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81화 〉281화 축하 케이크 (281/425)



〈 281화 〉281화 축하 케이크

”축하하는 자리에 케이크가 빠질 수 없지.“

식탁 위에는 아주 호화로운 케이크가 있었다.
누나가 자신만만하게 뿌듯한 얼굴로 소개할만한 아주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케이크였다.

그것도 두 명이나, 아니 지금은 케이크니 두 개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
지금은 이게 중요한  아니다.

식탁 위에는 나신의 가희와 가연이 나란히 누워있다.
그리고 그녀들의 몸위에는 생크림, 과일들이 아름다운 케이크마냥 장식되어 있다.
가슴 주위는 생크림이뿌려져 있고, 생크림 가운데에 딸기나 체리마냥 분홍색 유두가 솟아 있다.

언제 준비했는지, 가희의 유두에는 금빛의 링이 달려 있고, 가연의 유두에는 은빛의 링이 달려 있어, 생크림 케이크의 딸기에 뿌려진 금가루, 은가루처럼 빛나고 있다.

가희의 배에는  주위에 생크림이 둥그렇게 뿌려져 있고, 그 가운데, 생크림이 없는 곳은 초콜릿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축 레즈자매 처녀 개통식’ 진한 갈색의 글자가 쓰여 있었다.
가연의 배에는 화이트초콜릿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신재윤 전용보지 홍가희, 홍가연’이라고 쓰여 있었다.

내가 샤워하는 동안 그녀들도 씻었는지, 보지 털도 깔끔하게 면도 되어 있었으며, 다른 여자들처럼  전용보지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다만, 상체가 생크림으로 듬뿍 장식된 것과 달리 보지는 면도와 글씨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누나라면 보지에도 뭐가 할 것 같았는데, 말이지.

내 시선이 보지에 머무는 것을 보고 내 마음을 알아챘는지 누나가 말했다.

”마음 같아서는 보지도 이쁘게 장식하고 싶었지만. 보지에 생크림 들어가면 씻기 힘들어서  했어. 그러면 너도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았고.“

생크림은 기름이다.
장난이나 벌칙으로 얼굴에 생크림을 맞고 콧속으로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완전히 씻어 내는데 고생한다.

가희, 가연은 처녀라 처녀막이 찢기면 몸에 상처가 생기는데, 이물질이 들어가면 몸에 해로울 위험이 있고, 처녀가 아니더라도 질에 체액, 러브젤 등을 제외한 몸에 남을 가능성이 있는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가 생각 없이 오직 쾌락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즐기는  같지만, 도덕, 윤리를 무참히 짓밟고, 하수구에 처박아 먼바다로 보내 버릴지언정 최소한 몸에 해가 되는 건 자제하려고 애쓴다.

내가 항상 손톱을 짧게 유지하거나, 뒷보지 섹스를 한참 꺼렸던 것도 이런 이유고, M 성향이 강한 서정, 세미 등을 상대할 때도, 소리만 요란하고 최대한 몸에 흔적이 안 남게 때리는 법을 애써 연습한 것도 그래서다.

지금 여자들 전부 착용하고 있는 유두 링도 피어싱이 아닌 논 피어싱의 고리 형태니 용납하는 거지, 역시나 논피어싱이지만 집게식은 유두에 찌릿한 고통을 주기 때문에 허락하지 않았다.

다행히 이쪽 세계가 워낙 깊어서 고리 형태도 다양한 유두 링이 있어 어느 정도 제약은 있을지언정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정말 맛있어 보여. 빨리 먹고 싶어.“

”마음에 들어 할 줄 알았어. 그런데 미안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가희, 가연이잖아. 당연히 주인공들인 가희 가연이가 먼저 먹어야 되지 않겠니? 그러니 네가 먹여줘. 이걸로.“

누나가  자지를 잡으며 웃는 걸 보고 누나의 의도를 짐작했다.
나는 먼저 가연의 옆으로  자지를 들어 생크림으로 장식된 가슴을 문질렀다.

정성스레 장식했음이 분명한 생크림 위로 자지가 지나가자 생크림이 가슴 전체로 퍼진다.
뭉클한 가슴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감촉이 자지를 감싼다.

자지에 충분히 생크림을 묻히고는 가연의 옆에 누워있는 가희의 머리맡에 다가갔다.

”가희 네가 사랑하는 가연 케이크야. 맛있게 먹어.“

”하아...어서, 어서 주세요.“

가희는 누운자세로 그대로 고개만 들어 자신의 눈앞에 있는 생크림이 듬뿍 묻은 자지를 향해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가희가 물을 먹는 새끼 고양이처럼 낼름낼름 귀두에 묻은 생크림을 모두 핥아먹자, 움직일  없는 가희를 대신해 내가 조금 더 가까이 움직여주었다.
자지 기둥이 가희의 입 가운데에 놓이고, 가희는 마치 하모니카를 연주하듯 열심히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길고 굶은 기둥에 묻은 생크림을 정신없이 핥았다.

열심히 고개를 움직이다 보니 가희의 입가에도 생크림 묻었지만, 가희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자리를 핥는 데에 흠뻑 빠졌다.

”후웁. 하웁. 가연이 케이크랑 사장님 자지의 조화. 최고에요. 너무 맛있어요. 매일 먹고 싶을 정도예요.“

가희가자신의 혀가 닿는 자지의 모든 생크림을 핥아먹었음에도 아쉬운  혀를 날름거리자, 나는 다시 조금 물러서 귀두를 들이댔다.

”아직 윗부분에도 남았어. 사랑하는 여동생의 몸에 있던 케이크잖아. 전부 먹어야지.“

가희가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 귀두를 받아들인다.

가희는 키가 작은 편이다.
여자 중에가장 작은 사람이 새별너울의 서나라다.
그러나 내 여자들이 이상할 정도로 키가 커서 그런 거지, 162cm의 나라도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 평균이다.

가희는 나라보다 3cm가 더 작은 159cm다.
가희는 키가 작지만,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며, 가슴과 골반이 큰 편이라 육감적인 몸매이다.

가연은 가희보다 키는 8cm 정도 크지만, 여리여리하고 가냘픈 체형으로 허리도 한 줌에 가슴과 골반도 가희보다 작다.
윤기 넘치는 검은색의  머리,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가냘픈 체형, 긴 다리와 긴 손가락.
순정만화에 나오는 청순가련 피아니스트가 현실에 존재한다면 바로 가연일 것이다.

가희는 키가 작고 얼굴이 작은 만큼 입도 작았다.
최대한 크게 벌려 보았지만, 귀두에서 조금 더 들어갔음에도벌써 입이 꽉 찼다.

가희는 자신의 입을 자지를 물고는 쉴새 없이 혀를 움직였다.
가희가 열심히 자지를 물고 빨고 핥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얼른 달라며 애타는 눈길로 나를 바라보는 가연을 위해, 나는 가희의 가슴에있는 손가락을 찍어 가연의 입가에 가져가자 가연은 내 손가락을 입에 물고는 쪽쪽 소리가 나게 빨며, 손가락에 묻어 있던 생크림을 핥아먹는다.
나는 생크림이 떨어졌다 싶을 때마다 가희의 가슴에서 생크림을 찍어 가연에게 가져다주기를 반복했다.

자지를 빠는 언니와 손가락을 빠는 동생을 지켜보던 나는 자세를 바꿔 가희의 몸에 묻은 생크림을 자지에 골고루 발라 가연의 입에 넣었고, 자지로 인해 뭉개지고 넓게 퍼진 가연의 가슴에 남은 생크림을 손으로 모아 가희의 입에 넣었다.
가연은 가희보다 키가 커서 좁디좁았던 가희의 입보다 넉넉히, 그리고 깊게 들어갔다.

가희의 입이 좁아서 마치 보지에 박는 기분이었다면, 가연은 가희보다 입이 조금 크지만, 가희보다 혀가 길고 유연히 입속에 들어간 자지를 감싼다.

처음인데도 죽여주는군. 이 자매 서로 다른  둘 다 입이 아주 예술이야.

뜻밖의 발견에 고조된 나는 한 번씩만 빨게 하려던 계획을 바꿔, 가슴을 감싸고 있는 생크림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교대로 자매의 입을 즐겼다.

자지 혹은 손가락이 계속해서 자매의 입을 쉴새 없이 드나들어도, 가희와 가연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입에 무엇이 들어오던 쪽쪽 소리가 나도록 열성적으로 빨았다.
그렇기에 더욱 쾌감이 증폭되었고, 쉽사리 그녀들의 입을 즐기는 걸 멈출수가 없었다.

어느새 자지에 익숙해졌는지, 가희는 좁은 입을 사용해 요령이 있게 자지를 받아 들이고, 강한 흡입으로 자지를 압박하고, 가연의 혀놀림은 더욱 정교해져 요도를 혀로 찌르고 귀두의 삿갓과아랫부분도 꼼꼼히 훑는다.

두 자매는 나를 통해, 서로의 몸에 있는 생크림을 탐욕스러울 정도로 쉴 새 없이 핥고, 빨아먹었다.

그렇게 몇 번이나 자세를 바꿔가며 가슴에 있는 생크림이 흔적만 남았을 때 나는 두 사람의 가슴에 있는 생크림을 자지로 모으고 모다 가희와 가연 얼굴 가운데에 들이 멀었다.

나란히 누워있던 그녀들은 고개를 돌려 양쪽에서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주인공들이  먹었으니 이제 손님인 우리 차례네.“

누나의 말에 지금껏 우리를 지켜보고 있던 여자들이 가희와 가연 주변으로 몰려든다.

직사각형의 식탁에 나란히 누워있는 두 사람의 머리맡에는 내가 서 있고, 그녀들의 양쪽, 아래쪽에 모인 여자들이 그녀들의 배에 아직 온전히 남아 있는 생크림과 초콜릿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배가 불러와 식탁 위에 올라 엎드려서 가희, 가연의 배를 핥기 힘든 수진과 영애는 가희, 가연에게 자지를 빨리는  옆에 서서 가슴을 비비고, 돌아가며 나에게 키스했다.
등 뒤에서나를 껴안고 있던 내 등을 핥던 누나는, 아래로 내려가 무릎 꿇고 앉아 내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혀를 내민다.
누나는 엉덩이를 핥으면서도 내 다리를  붙잡고 가슴을 허벅지에 문지르는  잊지 않는다.

다은과 다연은 가희와 가연의 아래쪽에서 보지를 핥고 있다.
하린과 효정은 가연의 배를, 주연과 혜민은 가희에게 달라붙어 있고, 한나와 희선은 그녀들이 배가 아닌 가슴을 주무르며 유두를 빤다.

지금 여기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마디 들리지 않았다.
후룹, 쭈웁, 스룹, 같은 무언가를 핥고 빠는 소리만이 이곳을 가득채운다.

우리 모두의 입이 무언가를, 누군가를 빠느라 정신이 없다.

내 아이를 임신한  명의 여자에 둘러싸여 두 처녀 자매에게 자지를 빨리며, 6명의 여자가 처녀인 두 자매를 온몸을 애무하는 것을 지켜보며 다시 한번 깨달았다.

역시 난 음악보다 여자가 훨씬 좋아.
조금이라도 더, 한번이라도 더 내가 사랑하는 여자들을 안을 거야.
죽을 때까지 이 여자들을 안을 거야.
단 한 명도 놓치지 않아.

한창 애무를 받고, 여자들을 보다가 슬슬 박고 싶다는 기분이 들 때쯤, 귀신같이  기분을 알아챈 누나가, 엉덩이에서 얼굴을 떼고, 다시 일어나 나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여태 열심히 먹여줬으니 이제 재윤이 네가 먹을 차례네. 가장 늦게 먹은 만큼 가장 맛있는 걸로 남겨 뒀어. 너를 위해 준비된자매처녀보지. 그녀들에게 한날한시에 너에게 처녀를 바치고, 사랑하는 언니, 동생과 함께 네 전용보지로 사는 축복을 내려줘. 그게 네가 가희, 가연에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축복이야.“

”하앙...하아....마, 맞아요. 어서 박아주세요. 저희에게 축복을 주세요.“

여자들의 애무를 받으며 동생과 함께 자지를 빨던 가희가 자지에서 입을 떼고 나를 애처로운 눈길로 바라보며 애원하는 동안, 가연은 자지를 두 손으로 소중하게 감싸고는 자지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두 눈을 감고 볼을 비빈다.

피아니스트는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 쥐며 마치 피아노를 연주하듯, 자지를 볼에 비비면서도 자지를 손가락을 바꿔가며 자지를 문지른다.

10개의 손가락이 서로 다른 타이밍에 교대로 자지를 위아래로 문지르고 주무르자, 전에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쾌감이 내 몸을 감쌌다.

가연이 청순가련한 외모와는 달라.
선천적인 색녀야.
절대 알고 하는 게 아니야.
본능적으로 남자를 즐겁게 하는 법을아는 거야.

여우 같은 인상에 육감적인 몸매로 학교 다닐 때부터 좀 놀았던 것처럼 생긴 가희보다, 남자와 한번 안 잡아보고,  한번   봤을 것 같은 가연은, 말수는 적지만, 손놀림, ,혀 놀림, 몸동작 전부 가희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숙했다.

가희는 가연보다 테크닉은 서툴지언정, 가희의 존재 자체가 보는 이로 하여금 당장 그녀를 덮치고 싶게 만드는 치명적인 유혹이었다.
가연은 말없이 조용히 행동으로 남자를 즐겁게 해준다면, 가희는 눈빛, 표정, 말 하나하나가 남자를 유혹하고 기쁘게 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었다.

완벽한 s 라인을 그리는 풍만한 몸매. 붉게 물든 얼굴, 애처로운 표정, 남자를 기쁘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전부가 당장 이 여자의 처녀를 따먹고 그녀의 자궁을 내 정액을 가득 채우고 싶게 만들었다.

다른 외모, 다른 성격, 다른 매력. 그러나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자매의 매력을 파악하고 나니 더욱 그녀들을 갖고 싶어졌다.

나는 영애와 수진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떼고 가희와 가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때가 됐어. 어서 개통식을 하자. 빨리 너희 자궁을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 오늘부터 너희는 내 거야.“

”오늘부터가 아니에요. 태어날 때부터 사장님의 것이 되기로 정해져 있던 거예요. 저는, 아니 저희 전용보지들은 알아요.“

가희의 말에 누나가 매우 기뻐하며 박수를 짝하고 치고는 말했다.

”맞아. 가희가 아직 개통식 하기 전인데도 잘 알고 있네. 바로 그거야. 우리는 재윤이 전용보지가 되기 위해 태어난 여자들이야. 그렇지 않으면 우리 전용보지들이 모두 이렇게 젊고 이쁘고 재능이 넘칠 리가 없잖아. 전부 재윤에게 기쁨을 주고, 재윤 씨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지.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신에게 재윤이의 전용보지로 살라고 선택받은 거야.“

가희가 기특하다는 듯 누나는 가희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그녀에게 키스한다.
언니가 다른 여자와 키스를 나눠서일까.
가연도 그녀들 사이에 끼어든다.

누나는 그런 가연이 귀엽다는 듯 웃으면서, 우리의 일원이  그녀들과 함께 키스를 나눈다.
나는 누나와 가희, 가연이 키스하는 것을 보며 자리를 옮겨 식탁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식탁 위에 걸쳐 엎드려 가희, 가연의 보지를 빨고 있는 다은, 다연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만지며 말했다.

”다은아, 다연아. 자지에 남은 생크림 좀 깨끗하게 해줄래?“

”네. 오빠.“

가희, 가연의 보지를 빨던 다은, 다연은 몸을 일으켜 내 앞에 무릎 꿇어 자지에 남아 있는 생크림을 남김없이 핥아먹는다.
7년간 외부와의 접촉 없이 살던 쌍둥이는 내 여자가 된 지 아직 석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창녀가  수 배우고 싶어 할 정도로 능숙하게 자지를 핥는다.

자연스레 그녀들이 비켜서게 하는 동시에 가희, 가연이 시종일관 누워있던 탓에 아직 자지 윗부분에남아 있던 생크림을 모두 깨끗하게 없애고는, 나는 가희와 가연의 허벅지를 잡아 박기 좋게 엉덩이가 식탁 끝에 걸치도록 당겼다.

약간 갈색빛의 도는 가희의 피부와 도톰하게 살집이 오른 보지, 가연의 새하얀 피부와 분홍색 보짓살이 대조되는 보지를 번갈아 바라보며 쓰다듬은 나는, 그녀들이 숨만 쉬어도 성욕을 주체못할 만큼 색기로 가득한 이곳, 우리 집에서 남들이 보면 변태라고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할말 없을 정도로 솔직하고 적극적이며, 누구보다 행복한 여자들에게 애무를 받으며 잔뜩 흥분해 있음을 알았다.

한번 쓰다듬었음에도 손에 애액이 흠뻑 묻을 만큼 젖어 있는 보지를 보고 이 정도면 첫경험의 아픔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한 나는, 처녀를 상대할 때면 항상 가지게 되는 최대한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는 약간의 부담과 또 한 명의 처녀를 내가 가진다는 흥분에 고조되었다.

나는 가희의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 입구에 대고는 가희에게 말했다.

”이제 한다.“

”네..어서 박아서 저를 재윤씨 전용보지로 해주세요. 빨리 진정한 제가 되도록 해주세요.“

”언니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빨리 제 처녀보지도 박아주세요.“

가연의 입에서 보지란  처음 들었다.
가연도 이제 적응했구나.

좋아.

내가 여태까지 먹은 처녀는 몇 명이고 이번 달에만 몇 번째 처녀를 먹는 걸까.
몇 번을 해도 처녀와 하는 첫 순간은 항상 긴장과 기대가 동시에 든다.

”하읏. 으윽.“

허리에 힘을 주어 자지를 가희의 보지 속에 넣자, 가희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질벽이 조여오고 가희에게서 고통이 섞인 신음이 새어 나온다.

가희가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에 힘들어한다는  알면서도 수십 명의 처녀를 상대해본 경험을 살려 멈추지 않고, 더욱 힘을 주어 그녀의 질 깊숙이 자궁 끝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악. 흐으윽...아...이..이것이 사장님과의 섹스. 아, 믿을 수 없어. 처,처음인데, 넣기만 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잠시 고통에 일그러졌던 가희의 얼굴이 환희로 변하기 시작한다.

작은 몸집만큼 좁은 처녀의 질은 처음으로 들어온 침입자를 강하게 압박하지만, 그것은 내 기분만  좋게 할 뿐이었다.
가희의 육감적인 허벅지와 엉덩이를 움켜쥐고 그녀의 허리를 들어 올린 나는 허리를움직이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희의 처녀보지를 한껏 즐기기 시작했다.

가희는  경험임에도 고통은 잠깐이었는지,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부여잡고 내가 움직이는 대로 흔들리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면서도 외쳤다.

”아..아으..하악. 돈, 명품, 좋은 집  필요 없어요. 사장님만 있으면 되요. 사장님이 저를 박아주시기만 하면 되요. 이제 알겠어요. 아....너무 좋아요.“

”가희 너도 너무 맛있어. 너같이 맛있는 여자는 아무 걱정 할 필요 없어. 나한테 보지 대주는 것만 생각해.“

”아아아아아......가연이와 사장님의 전용보지로 살다니. 평생 이런 걸 하면서 산다니..태어나서 다행이에요. 여자로 태어나서 행복해요.“

이제 막 찢긴 처녀혈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가희는 잔뜩 흥분했는지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부담 없는 처녀만큼 맛있는 것도 없지.

퍽퍽.푹푹 소리가 날처럼 강하게 치골과 치골이 부딪히며 가희의 보지를 쑤시고 압박하자, 아까 키스, 케이크 플레이로 달아올랐던 가희가 절정에 오르며 애액을 뿜어낸다.

맛있는 처녀가 빨리 가버린  유감스러웠지만, 다행히 또 하나의 처녀가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가희에게서 자지를 빼자마자 옆에서 한나가 능숙하게 물티슈와 수건으로 피가 묻은 자지를 닦는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동작이 역시 간호사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가 자지를 깨끗하게 닦고 나자 나는 망설이지 않고 방금 언니의 처녀를 따먹은 자지를 동생의 처녀보지에 넣었다.

”하아앙아아아아아아앙앙...“

역시 가희보다 가연이 더 예민한 몸이야.

선천적인 색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본능적으로 남자를 즐겁게 할 줄 알았던 가연은 자지를 넣자마자 길고 커다란 신음을 내지른다.

가희도 처음에는 아픈 기색이 있었는데, 가연은 그런 것도 없었다.

넣자마자 쾌락에 가득한 신음을 내뱉더니 내가 허리를 움직이기도 전에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허리를 감싸고는 먼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희의 질이 좁디좁은 틈새와 처녀 특유의 강한 압박으로 강렬한 쾌감이 느껴졌다면, 가연의 질은깊고 부드러우면서도 자지를 강하게 빨아들였다.

뭐지. 명기는 아닌데. 뭔가 달라.
보통 명기는 남자가 넣자마자 싸버릴 것처럼 강렬한데, 가연의 보지는 언뜻 다른 보지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 박으면 박을수록 중독되어 평생 벗어나지 못할 거 것 같은 기분이야.

뭐가 됐든 가연의 몸이 보통이 아님을 알고 한가지 다짐을 했다.

가연 같은 여자가 색에 눈을 뜨면 남자 여럿 잡아먹는 색녀가 될 거야.
분명해.
그러니 다른 남자 인생 망치는  없게 평생 내가 데리고 살아야지.
가연의 몸은 나만 즐기고, 나만 박을 거야.

언니는 색기가 흐르는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 그리고 좁은 질과 체구로 언제 박아도 처녀 같은 보지라면 동생은 청순가련한 여리여리 미소녀같은 얼굴과 몸매 속에 남자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색기가 곳곳에 숨겨져 있었다.

푸하하하하 이런 맛있는 자매가  전용보지라니.
최고야.

만족감과 고양감이 끌어 오르며 흥분한 나는 가연이 처녀라는 사실을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우고 누나를 비롯한 다른 여자들을 상대할 때처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연의 가슴을 터질 듯이 움켜쥐고, 유두를 살짝 물어 씹기도 했다.
가연의 보지에 박으며 절정의 여운에 숨을 헐떡이는 가희를 잡아끌어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만지고 맛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창 기분이 좋아진 나는 가희를 들어 가연의 위에 엎드리고 해놓고는 교대로 박기 시작했다.
절정을 느낀  얼마나 되지 않은 가희는 또다시 자지가 그녀의 좁은 질에 침입하자 자지러지게 비명을 지르고는 이내 동생이 했던 대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풍만한 엉덩이와 선이 곱고 부드러운 엉덩이, 육감적인 허벅지와 가느다랗고 늘씬한다리.
모든 것이 대조적이고 다른 두 자매를 한 번에 품고 지상 최고의 쾌락을 만끽하던 나는 끝이 다가오자 따라 언니인 가희의 보지에 넣고 힘차게 정액을 뿜어냈다.

”하으읏...뜨, 뜨거워요. 좋아요..하아앙..“

사정과 동시에 두 번째 절정이 찾아온 가희의 자궁을 가득 채우고는 정액과 애액이 질질 새어나오는 가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 바로 가연의 보지에 넣고 그녀의 자궁도 내 정액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내가 정신없이 박아댄 탓에 진작에 절정에 오르고 실이 끊어진 인형마냥 내가 박는 대로 흔들리던 가연은 자신의 자궁이 내 정액으로 가득 차자 끝없는 신음을 외치느라 조금 쉬어버린 듯한 목소리를 쥐어짜며 오늘의 마지막 신음을 내질렀다.

”아아앙...제 보지에 싸줘서 가, 감사해요...아아아“

경험해  적 없는 미증유의 쾌락에 식탁 위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기절해 있는 자매의 보지에서  정액과 그녀들의 애액, 처녀 혈이 흘러나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성격과 외모가 전혀 다르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두 자매의 처녀를 먹고 그녀들이 자궁을 나의 정액으로 가득 채웠다는 사실에 만족스럽게 자매의 보지를 바라보는 동안 뒤에서 누나와 희선이 나는 얘기가 들려왔다.

”역시 자매는 한날한시에 재윤이에게 처녀보지를 바치고, 함께 재윤이 전용보지로 살아야 하는데. 나와 언니는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 우리 언니가 조금만 맛있게 생겼더라면 진작에 재윤이 전용보지로 삼아달라고 할 텐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맛없는 보지를 재윤이에게 박아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그러게 말이야. 나 지연이 네가 다른 맛있는 보지들 열심히 찾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니까. 자기 운명을 모르는 불쌍한 여자들 구해주는 것도 있지만, 너 혼자만 행복한게 언니한테 미안하고, 재윤씨한테는 자매덮밥 못 해준게 미안 한거지? 그래서 미안한 마음을 담아 한명이라도  구해주려고 열심히 하는거고.“

”응. 수진언니네 처럼 엄마와 딸들이 모두 함께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한데, 나이 문제로 모녀 전부 재윤이가 박음직한 보지인 경우는 드무니, 하다못해 언니라도 나처럼 선택받은 여자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 그랬더라면 언니도 좋고, 재윤이도 좋았을텐데.“

”나도 같은 마음이야. 우리 언니도 아줌마치고는 이쁘지만, 재윤 씨 전용보지로는 부족한 외모라 나도 자매덮밥 못하잖아. 그래서 요즘 너처럼 언니와 재윤씨한테 미안한 마음을 더해서 주변에 자기 운몀을 아직도 모르는 다른 여자들이라도 빨리 구해주려고 열심히 찾고 있어.“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해. 그게 재윤이뿐만 아니라 여자들을 위한 길이기도 하고.“

”그래. 우리 파이팅 하자.“

동병상련 동갑내기 희선의 가세로 누나가 더욱 불타오른다.
그녀들의 대화가 의미하는 바를 알고 있음에도 그녀들을 말리고 싶지 않다.

40명이 넘은 시점에서 가식은 그만 떨기로 했어.
세상에 이 자매들처럼 내가 아직 만나지 못한 맛있는 여자들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
몇 명이든 상관없어.
 좋다는 여자 다 안을 거고, 내 마음에 드는 여자 다 붙잡을 거야.
100명이든 1,000명이든 전부 내 전용보지로 삼고 내 아이를 낳게 할 거야.
 한명이라도 한번 품은 여자는 절대 놓아주지 않을거야.

난 욕심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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