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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화 〉 뒷거래 (194/336)

〈 194화 〉 뒷거래

* * *

"잘 느껴지지? 앞으로 자살을 하려고 하면 이것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게 될 거야."

내가 웃으면서 말을 하긴 했지만, 지수는 고통에 어떠한 답을 하지 않고 그저 꺽꺽거리고만 있었다.

장을 짓누르고 있는 내 자지에 고통을 느끼는 지수의 반응을 잠깐 바라보는 난 손을 그녀의 하복부에 가져대 대었다.

­꾸욱..!!

그리고 힘을 주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몸이 딱딱하게 경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우우..."

뻣뻣해진 몸이지만 내 손은 계속해서 하복부를 압박하고 있었고 자지는 애널을 범하고 있었다.

'뻣뻣해진 몸도 먹기 좋은데?'

마치 경직이 온 것 같은 반응이었는데 애널의 안쪽까지 잘 쪼여준다는 것을 느끼면서 난 만족스럽게 계속 허리를 움직였고 하복부를 누르고 있는 손은 내 자지가 느껴지고 있었다.

'역시 박으면서 누르는 게 좋네, 이거 한번 해볼까?'

난 하복부를 누르고 있는 손을 움직여서 내 자지를 틀어잡고, 마치 지수의 몸이 오나홀인것 마냥 흔들어볼까 했는데 그건 아니다 싶었다.

'아니야, 지금 개조도 안 되었는데 그걸 했다간 진짜 죽을 수도 있지.'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을 하는 난 그냥 하복부를 강하게 한 손으로 누르면서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가지고 놀았다.

"....!!"

아에 목에도 경직이 찾아온 듯 신음소리도 내지 못하는 지수였고 난 더욱 꽉 조여오는 애널과 레아의 리밍을 받으면서 사정감이 찾아왔다.

"흐읍..."

약간의 신음을 흘리면서 정액을 뿜어내는 난 지수의 장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하면서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내었다.

­쯔으윽....!!

내 자지가 뽑혀 나오는 것을 보는 난 피가 살짝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찢어졌나보네?'

당연히 이렇게 큰 자지로 계속해서 박아대었으니 상처가 날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 난 처녀혈에 애널의 피까지 보았으니 기분 좋게 귀두만 애널 안에 집어넣은 체 정액을 털어넣었다.

"하아, 좋네. 앞뒤입 처녀 다 따먹었으니까 말이야."

"츄릅..., 축하해요! 오빠."

정말 기뻐하는 목소리로 내게 말하는 레아였고 난 팔을 뒤로 돌려서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그러고는 내 엉덩이 쪽으로 강하게 당기면서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뽀옥!! 투투툭!!!

자지가 빠져나오는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정액과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는 난 조금 더 리밍을 즐기다가 손에 힘을 풀었고 레아는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켰다.

"오빠, 그럼 이제 뭐 할 거예요?"

"이제 돌아가야지? 고문은 알아서 내가 만든 기계들이 할 테니까 말이야."

"으음, 혹시 나중에 저 기계들이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레아의 물음은 당연했는데 지수의 경우 성화 그룹이 움직여서 납치를 하고 내 벙커 안에 집어넣었다는 정보를 극소수가 알고 있었지만 이게 세어나가면 이곳으로 경찰이 들이닥칠 수 있는 것이었다.

"괜찮아, 저년이 설령 이곳을 탈출한다고 해도, 증거가 있을 거 같아?"

난 웃으면서 레아의 허리춤을 감싸 안았고 내 호언장담에 고개를 끄덕이는 레아였다.

"오빠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 그러면 집에 돌아가는 건가요?"

"그렇지, 일주일 뒤에 다 같이 올 거야."

"헤에.., 그러면 저 짐승은 일주일간 고문을 받는 건가요?"

"그렇지, 정신이 망가지지도 못하고 일주일간 계속해서 고문을 받을 거야."

"잠도 자지 못하는 거죠?"

"그렇지."

난 레아의 허리춤을 더욱 쓰다듬으면서 답을 해주면서 지수를 바라보았는데 몸에 경직이 오면서 무언가 문제가 생겼는 듯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았다.

"으음..."

난 혹시나 해서 지수의 발목을 잡고 확인을 해보았지만,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피식 웃었다.

'일시적 쇼크일 뿐이네, 이정도야 음료로 회복이 되지.'

난 바로 기계들에게 시스템으로 명령을 내린 뒤에 레아를 껴안은 체 뒤로 나갔다.

/

다음날 오전.

난 골프가 끝나갈 무렵 국회의원이 한 캐디를 희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쯧쯧 카메라가 있는지 좀 설치지.'

나 또한 옆에 있는 캐디의 엉덩이를 주물럭대고 있었지만, 주변에 카메라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렇게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자, 제가 오늘은 점심을 사겠습니다."

"허허, 이거 회장님께서 사시는 점심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세 명의 국회의원들의 말에 난 속으로 혀를 차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자, 그러면 가시죠."

난 쫀득한 엉덩이를 가진 캐디가 마음에 들었기에 그녀도 같이 데리고 갔고, 역시 국회의원들도 마음에 든 듯 다 같이 한 명씩 데리고 일식집으로 도착할 수 있었다.

"오셨습니까, 회장님."

성화 그룹이 뒷구멍으로 보유를 하고 있는 일식집이었는데 이곳은 접대로 소문난 식당이면서도 보안이 철저한 곳이었다.

"응, 여자들은 필요 없어."

내가 이 말을 하면서 국회의원들과 함께 온 캐디를 향해 턱짓을 했고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중년의 여성이었다.

'꽤나 외모 관리가 잘 된 년이지만, 별로야.'

수지보다 나이가 많다고 들었는데 수지가 압도적으로 모든 면이 더 좋다는 것을 느끼면서 관심을 끄고 가장 안쪽 방으로 들어갔다.

다 같이 개인 식탁을 받은 뒤에 캐디를 끼고 회를 시작으로 식사를 즐기기 시작했는데 캐디들은 눈치가 있는 만큼 술대접을 하면서 희롱을 받아내고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회장님은 아주 편해지신 것 같습니다."

"음?"

난 한 국회의원의 말에 고개를 갸웃했는데 그의 말에 속으로 웃었다.

"그 한창 설치던 년, 그 김지수 검사. 그년 그저께 밤에 실종되지 않았습니까. 회장님께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일이실 텐데 혹시나..."

"푸하하!! 제가 왜 그런 년에게 신경을 씁니까? 어차피 검찰에서 쫓겨난 년이 뭘 한다고 제가 손에 피를 묻히겠습니까."

"하하하!!! 물론이시겠죠!"

그냥 한번 흘러가는 말에 불과한 듯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는 국회의원의 반응이었고 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경찰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찾으려면 멀었지.'

용의자는 찾을 수 있겠지만 지수의 몸을 찾을 수 없다는 게 당연한 만큼 난 맛깔나게 술을 먹고 옆에서 참치회를 내미는 캐디에게 받아먹었다.

'아, 좋다.'

"아아, 그년 그거 국세청에 압박을 넣었다고 하는 꼴을 보면 아주 잘 뒤진 것 같습니다, 회장님."

"아직 뒤진 건 아니지 않을까요, 의원님."

"하하하!! 제가 법제사법위원회 아닙니까! 혹시나 해서 자료를 한번 싹 훑어보니 뒤질 만 했더군요."

"그런가요?"

"예예, 그년 그거 정의 타령을 하면서 애꿎은 서민들에게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법으로 후려갈겼는데, 자기 수사를 위해서 국세청을 움직인 건 뭐, 내로남불 아닙니까?"

웃으면서 술잔을 들이키는 국회의원의 모습에 난 고개를 끄덕였다.

"뒤질 만 했군요."

'한번 싹 물갈이가 되긴 했지만 역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바로 유추를 하는 건가?'

대충 파악이 된다고 생각하는 의원의 모습이었는데, 그 자리에 있다면 자료 파악이 쉬운 만큼 난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순간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12월 혁명 이전의 정치인들이라는 새끼들은 이런 것도 모르고 살아왔다는 거 아니야? 진짜 다 뒤지는 게 좋은 일이었네.'

난 왠지 만족감을 느끼면서 계속해서 자리를 즐기면서 의원의 말을 이어 들었다.

"예예, 쯧쯧쯧, 사람이 유도리가 있어야지, 안 그렇습니까?"

"푸하하,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암요! 저희는 국가 돈은 빼먹지 않는 아주 청렴한 의원들 아니겠습니까!!"

"맞는 말씀입니다, 의원님들."

난 의원들의 말에 솔직히 동의를 하고 있었다.

'그래, 세금만 안 빼먹으면 되지. 최소한 남는 정책을 해야 할 거 아니야.'

허구한 날 멀쩡한 도로를 갈아엎는 게 아니라 진짜 개발이 필요한 곳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입찰 부분에서 기업들에게 받아먹는 정도라면 아주 청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래야 나중에 걸렸을 때 덜 역풍이 부니까 말이야.'

이번에 군수산업의 경우 절반 정도를 성화 그룹이 집어삼키고 신무기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특히 k­1, k­2 소총과 k­3 경기관총을 대체할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물론 k­3 경기관총을 대체할 것이 개발되어 있긴 하지만 별로 마음에 안 들기도 했으니 기업째로 다 먹어버려서 시장을 가져올 수 있었지.'

군수산업의 경우 비리의 온상 그 자체였던 것만큼 시장에 어마어마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고, 난 그중에 소총과 경기관총을 챙긴 것이었다.

'다만 자주포나 탱크는 이미 성능이 쓸만하니까 그냥 지금 나온 것 중에 최고 티어를 만들어서 쓸 일이니 우린 소화기밖에 못 가져왔지.'

성화 그룹은 소화기는 물론 민간에 납품이 되는 리볼버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름칠을 계속하고 있었고 오늘도 그 일환이었다.

그렇게 대략 2시간 정도가 지나자 다들 술기운이 오른 국회의원들이었는데 내가 입을 열었다.

"자자, 그럼 다들 뜨겁게 올라오셨으니 슬슬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난 캐디의 젖가슴을 찐하게 주무르고 있자 바로 알아들은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옆에 앉아있는 캐디를 바라보았다.

캐디의 얼굴은 당연히 구겨질 수밖에 없었지만 다들 한두 번 자신의 성을 판 것이 아닌 만큼 표정이 거의 멀쩡했다.

"자, 그러면 다들 옆으로 가시면 될 겁니다."

내 말에 바로 한쪽에 대기하고 있던 경호원들이 문을 열어주었고 한쪽에 마련된 방 안으로 각자 캐디를 데리고 들어가는 의원들이었다.

"허허, 이거 오늘 몸보신을 제대로 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이걸 어찌 보답을 해야 할지..."

"안에 물건도 있으니 가실 때 챙겨가시면 됩니다."

난 웃으면서 그 말을 하고 캐디를 눕혔다.

"어이고, 어서 들어가시죠, 의원님들!!"

내 행동에 바로 각자의 방으로 후다닥 들어가는 국회의원들이었고 난 오늘 첫 출근이라는 캐디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흐으음..., 확실히 처녀지?"

"네.., 회장님..."

내 말에 얼굴이 시뻘게지는 그녀였는데 난 솔직히 궁금했기에 하얀 브래지어를 벗기면서 물었다.

"지금까지 처녀를 간직하다가 이제 와서 이렇게 처녀를 납품하는 건데 왜 그러는 거야?"

난 브래지어를 벗기자 출렁거리는 자연산 가슴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물었는데 그녀는 마치 모욕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표정 관리해, 넌 그냥 물건일 뿐이니까 말이야."

난 차분하게 말을 했지만 내 싸늘한 표정에 몸을 움찔거리는 캐디는 동공이 흔들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네, 네, 회장님..., 그.., 제가 돈을 좀 날려서...."

"으흠, 처녀는 내가 비싸게 지불하기도 하니까 말이야. 하지만 거짓으로 밝혀지는 순간 알지?"

"아, 알아요, 회장님. 진짜 저 처녀예요..."

이제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자신이 처녀라고 말을 하는 캐디의 모습에 난 피식 웃고 회색의 레깅스를 찢어버리기 시작했다.

­쫘아아악!!!

"꺄으읏...!!"

내가 벗기지 않고 찢어버리는 건 예상하지 못한 듯 귀여운 신음을 내지르는 캐디였고 난 그녀의 장발을 손으로 한번 쓰다듬었다.

"흐읏..."

내 손놀림에 살짝 소름이 돋았는 듯 몸을 떠는 캐디였고 난 그녀의 팬티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오, 딱 보기 좋네.'

딱 보지 부분만 가리고 있는 하얀색 끈팬티였는데 난 그것도 손가락으로 뜯어버린 뒤에 바지를 훌렁 내렸다.

"흐읍...!!"

내 자지를 보는 캐디는 순간 눈이 동그래지면서 떨기 시작했는데 난 털 관리가 안되있는 보지에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으으.., 뜨거워요, 회장님...."

처녀지만 알 건 알 나이인 만큼 내 가슴팍에 손을 올리더니 애절한 말을 하는 캐디였는데 약간 어색한 발음을 보면 날 만족시키기 위한 모습이라고 알 수 있었다.

'흠, 나쁘지는 않네.'

이런 어색한 반응도 좋았기에 난 굳이 무어라 말을 하지 않고 보짓물이 나올 때까지 자지를 보지 균열에 비비기 시작했다.

"아으으..., 흐으...."

내가 허리로면 자지를 움직여 비비면서 입으로는 그녀의 젖가슴을 깨물기 시작했고 신음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으으으.., 하으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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