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화 〉 기름칠
* * *
서방님!
영상통화를 걸었기에 수지의 얼굴이 바로 보였는데 그녀의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시스템으로 볼 수도 있지만, 핸드폰으로 볼 때의 감성이 느껴지지 않으니까 말이야.'
알몸의 그녀는 한창 운동을 하다가 전화를 받은 모습이었는데 난 웃으면서 손가락을 벌리면서 말했다.
"벌려봐."
네, 서방님!
고개를 끄덕이면서 핸드폰을 보지 쪽으로 움직인 뒤에 보지를 활짝 손가락으로 벌리는 수지였다.
땀이 흘러내려 와서 보지의 균열을 지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 위로는 하얀 피부에 핑크빛 자궁 문신을 볼 수 있었다.
'전혀 변질이 되지 않는 문신이지.'
아예 피부의 색소 자체를 변형시켜버린 문신인 만큼 난 만족스럽게 그 모습을 보면서 말했다.
"자위해봐."
네엣, 서방님... 하읏...
중지 손가락을 보지 구멍 안에 집어넣는 수지는 핸드폰을 한쪽에 올려두더니 본격적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으읏.., 하앙..."
보지가 꿀렁거리면서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려 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난 자지에서 쿠퍼액이 질질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참고 수지의 보지에 박아 넣으면 아주 맛이 좋지.'
조금만 참아서 더 이득을 볼 수 있으면 당연히 참는 게 좋으니 난 계속해서 수지의 자위를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하아아..!! 하앙!! 하응!! 서방니임..!!
내 얼굴 또한 영상통화로 보이고 있는 만큼 내가 흥분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수지는 더욱 보지를 쑤시면서 헐떡였는데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 우리도 불러주지 그랬어요!
시아의 목소리였는데 그녀는 물론 단단과 레아도 운동을 하고 있었던 듯 알몸으로 수지의 옆으로 다가온 것이었다.
"다 같이 해봐."
앗, 자기야, 알겠어!
시아가 대표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바로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보지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는데 레아와 단단도 얼굴이 살짝 붉어졌지만 바로 그녀들도 똑같이 행동하기 시작했다.
하앙.., 하아읏..!! 아앗!!
4명의 노예가 다 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 화면을 가로로 만든 수지는 한 손으로는 자위를 하고 다른 손으로 시아의 가슴을 붙잡았다.
하아앙..., 엄마앗.., 하읏...
몸을 떠는 시아는 수지의 가슴을 역으로 잡아서 만지기 시작했고 서로 끈적한 애무가 시작되었다.
하으으.., 너무 좋아앗....
거기에 단단과 레아까지 서로 몸이 얽히기 시작했는데 4명의 노예가 서로의 보지를 쑤시고 가슴을 문지르며 키스를 하고 물고 빠는 모습은 정말로 자극적이었다.
"후우..."
난 무심코 한숨이 나왔는데 그렇게 서로 물고 빨고 있지만 내 한숨 소리를 정확하게 들은 4명의 노예는 바로 웃으면서 다 같이 뒤를 돌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어서 따먹어달라는 모습을 보이는 그녀들이었다.
"후우, 도착해서 보자, 내일, 아니 오늘이지, 내일 밤까지 안 놓아줄 거니까 기대해."
지금 막 자정을 넘었기에 오늘이라고 하는 난 24시간을 넘게 범하겠다는 말을 했고 그녀들은 알겠다는 듯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 광경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난 입맛을 다셨고 지하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뛰쳐 내리듯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 순간 차량의 틈 사이에 숨어있던 한 남자가 뛰쳐나왔는데 난 그를 완전히 무시하고 달려갔다.
'어차피 경호원들이 잡아두겠지!'
내 속도를 절대 따라오지 못한다고 알고 있는 난 그 남자가 리볼버를 꺼내 드는 것을 느꼈다.
'상관없겠네.'
그가 총을 꺼내 들었음에도 난 안심을 하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향하면서 외쳤다.
"잡아놔!"
타앙!!!
남자가 쏜 총이 아니라 경호원이 쏜 총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정확하게 리볼버를 들고 있던 손을 뚫어버렸다는 것을 느끼는 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
"휴우, 다행이군..."
쉔랑은 그답지 않게 표정이 꽤나 무너져 있었다.
'안죽으셔서 다행이야.'
한수가 뛰어갈 때 그냥 빨리 여자들 보러 가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총을 들고 뛰쳐나오는 남자를 볼 때 정말로 심장이 멎는 줄 알은 그였다.
'그래도 이번에 확충한 인원들 중에 특수부대원 출신이 활약했군.'
역시 리볼버 권총을 꺼내 들어서 남자의 손을 뚫어버렸다는 것에 다행스러움을 느끼는 쉔랑은 이미 총소리가 났고 CCTV에 찍힌 것을 아는 만큼 바닥에 쓰러진 체 손을 부여잡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갔다.
"자료 수집해."
"예, 경호실장님."
쉔랑의 말에 몇몇의 경호원들이 달라붙어서 혈액과 지문, 머리카락, 얼굴 사진을 확보한 다음에 오른 손목을 부러트릴 듯이 천으로 꽉 동여매 주었다.
"끄아아악..., 끄으으윽...."
"경찰에 신고는 했나?"
"지금 하겠습니다, 실장님."
쉔랑의 말에 대답을 하는 경호원이었고 그의 비명소리는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다.
"이, 시발.., 씨이발...!!!"
남자가 고개를 들어 올려서 괴성을 지르며 외치자 쉔랑은 그제야 그와 시선을 마주하면서 입을 열었다.
"누구 지시냐?"
"퉤엣!!! 끄윽..., 복수할꺼야!! 이 버러지 같은 놈들!! 저런 쓰레기에게 아양 떨면서 일하는 놈들!!!"
대답하지 않고 그저 괴성을 지르면서 날뛰는 남자의 모습에 쉔랑은 시선을 돌렸다.
"여기 관리인에게 항의를 넣고 너만 빼고 이만 철수한다."
한 명을 가리킨 쉔랑이었는데 그가 바로 총으로 손바닥을 날려버린 경호원이었다.
"알겠습니다. 실장님."
"법무팀 준비해둘 테니 도착하면 연락해라."
"예, 실장님."
허리를 반쯤 숙이면서 답하는 경호원의 모습에 쉔랑은 그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고 피가 묻은 체 바닥에 굴러다니는 리볼버를 바라보았다.
'다시 쥘 거리는 아니고, 쥔다고 해도 알아서 막겠지.'
남은 경호원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차량에 탑승을 하는 쉔랑은 바깥쪽에서 허겁지겁 달려오는 경비원들을 볼 수 있었다.
"항의하러 갈 필요도 없었군."
다시 차량에서 내리는 쉔랑은 그들에게 다가가면서 생각했다.
'잡아두라고 하셨지만 이미 증거가 나 남아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 항의나 제대로 하고 받아낼 수 있는걸 받아내야지.'
그렇게 생각하는 쉔랑은 정말 다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격식이 없고, 자유분방하지만, 자신감이 넘치고 능력이 뛰어날뿐더러 부하들도 잘 챙기시는 회장님이시니까.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군.'
처음에는 그저 명령에 따라서 보조할 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히 모실만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쉔랑은 속으로 미소를 지으면서 경비원들과 마주해서 항의를 한 뒤에 철수했다.
이후 살인을 시도한 남자는 경찰들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고 손을 뚫어버린 경호원은 경찰서로 모셔졌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어디로 왔는지 연락을 한 경호원은 시간이 지난 뒤에 법무팀이 온 뒤에는 입을 열 필요 없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
그 시각. 펜트하우스.
난 수지의 등을 내 가슴팍에 기대게 한 체 허벅지 아래에 손을 집어넣고 들박을 하고 있었다.
"하앙!! 좋아요! 서방니임..!!!"
"후우."
난 쫀득하게 조여오는 보지를 즐기면서 내 항문을 빨고 있는 레아, 발을 한쪽씩 붙잡고 핥는 시아와 단단의 자극에 숨을 크게 내쉬었는데 박히고 있는 수지가 고개를 돌려서 내 얼굴을 바라보면서 웃었다.
"하응..!! 하앙..., 좋아요, 서방님?"
마치 날 놀리듯이 웃으면서 말하는 수지의 모습에 난 헛웃음을 지으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요게?"
"하으읏..., 서방님 사랑해요...!!"
두 팔을 뒤로 보내서 내 뒷목을 감싸며 말하는 수지의 모습은 그야말로 음탕하기 그지없었고 난 그녀를 더욱더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흐아악!! 하응!! 하아앙!!!"
헐떡거리는 수지를 빠르게 범하면서 난 사정을 하기 시작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를 들박했다.
투툭..!! 투투툭!!
이제는 박을 때마다 거품은 물론 정액까지 떨어지기 시작했고 난 적당히 더 수지의 육체를 즐기다가 뽑아 들었다.
"하으으읏...!!"
꿀렁꿀렁...!!
보지가 뻐끔거리면서 정액과 애액을 떨어트리는 수지는 몸을 떨었는데 난 다시 그녀를 아래로 찍어 내렸다.
"허으으윽..!!!"
이번에는 보지가 아니라 애널에 자지를 박아넣었고 다시금 자지러지는 수지였다.
"하응..!! 하아아앙!!!!"
다시 헐떡이는 수지의 목덜미를 깨물면서 강하게 빨기 시작했고 더욱 흐느끼듯이 신음을 흘리는 그녀의 육체를 즐겼다.
"츄릅..., 자기야, 나도 빨리 박아줘엇..."
발을 핥고 있는 시아의 말에 난 그녀에게 알겠다는 듯 발가락을 꼼지락거렸고 그걸 알아들은 그녀는 더욱더 격하게 발을 핥기 시작했다.
"낼름낼름...!!"
"하으윽!! 하앙!!! 하아아악!!!"
또 절정에 오른 수지는 보지에서 애액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난 애널이 마치 자지를 으스러트릴 듯이 꽉 조이는 것을 느꼈다.
"흐끄읏.., 허윽...!!"
나 또한 절정에 올라서 정액을 애널 속에 싸질렀고 꽉꽉 자지를 물어서 정액을 뽑아내는 수지의 솜씨를 즐기다가 그녀를 들어 올렸다.
투투툭!!!
벌렁거리면서 정액을 뿜어내는 애널은 다시 꽉 오므라드는 것을 거울을 통해 보는 난 그녀를 침대 위에 내던졌다.
"꺄앗!!"
풀썩!
침대 위에 널브러지는 수지는 그곳에서 양다리를 활짝 벌렸지만 난 웃으면서 내 오른쪽 발을 핥고 있는 시아의 머리채를 잡았다.
시아는 내 손길을 느끼고 바로 몸을 일으켰지만, 반응이 살짝 느려서 강제로 끌려가게 되었고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꺄읏!! 학!!"
그렇지만 음탕한 신음도 같이 흘리면서 끌려오는 시아는 수지의 몸 위에 엎드리게 되었고 난 시아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강하게 벌렸다.
"흐읏.., 하으으읏..."
정말 찢어버리듯이 강하게 벌리자 몸을 떠는 수지는 고통을 참기 위해 수지의 얼굴을 꽉 잡고 키스를 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츄르릅..!! 하움..!! 쯉..!!
모녀의 격렬한 키스를 내려다보면서 난 자지를 시아의 보지 안에 삽입했다.
"하으읏.. 츄릅..!!"
애널도 뻐끔거리는 시아였는데 난 꿀렁거리는 애널을 그냥 보기만 하지 않고 침대에 올라온 레아를 잡아다가 애널을 빨게 만들었다.
"흐으읍!! 하읍..!! 쭈웁..!!!"
레아가 시아의 애널을 빠는 걸 내려다보면서 난 옆에 찰싹 달라붙은 단단의 가슴을 만지면서 섹스를 하다가 그녀의 입안이 깨끗해진 것을 확인했다.
"쭈웁!!"
바로 단단과 키스를 하면서 즐겁게 섹스를 즐겼고 난 슬슬 사정감이 느껴졌다.
애널을 핥고 있던 레아는 내 자지가 움찔거리는 것을 보고는 손을 움직여서 내 불알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고 시아는 더욱 보지를 조여들었다.
"흐읍..!!"
내가 노예들을 잘 알듯 노예들도 내 몸을 잘 알게 되었고 레아는 습득력이 빨라서 잘 배우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정액을 강렬하게 사정했다.
꿀렁꿀렁...!!!!
보지를 완전히 절여버릴 듯한 줄기를 보여주면서 싸지르자 몸을 떨면서 애액을 흥건하게 뿜어내는 시아였는데 수지가 허리를 들어 올려서 자신의 보지로 그녀의 하복부를 비비기 시작했다.
찔꺽찔꺽...!!!
음탕한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면서, 난 시아의 보지를 쑤시면서 단단과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면서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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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윽..., 하으읏...!!"
마지막으로 레아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엎어지듯이 실신하게 되었는데 난 고양이 자세를 한 체 엉덩이를 치켜든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개운하네."
정확히 24시간 동안 오로지 섹스만 계속해서 그런지 방 안의 공기 자체가 음탕하게 느껴지고 있었고, 침대는 완전히 개판이 되어 있었다.
레아는 물론 다른 노예들의 몸은 내 손길에 의해서 곳곳이 새빨갛게 부어있었고 보지와 애널에서는 정액이 꿀렁거리면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
"흐으음..."
그녀들의 보지와 애널의 조임을 생각하면 기절을 했어도 꽉 조여서 안에 담고 있겠지만 이미 용량이 막대해서 강제적으로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다들 아랫배가 부풀어 올라있으니까 말이야.'
대략 임신 중반쯤에 가까울 정도로 배가 불러 오른 그녀들이었는데 난 레아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쓰다듬다가 손을 휘둘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