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나는 사기를 쳤다. 그런데⋯. 어째 자꾸 좋은 일이 돼버린다? 인성터진 혐성 주인공이 히로인들의 지극정성에 감화되는 이야기를 다룬 개그와 꼴림이 공존하는 눈물(하반신)없이는 볼수없는 감동실화(실화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