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화 〉 나락
* * *
'역시 관리하면 더 좋아지네.'
첫 만남의 머릿결보다 더욱 촉감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난 더욱 촉감을 즐기면서 펠라치오도 즐겼다.
"츄르릅...!!"
그렇게 계속해서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레아였는데 난 햄버거집을 발견하고 차량을 그곳으로 돌렸다.
드라이브스루를 하는 난 주문을 하고 차량들 뒤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레아는 아예 상의를 완전히 벗어던진 체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하우움..., 너무 좋아요..."
아예 좌석에 몸을 완전히 올린 뒤에 고양이 자세를 하고 내 자지를 빠는 레아의 모습이었고 조수석의 유리창에 그녀의 보지와 애널이 잘 보이고 있었다.
'유리에 필름 처리를 해두어서 바깥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보기 좋네.'
반사되는 빛은 보이는 만큼 난 미소를 지으면서 유리창을 내렸다.
위잉..
"히익!!"
화들짝 놀란 레아는 자지를 빨던 걸 멈추고 시선을 뒤로 돌렸는데 창문이 내려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흐읍...!!"
어쩔 줄 몰라하던 레아였지만 두 눈을 질끈 감더니 다시 자지를 빠는 그녀였고 난 반쯤 내려간 창문을 다시 올렸다.
위잉..!!
"흐응.., 츄름...!!"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레아는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다시 흠칫거렸는데 난 웃으면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잘 빨고 있어, 알겠지?"
"허읏.., 네엡.., 오빠..."
자신의 몸이 노출될 위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 레아였지만 거부하지 못하고 그저 펠라치오만 계속했고 난 음식을 받기 위해 창문을 내렸다.
"....!?"
확인하고 음식을 건네주려던 종업원은 두 눈을 크게 뜨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는데, 난 선글라스를 착용한 체 미소를 지었다.
"수고하세요."
"어엇...."
여자 종업원은 상황 파악을 하기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지 혼란스러운 표정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는데 난 바로 액셀을 밟았다.
부웅...!!
멍하니 있는 종업원을 뒤로 한 체 이동을 하는 난 웃으면서 레아의 등 위에 햄버거가 들어 있는 비닐을 올려두었다.
"읏.., 츄릅...!!"
뜨거운 햄버거와 차가운 콜라의 온도가 동시에 느껴지자 몸을 움찔거리는 레아였지만 오로지 고개만 움직이면서 펠라치오를 계속했고 난 한 손으로 햄버거를 꺼내 들어 먹기 시작했다.
"음, 맛나네."
크게 한입을 베어 물면서 식사를 하는 난 레아의 등을 식탁으로 사용했고 햄버거 5개를 다 먹은 뒤에 콜라를 빨고는 그녀의 등 위에 감자튀김을 쏟아내었다.
"으읏.., 꿀꺽꿀꺽...!!"
햄버거를 먹는 동안 두 번의 사정을 했고 감자튀김을 쏟을 때 또 사정을 하는 난 레아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잘 먹는 것을 느꼈다.
'역시 조교의 효과가 확실하다니까 말이야.'
유우를 배가 불러올 정도로 마시게 하고 목구멍에 자지를 쑤시면서 딥쓰롯을 연습시킨 만큼 레아는 자지를 정말 잘 빨고 있었기에 난 쾌락을 느끼면서 케첩을 뜯어서 그녀의 등에 짜내었다.
"우움..!! 우웃..!!"
등에 케첩이 짜지는 것을 알지만 움직임을 거의 보이지 않는 레아였고 난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 먹으면서 계속해서 운전했다.
/
철원의 별장.
별장에 도착을 한 뒤에 내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끝이야."
꿀렁꿀렁...!!
목이 꿀렁거리는 레아는 이번이 끝이라는 말을 들었기에 정액 줄기가 멈추자 천천히 고개를 들어 올리는 그녀였다.
쭈우우우웁...!! 쭈웁!!
깔끔하게 자지를 빨아올리는 레아는 혓바닥을 낼름거리면서 깨끗하게 청소를 끝마치고서야 몸을 완전히 일으키는 그녀였다.
"흐으, 뭔가 조금 찝찝해요, 오빠..."
등에 찐득한 케첩과 기름기가 묻어있는 레아의 모습에 난 웃으면서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아흥..., 가슴도 찝찝해지는 거 같아요. 오빠. 빨아주세요!"
그러면서 가슴을 내 쪽으로 들이미는 레아였는데 난 고개를 저으면서 그녀의 유두를 확 비틀었다.
"씻고 있어, 난 조교 할 거니까 말이야."
"네, 네엣.., 오빠앗...!!"
내가 확실하게 거절했다는 것을 느끼는 레아는 아쉬운 표정이었지만 여기서 기어오르면 큰일 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흥건하게 젖어있는 보지를 내 쪽으로 노골적으로 보여주면서 차량에서 내렸다.
'따먹어달라고 부탁을 하는 게 아니라 유혹을 하네.'
그 행동은 아주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새로 들어오는 짐승부터 조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난 차량에서 내렸고 기계들이 안쪽으로 들어갔다.
기계들이 운전석과 조수석을 청소하는 걸 뒤로한체 냉동고를 열었는데 안쪽의 공기는 미적지근했다.
'기능을 켜두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계속 그늘에 있다가 방금 움직여서 조금 달궈지긴 했지만 그 정도로 확 더워지지는 않으니 괜찮네.'
공기의 온도는 적당했다고 생각을 하는 난 지수가 들어 있는 박스를 들고 벙커로 향하는데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는 것을 느꼈다.
움찔움찔...!!!
정신이 확실히 돌아온 듯한 움직임이었는데 힘이 많이 빠진 듯 그냥 움찔거리는 수준에 그친다고 느껴지는 난 벙커 안의 조교실에 도착을 한 뒤에 박스를 손으로 찢어버리기 시작했다.
"우우웁..."
박스 안에는 청테이프로 쪼그려 앉아있는 모습으로 묶여있는 지수를 볼 수 있었는데 난 그녀의 입을 가리고 있는 테이프를 벗겨주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
'아직은 조커라는 걸 보여주는 건 이르지.'
현재 다른 짐승들의 경우 전부 확장된 지하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당분간은 올라오지 말라고 명령을 전달해두었기에 지하에서 지내고 있는 짐승들이었다.
'조교 끝나고 내려가 봐야지.'
직접 데리고 놀 생각을 하는 난 일단 칼로 테이프를 찢어주었는데 날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쫘악!!
"윽.., 이, 시발새끼..., 미쳤어?"
정말 죽일 듯이 날 노려보는 지수였는데 피로도가 한눈에도 느껴지고 있는 그녀의 몸 상태였다.
'10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테이프로 완전히 몸이 고정된 체 있었으니 힘들만 하지.'
다만 난 아주 뻔뻔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응? 뭐가?"
"시발새끼야!!!! 널 꼭 파멸시키고 말 거야!!!"
"파멸? 지금 전 검사님의 상황을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주변을 둘러보실까요?"
난 존댓말을 사용하면서 지수의 성격을 살살 긁었는데 그녀는 이제야 주변을 둘러보고는 표정이 새파래지기 시작했다.
한쪽 벽은 철창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마치 짐승을 가두는 공간처럼 생겼으며 곳곳에 고문 도구와 성인용품들이 있는 것을 보는 지수는 소리쳤다.
"시, 시발새끼..., 이 개새끼야...!! 내 부모님을 죽였으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으음, 내가 죽이라고 지시한 적은 없어, 네 엄마는 휩쓸렸다고 해야 하나?"
난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했는데 추가적인 말을 내뱉었다.
"물론 아빠는 죽이라고 시키긴 했지만 알아서 내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살아있었을 테고 그 여파로 엄마도 살아남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네 멍청한 애비가 내 제안을 거절했으니까 일이 이렇게 된 거야, 알겠어?"
"....."
내 말에 새하얘졌던 얼굴이 시뻘게지면서 목에 힘줄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으드드득...!!!
너무 분노가 차오르는 듯 아예 이를 갈면서 날 노려보는 지수였는데 난 그녀의 몸을 구속하고 있는 테이프를 풀어주면서 말했다.
"그런데 앞으로 내 짐승이 될 텐데 태도를 고치는 게 좋지 않을까나?"
난 웃음기가 담긴 어조로 말을 했지만, 표정을 싸늘하기 그지없었는데 입술을 깨무는 지수가 나와 시선을 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건가?'
테이프를 풀어주고 있으니 내 급소를 가격하고 도망칠 생각을 한다고 예상이 가는 난 테이프를 다 풀기도 전에 손을 휘둘렀다.
퍼어억!!
"....!!!!"
옆구리가 완전히 움푹 들어갈 정도로 주먹을 휘둘렀고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는 지수는 입을 쩍 벌린 체 꺽꺽대기 시작했다.
"어억..., 꺽....!!"
"흥흥흥..."
난 마치 즐겁다는 듯이 코웃음을 치면서 지수의 몸을 감싸고 있던 테이프를 완전치 벗겨내었다.
찌이익!!! 투툭!!
물론 피부에 테이프가 달라붙어서 떨어질 때 고통을 느끼는 지수였지만 그저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허억.., 흐으윽..., 시, 시발...."
숨을 겨우 고르는 지수는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날 다시 증오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는데 난 그녀의 앞에 쪼그려 앉아서 물었다.
"대답 안 해?"
"이익!!!"
어디서 힘이 나왔는지 몸을 확 돌리면서 돌려차기를 하는 지수였지만 난 그녀의 발목을 바로 붙잡을 수 있었다.
"좀 맞아야겠는데?"
난 그녀의 발목을 잡은 체 끌고 가기 시작했고 지수는 저항하기 시작했다.
"이거 놔!! 이 ㅈ같은 새끼야!!!"
'평정스러운 모습을 보기를 원했는데 역시 너무 많은걸 바란 것 같네.'
어느 사람을 대려놔도 이런 상황이라면 욕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난 지수의 발길질을 무시한 채 한쪽에 비치된 매트 위에 그녀를 내동땡이쳤다.
"으윽..., 이 시발...!!"
쓰러지고 정신을 차린 뒤에 일어나려고 하던 지수를 향해 난 채찍을 휘둘렀다.
짜아아악!!!
"꺄아아아악!!!!"
지수의 가슴을 정확하게 가격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가슴은 꽤나 풍만한 D컵에 함몰 유두였기에 난 입맛을 다셨다.
'조교 할 맛이 더욱더 좋겠어.'
웃으면서 난 개조된 채찍을 계속해서 휘둘렀다.
짜악!! 짜아아악!! 짝짝!!
"꺄아악!! 아악!! 끄아악!! 끄윽!!!"
내 채찍질을 피하기 위해 몸을 비틀면서 도망치려는 지수였지만 일어나는 순간 발목에 채찍을 휘감아서 쓰러지게 만들고 있었기에 절대로 도망칠 수 없었다.
"꺄아아아악!!!!"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는 지수의 몸을 바라보는 난 피부가 아주 새하얗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실내에서 일을 계속해왔고, 그전에는 공부를 계속했으니 하얀 색일 만하지.'
보지는 하얀 피부와 대조되게 꽤나 털이 많았는데 항문 쪽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저건 좀 신기하긴 하네.'
신기함을 느끼면서 항문을 향해 채찍을 휘둘렀고, 정확하게 얻어맞은 지수는 오줌을 지리기 시작했다.
솨아아아...
"끄으윽....!! 으으윽...!! 꺄아아악...!!!"
고통에 허리가 활처럼 휘던 지수는 결국 몸을 완전히 움츠러들고 울기 시작했다.
"흐아아앙..!! 하아악!! 끄아악!! 흐으윽..!!"
난 계속해서 채찍질을 하다가 완전히 그녀의 몸이 새빨개진 것을 보고 다시 입을 열었다.
"자, 나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
내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날 보는 지수는 너덜너덜해진 입술을 깨물더니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아직도 대답을 못 하네?"
난 웃으면서 채찍을 허공에 휘둘렀고 공기를 가르는 섬뜩한 소리가 울려 퍼졌지만 이게 도발이 되었는듯 눈매를 날카롭게 보여주는 그녀였다.
"시발..., 그냥 죽여. 내가 너한테 절대로 숙이지 않을 거야...!!"
그러고는 결심했는지 입을 크게 벌리고 혓바닥을 깨물려고 하는 수지의 모습에 난 빠르게 달려들었다.
"우우웁!!!!"
"좋아, 네년의 선택은 잘 알겠어, 그 입으로 절대로 자살하지 않겠다는 말이 나오게 해주마."
'역시 이렇게 앙칼지게 대드는 여자들이 좋지.'
너무 시시하게 복종을 하면 재미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 난 그녀의 입안에 내 양말을 물렸다.
"우웁!!"
당연히 뱉으려고 하는 지수였는데 난 그녀의 복부에 주먹을 내리찍었다.
퍼억!!!
"크으, 손맛 죽이는데?"
".....!!!"
정말 다치지 않을 정도로만 후려갈겼지만 그렇다고 안 아픈 게 아닌 만큼 두 눈을 크게 뜨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지수였다.
"....우우...!! 우...!!"
다시 날카로운 눈빛으로 날 노려보는 지수였는데 난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우우우!!!!"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 양말을 입에서 뱉어내려고 하는 지수였지만 그걸 시도할 때마다 내가 발길질을 하면서 재지하자 결국 그녀의 힘이 먼저 빠져서 힘 빠진 인형처럼 질질 끌려오게 되었다.
난 그녀를 십자가에 눕힌 뒤에 각종 도구를 연결하기 시작했다.
그녀를 먼저 십자가 위에 팔다리를 구속하고 입안에 있는 양말을 빼내 주자 바로 혓바닥을 내밀고 깨물려는 그녀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