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화 〉몰디브에서 선후배의 관계
8월 1일.
인천 국제 공항.
나와 시아, 그리고 수지는 퍼스트 클래스 대기실에서 단단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시아는 간단하게 크루아상과 우유로 간식을 챙겨 먹으면서 말했다.
"슬슬 올때가 되지 않았어?"
난 고개를 끄덕이면서 옆에서 수지가 먹여주는 마늘 빵을 먹으면서 답했다.
"그렇지?"
주변을 잠깐 둘러본 시아는 딱히 사람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을 하고 조심히 입을 열었다.
"그런데 자기야, 우리가 단단을 조교 해도 되는 거야?"
"물론이지, 거기서 충분히 푹 쉬는 휴가이니까 마음대로 해. 어차피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이 접근을 하지도 못할 테니까."
오늘부터 14일까지 몰디브에서 저택을 빌려 생활하기에 문제가 될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마음대로 때리면서 조교 해도 돼, 내가 말했잖아, 어느 여자가 노예가 돼도 너희의 아래일꺼라고."
'여기서 더 예쁜 여자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정이라는 게 있으니까.'
내가 생각을 했지만 조금 웃긴다고 느껴졌지만 정말로 정이라는 것은 진심이었다.
'이미 최상급의 연예인들과 외모를 비교할 수 있을 정도에 몸매도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 굳이 다른 여자를 모녀 위로 올릴 필요가 없지.'
내 첫 노예라는 것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짜릿함이기에 난 확고하게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 수지와 시아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 말에 감동을 받은듯 얼굴이 붉어진 체 내 몸에 바짝 붙는 모녀의 모습에 난 양 허리춤에 손을 감싸면서 웃었다.
"그렇게 좋았어?"
"네, 정말로 좋아요, 저희가 항상 처음이라는 것이잖아요."
"맞아, 정말 행복해."
모녀의 말에 난 더욱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들의 허리 감촉을 느끼고있었는데 저 멀리 앉아있는 다른 승객들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다고 느껴졌다.
'보는 정도야 마음껏 봐도 되지, 다만 손을 대면 뒤지는 거야.'
보는 건 자유라고 생각을 하는 난 기다리던 단단이 멀리서 다가오는 것을 바라볼 수 있었다.
"여기야!"
난 수지의 허리에 감싸고 있던 손을 들어 올려서 흔들었고 주변을 둘러보던 단단은 환하게 웃으면서나에게 후다닥 달려왔다.
"오랜만이에요!!! 그으..., 주인님."
밝은 표정으로 외치면서 다가온 단단은 내 앞으로 바짝 다가와 주변을 둘러보고 공손하게 주인님이라고 말하자 시아와 수지의 눈빛이 날카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 단단아. 네 선배들이야."
"안녕하세요, 쑹단단이라고 합니다, 선배님들."
허리를 살짝 숙이면서 인사를 하는 모습에 수지와 시아의 얼굴에 살짝 만족감과 우월감이 느껴졌지만, 다시금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상해 세관에서 일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2주일 가까이 휴가를 낸 거야?"
시아의 물음에 잠깐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한 단단은 천천히 말했다.
"제, 아빠가 힘을 조금 써주셨습니다. 그리고 휴가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서툴지만, 아주 공손하게 말하는 단단의 모습이었고 수지와 시아가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자의 질투가 나에게 오지 않고 구경을 하면 이리도 재밌네.'
나중에 노예들이 더욱더 많아지면 볼만하겠다고 생각을 한 난 일단 이 상황을 중지시켰다.
"대충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가져와서 여기 앉아서 먹어."
수지의 옆쪽을 가르켰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물러나는 단단이었다.
"네, 주인님."
/
비행기에서는 딱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각자 기내식을 즐겁게 즐기고 서비스를 즐긴 뒤에 몰디브에 도착한 뒤에 입국 심사 도중 내 짐에 많은 성인용품이 있는 것을 본 직원이었지만 나와 함께 온 여자 3명을 보고 부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통과를 시켜주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몰디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저택에 입장을 하게 된 나와 일행들이었다.
"직원용 건물은 이곳에 있으니, 필요한 게 있으시면 이것으로 언제든지 연락해주십시오."
저택의 직원의 말에 따르면 저택 뒤편에 따로 작은 건물이 있는데, 그들에게 요청을 하면 잡다한 일을 전부 해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저녁 식사를 7시까지 준비해주시죠."
"식사는어디에서 하시겠습니까?"
"저쪽 야외 테라스에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택에 6시 30분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마세요."
"요청 사항 접수했습니다."
고개를 숙인 직원은 바로 물러났고 난 직원용 건물과 연결이 되어 있는 전화기를 한번 본 뒤에 욕실과 연결이 되어있는 침실로 들어갔다.
"아들! 여기 완전 예뻐요!!"
벌써 짐도 풀지 않았는데 바로 욕실 쪽에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수지였다.
"확실히 좋긴 좋네."
난 간접적으로나 확인을 했지 직접 확인을 하자 수지의 호들갑이 이해가 갈 수 있었다.
족히 5명이 들어가도 널찍할 욕조의 바로 옆에 매직미러 창문이 위치해 있었다.
바깥에서는 거울, 안쪽에서는 유리로 보이는 창문은 벽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고 한쪽으로 활짝 열게 되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욕실이었다.
"우와, 진짜 예쁘다!!"
"정말 예뻐요..."
시아, 단단 순으로 뒤따라와서 감탄을 하는 그녀들이었고 난 박수를 두 번 쳤다.
-짝짝!
그러자 나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느꼈고 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일단 짐을 전부 풀어놓고 다시 욕실로 모이도록 해. 그리고 이 집 안에서는 항상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 알겠지?"
'노예라는 각인을 다시 한번 잡을 때가 됐지, 마침 단단도 재교육을 하는 느낌이니까.'
"""네, 주인님."""
바로 세 여자는 공손하게 답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
잠시 후.
나와 세여자는 알몸인체로 욕실 안에 모이게 되었다.
일단 차가운 물을 샤워기로 흠뻑 뿌려서 나와 세 여자가 전부 젖게 되었고 난 바닥에 깔려 있는 고무매트에 드러누웠다.
"자, 그럼 씻겨봐."
""네, 주인님. 시작하겠습니다.""
수지와 시아는 아주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샤워 타월로 거품을 낸 뒤에 내 양쪽 다리에 달라붙어서 몸을 비비기 시작했고 단단은 잠깐 당황했지만 바로 내 머리 위쪽으로 와서 목 부분을 손으로 마사지를 하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아, 좋다.'
난 눈을 감은 체 천천히 마사지와애무의 중간쯤의 행동을 느끼면서 몸에 힘을 빼서 나른한 감각을 즐겼다.
/
샤워를 하는 동안에 시아와 수지가 더블 파이즈리를 해서 한발 뽑은 것 이외에는 섹스러운 일이 없었고 전부 깔끔하게 씻은 뒤에 침실로 나오게 되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었기에 시원한 기분을 즐기는 나와 세 명의 여자들이었다.
"자, 그럼 시아, 수지는 시작해봐."
""네, 주인님.""
침대 등받이에 내가 몸을 기대고 있자 바로 대답을 하는 수지와 시아였고 자신이 호명되지 않았다는 것에 살짝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이는 단단이었다.
그리고 모녀가 들고 오는 도구들을 바라보는 단단의 표정은 더욱 당황스럽다고 변해지고 있었다.
-짜아악!!!
"어어..."
"후배 교육은 주인님께서 나랑 엄마가 해도 된다고 허락을 하셨어."
"그래, 단단아, 이건 교육이야."
시아와 수지는 웃으면서 수많은 성인용품들을 가져와 침대 위에 깔아두자 단단은 몸이 움찔거렸지만 내가 허락했다는 말에 침대 위에 도게자를 하듯이 엎드리면서 말했다.
"네, 선배님들, 저를 교육해주세요."
"좋아, 그러면 그 유두부터 교육을 해야겠어, 감히 함몰 유두라니. 주인님께 항상 보여드려야 하는 유두가 숨어있는 게 말이 돼?"
시아의 말이 더 안 되지만 단단은 가장 밑바닥의 서열이었기에 죄송하다는 말을 하면서 용서를 빌었다.
"죄송합니다, 선배님들..."
"무릎을 꿇은 체 두 손을 높게 들고 주인님을 바라보도록 움직여."
"네, 선배님."
수지의 말에 바로 대답을 하면서 움직이는 단단이었고 확실히 몸매가 잘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영상으로 보는 것이랑 직접 보는 것은 역시 다르다니까.'
과거 보았던 것보다 더욱 허리가 잘록해지고 피부가 탄탄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지털같은 경우 오기 전에 깔끔하게 제모를 했는지 아주 탄탄하게 보이는 보지였다.
"그대로 다리를 벌려서 주인님께 보지를 제대로 보여드려야지, 그걸 일일이 명령해야 돼?"
-짜악!!!
시아는 말을 끝내자마자 회초리로 그녀의 허벅지를 내리쳤다.
"아앗...!!! 네에..!! 죄송합니다!!"
고통에비명을 지른 단단이었지만 머리 위에 올려둔 손을 내리지 않고 바로 용서를 빌면서 다리를활짝 벌리는 그녀였다.
'중국에서 공무원을 하고 있다는 건 엘리트라는 거니까 한국어도 습득이 빠른 게 다 이유가 있지.'
중간중간에 더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거의 드물었기에 어조가 살짝 이질적일 뿐 한국인의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단단이었다.
'이런 여자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정말로 보기가 좋네.'
만일 시스템이 있지 않았다면 난 이런 여자는 꿈에도 볼 수 없는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난 자지가 불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지는 작은 집게를 들고 있었는데내 자지가 불끈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집게를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어머, 주인님. 자지에 봉사를 해도 될까요?"
"아니, 난 일단 지켜볼 테니까 어서 해봐."
굳이 지금 들어가서 거의 백합 플레이를 무너트릴 생각이 없는 난 그저 팔짱을 낀 체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흐응, 알겠어요, 주인님."
수지는 약간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엉덩이와 가슴을 살랑거리면서 다시 집게를 손에 잡아들었다.
"이렇게 숨어있으면 주인님이 보지를 못하네. 정말 한심한 몸뚱아리야."
수지는 함몰 유두 부분을 손끝으로 긁으면서 말하자 단단은 몸을 떨면서 천천히 대답을 했다.
"하, 한심한 몸뚱아리라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면 몸을 바꾸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그 말에 시아는 다시 회초리를 휘둘러서 엉덩잇살을 후려쳤다.
-짜아악!!!
"흐으읏...!!!"
순간 손이 내려올 뻔한 단단은 이를 꽉 악물고 고통을 참아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눈가에 맺힌 작은 눈물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러면 한번 잡아볼까?"
수지는 손가락으로 계속 함몰 유두를 긁었고 결국에는 유두가 살짝 모습을 드러내자 나무의 끝에 고무가 달려있는 집게로 유두 끝을 잡아버렸다.
"하으아아앗!!!!"
회초리를 맞은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고통이 몰려오는 단단은 결국 손이 머리 위에서 내려오게 되었는데 그것을 바라보는 시아는 즉각적으로 회초리를 휘둘렀다.
-짜악!!
"누가 손을 내리래!! 후배년아!!"
아직 명칭을 따로 정하지 않았기에 후배라고 부르는 시아는 계속해서 회초리를 휘둘렀다.
-짜아악!! 짜악!!짝짝!!!
등에 휘두르자 자국이 빨갛게 남기시작했고 몇 대 맞던 단단은 다시 손을 번쩍 위로 올리면서 울부짖었다.
"흐으윽...!!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눈물을 펑펑 흘리는 단단은 어떻게든 힘을 주면서 머리 위에 두 손을 올린 체 떨고 있었고수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반댓쪽 가슴을 손으로 쥐어 잡았다.
"자, 그러면 이쪽은 바로 잡아볼까?"
손가락으로 유룬 부분을 잡아서비비기 시작하는 수지였다.
"흐으윽....!! 흐읏..!!!"
고통도 느껴지고 있지만, 쾌락도 약간이나마 느껴지고 있는 단단은 신음을 살짝 내뱉었다.
그 모습에 한 손으로는 유룬을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집게를 든 손으로는 단단의 볼을 쓰다듬으면서 말하는 수지였다.
"역시 후배답네, 이렇게 고통을 받아도 쾌락을 느낄 정도가 돼야 하는 거야, 알겠니?"
"네엣..., 선배님..."
고개를 살짝 끄덕이면서 답하는 단단이었고 난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쿠퍼액이 자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되었다.
'쓰으읍...., 이거 언제 난입을 하지?'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분이 들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고 더욱 달아올랐을 때 덮치는 것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자 내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는 시아는 살짝 미소를 머금으면서 두 팔을 아래쪽으로 모아서 가슴이 부각되게 움직이던 그녀였다.
"주인님. 쿠퍼액이 새어 나오고 있는데 후배 앞에서 선배를 먼저 따먹어주실수 있나요?"
시아의 말에 난 몸이 움찔거렸지만,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다.
"아니, 더 조교를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