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다운 묘사가 없어서 6화가 좀 짤랐음.
설상가상으로 덕후가 움직임이 점점 강해지며 자신의 몸을 꽉 껴안아 버리자 사텐은 너무나 아파 비명도 못 지르고 몸을 경직시켰다. 지금껏 타이밍에 맞추어 허리를 튕김으로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었는데, 그나마도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퍽! 퍽! 찌꺽! 찌꺽!
덕후는 샤텐을 꽉 껴안고 신나게 자지를 박아댔다. 격한 마찰운동에 못 이겨 사텐의 보지에서 튀긴 피가 욕실 벽면을 점점히 수놓았다. 계속해서 자궁벽을 때리는 고통에 사텐은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다.
그러던 한 순간 덕후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사텐의 자그마한 몸을 꽉 껴안았다. 덕후가 엄청난 쾌감에 못 이겨 결국 절정에 달해버린 것이다. 덕후의 페니스가 부르르 진동하자 고통에 일그러져 있던 사텐의 얼굴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미의 공포가 서렸다.
사텐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온 몸을 뒤틀며 비명처럼 소리질렀다.
“안, 안은 안돼!”
꿀럭! 꿀럭!
그러나 사텐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덕후의 페니스는 꾸역꾸역 끈적한 정액을 토해냈다.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엄청난 양이였다. 자신의 안에 빈틈없이 들어차는 무언가를 느낀 사텐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강간을 당하는것도 서러운데 질내사정까지 당한 것이다.
공황상태에 빠진 사텐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부르르 떨며 끝까지 정액을 배출해 낸 덕후는 다시금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한 번 정액을 배출해 냈음에도 불구하고 덕후의 성욕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덕후가 갑작스래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자 사텐은 하복부에서 밀려오는 엄청난 통증에 공황상태에서 깨어났다. 한번 사정당했음에도 통증은 여전했다. 사텐은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기 위해 덕후가 흔드는대로 맥없이 움직이는 수밖에 없었다.
찰싹! 쑤걱! 찰싹! 쑤걱!
정액과 핏물이 사텐의 안에서 섞이며 찰기있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덕후가 피스톨질을 할 때마다 정액과 핏물의 화합물이 사텐과의 접점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며 거미줄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졌다. 덕후가 피스톨질을 멈추지 않으며 거친 숨결을 토해낸다.
“허억! 허억!”
박으면 박을수록 쾌감이 밀려오면 머릿속을 뒤흔든다. 덕후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한채로 계속해서 자지를 찔러댔다. 덕후의 자지가 자궁을 때릴때마다 사텐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사텐의 보지는 아무리 박아도 질리지 않는 명기중의 명기였다.
한참 동안 쉬지 않고 자리를 박아대던 덕후가 두 번째로 사정했다.
“아, 안돼! 제발 밖에 싸. 이 이상은 정말로 임신한단 말이야.”
사텐이 필사적으로 몸을 뒤틀며 소리쳤지만 그 움직임은 너무나 미약했다. 덕후는 사텐의 자그마한 몸을 꽉 껴안고 그녀의 안에 자신의 정액을 한껏 쏟아부었다.
꿀럭! 꿀럭!
이번에 덕후가 싸는 양은 첫 번째 싼 것보다 두배는 더 많았다. 엄청난 양의 정액은 사텐의 자궁을 한치의 틈도 없이 빽빽하게 메우고도 모자랄 정도였다. 끈적끈적한 정액이 자신의 안을 가득하게 매우는 느낌에 사텐이 전율했다.
덕후가 싸는 양이 워낙 많은데다 페니스가 너무나 거대해 첫 번째 싼 정액도 제대로 배출이 안되어 더욱 더 그랬다. 첫 번째 싼 정액과 지금 배출해 낸 정액이 사텐의 안에서 섞이자 그녀의 배가 정액으로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게다가 덕후의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완전히 메꾸고 있어 정액이 자연배출되지도 않는다. 뱃속에 빽빽하게 들어찬 이물감에 사텐이 힘겹게 입을 열었다.
“잠, 하악! 배가.. 괴로워..”
덕후는 그 말에 대꾸하지 않고 사텐의 보지에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집어넣은 채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의 안에 쏟아부었다. 두 팔이 등뒤로 묶인데다가 덕후가 자신을 숨이 막힐 정도로 껴안고 있어 사텐은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두 번째 사정을 끝낸 덕후가 또 다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사텐의 가녀린 몸이 부르르 떨렸다.
“하악!”
두 번째 사정을 끝내고도 철기둥같이 딱딱한 덕후의 물건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사텐의 눈에서 속절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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