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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사의 무기는 암컷타락-102화 (102/157)

〈 102화 〉 101화 ­ 서큐버스의 똥구멍 참교육

* * *

“악! 이거 놔!”

서큐버스가 자기 머리채를 잡은 릴리의 손을 할퀴려 했다. 하지만 릴리는 그런 저항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서큐버스의 머리를 그대로 바닥에 찧어버렸다.

“우으윽… 이거 놔… 이 괴물…”

“아직 아가리를 놀리는 걸 보니 살만하구나?”

릴리는 방긋 웃으며 계속해서 서큐버스의 머리를 바닥에 찧어댔다. 보고 있는 내 얼굴이 얼얼해질 정도였다.

몇 번 바닥에 머리를 찧으니 날카롭던 서큐버스의 목소리가 고분고분해졌다.

“잘못했어요… 이 여자 좀 멈춰 주세요…”

“릴리, 그 정도면 됐어.”

“쳇.”

릴리가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을 놓자 서큐버스는 엉금엉금 내 앞으로 기어 와 엎드렸다.

“죽…이지 말아 주세요…”

“방금까지는 날 죽이겠다며? 내가 왜 널 살려 둬야 해?”

“죄송해요… 죄송해요…”

서큐버스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애원했다. 마물이라고 해서 피도 눈물도 없고 감정도 없을 줄 알았는데 죽는 건 똑같이 싫어하는구나.

하지만 그냥 살려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잠시만요.”

이번에는 이샤가 서큐버스의 머리채를 잡고 강제로 고개를 들어 올렸다.

“힉…”

서큐버스는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렸다.

“이샤, 뭐 하려고요?”

“서큐버스의 눈물은 귀한 재료거든요. 돈을 주고도 사기 힘든 재료인데 이렇게 얻을 수 있다니, 이것도 나름 행운이네요.”

이 상황에서 재료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거지?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대단하군그래…

“눈물 얼마든지 드릴게요… 제발 살려 주세요…”

마치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고 있는 서큐버스를 보니 이게 과연 방금 전까지 나를 죽이려 했던 서큐버스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왜 날 죽이려 하는 거야?”

“마왕님이 명하셨어요… 용사를 죽여야 한다고…”

마왕은 이미 내가 용사인 걸 알고 있는 모양이군. 나를 죽이기 위해 암살자를 보내는 것도 무리는 아닐 터.

“하지만 내가 어디 있는지는 어떻게 알아낸 거야?”

“그건… 그건…”

서큐버스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거렸다.

“대답 안 해도 괜찮아? 그러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대답해도 죽는다고요…”

서큐버스가 울먹거리며 말했다.

그나저나 진짜 이 서큐버스를 어떻게 하지. 풀어 주자니 다시 나를 죽이러 올 것 같고, 그렇다고 여기서 죽이자니 그것도 기분이 찜찜한데…

우리는 엎드려 있는 서큐버스 주위에 둘러앉아 서큐버스를 어떻게 처분할지를 고민했다.

“우리가 풀어 주면, 살 수 있는 거야? 마왕이 임무 실패했다고 죽이거나 하진 않아?”

“마왕님께서 많이 실망하시긴 하겠지만… 벌도 주시겠지만… 적어도 죽이진 않으실 거예요…”

생각보다 인정이 있는 놈이군. 아니, 여자 마왕이니까 년이라고 해야 하나.

“끝까지 성기 씨를 어떻게 찾았는지는 말씀 안 하시겠다는 거죠?”

“네… 죄송하지만 말했다가는 저 진짜 죽어요…”

서큐버스는 무척이나 겁에 질려 있었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겁에 질려 있는 걸까?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어쨌든 여기서 죽이기는 좀 그런 것 같다.

“좋아, 풀어 줄게.”

“진심이세요!?”

엘리자베스와 이샤가 깜짝 놀라 내게 물었다. 특히나 방금까지 서큐버스와 직접 싸웠던 엘리자베스는 더더욱 놀란 듯해 보였다.

“저 진짜 죽을 뻔했다고요!”

“나도 알아, 엘리자베스. 나도 서큐버스가 데려온 늑대인간한테 죽을 뻔 했고 말이야.”

“그런데 어떻게 풀어 주신다는 말씀이 나와요?”

“그냥 풀어 준다고는 안 했어.”

나는 천천히 서큐버스에게 다가갔다. 서큐버스는 내게 머리를 조아리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감사하긴 일러.”

나는 서큐버스의 앞에서 바지를 벗었다. 그 모습을 본 우리 파티원들은 다시 한번 놀랐다.

“서큐버스랑 섹스를 하겠다고요!? 제정신이세요?”

“그때 착정당하실 뻔한 거 있으셨어요? 서큐버스의 침은 상대방을 마비시키고, 보지는 상대방의 정기를 빼내는 능력이 있다고요!”

“맞아. 서큐버스는 입도 보지도 위험하지.”

나는 엎드려 있는 서큐버스의 뒤쪽으로 다가가 자세를 숙이고 서큐버스의 똥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하윽!?”

“하지만 똥구멍이라면 어떨까?”

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휘저었다.

“네가 직접 말해 봐. 서큐버스의 똥구멍도 그런 능력이 있어?”

“하지만 거긴..!”

“묻는 말에만 대답해. 안 그러면 죽일 거야.”

“아… 아뇨… 똥구멍은 아무런 능력도 없어요…”

나는 슥슥 손으로 자지를 문질러 자지를 한껏 발기시켰다. 서큐버스는 겁에 질린 눈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봤다.

“저… 저기…”

“엉덩이 들어.”

“우으으…”

서큐버스는 내가 시킨 대로 엉덩이를 들었다.

“똥구멍 벌려.”

“다른 일이라면 뭐든지 할 테니…”

서큐버스가 말이 많길래 나는 있는 힘껏 서큐버스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엉덩이와 손바닥이 맞닿는 찰진 소리가 났다.

“아앗!”

“겨우 이 정도로 아파하는 거야? 그때 엘리자베스는 훨씬 더 아팠어!”

나는 사정없이 서큐버스의 엉덩이를 때렸다. 찰싹! 찰싹! 찰싹!

“죄송해요! 죄송해요오!”

“죄송하면 똥구멍 대!”

“똥구멍 댈게요! 똥구멍 댈 테니 그만 때려 주세요!”

서큐버스는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활짝 벌렸다. 나는 자지에 침을 바른 뒤 그대로 서큐버스의 똥구멍에 자지를 쑤셔 박았다.

“응오오옷!!!”

서큐버스가 가련한 비명을 질렀다. 윤활젤도 없이 침으로 대충 문지른 내 자지가 들어가기엔 서큐버스의 구멍은 아직 빡빡했다.

그럼 뭐 어때?

나는 서큐버스의 안쪽을 뚫어버릴 기세로 자지를 있는 힘껏 처넣었다. 서큐버스는 손으로 바닥을 짚은 채로 허리를 덜덜 떨었다.

“너무 커엇..!”

“이제 시작인데 약한 소리 할 거야?”

나는 서큐버스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자지를 꺼냈다. 서큐버스의 괄약근이 쫀쫀하게 조여오는 가운데 내 자지가 반쯤 빠졌다.

“아파, 똥구멍 아파…”

서큐버스는 여전히 앓는 소리를 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고 다시 자지를 서큐버스의 직장 안까지 밀어 넣었다.

서큐버스의 똥구멍 꽉꽉 조여온다..!

나는 서큐버스의 위로 포개지듯 누우며 추잡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쯔북쯔북쯔북쯔북!

“앗, 읏, 아앗, 어으, 어으읏…”

“있는 힘껏 똥구멍 조여!”

“읏, 우읏, 조, 조일게요…”

서큐버스의 가슴을 주무르며 계속해서 허리를 흔든다. 조임이 헐렁해진다 싶으면 사정없이 서큐버스의 엉덩이를 때린다.

“똥구멍 벌어져, 벌어져..!”

“벌어지면 안 돼! 있는 힘껏 조여!”

계속해서 내 자지를 밀어내려고 하는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억지로 넓혀가며 자지를 처박는다. 내 허리가 서큐버스의 엉덩이를 찧는 소리가 들판에 울려 퍼졌다.

서큐버스 똥구멍, 기분 좋아..!

분위기에 심취한 나는 순간적으로 서큐버스와 입을 맞출 뻔했다.

“주인님, 키스는 안 돼요! 침!”

맞다, 잘못했다간 마비되고 말겠구나.

마치 복어 요리를 먹는 것 같다. 다루기 어렵고 위험하지만…

맛있잖아!

나는 서큐버스와 키스를 하는 대신 서큐버스의 목덜미를 츄릅츄릅 핥았다.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계속해서 범하는 것도 잊지 않은 채.

자지가 아플 정도로 빡빡해진다 싶으면 잠시 자지를 꺼내 침을 바르고 다시 자지를 똥구멍에 밀어 넣는다!

“옥, 오옥, 옥…”

“똥구멍 기분 좋아?”

“오옥… 아파… 아파앗…”

“기분 안 좋으면 어쩔 수 없지. 여기서 죽는 수밖에.”

“아, 안 돼..! 똥구멍 기분 좋아여! 기분 너무 좋아앗!”

살고 싶은 마음에 온 힘을 다해 똥구멍 조이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게다가 똥구멍으로 흥분했는지 보지까지 벌름거리잖아?

“역시 서큐버스는 음란하구나!”

“네, 네엣! 음란한 서큐버스라서 죄송해요!”

“죄송하면 똥구멍으로 사죄해!”

“똥구멍으로 사죄할게요! 똥구멍 사죄 받아주세요옷!”

나는 서큐버스의 엉덩이를 다시 들어 올리고 뒤치기 자세로 서큐버스의 엉덩이 구멍을 마음껏 휘저었다.

얼마나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범했을까, 슬슬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더욱 속도를 올려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팍팍 쑤셔댔다.

“곧 싼다!”

“서큐버스의 사죄 똥구멍에 마음껏 싸주세요..!”

나는 그대로 서큐버스의 똥구멍 가장 깊은 곳까지 자지를 쑤셔 박고 정액을 뿜어냈다.

뷰룻­ 뷰루루룻­

“뜨거운 게 뱃속에 들어와앗..!”

서큐버스의 장벽이 하도 조여오는 탓에 나는 한참을 사정했다. 서큐버스는 허리를 떨며 내 정액을 엉덩이로 받아들였다.

“방금 똥구멍에 사정당해서 가버린 거야?”

“네, 네엣… 음란 뒷구멍에 사정당해서 좋았어요옷…”

“그럼 더 싸줄게!”

나는 사정을 마치자마자 다시 인정사정없이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찔러댔다. 서큐버스는 발가락을 오므리기도 하고, 날개를 활짝 펼치기도 하며 내 자지를 받아냈다.

“우읏, 우으으..!”

“똥구멍으로 가버려라!”

나는 서큐버스의 허리를 잡고 있는 힘껏 서큐버스의 엉덩이에 내 허리를 부딪쳤다.

“또 가버려엇..! 똥구멍으로 또 가버려엇..!”

서큐버스의 똥구멍이 다시 내 자지를 꽉꽉 조여왔다. 똥구멍으로 절정하며 서큐버스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서큐버스의 보지에서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와 서큐버스의 다리를 타고 흘렀다.

“보지 박아 줬으면 좋겠어?”

“네, 네헷…”

“감히 나를 죽이고 싶다고 해!?”

“아, 아니에요! 보지 말고 똥구멍 써 주세요! 똥구멍 더 써 주세요!”

“원하는 대로 똥구멍 더 써 주마!”

서큐버스의 미묘하게 차가운 살을 마음껏 쓰다듬으며 허리를 흔든다. 사정감이 올라올 때면 대책 없이 서큐버스의 똥구멍 안에 잔뜩 사정한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은 모닥불이 사그라들었지만, 나는 계속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범하는 데만 집중했다.

그렇게 한동안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범하던 나는 주위를 둘러봤다.

릴리와 엘리자베스, 이샤 모두 흥분되는지 자기 아랫배를 만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왔다.

“마지막 사정 간다! 똥꼬 있는 힘껏 조여!”

“옥, 오옥…”

“싼다!”

내 정액이 자지에서 쏟아져 나와 서큐버스의 장 안을 가득 채웠다. 자지를 뽑아내자 서큐버스의 똥구멍에서 정액이 주르륵 흘렀다.

나는 그대로 서큐버스의 앞으로 가 서큐버스의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들어 올렸다.

“청소 펠라 해.”

“네, 넵…”

“주인님! 안 된다니까요!”

맞다, 서큐버스의 침. 자꾸 까먹는단 말이지.

그런 위험한 침을 가지고 있으면서 내게 펠라를 하려 했단 말이지..?

“이 건방진 똥구멍이!”

나는 다시 서큐버스의 똥구멍에 자지를 넣었다.

“감히 날 위험하게 만들려고 해!? 혼이 덜 났나 보구나!”

“오옷, 오옥♡ 제성해여, 제성합니다..!”

“똥구멍으로 사죄해!”

멈추지 않고 서큐버스의 똥구멍을 추잡하게 범하고 있으니, 어디선가 월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성기 님? 어디 계십니까?”

월영이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모양이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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