 찾아온 낯선 손님. 그는 바로 치킨집 알바였다.

"아, 우리가 불렀어." 

알바를 부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스와핑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낯선 청년에게 우리의 음탕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아내와 미라가 주도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하지만 이것도 새로운 경험이다 생각하고 알바에게 돈을 쥐어주고 우리가 스와핑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게 했다. 알바가 핸드폰으로 나와 우진이의 자지가 아내와 미라의 보지를 쑤시는 장면을 근접촬영할 때 그녀들의 보지에서 씹물이 더 많이 흘러내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촬영을 하는 내내 알바의 바지가 부풀어 오른 걸 본 아내와 미라가 서로 마주보며 풋하고 웃더니 우리에게 보지를 대주면서 그의 바지를 풀러 발기한 자지를 입과 혀로 펠라를 해주자 나도 우진이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내와 미라는 우리에게 보지를 대주면서도 알바의 자지를 핥고 빨아주는 일에 더 정성을 쏟았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평소라면 우리 움직임에 동조를 하며 엉덩이를 흔들었을 아내와 미라가 가만히 있기만 했고, 또 우리가 사정을 했어도 신경 쓰지 않고 알바가 사정할 때까지 펠라를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마치 우리의 질투심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도 처음 보는 남자의 좆물을 마시는 건 거부감이 들었는지 얼굴에 싸게 해주는 걸로 마무리를 해주었다. 

"우리 재형이하고 씻고 올테니 방해하면 안 돼."

재형은 알바의 이름이었다. 우리는 의자에 꼼작도 못하게 내버려둔 채 아내와 미라는 재형과 팔짱을 끼고는 샤워실로 갔다.

"우리 지금 뭐 하는 거냐?"

"그러게요."

나는 아내와 미라의 반란에 화가 났지만 허탈감과 배덕감이 주는 엑스터시가 더 크게 느껴졌다.

그건 우진이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스와핑이 주는 마력이 우리를 변하게 한 모양이다.

꼼짝없이 의자에 앉아 기다린지 30분이 지나도 세 사람이 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나는 우진이를 놔두고 샤워실로 가보았다. 샤워실 쪽으로 가자 들려오는 익숙한 소리에 조심히 다가가 문을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 보자 아내와 미라가 재형과 또 하고 있는 중이었다.

"쭈웁~ 쭙~ 쭈릅~ 쭈우웁~ 쭈루웁~~ "

"아아~ 누님. 너무 좋아요."

벽에 등을 기대고 있는 재형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아내가 그의 허리를 잡고 고개를 앞뒤로 크게 흔들면서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미라는 그의 옆에 서서 한 손을 내려 불알을 매만지면서 젖꼭지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고 말이다. 잠시 후 아내는 재형의 귀두를 혀로 원을 그리듯 핥아준 다음 쫍쫍 소리를 내며 키스를 해준 다음 미라와 역할을 바꾸었다. 미라는 재형의 자지를 손으로 위아래로 몇 번 훑어준 다음 자지 전체를 혀로 핥아 올리면서 뿌리까지 단숨에 삼켜버렸다.

"쭈르릅~ 쭈웁~ 재형이 자지 맛있어. 윤호씨보다는 못하지만 우리 남편보다는 맛있어. 쭈릅~ 쭙~"

"미라 이 기집애. 그렇게 말하면 재형이가 서운해 하잖아. 그리고 우리 그이 자지가 제일 맛있으면 어떡해. 니 남편 자지가 제일 맛있어야지."

"호호호! 그런가요? 하지만 사실인 걸요. 재형아 너무 서운해 하지마. 대신 잘 해줄게. 쭈룹~ 쫍~"

"하긴 우리 그이 자지가 좀 맛있긴 하지. 하지만 난 윤호씨 것도 만만치 않던데. 호호호!"

스와핑의 마력은 나와 우진이 뿐 아니라 아내와 미라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특히 청순한 이미지답게 얌전하던 미라가 저렇게 변할 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형이 사정감이 몰려온 것 같았다.

"누, 누님들 가슴에 싸고 싶어요."

"그래? 미라 동생. 거기 누워볼래?"

재형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듯 아내가 상황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먼저 미라를 바닥에 눕힌 뒤 그녀의 배 위로 재형을 올라가게 하자 녀석의 자지가 유방 사이에 놓이게 됐다. 미라의 머리 맡에 자리를 잡은 아내는 녀석의 자지에 침을 뱉어 손으로 자지 전체에 잔뜩 발라 주고는 미라의 유방을 잡아 눌러 자지를 압박해주었다. 재형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미라의 유방을 눌러 재형의 자지를 압박해주던 아내는 녀석의 젖꼭지를 혀로 핥아주면서 자극을 주었다. 종종 침을 뱉어 재형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라가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잡아 자지를 압박해줄 때쯤 아내는 혀로는 재형의 젖꼭지를 핥아주고 손가락으로 미라의 젖꼭지를 애무해주고 있었다. 

av에서나 나올 것 같은 장면에 나도 나중에 해보리라 다짐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형이 미라의 유방에서 사정을 하자 녀석의 좆물이 그녀의 유방과 얼굴을 더럽혔다. 

한 번의 사정이 끝나자 다시 씻으려 하자 재형이 무언가 아쉬움이 담긴 눈빛으로 아내를 보았다.

나는 재형의 마음을 단번에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아내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았다.

아내는 재형을 보며 피식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바닥에 누웠다. 잠시 후 녀석이 아내의 유방에도 좆물을 쌌고 그렇게 세 사람은 마무리를 지으며 다시 몸을 씻고난 뒤 옷을 입었다.

"재형이 데려다주는 김에 마트에서 장 좀 봐올게. 미라야, 같이 가자."

아내와 미라가 우리가 초대했으니 우리가 데려다 줘야한다면서 재형이를 데리고 나가자 별장에 나와 우진이만 남았다. 우리는 맥주와 소주를 마시면서 아내들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고 말았다.

내가 다시 눈을 뜬 건 다음 날 아침, 우리들의 스와핑의 마지막을 고하는 날이었다.

"무슨 술을 그리 마셨어?"

아내는 나를 타박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호랑이 같지만 그 안에 감춰진 상냥함을 지닌 아내가 오늘따라 너무 예뻐보여 어제 있었던 아내들의 반란은 머릿속에서 지워져 버렸다.

우리는 아침을 먹은 다음 당연하다는 듯 모닝섹스를 했다.

모닝섹스가 끝나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던 중 아내가 내게 말했다.  

"차 트렁크에 어제 마트에서 장 봐온 것 좀 가져와줘. 무거워서 어제 그대로 놔뒀어."

별장 밖으로 나와 내 차로 가 트렁크를 열자 짐이 한 가득이었다. 

짐을 다 내려 그걸 들고 다시 별장으로 발길을 돌리려던 찰나에 운전석 시트커버가 조수석과 바뀐 것을 보았다. 문을 열고 시트커버를 바꾸기 위해 시트커버를 풀러냈을 때 나는 운전석 시트 바닥에 채 마르지 않은 하얀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그것이 조수석에도 묻어 있음을 발견하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것은 분명 좆물이었다.

우리가 어제 카섹스를 하지 않았으니 이건 나와 우진이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어제 나와 우진이가 잠들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어도 아내와 미라가 돌아오지 않았음을 떠올렸다.

아내와 미라가 재형을 데려다 줄 때 카섹스를 했음이 분명하다고 여겨졌다. 

시트커버가 뒤바뀐 건 카섹스를 하면서 시트커버가 더러워질까 잠시 벗겼냈다가 카섹스가 끝난 후 다시 씌울 때 실수를 한 모양이었다. 물티슈를 꺼내 그걸 닦아낸 후 시트커버를 다시 원래대로 해놓은 다음 짐을 들고 별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자꾸만 호기심이 들었다.

아내와 미라가 재형과 어떤 식으로 카섹스를 했을까? 나는 다시 차로 와 블랙박스를 살폈다.

영상 목록을 살피다가 어제 아내와 미라가 재형을 데리고 나갔던 시간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영상을 재생하자 아내가 운전을 하면서 미라, 재형과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보였다. 

그리고 영상은 목적지에 도착하자 끝이 났다. 아마 이 다음 영상에 세 사람의 카섹스 장면이 찍혀있을 거라는 생각에 두근거리며 재생을 시키려 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전 영상과 재생시키려는 영상에 1시간이라는 시간차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 말은 재형을 데려다 주고 거기서 1시간 동안 차를 타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형을 내려준 곳이 마트 근처라 장을 본다고 해도 1시간이라는 시간은 너무 길었다.

뭔가 섞연찮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이 영상은 혼자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별장에 짐을 내려놓은 뒤 잠시 어디 좀 다녀오겠다고 말하고는 차를 타고 한적한 곳에 멈추었다.

가져온 노트북에 메모리칩을 끼우고 복사를 한 다음 영상을 재생시키자 아내와 미라가 차에 타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뒤이어 재형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남자가 같이 타는 것이 아닌가.   

[안 도와줘도 되는데.]

[아니에요. 남아도는 게 힘인데요 뭘. 부담가지지 마세요.]

[그래요. 신경 쓰지 마세요. 누님들]

아내와 재형의 음성을 들어보니 재형과 친구 녀석이 장 보는 걸 도와주러 가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아내와 미라는 두 녀석과 1시간동안 시간을 보냈다는 말이 된다.  

아내와 미라의 옷차림을 보면 별다른 일은 없었던 것 같고, 재형의 친구와 대화에 거리낌이 없는 걸 보면 아마도 1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리가 줄어든 것 같았다. 

[다 왔네.]

마트에 도착한 모양인지 모두 차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이 났다.

다음 영상은 20분 정도 뒤였다. 

[이제 장도 다봤고 다시 데려다 줘야겠네.]

[저희는 여기서 걸어가도 되는데.]

[금방인데 뭐.]

아내가 데려다주겠다고 하니 재형의 친구 녀석의 음성이 들린다.

[그럼 저희 집 말고 다른 곳에 내려다주시지 않으실래요?]

[어디?]

[집보다 가까운 곳이에요. 저흰 거기서 내려주세요.]

차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라의 음성이 들려온다.

[어머나~ 야경 진짜 예쁘다~] 

[그러게. 우리 별장 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네?]

[지나가는 사람들이 적어서 조용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여기서 사진도 찍고 가고 데이트도 하고 해요. 잠깐 구경하고 가실래요?]

[으음, 그럴까? 미라 동생은?]

[저도 좋아요.]

차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이 났다. 다음 영상은 이전 영상과 30분 정도 시간차가 있었다.

영상을 재생하자 곧바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문이 열리는 장면이 보였다.

그런데 거기에 타는 건 아내와 미라가 아니었다. 재형과 녀석의 친구가 각각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더니 하의를 발목까지 쭉 벗어내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녀석들 손에 쥐어진 건 분명 아내와 미라의 팬티였다. 곧이어 아내와 미라가 들어와 녀석들 위에 올라타는 장면이 보였다. 

이미 아내와 미라의 스커트와 원피스 치마는 허리까지 걷어져 있었다.

아내와 미라는 재형과 친구 녀석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요분질을 시작했다.

[헉! 헉! 아응~! 아아아~!]

[아아아~! 아응~! 하읏~!]

30분 동안 아내와 미라는 녀석들과 야경을 구경하면서 녀석들의 유혹에 넘어가 차에 타기 전에 이미 전희를 마치고 차에 타자마자 섹스에 돌입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건 이미 합의된 스와핑이 아니라 명백한 아내와 미라의 배신이자 외도였다.

화가 나고 그녀들의 배신에 치가 떨렸지만 왜인지 영상에서 눈이 떠나지 않았다.

재형의 위에서 요분질을 하던 아내가 갑갑했는지 입고 있던 셔츠단추를 벗는 듯 했다.

재형의 손이 아내의 유방쪽으로 향했다. 아내는 재형의 어깨에 두 손을 기대고 재형이 유방을 주무르는 감각을 즐기면서 야릇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하아~! 하아~! 재형이 이제 제법 능숙해졌네? 으응~! 역시 젊어서 그런지 금방 배우네. 하악~!]

[누님들이 워낙 잘 가르쳐 주셔서요. 흐음~]

[아아~ 좋아~ 아아아~ 좀 만 더 세게... 주물러도 돼~ 하악~! 그래, 그렇게~! 으으응~!]

아내의 표정을 확인할 수 없으나 들리는 비음과 엉덩이의 움직임만 봐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건 조수석의 미라도 마찬가지로 보였다.

미라는 이미 원피스와 브래지어까지 벗어 뒷좌석에 던져놓고 완전히 알몸으로 재형의 친구 위에서 요분질을 하고 있었다. 재형의 친구는 미라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요분질을 도왔다.

[으으응~! 아아아~ 좋아~ 하으응~]

[누님 보지, 진짜 기분 좋아요.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아요]

[하악~ 하악~ 처음이라 힘들겠지만... 으으응~ 조금만 더 참아봐~ 아아앙~]

[참으면... 안에 싸게 해주시는 거죠?]

[하응~ 하악~ 하악~ 새, 생각해 볼게. 아아~ 흐으음~]

그 청순했던 미라가 어찌 저렇게까지 변했을까? 역시 경험이 여자를 변하게 하는 걸까?

5분 정도 흐르자 아내와 미라는 쾌감에 흐트러지며 요분질을 하는 율동이 점점 더 빨라졌다.

찔걱 거리는 소리와 한께 무언가 쪽쪽하고 빠는 소리로 보아 재형이 녀석이 아내의 젖꼭지를 빨아먹고 있는 모양이다. 재형의 친구 녀석도 미라의 유방과 엉덩이를 각각 한 손에 쥐고 주무르면서 그녀의 보조를 맞춰주고 있었다. 

[헉~! 헉~ 너 정말 처음이니? 상당히 능숙한데... 으으응~!]

[야동보고 따라해보는 거죠. 괜찮아요?]

[하읏~! 하아~! 하아~! 으, 응. 괘, 괜찮아... 그대로 계속.... 하아앙~]

미라는 야동을 보면서 배운 녀석의 테크닉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잠시 후 아내와 미라가 문을 열더니 자리를 바꾼다. 이제 아내는 재형의 친구 위로 미라는 재형의 위로 올라가 요분질을 하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재형의 친구 녀석이 아내에게 말했다.   

               

[저기, 누님. 저 이거 한 번 만 빨아주시면 안 되요?]

[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야동 보면 굉장히 기분 좋아보여서요.]

[나참, 오늘 처음 본 여자한테 별 걸 다 요구하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아내는 녀석의 요구를 들어주려는지 녀석의 다리 사이로 고개를 가져갔다.

그런데 자세가 불편했는지 문을 열고 나갔다. 보이지는 않지만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상체만 조수석으로 들이밀어 녀석의 자지를 입에 담아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어갔다.

[쭈웁~ 쭈웁~ 쯔릅~ 쯔읍~ 쩝~]

[우와아~ 아아~ 주, 죽여줘요!]

[쭈루룹~ 쭈웁~ 푸후~ 그렇게 좋아?]

[네! 엄청 좋아요! 누님 보지도 엄청 좋은데 펠라도 잘하셔서 엄청 좋아요.]

[풋! 그렇게 좋다니 그리 기분 나쁘지는 않네. 하음~ 쭈루룹~! 쭙~! 쭈웁~!]

재형의 친구는 아내의 능숙한 펠라에 표정이 마치 하늘로 승천하는 것 같았다.

옆에 있던 재형도 부러웠는지 그걸 쳐다보고 있자 곧 미라도 아내처럼 차에서 나와 재형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쭈우웁~! 쭈릅~! 쭈우웁~!]

[쯔업~! 쯥~! 쯔읍~! 쭈루릅~!]

아내와 미라의 펠라에 녀석들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는 듯 보였다.

[누, 누님, 쌀 것 같아요!]

아내에게 자지가 빨리던 재형의 친구가 쌀 것 같다는 말에 아내는 녀석을 밖으로 나오게 하더니 상체를 시트에 기댔다. 곧이어 아내가 교성을 지르며 상체가 흔들리며 풍만한 유방이 규칙적으로 출렁이는 것으로 보아 엉덩이만 뒤로 내밀어 녀석에게 보지를 대주는 것 같았다. 

[하아앙~! 좋아~! 아아아~! 역시 젊어서 그런지 힘이 좋네~ 하읏~! 하악~!]

재형도 미라를 아내처럼 시트에 상체를 기대게 하고 밖에서 엉덩이만 내민 미라의 보지를 쑤시는 듯 했다. 지나가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홀딱 벗겨진 하반신을 차 밖으로 내밀어 보지를 대주는 아내와 미라의 대담함에 놀라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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