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님, 보시죠. 가슴이 엄청 흔들리고 있습니다."
찌걱, 찌걱, 찌걱......
"흐아앗......, 봐줘......, 아, 흐으읏......, 아앗......, 흣, 아앗......"
나는 내가 정면에서 보지 못하는 대신, 저 녀석에게 잘 보이게 했다. 케레브릴도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내 목에 팔을 감고, 젖가슴의 흔들림을 강조시켰다.
"......우리도 똑같이 하지."
팡, 팡, 팡, 팡......
"흐앗, 아앗......, 너, 굉장한 눈을......, 흐읏, 아앙......, 흐으읏......"
저 녀석은 양손으로 유에라의 어깨를 잡고 등을 젖혔다. 저 녀석은 꽤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유에라의 가슴은 세로로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찌걱, 찌걱, 푸......
"흐읏, 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마지막으로 강하게 찔러넣으려던 찰나, 케레브릴은 몸을 튕기며 절정했다. 보지가 경련된 듯이 조여지며, 자지가 퉁 튕겨나왔다.
"읏......"
퓻, 퓻......, 퓻......
나는 예기치는 못했지만 그냥 공중에 사정했다. 정액이 퓻 퓻 날아가서 유에라의 얼굴과 머리를 더럽혔다. 이건 이거대로 기분이 좋았다.
"읏......"
팡, 팡, 팡......, 팡......
"아아앗......, 간닷, 아, 아, 안된다......, 아, 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유에라도 내 정액을 얼굴에 끼얹어지며 절정했다. 눈을 감은 채, 얼굴과 입술로 하얀 정액을 받아나갔다. 저 녀석도 동시에 사정 한 듯, 유에라는 몸 안과 밖에서 두 곳으로 정액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
"하아......, 하아......, 하아......"
나는 탈진한 케레브릴을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았다. 비록 성녀에게 질내사정은 하지 못했지만, 여신의 얼굴에 부카케를 했으니 기분은 좋았다. 게다가, 이제까지 중 최고로 기분 좋은 사정이었다.
"하아......, 하아......"
유에라도 직사각형 바위에 손을 얹은 채,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 항구 도시에서 첫눈에 반한, 아름다운 얼굴에 정액을 뿌렸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케레브릴, 유에라를 꺠끗하게 해줘."
"......"
케레브릴이 나를 살짝 올려다보았다. 그러고는 말없이 네발로 기어가 유에라에게 얼굴을 가까이 댔다.
"케레브릴......"
"유에라, 움직이지마......, 낼름......"
케레브릴은 유에라의 뺨에 양손을 얹고, 뺨에 흘러내린 나의 정액을 혀로 핥아냈다.
"간지럽다......"
"아직이야, 유에라. 아직 움직이면 안돼......, 아움......"
유에라는 한쪽 눈을 감고 간지러움을 견디고 있었다. 그 동안 케레브릴이 조심 조심 젤리 같은 정액을 입술로 받고는 입에 머금었다. 나는 그 모습에 다시 자지가 휘어지는 것을 깨달았다.
"......"
나는 말없이 두 사람의 얼굴 앞에 자지를 들이댔다. 꺼떡꺼떡 움직이며 요도구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
"......"
유에라도 케레브릴도 말없이 내 얼굴과 자지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응, 츄......, 츄......, 할짝, 할짝할짝......"
"할짝......, 츕, 낼름......"
한참을 기다리자, 두 사람이 내 자지에 혀를 가까이했다. 케레브릴이 귀두를 핥았고, 주변의 정액을 유에라가 혀로 닦아냈다.
"용신님도 어떠십니까?"
나는 저 녀석을 꼬셨다. 두 사람의 음란한 봉사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게다가, 같은 여자아이를 범했다는 친근감도 있었고, 유에라의 가슴이 흔들리는 것도 보여주었으니까.
저 녀석은 최저인 용이지만, 계약에 내가 섞이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나는 지금 인생의 마지막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내 안의 원한이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었다.
"......"
저 녀석도 말없이 두 얼굴 사이에 자지를 느릿느릿하게 들이밀었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그 녀석의 자지에도 혀를 내밀었다.
"츕, 츕......, 할짝 할짝, 할짝, 할짝......"
나도 이런 일은 처음 겪었다. 누군가의 자지의 끝을 정면으로 마주보며 그것을 두 여자아이에게 양쪽에서 핥게 하고 있었다. 머리가 저릴 것 같을 정도로 야한 광경이었다.
"응, 츄......, 츗, 할짝......, 응......, 낼름......"
바로 앞에 놓고 비교하자, 저 녀석의 자지 길이는 나의 자지와 비슷했지만 굵기는 저 녀석이 2배정도 더 굵었다. 자지 자체는 내가 더 휘어졌다고, 나는 스스로를 위로했다.
"인간, 다음에는 어떻게 할 생각이지......"
저 녀석이 물어왔다. 나도 저 녀석을 바라보았다. 잘생겼기는 해도 아직 소년티를 벗지 못했고, 몸매도 아직 어렸다. 사실 나도 아직 아이가 있을 나이도 되지 않아서, 남동생 같았다.
"......용신님, 스스로 잘 움직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여자아이들에게 움직이도록 합시다.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하아......, 할짝 할짝......, 츄릅, 할짝......"
나는 유에라와 케레브릴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두 사람은 나와 저 녀석의 자지를 가까이 모아놓고, 양쪽에서 귀두를 동시에 핥고 있었다. 두 사람의 혀끝이, 우리의 귀두를 동시에 낼름 핥고 있었다.
"흐읏......, 츄릅, 할짝 할짝......, 할짝......"
유에라와 케레브릴도 이런 적은 처음인지, 부끄러워 보였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흥분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하는 에로틱한 행위에 잔뜩 흥분한 표정이었다.
"호오......"
저 녀석도 두 사람을 보며 감탄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변태인 주제에, 이런 쪽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용이였다. 나는 여러가지를 가르쳐 줘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탔다.
"둘 다, 그만하면 됐지? 둘이 음란하게 허리를 흔드는 걸, 나와 용신님께 보여줘."
그때에 내 머리에 번뜩인 것은 인생의 마지막으로, 이 우월한 미모의 여자아이들과 사이좋게 엣치를 즐기는 것이였다. 저 녀석처럼 일방적으로 범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나는 성녀와 여신이 적극적으로 문란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
"......"
하지만 두 사람은 대답 하지 않았다. 봉사를 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나는 조급해졌다.
"나는 상인이다. 계약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지. 그러니까 안심해. 여기서 일어난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니까. 계약과 관련된 내용은, 우리 넷만의 비밀이다."
나는 필사적으로 설득했다. 명령으로 강제로 시키는 것보다는, 여자아이들이 스스로 마음 먹기를 바랬다.
"애인이라도 절대 알 수 없을 거다. 다같이 바람기 엣치를 즐기자고. 이건 이미 한 계약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
유에라와 케레브릴에게는 애인이라든지 바람기라든지 그런 말이 키워드라고 생각했다. 분명, 싫어하면서도 느껴버리는 타입이였다. 나는 마지막으로 여자애들에게 필요한 변명을 알려주었다.
"......계약이니까, 어쩔 수 없군."
"......그렇네. 이미 계약했으니까."
역시,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절대 비밀이다."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두 사람은 나를 올려다보았다.
"상인의 신용을 믿어라."
물론 나는 스스로 이제 상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으로 나의 협상은 완전히 성공했다.
"그래서, 두사람은 어느 쪽 자지가 더 좋아?"
"......나는 이쪽이 좋아."
내 목소리에 먼저 반응한 것은 케레브릴이었다. 재빨리 오른손을 뻗어 저 녀석의 극대 자지를 꽉 잡았다.
"큿, 케레브릴......, 그럼, 나는 이쪽이군."
유에라는 분한 표정으로 내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았다.
"쿠쿠쿳....... 정직한 아가씨들이군......"
저 녀석은 유쾌하게 웃고 있었다.
"......"
그리고 내 마음은 상처받고 있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허리를 맞췄던 케레브릴이 저 녀석을 선택해버려서 상처받았고, 유에라의 어쩔 수 없다는 반응에 상처받았다. 나는 생각보다 여린 마음의 소유자였다
"케레브릴, 이걸......"
나는 아이템 창을 열어 담요를 꺼냈다.
"준비성 좋네......"
케레브릴은 의외라는듯 담요를 받았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행상인이였다. 이런걸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했다.
"내놔."
유에라 목소리가 들렸다. 뒤돌아보니, 유에라가 오른손을 뻗고 있었다.
"그 담요를 내놔라."
"......"
나는 유에라의 출렁출렁 흔들리는 가슴에 넋을 잃고, 멍하니 담요를 건네주었다.
"......"
유에라는 여자다운 하늘하늘한 몸짓으로 담요를 펼쳐서 바닥에 깔았다.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어라......? 우후훗....... 유에라, 그런 곳에 깔아??"
똑같이 담요를 바닥에 깔고 있던 케레브릴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웃었다.
"케레브릴. ......이 녀석들은, 우리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싶어 한다."
유에라는 볼을 붉히더니 토라진 표정으로 케레브릴에게 대답했다. 유에라가 담요를 깔아놓은 곳은 케레브릴이 깔아놓은 담요 바로 옆이였다. 하지만 약간 위치가 어긋나 있었다.
"우후훗......, 유에라도 좋아하면서......"
케레브릴은 다시 장난스럽게 웃었다.
"시끄럽다....... 케레브릴도 좋아하는 주제에......"
유에라는 부끄러운듯, 새빨개지며 케레브릴의 말에 반박했다. 하지만 담요의 위치를 고치지는 않았다.
"......"
나는 여자아이들의 야한 대화에 다시 기분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그래, 앞으로 그토록 바랬던 유에라와 야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지는 이미 아프도록 휘어져 있었다.
"어이."
유에라의 약간 큰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조금 두근거렸다.
"저쪽으로 머리를 돌두고, 누워라."
"......"
나는 순순히 유에라의 말을 따랐다. 잠자코, 시키는 대로 담요에 누워 위를 바라보았다.
"자, 너도."
"......나도인가."
바로 옆에서 케레브릴도 저 녀석에게 말했다. 나와 저 녀석은 나란히 담요에 누웠다. 다만, 머리 방향이 달랐다. 내 가슴 위치 옆에는 저 녀석의 발이 보였다.
"그."
유에라의 한쪽 다리가 내 허리를 넘었다. 젖가슴이 아래에서 보이는 최고의 위치였다.
"너는 나를 어디서 만난거지?"
유에라는 담요에 무릎을 꿇고 내 위에 올라탔다. 상체를 가까이 숙이며, 나에게 속삭이듯 질문했다.
"......"
역시나였다. 유에라는 나를 기억하지 못했다.
"나는 항구 도시에서 승선을 기다리면서 말을 걸었어."
"아아......, 너도 그 대합실에 있었나?"
"읏......"
자지에 부드러운 것이 닿더니, 쯔윽, 쯔윽 추잡한 소리가 들렸다. 유에라가 허리를 흔들며, 보지를 내 자지에 문지르고 있었다.
"......기억 안나는건가?"
"후훗......, 난 아름다우니까. 말을 걸기위해 찾아오는 남자들을, 일일이 기억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유에라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지만, 나는 조금 놀랐다. 무척이나 당당했다. 일반적인 여자아이들과 말하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유에라......"
나는 초조해져 있었다. 유에라는 보지를 귀두 뒷쪽에 문지르고 있었지만, 부족한 자극이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이름을 불리는건, 그닥 좋은 기분이 아니군."
유에라는 언짢다는 듯이 말했지만, 몸을 비틀며 오른손을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가져갔다. 엄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나의 자지를 낚아채더니, 귀두를 보지로 이끌었다.
"이건 계약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절대 비밀이니까 말이다."
유에라는 볼을 붉히며 말했다. 그리고는 내가 대답 하기도 전에 허리를 내려찍었다.
"읏......"
쯔으으으욱......
"응, 아아앗......, 아아......"
내 자지는 유에라의 보지에 삼켜졌다. 이것이 유에라 보지인가. 유에라의 보지 안도, 저 녀석의 정액으로 미끌거리고 있었다. 그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미끌미끌거려......"
찌걱......
"응......? 뭐지? 후훗......, 너는 아까, 흐읏......, 케레브릴 때는, 신경도 쓰지 않더니."
"읏......"
내 중얼거림에 유에라가 움직이며 대답했다. 확실히 나는 분명 케레브릴의 보지 안에 있던 그 녀석의 정액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었다. 오히려 기분이 그냥 편해서 좋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나는 유에라의 조금전 말에,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어쩌면 이런 난교에 익숙한 것 아닐까 생각했다.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흥분했고, 자지가 유에라의 안에서 한층 더 커져서 꿈틀거렸다.
찌걱......, 찌걱......
"흐앗......? 흐읏......, 이, 변태 놈. 흐읏, 후훗......, 내 안에서, 더 커졌군......, 응, 아앙......"
나도 내 새로운 성벽을 자각하고 있었다. 유에라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유에라의 몸을 추잡하게 더듬었다. 이럴 때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찌걱......, 찌걱......, 찌걱......
"히앗......? 응, 아앗......, 너는, 중년처럼 만지는군......"
유에라가 조금 경멸하는 시선을 보냈지만,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등, 엉덩이, 허벅지. 손이 닿는 범위를 마구 더듬었다. 유에라의 피부는 촉촉해서 손가락을 빨아들이는 것 같았다.
"유에라......, 가슴, 가슴을......"
찌걱......
"응 흣......, 추잡한 놈....... 너는 아까도, 굉장한 눈을 하고있었다. 흐읏......, 그렇게......, 그렇게 이게 좋은건가?"
내가 참지 못하고 말하자, 유에라는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번쩍 들어올렸다. 가슴을 쭈욱 내밀면서 내 얼굴에 가까이 대고는, 양손을 움직여서 젖꼭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우아아아......"
"후훗......"
나는 참지 못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상체를 띄워 가슴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유에라는 우습다는 듯이 웃으면서, 양쪽에서 손으로 가슴을 압박했다. 최고로 부드러웠다.
"하아......, 하아......, 쪽......"
"읏......, 어이, 너는 너무 강하다......, 앗, 그렇다......, 그 정도로만......, 흐앗......, 아아아흣......"
나는 유에라의 왼쪽 젖꼭지를 빨았다. 쪽 쪽하고 소리내며 말랑말랑한 작은 젖꼭지를 빨아올렸다. 조금 아팠는지 주의를 받았고, 부드럽게 빨자 유에라가 기분 좋은 목소리를 냈다.
"흐으읏......, 어떻나....., 응, 아앗......, 이걸로, 만족했나......?"
"낼름......, 할짝 할짝......, 쪽, 쪼옥......, 아아......, 나의 여신님의 가슴......, 쪽......"
나는 본능적으로 두개의 젖꼭지를 핥고, 빨고, 주물렀다. 유에라의 젖은 무섭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아래쪽에서도 늘어지지 않고 탱탱했다. 나는 정신없이 유에라에게 대답했다.
"......그게 무슨 말이지."
유에라의 언짢은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입을 떼고 설명 하기로 했다. 바로 위에 있는, 나를 차가운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향해 입을 열었다.
"나는 대하에서 모든것을 보고 있었다. 승객들을 위해 필사적으로 정령을 부리는 케레브릴의 모습은 내게는 자애로운 성녀로 보였고, 용을 저지시킨 유에라의 모습은, 나에게는 용감한 여신으로 보였다."
"흥......"
나는 그때의 감동이 전해지도록, 필사적으로 말했다. 하지만, 유에라는 흥미 없다는 듯이 얼굴을 홱 저쪽으로 돌렸다.
찌걱......
"후훗......"
그러더니, 유에라가 내 어깨에 양손을 얹고는 상체를 나에게 붙였다. 젖가슴이 우리의 품에 사이에 낀 채, 모양을 바꿔나갔다. 유에라는 다시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며 요염하게 웃었다.
찌걱, 찌걱......
"응......, 그, 저쪽을 봐라. 후훗......, 저게 네가 보고 싶어하던, 성녀의 모습이다."
저 녀석과 케레브릴은 우리 바로 옆에 있었다. 유에라는 움직이면서, 왼손으로 긴 검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유에라의 말에 나는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읏......!"
나의 성녀는 저 녀석 위에서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기분 좋군, 요정 아가씨."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아, 아앗......, 너도, 응, 멋져......, 흐아앗......, 응, 아아흣......"
케레브릴도 유에라와 같은 대면기승위로 저 녀석의 위에 올라타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케레브릴이 엉덩이를 쭉쭉 위로 향하자, 저 녀석의 굵은 자지가 보지에 쥐어짜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찌걱, 찌걱, 찌걱......
"응, 아흣......, 아아앗......, 흐읏, 하앙......, 커......"
그리고 케레브릴의 엉덩이가 스르륵 아래로 내려가면, 자지는 보지 사이를 헤쳐나가며 파묻혔다. 이제껏 봐왔던 케레브릴의 모습들 중 최고로 음란한 허리 놀림과 함께 결합부가 훤히 보였다.
찌걱, 찌걱, 찌걱......
"하아흣......, 케레브릴....... 이 녀석에게, 흐읏, 케레브릴은, 성녀라더군......, 흐읏, 하앗......, 응......"
유에라도 저쪽을 돌아보며, 대담하게 케레브릴에게 내 이야기를 말했다. 나는 유에라의 엉덩이로 시선을 돌렸다. 유에라도 케레브릴과 똑같이 허리를 튕기며 엉덩이를 추잡하게 흔들고 있었다.
"유에라......, 그 허리는 놀림은......, 애인에게 배운건가......?"
찌걱, 찌걱, 찌걱......
"다르다......, 케레브릴에게 배웠다......, 앗, 아앗......"
나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유에라에게 물어보았지만 아니였다. 순간 보지 안에서 애액이 울컥, 흘러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유에라는 나를 보고 있지 않았지만, 얼굴은 빨개져 있었다.
"쿠쿠쿳......"
찌걱, 찌걱, 찌걱......
"흐읏......, 흐아아흣, 아앗......, 어라......? 흐읏......, 앙......"
저 녀석도 이쪽을 보며 웃고 있었다. 나와 마찬가지로 유에라가 추잡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을 쳐다보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 가슴 속에 질투의 감정이 북받쳤다.
찌걱, 찌걱, 찌걱......
"흐읏......, 그래......? 내가, 흐앗......, 너의 성녀야......? 흐으읏......"
케레브릴도 유에라의 말에 나의 시선을 알아차리고는 상반신을 비틀어 이쪽을 돌아보았다. 아까 나 때와는 다른, 야한 케레브릴의 적극적이고 음란한 허리 놀림에, 나는 저 녀석에게 다시 질투했다.
찌걱......, 찌걱......, 찌걱......
"후후......, 어쩌지......? 흐읏......, 너는, 이런 모습을 보고 싶었던거지......? 흐읏, 훗......, 아앙......"
케브릴은 일부러 천천히 움직이며, 저 녀석의 극대 자지가 천천히, 끈적하게 뽑히는 것을 나에게 보여줬다. 케레브릴의 보지는, 자지가 뽑힐 때마다 주름들이 아쉽다는 듯이 기둥을 휘감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흐으읏...... 뭐지, 너도 보고 싶은 건가? 후훗......, 어떤가? 흐읏......, 잘 보이나......? 아아, 아......, 아아흣......"
유에라도 저 녀석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 저 녀석을 도발하듯이 말하며, 동그란 엉덩이가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저 녀석도 유에라의 보지를 정신을 놓고 보고 있었다.
"쿠쿠쿳......, 즐겁다......"
찌걱......, 찌걱......, 찌걱......
"우후훗......, 유에라라면......, 아흣......, 이걸걸, 정말 좋아하니까......, 흐아아앗......"
저 녀석은 입꼬리를 당기며 처음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즐거운 것은 사실인 것 같았다. 그리고 케레브릴은 유에라의 보지와 허리 놀림, 그리고 유에라의 표정을 바라보며 음란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후훗......, 케레브릴도, 응, 이런건 싫지 않으면서......, 아흣......"
여자들끼리의 야한 대화였다. 유에라도 케레브릴을 응시하며, 과시하듯이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나의 선택은 최고였다. 최고로 음란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야한 여자아이들이였다. 유에라는 이미 이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다. 아까 담요를 살짝 어긋나게 깔았던 건 서로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케레브릴도 그것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최고로 야한 여자아이들이다.
"아앗......, 유에라의 허리는 최고야....... 구슬이, 전부 짜내질 것 같아......"
찌걱......, 찌걱......, 찌걱......
"그런가? 후훗......, 케레브릴. 나도, 흐앗......, 이 정도면 능숙하게 되지, 않았나......?"
나는 최고로 기분 좋았다. 자지에 보지의 잔주름들이 얽히고, 그것을 긴 스트로크로 풀어버렸다. 유에라는 나를 내려다보며 살짝 미소를 짓고는, 이내 케레브릴을 돌아보았다.
찌걱......, 찌걱, 찌걱......
"흐흣......, 엣치한 유에라네. 우후후......, 음란해. 아주 잘하는데? 흐으읏......, 그 사람이 보면, 뭐라고 할까......?"
케브릴의 찢어진 눈이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애인에 대해 말하며, 유에라를 자극했다. 케레브릴도 스스로 말하면서 흥분했는지, 엉덩이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읏......, 유에라......"
찌걱, 찌걱, 찌걱......
"흐아아앗......, 케레브릴, 말하지 마라......, 케레브릴도......, 흐앗, 아하아흣......"
유에라는 굉장히 흥분한 것 같았다. 내 자지를 박아넣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수없이 많은 주름들이 목 부분에 달라붙으며 자궁구에 귀두에 툭 툭 부딪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지만, 유에라......, 흐읏......, 이런건, 어때......?"
케레브릴은 엉덩이를 잘게 흔들며 ,원을 그리듯이 움직임에 변화를 주었다. 밀크 커피색 작은 엉덩이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추잡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쿳......"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우후훗......, 이렇게하면 남자는, 흐읏......, 아주 좋아해......, 응, 아앗......"
케레브릴의 말대로 저 녀석이 신음을 내고 있었다. 엉덩이를 세게 내려찍으며 그대로 자지를 앞뒤로 문지르듯이 움직였고, 그리고는 다시 빠르게 위로 올라갔다. 세심하게 움직이며 질구로 목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하고 있었다.
"읏......"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아......, 나보다, 케레브릴이 더 엣치하잖아......, 흐읏......, 어떻게지, 케레브릴......? 이렇게......?"
유에라는 애절한 한숨을 내쉬고는 불규칙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가 힘차게 귀두까지 뽑혔다가, 질구로 목 부분을 잘게 조여왔다. 이보다 더 큰 자극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 최고의 쾌감이었다.
찌걱......, 찌걱, 찌걱......
"맞아, 유에라......, 흐읏, 하아흣......, 아주, 엣치해......"
케레브릴은 유에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저 녀석 위에서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빛나는 은발이 춤추듯이 살랑거리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보지를 활짝 벌린 채로, 저 녀석의 극대 자지를 모두 집어삼키고 있었다.
"유에라......"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앗......, 왜지......? 아아흣......, 쌀 것 같나......? 후훗......, 좋다, 쥐어짜내주지......"
나는 이제 한계였다. 양손을 뻗어, 유에라의 작은 엉덩이를 손으로 덮듯이, 꽉 잡았다. 유에라는 헐떡이면서 내 모습을 살피더니, 허리 놀림을 재빠르게 했다.
"읏......"
찌걱, 찌걱, 찌걱......
"흐아앗, 거긴......, 안됏......, 앗, 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움찔......
나는 허리를 들어올리며 보지에 자지를 꽂은 채로,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에 왼손 중지의 끝을 툭 꽂아버렸다. 그 순간에 유에라의 보지가 꽉 조여지며 내 정액을 쥐어짰다.
"읏......"
왼쪽 어깨가 작게 아파왔다. 유에라가 사랑스럽게 내 어깨를 꽉 물고는 온몸을 뻣뻣하게 경련시키고 있었다. 유에라도 동시에 가버렸다.
"읏......"
나는 정액이 요도를 뚫고 지나가는 쾌감을 느끼며, 이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사정이라고 생각했었다.
"......바보. 갑자기 엉덩이에 꽂아버리는 놈이 있으리라곤......"
절정의 여운이 지나가자, 유에라는 나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정말 화난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유에라는 애널도 사용할 수 있구나......"
"흥......"
유에라는 상체를 일으키고는 홱 고개를 돌렸다. 부정하지는 않았다.
"......"
귀여운 여자이기 때문에 성경험이 풍부할 거라고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을지도 = 몰랐다.
"......"
나는 아이템 창을 열고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렸다.
"하아......, 하아......"
케레브릴은 저 녀석 위에서 탈진한 채로, 상반신을 푹 숙이고 있었다. 가쁜 숨을 크게 몰아쉬고 있었다. 저쪽도 끝난 것 같았다.
"읏......"
나는 작은 파란색 병에 담긴 정력제를 꺼냈다. 단숨에 뚜껑을 열고,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액체를 다 마셔버렸다.
"너, 그건......"
유에라는 눈썹을 찌푸리며 나를 보고 있었다. 유명한 정력제니까 알고 있을 수도 있었다. 이 정력제는 매우 비쌌고, 효과가 좋은 대신에 심장에 약간의 부담이 간다.
"히히......"
"왓......"
나는 웃으면서 유에라를 끌어안았다. 허리에 두 팔을 감고 유에라를 꽉 껴안았다.
"어이......, 앗, 아앗......? 또, 딱딱해졌다......"
역시 정력제의 효과는 탁월했다. 유에라의 보지 안에서 자지가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유에라는 자지의 변화에 볼을 붉혔다.
"히히히......"
유에라는 내 정액을 듬뿍 쥐어짜냈다. 야한 여자아이였다. 나도 보답으로 잔뜩 보내주고 싶었다.
"용신님."
"왜지, 인간......"
내가 부르자, 저 녀석이 케레브릴을 가슴에 안고 벌떡 일어났다.
"히히......, 케레브릴은 그 다음에......"
"......?"
나는 케레브릴을 언급했고, 케레브릴은 의문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요염한 몸짓으로 은발을 쓸어 올리면서, 고개를 귀엽게 기울였다.
"용신님, 인간에게는 여러가지 즐거운 방법이 있습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양손을 유에라의 엉덩이 사이로 미끄러뜨렸다.
"이번에는 나와 둘이 함께, 유에라를 기쁘게 해 줍시다."
"뭣......? 앗, 안된닷......!"
내 말에 유에라는 저항했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두 손을 움직였다. 두 중지의 끝이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에 닿았다. 나는 그대로 엉덩이를 잡고 구멍을 좌우로 벌렸다.
"......"
유에라는 말없이 저 녀석을 돌아보았다. 그리고는 엉덩이에서 힘을 뺐다
"......"
저항이 없어지고, 내 손가락이 애널을 쫙 벌려갔다. 유에라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쿠쿠쿳......"
저 녀석은 이쪽을 보면서 유쾌하게 웃었다.
"유에라도 용신님한테 졸라봐. 시치미를 떼도 소용없어. 유에라도, 기대하고 있지?"
"......"
유에라는 침묵하고 있었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유에라의 보지는 아까부터, 기대한다는 듯이 나의 자지를 조여오고 있다.
"......조르다니, 뭐를 말이냐."
유에라는 이쪽을 보지 않고 말했다.
"용신님께서 그럴 마음이 들도록, 몸으로 조르는거야."
나는 유에라가 움직이기 쉽도록 손을 움직였다. 가느다란 허리에 두 팔을 휘감았다.
"......이러면, 되겠나?"
유에라는 허리를 약간 띄우고, 내 자지를 보지에 꽂은 채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흔들흔들, 좌우로 귀엽게 흔들고 있었다.
"안돼. 더 음란하게 용신님께 졸라야지."
나는 심술을 부렸다. 유에라의 더욱 야한 모습을 보고싶었다.
"......이러면, 됐겠지?"
유에라는 동그란 엉덩이를 리듬있게, 좌우로 살랑, 살랑 흔들었다. 남자를 음란하게 유혹하는 듯한, 추잡한 엉덩이의 움직임이었다.
"쿠쿠쿳....... 요정 아가씨, 너는 다음이다......"
"흐으읏......"
저 녀석은 자지를 케레브릴에게서 뽑아내고는, 일어나서 이쪽으로 걸어왔다. 유에라의 유혹은 용에게도 효과가 있었다.
"용신님......"
나는 다시 유에라의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활짝 벌렸다. 저 녀석이 애널에 꽂기 쉽도록, 엉덩이 구멍을 넓혀 주었다.
"아아......"
유라는 흥분한 듯, 달콤한 한숨을 내쉬었다. 기가 센 여자아이는 엉덩이를 좋아한다는 속설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쿠쿠쿳......"
저 녀석은 웃으면서 자지를 잡고는, 유에라의 엉덩이에 가까이 다가왔다.
"아......"
유에라가 흠칫 반응했다. 나는 보이지 않았지만, 저 녀석의 자지가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을 건드린 것 같았다.
"읏......"
푸우우우욱......
"응, 아앗......, 크닷......!"
저 녀석이 애널에 삽입한 순간, 바로 알 수 있었다. 보지와 직장 사이의 벽을 넘어, 저 녀석의 자지에 압박감을 느꼈다. 내 자지의 기둥이 유에라의 안에서 밀리는 것 같았다.
"용신님, 이것이 양구멍 꽂기 입니다."
"쿠쿠쿳......, 인간이란, 나를 정말 즐겁게 해주는군......"
푸욱......, 푸욱......
"흐으읏......, 아아......, 응, 아앗......, 아앙, 앗......"
저 녀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저 녀석이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았다. 저 녀석의 굵은 자지에 밀려서, 보지가 좁아진 채로, 저 녀석의 자지가 드나들자 내 자지도 문질러졌다.
"용신님."
"뭐지, 인간......"
푸욱, 푸욱......
"흐읏, 아아흣......, 아아, 엉덩이가......, 응, 아앙, 뽑혀버려......, 아아흣......"
나는 눈앞에서 출렁출렁 흔들리는 유에라의 가슴을 양손으로 잡았다. 저 녀석은 유에라의 엉덩이를 꽉 잡고는 움직이는 속도를 높여나갔다. 우리는 유에라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고 있었다.
저 녀석과 구멍동서가 된 일이나, 같은 여자아이를 앞과 뒤에서 동시에 범하고 있으면서, 저 녀석에 대한 혐오이 사라지고 있었다. 나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꼭, 저 녀석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용신님은, 왜 이 여자이이들의 신체를......? 혹시, 신부입니까?"
"쿠쿠쿳....... 우리는 용이다. 용에게 성별은 없다. 이렇게 여자를 범하는건 단지 내 유쾌함을 위해서다......"
푸욱, 푸욱, 푸욱......
"흐읏, 하아흣......, 아앙, 흐읏, 큿......, 아앗......"
나는 유에라의 가슴을 쥐어짜듯이 주무르면서 확신했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왔다. 이 용이 하는 행동들은, 마치 아이처럼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 지성은 있어도 경험과 생각이 너무 없었다.
"용신님, 저와 힘을 합치는 겁니다. 유에라에게 번갈아서 찔러넣는 겁니다."
"호오......, 이렇게 하면 되나......?"
찌걱, 푸욱, 찌걱, 푸욱......
"아아아흣......, 양쪽에서......, 아앗......, 안쪽을......, 아아흣, 굉장히......, 하아흣......"
나는 저 녀석에게 가르쳐 주려고 했다. 물론 우선은 유에라를 보내버리는 일부터고. 무릎을 세우고 나도 유에라의 보지를 번갈아사 찔러나갔다. 유에라의 반응이 한결 좋아졌다.
"잘하시는군요, 용신님."
"쿠쿠쿳......"
푸욱, 찌걱, 푸욱, 찌걱......
"흐아앗......, 야흣, 스쳐서......, 좋앗, 아흣......, 기분 좋앗......"
유에라의 눈가에는 쾌감의 눈물이 맺혀있었다. 이제는 그냥 야한 여자아이였다. 두 구멍 꽂기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나는 유에라의 자궁구을 똑 똑 노크했다. 저 녀석의 자지와 교차하는 순간이 너무나도 기분 좋았다.
"유에라는 야한 여자아이구나. 연인과도, 누군가를 더해서 이런 것을 즐기고 있겠지?"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아아앗......, 응, 흐으읏......, 말하지마......, 아아흣......, 나는 아직......, 아흣, 아흣......"
유에라는 얼굴을 붉히며 의외의 대답을 했다. 저 아이에게는 아직, 두 구멍 꽂기를 해주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치솟는 흥분감에, 저 녀석과 서로의 자지를 밀어주듯이, 보지와 직장 사이의 벽을 문질렀다.
"쿳......"
푸웃, 찌걱, 찌걱......
"아앗......? 엉덩이에, 나왔다......, 흐읏, 아앗......, 안됏......"
갑자기 저 녀석이 신음했다. 유에라의 애널 속에서 사정하고 있는 것 같았다. 보지를 통해 맥동이 느껴졌다. 유에라는 몸을 파르르 떨며 내 목덜미에 매달렸다.
"읏......?"
찌걱, 찌걱......, 찌걱......
나는 다리 사이에서 쪽에 뭔가 낌새를 느꼈다. 따듯한 한숨이 고환을 자극하더니, 곧 한쪽 고환이 따뜻한 것에 삼켜졌다. 케레브릴이 내 고환을 빨고 있는 것 같았다.
"읏......"
찌걱......
나도 참을 수 없었다. 고환이 꽉 죄여오는 달콤하고 저린 쾌감과 함께, 유에라의 자궁구를 꿰뚫고 정액을 끼얹었다. 보지 안으로 낸 정액으로 귀두가 쭉 쭉 미끄러지며 한층 더 큰 쾌감을 맛보았다.
"흐아앗......, 간닷......, 가버려엇......, 앗, 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유에라는 등을 구부리며 나에게 매달린 채로 경련했다. 성대하게 가버린 것 같았다. 나는 유에라의 허리를 안고는 자지를 잘게 움직였다. 유에라의 자궁 안이 내 정액으로 채워진 것을 생각하니 만족스러웠다.
"인간, 다음에는 어떻게 할것인가......"
잠시 후, 저 녀석이 나를 불렀다.
"용신님, 다음은 케레브릴 차례입니다."
나는 저 녀석에게 앞으로의 플랜을 얘기했다.
"그 다음에는 둘을 옆으로 나란히 놓고, 네개의 구멍을 취향대로 맛보는건 어떻습니까?"
"호오....... 인간, 그건 흥미롭군......"
저 녀석은 기뻐하며 말했다.
"히히히......"
나도 웃었다. 멋진 시간은 아직 계속되었다. 나는 용신에게 감사했다.
"......"
나는 유에라의 보지 주름의 감촉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이것으로 됐다고 생각했다. 난 항상 100% 진지했지만, 상인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질책을 들어왔다.
"......"
이걸로 된 거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인으로써 계속해서 뒤쳐져왔었다. 분명 재능이 없는거였다. 나에게 《상업의 나라》의 수도에 가게를 갖는다는 꿈은 무모했다.
"읏......"
용신이 유에라의 엉덩이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나는 이제 미련없이 죽으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아무래도 새로 할 일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나서지 않는다면, 이 용은 반드시 토벌당하고 말 것이다. 이 용은 아직 어렸으니까.
"히히......"
"응 응......"
나는 유에라와 밀착해서 상체를 일으켰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유에라의 가슴을 주물렀다. 나는 유에라의 달콤한 목소리를 듣고는 웃었다. 다음은 케레브릴의 가슴이였다.
"히히히히......"
앞으로 이 용을 어떻게 지킬까? 그건 도시의 수호신으로 삼아서 진짜 용신으로 만들어버리면 될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는 《공업의 나라》의 수호신이다. 거기에서 왠지 모르게 돈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