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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만화가 합법인 세상에서-170화 (170/229)

〈 170화 〉 34권 ­ 발정기의 증상을 알아보자(4)

* * *

'지금부터가 문제인데....'

사실 어쩌다 보니 폭주해서 모유를 마시는 쪽으로 상황이 흘러갔지만.

원래 오늘은 코코아의 처녀를 가져가는 것으로, 그녀를 책임지는 선언 비슷한 것을 할 생각이었다.

자물쇠에 열쇠를 넣어서 내용물을 꺼내는 과정 같은 거지.

그런데 그 부분은 코코아에게 일생의 단 한 번만 경험할 수 있는 중대사였고.

나는 그것을 제대로 그녀에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초기엔 그녀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데 집중했었는데, 어느새 모유 뽑는 것에 열중해서 너무 즐기고 있었네.

이제는 슬슬 정신을 차리고 원래 계획대로 진행해야 했다.

'뭐, 이것 나름대로 기뻐한 것 같으니까.'

모유가 나온다는 것을 숨기려 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녀는 모유를 뽑아내는 감각을 꽤나 행복하게 느끼며 계속 가버렸고.

지금은 착유 절정즙이 모유만큼이나 맛있어 보이는 모습으로 허벅지 아래를 따라서 질질 흐르고 있었다.

이 정도면 평소에 펠라로 목구멍 잔뜩 쑤셔지면서 가버리는 것보다 더 많이 느낀 것 같은데?

"흐냣...!?"

"오, 엄청나게 민감해졌네. 이러면 정말로 극상의 감도를 보여줄 수 있지 않으려나?"

처녀이면서 이 정도로 느끼는 상태가 되기는 쉽지 않은데, 놀랍게도 코코아는 그것을 몸소 해내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행복해하는 상대랑 즐기는 것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맛도 좋은데 민감하기까지 하다니, 완벽한 극상의 우유통이잖아?

이러면 일부러라도 평소에 모유 짜지 말라고 해서, 틈틈이 모유 짜는 거로 즐기는 것도 좋겠다.

"아, 자꾸 생각이 이상한 방향으로 튀네."

"하응...♡"

"코코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어."

"넷? 네엣...?"

그녀는 워낙 가버린 탓인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잠시 자극을 멈춰서 그런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발정기 특유의 유혹하는 듯한 몸짓은 그대로지만, 아마 내가 말하는 것 정도는 알아들을 거다.

"한 번도 쓴 적 없는 구멍인데, 당장이라도 아기씨 넣어달라고 벌렁거리네. 얼마나 변태인 거야?"

"그, 그게.... 흣!? 자, 잠시만요♡ 그렇게 쓰다듬으면 또 가버려요...♡"

평소에는 짜증 나는 말투로 도발하면서도, 목소리로는 자지에 함락 패배한 컨셉이라 그걸 망가트리는 맛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발정기가 되니까 온순해진 것이, 그때의 그녀와 대비되어서 이것대로 꼴리는 것 같았다.

이런 부분은 캐릭터 조형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경험이네.

"너한테는 굳이 말하지 않았지만,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 너를 믿어도 될지, 너를 받아줘도 괜찮을지."

"그, 그거.... 설마?"

"네가 생각하는 거 맞아. 정식으로 너를 내 사람으로 맞이하겠다는 소리야."

그리고 이 세상에서 그 방법을 가장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바로 직접 자지로 처녀막을 뚫어버리는 거다.

여자는 자신의 처녀를 뚫어버리는 남자에게 종속되어 미래를 함께하고.

반대로 남자는 그 여자를 부양할 의무를 지는 것.

현대의 결혼과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행위였다.

뭐, 정확하게 따지자면 임신까지 해야겠지만.

솔직히 누가 모르는 남자의 아기씨가 아기씨 보관소에 주입되었을지 모르는 비처녀를 받아주겠어.

그러므로 더더욱 상식적으로, 또한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는 게 맞는 거고.

나는 그렇게 할 생각이었으니, 처녀를 따는 것 자체가 나에겐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그, 그러니까. 드디어 진짜 보지에 진짜 자지로 질척질척한 질내사정 섹스를 해준다는 거죠?"

"말 하나하나가 야하네...."

순간적으로 천박하다고 할 뻔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쪽 세상에서는 슬슬 그런 이미지를 벗어나는 중이었잖아.

야한 것이 천박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라는 인식이 만들어지는 중인데.

굳이 그걸 망가트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말을 최대한 순화했다.

"맞아. 솔직히 네 뒷보지도 아주 좋았지만, 섹스랑은 별개로 내가 너를 책임지기로 했거든."

"책임...."

"네가 나를 섹스로 도발하기 전에 말했잖아. 나쁜 남자지만 자기 여자한테 따뜻한 그런 사람이 좋다고."

물론 저 대사가 내가 아는 그거랑은 의미가 좀 다르다.

아마 그녀는 자신의 도발에 분노해서 성적으로 마구 괴롭히는 S 성향이면서,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배려하고 사랑해주는 착한 사람을 찾았다는 거겠지.

그리고 이제까지 내가 적당히 따뜻함을 주긴 했어도, 그게 완전히 내가 품은 것은 아니었던 만큼 약간은 불안했을 거다.

기본적으로 그녀는 그런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상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도 함께 원하는 꽤나 연약한 성격이니까.

"울 거까진 없는데...."

"그, 그게.... 저도 모르게 그러네요."

일부 긴장이 풀린 탓인지, 그녀는 눈물까지 보이면서 나에게 머리를 비볐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여기서 위로를 해주는 것이 맞겠지만, 코코아에겐 위로를 해야 하는 그 상냥한 파트에 대한 행동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방금 내가 진심으로 했던 말 자체로 충분한 수준의 안정감이 충족되었겠지.

위로를 종일 해주는 것보다, 이 자지로 처녀막을 관통해주는 것 하나가 감동하는 것이 코코아였으니까.

"그렇게 울면서 박히면, 얼굴이 엉망이 된다?"

"하웃...!?"

울고 있는 그녀를 위로할 가장 좋은 방법인 자지 치료를 사직하자.

그녀는 질척해진 보지 입구를 파고 들어가기 시작하는 어색한 감각에 놀랐는지, 급하게 나에게 매달리면서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 모습 자체는 높은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떨고 있는 고양이 같았지만, 표정에는 엄청나게 만족하고 있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다.

자신을 사랑하고 책임져주기 위한 처녀 관통 섹스를 하고 있기에, 사랑받는 것으로 인한 충족감이 드러나고.

그녀 특유의 마조 본성은, 내가 그녀의 사정 따위는 봐주지 않고 우는 사람 보지에 자지를 그대로 쑤셔 박는 상황 자체에 흥분하니.

아마 그녀에게 있어서는 완벽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지.

"으오옷♡"

"와, 미친...."

그리고 당연히 지금 시작한 섹스로 만족하는 것은 그녀 혼자가 아니었다.

엘프와 마찬가지로 드워프도 보지털이 없는데, 이것으로 인해 매끈한 맨들 보지가 힘차게 자지를 깨물고.

분명 질척질척해서 부드러우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꽉 조이면서 자지를 압박하는 새것의 감각은 귀두만으로도 사정하고 싶어질 정도로 강렬했다.

'이렇게 쪼이면, 계획대로 하면 양쪽 다 조금 아플 것 같긴 한데.'

원래는 단숨에 처녀막을 찢어서 자궁구에 자지로 노크를 하며 강력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고.

그 뒤에 마구 자지를 쑤셔 박아서 미친 듯이 마조절정 하도록 하드한 플레이를 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하드한 질 내부를 하고 있다면, 내 자지가 무사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뭐, 다치면 회복하면 되겠지?'

생각해보니까 마법도 있는데 겨우 그까짓 거에 쫄 필요는 없겠다 싶었다.

그녀의 처녀막 파괴가 그녀 취향에 맞는 최고의 기억이 되려면, 좀 아프더라도 제대로 오나홀처럼 취급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도 하고.

솔직히 나도 육체적 쾌감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 그런 섹스를 좀 해보고 싶긴 했거든.

솔직히 여기서 쫄기엔 너무 아까운 한 방이 긴했다.

"좋아. 간다...!"

"케흑...!? 흐어어억...♡"

빠지직!

단숨에 찔러넣은 자지가 처녀막을 찢어발기며 앞으로 나아갔고.

정확하게 자궁이 있는 자리를 가볍게 노크하며, 딱 적당한 고통과 쾌감을 안겨주는 선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는 당연히 아까 초반의 꽉 조이던 느낌이 지속될 줄 알고 고통을 각오했는데, 의외로 내가 처녀막을 파괴하는 순간 조임이 적당한 수준으로 변하면서 자지를 기분 좋게 감싸주기 시작했다.

아마 그 순간의 고통 때문에 마조 절정을 하면서 질 내부가 순간적으로 연육되어버린 모양이었다.

"아흑, 악...♡"

"아픈거 맞아? 목소리는 즐기는 거 같은데?"

"아픈...♡ 하응♡ 핫...♡"

처녀막 관통 절정이라고?

나는 그녀의 강력한 마조력에 감탄하며, 있는 힘껏 하반신을 흔들었고.

자지를 처음 받아들이는 신입 질육은 정신없이 범해지며 느껴지는 고통 자체에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마조 그 자체이니, 마음이 그렇게 여린데도 야한 걸로 도발하는 변태 마조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었으리라.

확실히 로자리아 말처럼 이런 특이한 사례는 내가 받아줄 수밖에 없겠네.

"자, 앞으로 내 자지 전용 구멍임을 강제로 마킹 당하면서 가버려라!"

"헥♡ 헤윽♡ 헥♡"

코코아는 귀랑 꼬리가 고양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암캐 같은 신음을 흘리며 발정 난 몸을 나에게 맡겼고.

나는 그 신품 보지를 마치 오나홀처럼 취급하며 거칠게 박으며 즐겨댔다.

후, 마치 사람 하나를 내 물건처럼 소유하는 듯한 이 정복감이 장난이 아니네.

뭔가 코코아는 평소에 자기가 도발을 해서 그런지, 이런 행동에 대한 죄책감 같은 것이 남지 않는단 말이야?

이것까지 그녀가 노리는 거라면, 나름 코코아도 섹스의 천재가 아닐까 싶다.

'어찌 되었든, 나도 같이 즐기라고 준비해준 거고. 코코아도 즐기고 있으니까 즐겨야지.'

나는 일부러 이제까지 방치하고 있던 그녀의 유방을 꽉 쥐며 다른 자극을 섞었고.

갑작스럽게 다른 자극이 들어와 놀란 그녀의 몸이, 엉망진창으로 쑤셔대는 자지의 감각에 민감해져 가버렸다.

그리고 그녀가 가버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던 나는, 그대로 자지를 최대한 자궁 입구에 진하게 키스해줬고....

"흡...!"

"으오오옥...!?"

뷰릇! 뷰르르르릇!

이제까지 참고 있었던 내 아기씨를, 그녀의 아기씨받이에 잔뜩 싸지르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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