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6화 〉 뜨거운 한파
* * *
옆 동네 사또보다 우리 동네 아전이 더 무섭다는 말답게 이웃 나라들과 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들인 만큼 언론들은 조용히 반일감정을 부채질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저렇게 씹을 거리를 던져두고 뒷구멍으로 일을 처리하는 건 뻔하지.'
나도 마찬가지로 성화 그룹의 회장으로써 언론을 이용해 바람을 작정하고 불어버리고 있었다.
'대충 길면 세달쯤 우려먹을 수 있겠네.'
대충 시간을 예상하는 난 다시금 움직이면서 시간을 확인했다.
'곧 퇴근 시간이네.'
바로 방향을 틀어서 카페를 향해 움직였다.
/
눈이 펑펑 오고 있지만, 거리를 지속해서 눈을 치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것을 보는 난 카페 앞에 위치한 가로수에 등을 기대고 있었다.
'확실히 돈이 많은 동네답네.'
제설차들이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눈이 쌓이는 꼴을 절대 보지 않겠다는 듯 움직이고 있었고, 인도도 마찬가지로 몇몇 사람들이 기계를 이용해서 제설을 하고 있었다.
'으음, 갑자기 ㅈ같네. 저런 게 시발 군대에 있었으면 병신같이 넉가래로 좆지랄을 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
아마 천년이 지나도 군대에 있을 때 제설 작업의 기억은 잊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가 깽판을 쳐서 확실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난 시발 손해만 봤어.'
엿 같긴 하지만 그래도 연관된 놈들은 다 죽였으니 생각으로만 욕을 하는 난 교대를 하면서 퇴근을 하는 알바생을 바라보았다.
'단발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확실히 따먹을 만 한 년이야.'
160 정도 되는 키에 꽉 찬 C컵이었으며 허리가 잘록하며 그와 대비가 되는 엉덩이 라인을 보여주고 있었으니 확실히 먹음직스러운 지혜였다.
'지혜 몸은 눈밭에서 따먹는 게 좋겠어.'
그녀의 뒤를 따라가야 하는 만큼 난 천천히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
아직 11시였기에 막차를 타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그녀였고, 난 그 뒤를 계속해서 따라갔다.
지하철에 탑승하러 움직이는 지혜였는데 난 그녀를 바로 덮치지 않고 같이 지하철에 탑승을 했다.
자리에 앉은 그녀가 등에 멘 가방을 앞으로 껴안고는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 드는 것을 보았다.
'적당히 사는 년이네.'
화면에 떠오른 톡들을 보고는 딱 서울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가정집의 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간 기가 죽어있어서 집안 형편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아니네?'
확실히 내 경제력이 올라간 만큼 아래쪽의 경제력을 확인하는 눈이 많이 비틀렸다는 것을 확인했다.
'돈을 물처럼 쓰고 있으니 일정 아래는 다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의 톡을 구경했는데 남자친구와 톡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이따 영통 걸게!
응 내리면 전화줘
먼저 지혜가 톡으로 영통을 건다는 것을 본 난 그림이 딱 그려졌다.
'영상 통화를 할 때 뒤에서 덮쳐가지고 따먹으면 딱이겠어.'
아주 날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지하철은 조금의 시간이 지난 뒤에 내린 그녀였다.
그 뒤를 졸졸 따라가는 난 그녀가 영상통화를 건 것을 바라보았다.
"자기야! 지금 뭐 해?"
방금 전까지 공부하고 있었지. 알바는 잘 했어?
"응응, 오늘은 일이 많이 없어서 편했어."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하는 지혜의 표정은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는데 난 그 표정을 완전히 부숴버린다는 것에 가슴이 끓어올랐다.
'하아, 덮치면 어떻게 표정이 변할지 너무 궁금하네.'
지금 당장 덮치고 싶었지만, 너무 주변이 트여있는 곳이었기에 재미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난 그녀가 아파트 단지로 향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중간중간에 어두운 골목들이 있었는데 난 앞쪽에 위치한 골목을 바라보고는 먼저 그곳으로 가서 주변에 시선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은신을 풀었다.
그러고는 내 앞쪽을 지나가는 지혜에게 발걸음을 움직였다.
뽀드득...!!
눈이 밟히는 소리에 시선이 돌아가는 지혜는 날 보고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자기야? 자기야?
그 모습에 당황한 듯한 지혜의 남자친구가 뭐라고 말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핸드폰을 그대로 떨어트리는 그녀였다.
[어이쿠, 그러면 안 되지]
난 떨어지는 핸드폰을 낚아채서 지혜의 손에 다시 꼭 쥐여주면서 웃었다.
누구야? 누...?
내 기계음에 말을 하던 남자친구는 나와 지혜가 화면에 같이 보여지자 완전히 얼어붙은 그였다.
[남자친구? 이 년 오늘 좀 쓸게]
옷을 두껍게 입고 있었지만 내 힘으로 그녀의 가슴 부근을 꽉 쥐어 잡자 옷들이 뜯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고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는 지혜는 온몸에 힘이 풀렸다.
털썩!!
눈밭에 그대로 쓰러지는 지혜였는데 난 그녀의 옆에 쪼그려 앉아서 웃었다.
[걱정 마, 죽지는 않을 거야. 아마도? 어차피 중고 보지 일 거 같은데 말이야. 좀 나눠쓰자]
난 그 말을 끝으로 통화는 끊지 않고 그대로 지혜의 옆구리를 감싸 안아서 골목의 구석으로 걸어갔다.
'눈이 와서 그나마 볼만하네.'
일반적인 골목길의 풍경은 꽤나 더럽지만 하얀 눈이 모든 것을 덮어버린 만큼 확실히 주변의 풍경도 볼만하다고 느끼는 난 핸드폰을 벽 쪽에 새워두었다.
조금 거리가 있지만 나와 지혜가 보이기는 했는데 화질이 그리 좋지 않고 펑펑 쏟아지는 눈도 시야를 더욱 가려주고 있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난 핸드폰을 향해 살짝 고개를 까딱였고 완전히 얼어붙어 있는 지혜가 입을 열었다.
"아.., 안 돼요.., 하지 마세요..., 네?"
눈물이 글썽거리기 시작하는 지혜였지만 난 고개를 저었다.
[싫어, 소리를 지르면 널 죽일 거니까 참아야 해, 알겠지?]
내 말에 히끅거리는 지혜는 두 눈을 질끈 감고는 두 손으로 얼굴을 덮는 그녀였다.
쫘아아아악!!!!
난 그녀의 허벅지에 앉은 체 가슴팍 쪽을 두 손으로 강하게 잡아서 양쪽으로 단번에 잡아당겼고 안쪽의 브래지어까지 찢어지게 되었다.
"흐읍...!!!"
몸이 움찔거리는 지혜는 몸이 더더욱 움츠러들려고 했지만 내가 옷에서 팔을 빼내기 위해 그녀의 어깨에 손을 대자 부르르 떨리는 그녀였다.
"흐으윽..., 흐으으으...."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소리를 죽인 체 우는 지혜였는데 난 그 소리를 감미롭게 즐기면서 옷을 완전히 벗겨내었다.
"흐으읍..., 흐으윽...!!"
옷을 벗겨내면서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정말 서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였다.
[꽤 먹을 만 하네]
난 천천히 상체를 감상하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의 하반신 쪽으로 내려갔다.
신발을 먼저 벗겨버리고 입고 있던 바지를 그대로 아래쪽으로 확 잡아당긴 난 순간적으로 김이 확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뜨거운 몸이네]
팬티가 골반에 걸려서 내려오지 않았는데 특색이 딱히 없는 하얀 팬티라는 것을 바라보는 난 양쪽 끝을 잡아서 뜯어내듯이 벌렸다.
찌이이익!!!
"아으윽..!! 흐읍..!!!"
팬티가 골반 쪽이 뜯어지면서 살이 조금 쓸렸는듯 순간 소리가 커지는 지혜였는데 난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경고야]
퍼어억!!!
"우웁....!!!!"
난 주먹으로 가볍게 배빵을 했는데 두 손으로 입을 겨우 틀어막은 지혜는 비명을 참을 수 있었다.
"흐으으.., 우우....."
입을 두 손으로 정말 꽉 틀어막은 체로 펑펑 우는 지혜는 양말을 빼고는 전부 벗겨진 자신의 상황에 고개를 젓기 시작했다.
눈빛으로 여기서 더 하지 말아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그녀였지만 난 전혀 받아주지 않고 그녀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하읍..."
차가운 눈밭에 문질러지는 다리였고 그녀의 허벅지에 소름이 돋아있는 것을 보았다.
스으으윽...
난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제대로 그녀의 몸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약간 군살이 있지만 저 정도는 애교살이지, 거기에 가슴도 모양이 잘 잡혀있고 보지 털도 비키니 라인으로 관리가 되어 있었네. 색도 깨끗한 편이고...'
마치 고기를 품별하듯이 하나하나 확인하는 난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으로 양쪽 발목을 쥐어 잡았다.
"하.., 읍..."
그러고는 내가 그녀의 머리 옆까지 발목을 들어 올려버리자 비명이 질러질 뻔한 지혜는 더욱 입을 강하게 틀어막았는데 손등에 힘이 꽉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난 예고도 없이 그녀의 보지 안에 자지를 단번에 찍어 내렸다.
"우우우웁...!!!!"
전혀 젖지 않은 보지 안으로 내 자지가 단번에 삽입이 되어버리자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지혜였다.
'진짜 빡빡한데?'
난 젖지 않는 것을 감안한 보지라도 정말 꽉꽉 물어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뒤돌아서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아직 통화가 끊어지지 않고 이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난 웃으면서 말했다.
[자지가 작은가 보네? 아주 죽으려고 하는 거 보이지?]
비웃는 어조로 말을 한 뒤에 다시 지혜를 내려다보는 난 이러다가 질 경련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련하는 보지도 맛있지.'
몇 번 경련하는 보지를 먹어본 난 여자가 완전히 죽으려고 하지만 난 확실히 쫄깃함이 배가 되는 보지를 맛볼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퍽퍽퍽퍽퍽!!!
"웁웁웁웁...!!!!"
입을 꾹 막은 체 그저 내게 박히는 지혜였는데 주변에 눈이 계속해서 쏟아져서 그녀의 몸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후우웁...., 흐으읍...!!!"
내가 그녀의 보지를 무자비하게 찍어버리고 있지만 그렇다고 몸이 따뜻해지는 게 아닌 만큼 덜덜 떠는 지혜였다.
"흐으읍..., 흐으윽..."
정말 서럽게 강간을 당하는 지혜였는데 난 보지를 계속해서 즐기다가 정액을 싸질렀다.
"우우웃..., 으읍..."
뱃속에 따뜻한 액체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는 지혜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 약간 안도감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설마 이걸로 끝난다고 생각한 건가?'
난 사정을 하는 동안 잠깐 멈추고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말했다.
[몇 발 싸면 그만할까? 아니지. 너한테 물어볼 게 아니야]
난 고개를 젓고는 다시 뒤를 돌아보고는 영상통화가 끊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는 입을 열었다.
[몇 번 쌀까? 잘 생각해서 말해. 안 그러면 뭐, 빨간 액체를 볼 수 있을 거야]
내 말에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핸드폰 너머로 느낄 수 있는 난 웃으면서 자지를 박은 체로 기다렸고 결국 희미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세..., 세 번...
[세 번, 그래, 이번껄 포함하는 건가?]
내 물음에 아니라는 답이 돌아왔고 난 웃으면서 허리를 한번 찍어 내렸다.
"우우웁...!!!"
신음이 다시 내질러질 뻔한 지혜였는데 난 웃음기가 가득한 어조로 답해주었다.
[보지에 두 번, 입에 한발 싸고 끝내줄게]
그 말을 끝으로 다시 격하게 그녀의 보지를 내리찍었고 울부짖는 소리를 손으로 틀어막는 지혜였다.
......
그 순간에 난 눈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아..., 진짜 좋네.'
만족스러운 NTL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
"으읍...., 읍.."
보지에 약속대로 첫발을 포함한 두발을 더 싸지른 난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뽀옥!! 주르르륵...!!!
자지가 빠져나오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녀의 보지를 볼 수 있었고 내가 뒤로 살짝 물러나자 양쪽 다리가 벌려진 채로 늘어지는 지혜였다.
"우웃..., 읍..."
양쪽 다리가 계속해서 들려있어서 차가운 공기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에 계속 접촉을 한 지혜였기에 양쪽 다리가 얼음장이었지만 눈 바닥에 떨어지자 더욱 떨 수밖에 없었다.
[빨아]
내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입을 가리고 있던 손을 드디어 치우는 그녀였는데 손자국이 찐하게 나 있는 지혜였다.
거기에 입술까지 깨물면서 버틴 듯 피가 흐른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 난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를 일으키면서 눈 바닥에 주저앉았다.
"흐읍..., 아움..."
바로 내 자지를 보는 지혜는 눈 바닥에 무릎을 꿇고는 내 자지를 다급하게 빨기 시작했다.
'보지가 꽉꽉 조이더니, 역시 딥쓰롯을 한 적이 있을 리가 없지.'
자지 크기를 생각하면 전부 입안에 집어넣어도 목구멍 너머로 들어가지 않을 남자친구의 자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예상이 맞는 것을 느끼고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짓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