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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64/73)

제 33화 온천 마을의 환상의 공동 목욕탕 - 벌칙 게임 실전 ②

"기다려랏......! 지금은 케레브릴과......, 앗......, 응, 흐아아......, 안된닷......"

"후후후......, 대화 중인데 미안......"

학자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아했다. 유에라의 뒤편에 쪼그리고 앉아, 오른손 중지를 유에라의 엉덩이 골 사이에 파묻고 있었다. 아마 손가락 끝으로 애널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하면......, 아앗......?"

엉덩이 사이로 학자의 손이 완전히 파묻히자, 유에라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애널에 손가락이 꽂힌 것이 분명했다. 유에라는 애절하게 헐떡거리면서, 무의식적으로 보지를 조여버린 것 같았다.

"흐아아앙......"

"오오......? 보지가 꾸욱 꾸욱 조여와."

유에라는 농부의 탄탄한 배 위에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뱉었고, 농부는 기분 좋은 듯이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농부가 지금 느끼고 있을 쾌감은 나도 잘 알고 있었다.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을 찌르면, 질벽의 세세한 주름들이 자지에 달라붙듯이 꽉 조여온다.

"맞다. 그러고 보니, 케레브릴씨와 보지를 조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지? 후후후......, 유에라씨도 부탁해."

"......"

학자의 목소리에, 유에라는 붉어진 얼굴을 돌렸다. 노골적인 유혹의 말이였다. 아무래도 유에라와 케레브릴의 이야기는 이대로 끝이 난 것 같았다.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 되니까, 지금은 다 같이 기분 좋은걸 즐기자고."

"......"

유에라는 눈을 가늘게 뜨고 나와 케레브릴을 번갈아 힐끔 힐끔 쳐다보았다.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 유에라씨. 농부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를, 좀 더 기분 좋게 해줘......"

멤버들은 탐욕스럽게 유에라의 모든 것을 즐기려 하고 있었다.

"자 자, 그럼 이건 어때? 저걸 해주면, 내가 혀로 애널을 핥아주지......"

"읏......!"

학자는 입을 벌려 긴 혀를 내밀고는, 뱀처럼 낼름거렸다. 유에라는 그 제안에 몸을 흠칫 떨었다.

"하아......"

"히힛......"

잠시 후, 유에라가 달콤한 한숨을 내쉬면서, 엉덩이에서 힘을 빼는 것이 보였다. 동시에 농부는 이상한 목소리로 신음했다. 유에라는 애널에 학자의 손가락을 꽂은 채, 케레브릴과 같은 방식으로 보지를 조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하면 되겠나?"

유에라는 유혹에 굴복해 버렸다. 아까 전, 학자의 혀가 상당히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았다. 두근거리는 표정으로 학자를 올려다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유에라양도, 케레브릴 양도, 테크닉이 굉장해. 허리 놀림이라든가, 보지 조임이라든가......, 전부 대단해."

"시끄럽다....... 자, 빨리 해라......"

농부의 순수한 칭찬에, 유에라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더니, 엉덩이를 흔들며 학자를 재촉했다.

"유에라양, 이렇게 말하면 될꺼야......"

"응......? 뭐지......? 뭣......!"

농부가 유에라의 귀에 무언가를 속삭였다. 그리고 유에라가 화들짝 놀랐다. 뭔가 야한 말을 시키려는 것 같았다.

"어디 한번 들어볼까......? 할짝......"

"아흣......"

학자가 손가락을 뽑자, 유에라는 귀여운 신음을 흘렸다. 그 후 학자가 유에라의 애널에 들어가있던 손가락을 핥자, 유에라의 눈썹이 찌푸려졌다.

"큰 목소리로, 모두에게 들리도록 말해. 연인 앞에서 흥분하고 싶지?"

"......"

그러자 유에라의 시선이 천천히 이쪽을 향했다.

"크읏......, 미안하다......"

유에라는 이쪽을 보며 사과한 후, 학자의 얼굴을 천천히 올려다 보았다.

"하아......, 하아......"

유에라의 호흡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았다. 앞으로 스스로가 말할 내용에 이미 흥분하고 있는 건지도 몰랐다.

"유에라의......,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을, 마구 핥아줘......"

"읏......!"

유에라가 놀라운 말을 하고 있었다. 스스로의 이름을 말하며 부탁하고 있었다. 나는 저런 유에라의 모습을 처음 보았다.

"너의 긴 혀로......, 유에라의 음란한 애널을 잔뜩 휘저어줘......"

유에라는 수치에 물든 표정이었지만, 결국 끝까지 말을 내뱉었다. 유에라도 이곳에 왔던 다른 여자아이들이 그랬다는 것처럼, 학자의 긴 혀에 빠져버린걸까? 나는 조금 불안해졌다.

"후후훗......"

"데헤헤......"

학자와 농부는 유에라의 부탁의 말을 듣고는 히죽히죽 웃었다. 유에라의 기분을 이해한다는 미소와 함께였다.

"부탁했으니까. 가줄게......"

"아아......"

학자는 유에라와 농부의 뒤로 돌더니, 유에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렸다. 긴 혀끝이 뾰족해지고. 엉덩이 구멍으로 다가갔다. 유에라는 그것을 기대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할짝~~~......"

"응, 큿......, 응, 아아앗......, 드디어......, 응, 들어왔다......"

학자의 혀가 유에라의 엉덩이 사이로 사라져가고, 크게 빌리고 있던 입이 딱 달라붙었다. 유에라의 애널에 혀가 침입했다. 동시에 유에라는 기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어때?"

"응, 흐읏......, 아흣......, 엉덩이의 안을, 직접 혀로......, 응, 아앗......, 굉장한......, 이런건, 처음이다......"

유에라는 부드러운 장벽을 혀로 핥아지는 중인것 같았다.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농부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고 있었다. 저런건 내가 느끼게 해줄 수 없는 쾌락이였다. 나는 또다시 불안해졌다.

"데헤헤....... 이제 유에라양도 학자의 혀에 중독된거지?"

"시끄럽다......, 응, 하앙......, 흐으으읏......, 그저, 나는......"

유에라는 농부의 가슴에 양손을 짚고, 척추를 쭉 뻗으며 대답했다. 질문한 농부를 노려보았지만, 금새 다시 달콤하게 헐떡였다. 애널 속을 핥아지는 것은 상당히 기분 좋은 것 같았다.

"나는......, 흐읏......, 정상이다......"

나의 불안한 시선을 눈치챘는지, 유에라가 이쪽을 보며 말했다. 나를 안심시키려는 듯, 미소를 짓고는, 부드럽게 바라보며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였다.

찌걱......

"흐아앗......"

움찔 움찔......

하지만, 유에라의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는, 농부가 자지를 강하게 한번 찌르는 것으로 지워져 버렸다. 유에라는 가볍게 절정해 버렸는지, 두 눈을 꾹 감아버렸다.

"데헤헤......, 좋은 분위기였는데, 미안. 유에라양의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나도 자지를 움직이고 싶어졌어."

찌걱......, 찌걱......, 찌걱......

"멍청한......, 흐아아......, 지금, 움직이면......, 응, 흐으읏......, 앗, 아앗......"

농부가 유에라의 안에 깊게 삽입했다. 아무래도 일부러 우리를 방해를 한 것 같았다. 들으라는 듯한 저속한 말을 하고는, 허리를 작게 흔들며 유에라를 꾸짖고 있었다.

"아까처럼 해줬으면 좋겠어. 유에라양도 기분 좋아지고 싶지?"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아, 앗......"

농부는 얼굴 위에서 출렁출렁 흔들리는, 멜론 같은 거유를 두 손으로 잡으며 재촉했다, 유에라는 헐떡이면서, 미안한 듯 이쪽을 보고는, 다시 하반신에 집중했다.

"흐읏, 아앙......, 이건가......? 아앙, 응, 아앗......, 앗......, 너, 안쪽만......, 흐아아......"

찌걱, 찌걱, 찌걱......

"히힛......, 보지 전체가 조여와......"

농부는 기쁜듯이 신음하고는, 유에라의 가슴을 주무르는 속도와,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주름들이 얽히면서 꽉 조이고 있는 보지를, 자지로 단숨에 꿰뚫어버리며, 자궁구를 똑똑 노크하고 있었다.

"유에라양, 여기가 기분 좋은거구나?"

찌걱, 찌걱, 찌걱......

"아흣, 좋앗......, 기분 좋앗......, 흐아아......, 엉덩이도......, 흐앗, 기분 좋앗......"

유에라는 가장 느끼는 자궁구를 집요하게 자극받고 있었다. 거기다가 애널에서는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미지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유에라는 음란한 얼굴로, 기분 좋다는 말을 연신 내뱉으며 헐떡거렸다. 조금 전 나에게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얼굴이, 지금은 쾌감의 눈물을 흘리며 추잡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완전히 쾌감에 몸을 맞겨버린 상태였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응, 아앙, 흐읏......, 안된닷......, 아아흣, 앗, 아앗......, 간닷......, 가버려......, 아아흣......"

학자는 위아래로 흔들리는 유에라의 엉덩이를 물고 있었다. 턱이 작게 움직면서, 유에라의 엉덩이 구멍 안을, 계속해서 핥고 있었다. 유에라는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저 둘이 일방적으로 주는 쾌감에, 그대로 절정하려는 것 같았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 앗......, 간다앗......!!!!!"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유에라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며, 자궁구가 찔려진 쾌감에 절정해 버렸다.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학자의 얼굴에 엉덩이를 밀어붙이는 것 같았다.

찌걱......

"힛......, 쥐어짜여진닷......"

농부는 또다시, 당연하다는 듯이 질내사정했다. 유에라의 움직임을 쫓아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요도구를 자궁구에 밀어넣고, 정액을 뿜어냈다.

"앗......, 아......"

유에라는 순간적으로 몸을 경직시켰다가, 이윽고 농부의 위에 엎어졌다.

"하아......, 하아......"

마치 연인 사이인 것처럼, 농부의 가슴에 뺨을 비비면서, 유에라는 절정의 여운에 젖어 있었다.

"할짝......"

"앙......"

학자가 애널에서 혀를 뽑아내자, 유에라는 귀여운 목소리를 냈다. 혀끝에서는 침이 늘어지고 있었다.

"......"

학자는 손등으로 입 주변을 닦으며, 유에라와 농부의 결합부를 내려다보았다.

"후후후......, 유에라씨가 잔뜩 짜냈네......?"

이쪽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두 사람의 결합부에서는 정액이 새어나오고 있는것 같았다. 학자는 징그럽게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굉장해......"

아들은 멍하니 선 채로 유에라의 치태를 계속 보고 있었다.

스윽, 스윽......

"이럴 때는, 부끄러워해서는 안돼. 자, 너도 움직여."

아버지는 여전했다. 자신의 자지를 다루면서 아들에게도 재촉했다.

스윽, 스윽......

"네, 아버지."

아들은 재빨리 대답을 하고는,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고 훑기 시작했다. 하여간 이상한 부자였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을 반찬으로, 부자가 나란히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난교를 할 때에는, 욕망에 솔직하게 행동하는게 최고야."

무척이나 진지한 말투는 함께였다.

"유에라......"

케레브릴은 벌집 위에 올라탄 채,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유에라를 보고 있었다.

"케헤헤......, 유에라양은 화려하게 가버렸네."

"......"

케레브릴은 벌집의 말을 무시하고 유에라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응? 케헤헤......, 유에라양이 부러운거야?"

"아......"

벌집은 무언가를 눈치 챈 것 같았다. 케레브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는 좌우로 쫙 벌렸다.

"엉덩이가 허전한거지?"

"......"

케레브릴은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푹 숙이고는 입을 다물었다. 아무래도 정곡을 찔린 것 같았다.

"이 몸이 이뻐해줄테니까, 다들, 보이지?"

"전부, 보여......"

"주름까지 셀 수 있어."

부자가 나란히 대답했다. 보지는 자지로 잔뜩 벌어져 있었고, 엉덩이 구멍은 좌우로 쭉 잡아당겨져 활짝 노출되고 있었다. 케레브릴의 모든 곳들이 훤히 보였다.

"자,  다들 보고 있다고. 아까처럼 엉덩이를 흔들어줘."

"아아......"

찌걱, 찌걱......

케레브릴은 부끄러운듯한 한숨을 내쉬고는, 아까처럼 대담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벌집은 흔들리는 엉덩이 위에, 오른손을 미끄러뜨렸다.

"꺄앗......?"

푸욱......

케레브릴의 움직임이 멈췄다. 보지를 조이기 위해 벌렸던 엉덩이 구멍을, 벌집의 오른손 중지가 틀어막았기 때문이였다.

"멈추면 안되지."

"응 응......, 그치만......"

둘이 대화하는 동안에도, 엉덩이 구멍에는 손가락이 꾸물꾸물 들어가고 있었다.

"자, 케레브릴양."

"꺄앗......"

벌집이 왼손으로 케레브릴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모두의 반찬이 되고 있다고."

"......"

케레브릴은 이쪽을 돌아보았다. 나와 레이첼을 보고, 자위 중인 부자도 쳐다보았다. 뺨이 더욱 빨갛게 물들었다.

"응......, 흣......"

찌걱, 찌걱......

케레브릴은 다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다만 아까와 다르게, 시선이 이쪽에 고정되어 있었다. 벌집의 부추김 때문에, 자신이 반찬이 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의식하게 된 것 같았다.

찌걱, 찌걱......

"흐읏, 아아아......, 보고 있어......, 다들, 날 보고 있어......"

케레브릴은 촉촉한 눈동자로 우리와, 부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케레브릴은 새로운 성벽에 눈뜬 것 같았다. 섹스를 보여지는것 뿐만 아니라, 반찬이 되는 것으로 더욱 느끼게 된 것 같았다.

"케헤헤......, 케레브릴양, 모두에게 말해."

찌걱, 찌걱......

"아아......, 그건, 안돼......, 아, 아아흣, 아아......"

케레브릴은 아래쪽의 벌집에게 항의하였으나, 이내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 사이에도 엉덩이는 위아래로 움직이며 쭉쭉 자지를 삼키고 있었다.

"자, 어서 말해."

찌걱, 찌걱......

"아아......, 꺄앗......, 그런......, 응, 아앗......"

벌집이 오른손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면서, 왼손으로 엉덩이를 찰짝 때렸다. 유에라도 그랬었지만, 둘 다 엉덩이 구멍을 공격당한 이후에는 주도권을 빼앗겨버렸다.

찌걱, 찌걱......

"앗, 아흣......, 보여......? 내가 자지를 넣다 뺐다 하고 있는거, 보여......?"

케레브릴은 부끄러워하는 미소를 지으며, 이쪽을 보며 말했다. 애널은 벌집의 손가락에 꿰뚫리고, 보지에는 자지를 목 부분부터 뿌리까지 푹 박아넣으면서.

찌걱, 찌걱......

"아앗......, 응, 아아앗......, 어때......? 나로 즐겨줄래......? 아흣......, 흣, 아앗......"

케브릴의 뺨은 수치로 얼룩져 있었지만, 찢어진 눈은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길고 뾰족한 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케레브릴은 스스로 부끄러운 말을 내뱉으며 느끼고 있었다.

"우앗......"

퓻......, 퓻 퓻, 퓻......

흥분한 아들이 케레브릴의 목소리와 함께 사정했다. 정액이 날아가고, 갈색 엉덩이에 맞고선 끈적하게 늘어졌다.

"응, 앗......, 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그것이 방아쇠가 되었는지, 케레브릴은 아들이 사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절정했다. 등을 젖히고, 엉덩이를 내밀면서 몸 전체를 경련했다. 그러면서도, 시선은 아들의 자지를 떠나지 않았다.

"우......"

찌걱......

벌집은 허리를 쑤욱 고환이 떠오를 정도로 밀어올리면서, 케레브릴의 가장 깊은 곳에 사정했다.

"후우......"

벌집은 한숨 돌리면서, 상반신을 일으켰다. 축 늘어진 케레브릴을 안는 듯한 모습이였다.

"케레브릴양, 좋았어. 즐겼지?"

벌집은 케레브릴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귀에 속삭였다.

"나도 한발, 빼 볼까?"

"무슨......"

학자는 무릎으로 걸어가서, 왼손으로 유에라의 엉덩이를 잡았다. 유에라는 흠칫하며, 겁을 먹은것 같았다.

"그만둬......, 지금 해버리면, 나는......"

유에라가 돌아서서 학자의 가슴팍을 쭉 밀었지만, 몸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았다. 학자는 꿋꿋하게 오른손을 자지에 얹었다.

"데헤헤......, 나도, 한번 더......"

"뭣......"

농부도 유에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고서는, 엉덩이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큿......, 왜, 너는 지치지를......"

"난 분명, 정력에는 자신있다고 말했다고? 연속 세발 쯤이야 가뿐하지."

농부의 자지는 여전히 유에라의 보지 안에서 딱딱해진 채로 있는 것 같았다. 유에라는 왠지 좀 억울해했다.

"아......"

유에라가 작게 탄성을 질렀다. 학자가 다리를 벌리고 유에라의 엉덩이 뒤에 쪼그리고 앉아, 자지를 유에라의 애널에 대고 있었다.

"유에라씨의 애널, 잘 먹겠습니다......"

푸우우우욱......

"흐읏, 아아앗......"

유에라는 보지에 농부의 자지를 꽂은 채로, 학자의 자지가 엉덩이 구멍에 삽입되어 갔다. 로션같은 온천수 때문인지, 부드럽게 들어갔다.

찌걱, 푸욱......

"흐으읏......, 아앗......, 흐읏, 흐으읏......, 하아흣, 앗......, 아앙......"

두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유에라는 금새 엄청난 교성을 질러댔다. 여러 차례 가버려서 그런지, 몸이 예민해져 있는 것 같았다. 두 남자 사이에서 유에라의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아앗, 아앗......, 흐읏, 아흣......, 아앙, 흣...... 아아흣......"

유에라의 커다란 가슴이 출렁출렁 흔들리고 있었다. 예쁜 등이 살짝 젖혀지고, 두 남자의 사이에 끼인 허리는 멈춰져 있었다. 그 아래의 엉덩이는 둥근 곡선을 그리면서 두 개의 자기가 꽂혀있었다.

"후후훗......, 빨려 들어갈 것같은, 좋은 애널이네."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앗......, 그런가......, 흐아앗......, 좋닷......, 흐아아앗......, 아아흣......, 좋앗......, 엉덩이, 좋앗......"

학자는 유에라의 가슴을 양손으로 주물렀다. 주물럭 거릴 때마다, 엄지와 검지 사이로 젖가슴과 젖꼭지가 삐져 나오고 있었다.

그러면서, 허리를 격렬하게 유에라의 엉덩이에 부딪히고 있었다. 팡 팡 하고 피부가 맞부딪치는 소리가 목욕탕에 울려 퍼졌다. 길쭉한 자지가 푹 푹 애널에 사정없이 처박혔다.

"보지는 어때? 내 자지도 기분 좋지?"

찌걱, 푸욱, 찌걱, 푸욱......

"아앗......, 너도, 좋다......, 흣, 아아앗......, 안쪽을 문질러서, 아아흣......, 더, 더 휘져어......, 아앙......"

농부는 유에라의 엉덩이를 잡고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 유에라와 허리를 바짝 밀착시켜, 귀두 끝을 자궁구에 맞대면서, 깊게 삽입하고 있었다.

그 상태로 허리를 사방으로 움직이며, 자지로 보지 안쪽을 마음껏 휘젓고 있었다. 목부분으로 민감한 질벽을 도려내듯이 움직이고, 그때마다 귀두 끝부분도 자궁구에 꾸욱 문질렀다.

"유에라씨는 엉덩이가 기분 좋지? 내 자지가 더 기분 좋은거지?"

찌걱, 푸욱, 찌걱, 푸욱......

"아아앗......, 모르겠다......, 흐으읏......, 그런건......, 흐아앗......"

유에라는 좌우로 고개를을 흔들면서 헐떡거렸다. 길쭉한 자지가 직장쪽에서 자궁을 압박하듯이 들쑤시고, 목 부분으로 도려냈다. 유에라는 엉덩이로 매우 좋아하고 있었지만, 학자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럼, 내가 더 기분 좋다는 거지?"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읏, 아흣......, 둘 다......, 둘다 기분 좋닷......, 흣, 아아앗......, 간닷......, 이젠, 간다앗......"

유에라가 선택한 자지는 둘 다였다. 온몸이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고, 엉덩이가 무의식적으로 펄쩍 펄쩍 날뛰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절정할 것 같았다.

"후후훗......"

"데헤헤......"

"아앗......?"

그때, 학자와 농부가 시선을 맞추더니, 웃으면서 동시에 움직임을 멈춰버렸다. 유에라는 슬픈 비명을 질렀다.

"어쨰서......"

유에라는 뒤를 돌아보며, 남자들에게 항의했다. 약간 큰 눈에는 눈물이 서려 있었다.

"흐읏......, 그, 움직여라......, 응......, 조금만 더......"

찌걱......, 찌걱......

유에라는 절정 직전에서 멈춰버리자, 참지 못하고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더 기분 좋다고 말하면, 움직여줄게."

찌걱......, 찌걱......

"......"

농부의 심술궂은 목소리에 유에라는 침묵했다. 하지만 움직임을 멈추지는 않았다. 자지가 빠져버리지 않도록, 엉덩이의 움직임은 조심스럽게 호를 그리고 있었다.

"나도, 내 쪽이 더 기분 좋다고 말해주면 움직여줄게."

찌걱......, 찌걱......

"아......"

학자는 유에라의 젖꼭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그말이 끝나자, 유에라가 무언가를 말하려 했다.

찌걱......, 찌걱......

"둘 다 너무 기분 좋으니까......, 흐으읏......, 그러니까, 둘 다 움직여줘......, 유에라를......, 유에라를 더 범해서, 기쁘게 해줘......"

유에라는 능숙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며, 졸라댔다. 아까전, 농부에게 했던 말투도 그대로였다. 누군가가 꼴깍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후후후......, 유에라씨는 탐욕스럽네."

푸욱, 푸욱, 푸욱......

"아아앗......, 흐읏, 아흣......, 맞아......, 흐읏......, 아앗......, 너의 긴 것이, 좋앗......, 아앗......"

학자는 유에라를 보면서 만족스럽게 웃고는, 애널에 다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길쭉한 자지가 푹 푹 박힐 때마다, 유에라의 몸은 기쁜 듯이 벌벌 떨리고 있었다.

"데헤헤......, 저렇게 졸라대면 어쩔 수 없지."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아앗......, 너는 강해서......, 하아흣, 흐읏......, 유에라의 보지도, 엉덩이도 더......, 찌걱찌걱 범해줘......"

농부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허리를 들썩이며 귀두 끝을 자궁구에 밀어붙였다. 유에라는 아까 처럼 자신을 유에라라고 부르면서, 더욱 범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에라씨가 아주 좋아하는, 두 구멍 꽂기네......"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앗, 흣, 아앗......, 맞아......, 아흣, 나는 이걸, 정말 좋아해......, 아앗, 좋앗......, 아아앗......"

역시 유에라도 두 구멍 꽂기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유에라는 학자를 바라보면서 헐떡이며 살짝 미소지었다. 보지와 엉덩이를 동시에 범해지는 쾌감에 푹 빠진 얼굴이였다.

"유에라양, 자, 이제 갈 것 같지?"

찌걱, 푸욱, 찌걱, 푸욱......

"아앗, 간닷......, 흐읏, 아앗......, 너희들에게 범해지면서......, 아아흣......, 이대로, 유에라는 가버렷......, 아아아흣......"

유에라는 농부를 내려다보면서, 시선을 고정시키고, 내가 이제껏 단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말들을 하고 있었다. 유에라의 보지는 농부의 자지를 꽉 물고 있었고, 엉덩이는 학자의 허리에 부딛혀 물결치고 있었다.

찌걱, 푸욱, 찌걱, 푸욱......

"흐읏, 아앗......, 아아앗......!!!!!"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유에라의 몸이 빳빳하게 굳으면서, 마구 경련을 일으켰다. 이제껏 봐 왔던 유에라의 모습 중에서도, 가장 성대한 절정이였다. 유에라는 요염한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는,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다.

"크웃......"

학자는 유에라의 가슴을 움켜쥐며, 엉덩이 안에 사정했다. 꿀렁꿀렁 직장 안에 정액을 퍼붓고 있었다.

"웃......"

농부씨도 여전히 짙은 세발 째 정액을 보지에 들이 부었다. 아까처럼 자궁구를 귀두 끝으로 꿰뚫으면서, 자궁에 직접 정액을 쏟아붓고 있엇다.

"아아......"

이윽고, 유에라는 풀썩 상반신을 농부 위에 쓰러뜨렸다.

"유에라씨......, 낼름......, 좋았어......"

학자가 유에라의 목덜미를 핥으며 속삭였다.

"하아......, 하아......, 나는......, 그럭저럭이였다......"

유에라는 이제 정신을 차린 듯, 여느 때처럼 그럭저럭이라고 대답했다.

"아아앗......, 카오루......!"

"읏......"

움찔......, 움찔......

레이첼도 내 자지에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절정해버렸다. 동시에 나도 레이첼의 허벅지 사이에 사정했다.

"에헤헤......, 잔뜩 나왔네......"

레이첼은 기쁜 듯이, 입술로 초승달을 그리며 웃었다. 이 미소녀는 나를 사정시켜버린 것이 기쁜 모양이였다.

"사실은, 너를 더 기분 좋게 해주고 싶은데......"

레이첼은 나의 자지를 살짝 쓰다듬으며, 표정을 흐렸다. 우리는 [어둠의 여신 저주] 때문에 오늘은 사랑을 나눌 수 없는 상황이니까.

"미안, 레이첼. 나 때문에....... 레이첼도, 기분 좋아지고 싶을텐데......"

나는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 레이첼이 가볍게 절정한 것만으로는 만족할 것 같지 않았다. 오늘이 암흑의 신의 날이라면 레이첼을 기쁘게 해줄 수 있었을 텐데......

"꺄하핫......, 카오루, 그런 얼굴 하지 마."

레이첼은 내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나를 기운나게 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난 괜찮아. 나는 너가 기뻐해주는게 좋아."

레이첼은 나에게 봉사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

그러다가 레이첼은 유에라와 케레브릴을 힐끔 보더니, 잠시 우물쭈물 거렸다.

"......나는, 너 뿐이니까."

레이첼은 무언가를 뿌리치듯이 고개를 좌우로 홱 홱 흔들었다.

"자, 거기 앉아. 이번에는, 손으로 해줄게."

레이첼은 그렇게 말하며 나를 온천 가장자리의 돌에 앉히더니, 저쪽으로 엉덩이를 향하며 내 자지를 소중하게 잡았다.

"케헤헤......, 아들, 어땠어? 내가 케레브릴양의 안에 씨 뿌리는거, 잔뜩 봤지?"

"......"

"네."

벌집은 케레브릴을 무릎 위에 올려놓은 채, 자랑스럽다는 듯이 아들에게 말을 걸었다. 반쯤 발기된 자지가 케레브릴의 보지에서 빠져나와 흰 실을 만들어냈다. 케레브릴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남자라면, 이런 좋은 여자를 엄마로 만들 의무가 있다고."

"응......"

벌집은 오른손으로 케레브릴의 가슴을 주무르며, 왼손으로 허리를 끌어안았다. 무척이나 익숙해보이는 행동이었다.

"나는......"

"어이쿠, 케레브릴양에게 혼나기는 싫어. 자, 이제 아들 차례야."

케레브릴이 하려던 말을 끊어버리며, 벌집은 황급히 말을 돌렸다.

"나......"

하지만, 아들은 왠지 머뭇거렸다.

"응? 왜 그래. 이런 예쁜 여자로 동정을 뗄 기회는, 일반적으로 없다고."

"정말 왜 그러는데? 거기다, 다크엘프 아가씨라고. 친구들한테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

아버지와 벌집은 머뭇거리는 아들을 이상해했다

"유에라양이 더 좋은건가? 어이, 학자. 유에라양 좀 데려와줘."

벌집은 혹시나 하면서 학자를 불렀다.

"잠깐만. 지금, 갈게......"

"자, 유에라씨. 저쪽으로."

"흐아......"

두 사람은 자지를 뽑고 유에라를 일으켜 세웠다.

"우리가 지탱해 줄테니까."

그리고, 두 사람은 유에라를 안고 온천에 들어갔다.

"케레브릴......"

"유에라......"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서로를 부끄러운 듯이 쳐다보며, 이름을 불렀다. 서로의 방금 전 치태를 보고 있었으니까.

"케헤헤......, 둘 다, 미안하지만. 온천 가장자리에 손을 짚고, 저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줘."

"......"

"......"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케레브릴은 벌집의 무릎에서 내려가, 온천 가장자리에 양손을 짚었다. 유에라도 얌전히 따랐다.

"......이럼 되는거야?"

"......이것으로, 좋겠지."

두 사람은 이쪽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새하얀 엉덩이와 밀크 커피색 엉덩이가 나란히 늘어섰다.

"데헤헤......, 이러는게, 아들이 선택하기 더 쉽겠지......"

"아......"

농부는 그렇게 말하면서, 두 검지와 중지로 유에라의 보지를 살짝 열었다.

"......"

유에라의 얼굴이 벌겋게 물들었다. 보지 안쪽에서 대량의 정액 덩어리가 꾸역꾸역 흘러내렸다. 농후한 하얀 덩어리가 실을 만들어내며, 끈적한 액체와 섞여, 뚝 뚝, 탕에 떨어졌다.

"케레브릴씨도 해야지."

"아아......"

학자가 케레브릴의 보지 균열을 열자, 농후한 정액이 주르륵 길게 떨어져갔다. 매끈한 밀크 커피색 보지에서 쏟아지는 백탁액은 더욱 음란하게 느껴졌다.

"자, 어느 아가씨로 할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것도 실례야."

"근데......"

아버지는 아들을 부드럽게 재촉했다.

"케헤헤......, 근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처음으로 보는건 난교에, 동정은 정액 범벅인 보지로 뗀다? 아들에겐 자극이 너무 강해......"

"아니, 뭐든 경험이지. 아들은 지금 할거야."

벌집의 걱정스러운 목소리에, 아버지는 웃으며 대답했다. 색다른 교육방침이였다.

"벌집, 나도 정력제 좀 줘. 역시 나도 좀 피곤하네......"

"오, 그렇지. 모두들 마셔둘래?"

농부의 요청에, 이참에 벌집은 모두에게 작은 병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그리고 멤버들은 제멋대로 지껄이기 시작했다.

"벌집의 정력제는 좋과가 좋더라고."

"케헤헤......, 마물 벌로 만든 특제니까."

"아까도 마셨는데, 이건 굉장했어."

"나,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들이 선택하지 않은 아가씨는 비겠어."

"나는 케레브릴씨의 애널이 궁금해."

"케헤헤......, 귀여운 여자아이의 구멍이, 네개나 늘어서 있는걸? 보지는 엉덩이든, 원하는데에다 꽂으면 되잖아?"

"후후훗......, 그거 좋지."

"그래서, 아들은 어디에다 할꺼야?"

"난......, 레이첼에......"

아들의 말에, 멤버들의 대화가 끊겼다.

"그러고 보니, 아직 레이첼씨가 있었네."

"그녀는 경험이 부족해보이는데. 아들에게는 좀 무리가 아닌지......"

"엉덩이는 경험하지 않은걸까? 그렇다면 내가......"

"케헤헤......, 저 모습이면, 아직 멀었어. 첫 펠라는 이 몸이......"

"저 말랑말랑한 피부, 참을 수가......"

멤버들의 시선이 천천히 이쪽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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