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화 온천 마을의 환상의 공동 목욕탕 - 벌칙 게임 교육 ②
"흐아......, 아......"
레이첼의 뻣뻣하게 굳어졌던 양 다리에서 힘이 빠져 나갔다. 레이첼은 여전히 아버지의 품에 안긴 채, 오줌을 누는듯한 자세로 양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후우......"
아버지는 흡족했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굵직한 자지는 아직도 레이첼의 보지에 뿌리까지 박혀있는 채였다.
쑤욱......
"아......"
반쯤 발기가 풀린 자지가 미끈미끈한 채로 반정도 빠져 나왔다. 갈라진 틈은 여전히 굵직한 자지가 삽입되어 있는 탓에, 좌우로 가득 벌어져 있었다. 갈라진 틈 사이의 분홍색 보지가 훤히 보였다.
"싫어......"
레이첼은 부끄러운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질구가 굵직한 자지로 둥글고 촘촘하게 펼쳐져 있었는데, 레이첼의 보지는 자지 기둥을 압박하며 조이고 있었다.
쑤욱......
"응......"
아버지의 자지가 보지에서 조금 더 빠져 나왔다. 조금 부드러워진 자지 기둥이 휘어지면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목 부분이 질구에 걸린채로 아직 보지 속에 파묻혀 있었다.
찌걱......
"꺄앗......?"
레이첼이 귀여운 비명을 질렀고, 이완되어 있던 몸이 벌벌 떨렸다. 아버지가 부드러워진 자지를 다시 레이첼의 보지에 삽입한 것이였다.
찌걱......
"어째서......? 끝났잖아......"
부드러워진 자지가 수월하게 보지로 들어가고, 고환이 흔들리자, 레이첼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다.
찌걱, 찌걱......
"응......, 바보야, 아......, 멈춰......"
아버지는 호를 그리듯이 허리를 움직이며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있었다. 정액이 듬뿍 채워진 보지 안을 굵직한 자지가 휘저어 나갔다. 레이첼은 항의했다.
찌걱, 찌걱, 찌걱......
"응......, 안돼......, 빼라고......"
레이첼은 달콤한 목소리를 연속해서 터뜨리고 있었다. 자지가 아주 얕게 뽑혔다가, 바로 반복해서 보지에 삽입되어 갔다. 귀두의 첨단은 자궁구를 잘게 두드리고 있었다.
"후우....... 이제 전부, 냈어......"
잠시 후, 아버지가 움직임을 멈추고 말했다. 아무래도 요도에 남아있던 약간의 정액까지 모두 레이첼의 보지에 쏟아내려고 그랬던 것 같았다.
"레이첼, 빼주길 원해?"
"당연하지......"
아버지의 목소리에 레이첼은 고개를 끄덕였다. 레이첼은 아버지에게 등을 맡기고 있어서, 이쪽에서 젖가슴 아래쪽이 잘 보였다. 분홍색 젖꼭지는 꼿꼿하게 위로 서 있었다.
"그럼......, 그냥 이대로 뺄게."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면서 팔에 힘을 주었다. 레이첼의 양쪽 무릎이 띄워지고, 이어 몸까지 들어올려졌다.
"에......?"
레이첼은 뭔가 이상하다는듯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는 이쪽을 쳐다보았다.
"싫어......"
레이첼이 우리를 다시 인식하고는, 싫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갑자기 부끄러워진 것 같았다.
쑤욱......
"아......, 아......? 안됏......"
부드러워진 자지가 보지에서 점차 빠져 나왔다. 순간 레이첼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 두 손으로 황급히 결합부를 가렸다.
"카오루......, 보지마......"
레이첼은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애원했지만, 나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쪽에 과시하는듯한 선정적인 체위인데다가, 두 손을 모아 결합부만 감추고 있어서, 더욱 음란한 모습이었다.
"숨기면 안되지."
농부의 행동은 재빠랐다. 순식간에 일어서더니, 레이첼의 오른손을 잡아당겼다.
"맞아. 좋은걸 가리면 안되지."
이어 벌집도 일어났다. 그리고는 레이첼의 왼쪽 손목까지 낚아챘다.
"바보......, 그만둬......"
레이첼의 얼굴은 새빨갰다. 피부가 새하얘서, 빨개진 것이 더욱 눈에 띄었다.
"아, 안돼......"
레이첼은 부끄럽다는듯한 목소리를 냈다. 아버지의 자지는 부드러워진 채, 휘어지면서, 이제 목 부분만 보지 안에 걸쳐져 있었다.
"아......"
이윽고 목 부분까지 질구에서 스르륵 빠져나오자, 레이첼이 작게 소리를 냈다. 굵직한 자지는 튕기듯이 아래로 내려갔다. 요도구에는 하얀 정액이 묻어있었다
"케헤헤......"
"데헤헤......"
벌집과 농부가 징그럽게 웃었다. 레이첼의 치구의 갈라진 부분과 질구는 금새 다시 닫히려 하고 있었다.
"앗......"
레이첼이 당황스러운듯 짧게 소리쳤다. 그 순간 닫히려던 질구에 새하얀 정액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액은 순식간에 솟구치더니, 질구에서 연이어 쏟아졌다. 그리고 이내 대량으로 콸콸 흘러내렸다.
"싫어어......"
아버지의 정액은 자지에 의해 뒤섞이면서 하얗게 거품이 일어 있었다. 그것이 항문 쪽으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점성을 잃은 정액이 엉덩이의 끝에 고이고는, 뚝 뚝 떨어졌다.
"정말로......, 안에......"
레이첼은 고개를 숙이고는 슬프게 중얼거렸다.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많은 양의 정액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다른 남자에게 처음으로 질내사정 당한 것이 꽤 충격인 것 같았다.
"우우......"
나는 숨을 삼키며 레이첼의 보지와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레이첼은 수치심에 물든 표정으로 부끄러운듯 떨고 있었다.
"후우......"
"아......"
아버지는 크게 숨을 내쉬면서 레이첼을 물 속에 내려놓았다. 레이첼은 로션 같은 온천수 속에 주저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후후후....... 아버지, 제법인걸. 화려하게 보내버렸다고."
"아니....... 나이 값도 못하고 서버려서......"
학자의 말에 아버지는 쑥스럽다는 듯이 대답했다.
"아들, 잘 보고 있었어? 저게 어른의 섹스야."
"네....... 그......, 아버지......"
아들은 학자에게 애매하게 대답하고는, 아버지를 불렀다.
"왜?"
아버지는 학자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 내가, 레이첼을 좋아하는데......, 어째서......"
아들은 바들바들 떨면서 물었다. 아버지가 무서운걸까?
"아들, 좋은 아버지가 있어서 부럽네. 나도 이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부자의 대화에 벌집이 끼어들었다. 아버지의 어깨를 툭툭 치고 있었다.
"맞아. 이런 성교육은 중요하니까."
농부도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아무튼, 똑같은 여자아이를 안고서 보지를 휘젓는 법을 가르쳐줬는데, 이제 차이를 알겠지?"
"......네."
벌집의 질문에 아들은 풀이 죽은 채 대답했다.
"아들, 우울할 필요 없어. 아직 아들은 젊고 이제 막 첫발을 내딛였을 뿐이니까."
"......네."
농부가 아들을 위로했다.
"앞으로도 아버지께 정기적으로 교육받으면 좋겠는걸?"
"그것은 좋은 생각이네. 아들이 며느리를 데려오면, 그때도 이런식으로 아버지한테 배우는거지."
"호오, 그런가....... 부자간의 유대가 깊어지겠군."
"......"
아들은 멤버들의 말에 대답하지 못했다.
"그거 좋지."
아버지는 재빠르게 찬성을 표했다.
"케헤헤......, 교육이니까......"
"우......, 왜......"
벌집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레이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 몸도 레이첼양에게 교육시켜주려고."
벌집은 그렇게 말하고는 레이첼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이걸로......"
그리고는, 자신의 단단해진 자지를 스윽 쓰다듬었다. 마물벌 정력제의 효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케헤헤....... 레이첼양, 이건 보지로만 씻는게 아니잖아?"
벌집이 징그럽게 웃었다. 레이첼의 입술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몸이 입으로 깨끗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아......, 바보 아니야? 내가 왜......"
벌집은 레이첼의 얼굴 앞에 자지를 들이대며 말했다. 레이첼은 순간 자지에 시선을 빼앗겨버렸지만, 이내 홱 고개를 돌려버렸다.
"레이첼양, 남자친구에게 해준 적은 있어?"
"......, 없지만......"
레이첼은 온천수에 시선을 고정한 채 대답했다.
"그럼 안되지. 이 몸이 가르쳐줄테니까..., 자......"
"꺄앗......? 싫어......"
레이첼은 작게 비명을 질렀다. 벌집이 허리를 내밀자, 자지가 얼굴에 닿을 뻔했다.
"이것도 벌칙 게임이다만......"
"으......, 그래도......"
레이첼이 정말 싫은 것 같지는 않았다. 이쪽을 힐끔힐끔 보면서 주저하고 있었다. 일방적으로 범해지는 것과 달리, 펠라치오는 여자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행위니까. 그래서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았다.
"자, 이걸 물면 되는거......, 응......?"
그때 벌집이 문득 이쪽을 보았다.
"케헤헷......"
"읏......"
돌연 벌집이 징그럽게 웃었다. 유에라가 흠칫 몸을 떨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유에라양이랑, 케레브릴양. 이리와서 레이첼양에게 가르쳐주지 않을래?"
"나는......"
유에라가 물 속에서 내 손을 꽉 잡았다.
"......"
그리고 레이첼의 얼굴을 힐끗 보았다. 내 옆에서 쉬고 싶은 마음과, 레이첼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충돌하는 것 같았다.
"내가 해도 될까?"
"케레브릴......, 괜찮은가......?"
케레브릴이 나서자, 유에라는 케레브릴을 바라보았다. 좀 미안한 듯한 표정이었다.
"괜찮아, 유에라. 나는 아직 멀쩡하니까."
케레브릴은 눈을 가늘게 뜨면서 유에라에게 웃어보였다. 유에라를 배려하는 눈길이었다.
"미안하군......"
유에라는 순순히 케레브릴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유에라는 학자와 농부에게 양구멍으로 박히면서 격렬하게 가버렸기에, 케레브릴보다 더 피곤한 것 같았다.
"레이첼."
"아......, 케레브릴......"
케레브릴이 다가오자, 레이첼이 반응했다.
"괜찮아, 무리하지마 레이첼. 내가 대신 해줄테니까."
"케레브릴......?"
케레브릴은 미소를 지으면서, 레이첼에게 말했다.
"나한테 맡겨."
"아......"
케레브릴은 레이첼을 껴안고, 사랑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케레브릴은 역시 우리중에서 가장 다정했다.
"그리고......"
그러면서, 케레브릴은 벌집의 우뚝 솟은 자지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했다.
"남자는, 저렇게 되버리면 일단 한 발은 빼야 진정되니까......"
케레브릴이 볼을 붉히며 말했다.
"케레브릴양, 이 몸은 레이첼에게 할꺼야."
"아......"
벌집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시 레이첼의 얼굴 앞에 자지를 들이댔다.
"첫 페라네?"
"하지만......, 아......"
벌집이 레이첼의 머리를 살짝 잡았다.
"기다려. 내가......"
"케헤헷......"
벌집은 가르치라고 부른 주제에 케레브릴을 무시하고 있었다. 레이첼의 첫 페라라는 것에 집착해서, 흥분 상태인 것 같았다.
"레이첼양, 숨기지 않아도 돼."
"뭘......"
레이첼은 벌집을 홱 노려보았다.
"사실은 이걸 빨아보고 싶었지?"
"에......?"
벌집의 말에 레이첼은 당황한 소리를 냈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던 것 같았다. 벌집의 말대로, 레이첼도 나와 함께 유에라와 케레브릴의 치태를 보고 있었다.
"케레브릴양들이 물고 있었을 때, 계속 부러운 것처럼 보고 있었잖아?"
"그건....... 나는......, 아......"
벌집은 천천히 자지를 내밀었다. 레이첼은 가볍게 머리에 손이 얹어진 상태여서, 도망가려 한다면 충분히 도망갈 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레이첼은 움직이지 않았다.
"안돼......, 응, 읏......"
레이첼은 안된다고 말하고는 재빨리 입술을 닫았다. 그리고 자지 끝부분이 다가와 레이첼의 닫힌 입술에 딱 맞닿았다. 마치 귀두에 키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응 움읏......, 응응, 응......"
하지만 벌집은 귀두 끝을 천천히 밀고 나갔다. 꽉 다물어져 있을거라 생각했던 붉은 입술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벌어졌다.
"이게 남자의 자지 맛이야. 케헤헷......, 맛있지?"
"응, 웃, 움......"
벌집의 징그러운 목소리에 레이첼은 벌집의 얼굴을 노려보며 항의했다. 하지만 붉은 입술은 서서히 크게 벌려지며, 진작에 이미 귀두를 삼키고, 목 부분 넘어, 기둥 부분까지 도달해 있었다.
"뱉어내지 않네? 역시 빨아보고 싶었구나?"
"응읏......, 응, 읍......"
벌집은 레이첼을 내려다보며 그렇게 말하고는, 자지를 레이첼의 입속으로 끝까지 밀어넣었다. 레이첼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그리고 나서 허리를 움직이며 천천히 빼냈다.
"분명히 그런걸꺼야......, 데헤헤.... 레이첼의 피부는 말랑말랑하겠지? 내가 가슴을 크게 만들어줄게......"
"응 읏......? 응읍......, 읍........., 읍, 읍......"
농부가 벌집의 말을 받으면서, 어느새 뒤에서 레이첼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말하는대로 레이첼의 가슴을 천천히 음미하듯이 주물렀다. 그 사이에도 자지는 레이첼의 입안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생각보다 꽤 크네. 하지만 아기 피부를 만지는 것 같아서......, 나,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응 응, 읏......"
농부의 손길에 가슴이 모양을 바꿔나갔다. 그리고 레이첼의 몸에서 힘이 점점 빠지는 것 같았다. [민감성 피부] 스킬 때문에 훨씬 더 예민했으니까.
"아아......, 레이첼......"
"응......, 응......, 읍......"
아들은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자지를 빨고 있는 광경을 보면서 스스로의 자지를 다루고 있었다. 벌집은 레이첼의 붉은 입술 사이로 곧게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응......, 응, 응......, 응......"
레이첼은 어느새 벌집의 허벅지에 양손을 얹고, 얼굴을 살짝 위로 들어서, 벌집이 움직이기 쉽게 하고 있었다.
"응 읍......, 응......, 응......"
"읏......!"
나는 숨을 삼켰다. 레이첼의 큰 비취색 눈동자가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싹한 색기가 담겨있었다. 레이첼이 내 앞에서 자지를 빨고 싶었다는 것이 사실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
"응......, 응......, 응......"
벌집은 기분 좋다는 듯 신음했다. 레이첼은 이미 순순히 입을 벌리고 있었고, 자지가 빠져 나갈 때도 귀두에 붉은 입술이 덮여 있었다. 그리고 자지가 입속으로 들어올 때는 적극적으로 기둥을 입술로 조이면서 애무하는 것 같았다.
"레이첼씨는 꽤 잘하네. 전혀 처음하는 사람같지 않은데?"
"아아, 열심이야."
"응 읍......, 응, 응......, 응......"
학자들의 말에 반응했는지, 레이첼이 흠칫 떨었다. 벌어진 입안에 침이 고여 있었고, 자지를 물고 있는 입술 끝에서 턱으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이건 이라마치오 같은데? 레이첼씨 펠라치오는 자지를 삼키는게 아니고 빨아들이는 거야. 쪽 쪽 빨아먹듯이."
"응......, 응, 흡......"
학자의 그 말에, 레이첼은 벌집을 힐끔 올려다보고는, 스스로 자지에 달라붙었다.
"응, 응, 흐읍......, 응, 응......"
레이첼의 움직임이 확연히 바뀌었다. 입안에서 앞뒤로 움직이는 자지를, 들어올 때도 나갈 때도 흡입하는 것 같았다.
"케헤헷....... 정말 재능이 뛰어난걸......"
"흡, 응......, 응 응, 흡......"
벌집은 레이첼의 금발을 쓰다듬으며 만족스럽게 중얼거렸다. 허리를 움직이던 것은 이미 멈춰있었다.
"......"
"그......"
나는 미소녀의 펠라치오 장면에 몰두해 있었다. 유에라가 옆에서 말을 걸어도 알아채지 못했을 정도로.
"그......"
어깨가 홱 흔들렸다. 강한 힘이였다.
"유에라?"
나는 유에라를 바라보았다.
"흥....... 정신을 놓고 있군."
유에라는 나를 살짝 째려보고는 얼굴을 홱 돌려버렸다. 삐진 것 같았다. 내 시선이 다른 여자아이를 향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그......, 내가 첫번째다."
"유에라......?"
그리고 유에라는 커다란 가슴이, 나를 밀어붙였다. 나는 유에라에게 밀쳐졌지만, 도망갈 곳이 없었다. 탕 가장자리를 따라 등이 조금씩 밀려 올라갔다.
"거기에 앉아라."
"......응."
나는 유에라에게 떠밀려 온천 가장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유에라는 내 다리 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나는 너의 것이 첫번째니까......, 아움......"
유에라는 오른손으로 내 자지를 꽉 붙잡았다. 그리고 따뜻하고 축축한 입안에 삼켜졌다.
"레이첼......"
케레브릴은 걱정스럽게 중얼거렸다.
"오......?"
벌집은 그제서야 케레브릴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았다.
"레이첼양, 잠깐 중단."
"응 응......?"
벌집은 자신의 다리 사이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레이첼에게 명령했다.
"응 아, 아......, 아......"
벌집은 레이첼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당겨서 입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레이첼은 당황한 것 같았다. 자지는 레이첼의 침으로 빛이 나고 있었다.
"왜 그래?"
농부도 일단 레이첼에게서 떨어졌다.
"케레브릴양이....... 케헤헷....... 자, 케레브릴양 차례야. 시범을 보여달라고."
"꺄......"
벌집이 이번에는 케레브릴의 코끝에 자지를 들이댔다.
"케레브릴양도 핥고 싶었지? 알고 있었다고. 이제 차례가 왔어."
"......"
벌집은 도발적인 말을 했다. 하지만 케레브릴은 반박하지 않았다.
"케레브릴......, 나......"
레이첼은 뺨을 붉히며 눈을 내리깔았다. 케레브릴이 바로 옆에서 자신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부끄러워진 것 같았다.
"......"
케레브릴은 머뭇거리더니, 왼손으로 벌집의 자지를 잡았다.
"괜찮아, 레이첼, 다 이해하니까."
케레브릴이 한 말은 [배덕] 스킬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응......"
레이첼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가르쳐 줄테니까......"
"으, 응......"
케레브릴의 목소리에 레이첼은 다시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이 앞부분이 제일 느끼는 곳이야."
"후응......"
케레브릴은 오른손 검지로 귀두를 쿡 쿡 찔렀다. 자지도 쿡 쿡 떨렸다.
"이 튀어나온 곳이라던가, 구멍 주변도 민감하니까......"
"그렇구나......"
케레브릴은 손가락으로 이곳 저곳을 가리키며 가르치고 있었다. 레이첼도 벌집의 자지를 집중해서 관찰하고 있었다. 내 연인들이 다른 남자의 자지로 가르침을 주고받는 광경이었다.
"그래서, 손으로 다룰 때도 이런식으로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드는게 좋아."
케레브릴은 나와 만나기 이전부터 이런 쪽에는 뛰어났었다. 그래서 레이첼에게 능숙하게 밤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 같았다. 오른손을 들어 검지와 엄지를 붙여 고리를 만들고 있었다.
"봐봐......?"
케레브릴은 수줍게 말했다. 그리고 나서는 오른손을 뻗어, 벌집의 자지를 잡았다. 엄지와 검지의 고리로 감싸면서,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자지 기둥을 휘감고 있었다.
"......"
케레브릴이 스윽 스윽 자지를 위아래로 다루기 시작했다. 엄지와 검지의 고리가 목 부분을 비비면서, 자지를 자극해 나갔다. 언제봐도 야한 기술이였다.
"......손시중이라고 해."
"응......"
케레브릴은 스윽 스윽 자지를 다루면서, 이 행위의 명칭을 알려주고 있었다. 레이첼도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둘 다 너무 부끄러워 보였다.
"레이첼도 해볼래......?"
"알겠어......"
케레브릴은 오른손을 놓으ㅁ녀서 말했다. 왼손은 자지의 뿌리쪽을 잡고 있었다. 레이첼도 주뼛주뼛 오른손을 뻗어나갔다.
"꺄앗......, 뜨거워......"
레이첼은 자지의 뜨거운 열기에 놀란 것 같았다. 아까 나와 할때는 물 속이였기에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았다.
"이러면 되는거야......?"
레이첼도 케레브릴을 흉내 내면서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지를 슥 슥 빠르게 쓰다듬었다.
"아아....... 레이첼양, 능숙해."
"후응......, 그래?"
벌집은 기분 좋아 보였다. 레이첼의 하얀 손이, 검붉은 자지 위를 미끄러지듯 움직였다. 레이첼은 벌집의 말에 무언가를 떠올린 것 같았다.
"이런건 어때......?"
케레브릴에게 배운 것을 응용해서, 엄지와 검지 사이로 뒤근육을 강하게 문질렀다.
"아......, 꿈틀거렸어......"
벌집의 자지가 기분 좋은지, 마구 날뛰었다. 그것을 레이첼은 계속 쳐다보며 다루고 있었다. 혐오감이 신기함으로 바뀐 것 같았다.
"레이첼, 다음은 입으로 해볼까......?"
"아......, 응......"
케레브릴의 말에 레이첼은 손을 홱 떼었다.
"여기....... 이 앞에 민감한 부분 위주로 핥아주는 거야......"
"응......"
케레브릴은 그렇게 말하고는 입을 자지에 천천히 내밀었다.
"이런 식으로......, 낼름......, 할짝, 할짝......"
케레브릴의 혀가 귀두의 표면을 핥아나갔다. 아래쪽에서부터, 민감한 요도구 주변을 핥아 올리고 있었다.
"이렇게......? 할짝......, 할짝, 할짝......"
케레브릴이 입을 떼자, 레이첼이 바로 자지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리고는 뒷근육을 핥아나갔다. 아무래도 정말 번갈아 가면서 핥아가려는 것 같았다.
"그래. 그리고......, 할짝 할짝 할짝....... 이런 식으로 혀끝으로도......"
레이첼이 입을 떼면, 바로 다시 케레브릴의 차례였다. 혀끝을 뾰족하게 하고는, 가장 민감한 요도구 주위를 콕 콕 찌르듯이 핥아나갔다.
"응......, 할짝 할짝 할짝....... 으에......, 이상한 맛이야......"
연이어 레이첼이 똑같이 요도구을 핥아나갔다. 하지만 곧 인상을 찌푸렸다다. 아무래도 쿠퍼액의 맛이 느껴진 것 같았다.
"이런식으로 입술을 내밀고......, 쪽 쪽, 프핫......, 끝 부분을 핥는 방법도......, 할짝......"
케레브릴은 입술로 귀두를 붙잡고는 혀를 미끄러뜨렸다.
"쪽......, 츄릅......, 할짝 할짝, 할짝......"
레이첼도 요도구 부근에 키스를 하고는, 귀두 끝을 입술로 붙잡았다. 그리고 귀두 끝 부분에 혀를 문질렀다.
"그리고 이를 세우지 않고 입을 벌린 채로 ......, 아움......, 응......"
케레브릴은 분홍색 입술을 열어 벌집의 자지를 입속으로 삼켰다. 그리고는 목을 앞뒤로 흔들면서 자지에 혀를 문질렀다.
"이건 손이랑 똑같네....... 아움......, 응, 응......, 응 응......"
케레브릴이 보여준 후, 레이첼이 똑같이 벌집의 자지를 삼켜나갔다. 한명의 자지를 둘이서 번갈아 펠라치오 하면서 가르쳐주는 무척이나 야한 광경이었다.
"맞아. 아까 손가락으로 만든 고리 대신이지. 입술로 위아래를 다루면서......, 아움......, 응......"
케레브릴은 좋은 선생님이었다. 케레브릴의 설명은 직설적이었고, 거기다가 시범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아......, 역시 맞았네......, 아움......, 응응......, 응, 응응......, 응......"
레이첼도 우수한 학생이었다. 케레브릴에게 배운 대로 즉시 행동하고 있었다. 작은 머리를 재빨리 흔들면서, 자지 기둥을 붉은 입술로 빠르게 취급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는 깊게 물어줄수록 좋아해. 잘한다고 생각하는거지. 아움......, 응응, 응......"
케레브릴은 그러면서 벌집의 자지를 뿌리 근처까지 단숨에 집어삼켰다.
"그렇구나....... 아움......, 응응응......, 응, 흡......, 푸핫......"
레이첼도 입을 크게 벌리고, 귀두를 단숨에 물고는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집어삼켰다. 하지만 금새 힘들어졌는지, 머리를 뒤로 빼며 자지를 뱉어냈다.
"으에....... 이건, 어렵네......"
"레이첼,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레이첼은 힘들어 보였다. 확실히 저런 고급 기술은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려운 것이였다.
"......"
나는 역시 유에라와 케레브릴이 유난히 잘하는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가슴이 작게 아파왔다. 유에라와 케레브릴은, 이런식으로 누군지 모를 다른 남자에게 펠라치오 하는 법을 배웠다는 뜻이니까.
"이번에는......, 남자의 반응을 관찰하면서 기분 좋아하는 곳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게. 기분 좋아하는 곳은 다 다르니까......"
케레브릴은 벌집의 자지에서 손을 떼고 뺨을 붉히며 말했다. 경험이 풍부함을 보여주는 발언이었다.
"응......, 알겠어......"
레이첼도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움......, 쪽......, 응, 응...... 쯔읍, 쯔읍......"
그러다가 레이첼은 자지를 입에 가득 머금고, 귀두를 빨면서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혀를 움직여서 귀두를 핥아나가면서, 벌집의 기분 좋은 곳을 찾아내려 하는 것 같았다.
"츄릅, 츕......, 쪽, 할짝 할짝......, 응, 응......, 쯔읍......"
레이첼은 자지에서 입에서 떼고 귀두에 키스를 하고는, 다시 입에 머금었다. 조금 전이 첫 펠라치오였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향상이었다.
"아아......, 기분 좋아......"
"쯔읍, 쯔읍......, 응 아......, 할짝, 할짝 할짝......, 아움, 쯔으읍......"
벌집은 기분 좋은 듯 신음하며 레이첼의 머리를 살짝 잡았다. 레이첼은 그것을 신경 쓰지 않고, 목 부분을 핥으면서 귀두를 빨고 있었다.
"아아......"
"응, 응......? 읍......, 쯔읍, 츄릅......"
벌집은 얼굴을 붉히면서 레이첼의 머리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다. 레이첼은 뭔가 위화감을 느낀 것 같았지만, 그대로 계속해서 자지를 핥아나갔다.
"웃......"
"응......, 응 읍? 응 응, 응......"
곧 벌집은 레이첼의 머리를 꽉 붙잡고는 입속으로 자지를 쭉 내질렀다. 레이첼의 입안에 사정하고 있는 것 같앗다. 레이첼은 커다란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응읍......, 으으읍......"
벌집은 꽤 오랫동안 참고 있었던 것 같았다. 상당히 긴 사정이었다. 레이첼은 머리를 짓눌린 채, 첫 구내사정을 견디고 있었다. 커다란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흐앗......, 푸하......"
벌집의 사정이 끝나고 손이 풀리자, 레이첼은 재빨리 자지를 뱉어냈다. 입을 벌리고 분홍색 혀를 내밀자, 혀 위에는 많은 양의 흰 정액이 고여 있었다.
"으에에......"
레이첼은 아래로 향해 혀를 쭉 내뺐다. 점성이 있는 끈적한 정액이 덩어리가 되어 천천히 혀 끝으로 모여들었다. 이윽고, 혀 끝에서 똑 똑 떨어지기 시작했다.
"......"
레이첼은 정액이 묻은 혀를 쭉 내민 채로 주위를 힐끔힐끔 둘러보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이였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