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마공!
자유로운 오른손을 밑으로 내려 보지를 슬쩍 열어보자 쫀득한 분홍빛의 속살이 부끄럽게 그 모습을 들어냈다. 입에서 군침이 흐를 정도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속살이었다. 덕후의 육봉도 미사카의 보지가 최상급이라는것을 깨달았는지 잔뜩 성을 내며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올랐다.
덕후가가 넋이 나간듯이 열어젖힌 보지를 응시하자 갑작스런 사태에 몸이 경직되 있던 미사카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었다.
“꺄아아악!”
그 바람에 손가락이 미동하며 열어젖혔던 보지가 다시 다물리자 덕후는 아쉬움에 입맛을 다실 수밖에 없었다. 미사카가 창피함과 곤혹스러움, 분노와 후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떨리는 목소리를 내뱉었다.
“..너를 선공한 건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이제 충분하잖아. 그만둬줘.”
자존심이 강한 미사카가 이 말을 내뱉기까지 엄청나게 고민을 했을것이다. 그러나 덕후는 그녀의 애원을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막대한 양의 오덕력을 미사카를 통해 복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럴 수야 없지.”
짤막하게 거절한 덕후가 갑작스래 그녀를 뒤로 돌려 엎드리게 한 후 브라자의 후크를 풀었다. 그녀의 분홍색 브라자를 풀어낸 덕후는 지체없이 그녀의 양손을 거꾸로 돌려 브라자로 포박하기 시작했다.
사텐에게 한번 사용했던 방법이니 만큼 그 행동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이어져 미사카가 포박당하고 나서야 결박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정도였다.
“무, 무슨짓이야!!? 당장 풀지 못해?”
늦게나마 묶였다는 사실을 인식한 미사카가 미친듯이 몸을 흔들어 팔을 묶은 브라자를 풀어내려 했다. 하지만 브라자는 의외로 신축성과 탄성이 좋다. 한 마디로 포박하는데 최고로 좋은 물건이었다. 그녀의 가늘은 팔로는 아무리 힘을 줘 봐야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꽉 묶인 결박을 풀어낼 수 없었다.
“후후, 시작해볼까?”
나직하게 중얼거린 덕후가 길게 엎으려 있는 미사카를 뒤에서 껴안아 자신의 위에 앉혔다. 얼떨결에 앉혀진 미사카는 덕후의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엉덩이를 쿡쿡 찔러대자 귓불까지 새빨개진 채 날카로운 비명을 내질렀다.
“당장 그만둬! 소리 지를꺼야!!”
다행이 그녀의 마지막 수가 먹힌듯 덕후가 움찔거리며 행동을 멈췄다. 확실히 여기는 학원도시의 다리 한 가운데다. 아무도 쓰지 않는 폐쇄된 다리인데다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고 밤이 깊어 아무도 안 올 가능성이 높았지만, 혹시 야간 순찰을 도는 안티스킬이나 저지먼트가 소리를 듣고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그건 곤란하지.”
덕후가 갑작스럽게 움직임을 멈추자 미사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또박또박 말했다.
“여기서 그만두면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않을게. 애초에 내 잘못도 크고..”
“....”
“그러니까 풀어... 읍?”
말을 잇던 미사카는 갑작스래 무언가가 자신의 입을 가득 메우자 경악어린 눈을 커다랗게 떴다.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 그것은 바로 둥그랗게 말린 자신의 팬티였다. 미사카의 자그만한 팬티를 둥그렇게 말아 그녀의 입에 집어넣은 덕후는 남아있는 오덕력으로 청테이프를 구현해 그 위에 붙여버렸다.
“읍, 읍읍읍읍...!!”
기절할 듯 놀란 미사카가 마구 소리를 지르며 몸을 뒤틀었으나 그녀의 입에 쳐넣어진 팬티는 너무나 효과적으로 그녀가 지르는 비명을 차단하고 있었다. 그녀를 뒤로 안고 있는 상태인 덕후는 그 상태로 그녀의 엉덩이를 밀어올려 자신의 빳빳한 물건을 하늘로 곧추 세웠다.
동시에 자유로운 한쪽 손으로 그녀의 처녀보지를 양 옆으로 벌린 상태로 자신의 물건에 겨냥해 천천히 앉히기 시작하자 그것을 눈치챈 미사카가 몸을 뒤틀기 반항을 시작했다.
그러나 덕후는 그녀의 몸을 강인한 팔뚝으로 꾹 껴안아 반항을 제압하고 천천히 보지속에 삽입을 시작했다. 미사카가 온 힘을 다해 몸을 비틀어 봤지만 덕후는 요지부동이었다.
그녀가 가랑이를 잔뜩 벌린 채 내려 앉고 있는 자세라 힘을 제대로 실지 못하는것도 있었지만, 만약 그게 아니더라도 능력이 없는 이상 평범한 중3여중생에 불과한 미코토가 성인남자2명 분의 억센 팔뚝힘을 이겨내기엔 무리가 있었다.
기둥처럼 솟아오른 육봉위에 덕후의 손가락에 의해 양옆으로 벌어져 분홍빛의 속살을 들어내고 있는 미사카의 처녀보지가 느릿하게 내려앉자 덕후의 입가에 씨익 승리의 미소가 어렸다.
쫀득한 보지안에 덕후의 거대한 육봉이 조금이라도 들어갔다면 이것은 이미 끝난것이나 다름없었다. 물론 처녀를 잃는 미사카는 많이 아프겠지만 그가 신경쓸 바가 아니였다.
덕후는 미사카의 엉덩이를 받히던 왼손을 들어 그녀의 허리를 껴안으며 단숨해 힘을 가해 그녀를 내리앉혔다.
우지지지지직!!
“――――――――――!!!!”
하복부가 갈가리 찢겨지는 고통에 미사카의 동공이 순간적으로 확대되며 크게 뜬 눈동자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초반 능숙해진 애무덕분에 약간의 애액이 흘러나오긴 했지만, 거의 젖지 않은 거나 다름없는 처녀보지를 자신의 위에 강제로 내리앉히며 단숨해 처녀막을 꿰%26#46903;는 만행을 저지른 덕후는 미사카의 보지가 자신의 딱딱한 자지를 엄청나게 조여오기 시작하자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신음을 흘렸다.
쫀득쫀득하게 육봉에 달라붙어오는 질벽의 느낌과 귀두끝에서 느껴지는 탄력있는 자궁, 자신의 거대한 육봉을 뿌리부터 전체적으로 강력하게 죄어오는 조임의 정도까지, 미사카의 보지는 이미 명기임이 증명된 사텐의 보지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최상급 명기였다.
“크흑! 쫀득거림의 정도는 찌릿찌릿이 조금 더 좋은가?”
덕후가 육봉에 달라붙는 느낌을 토대로 간단하게 평을 내렸다. 한편 덕후에 의해 무자비하게 처녀를 잃은 미사카는 처녀를 잃은 상실감과 하복부가 갈갈이 찢겨지는듯한 아픔, 뱃속에 들어찬 이물감에 덕후가 멋대로 중얼거린 자신의 대한 평을 들을 정신조차 없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녀가 겪은 어떠한 고통보다 커다란 아픔에 그녀는 비명도 못 지르고 몸을 둥글게 웅크린 채 고통을 삭이고 있었다. 그때 미사카의 보지를 음미하던 덕후가 미사카의 허리를 꾹 껴안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안을 꿰%26#46903;은 덕후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안을 거칠게 헤집기 시작하자 미사카의 떨리는 크게 뜬 눈에서 눈꼬리를 타고 아픔의 눈물이 또로록 흘러내렸다.
“으읍!읍!으으읍!!”
‘아, 아파! 너무 아파! 제발 그만!!’
우직! 우직! 우지직!
처녀보지가 거칠게 다뤄지자 미사카는 가녀린 몸을 떨며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나 입을 가득 메우고 있는 둥글게 말린 팬티덕에 그녀의 비명은 사전에 몽땅 차단당할 뿐이었다.
주륵! 주륵!
덕후가 자지를 난폭하게 돌린 탓에 그녀의 보지안에 들어차 있던 피의 일부가 육봉을 타고 끈적하게 내려왔다. 지금껏 자지의 크기에 막혀 나오지 않았던 피가 덕후의 거친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흘러나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큭, 이년, 정말 쫀득거림이 참을 수가 없군.”
짤막하게 중얼거린 덕후가 거칠게 미사카의 허리를 끌어안고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팍!팍!팍!팍!
살과 살이 맞부닥치며 점점이 튀어오른 빨간 피가 딱딱한 도로에 스며들었다.
“으흐흐흡, 흐흐흡..”
‘아흑!, 제발 그만둬, 제발, 제발..’
처녀임에도 강제로 범해진데다 고통을 삭일 틈도 없이 끈임없이 움직여대는 덕후의 육봉탓에 미사카의 눈에선 쉬지않고 눈물방울이 떨어져 내렸다. 너무나 거대한 덕후의 육봉이 자신의 안에서 쉼없이 왕복하자 숨이 멎을것 같은 고통이 계속해서 밀려왔다.
“으흐흐흐흡..!!으흡!으흡!으흐흐흡!!”
‘안돼, 더 이상은.. 제발, 움직이지 마!!’
“너도 좋구나. 찌릿찌릿 중학생. 조금 더 기분좋게 해주지.”
찔꺽!찔꺽!찔꺽!
그녀의 괴로운 외침을 제멋대로 오인한 덕후가 손을 뻗어 미사카의 클라스토스와 탄력있게 출렁거리는 가슴을 움켜쥐었다.
“으흐흐흡! 으흡!흐읍!으흡!”
‘그만! 아파! 아파! 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