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23)

..아, 덕후.. 뒷감당 어찌하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하악? 잠깐, 아랫배가, 하악, 괴로워.” 

미사카의 자궁은 더 이상 틈이 없을 찾아볼 수 없게 정액으로 가득하게 매꾸어져 있는 상태였다. 생전 처음으로 남자를 맞이한 숫처녀가 여린 자궁이 가득하도록 질내사정당했으니 괴로운건 당연했다. 뱃속을 가득 매운 극도의 이물감과 정액을 배출해 내고 싶은 배설욕이 엄청났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을 배출한 구멍은 덕후의 거대한 물건으로 한치의 틈도 없이 가로 막혀있었다.

“하악.. 빼, 하악... 빼줘, 나.. 괴,로..하윽..”

미사카가 몸을 베베 꼬면서 치켜올린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었다. 

아랫배에 가득 들어찬 정액이 찰랑 찰랑하게 자궁을 압박해 그녀는 숨도 쉬기 힘들었다. 

미사카의 안에 잔뜩 사정한 후 사정감을 즐기고 있던 덕후는 그녀가 가냘픈 음성으로 자신에게 자지를 빼라는 요구를 하자 번쩍 눈을 빛냈다. 

이건 그가 그렇게도 바라던 미사카를 정복할 수 있는 찬스가 아닌가? 덕후가 자지를 빼지 않은 상태로 그녀의 엉덩이에 몸을 바싹 밀착시키며 입을 열었다.

“후후, 이봐 찌릿찌릿. 빼 줘, 가 아니라, 빼 주 세 요, 겠지?”

그 말에 미사카의 눈썹이 급격하게 휘어졌다.

“하악, 웃기지..마. 누..가 너 따위..한테..하악”

“고집피울때가 아닐텐데?”

“아흣, 당장, 하악, 안빼?”

미사카가 자지가 박힌 상태로 도로위를 엉금 엉금 기기 시작했다. 앞으로 기어서 뒤로 박힌 자지를 뺄 심산인 것이다. 그러나 덕후가 그녀의 속내를 모를 리가 없었다. 엉덩이를 치켜올린 채 힘겹게 기어가는 그녀의 매끈한 등허리에 상체를 딱 붙여 밀착시킨 덕후는 힘껏 그녀를 들어올려 자신의 위에 앉힌 자세로 변환시켰다. 

미사카가 꿈틀거리며 마구 발버둥을 쳤으나 애초에 보지 깊숙히 덕후의 육봉이 단단하게 쑤셔박혀져 있는 상태라, 힘이 빠진 몸으로는 아무리 움직여도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흐윽, 당장, 빼..”

“포기하고, '빼 주 세 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당장 빼주지.”

“하읏..”

미사카가 대답을 하지 않고 고운 눈썹만 찡그리고 있자 덕후가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그렇게까지 고집피운다면 어쩔 수 없지. 이 상태로 다시 한번 안에 사정하겠어.”

“―――!!?”

덕후는 그녀를 난폭하게 좌측면으로 늬이고 쭉 뻗은 다리를 높게 들어올려 단단하게 팔뚝으로 감싼 자세를 취했다. 비스듬한 자세에서 일을 벌인다 하여 측위라 이름 붙여진 교접자세였다. 이어서 덕후가 그녀의 보드라운 허벅지를 버팀목으로 삼아 힘껏 밀어붙이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미사카가 쾌락과 괴로움이 섞인 교성을 울렸다.

“흐읏,..! 배,..! 하앙,..! 괴로,..! 으핫,..!”

퍽!퍽!퍽!퍽!퍽!퍽!

그녀의 다리가 버팀목이 되어주었기에 덕후의 허리에는 커다란 힘이 실려있었다. 덕후가 계속하여 자궁을 찔러대자 미사카는 잔뜩 상기된 얼굴로 덕후에게 소리쳤다.

“하윽, 더, 이상 싸면, 나, 배 터질,꺼야. 하앙.”

그 말에 덕후가 그녀의 허벅지를 더욱 밀어붙이며 미사카에게 나지막하게 말했다.

“하아, 하아.. 걱정하지마..%26#53375;, 여자의 자궁은 신축성이 좋아서.. 큭, 이 정도로는 절대로 

터지지 않는다고. 하아, 하아”

그 이기적인 말에 그녀는 고통에 몸을 떨면서도 기가막힌 눈빛을 하고 덕후를 노려본다. 결국 자신이 고통스러워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싸겠다는 소리가 아닌가? 그러나 덕후의 움직임이 한층 더 거세지기 시작하자 그녀는 더 이상 생각을 이어나갈수 없었다. 

“흐응,하앙,으읏,흐앙”

한쪽다리를 들어올리고 여린보지를 사정없이 찍어 대자 미사카의 교성이 한 없이 높아졌다.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과 배설하고 싶은 욕구, 기대감과 수치심, 기쁨, 굴욕감 등의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어간다. 

그녀의 안쪽에 자리한 혼합물들도 머리속과 마찬가지로 피와 정액과 애액 등의 여러 가지 복잡한 혼합물이 쉴세없이 들락날락 거리는 덕후의 육봉에 의해 뒤섞여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었다. 한동안 그녀의 한쪽다리를 힘껏 들쳐 밀며 여린자지를 무자비하게 찍어대던 덕후가 몸을 흠칫 떨었다.

“큭, 나온다.”

“으아아아아앙!!”

덕후의 신음과 미사카의 교성이 교묘하게 섞이며 이미 정액으로 가득한 자궁안에 또다시 

새로운 백탁액이 뿌려진다. 더 이상 자궁에 받아들일곳이 없는데도 새로운 백탁액이 자신

의 안에 쏟아지자 그녀는 반사적으로 보지를 조여서 정액을 받아냈다. 

덕후는 미사카의 허벅지에 몸을 착 밀착시켜 자신의 육봉을 뿌리까지 미사카의 보지에 결합시킨 채로 그녀의 안에 꾸역꾸역 정액을 흘려넣었다. 더 정액을 받아들이 수 없는 자궁이 팽팽하게 늘어나기 시작하자 미사카는 그 전율스런 느낌에 비명도 못 지르고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미사카의 하복부가 한눈으로 보기에도 그 변화를 눈치챌 수 있을만큼 빠르게 부풀어 올랐다. 그녀의 입에서 가녀린 신음성이 세어나온다.

“하으...하으..”

미사카는 이루말할 수 없는 커다란 이물감에 마치 축구공이 들어가 있는것마냥 땡땡하게 부풀어 오른 자신의 하복부를 잡고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크흑, 하아, 하아, 정말 질리지 않는 몸이다.”

쫄깃한 질벽과 탄력있는 자궁을 마음껏 음미하며 정액을 잔뜩 싸지른 덕후는 밀어붙힌 미

사카의 잡티하나 없는 새하얀 허벅지에 몸을 기대고 잠시 사정감을 음미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밑에서 간혈적으로 몸을 꿈틀거리고 있는 미사카를 발견하고 자지를 빼 주었다. 

그녀는 원작에서도 꽤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히로인중 하나인 만큼 망가뜨리면 안되는것이다. 보지를 꼭 틀어막고 있던 자지가 빠져나가자 미사카의 입에서 해방의 신음성이 세어나왔다.

뭉클, 뭉클

미사카의 보지가 선명한 핑크빛의 속살을 들어내며 조개처럼 벌렁거렸다. 보지가 파르르 떨리며 그녀의 질구에서 적갈빛의 혼합물이 뭉클 뭉클 흘러내린다. 그러나 처녀를 상실하며 나온 피와 애액, 정액이 그녀의 안에서 여러 시간 동안 뒤섞여 질척하고 끈적끈적하게 변해 있었기에 이물은 쉽사리 그녀의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미사카는 자지가 뽑혔는데도 자신의 안에 가득 들어찬 이물질이 쉬이 빠져나가지 않자 아랫입술을 꼬옥 깨물고 하복부에 손을 올렸다.

꾸욱-!

“하으읏!!” 

꿀렁 꿀렁...

그녀의 여린보지가 양 옆으로 한껏 벌어지며 뱃속의 이물을 꾸역 꾸역 뱉어내었다. 그 엄

청난 해방감에 미사카는 몸을 바르르 떨며 하복부을 누르는 손에 한층 더 힘을 주었다.

“하아아아아앙!”

미사카는 자신도 모르게 양 다리를 쫙 벌린 채로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지금까지의 고통

이 컸던 만큼 뱃속이 비워져가는 쾌감또한 큰 것이다. 바닥으로 찰기를 지닌 이물들이 투둑 투둑 떨어지며 뜨거운 김을 피워올렸다. 뱃속이 다 비워지자 해방감과 허탈감을 동시에 느낀 미사카는 맥없이 고개를 늘어뜨리며 차디찬 돌바닥에 맥없이 드러누웠다. 

이대로 쓰러져 잠들고 싶었지만, 그녀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힘없이 늘어져 있는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를 양 옆으로 벌리고 다시 보지 안에 자지를 쑤셔넣은 덕후가 상기된 미사카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 찌릿 찌릿. 지금부터 각오해두라고.”

미사카는 정신이 아득해지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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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사망플래그 또 하나 증가..-_-지...랄까여?&WTV9172643=어떤 오덕의 망상구현, 재미로 쓰기 시작했던 글인데 어느세 23화까지 와버렸네여..?

사실 처음 이 글을 쓰는 목적은 1인칭과 3인칭의 연습이였고, 또 케릭터들의 내면과 행동 묘사를 여러번 써 보면서 필력을 상승시키려는 의도였는데, 처음으로 능욕씬을 쓰다보니 너무 의욕에 넘쳐(?), 글이 폭주해 버린감이 있네여.. 5연참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무섭다. 후덜덜..

뭐 글이란게 자기만족에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각설하고, 앞으로도 제 맘대로 망상구현을 써 나가긴 하겠지만, 이쯤에서 독자분들의 의견을 수렴받고 싶습니다. 

1. 그대로 능욕신을 전개해라, 지금 이대로 괜찮다.

2. 능욕신을 줄이고 스토리를 전개해라.

3. 기타, 독자님들의 의견.

보고 괜찮다 싶으면 최대한 반영할께여~ 댓글 많이 달아주세여 =3=... 

ps1.  미사카 능욕신이 제법 많아지긴 했지만, 5연참이라구영?ㅇㅅㅇ???

ps2. 능욕신이랑 필체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보이면 지적 받음? 앞에서 말했듯 필력상승을 도모하는 글이니까여? [물론 글 어디가 매끄럽지 않고 거슬리는지 !세세히 지적해 주세여?]

ps3. 댓글 촘.. 조아라에 3개월간 연재해 봐서 아는데, 이거 선작/추천 늘어나면 기쁘긴 하지만 결국엔 부질없음. 결국 남는 것은 댓글뿐. 

ps4. 항상 망상구현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기본적으로 코믹/하드 물인데, 능욕신쓰다 즐거워서 마구잡이로 휘갈기다보니 기냥 하드물이 대버렸심 ..ㅠㅠ.

ps5. 코믹물인줄 알고 지르셨다는분 정말 죄송하오. -_-; 하지만 스토리상 여자를 다먹어야 진행이 된다오. 물론 미사카 능욕신을 쓰고 싶어서 다섯편이나 광참한 작가의 원죄이긴 하지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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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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