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읏, 응 움......, 흐읍......, 응, 흐읍......"
"유에라씨, 앞쪽을 빨아......, 아아, 좋아......"
유에라는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던 도중, 학자의 명령에 귀두를 물었다. 입에서 자지가 스르륵 빠져나가고, 귀두 앞쪽에 입술을 맞댔다. 요도구 주위를 쪼옥 빨고 있었다.
"유에라는 손놀림도 좋구나......"
벌집은 유에라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기분 좋은 듯이 중얼거렸다. 유에라는 엄지와 중지의 끝을 맞대서 고리를 만들고, 스윽 스윽 자지를 훑고 있었다. 아까부터 두 개의 자지를 번갈아가며 빨고 있었다.
"푸핫......, 떨리기 시작했군. 이제 가는건가?"
유에라가 학자의 자지에서 입을 떼었다. 오른손으로 학자의 자지를 빠르게 다루면서, 벌집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왼손을 좌우로 비틀며, 손가락으로 만든 고리로 목 부분을 문지르고 있었다.
"유에라씨......, 이젠......"
"이 몸도......"
학자의 자지는 유에라의 손놀림에 맞춰 위아래로 파르르 떨고 있었다. 벌집의 자지도 귀두가 빨갛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후훗......, 좋다. 내 입에 내거라."
유에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위로 향하며 크게 입을 벌렸다. 동시에 분홍색 혀를 내밀고 있었다. 학자와 벌집은 다가서며, 유에라의 입을 겨냥했다. 두 귀두가 붙을 것 같았다.
"앗......, 나와......"
퓻, 퓻...
유에라는 두 손을 격렬하게 움직이며, 입 바로 앞에서 자지를 다루고 있었다. 벌집의 신음과 동시에, 유에라의 입속으로 정액이 날아갔다. 귀여운 혀 위에 새하얀 정액이 덩어리져서 떨어졌다.
"웃......"
퓻......, 퓻......
이어서 곧바로 학자도 사정했다. 역시 정액을 유에라의 구강 안으로 내뿜었다. 유에라는 두 개의 자지를 다루면서, 동시에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흐읍......, 할짝......, 할짝, 할짝......"
정액으로 코팅된 혀가, 다가온 두 귀두 사이를 기어다니고 있었다. 두 개의 요도구에서 나오는 정액을 할짝, 할짝 퍼내듯 빨아들이고 있었다.
"유에라씨는 못견디겠군......"
"에에......, 변태인 아가씨네......"
"꿀꺽......, 하아......"
정액을 낸 두 사람은 유에라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유에라는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두 사람의 정액을 삼키고는 입을 벌려 보였다. 입안은 깨끗하게 되어있었다.
"후훗......, 너희들도 변태잖나."
유에라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입 주위에는 두 사람의 정액이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 이런 방식은 처음이야. 케레브릴은 변태......"
"흐으읏......, 츄릅......, 어라, 그래?"
농부의 중얼거림에, 케레브릴은 아버지의 자지에서 입을 떼었다. 농부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거유를 붙잡고 그 사이에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에에, 처음이야......"
"케레브릴......"
아버지와 아들도 중얼거렸다. 부자의 자지는 케레브릴의 양 손에 붙잡혀 있었고, 동시에 두 사람은 케레브릴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아들은 왼손으로, 아버지는 오른손으로 젖꼭지를 잡고 있었다.
"아흣......, 그치만, 흐읏......, 다 같이 기분 좋아지는게 좋겠지?"
케레브릴의 얼굴은 정액으로 하얗게 더러워진 그대로였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나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었다. 다크엘프인 케레브릴은 새하얀 정액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데헤헤......, 맞는 말이야......"
나도 저런 것을 본 적은 없었다. 농부는 힘차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로션때문에 쩌억 쩌억 하는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부자의 손가락은 분홍색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다.
"케레브릴......, 나, 나......"
"어라? 흐읏......, 이번에는 마셔줄게......, 아움......"
"웃......"
아들은 다시한번 사정하려는 것 같았다. 케레브릴은 자지를 다루면서, 입을 벌리고 동시에 귀두를 물었다. 그 순간, 아들의 허리가 부르르 떨렸다.
퓻, 퓻......
"꺄앗......"
자지가 새하얀 정액 줄기를 내뿜으며, 케레브릴의 입에서 튀어나오고, 또다시 아름다운 얼굴을 더럽혔다. 정액은 퓻 퓻 튀어나와, 케레브릴의 뺨과 입술에 걸쳐졌다.
"케레브릴......"
"에......?"
아버지는 젖꼭지에서 오른손을 떼고는, 케레브릴의 얼굴을 자신의 쪽으로 돌렸다. 왼손을 케레브릴의 손 위에 덮어씌우고는, 강제로 재빨리 움직였다.
"읏......"
"응......"
퓻, 퓻, 퓻......
아버지의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지고, 세차게 케레브릴의 얼굴에 쏟아져 내렸다. 케레브릴은 눈을 감은 채로 버티고 있었다. 흰색 줄기는 큰 가슴과 은색 머리카락도 더럽히고 있었다.
"자, 케레브릴양. 입을 벌려"
"흐아......?"
농부가 무릎을 펴고,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은 채로 높이 들어올렸다. 케레브릴은 무의식적으로 농부 쪽을 바라보았다.
"많이 마셔줘......"
"흐읍......"
"우앗......"
농부는 자지로 케레브릴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갔다. 귀두 끝이 분홍빛 입술이 감싸여졌다. 그리고 내 애인의 입안에 정액을 쭉 쭉 발사하고 있었다.
"꿀꺽......, 꿀꺽......, 꿀꺽......"
케레브릴은 목을 꿀렁이며 농부의 정액을 마시고 있었다. 양이 무척 많은지, 입술 끝에서 하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아......, 나왔다......"
"흐읍......"
농부가 케레브릴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자, 케레브릴의 아름다운 얼굴이 온통 정액으로 칠해져 있었다.
"벌써......"
케레브릴은 얼굴에 중지를 구부려서 뺨을 훑었다. 손가락을 떼자, 새하얀 정액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었다.
"얼굴이 끈적끈적해졌네......"
그러면서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핥아내는 것이 너무 추잡해보였다.
"흐읏, 아앗, 카, 카오루......, 응, 아흣......, 굉장해......, 응, 아아흣......"
"그렇네, 레이첼. 굉장해......"
나와 레이첼은 미끈미끈한 물 속에서 서로를 만지고 있었다. 레이첼의 가는 손가락이 스윽 스윽 자지를 다루고 있다. 나는 다시 레이첼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다만 뭐가 대단하다는 지는 몰랐다.
"앗......, 흐읏, 아앗......, 나, 나도 갈꺼 같아......, 아앗......, 싫어......"
레이첼의 그 말에, 나는 레이첼이 저쪽의 난교를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보지 위쪽의 클리토리스에 손가락 끝을 문질렀다.
"흐아, 아......, 아아앗......!!!!!"
움찔, 움찔......
레이첼의 볼이 붉게 물들었다. 몸을 파르르 떨며, 절정해버렸다. 나도 동시에 연인들의 행위를 보면서 사정했다.
"어이어이. 케레브릴양, 굉장하게 되어버렸네? 다들 정액을 뿌린거야?"
"안면 샤워인가....... 흥분되네."
"둘은 마시게 했나?"
"맞아. 정성스럽게 쪽 쪽 빨아줬지. 아, 기분 좋았다고."
"데헤헤....... 아들은, 벌써 두번 냈어. 역시 젊음은 대단해."
"나......"
"케헷....... 그거, 굉장한데?"
"좋아, 이번에는 아버지가 참는걸 가르쳐주지. 잘 봐라."
"네에......"
"그런데 저 대로는 케레브릴씨가 불쌍한데...... 여러분들도, 케레브릴씨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지 않아?"
남자들은 제멋대로 떠들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몸은 씻겼으면 좋겠어."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유에라양이 씻겨주면 되고, 우리들도 도와주면 되니까."
"그거 좋네. 다 같이 씻겨주자고."
"아버지, 나도......"
"아아, 깨끗하게 씻겨줘야해."
"잠깐......"
이야기가 순식간에 성립된 것 같았다.
"유에라씨, 들었지? 케레브릴씨를 깨끗하게 해주면 안될까?"
학자는 유에라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흥......, 변태들 같으니라고......"
유에라는 학자를 노려보았다. 그러고는 순순히 케레브릴에게 다가갔다.
"이렇게 하면 되겠나......? 낼름......"
"흐읏......, 유에라......"
유에라는 양손으로 케레브릴의 어깨를 잡고 케레브릴의 뺨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핥아내기 시작했다.
"유에라, 간지러워......"
"이봐. 움직이지 마라, 케레브릴......, 낼름, 낼름......"
케레브릴은 눈을 감은 채로 얌전히 있었다. 입술이 약간 느슨했다. 꽤나 간지러운 것 같앗다.
"진한 것을 많이 냈군......, 낼름......, 낼름......"
"맞아, 그래서 냄새도 엄청나."
두 사람은 야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유에라는 젤리 모양의 정액을 혀로 떠서 입에 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정액의 농도를 알 수 있었던것 같았다. 정액의 냄새도 전해지고.
"케헷, 둘다 에로하네....... 유에라양, 케레브릴양에게도 정액을 나눠주는게 어때?"
"......"
"......"
두 사람은 침묵하고 있었다. 벌집의 추잡한 제안의 의미를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흐읏......, 케레브릴......, 낼름, 낼름......"
유에라가 정액을 가득 핥아내며 입에 가득 머금었다. 그리고는 케레브릴에게 얼굴을 가까이 댔다.
"흐아......"
케레브릴도 눈을 감은 채로 입을 벌렸다. 유에라가 다가가자, 두 사람의 입술이 겹쳐졌다.
"흐읏......, 츄릅, 츗......, 응......"
이상한 광경이었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이 딥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처음 보는 것이였다. 두 사람은 지금 입안에서 저 녀석들의 정액들과 자신들의 침이 섞인 액체를, 서로 교환하고 있었다.
"꿀꺽......, 이러면 됐나?"
"꿀꺽......"
유에라는 입을 크게 벌려보였다. 분홍색 혀가 보였고, 정액은 사라지고 없었다. 케레브릴은 나눠받은 정액을 꿀꺽 삼키고 있었다.
"모두들, 아들이 씻겨줘도 될까?
"물론, 괜찮지. 여자의 신체 공부는 중요하니까."
"그래, 맞아."
아버지의 제안을 멤버들이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럼....... 케레브릴씨, 이쪽에. 앉아."
"뭐......?"
학자는 케레브릴의 손을 이끌고 이동했다. 케레브릴을 일어서서 욕조 가장자리의 바위 위에 앉았다. 우리를 정면에서 마주보는 형태였다.
"케레브릴씨, 다리를 벌려줘."
"아......"
케레브릴은 나와 눈이 마주쳤다. 학자의 요청에 작은 목소리를 내고는, 수줍어하며 다리를 벌렸다.
"아들, 다녀와. 혀로 핥아주면 돼."
"네!"
아들은 기쁘게 케레브릴에 다가가서 뜨거운 물 속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케레브릴 다리 사이로 향했다. 뒤통수 때문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마 보지를 응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하면......"
"손가락으로 열어봐."
"아아......"
아들의 안절부절한 목소리에, 아버지가 일어섰다. 탕에서 나와 케레브릴의 뒤로 걸어가서는, 아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굉장해......"
"아흣......"
"이것이 케레브릴의 보지인가...... 예쁘네...... 좋아...... 위쪽에 있는것이 클리토리스고, 그 아래쪽에 주름진 곳이 박는 구멍이야. 우선 원하는대로 핥아봐."
아들은 두 손으로 보지의 틈을 열고는, 감탄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버지는 케레브릴의 뒤에 앉아있었다.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는 보지를 들여다보며,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응 하아읏......, 아앗, 하아아......"
"클리토리스도 핥아. 그래......, 그렇지. 응......, 잘하네."
아들은 손을 뜨거운 물 속에 들이밀고는, 목을 쭉 내밀어서 보지를 핥고 있었다. 아버지는 위에서 가슴을 주무르며, 아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유에라씨도 이쪽으로."
"......내가 무엇을 하라는 것이지?"
학자가 유에라에게 손짓했다. 유에라는 선 상태로 케레브릴을 보고 있었는데,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다가갔다.
"케레브릴씨에게는 아직 정액이 남아있어. 깨끗하게 해주지 않을래?"
"뭣......"
"흐읏......, 앗, 아아......, 유에라, 안돼......"
유에라는 학자의 저기에 섞이라는 말에 놀란 것 같았다. 케레브릴은 헐떡이면서, 부끄러운 듯 고개를 홱 홱 흔들며, 유에라를 거부했다.
"유에라양, 벌칙이니까."
"흐읏......"
농부가 한 손으로 유에라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아프지는 않은 것 같지만, 유에라가 작게 신음했다. 농부도, 벌집씨도 근처에 와 있었다.
"유에라양도 기분 좋게 해줄게."
"......"
"흐읏, 앗, 아앗......, 거긴, 민감해......, 아흣, 젖꼭지......, 아, 아앙, 흐읏, 아아......"
벌집의 말에도 유에라는 침묵하고 있었다. 다만, 힐끗 케레브릴 쪽을 본 것 같았다. 케레브릴은 두 사람에게 괴롭혀지면서, 실내에 달콤한 교성을 울려 퍼지게 하고 있었다.
케레브릴은 아래쪽을 향해 도리질을 하고 있었다. 아들이 클리토리스를 핥고 있어서 그런걸지도 몰랐다. 아버지가 손을 움직이자, 거유에 속으로 손가락이 가라앉았고, 동시에 검지가 젖꼭지를 튕기고 있었다.
"......이것도 벌칙인가?"
"맞아."
유에라는 고개를 푹 숙이며,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눈을 내리깔고는 살며시 케레브릴을 보고 있었다. 농부는 마구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 너희들과 어울려주지."
유에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케레브릴 쪽으로 걸어갔다, 아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인지, 오른쪽에서 다가갔다. 아들과 케레브릴의 왼쪽 다리 사이엿다.
"미안하군, 케레브릴......, 낼름......"
"아흣......, 유에라......"
유에라는 허리를 굽히고는 양손을 케레브릴의 어깨에 놓고, 케레브릴의 얼굴을 핥아나갔다. 엉덩이는 쭉 뒤로 내밀고 있었다.
"유에라씨도 다리를 벌려줘. 내가 혀로 핥아줄 테니까. 자, 그렇지......, 할짝 할짝......"
"낼름......"
학자는 유에라 다리 뒤쪽의 물 속에 앉았다. 그리고는 긴 혀로 핥는 시늉을 하고 있엇다. 유에라는 찌릿 뒤를 째려보았다. 하지만 이윽고 계속해서 케레브릴을 핥아나가면서, 양 다리를 스윽 벌렸다.
"잠시만......"
학자는 유에라의 허벅지를 양팔로 끌어안고, 유에라의 밑으로 몸을 미끄러뜨렸다. 그러더니, 고개를 위로 들어올리며, 긴 혀를 보지로 다가갔다.
"흐앗......, 낼름......"
학자의 혀는 정말 길었다. 그리고 새빨갰다. 마치 다른 생물 같았다. 혀끝이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자마자,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히앗......? 뭐지, 너, 무슨 짓을......, 흐아앗......"
학자는 팔꿈치를 구부리며 얼굴을 더욱 가까이 붙였다. 기다란 혀가 유에라의 보지 안으로 스멀스멀 기어들어갔다. 유에라는 화들짝 놀라더니, 자신의 다리 사이에 있는 학자에게 소리를 질렀다.
"아앗, 흐읏......, 뭐냐, 이건......, 흐으으읏......, 혀가, 안쪽을......, 흐으읏, 아앗......, 이건......"
유에라는 엉덩이를 들어 학자의 혀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미지의 쾌감인것 같았다. 하지만 학자는 허벅지를 잡고 유에라를 놓치지 않았다.
"학자가 자랑하는 스킬이지. [세치의 혀] 스킬은 말할 때만 쓰는게 아니라고. 그럼......, 나는 유에라양의 애널을 핥아줄게."
아무래도 학자는 특수한 스킬을 가진 것 같았다. 보지 안에서 혀가 마구 꿈틀거리는, 아주 흉칙한 스킬이였다.
농부는 유에라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벌리고는, 애널에게 혀를 가져다댔다. 낼름 낼름, 호쾌하게 엉덩이 구멍과 그 주변을 마구 핥아내고 있었다.
"유에라양, 이미 깨끗해졌어."
벌집도 탕에서 나와 케레브릴의 왼쪽에 섰다. 확실히 벌집의 말대로, 케레브릴의 얼굴에 있던 정액들이 거의 다 없어져 있었다.
"둘이서 핥아줘."
벌집은 유에라와 케레브릴의 얼굴 사이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앗......, 아움......"
"흐읏, 흣......, 할짝......"
유에라가 끝을 물고, 케레브릴이 기둥을를 핥고 있었다. 내 연인과 멤버들은 서로의 입에 소중한 곳들을 맞긴 채로 얽혀 있었다.
"케헷......, 아버지, 봐. 그토록 새침했던 유에라가, 이 몸의 자지를 물고 있어......"
"그렇네......"
"응......"
벌집은 흥분한 표정으로 유에라를 내려다보며, 아버지에게 말을 걸었다. 유에라는 자지에 강제로 입술이 열린 채로, 귀두를 물며 벌집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어제까지 이런 유에라는 상상도 못했는데......"
"......"
아버지도 케레브릴의 가슴을 양손으로 주무르며, 유에라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유에라는 곁눈질로 아버지를 째려보고는, 볼을 붉혔다. 두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자, 흥분되는 것 같았다.
"응, 흐으읏......, 응 응......"
유에라는 귀두의 절반 정도를 물고는, 입안에서 혀를 낼름 낼름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유에라가 시선을 이쪽으로 돌렸다. 이번에는 나와 레이첼의 시선으로 흥분할 생각인 것 같았다.
"유에라양도 여자였구나? 자지 앞에서는 요염한 얼굴이야."
"확실히. 평소의 유에라는 표정이 없었는데, 그래서 이런 표정이 더 흥분돼......"
"응, 흐으읏......, 할짝......"
벌집과 아버지의 말이 맞았다. 유에라는 지금 완전히, 발정난 여자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항상 쿨한 무표정였기 때문에, 섹스할 때 느끼고 있는 얼굴을 보면 더욱 흥분되었다.
"케레브릴도 귀여운 얼굴로 핥고 있어."
"맞아, 믿을수 없을걸? 케레브릴양은, 평소에는 조금 무서운 면이 있었으니까......"
"할짝, 할짝......, 할짝......"
케레브릴도, 나 이외의 남자에게는 차가운 면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둘의 대화를 들으면서도, 벌집의 자지 기둥을 얌전히 핥고 있었다. 유에라도, 케레브릴도, 두 남자의 말에 더욱 흥분하는 것 같앗다.
"유에라양, 앞쪽 끝부분을 빨아줘. 입 안에서. 케레브릴양은 목 부분을 핥아주고."
"응, 움......, 흐으으읍......, 흐으읍......"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유에라는 이쪽을 향해 끈적한 시선을 보내면서, 입안에서 요도구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케레브릴은 자지를 응시하며, 목 부분을 혀끝으로 빠르게 핥고 있었다.
"응 움......, 흐, 으읍......, 흐으읏......?"
갑자기, 유에라의 약간 날카롭게 큰 눈이 크게 떠졌다. 돌출된 엉덩이가 흠칫 튕겼다. 유에라의 하반신은 학자와 농부에게 괴롭혀지고 있었다.
"할짝 할짝......, 어때, 유에라씨. 할짝......, 보지 안을 혀로 핥아지는건, 처음이지?"
농부는 혀끝을 뾰족하게 하고,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의 오므라진 곳을 찌르며, 핥고 있었다. 그 바로 아래쪽에서는 학자가 입을 벌린 채로, 보지를 입술로 덮고 빨아들이고 있었다.
"푸핫......, 히앗......? 앗......, 아, 아......"
유에라는 벌집의 자지에서 입을 떼었지만, 농부에게 대답하지 못했다. 놀란 표정을 지으며, 허공에 핑크빛 혀를 내밀고,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흐으읏......, 이건......, 뭐지......? 흐아앗......, 아, 안쪽......, 안쪽을 직접......, 핥고, 있......, 아아앗......"
학자는 유에라의 보지를 잔뜩 머금은 채로, 목을 크게 움직이고 있었다. 보지 안쪽, 자궁구를, 긴 혀로 직접 핥아지고 있는 것 같았다. 유에라는 처음 겪는 미지의 쾌감에, 혼란스러운 것 같았다.
"하아, 앗......, 앗, 아흣......, 응, 아앗......"
"유에라양, 기분 좋아보이는 얼굴이야......"
농부는 일어서서, 유에라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유에라의 약간 날카롭고 큰 눈은 서서히 쾌감의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눈가가 분홍색으로 물들었고, 작은 입술은 애절하게 헐떡거렸다. 내밀고 있는 혀가 파르르 떨리며, 무척이나 음란해 보였다.
"케헷......, 학자에게 보지 안을 핥아진 여자아이들은 다 저런 얼굴이였지. 유에라양도 마찬가지였네? 이 마을에 오길 잘했지?"
"데헤헤......, 학자의 [세치의 혀]에 푹 빠져서, 계속해서 찾아오는 여자아이도 있지. 유에라양도 버릇될꺼 같지 않아?"
"흐아......, 아......, 하아......, 시끄, 럽다......"
유에라는 헐떡이면서도, 농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마을의 멤버들은 이런 식으로 관광 온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이 익숙한 것 같았다. 사랑하는 유에라가, 멤버들과 어울려온 다른 여자아이들과 동급으로 취급된다는 것에 마음이 아팠다.
"이봐, 유에라양. 입이 비었잖아."
"큿......, 흐읏, 아아앗......, 그런......, 지금은, 할 수 있는게......, 앗, 아앗......"
벌집의 자지가 꺼떡꺼떡 움직이며, 귀두가 유에라의 뺨에 찰싹 달라붙었다. 하지만 유에라는 지금 그럴 겨를이 없었다. 다리를 쭉쭉 뻗은 채로, 금방이라도 절정해 버릴 것 같은 상태였다.
"케헤헷......,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재대로 말할 수도 없나? 유에라양도 별거 아니였네. 그럼 케레브릴양이 대신 할래?
"앙......, 나......? 흐읏......, 아움......"
벌집은 유에라를 대신해서, 자지로 케레브릴의 입술을 열었다. 검붉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분홍빛 입술을 벌리고 입속으로 사라졌다.
"오오......, 케레브릴양의 입 따뜻해. 그렇게......, 그냥 빨고만 있어줘......"
"응......, 쪼옥......, 쪼옥......"
케레브릴은 조금 당황한 것 같았지만, 이내 입술을 자지에 덮어 씌우고, 구강 전체로 자지를 세게 빨고 있었다. 벌집은 기분 좋은 듯이 신음하며, 케레브릴의 입을 마치 보지인양, 허리를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잘 훈련되어 있어....... 아아......, 참을 수 없어......"
쭈웁......, 쭈웁......, 쭈웁......
"흡......, 흡, 훗......, 응......"
케레브릴은 벌집의 허리 부분을 두 손으로 잡고 눈을 감은채로 이라마치오를 견디고 있었다. 익숙한 행동처럼 보였다. 벌집이 허리를 빼자, 침에 젖은 자지 기둥이 드러났다가, 다시 귀두가 목구멍 끝을 범해갔다.
그 사이에도 아들은 케레브릴의 양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계속 핥아나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미끈미끈한 온천수에 젖은 거유를 문질문질 비비고 있었다. 그래도 고통스러운지, 케레브릴의 눈가에는 눈물이 글썽거리고 있었다.
"아아......, 나올꺼같아......"
쭈웁, 쭈웁, 쭈웁, 쭈웁......
"흡, 훗......, 흡, 흡, 흡......"
벌집은 얄팍한 허리를 마구 흔들고 있었다. 침이 고여있는 케레브릴의 입안을 자지가 쭉 쭉, 힘차게 드나들고 있었다. 케레브릴의 입술 끝에서는 침이 흘러 넘쳐서, 주르륵 턱을 타고 떨어지고 있었다.
"우왓, 혀가......, 큿......, 마셔랏......"
쭈웁......
"흡, 흡......, 흐으읏......? 응, 응......, 꿀꺽......"
케레브릴은 그와중에도 드나들고 있는 귀두를 혀로 감싼 것 같았다. 벌집이 이상한 목소리로 신음하더니, 허리의 움직임을 멈췄다. 케레브릴에게 자지의 중간정도를 물게 한 채로 입안에서 사정하고 있었다.
"흐읍......, 꿀꺽......, 흐읍, 꿀꺽......, 꿀꺽......"
케레브릴은 목을 꿀렁이며 정액을 마시고 있엇는데, 입술 끝에서는 새하얀 정액 덩어리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입안에 침이 너무 많아서, 정액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것 같앗다.
"꿀꺽......, 꿀꺽......"
케레브릴은 고개를 살짝 들고는, 흘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서 벌집의 정액을 마시고 있었다. 정액과 타액이 섞인 액체가 입술의 가장자리에서 흘러내며, 잠시 턱에 맺혔다가 이윽고 뚝뚝 떨어졌다.
"케레브릴양, 흘리면 안되지."
"푸핫......, 하아......, 하아......"
벌집은 히죽히죽 웃으면서, 자지를 스르륵 뽑아냈다. 케레브릴의 째진 눈이 애타게 떠지며, 입을 벌린 채로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있었다. 입 안에는 새하얀 정액 덩어리들이 고여 있었다.
"자, 아직 남았네?"
"아......"
벌집이 오른손으로 자지를 슬 슬 문지르자, 요도구에서 남았던 정액이 찔끔찔끔 새어 나왔다. 정액이 점점 덩어리져서 곧 뚝뚝 떨어질 것 같았다. 벌집의 행동에, 케레브릴은 재빨리 혀를 뻗어 귀두에 다가갔다.
"낼름......"
케레브릴은 귀두에서 정액이 떨어지기 직전, 혀로 받아냈다.
"꿀꺽......"
"케헤헷......, 정말 잘 배웠네......"
케레브릴은 꿀꺽 소리를 내며 입안에 있던 것들을 마저 삼켰다. 벌집은 그것을 보며 징그럽게 웃었다. 케레브릴이 미처 먹지 못한 정액은 갈색 가슴골에 떨어져, 고여 있었다.
"아아흣......, 아, 앗......, 거긴......, 안된닷, 응......, 얏, 싫어......"
유에라는 학자의 혀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하지만 학자는 유에라의 허벅지에 양팔을 찰싹 달라붙은 채로, 유에라를 놓치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절정시켜버릴 것 같았다.
"흐아앗......, 앗, 흣......, 이제, 간다......, 간닷......, 아, 아......, 아아앗......"
유에라가 애타게 소리치며, 엉덩이 흔드는 것이 더욱 격렬해졌다. 나에게는 마치 유에라가 보지를 학자의 입에 들이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학자, 이대로 유에라양을 보내버리기에는 좀 아깝지 않아?"
"......"
"뭣......?"
농부가 절묘한 타이밍에 학자에게 말을 걸었다. 유에라가 절정하기 직전이였다. 학자의 입과 목의 움직임이 멈췄고, 유에라는 당황해하는 소리를 냈다.
"......"
"흐아......, 아......"
학자가 유에라의 허벅지에 휘감았던 두 팔을 풀고 머리를 내렸다. 원뿔 모양으로 딱딱하고 뾰족하게 늘어뜨린 긴 혀가, 유에라의 보지에서 스멀스멀 빠져 나왔다. 빨갛고 비정상적으로 긴 혀는 끈적끈적한 애액과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후우......"
학자는 유에라의 보지 바로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입 주변은 유에라의 애액으로 질척거리고 있었다. 마치 한 일이 끝났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큿......, 어째서......"
유라는 애타는것이 불만인지, 고개를 돌려 학자를 노려보았다. 피부는 이미 분홍색으로 물들었고,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그냥 그냥. 유에라양, 진정해. 데헤헤......, 유에라양도, 기왕이면 이쪽이 좋지 않아?"
"뭣......"
농부는 유에라의 새하얀 엉덩이를 찰싹 때리면서 유에라의 주의를 끌었다. 그리고 반대편 손으로 발기한 자지를 괴시하듯 다루고 있었다.
"......"
유에라는 항의하고 싶었던 것 모양이였지만, 농부의 늠름한 자지를 보자 침묵해 버렸다. 나는 유에라가 농부의 자지에 꿰뚫리는 순간을 상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렇게 황홀한 얼굴로 쳐다보면면, 좀 쑥스러운데......"
"뭣......, 나는 그런적 없다!"
농부의 말에, 유에라가 황급히 자지에서 시선을 돌렸다.
"이제와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데, 변태 유에라양."
"시끄럽다......"
유에라는 농부의 목소리에 약하게 대답했다.
"아니, 유에라씨는 변태 맞아. 내 경험에 따르면, 애액맛이 진하고 끈적거리는 여자아이들은 모두 변태였으니까."
"뭣......"
학자는 뭔가 해괴한 말을 했다. 다만, 확실히 유에라의 애액이 끈적끈적하고 진하긴 했다.
"학자의 경험이라면, 틀림없겠네."
"물론이지, 유에라씨의 애액은 그 중에서도 특히 진한 맛이 났으니까."
농부는 학자의 경험을 신뢰하는 것 같앗다.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학자는 입가의 묻은 끈적한 애액을 핥고 있었다.
"봐 봐......"
학자는 유에라의 보지에 왼손을 뻗었다. 유에라는 여전히 허리를 굽힌 채로, 다리를 벌리고 뒤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다. 치구의 갈라진 틈은 살짝 벌리자, 주름 사이로 애액이 뚝뚝 늘어지고 있었다.
"아......"
학자의 검지가 갈라진 틈으로 쑥 들어가자 유에라가 소리를 냈다. 손가락 끝이 열심히 움직이며, 애액을 긁어내더니 뽑혀나왔다. 손가락과 보지 사이에는, 끈적하고 기다란 애액의 실이 늘어지고 있었다.
"정말이야. 끈적하네......"
"......"
농부는 뒤에서 유에라의 엉덩이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지근거리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 유에라는 부끄러웠는지, 엉덩이 구멍이 씰룩씰룩 움직였다
"자, 유에라씨, 봐 봐."
학자가 유에라의 얼굴 쪽을 향해 왼손을 들고는, 검지와 엄지를 붙였다 떼고 있었다. 손가락 사이에는 가느다란 애액의 실들이, 끈적끈적하게 늘어지고 있었다.
"읏......"
유에라는 그것을 보더니, 고개를 홱 돌렸려버렸. 자신의 성욕을 들켜서 부끄러운지,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후웃......"
학자는 유에라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나와, 탕 속에서 벌떡 일어섰다.
"자, 유에라씨도 서."
"아......"
학자는 오른손을 뻗어 유에라의 오른쪽 겨드랑이를 잡고 일으켜 세웠다.
"응......"
그대로 유에라의 커다란 가슴을,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자신의 옆으로 쭉 끌어당겼다.
"쥐어줘."
"......"
그리고는 왼손으로 유에라의 왼쪽 손목을 낚아채고는, 그대로 자신의 자지로 이끌었다. 학자의 자지는 길었다. 유 에라는 그것을 곁눈질로 쳐다보며, 학자의 자지를 주뼛주뼛 잡았다.
"내 것도 쥐어."
"......"
농부도 유에라의 오른쪽 손목을 잡고, 자신의 자지로 인도했다. 농부의 자지는 이상하게 귀두는 평범했지만, 기둥이 귀두만큼 굵었다. 이번에는 유에라가 주저하지 않고, 농부의 자지에 긴 손가락을 덮었다.
"......"
그리고 나서 유에라는 촉촉한 눈으로 내 쪽을 바라보았다. 슬픔과 흥분으로 가득 찬 눈동자였다.
"......"
유에라는 그대로 말없이 두 손을 움직이며, 두 개의 자지를 천천히 다뤄나갔다. 미안해 하는듯 보였지만, 내 눈앞에서 양손에 쥔 자지에 그대로 관통되고 싶다는 욕망을 읽을 수 있었다.
"후후후......, 즐거운 벌칙이야. 정말 변태인 아가씨야."
학자는 손으로 다 잡을 수 없는 거유를 주무르며 즐겁게 웃었다.
"우리가, 만족할 때 까지 보내줄게......"
"안에 듬뿍 내줄테니까......"
"......"
두 사람은 각각 미끈미끈한 온천수를 떠서 각자의 자지에 뿌리며, 유에라의 귀에 속삭였다.
"그렇군......"
유에라는 나를 바라보며, 미안하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그러는 동안에도 양손은 질척질척한 자지를 위아래로 계속 다루고 있었다.
"아아, 개운한데......"
벌집은 양손을 허리에 얹고 만족스럽게 중얼거렸다.
"이 몸은 좀 쉬다 올게."
그리고 나서 벌집은 조심스럽게 탕에 발을 담그고, 첨벙 첨벙 온천 안으로 들어갔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에게 한 발씩 정액을 먹이고는, 피곤한 것 같았다.
"아들, 이제 됐어. 실전 시간이야."
"응......"
벌집은 온천에 몸을 담그면서, 아들의 어깨를 두드렸다. 아들은 아까부터 케레브릴의 보지를 계속해서 핥고 있었다. 이제서야 천천히 얼굴을 들었다.
"하아......"
"케헤헤......, 여자의 보지 맛은 어땠어?"
숨을 몰아쉬는 아들에게, 벌집이 저속한 질문을 했다.
"굉장히....... 움찔 움찔......, 케레브릴이 정액을 마실때, 꽉 조이고......"
"싫어......, 말하지마......"
아들은 흥분하고 있었다. 생생한 소감에, 케레브릴은 얼굴을 옆으로 돌리며 부끄러워했다.
"케헷......, 야한 맛이였지? 케레브릴양도 변태니까......"
벌집은 그렇게 말하며 웃더니, 아이템 창에서 작은 노란색 병 하나를 꺼냈다.
"......그건?"
"이 몸의 특제 정력제지. 아들은 아직 젊으니까...... 아직 이런게 필요하지 않지만."
아들이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벌집은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작은 병 속의 액체를 단숨에 들이켰다.
"이봐, 아들. 아버지를 잘 봐라. 저게 여자를 울리는 법이야."
"아버지.....?."
벌집의 말에, 아들은 아버지에게 얼굴을 돌렸다. 아버지는 케레브릴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열려 있는 허벅지를 두 손으로 잡고 케레브릴을 자신의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저기......, 이 자세로 할꺼야......?"
케레브릴은 이쪽을 힐끔 쳐다보더니, 아버지에게 물었다. 이대로라면, 배면좌위로, 나와 레이첼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되는 자세였다.
"물론이지. 아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으니까."
"앗......"
아버지의 두 팔에 힘이 들어갔고, 케레브릴은 작은 소리를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