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43)

장윤호 33세 (나)

이정애 31세 (와이프)

최미라 30세 (장윤호의 두 번째 와이프)

장희지 25세 (장윤호의 세 번째 와이프)

얼마 뒤 해변 별장을 장인어른에게 받아냈다. 어차피 잘 쓰지도 않으셔서 흔쾌히 양도해주셨다.

우리 세 사람은 보름에 한 번씩 별장에 갔다. 물론 아이들은 장인어른 집에 맡기고 말이다. 

아이들에게 우리들이 별장에서 벌이는 현실속의 일탈을 보여줄 수는 없지 않은가.    

누워있는 내 위로 아내가 올라와 보지에 내 자지를 담아 엉덩이를 흔들며 요분질을 한다.

"하아앙~! 좋아~! 역시 당신 자지가 좋아~! 아으응~!"

"우진이보다?"

"하으응~! 으응~! 우진씨보다 더 좋아~! 지금 내 보지를 쑤시고 들어오는 이 자지가 최고야~!"

이제 아내는 완전히 우진이를 잊은 듯 했다. 그건 미라도 마찬가지였다.

미라는 옆에서 자위를 하며 어서 아내가 양보를 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언니~ 나도 급해요."

"하악~ 하악~ 알았어~ 좀 만 더 기다려 봐~ 하으응~ 나 곧 갈 것 같단 말이야~"

도저히 못참겠는지 빨리 아내를 보내버리고자 미라가 보지를 내 얼굴에 대고 아내의 젖꼭지를 혀로 핥고 빨기 시작한다. 미라의 애무에 요분질을 하는 아내의 율동이 더 커지고 빨라졌다.

"하으아아앙~! 간다~! 간다~! 아아아아아앙~~~!"

아내는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긴 교성을 내지르며 미라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딥키스가 이어졌다. 아내도 미라도 레즈 플레이 정도는 이제 심심하면 즐기는 수준까지 되었다. 아내가 내 위에서 내려오자 이번에는 미라가 아내의 씹물로 번들거리는 내 자지를 입에 담아 빨아주어 발기를 시켰다. 미라의 능숙한 오럴에 다시 발기한 내 자지가 이번에는 미라의 보지 속으로 삽입해 들어간다. 

"아아아앙~~~! 여보~ 여보~ 내 보지 좋아요~? 언니 보지보다 더 좋아요~?"

"둘 다 똑같이 좋아!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어."

"너무해~ 아응~ 난 우진씨하고 부부였을 때도 우진씨 자지보다 당신 자지가 더 좋다고 했는데~"

한 가지 의외인 건 아내보다 미라가 질투를 더 잘하고 독점욕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를 보듬어 주는 건 나보다 아내가 더 잘했다.

"쿡쿡! 미라 동생. 이제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을 때도 됐잖아."

아내는 요분질을 하는 미라에게 다가가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매만져 주면서 키스를 해주었다.

미라도 그에 화답하듯 아내의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아내의 혀를 맞이했다.

한 참을 그렇게 쓰리섬을 하던 중 드디어 사정감이 몰려오자 나는 아내와 미라를 눕히고 스스로 다리를 잡아 보지를 벌리게 했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에 먼저 자지를 쑤셔넣고 허리를 흔들며 좆물을 쌌다.

"하응~! 쌌어~ 당신 좆물이 내 보지 안에 들어오고 있어~ 아아아~ 뜨거워~"

좆물을 다 싸기 전에 재빨리 미라의 보지를 쑤시고 안에 좆물을 쌌다.

"아아앙~~ 여보~ 당신 좆물이 내 보지를 가득 채워주고 있어요~ 아아아~ 역시 난 당신 좆물이 제일 좋아요~~~ 으으으으응~~~!"

아내와 미라는 보지에서 내가 싼 좆물을 줄줄 흘리며 서로 키스를 하며 여운을 즐겼다.

"후우~ 역시 좀 지치네."

"수고했어, 여보."

"수고하셨어요, 여보."

아내와 미라는 내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한 후 69 자세로 서로의 보지를 핥아 내 좆물을 마셔갔다.

한 번의 섹스가 끝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아내가 음료수를 가져와 내게 내밀었다.

"고마워."

아내와 미라는 각각 내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이네. 두 사람 버텨내기가 점점 힘들어져."

"우리 아직 젊거든? 당신 요즘 운동 부족인 거 아냐?"

"그게 아니라 당신들 성욕이 늘어나서 그런 거지. 원래 당신 성욕도 강했지만 미라도 부쩍 강해진 것 같아."

아내와 미라도 내 말에 수긍을 하는지 별 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우리..... 초대남 불러 볼까요?"

"으응?!"

초대남을 부르자는 미라의 말에 나도 그렇고 아내도 깜짝 놀라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게 되었다.

미라는 얼굴을 붉히며 손사레를 쳤다.

"노, 농담이에요, 농담. 그렇게 정색하지 말아요."

과연 진짜 농담인지 어느 정도 진담이 섞인 건지는 몰라도 그 청순했던 미라의 입에서 초대남이란 말이 나온 것 자체가 보통 일이 아니었다. 화가 나기보다 황당함이 더 컸다고나 할까?

그런데 아내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미라 동생. 초대남 부르면..... 할 거야?"

"당신 무슨 소리를....."

내 말이 끝맺기도 전에 아내의 입에서 파격적인 대답이 들려왔다.

"부르면 난 할 지도......"

당혹감을 느끼고 아내에게 말했다.

"가, 갑자기 어디서 초대남을 부른다고...."

"차타고 별장에 오면서 재형이하고 찬수 봤어. 아마 부르면 곧바로 달려 올 거야."

재형과 찬수라면 아내와 미라가 나와 우진이 몰래 처음으로 섹스를 했던 상대들이었다.  

이쯤 되니 나도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 지 모를 지경이 되었다.

"어떻게 할래? 당신 허락만 있으면 돼."

아내는 과연 내가 허락을 한다면 진짜로 그 녀석들을 부를 생각일까?

아니면 날 시험하려고 하는 걸까? 아내의 진의를 파악할 수가 없었다.

다만 재형과 찬수를 불렀을 떄 그 이후의 상황을 상상하자 질투와 흥분감으로 심장이 뛰었다.

"미라 동생. 봤지? 그이는 이렇게 다뤄야 돼."

질투와 흥분으로 발기해버린 내 자지로 아내가 손을 가져와 만지작댔다.

"봐봐. 죽을 것처럼 말해도 이렇게 금세 커져버렸잖아."

"그러네요. 이이 다루는 솜씨는 언니를 못따라가겠어요. 호호!"

나는 아내와 미라가 내 질투심을 자극하여 흥분을 유도시켰다는 걸 꺠달았다.

"뭐야? 두 사람 날 놀리려고 짠 거야?"

"놀리다니. 그냥 시범을 보여준 거지. 아음~"

아내와 미라는 양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발기한 내 자지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아내와 미라의 부드럽고 촉촉한 혀의 감촉을 느끼며 손으로 그녀들의 육감적인 육체를 쓰다듬었다. 내 아내들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미인에 몸매까지 서구적인 글래머 스타일이라 남자들의 시선을 빼앗기 충분했다. 아내는 원래 내 여자였기 때문에 그렇다해도 미라 같은 미인을 두고 백인 여자들에게 가버린 우진이에게 고맙기도 하고 멍청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자는 머릿수보다 질인데 말이다. 

"할짝~ 할짝~"

"쫍~ 쯔릅~"

아내는 내 자지 기둥을 혀로 핥고 미라는 귀두를 입술로 쪽쪽 빨아주고 있었다.

아무리 힘이 든다고 해도 그녀들이 이렇게 나오면 나도 할 마음이 들 수밖에 없어진다.

그래서인지 부부관계를 가질 때 아내와 미라에게 끌려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리 좀 벌려봐."

내 말에 아내와 미라는 한쪽 허벅지를 벌려 보지를 드러냈다.

난 손을 그녀들의 보지로 가져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고 안으로 넣어 휘저어주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턴가 아내와 미라의 보지가 이렇게 조금만 만져주어도 금세 씹물을 흘릴 정도로 상당히 민감해진 것 같았다. 나로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좋은 변화였다.

그렇게 한 10분 정도 되었을까? 아내가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말했다.

"한 번 싸서 그런지 제법 오래 버티네?"

"나도 슬슬 느낌 오고 있어."

"그럼 내 보지에 싸줘."

아내는 내 앞으로 기어가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었다.

아내의 보지에서 줄줄 흐르는 씹물이 내 눈을 자극했고 빨리 내 자지를 쑤셔달라 애원의 눈물을 흘리는 것만 같았다. 

"언니! 아까는 언니가 먼저 했으니까 이번에는 제가 먼저에요!"

"그런 게 어딨어! 나 급하단 말이야!"

"저도 급해요!"

내 자지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을 보다가 방으로 가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나왔다. 

"난 당신 자지가 더 좋은데."

"저도요."

"한 사람은 이걸로 좀 참아줘."

나란히 엎드려 있는 아내와 미라의 뒤에 자리를 잡은 나는 먼저 미라의 뒤로 가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었다. 그와 동시에 아내의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움직임에 맞춰 그녀들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미라의 보지를 내 자지로 쑤시면서 아내의 보지를 바이브레이터로 쑤시고 아내의 보지를 내 자지로 쑤시면 미라의 보지는 바이브레이터로 쑤시는 행위를 반복해나갔다.

내 자지가 더 좋다던 아내와 미라는 자기 보지를 쑤셔주는 바이브레이터로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헉~! 헉~ 여, 여보~! 여보~! 아아앙~! 당신 자지~! 기분 좋아~!"

"여보~! 여보~! 나 어쩜 좋아요~! 아앙~! 너무 좋아~!"

2차전에 들어간 우리는 거의 한 시간 동안 서로의 육체를 만끽하며 쾌락을 음미했다.

미라의 보지를 쑤실 때 옆에서 바이브레이터를 잡고 스스로 보지를 쑤시는 아내의 보지에서 대량의 씹물이 흘러나와 바닥을 적시는 광경은 내 시각적 쾌감을 충분히 자극해주었다.

"당신 그거 보지에 꽂고 밖에 돌아다니면 재밌을 것 같은데?"

"하악~ 하악~ 응~ 재밌을 것 같아~ 그리고 다른 남자한테 들키면 그 사람한테 보지 대주고~ 그 남자 좆물을 보지에 가득 담아와서 당신한테 보여주고 싶어~ 아아앙~"

내 질투심을 자극하는 아내의 말에 나는 미라의 보지를 쑤시던 걸 멈추고 아내의 보지에서 바이브레이터를 빼내 내 자지를 쑤셔넣었다. 정말 분하게도 아내는 날 다루는 법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날 뺏긴 미라는 살짝 못마땅한 표정을 짓다가 아내의 씹물로 번들거리는 바이브레이터를 자기 보지에 쑤셔넣고 옷을 입었다. 

"산책하고 올게요."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넣은 채 산책을 하고 오겠다는 미라의 말에 재빨리 그녀의 손을 잡아 아내의 위로 겹쳐 눕혔다. 아내는 말로 하지만 미라는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두 여자가 작심하고 날 가지고 놀았고 나는 거기에 이끌려 갔다. 질투로 힘을 얻은 나는 아내와 미라의 보지를 거칠게 쑤셨고 아내와 미라는 몸부림을 치면서 쾌락의 교성을 내질렀다.

"아아앙~~! 갈 것 같아~! 여보~! 당신 자지 최고야~! 아아앙~! 미쳐~! 나 미쳐~! 아아앙~~~!"

"여보~! 하아앙~! 이대로 죽어도 좋아요~! 당신 자지에 죽어도 좋아요~~! 하으아앙~~~!"

"큭~! 싼다! 싼다! 둘 다 입 벌려!"

아내와 미라는 잽싸게 내 자지로 얼굴을 들이밀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그 상태로 아내는 내 자지를 잡아 앞뒤로 흔들어 주면서 사정을 유도했다.

곧이어 귀두 끝에서 뿜어져 나온 내 좆물을 아내와 미라가 꿀꺽 꿀꺽 삼켜버린다.

사정이 끝나자 미라가 입가에 묻은 좆물을 혀로 핥은 다음 귀두에 입술을 가져와 쪽쪽 빨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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