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30 부 (30/35)

제 30 부

소래포구 횟집안..

민경씨와 난 술친구를 하기로 했다..

"술친구하면 말 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호호호...그럼 말 먼저 놓을래...요?"

"그럽시다..민경아 한잔 받어?"

"그래..승혁아..누나한테 따라 봐라! 호호호"

"이~~씨~! 누나라니?..그럼 술친구 안할래ㅡㅡ;;"

"호호호..농담이야..삐진척하기는..^^"

"ㅋㅋㅋㅋ"

민경씨는 생각보다 화끈한 사람이었다...말도 놓고 편하게 얘기하며 술을 마시니 간만에 정말 친구를 얻은

기쁜 마음에 술이 맛있었다...어짜피 대리불러서 집에 갈꺼다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편했고 그래서 주구장창

마셨다...둘이 합쳐 3병..정확히 각자 1병반씩 마신듯..슬슬 취기가 올라온다..

"안주도 떨어져가고..나가서 2차 한잔 더해야지?"

"호호호..난 매운탕까지 먹고 가고 싶은데...승혁이가 나가자고 하니까 일단 나가자^^"

우리 두사람은 기분좋게 취해서 횟집을 나와 2차할곳을 찾았다..ㅎㅎ..그러나 이곳은 소래포구..맥주 마실 호프

집이 있을리 만무했다..

"아놔...호프집이 없네.."

"승혁아..그러지 말고 맥주사서 저쪽 벤치가서 한잔 하자"

그렇게 캔맥주 5개와 오징어를 사서 벤치에 앉아서 먹었다..

벤치에서 마시며..친구가 됐으니 속깊은 얘기를 나누자고 내가 꼬득였다..

"민경! 우리 이제 친구도 됐으니까...친구된 기념으로 비밀 한가지씩은 털어놔야 하는거 아니냐?"

"무슨 비밀?"

"그냥..개인적인 비밀같은거 있잖아..다른사람한테 말하면 좀 껄끄럽지만..친구한테는 말하면서 조언도 얻고

서로 챙겨줄수도 있는 머 그런거..아님..정말 개인적인..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한 그런것들..등등.."

"그래?..그럼 승혁이 너부터 한가지 말해봐..들어보고 나도 비밀한가지 얘기할께^^"

오케이! 너 걸렸다..젠장..근데 무슨 비밀을 얘기할까?..아놔..음..잠깐 고민해본다..

"왜 말할려니까..내가 누설할까봐 껄끄러워?..먼저 말한 사람이 말해봐..걱정 말고..나도 그정도 약속은

지키니까..염려말고..^^"

"좋아..진짜! 오늘 한 얘기는 서로 무덤까지 갖구 가자..알았지?"

나는 한번더 다짐하고...슬슬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ㅋㅋㅋ...

"나..사실..결혼 할 애인있어..근데..애인이 섹스를 안 좋아해서...가끔씩 바람펴..고정적으로 아주 가끔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나보다 6살 많어..휴~~ 생리적인걸 못 참겠더라구...애인이랑 궁합이 맞으면..바람 안필텐데..그렇지가

않다보니..한번씩 불끈!하고 쏠리면..어쩔수 없이 바람피게 되더라고..휴~~~~"

난 일단 ...성희 누나를 염두에 두고 슬쩍 얘기를 흘려봤다..민경이도 나도 벤치에 앉아 바다를 보며 얘기하는

중이라..그녀의 얼굴표정을 살피고 싶었지만..옆모습만 보여서 도저히 얼굴만 봐선 그녀의 심리상태를 알아챌수

없었다..'아놔...그냥 아까 횟집에서 한잔 더하면서 얘기할껄 그랬나?'

그렇게 나혼자의 생각을 하는데..드뎌 민경이가 입을 열었다..

"비밀이란게 겨우 그거야?..^^"

그녀가 내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되 묻는다..또한 별거 아니란듯이 말하는 그녀..

"승혁이 ..너 생각보다 소심하네..호호호..그럼 나도 한가지 얘기 해야 하겠지?..나도 너랑 비슷한걸로 얘기

할께..우리가 더 친해지면..우리 각자의 삶과 인생에 대해서 더 얘기하고^^"

그녀가 잠시 말을 끊고는 다시 어두워서 보이지 않느 바다로 눈을 돌리며 얘기를 시작한다..

"승혁아...난...지금 현재 동거중이야...근데..지금 이남자랑..결혼할 생각 없다..."

잠잠히 말을 꺼내는데..헉..동거중이라니 ㅡ.ㅜ 근데 결혼할 생각 없다니..깬다 ㅡㅡ;;

"그리고..나도 가끔 바람펴...솔직히 내가 좀 밝히거든...어쩌면 남자들의 성욕보다 여자들의 성욕이 더 무서운지

몰라..우리 회사 여직원들중에도 나같은 케이스도 있으니까..."

이런..이건 아마도 지연이를 염두에 두고 하는말인거 같다...불쌍한 지연이 ㅡ.ㅜ

"그런걸로 고민하지마...너보다 더한 사람들 많으니까...그냥..섹스는 잠깐 들긴다고 생각하면돼..물론 걸리면

그 순간부터 힘들어지지..그러니까..절대 걸리지만 말고...항상..조심..^^"

역시...민경이는 쿨한 여자였다..말하는 폼부터가 선수냄새가 풍긴다..

"근데..너보다 6살 많다고?..유부녀야?"

"한때 유부녀였지..지금은 이혼녀야"

"호호호..근데 너 대단한다..유부녀랑 만나고...유부녀 좋아하나봐?"

"ㅋㅋㅋㅋ...아무래도 즐기기엔 순진한 아가씨보단..알거 다아는 유부녀가 좋지 않겠어..게다가 발목 잡힐 일도

없고..."

"호호호..그럼..순진하지 않고..알거 다아는 아가씨라면?"

윽! 오호~~! 이것봐라..드뎌..밑밥을 던지는구나..

"그럼..금상첨화지...나랑 또래면 더욱 좋고..아무래도 너무 어리면..말이 안통하잖아"

나도...니가 섹파면 좋겠다라는걸 우회해서 말했다..하지만 민경이가 한수 위였다..

"호호호..야! 너 꼭 나랑 섹파하면 좋겠다라고 들린다..."

윽!..하지만..여기서 질수 없다..

"그런 뜻 아니었나?..순진하지 않고 알거 다아는 아가씨가?"

서로 마주 쳐다 본다...

'이분위기는.. 키스하는 분위기?..ㅋㅋㅋ '

천천히 민경이의 눈을 바라보며 얼굴을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니..눈을 지긋이 감아준다..

섹파인데..이렇게 로맨틱하게 키스해도 될려나?..어찌됐던 분위기를 따라야 한다..

그녀의 얼굴을 잡고 각도를 살짝 맞추고는 입술과 입술을 포갰다..

민경이의 입술이 부드럽다..그러나 입술을 느낄 겨를도 없이 그녀의 혀가 침범해오고...끈적한 키스타임..

민경이가 내 입속의 내 타액을 모조리 흡입해간다...나또한 질수 없기에..그녀의 입안구석구석을 혀로 건드려

봤다..그러나 그또한 민경이가 내 혀를 뽑아갈듯이 강하게 흡입해서 더이상 내 혀는 움직이지 못하고 민경이

의 페이스데로 키스가 이어지고..우리 둘 다 숨이 차오르며..떨어졌다..

"헉헉.." "헉헉"

서로가 키스후 가쁜숨을 몰아 쉬었다..그리고 민경이를 쳐다보자 그녀도 나와 눈이 마주치고...다시금 키스를

해온다..이번에는 내가 그녀를 껴안으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고 그녀의 등을 어루만졌다..

그런데..이쪽으로 누군가가 걸어오는듯하다..'젠장..뭐좀 할려면 인간들이 ..아놔~'

나는 걸어오는 사람을 인식해 떨어지려고 하였으나 그녀가 나를 붙잡고 놔주지 않는다..

'윽~ 야~~ 사람들 오잖아..제발 떨어져..떨어지란 말야'

나는 그녀와 떨어지기 위해 그녀를 밀었으나 그녀가 더욱 꽉 붙잡고 놔주질 않는다..

그때 우리곁을 남녀..연인인듯..스치듯이 지나간다..그들이 우리를 지나쳐서야 떨어지는 민경이..

"헉헉...민경아..사람들 오는데..계속하면.."

"헉헉..괜찮아..지들은 키스 안하냐?..그리고 우리가 사람들 많은데서 하는것도 아니고..분위기좀 잡겠다는데

뭔 상관이래..지금이 조선시대야?"

'헉! 아놔..나는 도대체 만나는 여자들마다 왜이렇게 다 대찬거야?'

너무도 당당한 정민경...할말이 없다 ㅜ.ㅜ

그후 민경이와 남은 맥주를 마시면서..내손은 그녀의 다리위에 올려져 있다..

그것도 내가 만질려고 만지는 것이 아닌..내손을 잡아 본인 다리위에 올려놨기에..그녀의 맨살 감촉을 느끼며

마시는 맥주는 더 없이 꿀맛이었다..

"다 마셨어?..우리 이제 자러가자"

윽! 정말 당당하다 못해..직설적이다..씨발..이럴때면 왜 승연이 생각나는 걸까?..

그녀는 내가 맥주를 다 마시자 마자..내손을 잡고는..보통 연인들이나 할수 있는 제스추어를 보이고..

데이트 하는 연인들을 흉내내며..걸어간다..

그나마 처음에는 손을 잡고 걸었으나 좀 걸어가서 부터는 다정하게 팔짱을 껴오는데...그동안 너무 나이많은

유부녀와 만나느라 하지 못했던 길에서 이런 행동들이 너무나 새로웠다..진짜 내 애인이 된듯한 너무도 자연스

러운 행동들...천천히 걸어가면서 내 팔꿈치에 전해져오는 그녀의 가슴 감촉이 너무나 좋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 가까운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평일저녁의 소래포구 모텔은 한적했다..

프론트직원은 보통의 연인처럼 느껴지는지..색다르게 보는 눈길이 없으니 그 또한 신기했다..

그동안 승연이나 선화누나와는 프론트에서 계산할때 항상 누나들과 나를 비교하는 듯한 눈길을 느꼈는데..

역시 같은 또래는 이런것이 좋은것 같다...

하지만 모텔방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은 어색하다..

'사무실직원이라 그런가?..어색하네..맥주좀 사올걸 그랬나?'

평소의 내가 아닌것처럼..이상하게 어색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기우였다..방안에 들어가기 무섭게 다시금 키스를 해오는 그녀..'후~'

벤치에선 내가 밀렸지만 이번엔 역전할 기회다..키스를 해온건 민경이였으나 강하게 밀어붙인것은 나였다..

"읍..읍..천천히..하아~~하아~"

몰아 붙이는 강한 키스에 ..정신을 못차리는 민경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밀리면서 자연스럽게 침대로 그녀를 쓰러뜨리고...키스를 멈춘후 치마를 걷어올려

그녀의 팬티를 잡고 끌어내리려고 하자..내 손을 잡는다..

"혁아..이제 급할것 없잖아..혹시 집에 들어갈꺼야?"

"응?...아..아니"

빌어먹을..또 외박이야?..울 오마니한테 이러다 내가 먼저 초상치르겠다..

"그럼..천천히 해..하루종일 씻지도 못했잖아..우리 씻고 하자...같이 씻을래?"

"응?..으~응"

그렇게 또다시 그녀에게 선수를 뺏겼다..민경이는 진짜 선수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그동안 만났던 유부녀들보다

훨씬 더...남자를 농락할줄 아는거 같다..

우리는 각자 서로를 보며 옷을 다 벗었다..그런데..그녀의 몸매가 예술 그 자체다..와우~!

"민경아.. 너 몸매 죽여준다..가슴도 너무 크고 빵빵해..완전 예술품이야..시~~야(감탄의 소리)^^"

"호호호..내가 한몸매 하지.ㅋㅋㅋ..야 니물건도 쓸만할것 같은데...오~~완전 딱딱한데..길이도 굵기도

아주 딱이야"

그녀는 말을 넘어 행동으로 옮기며 나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는 이리저리 살펴보는 시늉을 하더니..손끝으로

오줌나오는 구멍을 살짝 찔러본다..

"윽! 야! 거기 찔르면 아퍼..게다가 손톱으로 찌르면 더 아프지..안되겠다..너도 한번 당해봐 ㅋㅋ"

난 말을 마치고 그녀에게 다가가니..호호호..하고 웃더니 욕실로 잽싸게 도망가 버린다,,쩝..

"승혁아..장난 그만 치고 얼른 씻자...이리와..누나가 씻겨줄께^^"

아놔..또 지가 누나라고 하네..하긴 1살 많으니 누나긴 하지 ㅋㅋ..

욕실에서 진짜 정성껏 나를 씻겨준다...바디워시를 듬뿍 묻힌 타올로 거품을 만들어서는 목부터 시작해서 가슴

겨드랑이 배..등..엉덩이 다리..발가락..발바닥까지...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손에 거품을 묻히더니..자지와

항문까지...정말 소중한 보배를 다루듯 씻겨주는 그녀...여지껏 여자들한테 받아본 서비스중 최고중의 최고였다

(물론 아직까지도 민경이가 씻겨준..그날 만큼..정성껏 씻겨주는 여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민경이의 서비스를 받은후..나또한 보답차원에서 씻겨준다고 하니..그녀왈

"다음에 해줘..오늘은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었어.."

하고 말을 하며...본인의 몸은 본인이 씻는 거였다..(이유는 모름니다 ㅡㅡ;;)

뻘쭘히 그녀가 씻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여자 씻는 모습 처음봐?..호호호..계속 볼꺼야?"

"어?..어..아니..ㅎㅎㅎ"

민경이의 그말에 난 욕실을 나왔고..그녀가 나를 왜 씻어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녀가 씻고 나오길 기다리며 담배를 한가치 빼물었고 채널은 에로영화가 나오는채널로 고정시키며 바라보고

있으니..그녀가 나왔다..

"호호호...좀 있으면 할건데..그런걸 보고 있냐?.."

"좋잖아...내가 하는것도 좋지만..남이 하는거 보는것도 재밌거든..ㅋ"

말을 하며 그녀에게 다가가서는...다시 키스를 했다..

"혁이..너 은근히 분위기 있다..ㅋ"

"분위기는 무슨^^..니가 섹시해서 그런거야"

민경이는 키스를 하고 침대로 몸을 뉘였다..

"혁아..빨리와서 누워.."

눕기는 개뿔이나..할려면 빨랑 해야하지 않겠어..

에로영화에 눈길을 주고 있는 민경이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아~~잉..자기야..아~흑"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오른손을 그녀의 보지쪽으로 이동시키자 만지기 좋게 그녀가 다리를 벌려준다..

너무다 태연하고 담담하길래 아직 흥분전인줄 알았다..하지만 그녀의 보지는 이미 축축하게..젖어있었고..

음순을 살짝 벌리자 보짓물이 구멍입구에 고여 있었다..

"민경이..너무 자연스러워서..전혀 흥분 안한줄 알았는데.."

"아~ 자기야..나 자기 씻겨주면서 부터 흥분해 있었어..아~흑..아~~..근데 우리 첨이잖아...자기가 나 헤픈

여자로 볼까봐..아~흑"

그녀는 인상을 찡그리며 몸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헤픈 여자로 안볼테니...마음껏 행동해..우린 술친구 이자 ..잘하면 섹스파트너 될텐데,,그런걱정말구"

"아~~자기야..나 너무 흥분돼..아~~"

민경이의 클리를 찾아 손가락 두개롤 잡고서는 돌돌 돌려가며 그녀의 성감을 높였다..

"아흑..자기..거기 ..거기..윽"

그녀의 성감대는 클리토리스인듯..ㅋㅋ..

그녀의 팔을 벌려 입으로는 겨드랑이를 핥았고 손으로는 클리를 만져주다가 손가락을 천천히 보지로 진입시

키자..그녀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진다..

"아악! 자기야..윽..으..."

그녀의 겨드랑이에서 그녀의 체향이 좋게 나고 있었고..질구에선 애액이 쉬임없이 흘러나왔다..

손가락 두개를 살짝 구부려 질벽을 긁어주고 이곳 저곳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끊임없이 민경이를 괴롭혔다..

"아~~자기야..아~~ 너무 좋아..우리 자기 너무 잘한다,,아~~"

다시 손가락 하나늘 늘려서 3개로 앞뒤 왕복운동하며 쑤셔주니..슬슬 넘어갈려고 한다..

"아흑..아흑,,아~~아~~..엄마~~"

고전적인 엄마라는 신음소리..이순간에 엄마를 왜 찾는지..ㅋ

"민경이 보지..앞으로 자주 대줄꺼야?"

"아~자기야...보지 계속 대줄께..계속 야한말 해줘.."

오호라~~요것봐라^^

"민경이보지..이제 앞으로 내 개보지 되줄꺼야? 맨날 보지 벌리라면 벌릴꺼냐구?"

"아~~당연,,하지...자기한테 맨날 대..주는...개보지 되줄께..아~~"

"이런..개보지!..이 씹보지...다른놈한테 주면 안돼..알았어? "

"아흑..알았어,,자기한테만 줄께..아~~자기야 너무 좋다.."

민경이는 보지..자지..란 표현을 너무 좋아했다..그리고 그말을 들으면 더 흥분하는 스타일..

내 자지는 왕창 발기해서 힘들었지만..손으로만 한번 보내길 맘 먹었기에,,계속 해서 보지를 손으로 쑤셔줬다..

"아~~자기야..나..할것 같아..아흑..윽~~아..자기야~~~~~~~~~~~~~~~~~~~~~~~! 아윽!!!!!!!!!!!!!!!!"

드뎌..올가즘이다..후후후..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습...민경이의 더없이 좋은 몸매가 활처럼 휘고..가슴이 심하게 떨고 있다..

"좋았어?"

"휴~~ 죽는줄 알았어..자기 아직 안했지?"

"엉,,난 아직 괜찮아..좀 진정되면 할께"

"아니야..자기야...자기 누워봐"

잉?..ㅎㅎㅎ..이거 정말 괜찮은 섹파하나 주은것 같다..

난 민경이가 시키는데로 천장을 바라보고 누웠고 민경이는 그대로 내위로 쪼그려 앉아 자지를 삽입했다..

"으~~음....."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자..내입에서 무거은 신음소리가 나온다..

"자기야..너무 좋다..오늘밤 계속이러고 있고 싶어.."

그녀는 말과 함께 서서히 허리를 팅기고 주저앉아서 움직이고 있다...

"민경아...니 보지 좋은데...아주 좋아"

"아~~자기야..나도 좋아..자기 너무 좋아"

점점 그녀의 허리 움직임이 커지고 빨라지고 있다..와우~~ 정말 상당한 실력이다..

"민경아~~ 너 정말 잘한다.."

"고마워~...칭찬으로 받아 들일께..아~~~자기야...어떻해..나 또 좋아질려고 글래"

앗! 안돼지 그럼!

민경이에 맞춰 사정하기 위해서 나도 위아래로 그녀의 박자에 맞춰 허리를 팅겼다..

그렇게 한참을 하다 민경이가 오를려고 한다...

재빨리 그녀를 눕히고..내가 주도권을 잡고서는 허리를 세차게 박아대기 시작한다,,

"아~~학..아흑..아!! 윽! 좋아...자기야..너무 좋아..윽 윽 ,,윽.."

민경이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정말 민경이의 오르가즘에 맞추기 위해서 정말 강하게 했다..'아놔..이러다가 또 배아프면 어쩌지'

형수와 하고 아침에 배아픈게 생각이 났다..ㅋㅋㅋ

정말 강하게 ...잠깐 하니 나또한 사정감이 밀려온다..

"민경아..어디다 해..빨리 말해?"

"몰라..자기 맘데로..해..아흑"

그럼..보지에다 해야지^^

"싼다..민경아..싸...보지에다 한다..윽~~으~~"

"아 자기야,,아~~ 나도 해..나도,,나도,,,아~~~악!!아~~~~~~~~~~~~~~~~~~~~악!"

민경이와 나는 동시에 올랐고 정말 둘이서 꽉 부둥켜 안고 그 절정의 순간을 느꼈다.....

민경이는 정말 좋은 차의 요건을 두루 두루 갖췄다..

빵빵한 오디오 사운드..훌륭한 외관 핫바디..급격히 오르는 순간 가속력...몸이 전체적으로 살집도 있는 글래머

라 푹신푹신한 좌석과 서스펜션..계속되는 신음소리==빵빵한 엔진 배기음...페라리나 포르쉐에 비교하면

회원님들이 욕하실려나..ㅋㅋㅋ

"휴~~우...민경아..니 보지 쫄깃쫄깃해 ㅎㅎㅎ"

"혁아..니 자지..너무 딱딱하고 좋아..호호호...우리 앞으로 자주 만나서 이런 시간 갖자"

"이런 시간이라니?..똑바로 말해봐"

"호호호..섹스시간 갖자구..."

"ㅋㅋㅋ..좋아..너 아까 약속했다..내가 벌려달라고 하면 항상 보지 데주기로"

"호호호...그건 좀 봐서..^^"

"이런~~~~"

기분좋은 섹스후에 나누는 대화는 항상 즐겁다..

그 날 저녁에 한번하고 자고..새벽에 한번..두번을 하고 잠을 자고 눈을 뜨니..아침 6시 30분

"민경아 .... 일어나!"

달콤한 잠에 빠져 있는 민경이를 깨우니 민경이가 눈을 뜨고 일어나 앉으며

"몇시야?"

"6시 반.. 씻고 나가서 해장국 먹고 출근하자"

"아잉..싫어..조금만 더잘래.."

그녀가 다시 눕는다..그럼 방법이 있지..ㅋㅋㅋ..

누워서 이불을 끌어않는 민경이...난 민경이 발치로 가서 발부분 이불을 걷어 올리고 밑으로 침투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아~~자기야..잠좀 잘께.."

"안돼..빨랑 일어나.."

"호호호호...싫어..계속 빨아줘"

어젯밤엔 맛보지 못했던 민경이의 보지를 빨았다...어제 내가 넘 싸질렀나..내 정액맛이 살짝 느껴진다..

에퉤퉤..ㅡㅡ;;

하지만..그것도 잠시..곧 그녀의 보짓물이 흘러나와서 정액맛이 느껴지지 않게 되고..

다시금 촉촉해지 그녀의 보지가 내 자지를 부른다..

"아~~자기야..이제 자기 자지 넣어조"

그렇게 해서 출근전 다시 한번 섹스를 했다..

시원하게 서로 마무리를 하고 서둘러 씻고는 나왔지만 해장국 집이 없었다..

"자기야..우리집으로 가자..콩나물국 있으니까..그거 먹고 출근하자"

"자기..동거 한다고 하지 않았어?"

"어..지금..남친 출장갔어..어제 가서 토요일날 와"

그렇게 해서 그녀가 살고 있는 집으로 고고씽! 소래포구에서 20분밖에는 걸리지 않았다..

조그만 원룸에서 살고 있었다..

"호호호..청소안해서 미안한데..어서 들어와"

남이 동거하는 집에 가보긴 내 생전 첨이다..ㅜ.ㅜ

그녀가 재빨리 어제 입었던 옷을 벗고는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나와서 급하게 밥을 차려 먹었다..

밥통에 밥이 정말 딱 2명 먹으면 알맞을 양만큼 있었기에 국데워서 급히 먹고는 회사로 향했다

"자기야..저기 모퉁이 돌아서 내려줘"

"어..알았어...수고하구..이따 전화해라"

"어~~자기도 수고..쪽."

내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는 그녀가 차에서 내리고..나는 그녀를 지나쳐 내 일을 보기 위해 갔다..

출근해서..민경이가 보낸 문자 내용..

"자기 좆물이 계속 흘러내려..팬티가 젖었어.."

"지연이한테 생리대 빌려서 착용중 ㅋㅋㅋ"

역시 하룻밤 만리장성은 관계를 새롭게 한다..

지연이와도 통화를 했다..

"오빠..어제 민경 언니랑 했지?"

사실대로 말 못할 이유가 없기에..솔직히 얘기했다..

"어,,했어..왜?..궁금했어?"

"어..궁금했어..알았어..수고해"

내가 했다고 하니까..기분이 별로인 듯한 지연이..하지만 이런걸로 지연이한테 신경쓰면..결국..나는 휘둘리기에

일부러 안했어도 했다고 할려 했었다..그후 지연이와는 조금 서먹서먹하게 한달 남짓 지내게 된다..

민경이와 첫 섹스후...민경이는 나만의... 화요일의 여자가 된다...

민경이는 사무실에 화요일날은 학원에 가야 한다고 뻥을 치고(뭘 수강한다고 했는데..기억이 안남)..항상 5시에

퇴근을 해서 나를 만나게 된다..정말 단 한번도 가식없이 그녀와 나는 섹스를 즐기는 사이가 되었는데..

정말 같은 나이대라는 이점이 있어서...무엇을 해도 재밌었고 즐거웠었던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민경이와의 섹스를 알고 있는 지연이와는..한달정도 멀어지게 되는데.. 아직도 정확히 기억한다

목요일 퇴근하려던 순간이었다..그날은 지연이가 출근을 하지 않아 민경이와 통화를 해가며 대충대충 설렁설렁

일하고 있었고...화요일날 같이 섹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경이가 오늘 술한잔 하자고 꼬셔데고 있을때 였다..

"민경아..전화 왔다...다시 통화하자...여보세요~~!"

"오빠..바빠요?..저 지연이"

"어..지연아..무슨일 있어?..오늘 출근 안했더라"

"네..무슨일 있어요..오빠 잠깐 오늘저좀 만나면 안돼요?"

"왜? 무슨일이야?..전화로 얘기하면 안돼?"

난..솔직히 민경이와 섹스를 하고픈맘에 지연이에게 가고 싶은 맘이 없었다...

"네..만나서 얘기했으면 좋겠는데..."

제기랄..하지만 이렇게 꼭 만나자고 할때는 만나는게 좋은듯..그래서 약속을 잡고 안양으로 고고씽~~!

"지연아..오늘 왜 안나왔어?"

만나자마자 숨 돌릴틈 없이 바로 물어봤다..

"오빠...저 술 한잔만 사주세요"

그렇게해서 초저녁부터 밥도 안먹고 호프집으로 가서 치킨과 맥주를 시켰다..사실 날씨도 지독스럽게 더웠기에

냉면이나 한그릇 먹을려고 했던터에 잘됐다 싶었다..

"무슨일이길래 분위기잡어?..진짜 무슨일 있는거야?"

지연이는 쉽게 대답을 하지 않는다..

"일단 마셔..크~으 맥주 시원한게 좋다..너도 마셔"

지연이도 500중 반을 마신다..

"휴~~우..이제 좀 시원하네요"

"얘기해봐..무슨일인지...말안할꺼면..조용히 마시고 들어가고"

일부러 조금 틱틱거리며 말을 했다..

"오빠...저기~~..휴~~..."

지연이는 말을 하려다말고..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야~~이지연..너 진짜 무슨일 있구나..뭐야?..무슨일이야?"

그때부터 시작된 지연이의 말을 요약하자면..

먼저..임신이란다..한달전 나와 함께 산부인과 간날은 지금의 동거남과 일주일전에 섹스를 해서 그날 검사결과

에는 나오지 않았는데..그 때 느낌이 임신될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단다..그리고 나서 꼬박꼬박 걸르지 않는

생리가 .. 날짜가 거진 보름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길래 오늘 병원에가서 진단 받았다는 거다..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내용은..지금의 동거남이 애 빨리 떼라고..니가 섹스하고 싶어서 자기랑 한거고,,그래서 애가 들어선

건데..자기는 지연이와 결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빨리 수술하라고..그리고 돈은 없으니까..니가 알아서 

수술하고....지연이가 돈이 없다고 하자 ..그럼 낳아서 너혼자 키우라는...아주 개 샹놈의 쉐키였다..

정말 그 얘기를 듣는 그 순간에는..얼마나 열이 받던지(이글에선 제가 좀 약한놈으로 그려졌는데,.사실 저 무

쟈게 다혈질임다)...당장 달려가서 패 죽이고 싶었다..그리고 동거남은 지연이를 놔두고..본인은 일주일정도

바람쏘이고 온다고 하면서...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랑 놀러갔단다.. 머 이런..ㅜ.ㅜ

"지연이... 그래서 어쩔건데?"

"모르겠어요..어떻해야 할지.."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지연이...참 신세 처량하다..

"지연아..일단 수술하는걸로 생각해라..돈은 내가 빌려줄께..그리고 동거남이랑 헤어지고 그집에서 나와라"

"오빠 그럼 제가 갈곳이 없는데요 ㅜ.ㅠ"

"일단..고시원..같은 곳에서 몇일 지내...그리고 살 집 구해보자"

그 당시 제가 뭘 믿고 그랬는지 ㅡ.ㅜ...에효..덕분에 승연이를 다시 만나지만...덕분에 승연과는 완전 결별하게

됩니다...(지금 생각해도 짜증..)

그날은 그렇게 지연이의 충격적인 얘기로 안주를 대신했고..기분좋은 얘기가 아닌 안좋은 얘기로 안주를 하면

정말 술이 빨리 취한다는 낭설이 있듯...정말 빨리 취기가 올랐다..

"지연아 걱정말고 ..일단 들어가서..오늘은 푹쉬고...내일출근해라..그리고 토요일은 오빠랑 고시원 알아보러

다니자..너무 걱정말고 푹 쉬어"

"오빠...그럼 그냥 오늘 여기서 이렇게 헤어저여?"

"그럼..뭐..또 한잔 더하자구?,,안돼..그냥 들어가"

"그게 아니고....모....텔..."

헉..정말 지연이 이 가스나..이렇게 철이 없었다..휴~~~~

"이 바보야..이 상황에서 모텔가고 싶냐?...어휴~~"

"아..아니..그게 ..아니라..제가 오빠한테 줄 수 있는 거라곤..몸...밖에..."

이런...이렇게 순해 터졌으니..남자들한테 그리 당하고 살지..

"휴~~괜찮으니깐..들어가..알았지?..아무생각말고 편히 쉬어..고시원 알아보고..수술날짜 빨리 잡자구.."

"네 ..오빠..고마워요.."

그렇게 해서 팔자에도 없는 가스나 한명을 책임지게 생겼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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