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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첫 여자 (4/336)



〈 4화 〉첫 여자

잠잠해지자 난 시아와 키스하던 걸 멈추고 입을 땐 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아아아..., 너무 아파.."



신음을 깊게 내쉬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누나였는데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누나, 아프지만 기분은 좋지?"



호르몬을 강제적으로 분비시켜서 발정 난 상태로 만든 뒤 보지에 자지를 박자 아프면서도 기분이 좋은 상태로 변한 듯 보이는 누나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면서 눈을 어디에 둬야 될지 모르는 듯 동공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확실히 흔들다리 효과? 이런 게 있긴 하네.'


중요한 순간마다 호르몬을 강제적으로 분비를 시켜서 자신에게 종속되도록 유도를 한  이대로만 가면  누나는 나의 노예가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하읏..!!"



살짝 움직이는 것만으로 신음을 흘리는 누나는   더 신음을 흘린 뒤에야 자신이 신음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난 누나의  순수한 모습이 매우 만족스러웠기에 굳이 입을 막고 있는 손을 치우지 않고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악..!! 하앙!! 하아앙!!"



입을 막고 있어도 틈으로 계속해서 신음이 흘러나오는 누나는  번씩 잠겨있는 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 누가 올까  걱정돼?"


"흐아앙..!!"



내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저 신음을 흘리는 누나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말했다.


"대답해. 누나."

-짜악!!

"하아악..!!! 으, 응.., 걸리면 어떡해..."



가슴을 맞았지만 의외로 뭐라고 하지 않는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양팔을 들면서 말했다.


"키스해줘..., 응?"




"알았어."

자신의 목소리가 새어나가서 걸리면 직장에 어마어마한 애로사항이 생길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한 누나의 생각이 느껴진 난 고개를 숙여서 키스를 하면서 서로 간의 몸을 본격적으로 섞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 시간이 지나자 난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살짝 키스를 멈추고 입을 땐 뒤에 누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누나, 안에 싸도 돼요?"

"아, 안돼..."




고개를 흔들면서 안된다고 말하는 누나의 목소리는 꽤나 간절했기에 난 알았다고 대답을 하면서 더욱 자지를 쑤시다가 사정감이 임박하자 빠르게 몸을 일으켜 자지를 뽑아내었다.

"하읏..!! 우움..!!"



자지가 빠질 때 신음을 흘린 누나는 내가 누나의 상반신 쪽으로 몸을 옮겨서 자지를 입에 물리자 당황하는 표정이었지만 펠라치오라는 건 알고 있는 듯 어설프게나마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너무 자극적인데?'




펠라를 할 때 치아가 계속해서 자지에 걸리는 느낌이 아프면서도 오싹한 기분이 드는 난 한 손으로 누나의 입안에 전부 들어가지 않은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 흘리지 마. 흐읍..!!"

사정을 시작하는데 막대한 정액이 누나의 입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우움..."




그동안 많이 쌓여있었기에 입안을 가득 채우는 사정량이었고 누나는 약간 놀란 표정이었지만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액을 삼키기 시작했다.


-꿀꺽꿀꺽...

내가 자지를 흔들지 않아도 자신의 손으로 내 자지를 흔들면서 요도 안에 있는 정액까지 빨아먹는 누나의 모습이 매우 만족스러운 난 누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잘했어, 누나."




그리고 정액을  먹은 뒤 자세를 바꿔서 난 침대의 등받이에 기대고 앉아있었고 앞에 엎드린 체 내 자지를 혓바닥으로 청소하는 누나는 인상을 살짝 쓰면서 말했다.




"으으, 써어어..."


"귀엽네. 잘했어."

"으응, 근데 왜 반말해..?"

싫다는 반응이 아니라 정말로 궁금하다는  표정을 보이는 누나의 모습에 난 고개를 숙여서 누나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하면서 말했다.


"싫어?"




"그건 아닌데..."



"그럼 됫어, 그런데 누나,  한 번 더 해도 돼?"



한번 사정을 했지만, 아직도 뻣뻣한 자지를 살짝 껄떡이며 묻자 누나는 뭔가 고민을 한 뒤에 내 눈치를 보면서 고개를 저었다.



"한수께 너무 커서 완전히 부었어.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에 하자?"



"알았어, 누나. 나 시트 치워둘 테니까 새 시트 좀 가져다줘."


"응. 잠깐만 기다려."


누나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인 뒤에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입으면서 얼굴을 정돈하기 시작했다.


 모습을 침대에 앉아서 잠깐 지켜보다가 나도 일어나서 침대 시트를 한쪽에 치운 뒤에 물티슈로 섹스의 흔적들을 지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치우던 중 침대 매트릭스 부분에 피가 살짝 스며들었는지 붉은 얼룩이 남아있는 것을 본  물티슈로 빡빡 문질렀지만, 색깔만 옅어질 뿐 재대로 지워지지는 않았다.



"음, 누나.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응? 헉! 이거..., 으음..., 바로 치울게."



 말에 매트릭스 부분을 확인한 누나는 당황한  보였지만 무언가 생각이 있는 듯 괜찮다고 했고 난 전부 치운 뒤에 한쪽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몸단장이 다 끝난 누나는 화장을 마지막으로 고친 뒤에 거울로 확인한 뒤 침대 시트와 이불을 들고 문 앞에 서면서 말했다.


"조금만 기다려, 금방 다녀올게."


"응, 누나."



난 의자에 깊숙이 몸을 기대면서 누나가 나가는 것을  뒤에 기지개를 켜면서 만족감이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아아, 좋다."



'이따가 샤워나 하러 가야지.'

링거를 맞은 부분이 있기에 샤워를 하지 말라고들 많이 하지만 그 부분에 방수 반창고를 붙여두고 샤워를 하면 문제가 없었다.



'어차피 문제가 생겨도 시스템이 있는데 무슨 상관이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한쪽에 놓여있는 간식거리를 집어 먹고 있던 중 새 시트와 이불을 누나가 가지고 들어왔다.


"이리 줘."

"여기 있어, 그거 깔지 말고 잠깐만 기다려. 먼저 저 얼룩부터 지워야지."


자신의 처녀 혈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누나는 얼굴이 살짝 달아올라 있었고 무언가 화학용품으로 얼룩을 지우기 시작했다.




"냄새가 조금  수도 있으니까 창문  열어둘게."

"응, 이제 깔면 되지?"

"그래."



난 시트와 이불을 직접 깔아둔 뒤에 다시금 의자에 앉은  내 무릎을 손으로 탁탁 쳤다.


-풀썩!


그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누나는 내 무릎 위에 앉고 배시시 웃었다.

'이렇게 보니까 더 이쁜  같네.'




사랑을 받는 여자는 뭔가 더 예뻐진다는 속설을 어디선가 들어보았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누나의 얼굴을 보니 정말 예뻐 보이고 있었다.



-쪽!



난 예쁜 얼굴을 보고만 있지 않고 가볍게 입술에 키스를 했고 그 행동에 누나는 웃으면서 이번엔 자신이 키스를 가볍게 했다.



그렇게 서로간 가벼운 애무를 즐긴 뒤에 적당히 시간이 흐르자 누나는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무릎 위에서 일어났다.




"내일 올게."



고작 10시에 다가서는 시간이었는데 벌써 가려는 모습에  궁금한 것을 물었다.

"누나, 그러고 보니 통금이 있나봐?"

"응, 엄마가 철벽같으셔서 말이야..."



"알았어, 건물 앞까지는 같이 나갈게."



난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누나와 옆으로 다가갔고 그 행동에 뭔가 기분이 좋아진 듯한 누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

잠시 후.

배웅을 나갔다가 온 난 샤워를 끝 맞추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핸드폰으로 대충 뉴스들을 훑어보고 있던 중 한 여자에게 시선이 꽂혔다.




[결혼을 앞둔 신예림!  상대는 기업가?]


"오오, 이 여자 이쁘네?"


가슴은 D컵으로 보였으며 약간의 보정이 들어간 듯 싶었지만, 피부도 충분히 하얗고 얼굴도 이뻤다.


거기에 긴 생머리를 자랑하고 있었기에 난 입맛이 절로 다셔졌다.




'음, 지금 당장 납치를 하기에는 준비가 너무 부족하니까 일단 킵해두자.'



연예인은 나중에 완벽히 준비가 된 후에 납치를 하기로 마음먹은  이제  몸매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마음에 드는 몸을 찾기 시작했다.



'으으, 남자 몸매를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몸매, 슬림하면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찾는 난 적당한 모델을 찾기 위해 거의 1시간을 소모하게 되었다.

"기분이 참 뭐랄까..."




 좋은 몸매를 찾았지만, 그에 반해서 기분이 별로인 난 호르몬 조절을 통해서 기분을 좋게 만들까 생각을 했다.



"아니아니아니, 그러면 안 된다."

'미친, 이건 마약 중독이나 다름이 없어질게 뻔한데, 내 정신은 되도록 건들지 말자.'

난 생각을 고쳐먹은 뒤에 이 모델의 몸매를 시스템이 스캔을 하는 것을 명령했다.


[스캔중]

[3D 모델링 구현 완료]


[소요 기간 설정 필요]



'기간은 키랑 같은 시간으로 하도록 해.'

[7개월 설정 완료]


시스템의 글자가 사라지자 난 핸드폰을 한쪽에 내려두고 천장을 바라보았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던데, 딱히 목적 없이 살아가던 나에게 이런 게 들어올 줄이야.'

부모님을 잃은 뒤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모든 목표가 사라져 있던 나였기에 다시금 이 힘에 감사하며 또 환희하고 있었다.

'기왕 생긴 거, 진짜 하고 싶은   해야지. 혹시라도 내 힘이 사라질 것을 대비해서 준비도 단단히 해야지.'


그런 생각을 하는  시스템으로 잠에 빠져들지 않고 몸이 바라는 잠에 정신을 맡기게 되었다.

/



다음  아침.



일어난 뒤에 심심한 아침밥을 먹은 난 아침 식사가 치워진 뒤에 의사의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흠, 환자분은 현재 어떠한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퇴원하실 수 있는데 언제 퇴원하시겠습니까?"



"언제까지 있을  있죠?"

내 질문에 의사는 딱히 상관이 없다는 듯 말을 이어나갔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최대 30일은 이곳에서 계셔도 국가에서 지급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생각해보고 말씀드릴게요."


"그럼 편히 쉬십시오."


의사는 이제 링거도 맞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남기고 혹시나 맞고 싶다면 말을 하라는 말을 끝으로 병실을 나섰다.


"으아아아, 내일 당장 퇴원을 할까?"

난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앞날을 다시 한번 생각하기 시작했다.




'연예인도 따먹고, 방송하는 여캠? 그 여자들이 진짜 먹을만한지도 확인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으니까 빨리 퇴원을 하는 게 낫겠다.'


 결정을 내린 뒤에 누나가 오면 내일 퇴원을 하겠다고 말을 하기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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