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화 〉 97화 이샤와의 생 섹스
* * *
이샤는 벌렸던 다리를 살짝 오므렸다. 아직 살짝 긴장이 되는 모양이었다.
“이샤, 긴장되면 저를 꼭 끌어안아요.”
“이미 끌어안고 있는데…”
“다리로도 제 몸을 감싸 보세요.”
이샤는 벌리고 있던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 안았다. 나는 웃으며 이샤에게 입을 맞춘 뒤 그대로 이샤의 질구를 조준했다.
“와… 주세요…”
이샤가 팔과 다리로 나를 끌어안은 채로 말했다. 그동안 아껴왔던 이샤의 보지, 드디어 맛볼 시간이 됐다.
나는 그대로 이샤의 질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북
“응오오옷..!”
이샤는 내 자지 끝이 들어간 것뿐인데도 한 번 가볍게 가버린 모양이었다. 이 얼마나 음탕한 여자인가.
“이샤, 괜찮아요?”
“네, 네엣… 저는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나는 이샤의 말대로 조금씩 조금씩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내 자지 끝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났다.
아, 이것이 이샤의 처녀막인가.
이샤가 누군가를 위해 소중하게 지켜온 처녀막, 이샤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그 처녀막을, 지금 내가 부순다.
나는 조금 힘을 줘 이샤의 처녀막을 뚫고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찌걱…
“으응, 아아앗… 아응..!”
“아파요?”
“살짝 아프기도 하고… 아랫배가 둥실둥실 떠 있는 것 같아서 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저도 모르겠어요오옷…”
“그럼 더 넣을게요.”
“아직 남았어요..?”
“한참요.”
나는 천천히 내 자지를 이샤의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자지를 처음 보는 이샤의 보지는 내 자지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밀어내려고 움찔움찔 조이는 이샤의 보지는 오히려 내 자지를 기분 좋게 만들 뿐이었다.
“이거 뭐야앗… 몰라앗…”
이샤는 이불보를 손으로 꼭 잡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면서도 다리는 내 허리를 감싼 채로 꽉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내 자지가 조금씩 더 이샤의 보지 속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이샤의 보지가 갈수록 크게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이샤.”
“네엣…”
“사랑해요.”
“그, 그건 반칙이에요…”
이샤는 이불보를 잡고 있던 손으로 조심스레 내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나는 이샤와 입을 맞추며 자지를 움직였다.
“하악… 하악… 아직도… 더 들어오는 거예요..?”
“네. 마음의 준비 하고 있으세요.”
“네엣…”
“한 번에 들어갑니다!”
나는 그대로 허리를 앞으로 밀어 넣어 이샤의 가장 깊은 곳까지 내 자지를 넣었다. 갑작스러운 내 움직임에 이샤는 그대로 고개를 젖혔다.
“오옥..♡ 오고옥..♡”
이샤가 주먹을 꼭 쥐었다. 얼마나 세게 쥐었는지 손가락이 하얘질 정도였다. 나는 자궁구에 츄츄 하고 있는 내 자지를 살짝살짝 움직였다.
“봐요, 이샤의 자궁구랑 제 자지가 만났어요.”
“더는… 더는 들어오면 안 돼요옷…”
“걱정 말아요.”
나는 허리를 뒤로 빼며 천천히 이샤의 질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이샤의 질은 이번에는 나가는 게 싫다는 듯 내 자지를 꼬옥꼬옥 조여왔다.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고 있으니 이샤의 보지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아마 내가 방금 처녀막을 뚫은 탓이겠지.
“우읏, 하악, 하아악..♡”
이샤의 표정은 더할 나위 없는 한 마리 암컷의 표정이었다.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다가 어느새 자기가 더 즐기고 있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빼내던 자지를 다시 이샤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이샤는 이번에도 하반신을 들썩거리며 격하게 반응했다.
“오옥..? 오옥..! 으그읏…”
“이샤, 사랑해요.”
나는 이샤의 귓가에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오옷, 이샤의 보지 꼬옥꼬옥 조인닷..!
“하악, 하악…”
이샤가 나를 감싸고 있던 팔을 풀고 다시 이불보를 잡았다. 내 자지가 이샤의 자궁구를 노크할 때마다 이샤는 이불보를 꽉 끌어당기며 교성을 질렀다.
“하우읏..! 으앙..♡”
“이샤, 기분 좋아요?”
“네..♡ 이거 너무 기분 좋아요옷..♡”
당연하지, 누구 자지인데 기분이 안 좋겠어? 나는 승리감을 만끽하며 점점 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샤의 보짓두덩이에 내 허리가 닿는 소리가 팡팡 울려 퍼졌다. 리듬에 맞춰 이샤에게 떡방아질을 하고 있으니 이샤도 리듬감 있는 신음 소리를 냈다.
“핫, 응, 으, 아앙, 앗..♡”
갈수록 빨라지는 내 허리놀림에 맞춰 이샤의 신음 소리도 점점 빠르고 커졌다.
“갈, 갈것 같아요..!”
이샤가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가버리면 되잖아요?”
“이건, 이건 다른 것, 다른 것 같아요옷… 위험해애앳..!”
나는 이샤가 마음껏 가버릴 수 있도록 피스톤질에 박차를 가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응옷, 간다, 간다아아앗..!”
이내 이샤의 보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왔다. 동시에 이샤는 허리를 이리저리 튕기며 눈을 까뒤집었다.
“오곡..♡ 오고오옥..♡”
나는 일부러 피스톤질 속도를 줄이고 이샤가 절정할 수 있도록 내버려 뒀다. 이샤는 한동안 계속 물을 뿜으며 허리를 떨었다.
분수 절정을 마친 이샤는 한층 더 빨개진 얼굴로 내게 말했다.
“죄… 죄송해요…”
“죄송할 게 뭐가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확실히 이샤가 방금 뿜은 조수로 내 하반신은 흠뻑 젖었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이샤의 보지를 맛보는 게 더 중요하니까.
나는 다시 이샤의 보지에 내 자지를 들이밀었다.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이샤의 보지는 적당한 조임으로 내 자지를 감싸왔다.
“흐읏, 방, 방금 가서 민감한데엣..!”
“그럼 또 가버리면 되죠!”
찹찹찹찹찹!
방금 물을 뿜어서 한껏 축축해진 이샤의 보지를 내 자지가 휘젓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나는 이샤의 손을 잡고 마음껏 허리를 움직였다.
“하읏, 하앗… 츄… 해주세요…”
이샤가 내게 손을 뻗으며 말했다. 나는 이샤의 손을 맞잡고 이샤에게 입을 맞췄다. 물론 허리를 움직이는 것도 까먹지 않았다.
이샤는 보지를 꼬옥꼬옥 조이면서 내 혀를 거침없이 탐했다.
나는 한 손으로 이샤의 머릿결을 쓰다듬었다. 머릿결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던 내 손은 어느새 이샤의 가슴에 가 있었다.
“이샤, 가슴도 만져 줄까요?”
“응, 으읏, 네, 네엣..♡”
이샤의 젖꼭지를 살짝 꼬집자 이샤는 다시 한번 고개를 젖히며 교성을 질렀다.
“하으응!”
나는 이샤의 젖꼭지를 만지기도 하고 빨기도 하며 사정없이 괴롭혔다. 이샤는 말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사람처럼 하염없이 신음 소리만을 냈다.
그렇게 얼마나 이샤의 보지에 박아댔을까, 점차 내 자지에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샤, 쌀 것 같아요..!”
“앗, 응, 아앗, 하앗…”
“안에다 쌀게요..!”
“으응… 아, 안에는 안 돼앳…”
정신없는 와중에도 임신만은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이샤는 손으로 내 몸을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이미 힘이 빠져버린 이샤의 손이 내 몸을 밀어내기는 무리였다.
“이샤, 안에다 쌉니다..!”
“응앗, 아, 안 돼앳, 안에는 안 돼애…”
“쌉니다!”
도퓻 도퓨퓻
내 정자들이 우렁찬 기세로 이샤의 보지 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정액이 쏟아질 때마다 이샤는 허리를 떨며 절정했다.
“응앗, 뜨, 뜨거운 정액이 잔뜨윽…”
“이샤, 이샤…”
나는 이샤의 이름을 속삭이며 허리를 강하게 앞뒤로 움직여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이샤의 보지 속에 짜냈다.
자지를 뽑아내니 피와 애액, 정액이 섞인 액체가 이샤의 보지를 타고 주르륵 흘렀다.
“헤엑, 헤에엣… 하앗…”
이샤는 거의 정신을 잃기 직전처럼 보였다. 나는 이샤의 등허리를 감싸 안았다.
“사랑해요, 이샤.”
“저, 저도 사랑해요… 성기 씨…”
이샤가 내 귓볼에 입을 맞췄다. 나는 지지 않고 이샤의 귀를 쯉쯉 빨아줬다. 갑작스러운 성감대 공략에 이샤는 혓바닥을 내밀며 거친 숨소리를 냈다.
“하악, 하아악… 하악…”
“이샤, 이번에는 뒤로 누워 봐요.”
“뒤로요..?”
“네. 이번엔 뒤에서 박아 줄게요.”
“싫어요… 저는 성기 씨 얼굴을 보고 싶어요…”
이샤가 반찬투정하는 어린아이처럼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나.
나는 다시 정상위로 이샤의 보지 속에 내 물건을 삽입했다. 이샤는 첫 삽입만큼이나 강렬하게 허리를 떨며 내 자지를 받아들였다.
“으읏..!”
이번에는 진심 피스톤질로 간다..!
“하앙, 하앙! 성기 씨, 하읏, 너무 거칠어엇..!”
나는 이샤의 탱글탱글한 가슴을 마음껏 만지며 허리를 치댔다. 있는 힘껏 이샤의 보지 속을 휘젓는 모습은 마치 짐승의 교미 같았다.
나는 이샤의 목덜미에 코를 파묻었다가, 가슴을 빨다가, 다시 이샤에게 입 맞추기를 반복하며 이샤의 보지를 마음껏 탐했다.
“성, 성기 씨! 나 또 가아앗..!”
“저도 쌉니다!”
“가버려어엇..!”
내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이샤의 보지는 여느 때보다도 더 강하게 내 자지를 조였다. 마치 마지막 남은 정액 한 방울까지 자궁에 쏟아달라는 것만 같았다.
이샤의 자궁을 내 정액으로 잔뜩 마킹하고 난 뒤 나는 자지를 보지에서 뽑아냈다.
“이샤?”
“헷, 헤엣… 흐극, 오옥…”
아무래도 절정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 모양이었다. 나는 조심스레 이샤를 뒤집어 눕혔다. 이샤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엉덩이 사이로 내 자지를 조준했다. 이샤가 뭐라고 하기 전, 나는 그대로 이샤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삽입했다.
“응오옷!!!”
아직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던 이샤가 소리를 질렀다. 나는 이샤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엉덩이에 허리를 찧어댔다.
팡! 팡! 팡! 팡! 팡!
찰진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이샤는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다리를 X자로 교차시키기도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읏, 앙, 아앗, 앙…”
나는 이샤의 등 위로 내 몸을 눕혔다. 내가 완전히 이샤를 깔고 뭉갠 자세에서 나는 허리를 위로 들었다 아래로 내렸다를 반복했다.
이샤의 가슴은 역시 보통 큰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엎드려 누워 있으니 몸 옆으로 튀어나왔다. 나는 그런 이샤의 가슴을 마음껏 주물럭거렸다.
“으응, 하앗, 성기 씨, 성기 씨…”
이샤가 나를 애타게 찾았다.
“저 여기 있어요.”
“응, 앗, 아앗, 사랑해요, 사랑해요옷…”
“저도 사랑해요.”
나는 이샤의 귀를 쯉쯉 빨았다. 잠시 이샤의 귓덜미를 핥던 내 혀는 그대로 이샤의 목선을 타고 내려왔다.
농밀한 섹스 속에 이샤의 땀방울이 곳곳에 맺혀 있었지만 내게는 그것마저 너무나도 맛있었다.
“으그읏, 갈, 갈것 같아앗..!”
이샤가 엎드린 채로 이불보를 꼭 잡으며 소리쳤다. 나는 이번에는 자궁구를 뚫어버릴 기세로 있는 힘껏 방아를 찧었다.
“너, 너무 격렬해앳..!”
이샤는 내게 짓뭉긴 채로 허리도 제대로 못 떨고 다시 절정을 맞이했다. 이불보를 쥐고 있는 이샤의 손가락이 새하얗게 질릴 정도였다.
어느덧 나도 세 번째 사정을 준비할 때가 됐다. 나는 잠시 이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뒤 이샤를 돌려 눕혔다.
“이샤, 입에 쌀게요, 입 벌려요!”
“하악, 하아… 아…”
이샤는 순순히 입을 벌렸고, 애액으로 범벅이 돼 있던 내 자지에서 정액이 쭈욱 나와 이샤의 입 안을 더럽혔다.
“이샤, 삼키지 말고 입 안에 다 담아요.”
“음… 우음… 이렇게여..?”
“이제 입을 벌리고 저한테 보여 주세요.”
“아…”
이샤는 내가 시킨 대로 입에 정액을 한가득 머금은 뒤 내게 그 모습을 보여줬다. 역시 이 모습은 남자의 정복욕을 만족시켜 주는 최고의 광경이다..!
“보지즙이랑 섞인 정액 맛이 어때요?”
“맛있어여… 빨리 먹고 싶어여…”
“그럼 한 번에 삼키세요.”
“으음…”
꿀꺽
이샤는 단숨에 내 정액을 삼켰다.
“잘했어요.”
내가 흡족한 표정으로 이샤의 머리를 쓰다듬자 이샤는 내게 와락 안겨 내게 뺨을 비벼댔다.
“정액 어디로 먹는 게 더 좋아요? 입으로 먹고 싶어요, 아니면 보지로 먹고 싶어요?”
내가 묻자 이샤는 고민하지 않고 다리를 벌리더니 손가락으로 보지 날개를 펼쳤다.
“보지… 보지 좋아요… 보지에 정액 더 주세여…”
이미 이샤는 내 자지에 푹 빠진 듯해 보였다. 이제는 이샤를 내 암컷노예로 만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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