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화 〉 64화 잠든 이샤의 가슴과 입술을 범한다..!
* * *
이샤의 웃옷 단추를 풀고 있으니 가슴이 쿵쾅거렸다.
잠들어 있는 여자를 따먹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샤라서 더욱 긴장되는 게 아닐까.
단추를 다 풀고 웃옷을 조심스럽게 벗기자 브래지어에 가려진 이샤의 가슴이 보였다.
언제 봐도 대단한 크기다. 나는 괜히 이샤의 가슴을 쿡쿡 손가락으로 찔러 봤다.
가슴 특유의 말랑말랑하면서도 탱글탱글한 느낌에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이샤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잠자는 미녀의 커다란 젖통을 마음껏 희롱하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하지만 고작 만지기만 하려고 이샤를 재운 것이 아니다.
“이샤, 브래지어 벗길게요?”
나는 이불을 걷어낸 뒤 이샤의 등 뒤쪽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브래지어를 걷어내자 본 적 없던 이샤의 유두가 톡 하고 튀어나왔다.
“우와…”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유두였다. 색깔은 적당히 진한 핑크색이면서도 유륜이 원형으로 깔끔하게 잡힌 것이 바로 빨고 싶어질 정도였다.
물론 참을 이유가 없었기에 나는 곧바로 이샤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쫍, 쪼옵, 쫍…
“으응…”
이샤가 살짝 몸을 뒤척였다. 이러다 깨기라도 한다면 큰일이겠지만 지금은 유두를 빠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샤의 동그란 유두를 마음껏 빨며 혀로 핥으니 이샤의 살냄새가 은은하게 입안에 감돌았다.
쫍, 쫍…
마음껏 이샤의 젖꼭지를 빨던 나는 한쪽 손을 뻗어 이샤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하지만 이샤의 아랫배를 지나 이샤의 보지에 손이 닿을 때까지 내 손을 방해해야 할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았다.
“설마..!”
나는 이샤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슬쩍 이샤의 팬티를 들어 올려 봤다.
내 예상대로 이샤의 보지 위쪽은 깨끗했다.
“백보지..!”
자기가 정리한 건가? 아니면 그 귀하다는 자연산 백보지?
뭐가 됐든 상관없었다. 나는 곧바로 이샤의 하의를 벗겼다. 팬티를 무릎까지 쭉 내리고 나니 이샤의 보지가 훤히 드러났다.
“오오..!”
나는 팬티를 완전히 벗겨버린 뒤 이샤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털 하나 없는 새하얀 이샤의 보지..!
나는 살짝 이샤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려 봤다. 유두와 비슷한 색의 보짓살이 잘 익어 있었다.
“맛보고 싶어…”
나는 뭐에 홀린 듯 이샤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댔다. 가까이 가면 가까이 갈수록 이샤의 보지에서 나는 야릇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마침내 이샤의 1자 균열을 혀로 싹 훑는 순간,
내 몸이 흥분과 감동으로 부르르 떨렸다.
누구도 맛본 적 없는 이샤의 백보지를 내가 처음으로 맛보는 이 느낌..!
짜릿해서 도저히 자지를 가만히 놔둘 수가 없었다.
나는 한 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며 계속해서 이샤의 보지를 핥았다.
“흐읏…”
이샤가 또 신음 소리를 냈다. 잠에 들어있지만 아랫도리에서 야한 감각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었다.
나는 이샤의 보지를 열심히 핥다가 다시 이샤의 보지를 벌려 봤다. 이샤의 질구를 벌리자 이샤의 좁은 질 입구 사이로 처녀막이 보였다.
“이샤의 처녀막…”
빨리 이 커다란 자지로 이샤의 보지를 열어젖혀 저 처녀막을 산산조각 내 버리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나는 마지막으로 한 번 이샤의 보지를 핥아주고는 다시 이샤의 상체 쪽으로 올라왔다. 이샤는 얼굴을 살짝 붉게 물들인 채 잠에 취해 있었다.
“이샤, 첫 키스도 해 본 적 없죠?”
“…”
“제가 첫 키스를 가져가도 되죠?”
“…”
“침묵은 긍정이에요.”
대답 없는 이샤의 입술에 강제로 내 입술을 포갠다. 촉촉하게 젖어 있던 이샤의 따뜻한 입술이 내 입술에 닿는다.
“우움…”
이샤의 입술을 혓바닥으로 핥다가 차츰 이샤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넣는다. 이샤는 뭐가 들어오는지도 모른 채 입을 살짝 벌렸다.
이샤의 이빨을 넘어 혀가 있는 곳으로 내 혀를 진격시킨다. 곧이어 나타난 이샤의 혓바닥을 휘감으며 정열적인 입맞춤을 나눈다.
“우움, 움…”
이샤는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뭔지는 몰라도 분명 엄청 야한 꿈일 거야.
이샤의 몸에 내 몸을 올린 뒤 이샤의 머리를 붙잡고 마음껏 이샤와 혀를 섞었다. 이샤의 부드러운 머릿결, 이샤의 촉촉한 입술…
모든 것이 날 미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샤의 푸짐한 젖통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이샤의 젖통을 주무르던 나는 이내 입을 떼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이런 국보급 젖통이 있는데 이걸 안 하면 섭섭하지.
나는 잔뜩 발기된 자지를 이샤의 젖가슴골에 끼워 넣었다. 양쪽에서 이샤의 큰 가슴이 내 자지를 압박해왔다.
“이샤, 지금이라도 일어나면 그만둘게요. 하지만 일어나지 않으면 가슴에 싸버릴 거라고요?”
여전히 이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에 나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손으로 이샤의 가슴을 양쪽에서 누르니 이샤의 젖가슴에 내 자지가 완전히 파묻혀 버렸다.
자지에 닿는 이샤의 가슴 감촉 최고다..!
“흣, 흣!”
나는 입으로 소리까지 내가며 힘껏 허리를 흔들었다. 이샤의 탱탱한 거유가 양쪽에서 부드럽고도 강하게 압박해오는 느낌에 점차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입에서 침을 뚝뚝 흘려 이샤의 가슴과 내 자지 사이를 부드럽게 만들며 계속 이샤의 가슴을 범했다.
“우으으…”
이샤가 신음 소리를 냈다. 나는 이샤의 손을 잡아당겨 이샤의 손으로 자기 가슴을 압박하게 했다.
이샤는 영문도 모른 채 나를 파이즈리해 주게 됐다.
“이샤, 곧 쌀게요!”
“으응…”
“방금 알았다고 한 거죠?”
이샤의 가슴을 범하는 내 아랫도리가 분주해졌다. 이미 이샤도 흥분할 대로 흥분했는지 유두가 발딱 선 것이 보였다.
“싼다앗..!”
“우으…”
나는 자고 있는 이샤의 목덜미와 얼굴에 시원하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범해 보는 이샤라서 그런지 정액이 쭉쭉 뿜어져 나왔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자고 있던 이샤의 목덜미가 하얀 내 정액으로 뒤덮여갔다. 가슴까지 정액이 튄 것은 덤.
“후우, 후우… 좋았어요, 이샤.”
나는 슬쩍 가슴골에서 자지를 빼냈다. 이샤는 여전히 잠에 취해 있었다.
“내 정액 맛 좀 볼래요?”
나는 이샤의 가슴에 묻어 있던 정액을 손으로 쓸어 담아 이샤의 입을 벌리고 입 안에 넣어 줬다.
“에으으…”
이샤는 정액 맛이 익숙하지 않은지 살짝 앓는 소리를 냈다.
하지만 정액을 처리할 데가 없는데 뭐 어쩌겠는가. 나는 목덜미와 얼굴에 남은 내 정액을 모두 긁어모아 이샤의 입 안에 넣어 줬다.
쉴 시간도 없이 나는 다시 단단해진 자지를 이샤의 가슴골 안에 끼워 넣었다. 이번에도 이샤의 가슴으로 내 자지를 누르며 이샤의 가슴을 범했다.
“우습지 않아요? 자는 사이에 자기 가슴을 남자에게 빼앗기고 있다니.”
“…”
“이건 무방비하게 자고 있던 이샤가 잘못한 거라고요.”
나는 이샤의 배 위에 앉아 계속 가슴으로 내 자지를 비벼댔다.
“으응…”
잠들어 있던 이샤도 뭔가 가슴에서 계속 느껴졌는지 무의식적으로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댔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나를 더 꼴리게 할 뿐이었다.
“이샤 가슴에 다시 싼다!”
두 번째 사정을 하기 전 나는 이샤의 가슴골에서 자지를 빼내 이샤의 가슴과 배에 고루고루 정액을 뿌려 줬다.
이샤의 뽀얀 살결이 내 하얀 정액으로 덧칠되는 모습이 꽤나 아름다웠다.
이번에도 사정을 마친 뒤 이샤의 배와 가슴에 잔뜩 묻은 정액은 이샤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내일 이샤가 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면 어떡하지?
몰라, 그건 내일 일어나서 생각하지 뭐.
하지만 아직 중요한 것이 남았다. 나는 이샤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다 이샤의 아랫도리를 쳐다봤다.
이샤는 어느새 다리를 배배 꼬고 있었다. 손으로 이샤의 보지를 만져 보니 어느새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만큼이나 젖었으면 바로 자지를 넣어도 되겠는데요?”
나는 이샤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다시 이샤의 하반신으로 내려갔다. 이샤의 배배 꼰 다리를 펼치자 이샤의 깨끗한 보지가 드러났다.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살짝 보지 근처를 반짝반짝하게 빛내고 있었다.
나는 이샤의 보지를 한 번 핥아 줬다. 이샤의 애액 맛이 내 혀를 타고 올라왔다.
여자의 애액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가장 소중한 곳에서 흘러나온 액체라고 생각하면 언제나 내 자지를 발기하게 만든다.
나는 이샤의 1자 균열을 다시 펼쳐봤다. 아까 봤던 아름다운 분홍색 보지가 벌름거리고 있었다.
자지를 이샤의 보지 근처로 가져다 대자 이샤가 다시금 신음 소리를 냈다.
“흐응…”
“왜요, 이샤. 지금 와서 처녀는 지키고 싶은 거예요?”
나는 이샤의 균열에 자지를 문질렀다. 단순히 이샤의 살에 비비는 것만으로도 쌀 것만 같았다.
여기서 자지를 살짝 조준해서 허리를 앞으로 내지르기만 하면 이샤의 처녀는 내가 가져가게 된다.
이샤의 균열에 자지를 비벼대며 나는 어떻게 할지를 생각했다.
사실 나라고 당장 이샤를 따먹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일단 정액과 다르게 피가 나오면 처리하기가 굉장히 곤란해진다. 아랫도리 근처 이불보에 피가 묻을 일은 몇 개 없으니까.
그리고 나중에 이샤와 첫 섹스를 하게 될 때, 처녀막이 없으면 이샤가 뭐라고 생각할까. 분명 나를 의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처녀를 개통하는 중요한 순간은 이샤가 의식이 있을 때로 하고 싶었다. 그래야 그 순간이 더 값질 테니까.
하지만 이런 예쁜 보지를 앞에 두고 물러나야 한다고? 그것도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참아야 한다. 어차피 이샤는 점점 암컷이 되어가고 있는 참이다. 내 자지를 보며 자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암컷이 되고 나면 이샤는 나랑 질펀하게 섹스를 해댈 테니까, 지금은 참는 게 옳다.
나는 이샤의 보짓살에 자지를 비벼대다 마지막으로 이샤의 입에 사정했다. 이샤는 자는 와중에도 내 정액을 꿀떡꿀떡 받아먹었다.
주섬주섬 이샤에게 다시 옷을 입힌 뒤 나는 물로 이샤의 입 안을 헹궈 줬다. 아무리 그래도 정액 범벅인 채로 내일까지 놔둘 수는 없지.
방 밖으로 나가기 전 나는 마지막으로 이샤를 돌아봤다. 이샤는 아무런 것도 모른 채 여전히 잠에 취해 있었다.
진짜 포션 효과 하나는 확실하군그래.
“잘 자요, 이샤.”
나는 다시 이샤에게 돌아와 이샤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방 밖으로 나와 내 방으로 돌아왔다.
엘리자베스와 릴리는 이미 잠들어 있었다. 나는 엘리자베스와 릴리의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이불을 덮고 잠들었다.
***
다음날 아침, 나는 개운하게 침대에서 일어났다.
“일어나셨어요?”
엘리자베스와 릴리는 이미 일어나 있었다.
“자지도 같이 일어났네요.”
엘리자베스가 내 아랫도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어제 그렇게 해댔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만 되면 쌩쌩하게 일어나는 내 자지가 자랑스러웠다.
“모닝 펠라 해드릴까요?”
이럴 땐 이세계 온 것이 정말 좋다. 금발 미녀가 모닝 펠라를 해 준다는 얘기를 먼저 하기까지 하고.
하지만 엘리자베스의 모닝 펠라가 시작되기 전, 이샤가 내 방 문을 열고 들어왔다.
“성기 씨?”
“어서 와요, 이샤.”
이샤는 내게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말했다.
“성기 씨, 어제 저한테 무슨 짓을 하신 거예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