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손님. 이것도, 마사지의 일환입니다. 제가 오일을 씻겨내 드리지요."
"......그렇구나."
지금부터 둘이 같이 목욕할 생각인것 같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누나의 몸은 번들번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빠의 마사지가 아직 끝나지 않은것을요.
"......"
아빠와 누나가 탈의실에 들어갑니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벽면의 작은 문을 슬쩍 열어봤습니다.
"응......?"
작은 문 앞은 이상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램프도 없는데, 거짓말처럼 밝은 공간이였습니다. 이게 마법이라는 걸까요? 공간의 한가운데에 주먹만한 크기의 수정 구슬이 놓여 있었습니다.
"......"
나는 허리를 굽혀 그 이상한 공간에 들어갔습니다. 작은 문을 닫았습니다. 바닥에는 부드러운 담요도 깔려 있었습니다.
"어라......?"
공간의 높이는 1m 정도고 깊이도 1m 정도였고, 폭은 무척 넓었습니다. 그때 나는 깨달았습니다. 아빠의 여관 목욕탕은 벽의 형태가 달랐습니다. 그러니까 이 공간은 벽 안쪽인거구나.
"손님, 잠시만 기다려주시지요."
"응......?"
어디선가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둘러 보았습니다. 하지만 주위에는 새하얀 벽만 있었을 뿐입니다. 벽을 자세히 보니 일정한 간격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더, 일행분의 상태를 보고오도록 하겠습니다. 목욕시간이 길어지면 안되니까요."
"......알겠다."
아빠와 누나의 대화소리가 들립니다. 이 공간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수정 구슬에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럼 손님."
"......아아."
아빠는 목욕탕 밖으로 나간 것 같았습니다.
"......"
나는 작은 구멍 하나에 다가갔습니다. 측면 벽의 상단에 있는 1cm 정도의 작은 구멍. 나는 그 구멍을 통해 반대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흡......"
누나가 벌거 벗은 채로, 이쪽으로 엉덩이를 향한 채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욕탕 안은 수증기로 뿌옇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욕탕의 따뜻한 공기가 이쪽으로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아 ......"
누나는 팔짱을 끼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누나의 피부는 새하얬고, 엄마보다 엉덩이가 작았습니다. 하지만 누나의 엉덩이가 전체적으로 훨씬 위로 올라가 있는 모양인것 같았습니다.
"......"
누나의 엉덩이의 골 아래로, 소중한 곳이 약간 보였습니다. 한 개의 세로로 난 틈. 그 틈의 아래쪽으로 희고 이상한 액체가 똑똑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라, 저게 뭘까요?
"......"
나는, 고추가 움찔움찔하며 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손님, 기다리게 했습니다."
아빠가 목욕탕으로 돌아왔다. 터벅터벅 걸어 와서 누나의 옆에 섰다.
"일행분은 푹 잠드셨습니다. 여정이 피로했던 모양입니다. 담요를 덮어드리고 왔습니다......"
어라......? 아빠가 왠지 유감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나는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런가...... "
누나는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 쪽을 바라보고 길게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러면 손님, 마사지 오일을 씻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으흥......"
아빠는 그렇게 말하고는 양손으로 갑자기 누나의 가슴을 잡았습니다. 누나는 내가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달콤하고 요염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응......?"
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빠가 엄마가 아닌 사람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이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인이나 결혼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일은 하면 안되는것 입니다.
"흐앙..., 아, 아......"
"......?"
하지만 누나는 형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가슴을 만지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양 손이 누나의 큰 가슴 속에 파묻혀있었습니다. 누나는, 형이 아닌 사람과 이런 짓을 해도 괜찮은거야?
"큽......"
누나는 왼손의 집게 손가락을 입에 물고있었습니다. 나에게는 가슴을 아빠에게 주물려지면서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억누르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손님. 여기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아빠가 누나가 손가락을 물고있는 것을 보고는 말했습니다.
"저희 둘 뿐입니다. 안심하고 소리를 내셔도 됩니다."
계속 누나를 안심시키듯이 말을 걸었다.
"아응...... 그랬었지......"
아빠의 말에 누나는 입에서 손가락을 떼어냈습니다.
"손님 훌륭합니다......"
"흐앗..., 아아앗......"
아빠는 누나의 큰 가슴을 사정없이 문지르고 비볐습니다. 가슴의 형태가 이리저리 바뀌는게 굉장히 야해 보였습니다. 누나의 작은 입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거침없이 흘러나왔습니다.
"너......응, 처음부터, 내 가슴......하읏......보고 있었지......"
누나는 왼손을 아빠의 어깨에 대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누나쪽으로 가까워졌습니다. 그게 마치 누나가 아빠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손님은 어디든 전부 훌륭합니다."
"흥......"
아빠의 말에 누나는 홱하고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습니다.
"나는 남자들에게 얼굴과 몸을 쳐다봐지는 것에 익숙하다."
그리고 아빠쪽을 다시 쳐다보면서, 아빠의 목뒤로 왼팔을 감았습니다.
"남자들은 큰 가슴을 좋아하지? 자, 어때......? 이걸 가까이서 보고 싶었던 거지?"
누나는 아빠의 머리를 당기며 커다란 가슴 사이로 끌어들였습니다. 아빠의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유두가 작게 떨렸습니다.
"너도 역시 내 가슴에 상당히 집착하ㄴ...... 흐앗......!"
누나가 아빠에게 말하고 있었지만 그 말을 미처 다 할 수는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도중에 달콤한 신음 소리를 내며 말이 끊어졌습니다.
"쭙, 쭈읍...... 손님, 굉장히 흥분되는 소리입니다...... 할짝 할짝......"
"흣, 앗..., 앗, 아흣......"
아빠는 누나의 가슴에 달라 붙어 있었습니다. 아기처럼 유두를 빨며 가슴을 할짝 할짝 핥아갔습니다. 아빠의 말대로 누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굉장히 흥분되었습니다.
"손님은..., 쮸릅......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을......기대하고 있었지요......? 할짝 할짝......"
아빠가 누나의 젖가슴을 빨면서 물어보았습니다. 아빠의 새빨간 혀가 누나의 연분홍색 젖꼭지를 낼름 낼름 핥고 있었습니다. 꼿꼿하게 솟은 젖꼭지가 아빠의 혀로 튕겨졌다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움찔 움찔......
"응, 하앗..., 앗..., 읏, 아니다...... 아앙, 나는..., 앗, 아아앗-!"
누나는 아빠의 말이 끝나고 잠시 후에 몸을 떨었습니다. 양손으로 아빠의 머리를 끌어 당겨, 큰 두개의 가슴 사이에 아빠의 얼굴을 끼웠습니다. 그런데도 아빠의 손가락은 여전히 누나의 젖꼭지를 잡고 있었습니다.
"......"
누나와 아빠는 잠시 포옹한 채로 있었습니다.
"후우-......"
그리고 누나는 크게 숨을 내쉬며 오른손을 아래로 뻗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빠의 고추를 살며시 잡는것입니다!
"너의......이것만큼은......정말 훌륭하구나......"
누나의 오른손은 아빠의 고추를 쥔 채로 스윽 스윽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나는 바지를 벗고 자신의 고추와 아빠의 고추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빠와 달리, 나의 고추는 작았습니다. 게다가 껍질이 씌여져있었습니다.
"웃......대부분의 손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아빠가 신음하면서 말했습니다. 누나의 손에 고추를 만져지면서 매우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아빠의 고추는 두껍고, 혈관이 징그럽게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뭐......? 후훗......역시 너는 다른 손님에게도 마사지를 하고 있던 것이였는가......"
누나는 웃으며 아빠의 고추 끝부분의 둥글고 작은 틈이 있는 곳을 손바닥으로 문질렀습니다. 긴 손가락으로 고추의 기둥을 잡은채로, 손바닥을 빙글빙글 돌립니다.
"특별한 손님에게만......입니다......"
아빠는 누나의 손 움직임에 따라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아빠는 이제껏 젊은 여자 손님에게만 마사지를 해줬습니다. 때문에, 나는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빠는 항상 이런 야한 마사지를 해왔던 거구나.
"손님......"
"응......"
아빠는 누나를 올려다 보았다. 아빠의 키가 더 작기 때문에 누나를 올려다 보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누나도 아빠를 내려다 봤습니다.
"......"
아빠는 까치발을 하며 누나에게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
두 사람의 입술이 가까워졌습니다. 나는 두근 두근하면서 그것을 지켜봤습니다.
"...... 키스는, 안된다."
누나는 오른손으로 아빠의 고추를 잡은 채, 왼손으로는 아빠의 얼굴을 밀어냈습니다. 역시, 하고 생각하며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키스는 좋아하는 사람 외에는 하는게 아닙니다.
"...... 나는, 키스는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하겠다고 다짐했다."
누나는 아빠의 고추를 훑어주면서 말했습니다. 어라? 나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의 고추는 만져도 괜찮은 거야?
나는 고추를 만져주는 쪽이, 더 하면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손님, 이럴때의 키스는 또 각별합니다."
"그렇겠지......"
아빠와 누나는 서로를 마주 보았습니다. 나는 어른의 비밀을 조금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젊은 여자는 남자에게 알몸을 보이고도 부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손님. 제 마사지 봉에 키스를 해주시죠."
"응......"
아빠의 말에 누나는 고추를 자극하던 것을 멈췄습니다. 아빠의 손가락이 누나의 가슴에 다시 파고들었습니다. 마사지 봉은, 아빠의 고추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알았다......"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누나의 긴 머리가 물기있는 목욕탕 바닥에 달라붙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내쪽에서는 옆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역시......네 여기는 크구나......"
누나는 오른손으로 아빠의 고추를 고쳐쥐며 중얼거렸습니다. 아빠의 고추는 길고 두꺼운데, 움찔움찔 떨고 있었습니다. 내 고추도 나중에는 저런 식으로 되는 걸까요?
"응, 쪽 ......"
"읏......"
앗......! 누나가 아빠의 고추 끝부분에 키스했습니다......그래도 괜찮은 거야......?
"쪽, 쪽......"
누나의 연분홍색의 입술이 아빠의 고추 끝에 두 번, 세 번 연달아 닿았습니다. 형, 지금 누나가......
"마사지 봉에 영양제가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빨아내 주시죠."
아빠가 누나를 내려다 보며 말했습니다. 고추 끝에서는 반투명한 마사지 오일 같은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저걸 '영양제'라고 하는구나......
"그래..., 할짝......"
아빠의 목소리에 누나는 위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고추로 시선을 옮기고 황홀한 듯이 바라보았습니다. 이윽고 누나의 입이 열리고, 작은 혀가 아래로부터 고추를 쓸어 올립니다.
"하아-, 스르릅......"
누나의 혀 위에 영양제가 닿자, 낼름 핥아먹습니다. 누나는 입을 닫고 영양제를 꿀꺽하고 삼켜버렸습니다. 저 영양제는 먹는건가 봅니다.
"할짝 할짝......"
누나는 혀 끝을 세우고, 고추의 제일 끝부분을 낼름낼름 잘게 핥았습니다. 누나의 오른손이 고추가 껄떡껄떡 움직이는걸 꽉 잡습니다. 아빠는 고추 끝부분의 둥그스름한 곳에 있는 갈라진 틈이 약한 모양이였습니다.
"헤, 아..., 아움......"
그리고 누나는 입을 반쯤 열었습니다. 머리를 앞으로 내밀며 입술이 고추 끝을 점점 덮어 갔습니다. 아..., 고추를 입안에 넣으려는거구나......
"우움..., 쭙, 츄릅......"
누나의 머리가 더 앞으로 움직이자, 입안으로 고추 끝의 둥근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둥근 끝부분만 물은 채 입안에서 혀를 움직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마치 고추를 사탕처럼 빨아먹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츄르릅......"
누나는 다시 입을 반쯤 열고 고추를 뿌리까지 삼켜버렸습니다. 연분홍빛의 예쁜 입술이 왠지 야해보였습니다. 밥을 먹는 입에다가 고추를 넣어버리다니......
"쭈우우웁......"
그리고 누나는 머리를 뒤로 움직였습니다. 그러자 입술 끝이 아빠에 고추 뿌리에 딱 달라 붙어 있어 입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츄르릅..., 쭈우웁..., 츄르릅..., 쭈우웁......"
누나는 오른손으로 고추의 뿌리를 잡은 채, 머리를 앞 뒤로 반복해서 움직였습니다. 앗......누나의 입에서 침이 넘치며 누나의 턱을 따라 흘러 내립니다.
"쮸릅, 쭙, 쮸릅, 쭙-"
누나는 아빠의 눈을 올려다 보면서 머리를 힘차게 앞뒤로 흔들었습니다. 누나의 턱은 입에서 흘러나온 침으로 범벅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윽고 누나의 턱에 고여 있던 침이 떨어지면서 끈적한 실처럼 늘어졌습니다......
"읍, 응..., 응..., 츄릅..., 뽕, 하아......"
누나는 머리를 쭈욱 뒤로 빼며, 아빠의 고추에서 서서히 입을 떼어냈습니다. 그때 마지막으로 무척이나 음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누나는 머리를 흔들면서 입안에 빨아들이고 있었던 모양이였습니다.
"턱이 저리다......"
누나는 아빠를 바라보며 원망스럽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오른손으로는 고추를 단단히 쥐고 위아래로 슥슥 훑어주고 있었습니다.
"손님, 송구스럽습니다......"
아빠의 고추가 크다보니, 누나의 턱이 힘들어졌구나......하지만 아빠는 사과를 하면서도 왠지 기쁜 듯이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흥......"
누나는 고추에서 손을 떼고 양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습니다. 손바닥으로 가슴을 밑에서 부터 들어 올리고 있었습니다.
"너의 여기가 커다랗기 때문이니까......"
누나는 허리를 띄워 가슴을 더 높이 들었습니다. 나는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란게 저렇게 부드러운거구나. 새하얀 젖가슴이 위쪽으로 쭉 늘어나며 들어 올려졌습니다.
"!......"
앗...... 누나가 아빠의 고추를 가슴에 끼워버렸습니다......
스윽..., 스윽......
"후훗......"
누나는 고추를 가슴에 끼운 채 양손으로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고추 끝부분이 가슴 위쪽으로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야한 광경인것 같았습니다.
"!......"
우와......누나가 아빠를 올려다보며 생긋 웃었습니다. 나는 이또한 처음 알았습니다. 여자는 야한 짓을 하면서 웃으면, 굉장히 음란한 얼굴이 되는구나......
스윽..., 슥......
"앗......"
아빠의 고추가 가슴 사이에서 크게 껄떡거렸습니다. 고추가 쑥하고 가슴의 바깥쪽으로 미끄러져 빠져나가 버렸습니다. 누나는 당황해하며 가슴 옆부분을 다시 고쳐잡았습니다.
스윽, 스윽, 스윽......
"이봐, 날뛰지 마라......"
누나는 고추를 향해 말하며, 가슴으로 다시 감쌌습니다. 누나의 긴 손가락이 새하얀 가슴을 더욱 파고듭니다. 그리고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마치 가슴으로 고추를 닦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슥, 슥, 슥, 슥......
"손님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나도 아빠의 말대로라고 생각했습니다. 누나의 저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고추가 딱딱해지면서 조금씩 커져 버렸습니다.
슥, 슥, 슥, 슥......
"후훗..., 너도, 꽤 매력적이다......"
누나가 음란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움직였습니다. 바닥에 대고 있는 무릎을 기점으로, 허벅지와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양손으로 자기 가슴을 잡고서 아빠의 고추를 슥슥 문질렀습니다.
"너는 이걸로......"
누나는 도중에 움직임을 멈추고, 가슴에서 손을 뗐습니다. 아빠의 고추는 딱딱하게 굳어져 위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오른손 검지가 고추의 아래쪽에 닿았습니다.
"후훗......"
누나는 음란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고추의 밑에서부터 검지 손가락을 스으윽 훑어올렸습니다.
"너는 이걸로 대체 몇 명의 여자를 울린거지......?"
누나는 고개를 갸웃하며, 아빠의 고추를 아래에서 가까이 올려다봤습니다. 손끝으로 끝부분의 둥그스름한 곳을 쿡쿡 찔렀습니다. 그러자 아빠의 고추에서 혈관이 더 심하게 불거져 나오며, 움찔움찔 떨렸습니다.
"손님......"
"아......"
아빠가 양손을 누나의 겨드랑이에 넣었습니다. 누나를 일으켜 세우려는 것 같았습니다.
"손님, 혼자서 일어나지 못하시겠나 보군요......"
"응......부탁하지......"
아빠는 허리에 더 힘을 줘서 누나를 들어올리듯이 일으켜 세웠습니다.
"제가, 손님을 부축해드리지요."
아빠가 씨익 웃으며 말했습니다.
"......"
누나가 뺨을 붉게 물들인채 아빠를 바라보았습니다.
"손님. 거기 벽의 튀어나온 부분에 손을 얹으시지요."
"......"
아빠의 말에 누나가 이쪽을 보았습니다. 아빠 말하는 벽의 튀어나온 부분은, 내가 있는 이 공간을 말하는 거겠지......
"......"
아......알몸의 누나가 이쪽으로 걸어왔습니다......
"어......"
누나는 허리를 숙이고 양팔을 뻗어 내가 보고있는 구멍 양 옆에 손을 가져다 댄것 같았습니다.
"흡......"
눈 앞에 누나의 예쁜 얼굴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가슴이 아래로 쳐진 채 부들부들 흔들립니다. 나는 양손으로 입을 막아서, 터져나올 뻔한 목소리를 황급히 삼켜버렸습니다.
"......이걸로 됐나?"
누나가 뒤에 있는 아빠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누나가 내뱉는, '하아, 하아' 같은 숨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누나는 굉장히 흥분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됐습니다만......"
아빠도 이쪽으로 걸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누나의 얇은 다리 사이로 아빠의 다리가 이쪽을 향해 다가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참으로 음란한 광경이군요...... "
"응......"
아빠의 황홀해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누나는 아빠의 말을 들으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네가 내 안에 잔뜩 싸질러 놨잖나......"
누나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아빠를 돌아보며 불평했습니다. 어라......? 누나의 다리 사이에 뭔가가 늘어져 있었습니다. 다만 누나의 커다란 가슴이 방해해서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나는 그 구멍에서 눈을 떼고는 서둘러서 30cm 정도 아래의 다른 구멍에 얼굴을 가져갔습니다.
"앗......"
아, 이제 보입니다......누나의 소중한 곳에서 아빠가 말한 영양제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누나의 소중한 곳 안에다가 영양제를 넣은거구나......
"......"
누나의 일자로 된 균열의 아래쪽으로 하얀 액체가 방울 방울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궁금했습니다. 아빠는 도대체 어떻게 누나의 몸 안에 영양제를 집어넣은걸까요?
"아......"
궁금증은 곧 풀렸습니다. 아빠의 고추 끝이 누나의 소중한 곳을 비집기 시작했습니다.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누나의 소중한곳이 열리고는 큰 주름들이 바깥으로 나와 고추 끝부분의 둥그스름한 곳에 서서히 달라붙었습니다.
"손님."
"뭐지......? 아앗......!"
아빠의 부름에 누나가 뒤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그순간 아빠의 허리가 앞으로 가면서, 쑤우욱- 끝부분이 점점 누나의 소중한 곳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끝부분은 다 삼킨 큰 주름들은 이번에는 고추의 기둥에 달라 붙어있었습니다.
"손님도, 제 물건으로 울릴 사람 중 하나입니다."
"뭐?"
아빠가 씨익 웃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누나의 얇은 허리를 양손으로 잡았습니다. 누나가 놀란 소리를 냈습니다. 누나는 아빠의 말과 행동 중 어느쪽에 놀란걸까요?
근데 아빠의 고추로 울린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푸우우욱-
"아, 아..., 아아앗......"
"......!"
앗......! 아빠의 고추가 누나의 소중한 곳 안으로 점점 더 파고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고추의 기둥이 점점 보이지 않게 되며 누나의 소중한곳 안에 딱 달라붙어 버렸습니다......
"......"
나는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따끔 따끔 아팠습니다. 누나와 아빠의 몸이 연결되어 버렸습니다......
"......"
형, 어떡하지. 엄청 야해...... 누나와 아빠가 하고 있는 '저거'...... 분명 형에게는 비밀로 하고있는, 해서는 안되는 일인거지......? 나는 본능적으로 그렇게 직감했습니다.
철썩..., 철썩..., 철썩......
"흐앙...... 앗..., 응, 아앗......"
"으......"
아빠가 허리를 흔들자 고추가 누나의 몸을 들락날락거렸습니다. 나는 처음 알았습니다. 여자의 소중한 곳이라는건 오줌을 누는 곳일 뿐만 아니라, 고추가 들어가는 곳이기도 하구나......
철썩..., 철썩..., 철썩......
"아앗..., 응, 앗..., 아앙......"
이 철썩거리는 소리는 아빠의 허벅지와 누나의 엉덩이가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 같았습니다. 고추가 누나의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게 되면, 철썩- 소리가 나면서 누나의 몸이 내쪽으로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
나는 아빠랑 누나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조금 멀리서 관찰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보고 있던 구멍에서 얼굴을 떼고, 옆쪽으로 좀 더 멀리 있는 구멍으로 이동해서 들여다 보았습니다.
철썩..., 철썩..., 철썩......
"으흥...... 아, 앗..., 좋, 아앗...... 아......"
아......옆에서 보였습니다......아빠가 개 처럼 누나의 뒤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허리가 부딪칠 때마다, 누나의 치솟은 엉덩이가 물결처럼 떨리고 있었습니다.
여자의 엉덩이 또한 저리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거구나......
철썩..., 철썩..., 철썩......
"아앗..., 앗, 응, 읏..., 좋아아......아, 아흐흣...... 네 물건...... 응, 굉장히......기분 좋앗......"
나는 처음 알았습니다. 여자는, 고추로 푹푹하고 소중한 곳을 쑤셔주면 기분이 좋아지는거구나......누나는 아빠의 얼굴을 바라보며 정말로 기분 좋은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철썩..., 철썩..., 철썩......
"하앙..., 흐아아..., 아앗..., 아, 앗..., 아아......"
누나는 평소의 허스키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높고 달콤한 소리를 냈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있 으니 고추가 단단해져버렸습니다. 아까전에 아빠가 한 말......고추로 울려준다는게 이런 뜻이었구나......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앗..., 하으읏..., 응, 흐읏..., 응, 으..., 앗, 앗, 앗"
어라......? 아빠의 움직임이 갑자기 빨라졌습니다. 누나의 등위에서 흩날리고 있던 긴 머리의 일부가, 목 뒤에서 갈라져서 아래로 흘러내렸습니다. 아름다운 검은 머리가 가슴 앞에서 찰랑렸습니다.
"......"
나는, 꿀꺽하고 침을 삼켰습니다. 누나의 가슴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어서, 나는 가장 처음에 들여다봤던 구멍을 다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응, 하응..., 후, 응..., 응, 아읏..., 하아아..., 응, 흐읏......"
"헉......"
누나의 큰 가슴이 내 눈 앞에서 출렁 출렁 거리며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아빠에게 고추로 소중한 곳을 찔릴때 마다 누나의 가슴과 젖꼭지가 내 눈 바로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철썩, 철썩, 철썩, 철퍽......
"좋,아아앗......! 아앙, 응..., 하읏, 아아아......"
"어......?"
누나의 가슴은 금방 저쪽으로 멀리 가버리지만, 철썩 소리가 나면 도로 이쪽으로 돌아왔었습니다. 그러다 아빠의 양손이 뻗어져, 누나의 가슴을 주물렀습니다......
철썩, 철썩, 철퍽 철퍽......
"아앗..., 아, 아, 앗...... 더..., 응, 아흣..., 흐아앗......"
"어......"
아빠가 손가락을 쫙 펴서 누나의 가슴을 마구 주물럭댔습니다. 검지와 중지 사이로 연분홍색 유두가 봉긋 솟아있었고, 다른 손가락 사이로 새하얀 젖가슴이 삐져나오고 있었습니다.
"......"
나는 누나의 가슴이 정말로 부드럽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나도 아빠처럼 누나의 젖가슴을 마음대로 주물러보고 싶었습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고추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앗..., 앗, 아앙..., 간다..., 간다앗......! 흐아아앗......!!!!!"
"흡......!"
우왓......! 누나의 팔이 접히며 자세가 무너져 누나의 아름다운 뺨이 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아빠의 얼굴도 누나의 머리 바로 위에 있었습니다.
"손님, 영양제를 아래쪽 입에 주입하겠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으응, 잠깐..., 아아, 아..., 안에는..., 아, 앗......"
아빠가 영양제를 아래쪽 입에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래쪽 입은 누나의 소중한 곳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누나는 기다려줬으면 하는 듯 보였지만, 아빠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얼굴과 몸이 힘차게 앞뒤로 흔들렸습니다.
"우웃......"
철썩......!
"앗......?! 또, 나와..., 나오고 있어엇......"
철썩! 하는 소리가 욕탕에 강하게 울렸습니다. 아빠는 기분 좋은 듯이 신음했습니다. 누나는 약간 찢어진 큰 눈을, 더욱 크게 뜨고 있었습니다.
누나, 아빠의 영양제가 아래쪽 입으로 들어가고 있는게 느껴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흠칫, 흠칫흠칫, 흠칫......
"아, 아앗..., 또, 가, 간ㄷ, 다아앗......!!!!!"
그리곤 누나는 경련하듯이 몸을 덜덜 떨었습니다. 연분홍색의 입술이 반쯤 열려린 상태로, 녹아내리는 것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앗......?"
그러다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고추 끝에서부터 이상한 느낌이 몸속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나는 누나의 음란한 얼굴을 보면서, 정신없이 고추를 만지작거렸습니다......
"하아-......"
누나가 큰 한 숨을 토하며, 힘없이 바닥에 축 주저앉았습니다.
"......"
어라......? 아빠가 이쪽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아......아빠가 이쪽으로 다가옵니다......그리고는 내 눈 앞에서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아가, 너니......?)
"앗......!"
나는 심장이 멈춰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아빠한테 여기서 숨어서 엿보고 있던 걸 들켜버렸습니다!
"헉......"
앗......하필 이때 내 발이 벽에 부딪쳤습니다. 쿵하며 아주 약하게 벽이 울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누나는 못들은것 같았지만 아빠는 분명히 들었을 만한 소리였습니다.
"후우-......"
아빠가 아래를 향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제 여기에 내가 있다는 걸, 완전히 알아차려 버렸습니다. 나는 혼날까봐 무서워서 울음이 나올것 같았습니다. 그때 아빠가 말했습니다.
(괜찮다, 아가......)
어라......? 아빠가 누나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내게 속삭였습니다.
(아가에게 마사지를 가르쳐주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아빠는 그렇게 말하고는, 슥하고 일어섰습니다. 다행히 아빠는 화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응......? 아가......? 무슨 소리지......?"
"아무것도 아닙니다, 손님"
나는 움찔했습니다. 누나가 아가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누나에게 잘 얼버무린것 같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할거냐......이렇게 가득......"
누나가 자신의 소중한 곳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내 자궁은, 네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아빠를 올려다보며 원망스럽게 말했습니다. 조금 울음기가 섞인 목소리였습니다.
"손님, 괜찮습니다. 제가 알아서 해드리겠습니다......"
아빠는 가슴에 손을 얹고, 정중하게 꾸벅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건 당연한거지 않나......"
누나는 조금 화가 난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안전해지는 약을 드리겠습니다."
"흥......"
아빠가 무언가를 제안했지만, 누나는 기분이 풀리지 않은듯 홱하고 고개를 저쪽으로 돌렸습니다.
"......"
안전해지는 약이란게, 대체 뭐지?
"손님, 다음은 이쪽으로 와주시죠."
"응......?"
아빠는 손으로 욕조를 가리켰다.
"저쪽에서 마사지 오일을 씻도록 하죠."
"......"
누나는 저쪽을 바라보며 가만히 있었다.
"......또, 내 안에다가 싸지를 셈이지......?"
그리곤 아빠를 살짝 올려다 보며 말하는듯 싶었지만...... 아닌것 같았습니다. 누나는 아빠의 아직도 단단한 고추를 바라보며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안전하게 되는 약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문제는 없습니다."
"......"
아빠가 가슴에 손을 얹은 채 대답했습니다. 고추는 여전히 단단하게 위로 세워진 상태였습니다.
"아래쪽 입에 영양제를 직접 주입해주면, 미용에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손님, 일행분을 위해서 입니다."
"......"
아빠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누나는, 아빠의 고추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듯 했습니다.
"손님도, 제 물건을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흥......"
아빠는 그렇게 말하며 고추를 오른손으로 슥슥하고 훑었습니다. 아빠의 말과 행동에 누나는 홱하고 저쪽을 돌렸습니다.
"......일으켜 세워라."
누나는 딴 곳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하고는 아빠에게 양팔을 뻗었습니다. 왠지 어린애같았습니다. 누나는 그게 부끄러웠던 것인지 볼이 새빨갛게 변했습니다.
"맡겨주시죠."
아빠는 누나의 팔을 잡고, 정중한 행동으로 누나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손님,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아빠는 그렇게 말하고는 몸을 욕조에 가라 앉혔습니다. 물이 찰팍하고 흘러넘쳤습니다.
"손님, 여기에 앉아주십시오."
아빠는 검지 손가락으로 수면을 가리켰습니다. 자세히 보면, 고추 끝부분만 물위로 떠 있었습니다.
"흥......"
누나는 콧방귀를 뀌면서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로 음란한 놈이다......"
어라......? 내가 이상한걸까요? 누나는 아빠에게 음란한 놈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게는 누나도 음란한 얼굴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였으니까요.
"읏차......"
누나는 균형을 잡으면서 욕조에 들어갔습니다. 약간 휘청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찰박 하는 소리가 났고, 누나는 아빠를 등진채 긴 두 다리를 아빠의 양 다리 바깥에 놓았습니다.
"손님, 여기입니다."
아빠는 무릎을 세우고 욕조에 앉아있었습니다. 아빠의 여관 욕조는 정말 좁았습니다. 아빠는 검지 손가락으로, 다시 한 번 고추를 가리켰습니다.
"......아아."
누나는 몸 정면을 내쪽으로 향하게 하고, 아빠를 등진 채 욕조 안에 당당하게 서 있었습니다. 목만을 뒤로 돌려서 아빠에게 대답하고 있었습니다.
"응......?"
누나가 뭔가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뭐야......이거 너무 좋아하는걸......?"
누나 말대로였습니다. 아빠는 무척이나 기분 좋다는 표정으로, 누나의 엉덩이와 소중한 곳을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자아, 그럼 이건 어떠냐!"
"크읏......!"
어라? 누나가 무릎을 굽혀 아빠를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쑥 내밀었습니다......
아앗......! 누나가 아빠의 얼굴 앞에서 허리를 휘게 하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한 것이였습니다!
"아아...... 손님, 정말 최고로 멋진 장면입니다......"
"후훗..., 그렇지......?"
우와......누나는 허리를 비틀어 아빠의 얼굴을 바라보며, 음란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아빠는 탕 안에서 고추를 슥슥 만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
나는 아까의 기분 좋았던 느낌을 떠올리며, 손끝으로 고추 윗부분을 만지작거려 보았습니다. 고추의 껍질 안에, 아빠의 고추랑 똑같은 둥그스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후훗......"
누나는 쭉 내밀고 있는 엉덩이를 아빠의 얼굴 앞에 살랑살랑 흔들며 웃고 있었습니다. 나는 누나의 음란한 미소를 바라보며 정신없이 고추를 주물럭거렸습니다.
"손님......"
"......아아"
아빠의 목소리에 답하듯, 누나가 무릎을 굽혀 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저런 짧은 말만으로도 서로 마음이 통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
앗, 아빠가 이쪽을 보고 씨익 웃었습니다.
"응......"
누나의 엉덩이가 찰팍하고 수면에 닿았습니다. 동시에 고추가 아래쪽 입에 닿은 것 같았습니다. 긴 흑발이 수면에 떠올라서, 하늘 하늘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아, 아......"
누나의 엉덩이가 탕 속으로 천천히 가라 앉았습니다. 누나의 연분홍색의 입술이 반쯤 열렸습니다. 탕 속이라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나는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나라면 확실히 아는 것이였습니다.
지금은, 누나의 소중한 곳에 아빠의 고추가 들어가고 있는 순간인 것입니다!
움찔, 움찔......
"아앗......!"
누나의 입술에서 큰 목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누나가 잘게 떨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의 고추가 끝까지 들어가버린 것이 분명했습니다......
찰박, 찰박, 찰박......
"아, 앗..., 아앗, 응..., 아아......"
탕 안에서 누나가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는 양손으로 욕조의 벽을 잡고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빠는 누나의 얇은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있었습니다.
찰박, 찰박, 찰박......
"아, 아앗, 아아..., 흥, 앗, 앗, 앗......"
찰랑 찰랑하고 탕이 물결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곳은 보이지 않았지만, 음란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는거구나......
"손님......"
찰박, 찰박, 찰박......
"흐아, 아..., 응......? 뭐냐......?"
아빠가 누나를 불렀습니다. 누나는 고개를 뒤로 돌려서 대답하면서도 계속해서 움직였습니다. 탕이 물결치며, 누나의 가슴이 출렁 출렁 위아래로 흔들렸습니다.
"다리를 벌려주십시오......"
찰박, 찰박, 찰박......
"응..., 하앗..., 아, 앗..., 어째서, 냐......?"
아......아빠의 말에 누나가 커다란 눈을 살짝 가늘게 떴습니다. 누나, 굉장히 기분 좋아 보여......
"마사지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입니다......"
찰박, 찰박......
"너는, 하읏......정말, 앗, 밝, 히는, 아앗, 놈, 이로군......으읏"
이윽고 누나는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아빠의 눈을 바라 보았습니다. 어라......누나의 입술 끝이 약간 올라갔어......
차박..., 차박......
"이걸로, 되었나......?"
누나의 양 다리가 차례로 탕 밖으로 나왔습니다. 누나는 다리를 좌우로 쭉 벌리고 발목을 욕조 양옆의 턱 위에 차례로 올렸습니다.
"예 그걸로 됐습니다."
찰팍-......
"앗......"
아빠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양 발목 또한 욕조의 턱에 위에 얹었습니다. 아빠의 발목이 누나의 발목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러자 아빠의 허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변태놈......내게 이런 수치스런 모습을 하게 해서, 뭘 어쩌려는 거냐......?"
누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입술 끝을 올렸습니다. 누나와 아빠가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어서, 고추가 누나의 아래쪽 입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훤히 보였습니다.
"후훗......"
누나는 이제 확실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게된 음란한 미소였습니다. 나는 처음 알았습니다. 성인 여자는, 수치스러운 짓을 하면서도 기뻐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하기위해서 입니다......"
쮸브븝-......
"흐아앗......"
아빠는 탕 안으로 허리를 내렸고, 자연스레 고추도 아래쪽 입에서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한 손으로 누나의 허리를 잡고, 다시 고추를 단번에 위로 밀어 올렸습니다.
철퍽......
"아아흥......"
"......"
앗......? 아빠가 고추를 밀어 올리면서, 이쪽을 보고 씨익 웃었습니다. 누나는 등을 수면 위에 띄우고, 양손과 양다리를 욕조 끝의 턱에 올려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철퍽......
"읏......!"
아빠는 다시 한 번, 누나의 아래쪽 입을 강하게 찔렀습니다. 누나의 몸이 수면에서 떠오르듯이 밀려 올라갔습니다. 내 시야에 보이는 누나의 밑가슴이 출렁 출렁거렸습니다.
"......"
나는 깨달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왜냐면, 아빠가 씨익 웃었으니까요. 아빠는 내가 좋아하고 있는 누나의 아래쪽 입으로 내게 비밀 마사지법을 가르쳐주려는 거였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흐웃......아, 아흐읏......너,너무 잘하잖나......"
아빠는 고추를 거의 끝까지 뽑았다가 누나의 아래쪽 입에 다시 고추를 쑤걱쑤걱 박고 있었습니다. 출렁거리는 가슴 너머에서 누나가 옆을 바라보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제 마사지를 받으신 손님들은......후욱......다들......후욱......똑같이 말씀하시더군요......"
철퍽, 철퍽, 철퍽......
"아앙..., 나도..., 후아아..., 후훗..., 네가 울린 여자 중..., 하나가 됐구나..., 하아아......"
나는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누나는 분명 즐거워 하며 웃고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다른 손님들과 똑같이 울게 했다면서도,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웃었습니다. 몸만 기분 좋은게 아니라, 마음까지 기쁜 것 같았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응, 흐흥..., 괜찮으니까..., 하읏......너의 이걸로, 흐아앗......나를, 더욱 울부짖게 해줘......"
누나가 볼을 붉게 물들이며, 아빠에게 졸랐습니다. 어라......? 누나의 입술 끝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누나는 자기 입으로 일부러 부끄러운 말을 하면서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아앗......!, 아, 아, 앗..., 괴, 굉장햇..., 앗..., 아, 아아앗......"
아빠는 누나의 기대에 부응하며, 고추를 힘차게 밀어 올렸습니다. 푸욱하고 단번에 고추가 아래쪽 입에 들어가서, 누나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아빠는 고추를 퍽 퍽 반복해서 박아 넣었습니다. 누나의 허벅지와 엉덩이가 부들 부들 떨리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몸은 고추에 밀려서 상하로 움직였습니다.
"손님, 영양제를......"
철퍽! 철퍽! 철퍽!......
"아앗......좋아......싸, 줘......아, 아흣...... 내 자궁, 깊숙히......앗......네, 뜨거운 것을, 하으읏......가득, 흐윽......싸줘, 응, 아아앗......"
누나는 아까는 싫어하던 영양제를 이번에는 아래쪽 입 안에 싸주기를 원했습니다. 아, 누나의 허벅지가 천천히 올라갔습니다......누나의 아래쪽 입이 고추의 기둥에 딱 달라붙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흣......!"
철썩!......
"흐아아아앗......!!!!!!"
누나가 쭉 뻗었던 다리를 아빠의 허리에 감고 꽉 조이며 아빠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고추가는 이미 누나의 안으로 뿌리까지 들어가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지금 누나의 아래쪽 입 안에 영양제를 쌀 거구나......
움찔움찔, 움찔, 움찔......
"아앗..., 아아앗-......!"
아빠의 몸이 움찔 움찔 떨리자 누나는 한층 더 높게 울며, 부들 부들 떨었습니다. 나는 어쩐지 알 것 같았습니다. 누나는 이렇게 될 때가 가장 기분 좋은것이 분명했습니다......
"읏......"
고추와 누나의 아래 입의 결합부에서 뿌직뿌직하며 하얀 영양제가 세어나왔습니다. 그것을 본 순간, 내 고추 끝에서 기분좋은 것이 퍼져나갔습니다.
"하아...... 너는 많이도......싸는구나......"
누나가 아빠와 연결된 채로 말했습니다.
"손님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아까 전과 같은 말을 돌려줬습니다. 아마, 누나가 예쁘다고 칭찬하는 거겠지......?
어라......? 아빠도 누나를 좋아하게 되어버린걸까요......?
"손님이 상대해주시면, 이놈이 한 번 더 영양제를 짜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빠의 고추는 아직도 딱딱한 채로, 누나의 아래 입을 꿰뚫고 있었습니다.
"너는 도대체 얼마나 싸는거냐......내 자궁은......이미......빵빵해 졌단 말이다......"
누나가 아빠에게 기가막히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께서는, 안에다 싸주면 가버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씨익 웃으며 말했습니다. '가버리는 버릇'이라니 그게 뭐지......?
"......"
아...... 누나가 말이 없어졌습니다. 부끄러운 듯이 눈을 내리깔고, 볼이 붉어졌습니다.
"응, 응......"
그리고 누나는 일어나면서, 고추를 아래 입에서 뽑았습니다.
"딱 한 번만 더다......"
누나가 아빠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누나의 입술 끝은 올라가 있었습니다......
"손님, 이 위로 올라가시죠."
아빠가 가리킨 것은 내가 숨어있는 공간 위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미 욕조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건, 뭐지......?"
누나는 의아해했다. 왜냐하면, 벽에 높이 1m, 깊이 1m의 돌출물이 있는것은 누가봐도 이상하게 보였기 때문인것 같았습니다.
"그건 저희 여관의 비밀입니다......자, 손님. 바닥에선 몸을 다칠수 있으니까 안됩니다."
"......"
누나는 아빠의 설명에 불만스러워 하면서도, 얌전히 돌출부의 위로 올라갔습니다.
"앗......"
내가 있는 공간의 천장이 삐걱 거렸습니다. 나는 황급히 천장의 작은 구멍을 들여다봤습니다.
"뒤에서 하는게 좋은가......?"
"흡......"
나는 누나의 얼굴 바로 아래에 있었습니다. 누나는 옆을 바라보며,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예, 그걸로 좋습니다."
천장이 끼익하고 삐걱거렸습니다. 아빠도 이 공간의 위로 올라왔습니다.
"격렬하게 해줘......"
누나는 양손을 대고 엎드린 자세로, 부끄러운 듯이 말했습니다.
"나는 뒤로 격렬하게 쑤셔지는 쪽을 좋아한다......"
뺨을 물들이며, 아빠를 유혹하듯이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손님, 한 번 졸라 보시죠."
"......"
누나는 아빠의 말에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
하지만 입술의 끝이 조금씩 올라갔습니다.
"하아......"
누나의 연분홍색의 입술이 열리며, 요염하게 숨을 토해냈습니다.
"나의......"
누나는 오른팔을 배 아래를 통해 다리 사이로 뻗었습니다.
"내 여기에, 너의 그것을......"
누나가 검지와 중지로 아랫입을 활짝 벌리고는, 아빠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손님, 더 음란하게 부탁드립니다."
"아......"
아빠는 누나의 조르기가 어딘지 부족했던 듯 했습니다. 나는, 이미 굉장히 음란하다고 생각하는데......
"아, 앗......"
아빠는 고추의 앞부분을 누나의 아래 입에 문질렀습니다. 고추 끝부분이 갈라진 틈을 위아래로 헤집었습니다.
"......"
누나는 부끄러운 듯이 입술을 꽉 물었다.
"손님. 보지, 그리고, 자지, 입니다"
"......"
아빠가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왠지 야한 울림이였습니다. 여자의 소중한 곳을 보지라고 부르는거 같았습니다. 자지라는 말이 고추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왠지 어려운 이름이여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손님, 여기에 일행분은 안 계십니다. 부끄러운 말을 해도 괜찮습니다."
"......"
앗......누나의 입술이, 웃는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내, 내 보지에..., 너의 길고, 두꺼운 자지를..., 바, 박아......줘"
누나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미소를 지으며, 음란한 말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푸우우욱-......
"아아앗......자지! 들어와앗......!"
아빠는 씨익 웃으며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를 보지에 찔러서 삽입시켰습니다. 보지를 밀어젖히며 자지가 침입하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기쁜듯이 미소지었습니다.
끽, 끽, 끽, 끽......
"아, 아앗......잘도, 내게 그런말을 하게 했구나......"
천장이 삐걱 거렸습니다. 누나는 아빠에게 원망스럽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화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것도, 마사지의 일환입니다."
끽, 끽, 끽, 끽......
"앗, 앗, 아아..., 그런......"
나도 이제 깨달았습니다. 아빠는 음란한 짓은 무엇이든간에 마사지라고 칭하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손님도 흥분하고 있고요......"
끽, 끽, 끽, 끽......
"시끄러워..., 앗..., 흐아앗......"
누나가 아빠를 노려보았지만, 그다지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누나 스스로도 흥분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구나......
"손님도 허리를 흔들어 주시죠......"
끽, 끽..., 끼익, 끼익......
"아, 아흣..., 이렇게인가......?"
아빠의 요청에, 누나도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염하게 허리를 비틀면서, 아빠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습니다. 천장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변했습니다.
"아아......손님은 정말 최고로군요......무척이나 음란한 허리 놀림입니다......"
끼익, 끼익, 끼익, 끼익-......
"네가 해달라고..., 으흥..., 아흐읏......"
누나는 아빠에게 대답하면서, 엉덩이를 흔들었습니다. 누나와 아빠는 땀 투성이가 되어, 허리를 같이 흔들고 있었습니다.
"일행분께, 손님의 이 허리 놀림을 보여주게 된다면......"
끼익-, 끼익, 끼익, 끼익......
"흣......!! 아아흣..., 아, 앗......!"
아빠가 씨익 웃으며 말했습니다. 누나는 아빠의 말을 듣자, 더 흥분한듯 기분이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손님은, 참 못된 분입니다. 연인분이 아닌 자지에, 이렇게 허리를 흔들고 있고......"
끼익, 끼익, 끼익, 끼익-......
"아, 앗...... 아앗, 응...... 아앗......"
누나는 아래를 바라볼뿐 아빠에게 대답하지 않았다. 녹을 것 같은 목소리로 울면서 엉덩이로 아빠의 자지를 갈구하며 흔드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님, 다른 남자의 자지가 더 특별한 맛이 나지요?"
끼익, 끼익, 끼익, 끼익......
"앗..., 아아, 앗, 앗, 앗......"
누나는 역시 아빠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술 끝은 히죽 히죽거리며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음란한 미소가 지어지는 걸 참고있는 것 같았습니다......
"손님......?"
끼익, 끼익, 끼익, 끼익......
"하아흥..., 더..., 더 세게......"
아빠는 누나의 얼굴을 고개를 내밀며 쳐다보았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아빠를 돌아보면서, 더 강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렇게하면 되겠습니까......?"
끼익-, 끼익-, 끼익-, 끼익-......
"앗, 그래..., 더, 격렬하게, 흐으윽......찔러줘......흣, 으아아앗...... 나를 가게해, 줘......흐아아앗......"
누나는 아빠의 말에 굉장히 흥분해 버린것 같았습니다. 아빠는 누나의 요구에 따라, 자지의 끝으로 보지의 깊숙한 곳을 찌른 것 같았습니다. 누나는 그걸로 충분히 절정에 이를 만큼 기분이 좋아진 듯 했습니다.
끼익-, 끼익-, 끼익-, 끼익-......
"아앗...,흐윽......간닷......흐아아앗......!!!!!!"
흠칫, 움찔움찔, 움찔......
누나는 아빠에게 쑤셔지면서, 여태까지 중에 가장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이게 '간다'는 거구나. 누나는 경련하는 것처럼 몸을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하아아-......"
누나의 양팔이 무너지며, 내 눈앞으로 누나의 예쁜 얼굴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하아..., 하아......"
누나는 얼굴을 붉히며 허덕였습니다. 아빠는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
"흡......"
앗......누나와 눈이 마주쳐 버렸어......!
"뭐지......? 구멍의 안쪽에, 눈이......"
누나의 살짝 날카로운 눈이, 점점 크게 뜨엿습니다.
"어이......이 구멍은 뭐지......? 누군가가, 이 속에...... "
"......"
누나는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나, 나의 이런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여준......"
누나의 예쁜 눈에 순식간에 물기가 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알 수 있었습니다. 누나가 그렇게 음란한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빠와 자신 단 둘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손님, 기분 탓입니다."
끼익......
"흐앗......"
천장이다시 삐걱거리기 시작하며, 누나가 달콤한 신음을 내뱉었습니다. 아빠가 다시 움직인것 같았습니다.
끽, 끽......
"응, 읏......잠깐......멈춰......"
누나는 왼팔을 뒤로 뻗어 아빠를 멈추게 하려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천장에서 삐걱거리는 소리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끽, 끽, 끽......
"흐아아..., 안되는데......"
누나의 울먹이는 눈이 다시 작은 구멍을, 그 속의 내 눈을 들여다본다.
끽, 끽, 끽, 끽......
"......"
나는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아까처럼 심장 소리가 귀에 들렸습니다. 나는, 누나와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까 '아가'라고, 말했었지......"
끽......
"음......"
누나의 말에, 아빠가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누나가 '아가'라고 말했어......!
"네가......계속, 보고있었던 거냐......?"
"흣......"
누나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었습니다. 나는 겁이나서, 몸을 움직이다가 발에 수정구슬이 닿았습니다.
"어......!"
앗......! 어째서......? 내가 있는 공간의 천장과 벽이 갑자기 투명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손님. 기회가 생긴다면, 일행분의 눈 앞에서도 마사지를 받아보시죠."
끽, 끽, 끽......
"읏..., 너는 무슨 말을..., 흐앗..., 움직이지..., 아, 아......"
아빠는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찌걱-, 찌걱-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눈에 눈물이 고인 채로, 아빠를 노려보았습니다.
"그건 지금보다도, 더 달콤한 기분일 겁니다."
끽, 끽, 끽......
"흐앗..., 앗, 앗......"
아빠의 말에 누나가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습니다. 누나의 얼굴이 내 쪽을 향했습니다.
"이 속에 일행분이 있다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있는 것을 한 번 상상해보시죠."
끽, 끽, 끽, 끽......
"앗...... 아아흣......"
누나는 나를 응시하면서, 더욱 더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누나, 지금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끽, 끽...... 끼익-, 끼익-......
"아, 아앗..., 응, 아앗......"
아......누나가 엉덩이를 흔들었습니다......내 눈을 바라보면서, 입술 끝을 히죽히죽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끼익, 끼익, 끼익, 끼익......
"너는 정말 못된 아이구나......"
누나는 아빠와 허리를 같이 흔들며, 나를 향해 말했습니다.
끼익, 끼익, 끼익, 끼익......
"계속 보고 있었던 거지......? 자지......딱딱해졌니......?"
누나가 부끄럽다는 듯이 눈을 내리뜨며 말했습니다. 나는 자지를 껍질째 쥐고는, 슥- 슥- 위아래로 훑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나를 향해 음란한 말을 하고 있어......
끼익, 끼익, 끼익, 끼익......
"후훗..., 좋아......"
내가 보고 좋아하는, 누나의 음란한 미소였습니다.
"나와 아빠의 섹스를 보면서......자지를 만져도 된다......"
누나의 말을 듣고는 나는 더욱 정신없이 자지를 훑었습니다. 아빠의 자지가 누나의 보지에 드나드는 곳이나, 출렁이는 커다란 젖가슴을 눈에 새기면서......
끼익, 끼익, 끼익, 끼익......
"흐아아......네 아빠의 말대로다......흣......누군가에게 보여지면서 하는 것은, 하윽......각별한......흐우웃......"
누나는 누군가에게 보여지면서 야한 짓을 하는 것을 즐기게 된것 같았습니다. 누나의 보지에서 아빠의 영양제가 넘쳐흘러서, 질컥 질컥하는 음란한 소리가 나고있었습니다.
끼익, 끼익, 끼익, 끼익......
"아아...... 나, 가버렷...... 네 아빠한테, 자지 박히면서...... 흣...... 아-아아앗......!"
흠칫 흠칫, 움찔, 움찔......
누나는 눈을 가늘게 뜬 채 나를 보면서 가버렸습니다.
"흣......!"
내 자지에서도 하얀 액체가 퓻, 퓻하고 튀어나왔습니다. 허리가 떨리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누나의 보지에서 아빠의 자지가 뽑히며, 흰 액체가 주르륵 쏟아졌습니다. 나는 그 음란한 광경을 보면서 점점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나는 오늘, 어른의 비밀을 알게되고 말았어......
.
.
.
"......"
아......누나가 여관에서 나왔습니다. 나는 누나에게 달려갔습니다. 누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누나아......"
"아......"
내 목소리를 누나가 알아차린 것 같았습니다.
"......"
어라......? 누나는 내 얼굴을 보더니,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습니다. 누나는 어제 일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걸까요......?
"앗, 맞다."
이게 아니지. 나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누나, 이거."
나는 누나에게 흰 손수건을 내밀었다.
"응......?"
누나는 의아하게 손수건을 바라보았습니다.
"두 개 있으니까, 누나에게 한 장 줄게."
이건 내가 주는 선물. 나는 알고있었습니다. 이건 누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는 것을요.
"형 앞에서, 보지 밖으로 아빠 정액이 흘러 나오거나 하면 큰 일이니까 말이야."
"뭐......?"
누나는 놀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 아빠에게 여러가지로 배웠거든요. 고추에서 나오는 영양제는, 정액이라고 부르는 것도, 아기를 만드는 요소인 것도요.
"형에게는 비밀로 하는 편이 좋겠지. 사실은, 그런 야한 일은 형하고만 하는 거지?"
나는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고 말했습니다. 누나는 분명 목욕탕에서의 음란했던 모습을, 형에게는 비밀로 하고싶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누나. 자, 여기."
나는 손수건을 누나의 손에 쥐어줬습니다. 자궁에 들어간 정액은, 시간이 지나면서 밖으로 흘러나오는 일이 있다는데, 새하얀 손수건으로 정액을 닦으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 뭣......"
누나의 얼굴은 더 이상 빨개질 수 없을 정도로 붉어졌습니다.
"누나, 고마워."
그리고 나는 누나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을 했습니다.
"누나 덕분에 아빠에게 마사지를 가르침 받을 수 있었어."
누나가 나를 방에 숨겨준 것이, 나의 비밀 탐험의 시작점.
"나, 자신감이 생겼어."
나는 어른의 비밀을 알았다. 이제 같은 학년의 아이 따위 두렵지 않았습니다.
"누나, 언젠가는, 나하고도 마사지하자."
나는 누나를 좋아합니다. 아빠처럼 언젠가 누나를 기분 좋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누나, 안녕"
나는 누나에게 등을 돌리고, 힘차게 달려갔습니다. 주머니에서 다른 한 장의 손수건을 꺼내서 누나를 향해 살랑살랑 흔들었습니다. 이제 학교에 가는것은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아, 잘가라."
누나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고마워, 내가 좋아하는 유에라 누나.
.
.
.
"할 얘기가, 뭐야?"
녀석이 나를 노려보며 말합니다. 방과 후, 나는 그 녀석을 불러냈습니다.
"......"
녀석은 화를 내고 있는 것인지, 뺨이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
나는 녀석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저 녀석은 학교의 같은 학년에서 가장 키가 컷습니다.
"......빨리 말해 줘."
녀석의 치켜올라간 눈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는데, 항상 무서웠던 녀석의 눈이, 오늘은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나는 엄마가 정말 좋아. 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주고 있어."
나는 먼저 엄마에 대한 일을 말했습니다.
"......알고있어."
녀석은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니까 내 얼굴을 나쁘게 말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나는, 엄마를 닮은 이 얼굴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
나는 형이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 나쁘게 말한 적 없어."
녀석이 나를 힐끔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
"...... 귀엽다고 말했을 뿐인걸."
그리곤 바로 고개를 숙이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를 욕하지 말아줘. 나는 아빠를 존경하고 있어. 아빠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
나는 다짐했습니다. 크면 아빠와 형을 합친 것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하지만......"
그 녀석은 이쪽을 향해 말했다.
"너희 아버지를, 다른 어른들이 욕하니까......"
어라......? 녀석은 울 것 같은 얼굴이 됐다.
"게다가 넌 지금 그대로......너희 아빠를 닮지 않기를 바랐는걸......"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 있었습니다.
"부탁이야......나를 싫어하지 말아줘어......"
녀석은 믿을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내 소꿉친구인 앨리스가......
"흑......"
녀석이 울고있었습니다.
"나를, 싫어하는게 아냐......?"
"싫어하다니, 그럴리가 없잖아아......"
앨리스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나는......앨리스를 미워했는데......
"웃......"
"......"
나는 형을 떠올렸습니다. 형은 여자에게 친절했었습니다.
"......앨리스."
나는 주머니의 손수건을 앨리스에게 건네줬습니다.
"......고마워."
앨리스가 눈물을 닦아내고는, 조금, 기뻐보였습니다.
"......우리 아빠, 싫어해?"
나는 물어 보았습니다.
"......이상한 소문을 들은데다가, ......눈빛이 좀."
앨리스는 아빠를 싫어하는구나.
"아빠는 대단해.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고......마사지도 잘해."
"마사지......?"
앨리스가 고개를 갸웃 했습니다.
"앨리스, 가 볼래......?"
나는 앨리스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형 처럼 여자아이는 상냥하게 대해야해......
"어디 가는 건데?"
앨리스가 내 손을 잡았습니다. 볼이 새빨갰습니다. 앨리스의 치켜올라간 눈이 누나와 겹쳐보여서, 앨리스가 굉장히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아빠의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
실제로 앨리스는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나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앨리스가 내게 끌려왔습니다. 우리는 함께 아빠의 여관으로 달려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