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23)

덕후는 사텐을 욕실로 끌고 들어간 후 문을 잠가버렸다.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이왕 이렇게 된거 빨리 끝내주는게 상책이다. 욕실로 들어온 덕후는 사텐의 입을 막고 있던 손을 풀고 그녀의 가슴을 거세게 쥐어잡았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형태좋은 가슴은 손에 착 감겨붙으며 기분좋은 쾌감을 선사해 주었다. 잔뜩 겁먹은 사텐이 작은 사슴처럼 오들오들 떨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토우마 오빠, 이게 무슨.. 꺄악!”

촤아악!

그러나 사텐은 말을 채 다 하기도 전에 새된 비명을 내질러야 했다. 덕후가 그녀의 상의를 양손으로 거칠게 잡아뜯어버렸기 때문이다. 

뜯겨진 단추가 바닥에 후두둑 흩뿌려지며 사텐의 새하얀 브라가 모습을 들어냈다. 뒤로 안긴 채 당한것이라 어떻게 막을 수도 없었다. 

이어 덕후가 양손으로 사텐의 양 가슴을 브라위로 떡 주무르듯 주물러대자 당황한 사텐이 버둥거리며 소리쳤다.

“하, 하지마! 오빠! 아앗?”

덕후는 버둥거리는 사텐의 몸을 꽉 껴안은 상태로 계속해서 양가슴을 주물러갔다. 처음은 죤슨을 살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사텐의 부드러운 가슴에 덕후는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다. 

계속해서 가슴을 주무르던 덕후가 브라위의 촉감으론 성에 차지 않는지 그녀의 브라를 거칠게 잡아 올렸다. 브라가 젖혀지며 들어나는 형태좋은 가슴과 분홍빛의 귀여운 유두. 덕후가 막 그 가슴을 움켜쥐려할때 얼굴이 달아오를때로 달아오른 사텐이 커다랗게 소리쳤다.

“당장 그만둬!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부를꺼야!”

엄청난 성량에 살짝 눈살을 찌푸린 덕후는 사텐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양가슴을 움켜쥐며 유두를 희롱했다. 당황한 사텐이 몸을 힘껏 비틀며 고함을 질렀다.

“내 말 들은 거야? 소리 지를꺼야!”

“소리질러도 소용없어.”

덕후의 말에 사텐이 멍한 표정을 지었다. 덕후의 말이 이어졌다.

“내가 괜히 TV를 크게 틀어놓고 욕실로 끌고 온 건지 알아?”

그 말에 사텐의 안색이 새하얗게 탈색되었다. 기본적으로 욕실의 방음이 좋은데다가 TV까지 크게 틀어놨다면 그녀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봤자 밖으로 들릴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텐을 커다랗게 비명을 질렀다.

“도와줘!! 도와줘!! 도와줘!!”

사텐의 절규가 그리 크지 않은 욕실안을 뒤흔들자 덕후의 표정에 약간의 초조함이 어렸다. 혹시몰라 TV를 틀어놓긴 했지만, 사텐의 목소리가 워낙 컸기 때문에 밖으로 세어나갈 가능성도 있었다. 

당황한 덕후는 사텐의 입을 틀어막았다. 별로 거친 방법은 쓰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덕후는 사텐의 입을 막은 상태로 욕실 바닥에 눌러붙였다. 덕후의 힘을 이기지 못한 사텐이 바닥에 길게 엎드리자 덕후는 잔뜩 찢어져 반쯤은 걸레가 된 그녀의 상의를 집어들었다. 

사텐의 눈동자에 의문이 서리기 시작할 때 덕후가 사텐의 양 팔을 재빨리 등 뒤로 교차시켰다. 그제서야 덕후가 무엇을 하려는지 눈치챈 사텐의 눈동자가 커졌다. 온 몸을 힘껏 비틀어 봤으나 상대가 등뒤에 올라탄데다가 사텐의 힘으로는 애초에 덕후를 떨쳐 낼 수 없었다. 

덕후는 가냘픈 사텐을 완벽하게 제압한 상태로 그녀의 양 팔을 집어 든 상의를 이용해 우악스럽게 결박하기 시작했다. 애초에 사텐의 상의가 와이셔츠 타입이라 두 번 정도 꼬아 묶으니 너무나 쉽게 사텐의 양팔이 결박되고 말았다.

양팔을 뒤로 묶인 사텐은 보기에 애처로울 정도로 파르르 떨고 있었다. 잔뜩 겁먹은 채 몸을 웅크린 사텐이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오빠, 제발 그만둬줘. 제발.”

그러나 덕후는 이미 양심을 반쯤 죽여논 상태다. 그런 애원이 먹힐리 만무했다. 사텐의 애원을 무시한 덕후는 다시 그녀를 주물거리며 여체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사텐의 볼을 타고 한 줄기 눈물이 또로록 흘러내렸다. 

사텐을 돌려눕힌 덕후는 그녀의 유두를 입에 넣고 희롱하기 시작했다. 입속에서 굴리고 빨고, 살짝 살짝 깨문다. 사텐은 그 기묘한 느낌에 눈을 꼭 감고 있을 뿐이었다. 덕후는 사텐이 어떻게 반응하든 충실하게 자신의 쾌락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부드러운 가슴을 양껏 주무르고 유두를 희롱하자 덕후의 물건은 더 이상 부풀어 오를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하게 커져 있었다. 결국 참지 못한 덕후는 허겁지겁 사텐이 입고있던 롱스커트를 벗기기 시작했다. 

자신의 치마가 벗겨지는 느낌에 사텐이 온몸을 뒤틀며 저항했으나 양 팔이 묶인 상태로 치마가 벗겨지는걸 막는건 불가능했다. 그리고 사텐이 입고 있는 작은 팬티까지 순식간에 벗겨던진 덕후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사텐의 보지를 %26#46903;어지게 쳐다보았다. 

샤텐은 아직 잡털하나 없는 새하얀 백보지였다. 사텐이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는 듯 힘껏 허벅지를 붙여보았지만 덕후가 그녀의 가랑이를 속절없이 눌러 벌렸다. %26#46903;어지게 자신의 부끄러운곳을 바라보는 덕후의 모습에 사텐은 수치심에 못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모로 돌리는 사텐의 귀여운 모습에 덕후는 그나마 한 줌 남아있던 이성조차 날아가 버리는 것을 느꼈다. 덕후는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바지를 젖혀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를 들어냈다. 

딱딱하게 부풀어올라 하늘로 치켜세워진 거대한 페니스는 그 엄청난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그 커다란 흉기에 사텐은 우는것도 잊고 경악에 차올랐다. 설마 저런 것을 자신의 안에 넣으려는 것인가? 불행히도 사텐의 예상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아 떨어졌다. 

“흐윽”

사텐의 얼굴에 공포가 차올랐다. 이성을 상실한 덕후는 그 흉기를 힘껏 사텐의 백보지를 향해 밀어젖힌 것이다. 그러나 사텐의 보지는 덕후의 물건을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작았다. 덕후가 계속해서 물건을 사텐을 향해 밀어넣어 보았으나 계속해서 미끄러지거나 빗나갈 뿐이었다. 

사텐은 자신의 보지가 덕후의 물건을 받아들일수 없다는게 다행일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시도하던 덕후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사텐을 껴안고 욕실의 변기를 향해 다가섰다. 

변기에 안착한 덕후는 겁먹은 사텐의 허리를 꼬옥 잡은 상태로 자신의 페니스를 겨냥했다. 자신의 페니스가 너무나 크고 딱딱해 사텐의 보지안에는 귀두조자 다 들어가지 못했다. 그 상태로 덕후는 사텐의 가냘픈 몸을 꽉 껴안으며 자신의 몸 위해 강하게 앉혀버렸다.

찌지지지직!! 쑤걱!

“꺄아아아악!”

순간 사텐은 하복부에서 밀려오는 엄청난 아픔에 찢어지는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덕후의 거대한 페니스가 사텐의 처녀막을 찢은 걸로도 모자라 자궁끝까지 밀려들어갔기 때문이다. 

애초에 충분한 애무로 젖게 만든것도 아니고 애액이 하나도 없는 빡빡한 사텐의 보지를 강제로 %26#46903;은 것이다. 그 만큼 그녀의 고통은 엄청났다.

“흑, 너무.. 아파! 아파!”

사텐이 너무나 큰 고통에 눈물을 줄줄 흘리며 애원했다.

“빼, 빼줘. 흐읔.. 제발 빼줘.”

덕후의 자지를 빼기위해 일어서려고 해 봤으나 양팔이 묶인데다 엄청난 고통으로 힘이 빠진 다리로는 애초에 무리였다. 덕후의 거대한 물건을 뿌리까지 삼켜버린 보지가 움직이며 고통만 늘어났을 뿐이다.

“크읔..”

덕후는 빡빡하게 조여오는 사텐의 보지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사텐의 처녀보지는 엄청난 명기였다. 자지가 잘려나갈듯한 쾌감은 이전에 비할바가 아니였다. 질벽에 착 달라붙은 페니스는 뇌가 타버릴듯한 쾌감을 선사해주었다. 그 엄청난 쾌감에 덕후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하악!”

덕후의 허리가 들썩거리기 시작하자 괴로운 것은 사텐이였다. 그렇지 않아도 하복부를 강타한 통증이 가시지 않았는데 자신의 안에 있는 덕후의 쇠기둥같은 페니스가 왕복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사텐은 고통을 최대한 덜기 위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자신도 허리를 움직이는 수 밖에 없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행동은 덕후에게 엄청난 쾌감만을 선사해 줄 뿐이었다.

탁!탁!탁!탁!

덕후의 자지가 사텐의 안에서 마찰운동을 하기 시작하자 처녀막이 찢겨지면서 나온 핏물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지금껏 거대한 덕후의 자지에 보지구멍이 막혀 흘러내리지도 않았던 것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 덕에 사텐은 조금은 고통을 덜 수 있었다. 자지로 흘러내린 피가 윤활유 역할은 하여 피스톨 운동을 약간이나마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찌걱!찌걱!찌걱!

덕후의 페니스가 계속해서 사텐의 자궁벽을 때리며 욕실안에 살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만! 아파! 제발 그만해줘!”

기절할 것 같은 고통에 사텐이 울부짖는것과는 반대로 덕후는 미칠듯한 쾌감을 겪고 있었다. 덕후가 처음으로 겪기엔 사텐의 백보지는 너무 명기였다. 덕분에 덕후의 리미트는 완전히 풀려버렸다.

“꺄아악!!!”

쑤걱!쑤걱!찔꺽!찔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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