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한편 더 올릴까 말까? ㄱ-
“하지마아! 이정도 했으면 충분하잖아. 흑흑.”
서러웠는지 사텐이 눈물까지 흘리며 소리 질렀지만 덕후의 이성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한손으로 보지를 가린 사텐의 양 손목을 잡아채 든 덕후는 나머지 손으로 자지를 잡아
사텐의 질구에 겨냥해 강하게 들이 밀었다. 하지만 사텐의 질구는 아까전 정액을 뿜어내며 다시 수축해 버렸는지 쉽사리 덕후의 자지를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그러자 덕후는 작전을 바꿔 자신의 얼굴을 사텐의 가랑이 사이에 들이 밀었다.
“에엣? 그, 그마안 -!”
덕후가 혓바닥을 질구로 들이밀자 기겁한 사텐이 양손으로 그의 머리를 밀었다. 그러나 이미 사텐의 힘으론 덕후의 머리를 떨쳐낼 수 없었고 곧이어 그녀의 안을 덕후의 물컹물컹한 혓바닥이 유린하기 시작했다.
“쮸릅! 쮸르릅!”
“히이잇!!”
기묘한 쾌감에 사텐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신음에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았지만 그 사이로도 계속해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읏, 흐아앙! 그,마아앙!!흐으읏!”
덕후는 사텐이 흘리는 신음을 무시하고 이번에는 그녀의 클라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빨고 혀로 굴리고 살짝 깨물자 사텐은 치밀어 오르는 쾌감에 허리를 튕기며 양손 사이로 세어나오려는 신음을 필사적으로 억눌러야 했다.
사텐이 필사적으로 신음을 억누르자 덕후는 질구에서 입을 때고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사텐의 보지가 워낙 좁은데다 강하게 조이고 있어 쉽지 않았지만 덕후는 자신의 중지 손가락을 억지로 그녀의 안에 쑤셔넣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상태로 손가락을 흔들어 질벽을 자극하자 결국 사텐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흐으읍! 하흡! 흐하앙!”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였다. 긴장한 질벽을 살살 자극하자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한번 느꼈던만큼 사텐의 보지는 빠른속도로 젖어갔다. 자기 자신도 그 변화를 눈치 챘는지 사텐의 얼굴은 점점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사텐의 안이 젖기 시작하자 덕후는 손가락을 빼 왼손 중지 검지로 사텐의 보지를 벌리고 오른손으론 페니스를 잡아 질구를 겨냥해 힘껏 밀어붙였다.
쑤컥-!
질구에 귀두가 들어가는데 애를 먹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덕후의 패닉스는 뿌리까지 사텐의 보지안에 틀어박히며 힘차게 자궁을 때렸다.
“꺄아아앗!”
거대한 덕후의 자지가 자궁을 후려치는 아픔에 사텐이 허리를 젖히며 반사적으로 보지를 조였다.
“허억!”
엄청난 쾌감이 덕후의 뇌리에 엄습했다. 체중을 이용해 박아댔던 아까 전과 달리 이번에는 자신이 사텐위에서 움직이는 정상위라 보지의 조임자체가 틀렸다. 끔찍한 고통에 반응해 손가락으로 늘려놨던 사텐의 보지가 수축하며 덕후의 자지를 밀어내려는 듯 단단하게 조여져 왔다.
정상위에서 발휘되는 명기의 조임은 가히 놀라울 정도였다. 뇌리를 태우는 쾌감을 느끼며 덕후는 철기둥처럼 단단한 자지로 사텐의 여린 보지를 휘저어 대기 시작했다. 편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위해 보지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의도였지만, 덕후의 거대한 자지를 뿌리까지 삼켜버린 사텐의 보지는 조개처럼 꽉 다물린 채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덕후가 보지에 꽉 물려버린 자지를 움직이기 위해 거칠게 휘젖자 사텐이 커다란 아픔에 몸을 떨며 그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었다. 덕후가 거칠게 움직이자 하복부가 저릿할 정도의 아픔이 밀려왔던 것이다.
벌써 덕후의 자지를 두 번째 받아들이는 것이였으나 아픔은 여전했다. 그나마 덕후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드니 고통이 조금은 경감되는 듯 했다. 그때 덕후가 움직이는 사텐을 가녀린 허리를 양손으로 꽉 내리눌렀다.
자꾸만 사텐이 같은 방향으로 허리를 흔들어대니 제대로 힘을 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상태로 덕후는 아까전보다 더욱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학! 으흑! 아흑!”
덕후가 그녀를 강하게 억누른 상태로 사텐의 안을 거칠게 휘젖자 그녀의 입에서 고통에 찬 신음이 흘러나왔다. 커다란 눈망울에서 아픔으로 인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덕후의 거대한 페니스는 그 자체로 흉기였다.
첫 경험인 사텐의 보지를 한치의 배려도 없이 마음껏 자지로 휘젖던 덕후는 그녀의 안이 조금 편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지를 쑤셔박기전 사텐에게서 분비됐던 애액이 보지안을 마음껏 휘젖자 질벽내에 골고로 묻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조금 빡빡하지만 원을 그리던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하자 조금씩 페니스가 움직였다.
찌걱! 찌걱!
느리지만 확실하게 피스톨 운동이 시작되자 사텐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덕후의 거대한 페니스를 처음으로 받아들였을 때보단 덜했지만 아직도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던 것이다. 이제 겨우 두 번째 이건만 덕후는 추호의 사정도 봐 주지 않고 허리를 흔들어댔다.
자신의 쾌락만을 위한 거친 움직임은 얼마전까지 처녀였던 사텐이 견뎌내기엔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제발, 아흑! 그만, 하악! 흐앗!”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사텐의 고통스런 신음을 반주삼아 덕후가 더욱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덕후의 단단한 페니스가 사텐의 질벽을 왕복하며 계속해서 자궁안을 때렸다. 느리지만 강하고 확실하게 자궁을 때리는 페니스덕에 사텐은 아랫배가 저릿저릿했다.
천천히 사텐의 안을 왕복하던 덕후의 페니스가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 빨라진것에 불과했으나 사텐은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덕후가 사텐의 허리를 누르고 자지를 찔러대던 자세를 그녀의 몸앞으로 엎드린 자세로 변모시켰기 때문이다.
변화된 자세 덕분에 덕후는 사텐의 자궁을 더 깊고 빠르게 찔러댈 수 있었다. 고통이 더욱 심해지자 사텐은 눈앞의 덕후를 가녀린 양팔로 껴안고 매달렸다.
임산부가 출산고때 책상다리를 움켜잡는것 같은 본능적인 행동이였지만 덕후의 해석은 조금 달랐다. 드디어 사텐이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인식해버린 것이었다. 그 증거로 간간히 그만하라고 말하던 사텐이 쾌락에 겨운 신음만을 내뱉고 있었다.
물론 사텐은 하복부의 고통에 말할 기운도 없는 것 뿐이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덕분에 정복감과 비슷한것을 느껴버려 기분이 좋아진 덕후의 움직임이 한층 더 빠르고 강해졌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히익!꺄악!아흑!하악!”
방금 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자궁 깊숙한 곳을 강하게 찔러대는 페니스에 사텐이 고통에 찬 신음을 내지르며 허리를 튕겼다. 사텐이 자그마한 몸을 바르르 떨며 고통에 못 이겨 덕후를 힘껏 껴안았다.
사텐이야 잡을만한 대상이라곤 덕후밖에 없어 본능적으로 한 행동이었지만 그 행동은 덕후에게 심각한 오해를 불러오기에 충분했다. 촉촉하게 눈물로 젖은 눈을 한 사텐이 귀여운 신음을 지르며 자신을 껴안자 덕후는 그런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만약 사텐이 덕후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으면 십중팔구는 기겁했을것이 분명했다. 덕후는 사텐의 자궁 깊숙히 페니스를 밀어넣으며 두 번째로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입안에 무언가가 파고들어오는 느낌에 사텐의 두 눈에 커다랗게 뜨였다.
계속되는 고통에 조그만한 힘 하나도 없던 그녀로썬 어떻게 반항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츄릅! 츄릅!”
혀와 혀가 엮이며 서로의 타액이 교환됐다. 사텐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지만 덕후는 그것을 기쁨의 눈물로 해석했다. 덕후는 입술을 탐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그녀 위로 체중을 실어대며 한편으로는 샤텐의 양가슴을 떡 주무르듯 주물렀다.
전적으로 자신의 쾌락을 위한 행동이었지만 덕후의 손길에 가슴이 주물리며 사텐은 결국 쾌락을 느끼고 말았다.
‘하아아아아앙!’
유두가 딱딱하게 일어서며 사텐의 보지안이 애액으로 점칠되기 시작했다. 때마춰 덕후의 페니스가 빠르게 보지 안에서 왕복하며 애액이 질벽안에 골고루 퍼졌다. 페니스가 빠른 속도로 왕복하며 사텐을 빠르게 절정으로 인도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애액과 페니스가 만들어 내는 화합음이 절정에 달했을 때 덕후는 사텐의 자궁 깊숙한곳에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페니스를 찔러넣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동시에 사텐 또한 절정에 달하며 한껏 신음성을 내질렀다.
“흐아아앙!!안되에에엣!!”
꿀럭!꿀럭!꿀럭!…
그러나 쾌락에 달아오른 사텐의 신체는 안된다는 말과는 다르게 한껏 허리를 젖혀 흘러나오는 덕후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받아내고 있었다.
덕후 또한 허용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맞기고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텐의 자궁 깊숙한 곳에 한방울도 남김없이 쏟아내었다. 벌써 4번째 사정이였지만 덕후가 이번에 사텐의 안에 쏟아넣는 정액은 이전에 비할바가 아니였다.
벌써 한참동안이나 쏟아내는 정액은 사텐의 여린 자궁을 빽빽하게 메우고 그녀의 날씬한 하복부가 임신 초기인 것처럼 볼록하게 변했을때에야 간신히 멈추었다.
허리를 젖히고 그 많은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받아 낸 사텐은 허용치를 넘어서는 이물감과 절정의 여운에 맥없이 기절해 버렸고, 그 많은 양을 한번에 쏟아 낸 덕후 또한 사텐과 연결된 채로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위에 쓰러져 버렸다. 세상이 어두워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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