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은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일과로 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느 쪽이든 여성분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뭐, 대수롭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칭 같은......, 약간의 운동입니다."
"......"
아까 분명 박사는 웨이트리스 아가씨한테 하룻 밤을 안자고 말했었다. 스트레칭 같은 운동은, 반드시 여자 아이를 안는 것이였다. 졸음이 단번에 깼다.
"......"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였다. 박사는 우리들의 상태를 본 것이 아니였다. [NTR좋아함]이나, [배덕]을 알지 못했으면서도, 우리에게 제안했다.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흑발의 아가씨, 어떻습니까? 이 몸과 그를 비교해보는 건 어떨까요?"
"뭣......"
박사의 목적은 유에라 같았다. 박사는 유에라가 건스미스에게 렌탈 되었다는 것을 알자, 비교해 보고 싶은 것 같았다. 비교한다, 라는 노골적인 박사의 말에, 유에라는 새빨갛게 되었다.
"그 쪽 은발의 아가씨 어떻습니까? 아가씨는 잠자기 전에 운동 하는걸 좋아하시나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박사는 케레브릴도 노리는 것 같았다. 흰색 원피스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거유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케레브릴은 볼을 붉히며 부끄러운 듯이 팔로 가슴을 가렸다.
"젊은 거너씨, 어때요?"
"......왜 나에게 물어보는 거야?"
유에라와 케레브릴, 그런건 당사자들 한테 물어야......
"이 몸이 보기에는 당신이 안된다고 하면 애인분들은 거절할 것 같습니다만......"
"......"
박사의 눈치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얼굴을 보았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이 싫지 않다면, 나는 같은 방에서 잤으면 좋겠어."
"......"
"......"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말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술을 마셨기 때문일까? 아니면 흥분해서일까? 둘 다 얼굴이 빨갰다.
"아읏......? 흐읏......"
"꺄앗......? 앙 읏......"
내 양옆에 있던 유에라와 케레브릴이 갑자기 몸을 경직시키면서 달콤한 목소리를 냈다.
"......"
어느새 호문쿨루스가 내 뒤에 서서, 나를 향해 으스스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까 웨이트리스 아가씨에게 한 것처럼, 집사가 두 사람에게 뭔가 했을지도 몰랐다.
"왠지, 애인분들은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그런것 같네."
박사는 기쁜 듯이 웃고 있었다.
"......"
"......"
두 사람은 가만히 있었다. 박사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었다. 웨이트리스 아가씨와는 달리, 두 사람은 [배덕] 스킬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 괜찮나?"
유에라가 내 팔을 잡았다. 약간 큰 눈이,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괜찮아, 유에라. 잠들기 전에 운동을 하는거라니까."
이건 진짜 바람같은게 아니니까.
"......정말, 괜찮아?"
케레브릴도 불안해 보였다. 길게 찢어진 매력적인 눈이 흐릿했다.
"물론이야, 케레브릴."
나는 케레브릴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면서 대답했다. 귀에는 루비 피어스가 빛나고 있었다. 미안해, 케레브릴.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그렇게 기뻐했는데...... [어둠의 여신의 저주]를 풀면, 내가 매일 귀여워 해 줄게......
"그럼, 이 몸의 방으로 가죠."
박사는 남아 있던 와인을 단숨에 들이키며 말했다.
.
.
.
"자, 아가씨분들. 먼저 들어가세요."
박사는 문을 열고 유에라와 케레브릴 먼저 방으로 들어가라고 양보했다. 역시 이런 점은 신사같았다.
"아아."
"고마워."
박사가 묵고 있는 방은 4인실이였다. 목욕과 화장실이 있고, 직사각형 방 양쪽에 각각 침대가 두 개씩 일렬로 늘어서 있었다.
"호문쿨루스는?"
"호텔 직원한테 인원수 변경을 알리러 갔습니다. 곧 올겁니다."
박사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대답했다.
"......침대가 하나 부족하군."
유에라는 침대를 쳐다보고 있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아가씨. 호문클루스는 잠이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괜찮으시다면 이 몸의 옆 침대로 오세요."
박사는 성실한 얼굴로 제안했다.
"침대를 붙이면 되겠군."
"아, 그러면 셋이서 잘 수 있겠네."
"......"
하지만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박사의 제안을 완전히 무시했다.
"......실례합니다."
"미안하지만 내 침대를 옮겨줄 수 있겠나?"
호문쿨루스 집사가 좋은 타이밍에 돌아왔다. 유에라는 호문쿨루스한테 침대를 부탁했다.
"알겠습니다."
호문쿨루스 집사가 가볍게 오른쪽 방의 침대 두 개를 붙였다. 호문클루스는 힘이 무척 쎘다.
"......뭐, 괜찮지요. 이것으로 잠잘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아."
"......그렇네."
박사의 목소리로, 방 안의 공기가 변한 것 같았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나에게 바짝 다가왔다.
"이 몸의 잠자기 전의 일과를 하기로 합시다. 어느 아가씨가 도와줄까요......"
박사는 유에라와 케레브릴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상당히 호색한 얼굴이였다.
"......여기서 하는건가?"
유에라는 좀 싫은 것 같았다. 이 방은 막힌 곳도 없었고, 침대끼리의 거리도 가까웠다. 밀폐된 방 안의, 내 바로 눈앞에서 하는데 저항이 있는 것 같았다.
"물론이지요, 흑발의 아가씨. 이 침대 위에서 약간의 운동을 하는겁니다."
박사는 그렇게 말하고는 왼쪽 안쪽 침대에 앉았다.
"이 몸은 알고 있습니다, 흑발의 아가씨. 당신은 이렇게 하는 걸 아주 좋아하잖아요? 그의 시험을 애인과 함께 치렀고, 합격했으니까요."
"뭣......"
박사는 다 안다는 듯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흑발의 아가씨, 당신부터 하죠. 자, 옷을 벗으세요."
"......"
유에라는 고개를 숙이고 침묵하고 있었다.
"그의 시험 때, 당신도 애인도 즐기지 않았습니까?"
"읏......"
박사의 목소리에 유에라의 어깨가 흠칫 떨렸다.
"이 몸의 일과를 도와주는 것 뿐이에요. 자기 전에 하는 약간의 운동일 뿐입니다. 애인분을 즐겁게 해 줍시다."
"......"
유에라는 아직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우리는 칸타로우에게 한층 더 개발되어 버렸다. 유에라는 나를 즐겁게 하는 쾌감을 기억했다.
"약속을 지켜주세요."
"......약속이라면 어쩔 수 없군."
유에라는 살짝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나서 약간 눈을 부릅뜨고 내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잠깐, 다녀오겠다."
"응, 유에라."
나는 스스로 침착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했다. 유에라는 한숨을 내쉬며 박사 쪽으로 걸어갔다.
"......그, 앉을까?"
케레브릴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박사와 유에라가 운동을 하는 동안, 나와 케레브릴은 그것을 보고 있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그래."
나와 케레브릴은 나란히 붙인 침대에 앉았다. 박사와 마주보는 형태였다. 케레브릴은 내 오른쪽 옆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유에라, 예쁘네."
"......응."
유에라는 수줍게, 우리 앞에서 기모노를 훌훌 벗었다. 유에라는 키가 크고, 스타일이 좋았다. 정말 예뻤다.
"......아아, ......아름답습니다."
"......흥."
박사는 유에라의 알몸을 보고, 감탄의 소리를 냈다. 유에라는 수줍은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우선 준비입니다."
박사가 일어서서 찰칵하고 벨트를 풀고 검은 바지와 속옷을 내려갔다.
"빨아주시죠."
팬티를 내리자, 우뚝 솟은 자지가 덜렁거리며 힘차게 뛰어나왔다. 박사는 50대쯤으로 보였지만, 아직도 굉장히 건강해 보였다.
"어떻습니까, 흑발의 아가씨. 그 남자한테 지지 않죠?"
"......"
박사는 그렇게 말하며, 자지를 잡고 자랑스럽게 몇 번인을 훑었다. 박사의 자지는 상당히 크기였고, 많이 사용한 듯 검게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건스미스를 이상하게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 그의 자지와 어느 쪽이 더 큰가요?"
"......비슷하다."
유에라는 부끄러운 듯,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박사가 앉아 있는 침대에서 2m정도 떨어진 곳에, 나와 케레브릴이 앉아 있었다. 유에라는 우리를 많이 의식하고 있었다.
"핫 핫, 그렇습니까. 사양하지 말고, 빨아본 후에 비교하셔도 됩니다."
"......"
유에라는 침묵했다.
"어라? 당신은 그의 자지를 빨아주지 않았나요?"
"......하지 않았다."
아까부터, 박사는 노골적으로 유에라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유에라는 눈썹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핫 핫, 그렇습니까. 그럼 더욱 아가씨는 꼭 빨아주셔야 합니다."
박사는 기쁜 목소리를 내며 다리를 벌리고 침대에 앉았다.
"자, 오시죠."
박사의 검붉은 자지는 기대감으로 펄쩍펄쩍 움직이고 있었다. 귀두에서는 쿠퍼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아."
유에라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박사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바닥은 부드러운 카펫으로 되어 있었다. 왼손을 박사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자지의 뿌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입술을 박사의 자지에 갖다댔다.
"응, 아움......, 응, 응......, "
"오오......"
유에라의 분홍색 입술이 벌어지며 커다란 귀두의 중간까지 물었다. 그리고 나서 삼키듯 박사의 자지를 뺨으로 머금어 갔다. 박사는 기분 좋은 목소리를 냈다.
"응, 츄......, 응, 응......, 츄릅, 츕, 츄르릅......"
유에라는 혀를 사용하며 자지를 안쪽까지 삼키더니 거칠고 추잡한 소리를 내며 흡입하고 있었다. 유에라의 작은 머리가 오르내릴 때마다 허리까지 늘어진 긴 검은 머리가 사르르 흔들렸다.
"큿......, 좋습니다......"
"응, 응 응......, 응......, 츗, 츄르릅, 쯔읍 쯔읍......"
박사가 기분 좋은 듯이 신음하며 유에라의 머리에 손을 얹고 허리를 내밀었다. 그러자 유에라는 박사의 움직임에 맞추어 서서히 자지를 목속까지 집어넣으며 격렬하게 흡입했다.
"쯔읍, 쯔읍......, 쯥, 쯥, 쯔읍......, 쯥, 쯥......"
유에라는 침방울을 늘어뜨리며, 추잡한 소리와 함께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얼굴에 흘러내린 옆머리를 왼손으로 쓸어올리자, 귀에서 사파이어 피어스가 빛나고 있었다.
"쯔읍, 츄릅, 츄르릅......, 쯥, 츄릅 츄릅......"
어느덧 유에라는 박사의 자지의 뿌리를 꽉 움켜쥐고 앉아 있었다. 왼손으로 두 고환을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귀두를 입안에 대고 혀를 써서 문지르고 있었다.
"유에라......"
케레브릴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옆을 보니, 케레브릴은 유에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케레브릴은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렇게나 열중해서......"
케레브릴의 입에서 달뜬 숨결 새어 나왔다. 유에라의 열정적인 펠라치오를 보자, 케레브릴도 상당히 흥분한 것 같았다.
"아가씨는 좋은 가슴을 갖고 있군요."
"쯔읍, 츕, 츕......, 응......, 푸핫......"
유에라의 움직임에 맞추어 큰 가슴이 흔들리고 있었다. 박사의 목소리에 유에라는 자지에서 입을 뗐다.
"그 거유도 놀리지 말고 써보세요."
슥......, 슥......, 슥......
"......"
유에라는 말없이 박사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하지만 오른손은 박사의 자지를 훑고 있었다.
"......이러면 됐나?"
"큿......"
유에라는 무릎을 꿇고 박사에게 몸을 가까이 했다. 두 손으로 커다란 젖을 밑에서부터 들어올리며 박사의 자지를 감싸 안았다. 박사는 참을 수 없는 목소리를 냈다.
"좋아요, 아가씨....... 능숙하시군요......"
스륵......, 스륵......
"응......, 그런가......, 낼름, 응, 할짝, 할짝......"
유에라는 부드러운 거유로 자지를 꽉 껴안고,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젖가슴으로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박사에게 칭찬을 받은 탓인지, 가슴 골짜기 사이로 튀어나오는 귀두를 유에라는 핥기 시작했다.
스륵......, 스륵......
"응, 하움......, 츕, 츕 츕, 할짝 응, 쯔읍, 츕......"
유에라의 두 손은 천천히 가슴으로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그 동안에도 유에라는 입으로의 봉사를 잊지 않았다. 귀두를 물고, 목을 비틀며 회전을 가해 가면서 빨고 있었다.
"큿......"
스륵......, 스륵......
"할짝, 할짝, 할짝......"
유에라는 정신없이 파이즈리 펠라를 하고 있었다. 박사는 한계에 가까운듯, 다급한 목소리를 냈다. 유에라가 한창 거유로 자지를 세게 압박하며, 입을 벌리고 혀끝으로 요도구를 핥고 있던 중이었다.
"우앗......"
퓻, 퓻......
"할짝 할짝......, 읏......, 응 앗......, 응, 아움......, 응, 꿀꺽......, 꿀꺽......"
박사가 예고 없이 사정했다. 기세 좋게 나온 정액이 유에라의 혀에 걸렸다. 놀란 유에라가 황급히 귀두를 덥석 물었다. 그러더니 그대로 박사의 정액을 삼켜 나갔다.
"빨아올리세요......"
"꿀꺽......, 응......, 쪽, 쪼오옥......, 쪽......, 츕......"
유에라는 사정이 끝나고도 자지를 물고 있었다. 순순히 박사의 지시에 따라 오른손으로 자지를 훑으며 요도에 남아 있는 정액을 빨아내고 있었다. 이윽고 모든 정액을 빨아냈는지, 쪽 쪽 소리를 내며 입을 뗐다.
"갑자기......, 내더군......"
"실수였습니다. 아가씨의 테크닉이 너무나도 대단해서......"
유에라의 입안은 박사의 정액으로 가득했다. 입술에도 새하얀 정액이 묻어 있었다. 유에라는 박사에게 항의했지만 말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박사의 정액은 굉장히 진하고 점도가 높은 듯, 유에라의 입안에서 실을 만들고 있었다.
"아가씨, 입에 넣은 것은 전부 삼켜야 합니다."
"......"
유에라는 박사의 목소리를 묵묵히 듣더니, 고개를 위로 들고 박사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꿀꺽......"
유에라는 눈을 감고 입안의 정액을 꿀꺽 삼켰다. 마치 박사에게 보여주려는 것 같았다.
"자, 슬슬 너도 도와라."
"네, 박사님."
호문쿨루스 집사는 입구 근처에 계속 서 있었다. 박사의 요청에 조용히 다가갔다.
"아가씨, 실례하겠습니다."
"왓......, 이봐, 무엇을......"
집사는 유에라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가볍게 들어올렸다. 유에라는 박사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넘어졌다. 당황하여 박사의 허리에 두 팔을 감고 다리를 뻗었다.
"......예쁜 다리네요."
박사가 말한 대로였다. 유에라는 박사에게 매달린 채,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쭉 뻗고 있었다. 유에라의 다리는 길고 매끈했다.
"히앗......?"
돌연 유에라가 달콤함이 담긴 놀란 목소리를 질렀다. 집사가 손을 뻗어 손가락 끝으로 유에라의 엉덩이를 홱 쓰다듬어 올렸다. 노출된 엉덩이가 콕 튀어 올랐다.
"아읏......? 아......, 아읏......"
그리고 나서 집사는 이쪽을 향해 유에라의 옆에 서서, 양 손가락 끝으로 허벅지를 깃털처럼 쓸어올렸다.
"아앗......, 아읏......, 흐으읏......"
집사는 허벅지에서 엉덩이, 등까지를 손끝으로 애무하고 있었다. 유에라는 눈을 감은 채, 박사에게 매달려 쾌감에 떨고 있었다. 박사가 집사를 그 방면의 마스터라고 말한 것이, 정말이라고 생각했다.
"아가씨, 이 몸의 집사는 잘 만지죠?"
"응, 아......, 아읏......, 응, 그럭저럭이다......"
유에라는 몸을 파르르 떨면서. 여느 때처럼, 그럭저럭이라 대답했다. 하지만 유에라의 대답이 불만스러운 듯, 박사는 오른손으로 유에라의 가슴을 꽉 잡았다.
"이 몸의 집사는 고대 마도제국의 호문쿨루스입니다. 특히 귀족 부인들의 밤시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호문크루스죠. 아가씨, 거짓말은 안됩니다."
"흐읏, 아읏......, 아......"
박사는 유에라의 가슴을 움켜잡고 세게 주물렀다. 다섯 손가락이 부드러운 거유를 물고 늘어졌고 그때마다 가슴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왔다.
"너, 아가씨의 보지를 확인해봐. 아가씨는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을꺼야."
"네, 박사님."
집사는 대답을 하더니, 허리를 굽혀 유에라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유에라의 다리는 약간 열려 있었고, 보지의 세로줄에는 애액이 맺혀 있었다.
"아가씨, 다리를 벌려주세요."
"......"
유에라는 침묵했다. 하지만 집사가 허벅지를 잡고 좌우로 열려고 하자 유에라는 순순히 따랐다.
"박사님, 아가씨의 보지는 흠뻑 젖어있습니다."
"아아......"
집사가 유에라의 보지를 좌우로 열자, 뻐끔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유에라의 보지에서 투명한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카펫 위에 끈적끈적한 실을 늘어뜨렸다. 방 안은, 유에라의 여자의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그렇겠지. 너의 기술은 일류야."
"감사합니다, 박사님...... 아가씨는 준비 되어있습니다."
"아아......, 보지 마라......"
집사는 무표정하게 박사에게 대답했다. 그리고 나서 유에라의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벌렸다. 사랑스러운 엉덩이 구멍이 뻐끔뻐끔 움직이고 있다. 소중한 부분들을 전부 보여지자, 유에라는 수치스러운듯 새빨갛게 되었다.
"그렇겠지. 그렇다면 이 몸은 일과를 하기로 하지."
"네, 박사님."
박사는 그렇게 말하고는 유에라의 두 어깨를 움켜쥐고 유에라의 몸을 떼어냈다. 그러자 집사가 배에 손을 얹어 유에라를 일으켜 세웠다. 박사는 침대 위로 이동하여 위를 향해 누웠다.
"아가씨, 이 몸과 운동을 합시다."
박사의 자지는 처음과 다름없이 우뚝 서 있었다. 혈관이 출혈된 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자, 아가씨......"
"......아아."
집사의 재촉에 유에라가 침대에 올라갔다. 침대가 삐걱거렸다. 유에라는 박사에 올라가 무릎을 꿇고 왼손으로 박사의 자지를 가볍게 잡았다.
"......내리겠다."
유에라는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자지를 손으로 잡아 보지로 인도했다. 귀두가 보지의 갈라진 틈을 홱 벌렸다. 유에라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박사 위에 앉았다.
"크읏......"
쯔으으으욱......
"응, 아,아앗......, 들어온다......"
유에라는 천천히 박사의 자지를 보지로 집어삼켜갔다. 박사는 견디는 듯한 힘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유에라의 목소리는 기쁜 듯 했다. 긴장된 허벅지가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후우우.......아가씨의 보지로, 또 그와 구멍 형제가 됐습니다......"
박사는 유에라 보지에 뿌리까지 집어넣고 감개무량하다는 듯한 말을 하고 있다.
"아가씨, 이제 알겠죠? 이 몸의 자지와 그의 자지, 어느 쪽이 더 큽니까?""
"응 큿......, 모, 모르겠군......, 응, 아......"
박사가 허리를 들썩이며 귀두로 유에라의 가장 깊은 곳을 문지르며 질문하고 있었다. 유에라는 허리를 곧게 펴고, 몸을 부르르 떨며 대답했다. 유에라는 아까와는 달리 모른다고 대답했다.
"핫 핫, 그렇습니까? 그럼 이 몸의 자지를 마음껏 맛보고 비교해 보시죠."
찌걱......, 찌걱......
"이이, 그러겠다......, 응, 아앙......, 응, 아, 아아......, 응, 아읏......"
유에라는 상당히 흥분해 있는 것 같았다. 박사에게 재빨리 대답하더니, 기다리지 못하겠는 듯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사의 와인으로 붉게 물든 셔츠의 가슴 언저리에 두 손을 올려놓고 몸을 위아래로 튕겼다.
찌걱......, 찌걱......
"응, 아, 아아......, 아, 아아......, 앙 읏......, 흐읏, 아, 하아아......, 아아, 앙 읏......"
유에라가 부러질 듯 가느다란 허리가 들썩이고, 작고 새하얀 엉덩이가 흔들흔들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마다 찌걱하고 점막을 문지르는 추잡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에라가 박사 위에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나는 눈을 뗄 수 없었다.
"읏......"
나의 오른쪽 어깨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옆을 보니, 케레브릴이 눈을 부릅뜨고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유에라의 치태를 보고, 케레브릴도 상당히 흥분한 것 같았다.
"......"
케레브릴은 말없이 내 가슴을 문질러왔다. 뺨은 붉게 물들었고, 크게 숨을 쉬고 있었다. 애절한 표정을 지었다.
"......너무, 괴로워보여."
"읏......"
케레브릴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고, 내가 흥분한 자지에 청바지 너머로 닿았다. 나는 벌써 힘차게 발기하고 있었다.
"나한테 맡겨."
케레브릴이 내 청바지의 가죽 벨트를 풀어나갔다. 지퍼를 이빨로 물고 입으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에로했다.
"꺄읏......"
속옷을 풀자, 나의 자지가 케레브릴의 얼굴 앞에 덜렁거리며 튀어나왔다. 케레브릴은 작은 목소리로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언제 봐도, 정말 멋져."
케레브릴은 긴 손가락으로 내 자지를 살짝 잡으며, 호, 한숨을 불었다. 쥐어진 자극과, 케레브릴의 숨결에, 내 자지가 후들후들 떨렸다. 그리고 케레브릴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갔다.
"......케레브릴."
케레브릴은 침대 위에 옆으로 드러누워서, 내 허벅지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원피스의 반짝이는 치마 부분이 말려올라가서, 새하얀 속옷이 보이고 있었다.
"꺄읏......"
나는 오른손을 뻗어, 케레브릴의 작은 엉덩이를 속옷 너머로 쓰다듬었다. 케레브릴은 약간 큰 소리로 놀랬다. 나는 케레브릴의 엉덩이의 감촉을 즐겼다.
"케레브릴도, 벌써 젖었어."
"흐앗, 그치만......, 응 응, 아아......"
속옷을 젖히고 케레브릴의 보지에 닿자, 이미 상당히 젖어있었고 뜨거웠다. 중지로 갈라진 틈을 열어젖히자 끈적끈적한 애액이 휘감켰다.
"......"
"......"
케레브릴은 눈을 축이며 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보았다. 나도 케레브릴의 아름다운 눈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오늘이 암흑의 신의 날이 아니라, 이대로 케레브릴을 넘어뜨리지 못한다는 것이 괴로웠다.
"아아읏......, 좋앗......, 오고있다......, 앙 읏, 안까지, 오고있닷......, 응, 아아읏......, 앙 읏......"
바로 근처에서는 유에라의 추잡한 신음 소리가 들렸다.
"자, 봐. 유에라, 정신없이......"
"......응."
나와 케레브릴은 서로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옆 침대로 시선을 돌렸다.
"핫 핫 핫. 변태 아가씨군요. 이렇게 그의 위에서도 허리를 흔든겁니까?"
찌걱......, 찌걱......
"아, 앙 읏......, 그 녀석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더 좋아해서......, 아, 아아......"
유에라는 박사에게 가슴을 맞대고 몸을 붙인 채, 허리를 지렛대로 해서 크게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케레브릴에게 배운 움직임이었다. 유에라는 박사와 얼굴을 가까이하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핫 핫, 성급했군요. 이 극상의 허리의 놀림을 모르다니......"
찌걱, 찌걱......
"후훗, 그런가......? 응......, 기분 좋은 것 같군......, 이봐, 흐읏......, 이건 어떻지? 응, 아아......읏, 앙 읏, 아아아......"
박사의 목소리에 유에라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나서 박사의 얼굴을 바라보고는, 음란한 웃음을 지으며 허리의 움직임을 늦춰갔다. 엉덩이가 호를 그리듯, 그러면서 박사의 긴 자지를 귀두에서 뿌리까지 긴 스트로크로 삼키고 있었다.
"큿.......아가씨는 정말 에로하군요......"
찌걱, 찌걱......
"시끄럽다......, 흐읏, 그 녀석은 더, 흐으으......, 격렬했다......, 응, 아아읏......"
유에라는 한순간, 눈썹을 찡그리며, 박사를 도발하는 멘트를 날렸다. 그 동안에도 유에라의 허리는 다른 생물처럼 추잡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촉촉한 검은 머리카락이, 유에라가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흔들리고 있었다.
"핫 핫 핫, 이 몸을 도발하다니....... 아가씨, 이러면 되겠습니까......?"
찌걱, 찌걱, 찌걱......
"응, 아앗......, 그렇다......, 응, 앙 읏......, 후훗, 좋다......"
박사는 두 손을 뻗어 유에라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유에라의 움직임을 돕고 있었다. 유에라는 기쁜 듯이 웃었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귀여운 엉덩이 구멍은 훤히 벌어져 있었다.
"마치, 아가씨의 보지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군요......"
찌걱, 찌걱, 찌걱......
"응, 하앙......, 후후훗, 그러고보니, 흐읏, 그 녀석은, 내 가슴도 좋아했었지......, 응 응......"
박사가 기분 좋은 듯이 신음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에라는 박사의 뺨을 두 손으로 감싸고 얼굴을 가까이 대며 더욱 더 도발했다. 유에라는 이미 완전히 스위치가 올라간 것 같았다.
"핫 핫 핫. 아가씨, 그렇습니까......? 츕, 츕......, 쪼오옥......"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아아읏......, 그렇다......, 응, 크읏......, 아앙, 더......, 흐아아......"
박사는 고개를 쭉 들고, 유에라의 흔들리는 거유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좌우의 분홍색 젖꼭지를 혀로 핥르며, 쪽 쪽 소리를 내며 빨았다. 유에라의 작은 젖꼭지는 부풀어 있었다.
"쪽, 할짝 할짝, 쪽옥....... 아가씨, 갈 것 같으시군요."
찌걱, 찌걱, 찌걱......
"흐아아읏......, 너 역시, 내 안에서 움찔움찔 거리고......, 응, 아읏, 아앙......, 가버려랏......, 앙 읏......"
박사는 유에라의 가슴으로부터 입을 떼었다. 박사가 말한 대로, 유에라의 보지는 움찔 움찔 떨리며 절정이 가까웠다. 그리고 유에라도 뱃속에서, 박사의 자지로부터 절정의 가까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아가씨, 쥐어 짜 주시죠......"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아아......, 간다앗......, 아읏, 흐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유에라는 기세 좋게 박사 위에 내리꽂으며, 가장 안쪽을 관통당하면서 절정했다. 턱을 젖힌 채, 온몸을 파르르 경련시키고 있었다. 유에라의 보지는 박사의 자지 뿌리를 꽉 꽉 조이고 있었다.
"우앗......"
박사의 자지가 맥동했다. 자궁구에 귀두를 밀착시켜서 그 끈적거리는 정액을 맘껏 내고 있었다.
"흐앗, 뜨거운 것이, 아아읏......, 흘러들어서......"
유에라는 달게 떨면서, 박사의 정액의 감상을 말했다. 유에라의 보지는 박사의 자지를 삼킨 채 꽉 조이고 있어, 두 사람의 결합부에서 정액이 흘러내리지 않았다.
"응, 응......, 흐움, 응......, 츄릅......"
나는, 유에라의 절정의 순간에 케레브릴의 입안에 사정했다. 내가 가는 순간에, 케레브릴이 물어주었다. 나는 케레브릴의 작은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미끌미끌한 케레브릴의 입안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츕, 츄릅......, 읏, 읏......, 할짝 할짝......"
케레브릴은 조금 느릿하게 청소 펠라를 해 주고 있었다. 조금 느린 것은, 나보다 한 발 빨리 가버렸기 때문이였다. 케레브릴은 나에게 G스팟를 자극당해 절정했다.
"......"
나는 케레브릴의 팬티를 한 손으로 내리면서, 유에라 쪽으로 눈을 돌렸다. 오른손의 손가락 끝으로, 케레브릴의 보지의 열기를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