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륵, 스륵, 스륵......
(응응......, 흡......, 응......)
저는 천천히 카운터 아래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청초한 미인의 파이즈리펠라를 보고 싶어졌습니다.
손님은 팔을 좌우로 벌리고 팔꿈치를 접고 있었습니다. 손을 크게 벌려 양쪽에서 가슴을 잡고 자지를 끼우고 있었습니다.
제 자지가 깊숙한 골짜기를 벗어나면, 손님의 열린 입술 사이에 귀두가 휙 감싸이며, 요도구를 핥아나갔습니다.
손님이 자지를 바라보는 표정을 발견한 순간, 저는 몸이 뻣뻣하게 굳었습니다.
"읏......!"
스륵, 스륵......, 스륵......
(흐으으읍......, 응......)
그러면서, 저린 듯한 쾌감과 함께 정액이 정관을 타고 올라왔습니다. 강렬한 쾌감이 요도를 통과했습니다.
귀두가 손님에게 덥석 물리는 순간, 저는 손님의 입안에 퓻, 퓻 정액을 부어넣고 있었습니다.
손님의 입술과 자지 사이에서, 흰 정액이 보이고 있었습니다......
(꿀꺽......)
손님은 제 정액을 마셔 주셨습니다.
(......)
그리고 입술에 묻은 정액의 물방울을 검지로 닦아내고는, 끈적해진 검지를 가만히 보고 있습니다.
손님은 검지에 엄지를 붙였다, 떼며 끈적한 실을 만들었습니다.
(......네 것은 진하군. 아직도, 목안에 조금 걸려있다.)
저는 치솟았던 욕망을 들킨 기분에,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낼름......)
그리고 손님은, 손끝에 묻은 제 정액을 혀를 내밀며 핥아먹었습니다.
"......"
신기하게도 그 모습을 본 순간, 제 자지는 다시 무럭무럭 커지고 있었습니다.
(......)
손님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다른 손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심스레 일어섰습니다.
"후우......"
그리고는 제 옆에 서서 한 숨을 내쉬었습니다.
"......"
저는, 여기서 손님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낼수 없는 상황에서 당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손님에게 들키면 안되는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성공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뭣......"
저는 손님의 엉덩이를 움켜잡았습니다. 약간 작지만, 충분히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엉덩이였습니다.
"어라......? 저런 점원이, 있었네요......?"
손님은 이상하다는 듯이 카운터를 쳐다보았습니다.
"가게 안쪽에서 좀 찾을게 있었습니다."
"그런가요......"
저는 적당히 얼버무렸습니다.
카운터높이는 딱 허리 부근까지로, 용인 손님의 엉덩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손님의 엉덩이를 꾹 꾹 누르고 있었습니다. 사이즈와는 다르게 의외로 살집이 있어서, 말랑말랑했습니다.
"읏......"
손님이 저를 노려봤지만, 저는 태연한 얼굴로 서있었습니다.
역시 장난칠 때는 더 대담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
저는 검지의 끝으로, 손님의 엉덩이를 휙 쓰다듬었습니다. 손님의 엉덩이는 위를 향해 올라가 있어 모양이 예뻤습니다.
(큰소리를 내서는 안됩니다......)
나는 손님에게 속삭이고는, 카운터 밑에 살며시 웅크렸습니다.
(......)
이번에는 제가 속옷을 내릴 차례였습니다.
기모노 자락에서 양손을 넣고 속옷을 잡자, 무언가에 걸렸는지 엉덩이에서 멈췄습니다.
(손님 다리를 조금만 더 벌려주세요.)
"......"
손님은 슬며시 다리를 벌렸습니다.
걸리는 느낌이 사라지자, 저는 팬티를 무릎 주변까지 내릴 수 있었습니다.
(......)
나는 옷자락을 훌렁 넘기고, 옷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속옷은 검은 레이스였습니다. 의외로 대담했습니다.
"......"
손님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카운터에 팔꿈치를 대고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었습니다.
제가 지시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틀림없이 손님은, 보여질것 같은, 두근두근한 자극을 좋아하는 것이였습니다. 흥분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죠.
게다가, 손님은 이런 짓을 할 배짱도 있었습니다.
(......)
저는 손님의 갈라진 새하얀 치구를 손가락으로 열어 보았습니다. 선명한 핑크색 보지가 둥그스름하게 벌어지며 마름 모양이 되었습니다.
"어라......? 방금 있던 한 분은 어디가셨어요?"
"나 대신, 응, 가게 안쪽에 갔다......"
대화가 들렸습니다. 잘 넘어간것 같았습니다.
손님의 보지는 푹 젖어 있었습니다. 보지 위쪽의, 작은 주름을 펼치자 하얀 진짜 즙이 배어 있었습니다.
손님도 빨면서 흥분했던 것 같았습니다.
"흐아......"
저는 일단, 보지 아래쪽의 클리토리스를 핥았습니다.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서, 좌우로 스쳐갔습니다.
일정한 리듬으로, 계속해서 핥아나갔습니다. 손님의 진한 애액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쪽의 단도는 뭔가요?"
"아읏......, 크......, 그건, 접이식이군......"
그리고 작은 주름이 있는 바깥쪽을 핥으며 손님을 애태웠습니다.
주름을 따라 낼름 낼름 천천히, 그러면서도 강하게 핥아올렸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고민된다면......, 흐읏, 접이식을 써라. 아아읏......, 연철 함량이 높아, 관리하기 용이하다......"
"그렇군요.......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저는 눈을 위로 향했습니다. 엉덩이 사이 말입니다.
눈 앞에서 엉덩이 구멍이 뻐끔 뻐끔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왠지 손님은 이곳을 바라는 것 같아, 서비스라는 마음으로 엉덩이 구멍이 오므라진 순간, 가볍게 핥았습니다.
"히앗......?"
손님이 순간 큰 소리를 냈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들켰을까봐 초조했습니다.
"무슨 일 있어요?"
"별로,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가요......"
나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고, 조용히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다. 나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마라."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모험가 손님을 잘 속여넘긴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흐읏......"
저는 다시 보지로 돌아갔습니다. 손님은 애널이 약한것 같았습니다. 또다시 건들이면 그땐 정말 들킬 것 같았습니다.
"응......, 후읍......, 흐으읍......"
손님은 입을 양손으로 누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절정이 가까진걸까요? 스스로는 더 이상 목소리를 억누를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혀끝을 뾰족하게 해서 질구를 쑤시는 듯이 핥았습니다.
"응, 흐읍......, 흐으으읍......!!!!!"
움찔, 움찔......
손님의 우물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엉덩이가 부르르 조금씩 떨렸습니다.
저는 손님을 커널링구스로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웃는 얼굴로 모험가 고객을 배웅했습니다.
모험자가 원하는 단도를 구입해서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가게를 나갔습니다
"그래......"
손님들은 아직도 카운터에 양 팔꿈치를 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뒤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까는 위험했다......"
저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무서운 분위기였습니다.
그 말대로, 아까는 정말 위험했습니다. 손님이 입을 막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들켰을게 뻔했습니다.
"손님, 일 하시는 중이시니까요......"
하지만 정말로 화를 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손님은 가버리셨습니까요. 그런 상황에서도 몸은 기쁘게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흥......, 일이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역시, 손님도 금새 말을 맞춰주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참 좋았었습니다. 장신의 여성이 엉덩이를 내미는 자세는 좋은 것입니다.
등 위로 아름답고 긴 검은 머리가 흘러내렸습니다.
"아......"
저는 손님의 기모노 자락을 걷어 올렸습니다. 새하얀 엉덩이가 노출되었습니다.
남녀가 하는 일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그......, 정말, 여기서 할 건가......?"
저는 최대로 팽창하고 있는 귀두로, 이미 벌어져 있는 치구를 열어제쳤습니다.
보지의 점막에 닿자, 첨단에서부터 손님의 체온이 전해져 왔습니다.
"......실례하지."
그때 가게 출입문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리고, 새롭게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읏......)
용인 손님은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카운터 아래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카운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였습니다.
"......내 칼은 어디있지?"
저에게 칼의 감정을 의뢰한 노인이였습니다.
"아직, 감정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런가. 그것도 분명 명도겠지."
저는 큰소리를 내며 대답했습니다. 저 노인은 꽤 귀가 어두웠습니다.
"......잠시, 이 가게의 명검들을 구경하지."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노인은 저희를 등지고, 양산품 코너를 보았습니다.
노인은 약간의 치매끼도 있었습니다. 주위를 제대로 분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노인이 진짜 명검들을 가져온다는게, 세상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였습니다.
"......"
저는 손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고 허리앞으로 내밀었습니다.
(어이......, 지금은 아니지 않나......)
손님은 불안해 보였습니다.
(저 노인은 귀가 꽤 어두웁니다. 작은 소리라면 괜찮습니다......)
손님의 속삭이는 소리에 저도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제 가게가, 『Long Bow Street』의 가게로 보였습니다.
심지어 백발의 늙은 노인조차도, 우리의 흥분을 북돋우는 악센트처럼 느껴졌습니다
(흐아아......)
쭈우우욱......
저는 천천히, 그러면서도 단번에 손님의 보지의 부드러운 살 속에 자지를 찌르다 싶이 넣었습니다.
손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자지가 차지해 나가는 부피 만큼, 질안에 쌓여있던 하얀 애액이 울컥 밖으로 밀려나왔습니다.
손님은 입을 벌리고 크게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철퍽, 철퍽......
(아, 아아읏......, 응......, 앙, 아아읏......)
저는 보지의 감촉을 차분히 음미하면서, 손님이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완만하게 움직였습니다.
자지가 보지 점막의 틈새를 비집고 나가면, 말랑 말랑한 과육 같은 감촉의 살들이 자지 전체를 옥죄었습니다.
철퍽, 철퍽......
(응, 아앙......, 아, 앙흣......)
자지를 뽑을 때는, 무수히 많은 말랑 말랑 한 작은 주름들이 목 주변에 달라붙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보지의 점막은 자지 전체를 각기 다르게 쥐어짜고 있었습니다. 절품인 보지였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흐응, 아, 아아읏......, 응, 하앙, 흐읏......, 아아흐읏......)
손님은 속삭이듯 달콤하게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노인 쪽을 슬쩍 슬쩍 엿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고, 노인이 뒤를 돌아보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들킬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노인의 모습을 힐끗 힐끗 보는 그 행동이, 타인의 존재를 확인하며, 자신의 흥분을 높이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후후, 후......, 꽤나 음란한 손님이였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응, 하앙, 아읏......, 흐아앙, 흐읏......)
저는 기운차게 손님을 밀어 올렸습니다. 물소리 같은 점착음이 가게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손님은 어느새 허리를 굽히고 제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며 자지의 맛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손님은 진심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고객님, 가겠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흐읏......, 아흐읏, 흐읏......, 안은, 안된다......, 흐아읏......, 응, 흐아아읏......)
저는 손님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무책임한 질내 사정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제 아이를 가지는 것이 싫다면, 나중에 피임약을 복용하면 될 뿐이였습니다.
저는 피스톤질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다시 정관으로 정액이 솟구쳐 오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지에 얽혀있는 수없이 많은 주름들을 헤치며 라스트 스퍼트를 달렸습니다.
(읏......)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읏......? 나왓......, 응, 아아아읏......!!!!!)
움찔 움찔, 움찔, 부르르......
자지를 마지막으로 크게 꽂는 순간, 정액 덩어리가 요도를 지나갔습니다.
귀두의 표면이 탄력있는 벽, 자궁구에 부딪히는 순간, 강렬한 쾌감과 함께 정액을 내뿜었습니다.
손님은 보지의 가장 깊은 곳으로 정액을 받아내고는, 몸을 뒤로 젖히며 절정하고 있었습니다.
(아읏......, 응......)
보지 전체가 수축하더니, 제 자지를 꽉 조이며 정액을 쥐어짜냈습니다.
저는 허리가 빠질것 같은 쾌감과 함께, 정액으로 끈적하게 달라붙는 보지 안에서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
(흐아......)
마지막 한방울 까지 모두 짜내고, 저는 자지를 쑤욱 뽑았습니다.
저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내일, 다시 오지."
"감사합니다......"
잠시 후, 노인이 돌아갔습니다.
노인은 문을 활짝 열면서, 껄껄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늘은 아가씨가 발정한것 같은 냄새가 나."
손님은 부들 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바보 놈."
손님은 벌떡 일어서서는 벌겋게 변한 얼굴로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어쩔 거냐. 노인은 분명 눈치 챘을 것이다......"
저도 그건 좀 곤란했습니다.
하지만, 치매 걸린 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기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고객님도 기뻐하면서 엉덩이를 흔들지 않으셨습니까......"
"......"
제가 그렇게 말하자, 손님은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얼굴이 빨간 것은 부끄러워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고객님, 한번 더 하시죠."
"......이제, 충분하잖나......"
저는 손님을 끌었습니다. 이 점잖은 손님을 좀 더 흐트러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직 만족하지 않습니다"
"뭣......, 바보 놈......"
그때의 저는 어떻게 되버린 것 같았습니다.
손님의 옷깃을 잡고 팔을 벗겨냈습니다. 가슴이 출렁거니며 빠져나왔습니다. 속옷은 아래로 흘러내린 채였습니다.
저는 전적으로 손님의 잘못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를 미치게 만드는, 손님의 미모가 나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른 사람에게 들킨다면 결말은 좋지 않을 것이 자명했지만, 이제 그런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고객님, 칼의 잔금은 금화 한 장입니다."
나는 스스로 말하면서도 비열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이런 일에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 들었기에 먹힐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까 그 남자 손님은 평소에도 용인 손님을 다른 남자에게 안게 하고 있는걸까요?
"고객님, 아까는 둘 다 흥분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말이지요."
"......흥."
손님은 양팔로 가슴을 가리며, 휙 외면했습니다.
"......다시 한 번, 그 스릴과 쾌감을 맛보고 싶지 않습니까? 언제 누가 가게에 들어올지 모른다는 그 느낌을요."
"......"
손님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까의 일을 떠올리고 있는지, 볼이 붉어졌습니다.
"동료분이 허락해 주셨잖습니까. 꺼리낄 것은 없지 않을까요. "
"흐읏......"
저는 손님의 팔 틈새로 가슴을 쥐었습니다. 손님의 거유는 여자의 가느다란 팔로는 전부 숨길 수 없었습니다.
"......착각하지 마라."
손님은 제 손을 뿌리치며 반나체의 상태로, 몸을 돌렸습니다. 저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가슴이 보이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거부당한 걸까요?
"......그 칼 때문이다."
하지만, 손님은 저를 돌아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한번만 더, 너와 몸을 맞춰주지."
손님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카운터에 양 팔꿈치를 짚고 엉덩이를 내밀었습니다
"아까와 똑같이, 뒤로 찔리고 싶으신건가요?"
저는 손님의 멋진 몸매를 보며 말했습니다.
"...... 그렇다....... 나는 뒤에서 격렬하게 찔리는 것을 좋아한다."
손님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격렬하게 해달라고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후후, 후......"
저에게는, 손님이 가게의 문을 바라보며 하고 싶은 마음에, 뒤에서 찔리고 싶다고 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혹시 누군가 또 저 문을 열어버릴까, 범해지고 있는 것을 보여져 버리면 어쩌나, 이런 두근거리는 흥분을 즐기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정말 최고로 음란한 아가씨입니다......
"호오......"
저는 손님의 옷자락을 다시 걷어 올렸습니다. 옷자락이 흘러내리지 않게 허리띠 아래로 쑤셔 넣었습니다.
손님의 보지는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한바탕 일을 치른 후인데도, 보지의 균열은 꽉 다물린 채, 예쁜 세로 선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단지, 치구의 윗쪽의 틈새에서, 하얗게 거품이 일며 제 정액이, 부풀어 오르는듯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너는, 아까 분명 안에 냈었지......"
손님의 약간 치켜세운 큰 눈이, 저를 날카롭게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안은 안된다......"
"이미 한발 쌌는데. 이제, 몇 발을 더 싸던 똑같지 않겠습니까?"
저는 손님의 질내 사정 금지를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설득했습니다.
분명, 손님은 질내 사정으로 가버리는 것을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저는 여성의 '안돼'라는 말이, 진짜 안된다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읏, 그건......"
저는 다시 손님의 체내에 자지를 찔러 갔습니다. 손님은 망설이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탄력있는 질벽에 감싸이는 쾌감이 귀두 끝에서부터 퍼져 나갔습니다.
저는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는 것이 아쉽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왕복해서 움직이는 것이 더 기분 좋을 것은 당연했습니다.
퍽, 퍽, 퍽......
"흐읏, 아아읏......, 아, 아아읏......, 응, 아앙, 아, 아읏......"
저는 이번에는 주저없이 손님에게 자지를 박아댔습니다. 손님도 큰 소리로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제 허리와 손님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생기는 찰진 소리가, 날선 칼날이 번뜩이는 신성한 가게 안에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퍽, 퍽, 퍽......
"흐읏, 아아아읏......, 좋아......, 아앙, 응, 더 쎄겟......! 아아읏, 아읏, 아읏......"
목 부분으로 보지의 부드러운 살을 긁어내며 자지를 뽑아내고, 귀두로 작은 주름들을 파헤치면서 자지를 찔러 넣었습니다.
백탁한 애액에 젖은 자지가 갈라진 치구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목 부분이 보일 정도로 빠져나온 순간, 다시 한 번 작은 주름 속으로 파고들어 갔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귀두의 끝으로 자궁구를 강하게 노크했는데, 그때마다 손님은 교성을 내질렀습니다.
퍽, 퍽, 퍽......
"흐으읏......, 하아읏, 아읏......, 흐읏......, 기분 좋앗! 흐읏......"
저는 무겁게 흔들리던 젖꼭지를 잡았습니다. 중량감 있는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며, 손님에게 밀착했습니다.
저는 기분 좋다고 말하며 헐떡이는 손님을 보며, 질투의 감정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손님을 기분 좋게 하고 있는 것은 전데도......
그 남자 손님이, 이 아름다운 아가씨를 이토록 음란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았습니다......
퍽, 퍽, 퍽, 퍽......
"고객님, 평소에도 이런 불장난을 하고계신 겁니까?"
"아앙......, 시, 시끄럽다......, 아아읏......, 뭘 하던 우리 마음이다......, 흐아아읏......, 아아......"
그 말에, 저는 손님에게 심술궂은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퍽, 퍽, 퍽, 퍽......
"고객님, 정말 그 동료분께 사랑받고 있으신 겁니까......? 연인을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한다니, 보통은......, 안 그렇잖습니까?"
"앙, 읏......, 우리는, 정말 사랑한다......, 흐아아아읏......, 아아읏......"
손님도 제게 꾸짖어지며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애액이 조금씩 배어나오고 있었습니다.
보지 안은 이미, 질척거렸습니다.
퍽, 퍽, 퍽, 퍽......
"동료분이 가지고 놀고 있는건 아닙니까......?"
"응, 아아읏......, 다르다......, 흐아아......, 나를 신부로 맞이해서, 행복하게......, 아아아앙......"
손님은 고개를 흔들며 부정하고 있었습니다.
빙글......, 빙글......
"하지만, 지금, 손님의 보지를 사용하는 것은 접니다만?"
"아아읏, 흐읏......, 안에서, 돌리지 마라......, 하아앙......"
하지만, 제가 조금 자궁구를 집중적으로 자극하자, 손님은 황홀한 듯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애인 아닌, 제가, 보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배덕감에 흥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퍽, 퍽, 퍽......
"고객님은 지금, 동료분 몰래 섹스하고 있습니다. 이건 바람입니다만?"
"아앙, 흐읏......, 나는, 분명 허락을......, 아아앙, 흐으읏......, 아, 좋앗!......"
저는 손님의 배덕감을 키웠습니다.
퍽, 퍽, 퍽, 퍽......
"그건 손님의 착각이 아닌가요? 정말로 허락을 받은게 맞습니까......?"
"그, 그건......, 흐읏......, 그렇다......, 응, 아아읏......, 거짓말이였다......, 응 읏, 흐읏......, 나는......, 응 흐으읏......"
손님의 저항은 약했습니다. 결국 거짓말였다고 말하며, 저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퍽, 퍽, 퍽, 퍽......
"그럼 동료분께 사과해야 겠군요. 어라, 이제 슬슬 동료분이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아읏, 아읏, 아아읏......, 아아......"
저와 손님은 연결된 채, 출입구에 시선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손님은 흥분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손님의 보지는, 뻐끔 뻐끔 경련하는 것처럼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속을 자지로 휘저었습니다.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요?
퍽, 퍽, 퍽, 퍽, 퍽......
"자, 지금부터 문이 열립니다. 동료분께 사과하며, 제 자지로 가버리시죠."
"흐아아읏, 응, 응응......, 아, 앙 읏......, 미안하다......, 기분이 좋아서, 미안하다......, 흐아앙......, 나, 간닷......, 바람피는거......, 보여져버렷......!"
저도 손님의 말에, 금방이라도 문이 확짝 열리며, 그 중성적인 얼굴의 손님이 들어오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습니다.
퍽, 퍽......, 퍼-억......
"아아아읏, 간다앗......!!!!!"
움찔, 움찔, 움찔 움찔......
문이 확짝 열리나, 동료분이 나타났습니다. 저와 손님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동시에 절정했습니다.
저는 한껏 충혈된 귀두로 강하게 자궁구를 뚫어버리며, 뜨거운 정액을 내뿜었습니다. 손님의 자궁 안 깊숙한 곳까지 닿도록, 대량의 정액을 흘려 넣었습니다.
손님은 제 정액을 자궁으로 직접 받은 죄책감과, 아득한 배덕감 속에서 절정하고 있었습니다.
"후훗......"
바람의 증거를 제게 따라지면서, 손님은 흡족하게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나와 고객은 그런 환상적인 착각 속에 섹스를 끝냈습니다.
격렬한 일전이었습니다....
"고객님, 마지막으로 잘 보여주시죠......"
"흐음......?"
제가 앞으로, 이 정도의 미인과 섹스를 할 일이 있을까요?
그러면서, 이토록 아름다운 손님의 자궁에 직접 쏟아부은 제 정액이, 흘러 내리는 것을 꼭 봐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원하나......?"
손님은 반라의 상태로 허리를 비틀어, 나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왼손으로 엉덩이를 홱 잡아당겼습니다.
보지의 틈이 벌려지며, 질구 안쪽에서 백탁액이 뚝 뚝 흘러나왔습니다.
흰 정액 덩어리가 치구의 라인을 따라 흘러내려가다, 길고 가늘게 늘어지며 떨어졌습니다"
저는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후훗......"
저는 이 추잡한 광경을 열중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손님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더 잘 보고 싶지 않나......?"
손님은 오른손 검지로 늘어지던 정액을 낚아채더니, 얼굴 앞으로 가져갔습니다.
손님은 끈적끈적하고 진한 정액 덩어리를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집었습니다.
"후훗......, 할짝......"
손님은 입을 벌린 채, 제게 보여주듯, 손가락 채로 제 정액을 입에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제게 요염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
그 여자 같이 생긴 외모의 손님은, 도대체 어떻게, 이 아가씨를 이토록 음란하게 만들어 버린 걸까요?
아니면 평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청순하고 조신한 모습을 보이다가, 없는 지금, 제 앞에서는 억눌러왔던 욕망을 해방시키고 있는 걸까요?
저는 하반신이 쑤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밤이 되자, 일이 끝났습니다.
"고객님, 이걸......"
"아아."
제가 공손히 카운터 위에 고도를 내려놓자, 손님들은 가뿐히 고도를 집어들었습니다.
"점주, 신세 많이 졌다."
손님은 고도를 허리에 차며 제게 감사의 말을 하고는 터벅 터벅 걸어갔습니다.
저와 그토록 친밀했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시원 시원한 태도였습니다.
이윽고 손님은 문을 벌떡 열고 들어왔을때와 마찬가지로 불쑥 나가셨습니다.
"......"
제게 남은건 두 자루의 칼과 한 자루의 와키자시, 그리고 고환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아픔뿐이였습니다.
"후후, 후......"
하지만 전 만족했습니다.
손님은 제 정액을 자궁에 담은 채로 동료분과 합류해서, 제 자지를 빨고, 정액을 들이마신 입으로 사랑을 속삭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