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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화 〉암캐 개조 (101/336)



〈 101화 〉암캐 개조

일주일 전.


북돼지와 면담을 한 뒤에 복귀를  뒤에 별장으로 돌아와서 팝콘을 다 먹은 뒤에 기지개를 폈다.


"하암, 한숨 잘까?"


난 몸은 아주 말짱했지만, 한숨 자고 싶은 기분이었기에 TV의 화면을 돌려서 CCTV를 바라보았다.

'완전히 절망한 건가?'

바닥에 옆으로 드러눕고 있는 하윤은 완전히 절망한 표정을 보이고 있었기에 닌 피식 웃었다.

'완전 짐승이 됫네, 한번 보고 와서 한숨 자야겠다.'


거의 36시간 정도를 깨어있자 정신적으로 잠을 부르짖는 뇌였기에 난 마약에서 깨어나 절망에 빠져있는 하윤을 보러 내려갔다.


/

팔꿈치와 무릎 아랫부분이 깨끗하게 사라져 있다는 것을 보면 그 누구나 절망에 빠질만하다고 생각을 하는난 눈이 완전히 죽어있는 하윤을 바라보았다.

"왜 이렇게 실망하고 있어?"

"..."


이제는 대답을 완전히 하지 않는 그녀는 내가 그녀와 시선을 마주 보아도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면 섹스를 해보면 되지.'


이제는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아도 여자를 자지러지게 만들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그녀를 품에 안아 들고 바닥에 내려두었다.


-철퍽..!!

맨살이 바닥에 떨어지자 살결이 울리는 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하윤의 양 허벅지를잡고 활짝 벌렸다.


-짤랑..!!

허벅지가 열리면서 보지에 달려있는 작은 종에서 청명한 소리가 들려왔고  고개를 숙여서 그녀의 보지의 냄새를 맡았다.

'지린내도 안나네, 확실히 물에 소독 성분이 있으니 완벽하구만.'

주기적으로 뿌리는 물에는 청결 기능이 담겨있는 혼합물이 들어있으니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그냥 여자의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난 혓바닥을 내밀어서 하윤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할짝할짝...!! 짤랑..!!

혓바닥으로보지를 핥으면서위쪽으로 올려서 클리토리스 근처까지 올라가면 종소리가 계속해서 울려 퍼졌다.

-할짝할짝..!!!

혓바닥으로 보짓살 안쪽까지 핥아먹는 난 맛이 시큼하면서 괜찮다는 것을 느끼면서 더욱더 격하게 핥기 시작했고 충분히 젖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찔꺽..!!

손가락을 집어넣자 눅진한 보짓살로 변한 하윤의 보지를 느낄 수 있는 난 그녀를 엎드리게 만든 뒤에 뒤에서 자지를 넣기 시작했다.


"으윽..."


강제로 몸이 완전히 벌어져서 바닥에 찰싹 달라붙게 된 하윤의 입에서 약간의 신음이 흘러나오는 것을 들은 난 웃으면서 그녀의 귓가에서 속삭였다.

"완전 짐승이 되니까 쫄깃한데?"

그리고 자지가 끝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자 몸을 살짝 움찔거리면서 신음을 참아내는 하윤이었다.

"으읍..."


손이 없으니 입술을 깨물면서 소리를 억누르려고 하는 하윤이었는데 내가 몇 번 허리를 찍어 내리자 입이 열리는 그녀였다.

"흐윽..!! 하윽!!!"

"이렇게 살아남고싶은 거야? 자살을 할 생각은 없어?"


자살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간단했는데, 그냥 죽을때까지 철창이나 벽, 바닥에 머리를 들이박아서 죽거나 혓바닥을 깨물면 되는데 어떠한 시도를 하지 않았기에 놀리듯이 물었고 내 말에 고개를 돌려서 날 올려다보는 하윤은 온갖 감정이 섞여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분노, 증오, 한탄, 절망, 열망 등등 정말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데 살기 위한 열망이 강력해 보이네.'


자신의 팔다리가 잘리고 유두와 클리토리스에 피어싱을 했지만 자살을 하지 못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난 더욱 허리를 움직였다.

"흐윽..!! 시, 시발....나,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 거야...."


결국 얼굴 표정이 완전히 무너지는 하윤은 눈물을 쏟아내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그녀의 모습에 난 미소를 지었다.

"그저 받아들이고, 내게복종을 하면 편안해질 거야."


모든 것을 놓으라는 듯 목소리를 낮게 깔면서 말하자 당장이라도 날 죽여버리고 싶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하윤이었다.


"그걸 말이라고!!"

울음기가 싹 가시고 본노를 보여주는 하윤의 모습에 난 더욱 미소를 지었다.


'그래, 너무 시들시들하면 재미가 없는데 이렇게 반응을 해줘야 재미가 있지.'

팔다리를 자른 뒤에 거의 반쯤 죽어있는 모습을 보이던 하윤이 생기를 되찾은 것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손으로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았다.

"으윽..!! 놔아앗..!! 흐윽!!"


고통의 신음에 이어서 쾌락의 신음을 내뱉는 하윤의 모습에 그녀의 머리채를 내 쪽으로 당기면서 얼굴이 완전히 맞닿게 움직였다.


"그런 태도를 계속해서 보여주면 좋겠어. 그러고 보니 네 부모가 애처롭게 널 찾고 있던데 한번 영상 편지를 써볼래?"


"흐윽!! 시, 시발..!! 닥쳐!!!"

더욱 말로 자극을 해주자 격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하윤의 보지는 쫀득쫀득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의 목덜미에 고개를 완전히 파묻었다.

"으윽!! 하윽!!!"

내 품에 완전히 으스러트려지듯이 품에 안겨진 하윤의 신음소리를 밀착해서 들으면서 목덜미를 깨물기 시작했다.

"아아악!!! 아윽!! 이익...!!!"

목덜미를 인정사정없이 깨물어주자 몸을 어떻게든 비틀면서 피하려던 하윤은  되겠다는 판단을 내린 듯 내 머리를 꽉 깨물기 시작했다.

"이이이익!!!"

신음을 억누르면서 강하게 머리를 깨물기 시작하는 하윤이었는데, 난 머리에 어떠한 고통이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아린에게 머리마사지를 받아볼 때 느껴지는 강도였다.


'이렇게 깨물고 있으니 치아를 전부 뽑아버리고 싶기도 하지만 이제야 겨우 생기를 찾았는데 뽑으면 너무 시시해지지.'

차이를 다 뽑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을 잃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 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들어 올렸다.

"으윽..!! 하응!!!"


입에 힘을 강하게 주고 있던 하윤은 내 움직임을 전혀 막지 못하면서 두 팔을 버둥버둥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그 모습은 그야말로 암캐의 모습이었다.

"이렇게 움직이니까 더 보기가 좋은데?"

"흐윽..!! 하응..!!개... 새끼야!! 하으윽!!"

욕을 하면서도 몸부림을 치는 하윤은 손과 발이 없었기에 내가 움직이는 대로 계속해서 딸려서 움직이는 그녀였다.

'임신시켜볼까? 어차피 아이가 실질적으로 모든 장기가 생겨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는데 그건  그렇겠다.'


실험을 중단하는 여자라면 모를까, 아이를 임신시키기에는 걸리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난 결정을내렸다.


'상관없지, 임신을 시키면 가슴은 무난하게 모유가 나올  같으니 나머지 실험은 나중으로 미루자.'

난 웃으면서 하윤의  어깨를 잡은  허리를 짓누르면서 말했다.


"임신시켜줄게. 씨받이야."

"하으윽..!! 하, 하지마아!! 하지마!!!"


내 아이를 임신한다는 것에 질색의 반응을 보이는 하윤은 더욱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저항을 하려고 했지만 내 자지가 아래에서 찔러 올라가고 있었고 위쪽은 두 손으로 어깨를 누르고 있었으니 어떠한 저항을 하지 못하는 그녀였다.

-뷰르르릇...!!! 뷰릇!!!


'하아, 임신 섹스가 이제 2번째인데 정말 좋네.'


예나에 이어서 하윤을 두번째로 아이를 임신시킨다고 생각을 하는 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의 얼굴을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다.

-핥짝할짝..!!


"으으읏!!! 하지마!! 저리 꺼져..!!! 하윽!!"


언제나 사정을 할 때도 계속해서 자지를 움직였고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혓바닥을 피하는 그녀였다.

/


"....."

'완전히 실신했네.'


마치 짐승이 교미하는 것 마냥 뒷치기를 할 때 깔아뭉개듯이 섹스를 하기도 하고 들어서 들박을 하기도하면서 10번에 다다를때까지 사정을 끝낸 난 정액이 울컥거리면서 흘러나오는 하윤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그날이 궁금하네.'

그녀를 안아 든 체 철창 안으로집어넣은 난 예림이 들어가 있는 철창 안으로 들어갔다.

'으음, 상태가 불안정하기는 한데괜찮네.'


새로운 장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불안정하지만 일단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난 그녀의 손을 잡은 체 자궁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손상되어 있으니까 한번 수리를 해보자.'

반쯤 망가져 있는 장기정도는 가볍게 회복을 해야 영생 기술의 안전성을확보한다고 생각을 하는 난 시스템으로 회복을 시키기 시작했다.


"..."

'어어?'


난 근데 내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있었다.


"뭐야, 죽었네?"


자궁을 치료하는 순간 그냥 죽어버린 예림을 보는 난 아쉬움만 살짝 느끼고 있었다.

'에라이, 이 상태에서 살릴  있나?'


심장이 완전히 정지하고 뇌가 죽어버렸다는 것을 확인한 난 마지막으로 확인을 하기 위해 움직였지만 역시 살릴 수가 없었다.


"쩝, 할 일도 많은데 이렇게 그냥죽어버리네.'

입맛을 다시는 난 죽어있는 예림의 시체를 뒷수습하기 시작했다.


'시체는 이년이 살던 아파트 근처에 유기해야지.'

그냥 아예 실종을 시키는 것보다는 확실하게죽었다는 소식을 전해줘야 예림을 찾고 있던 가족들과 지인, 팬들의 희망이 아예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으로 제거작업이 한창이었다.

소장과 대장 경계선에 위치했던 장기를 제거하고 입안을 자동으로 청소를 하는 나노로봇을 제거한 뒤에 다른 일들도  마치고 그녀의 시체를 들쳐메고 나와서 한족에 놓여있는수술대 위에 눕혀두었다.

'냄새가 날 테니까 포장해놔야지.'


포장을 하면서 그녀의 몸에묻은 내 흔적을 전부 재를 끝마친 난 비닐로 진공 포장을 끝내고 커다란 캐리어 안에 넣은 뒤에 철창을 바라보았다.


실신한 하윤을 제외하고 다들 공포에 잠겨있는 모습이었는데 난 그녀들을 바라보면서 씨익 웃었다.

"내가 너희들을 죽이는 건 정말 하늘에 달려있으니까 열심히 기도해봐."

'정말 신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긴 한데, 그렇게 될 리가 없겠지.'

난 빈말을 하면서 벙커 바깥으로 나간 뒤에 침실로 향했다.

보지 부분에 새하얗게 말라붙어있는 자국들이 있는 그녀들에게 다가가는 난 잠에  빠져있는 수지를  위쪽으로 올린 뒤에 역시 잠에 푹 빠져 있는 시아와 단단의 사이에 들어가 누웠다.

"하암..."


몸은 아주 말짱하기 그지없는데 정신적으로는 조금 피곤하다는 것을 느낀 난 잠에 빠져들었다.

/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 전.


난 벙커로 내려가서 지나의 젖가슴을 문지르고 있었다.

"흐으윽...!! 모, 모유가..."

자신의 가슴에서 모유가 흘러나온다는 것에 경악을 하고 있는 지나는 내 손길에 몸을 떨면서 그저 신음만 흘리고 있었다.

"어디  좀 볼까?"


-주르륵...!!!

말을 하면서 가슴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더욱더 주기 시작하자 몸을 비틀기 시작하는 지나는 그럼에도 내 손을 뿌리치려고 하지 않고 그저 흐느끼고만 있었다.


"흐윽..!! 아윽...!!!"


'대장이랑 소장에서 장기가 잘 자라고 있고,아린은 두 가지 동시에했으니까 다음에 올 때 먹을 수 있겠지.'


언제나 깨끗한 항문을 유지하기 위한 장기가 자라나고 있는 지나와 아린이었고 하루가 빠르게 가슴에 모유가 나오도록 개조가 된 지나의 가슴에서 모유를 맛보기 시작했다.


-츄르르릅...!!!

'달콤하네. 생각 이상이야.'

누구는 모유가 비리고 맛이 없다는 글을 본 적이 있던 것 같은 난 모유 맛이 좋다고 느끼면서 식사를 떠올렸다.

'모유가 나오기 시작하고, 하윤은 임신을 했으니까 영양을 충분히 챙겨줘야지.'

사료에 영양제를 챙겨주면된다고 생각하는  한쪽 가슴에 저장되어 있던 모유를 끝까지 빨아먹고 반대쪽 가슴도 빨기 시작했다.

-쪼옥...!! 쪽쪽!!

"하으윽....!!!"


몸을 벌벌 떨고 있는 지나는 두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면서 바닥의 매트만 계속해서 꽉 부여잡고 있었다.


"하아, 잘 먹었다. 달달하네."


난 웃으면서 지나의 볼을 쓰다듬어주었고 다행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였다.

"네,네..."

 눈치를 힐끔힐끔 바라보는 지나를 밀어서 매트에 눕히는 난 그녀의 위로 올라가면서 말했다.

"간단한 전채 요리를 즐겼으니 메인 요리를 즐겨야겠지?"


"네엣..., 하읏..."

알겠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지나의 몸은 파르르 떨면서 가녀린 모습이 더욱 돋보였고  그녀를 맛있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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