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 69. 영선 누나와 관장 후 스팽킹 애널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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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 누나의 얼굴은 변의를 참느라 새하얬다. 당장이라도 입 안에 사정하고 싶었지만, 영선누나는 사까시를 계속하는 게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다. 어쩔 수 없지. 이번 한번만 용서해 줘야겠어.
"알았어, 하지만 엉덩이 붙이는 건 안 돼. 시트 위에 양 발 벌리고. 개처럼 앉아."
내가 주문한 자세에, 영선 누나는 저항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변기 커버 위로 올라가 다리를 양 쪽으로 벌리고, 보지를 훤히 드러낸다.
암캐가 두 발로 서서, 앞발을 들고 '기다려!' 란 말을 들은 자세다. 배변을 허가하지 않고, 카메라로 온 몸을 훑으며 비참한 모습을 감상했다.
관장으로 부푼 아랫배와, [ 처녀 보지 / 자위 금지 / 사용 금지 ]의 낙서. 그 아래로 뻗은 화살표는 비키니라인 왁싱한 보지털과 씹물을 뿜어내고 있는 보지를 가리킨다.
손은 구속구에 묶여 얼굴도, 보지도 가리지 못한 채 올라와 있다. 아직도 네이비 원피스는 벗기지 않고 배꼽 위에서 갈비뼈가 드러나는 위치까지 걷어올려진 상태. 그리고 애널에 꽂혀 움찔거리고 있는 플러그.
복통이 심한지 배와 엉덩이에 식은땀이 폭포수처럼 흐르는 중이었다.
이 모든 게 영선 누나의 폰으로 촬영되는 중이다. 누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울먹였다.
"이제... 허락해 주세요..."
"뭘 허락해 줘?"
"대, 대변 보는 거 허락해 주세요..."
누나는 대변이란 단어를 말하는 것이 치욕스러운지 눈을 질끈 감았다. 이 정도면 누나나 나나, 거의 한계다.
하지만 마지막이 남았다.
"누나, 양 손 브이해봐. 웃으면서."
영선 누나는 땀이 뚝뚝 떨어지는 볼 옆에, 간신히 손을 올려 브이 표시를 만들었다. 복부, 괄약근을 찢고 관장액이 튀어나올 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 입꼬리를 들어올린다. 딱딱한 표정이지만 이 정도면 괜찮군.
손을 뻗어 누나의 항문에 자리한 애널플러그를 빼냈다. 포옹 하는 소리와 함께 누나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보지 마, 강민아 보지 말아줘!"
영선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배에 힘을 주고, 뱃속에 있는 2L 분량의 관장액을 쏟아냈다.
찌익, 찌이익 엉덩이 사이로 기세 좋게 관장액이 쏟아져 나왔다. 아랫배에 힘을 줄 때마다 분홍빛 괄약근이 튀어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액체를 뱉어낸다.
같이 알바하는 영선 누나. 밝게 웃고 짓궂지만 착한 누나가 나한테 관장당하면서 엉엉 운다는 사실이 너무나 흥분된다.누나는 덜덜 떨며 제발 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계속 촬영했다.
"누나, 그래도 더럽진 않네요."
아침에 이미 관장을 마쳐서, 관장액 색깔도 투명하고 냄새도 나지 않지만 영선 누나의 머릿속을 부끄러움으로 지워버리기엔 충분했다. 너무나 큰 오욕에 누나는 브이 표식을 접을 생각도 하지 못했다.
허벅지를, 아랫배를 벌벌 떨며 카메라 앞에서 뱃속을 모조리 비워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뱉고 나서야 촬영을 끝냈다.
"으흑...아아아..."
배변이 끝난 영선 누나의 입에서 비명 같은, 조그만 신음만 새나왔다. 아무래도 내 앞에서 이런 치욕적인 모습을 보인 게 버티기 힘들었나보다.
"누나, 이제 침대로 가죠."
관장액을 다 쏟아낸 영선 누나는 힘이 풀린 듯, 몸이 앞으로 기울어졌다. 깜짝 놀라 영선 누나를 받았다.
"누나, 벌써 지치면 안 돼죠. 아직 관장까지밖에 안 끝났는데."
말할 기력도 없는지 얼굴을 내 목에 파묻었다.
맥이 풀린 영선 누나를 침대로 데려왔다. 아침에 나가기 전에 섹스할 준비를 다 해놨는지, 침대 위에 두꺼운 배스타올 두 장이 깔려 있었다. 영선 누나를 침대 위에 엎드리게 만들자, 각선미 넘치는 뒷태 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예쁘게 탄 피부, 금발로 염색한 머리. 가느다란 목. 땀에 흠뻑 젖은 네이비 원피스. 그리고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뻐끔거리는 애널, 애널을 강조하는 엉덩이에 써진 지저분한 낙서.
장난감을 더 써보고 싶지만, 이젠 내 자지가 한계다. 펠라 받으면서 싸기 직전이었던 양물은 빨리 사정하게 해달라며 꺼떡거렸다.
누나의 체력은 원래라면 아직도 쌩쌩할 것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부끄러운 일을 겪어서인지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 엉덩이의 낙서에 손을 짚으며 말했다.
"이건 촬영 안 할게요."
세팅하기도, 그런 걸 기다릴 내 여유도 없다. 영선누나는 짜내듯 고맙다고 말했다.
누나의 후장은 젤도 필요 없었다. 이미 글리세린 용액으로 미끌거린다. 피가 잔뜩 몰린 직경 6cm 좆대가리를 엉덩이 뒤에 갖다댄다. 영선누나는 구속구에 묶인 채, 암캐처럼 엎드린 상태다. 괄약근을 쑤욱 헤치고 자지를 삽입하자 입에서 고통의 비명이 터져나왔다.
"아흐으으윽 아아아아앗"
2L 분량의 관장액을 쏟아낸 후장은 손만 건드려도 펄쩍 뛸 정도로 민감한 상태다. 거기에 애기 팔뚝만한 물건을 애무도 없이 넣는 건 아무리 튼튼한 영선누나여도 괴로운 일인 듯 했다.
하지만 허리를 움직이자, 장액이 서서히 분비되며 내 극대자지를 받아들인다. 좆의 가장 굵은 부분인 가운데 기둥도 무리 없이 지나간다. 좆뿌리까지 깊숙이 삽입하자 영선누나의 후장이 꽉꽉 물어줬다.
"누나, 내가 허리 뺄 때 후장 조여."
쑤우우욱 20cm가 넘는 자지를 빼내자, 괄약근이 말미잘처럼 딸려온다. 귀두 끝의 작살같은 부분이 괄약근에 걸리자 영선 누나는 비명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아흐윽♥, 아아아아앗♥"
벌써 후장섹스로 기분 좋아지는 듯 했다. 다시 좆뿌리까지 밀어넣으며 손을 뻗어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쓰다듬었다.
보지 애무를 통해 흥분을 어느정도 끌어올린 이후, 누나가 갈 때에는 항문의 감각만으로 가게 만들 계획이었다. 항문만으로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리니까. 오늘은 누나가 제발 그만해 달라고 할 때까지 애널로 절정하게 만들어야지.
보지를 만져 주자 내 생각대로 영선누나의 후장은 덜덜 떨었다. 후장을 쑤실 때마다 허벅지를 좁히며, 클리토리스에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
"강민 주인님, 똥구멍 섹스하면서, 보지 만져주는 거, 너무 좋아아요오♥♥"
좀 더 심하게 하고 싶다. 후배위로 짐승처럼 영선 누나의 항문을 범하며,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리게 시켰다. 무방비하게 드러난 보지에 손바닥을 짝 소리가 나도록 후려쳤다.
"히이이이이이익♥♥"
보지 전체에 스팽킹을 맞자 영선 누나가 몸을 펄쩍 튀기며, 허리를 활처럼 굽힌다. 목은 뒤로 한껏 치켜올라가 덜덜 떨고 입에서 침을 흘려댄다. 똥구멍이 꽉꽉 조이는 걸 보니 절정한 모양이다.
"이, 개보지년아. 보지 맞으면서 똥구멍 절정하니까 좋아?"
누나를 매도하며 보지를 더 후려쳤다. 손바닥을 피해 보려고 엉덩이를 이곳 저곳으로 피해 보지만 내 자지에 자극을 주는 행위가 될 뿐이었다. 후장 깊숙이 허리를 밀어넣어 못 움직이게 만든 후, 보지가 시뻘개질 정도로 강하게 후려친다. 영선 누나는 엉엉 울며 달콤한 비명을 내뱉었다.
"앗, 아아앗♥♥, 맞아요♥ 저는 개보지년이에요♥♥♥ 보지 맞으면서 후장 절정하는, 개보지년이에요♥♥"
목의 구속구가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처럼 팽팽하게 늘어났다. 스스로의 쾌감을 못 이겨,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우는 중이다.
"아흐으으윽, 어떻게 해, 주인님, 저 미쳐버릴 것 같아요오♥♥"
쾌감으로 우는 영선 누나가 도망가지 못하게 허리를 꽉 잡고, 허리를 더욱 격하게 움직여 푹푹 박았다. 내장이 뒤집히는 듯한 격렬한 쾌감에 영선누나는 한번 더 가며 몸을 덜덜 떨었다. 그리고 나도 한계가 다가왔다.
"똥구멍에 싼다, 꽉꽉 조여, 변태년아"
"넷, 네에에엣♥, 후장에 싸 주세요오오♥♥♥"
일부러 야한 말을 해대며, 누나와 나 모두 머릿속이 타 버릴 것 같은 쾌감으로 질주중이다. 자지가 녹아내릴 것 같다. 영선 누나의 후장은 뜨겁고, 내 좆은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그대로 녹아버릴 것 같은데
"싼다, 싼다! 후장 더 조여, 이 허벌 후장년아!!"
"네, 네에에! 후장 조일게요옷♥♥♥♥♥"
영선 누나가 허벅지를 모으고, 허리를 둥글게 말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골반, 엉덩이 근육이 내 사정을 위해 꽈악 오므라들었다. 절정 직전의 자지를 사방에서 압박한다.
걸쭉하게 녹아내린 치즈같은 좆물이 울컥 울컥 튀어나온다. 이 정도면 후장으로 임신도 할 수 있을 지경이었다. 장장 네 시간에 걸친 사전 애무동안, 발기했다가 가라앉길 거듭한 좆은 그간의 설움을 풀겠다는 듯 진한 좆물을 벌컥벌컥 쏟아냈다.
척추의 신경이 녹아서, 자지로 튀어나온 듯한 쾌감이었다. 나는 긴 숨을 내쉬며 영선누나의 몸 위로 엎드렸다.
아니야,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자지를 빼자 아직 딱딱한 상태로 빠져나왔다. 발기가 수그러들기 전에 체위를 바꿨다. 누나의 허리 밑에 베개를 받치고 굴곡위 자세로 항문을 범했다. 다리를 번쩍 든 영선누나가 감창소리를 질러댔다.
"아흑, 아앗♥, 이 자세도 좋아아♥"
이 자세에서는, 배에 있는 처녀 보지 낙서가 한 눈에 보인다. 아까 후배위에서는 애널 비처녀인생 4일째가 뚜렷이 보였고. 처녀 보지인 걸 눈으로 확인하며 박는 게 좀 더 흥분된다.
원피스 위로 누나의 유두를 괴롭히며 애널에 박자, 눈에 띄게 감도가 좋아졌다.
"영선아, 유두 손가락으로 꼬집어 주는 게 그렇게 좋아?"
"네, 네에에엣♥"
톡 솟아오른 유두를 검지와 엄지로 꽈악 꼬집으며 물어봤다.
"영선아. 여기에 피어싱 해주면 어떨 것 같아?"
그러자 항문이 꾹 조여든다. 영선 누나는 눈물섞인 표정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셋 중 피어싱이나 타투에 가장 저항감이 심한 건 영선 누나다. 평소에 남들한테 맨살을 보일 일이 많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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