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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9화 〉 암캐 정비 (239/336)

〈 239화 〉 암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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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 시작하는 난 품 안에 계속 윤아를 안아 든 체로 받아먹었다.

"괜찮네."

고기에 쫄면일 뿐이었기에 망하기도 힘든 음식인 만큼 난 만족을 할 수 있었고 점심 식사는 성적인 일이 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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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과 데이트를 하듯이 산책을 하거나 소프트하게 섹스를 하면서 일주일을 보냈는데,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했던 난 정해두었던 일주일이 전부 흐른 것을 확인했다.

"자, 그러면 다들 이제 암캐로 돌아갈 시간이야."

내 말에 일주일간의 천국을 맛본 그녀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다들 자신들의 구속복을 입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각자의 방 안으로 들어가는 암캐들이었는데 딸을 품에 안고 있는 하윤과 민정만이 내 옆에 가만히 있었는데 난 그녀들에게 말했다.

"민정이는 여기 돌아올 일이 적어질 테니까 지우를 하윤에게 잠깐 맡겨두고 구속복 차고 와."

"네, 주인님."

바로 고개를 숙이면서 답한 그녀는 조심스럽게 하윤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아이를 건네었다.

양팔에 아이를 껴안게 된 하윤은 내 눈치를 보았고 난 턱짓을 했다.

"아직 어리니까 데리고 들어가 있어."

내 말에 정말 놀란 표정을 짓는 하윤은 고개를 살짝 끄덕였는데 난 그 모습이 왠지 괘씸해졌다.

'내 소유물은 잘 기를 생각인데 말이야, 괘씸하군.'

이따가 벌을 내리겠다고 생각을 하는 난 방으로 들어가는 하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난 아이건 여성이건 노인이건 가리지 않고 학살을 저지른 전적이 있는 만큼 저런 의심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내 기분이 중요했다.

'무슨 벌을 내릴까?'

잠깐 고민을 하던 난 시스템으로 톡들이 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서방님! 어서 보고 싶어요!

­맞아, 자기야. 지금 엄청 발정 났어!!

­시아님 말이 맞아요, 주인님. 레아가 방송도 안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주인님 생각하면 젖어 들어가서 방송을 못 해요... 헤헤...

노예들의 톡을 보면서 피식 웃는 난 내일 집에 간다는 톡을 날렸더니 아우성이 빗발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서방님... ㅠㅠㅠ

­헉...

­흑흑..

­흐에에엥....

'그래도 재촉은 하지 않네.'

아쉽다고만 하지 그렇다고 재촉을 하지 않는 노예들의 자세에 만족을 하는 난 암캐들이 전부 구속복을 입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팔꿈치와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암캐들을 바라보는 난 그녀들과 함께 굳게 닫혀있던 짐승 우리로 향했다.

중간중간에 계단을 올라가야 했는데 다들 적응이 되었는지 계단도 암캐처럼 잘 올라가는 그녀들이었고 그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았다.

줄줄이 올라가는 암캐들의 엉덩이로 눈요기를 하는 난 짐승 우리 앞에 멈춰선 암캐들의 사이를 지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

안에 들어가자 몸이 움찔거리면서 문 쪽을 바라보는 지수를 볼 수 있었는데 꽤나 초췌한 얼굴의 그녀였다.

'확실히 영양 관리를 해서 몸매가 관리가 되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겠지.'

자는 시간을 위해 바깥 시간과 동일하게 불이 꺼지고 해가 떠오를 때 다시 켜지는 짐승 우리였기에 잠은 잘 잘 수 있겠지만 깨어있는 동안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만큼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다른 노예들은 같이 갇혀있었지만, 이년은 혼자서 갇혀있으니까 더 힘들겠지.'

말동무도 없고 그저 좁은 창살 안에 홀로 갇혀있는 지수는 나와 암캐들을 빤히 바라보면서 조금씩 생기가 돌아오고 있었다.

"자, 그러면 다들 잘 봐. 내가 신기한 거 보여줄 테니까 말이야."

암캐들에게 웃으면서 말한 난 철창 앞으로 걸어갔고 내가 오기 전에 깨끗하게 씻겨진 지수는 머릿결이 살짝 젖어있었다.

­철컹!

문이 열리자 몸을 일으키는 지수의 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이 보였으며 유두 끝에 하얀 액체가 맺혀 있었다.

커다란 가슴을 흔들며 내 눈치를 보았는데 난 그녀에게 손짓을 했다.

그러자 바깥으로 나오는 그녀의 입이 달싹거렸다.

뭔가 말을 하려는 표정이었는데 계속해서 고민을 거듭하는 듯 말을 하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에 난 그녀의 젖가슴을 쥐어 잡았다.

"흐읏...!! 아파..."

바로 말문이 열리는 모습에 난 만족스러워하면서 유두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으윽..!! 하앗...!!"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지수였는데 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어떤 맛이려나?'

첫 니플퍽을 기대하는 난 그녀의 젖가슴을 잡은 체로 끌고 가자 모유가 흥건하게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으윽..., 으윽..."

자신의 젖가슴에서 모유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는 지수는 어두운 표정으로 한쪽에 놓여있는 매트를 바라보았다.

허나 난 매트로 가지 않고 그녀를 고정시킬수 있는 의자로 데려가서 앉혔다.

그러자 의자의 팔걸이에 팔이 고정되고 다리도 아래쪽에 고정이 되는 지수였고 그녀는 내 자지를 보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혼자 갇혀 있을 때 결국 자위밖에 할 게 없으니까 발정이 나있겠지.'

보지살이 다물어있었지만,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아쉽게도 보지를 따먹을 생각이 없었다.

"그럼, 처녀 가슴 잘 먹을게."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한 지수였으며 다른 암캐들도 무슨 말인가 의문을 드러냈는데 난 커다란 그녀의 왼쪽 가슴을 잡고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윽...!! 으으?"

유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비기 시작하자 마치 애액이 나오듯이 모유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 점점 유두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이게 대체...?"

자신의 젖가슴의 모습을 바라보고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 드러나는 지수였고 다른 암캐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아마 한동안은 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야."

"아니.., 이게...?"

아직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그녀였는데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설마 자신의 가슴이 오나홀처럼 변해버릴 줄 누가 알겠어.'

자위를 하면서 젖가슴을 주물렀던 지수였지만 설마 자신의 가슴에 자지를 박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한 눈치였다.

'그냥 함몰 유두로 만든 건가 싶었겠지.'

난 웃으면서 천천히 힘을 줘서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는데 점점 표정이 일그러지는 지수였다.

"아으으윽...!! 끄으윽..."

고통에 일그러지는 지수는 내 귀두가 가슴 안으로 들어가자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아악!! 그, 그만..!! 그마안...!!!"

고개를 저으면서 몸부림치기 시작하는 지수였지만 난 억지로 힘을 줘서 그녀의 젖가슴을 범했다.

"아아아아악!!! 꺄아아악!! 그마아안!!! 아아악!!!"

몸이 미친 듯이 날뛰는 그녀였지만 팔과 다리가 고정되고 내가 힘으로 눌러버리니 결국 가슴의 처녀가 따이게 되었다.

"으으윽..!! 제, 제발...."

울먹거리면서 날 올려다보는 지수였지만 난 그녀의 젖가슴의 감촉을 즐기기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꽤 쫀득하긴 한데? 그래도 보지랑 애널을 생각하면 굳이 만들어서 따먹을만하진 않겠어.'

난 그녀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제대로 감싼 뒤에 쥐어짜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아아악!! 그만!! 그만하라고!! 꺄아아악!!!"

고개를 흔들면서 비명을 지르는 지수는 두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고 눈물과 비례하도록 모유가 흘러내려왔다.

윤활유의 역할을 하는 모유 덕에 조금 뻑뻑한 애널과 비슷한 맛을 느끼는 난 금세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으윽..!! 끄아아앗...!!!"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의자에 쿵쿵 찧는 지수였고 난 정액이 삐져나오는 것을 보았다.

'안쪽에 공간이 없으니 다 흘러나와버리네.'

줄줄 흘러나오는 모유와 함께 쏟아지는 정액을 볼 수 있는 난 젖가슴을 더욱 꽉 쥐어짜서 정액을 끝까지 싸질렀다.

그러고는 가슴에 손을 때어내서 뒤로 물러나자 천천히 빠져나오는 자지였다.

­뽀옥!!! 주르르륵...!!!

바로 원래의 가슴 모양으로 돌아갔는데 유두에서 정액과 함께 애액이 흘러나왔다.

"흐윽..., 흐으윽...."

펑펑 우는 지수를 뒤로하고 난 노예들을 바라보았는데 그녀들은 내 시선을 받더니 동시에 움찔거렸다.

"걱정마, 한동안은 더 늘릴 생각이 없으니까 말이야."

내 말에 전혀 안심을 하지 못하는 노예들이었지만 다들 고개를 끄덕였는데 난 지수를 다시 보고 말했다.

"그럼 오른쪽도 잘 먹을게."

"하, 하지 마..., 하지 마..., 제발..., 잘못했어요...."

존댓말을 하면서 굴복하는 지수였지만 난 고개를 저었다.

"아니, 일단 처녀는 다 따먹어야지."

칼같이 자르는 난 그녀의 오른쪽 가슴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꺄아아아악!!!!"

/

"흐으윽..., 흐윽..."

양쪽 젖가슴의 처녀를 다 따먹은 난 그녀의 젖가슴을 잡아서 유두를 지수의 입 쪽으로 들어 올렸다.

"우읏.."

자신의 젖가슴이 얼굴 앞까지 올라온 것을 보고 움찔거린 그녀였지만 이미 마음이 많이 닳았는 듯 입을 벌려서 양쪽 유두를 한 번에 빨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쪼오옥...."

양쪽 유두를 오물거리면서 빨기 시작하는 지수의 모습을 감상하는 난 웃으면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잘 먹네."

"...쪼옵..."

내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저 유두를 빨고 있는 지수의 모습을 보는 난 다른 암캐들에게 말했다.

"다들 이년이랑 잘 놀아. 알겠지?"

"""네, 주인님."""

내 말에 동시에 대답을 하는 암캐들이었고 난 그녀들에게 축객령을 내렸다.

바로 다 바깥으로 나가는 암캐들이었고 겉에 뭍은 정액을 제외하고는 전부 빨아먹는 지수의 손목과 발목을 풀어줬다.

"가자."

"웁..."

유두를 물고 있는 체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지수였는데 난 그녀의 젖가슴을 손으로 내리쳤다.

­짜아아악!!!

"꺄아악!!!"

두 손으로 각각의 젖가슴을 내리치자 입안에서 젖가슴이 튕겨져 나왔는데 모유도 함께 뿜어졌다.

­푸슈슈슛!!!

허공에 모유를 뿜는 것을 바라보던 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웃었다.

"네가 지낼 방을 알려줄게."

"...네."

내 말에 우물쭈물하다가 답을 하는 지수는 눈물을 흘렸는데 그녀와 함께 아래층에 위치한 방으로 가다가 볼을 혓바닥으로 핥아올렸다.

"핥짝...!!"

"읏..."

자신의 눈물이 핥아진 것에 몸을 부르르 떠는 지수였지만 이제 저항을 완전히 포기한 그녀였다.

그렇게 비어있는 방 안으로 들어간 난 침대에 그녀를 던져서 엎드리게 만든 다음에 바로 뒷치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악!! 흐아아앙!!!"

그 도도했던 검사 김지수가 모든 걸 포기한 모습은 꽤나 좋았기에 보지와 애널을 따먹으면서 엉덩이를 내리쳤다.

­짜아악!! 짜악!!

"꺄흥!! 흐아아앙!!"

점점 달콤한 소리가 섞이는 지수였는데 난 몸을 완전히 그녀의 몸 위에 엎드리면서 젖가슴을 잡아 쥐어짜기 시작했다.

"하아아악!! 꺄아악!!!"

­푸슈슈슛!!!

모유 줄기가 뿜어지는 것을 보는 난 그녀의 젖가슴을 더욱 쥐어짜면서 그녀를 짓눌렀고 내 아래에 완전히 짓눌리는 지수는 울부짖었다.

"흐아아앙!!! 하아아앙!!!!"

그 비명소리를 즐기다가 난 쥐어짜던 젖가슴을 움직여 지수의 입에 물려주고는 계속해서 쥐어짰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유를 마시면서 범해지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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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거실.

다른 노예들이 벙커 안의 쉼터에 다 같이 모여있다는 것을 시스템으로 확인하던 난 민정이 지우를 품에 안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일로 와."

"네, 주인님."

내 곁으로 다가오는 민정이 옆의 쇼파에 앉자 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말했다.

"바로 나가는 건 아니야."

"네, 주인님."

내 말에 전혀 실망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는 민정의 모습에 난 웃으면서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하면서 말했다.

"부산에 야쿠자 놈들이 납치한 놈년들이랑 같이 밀입국을 시켜줄 거야, 밀입국이라기보다는 탈출이지."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민정은 전혀 날 의심하지 않는 표정이었다.

"네, 주인님, 그러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으음..., 처녀라서 한 남자한테 팔려 갔는데 아이를 낳은 뒤에 남자를 죽이고 탈출했다고 해. 요즘 한국 정당방위를 생각하면 재판을 받게 되면 당연히 무죄일 거야. 아니, 내가 나팔 좀 불어버리면 재판도 안 하고 오히려 온갖 지원을 받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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