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6화 〉 125화 밤 시중을 들러 온 테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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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중이라, 말은 고급스럽게 한다지만 결국은 같이 몸을 섞으며 뜨겁게 밤을 보낸다는 뜻이지.
과연 누가 나와 처음으로 섹스하고 암컷타락하는 영광을 누리게 될까?
남자라고는 모르고 오직 왕궁을 위해서 봉사해온 하녀일까? 아니면 은근슬쩍 남자들과 왕궁에서 밀회를 가져온 음란한 메이드일까?
“들어오세요~”
침대에 누운 채로 밖을 향해 대답하니 문이 열렸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이리로 오..?”
메이드가 들어올 거라는 내 예상과는 다르게 테레나가 들어와 조심스레 문을 닫았다. 내가 멍하니 있으니 테레나가 나를 보고 방긋 웃었다.
“죄송해요. 하지만 호기심을 참을 수가 없었는걸요.”
“무슨 호기심요?”
“당신의 물건이 얼마나… 저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이랄까?”
테레나는 내게 다가오며 옷을 스르륵 벗었다. 순식간에 속옷 차림이 된 테레나는 내 옆에 누워 나와 눈을 맞췄다.
“성기 씨 능력, 섹스랑 관련된 거 맞죠?”
“맞죠.”
“상태창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어요?”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 정도야 가능하지. 나는 곧바로 정신을 집중해 상태창을 눈앞에 띄웠다.
잠시 내 상태창을 읽던 테레나는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말자지, 멈출 수 없는 힘이라… 제법 괜찮은 능력들 같네요. 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꿰뚫는 정액… 대체 얼마나 여자들을 임신시키고 싶었던 거예요?”
“페티시즘이라니… 남의 비밀을 그렇게 함부로 캐고 다니려고 하면 안 된답니다?”
자기 멋대로 이것저것 평가하던 테레나는 상태창을 다 읽고 나서 나를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일단은 합격이에요.”
“저기, 근데… 테레나…”
“네?”
“왜 내가 너한테 평가받는 꼴이 됐지?”
나는 거칠게 테레나를 눕히고는 그 위에 올라탔다.
“나는 용사고, 넌 용사 파티에 넣어 달라고 하는 입장 아니었던가?”
“우훗, 괜찮은 박력이네요..♡”
사람을 물로 보는 것도 정도가 있지. 테레나의 브래지어를 확 내리고 그대로 테레나의 가슴을 두 손으로 우악스럽게 움켜쥐자 테레나가 교성을 질렀다.
“하으응! 요즘 안 한 지 좀 돼서 민감한데…”
“내 알 바야?”
테레나의 커다란 맘마통을 두 손으로 있는 힘껏 주무른다. 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테레나의 유두는 보기 좋게 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었다.
“테레나, 함몰유두였어?”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면 부끄럽답니다..♡”
나는 테레나의 유두를 꺼낼 심산으로 있는 힘껏 테레나의 유두를 빨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테레나의 유두가 톡 하고 튀어나왔다.
“아으읏…”
테레나도 유두가 민감한지 유두를 쭙쭙 빨 때마다 내 목덜미를 끌어안으며 신음 소리를 냈다. 물론 나는 멈추지 않고 계속 유두를 빨아댔다.
계속 가슴을 주물러 주며 한쪽 유두를 빨아주니 다른 쪽 유두도 모습을 드러냈다. 테레나도 많이 흥분한 모양이네.
살짝 손을 내려 테레나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니 부숭부숭한 음모가 느껴진다. 음모를 넘어 테레나의 클리토리스까지 손이 닿으니 테레나가 날 보며 미소 지었다.
“팬티 벗을까요?”
“그럴 필요 없어. 내가 벗길 거니까.”
그대로 팬티를 벗기니 푸르스름한 음모가 눈에 띄었다. 멍하니 보고 있으니 테레나가 부끄럽다는 듯 말했다.
“마나를 많이 다루다 보니 체모에 푸른빛이 좀 돌아요…”
“그럼 그 머리도 염색한 게 아니었어?”
“네. 이것도 마나 때문에…”
파란색 머리를 가진 걸로 모자라 푸른 보지털을 가지고 있다니, 말 그대로 색다른 꼴림이다.
“뒤로 돌아누워.”
나는 테레나를 엎드리게 한 뒤 양손으로 테레나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가슴도 크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엉덩이도 장난 아니다.
나자가 생각나는 왕 엉덩이랄까. 게다가 축 처지지 않고 적당히 탱탱한 것이 하루 종일이라도 주무르고 싶었다.
그렇게 엉덩이를 주물주물대고 있으니 엉덩이골에 있는 보지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게 보였다.
“엉덩이 만져주는 것만으로 흥분한 거야?”
“용사님의 손놀림이 꽤 야해서…”
“핑계 대지 마! 그냥 나한테 개처럼 따먹히고 싶은 거잖아!”
테레나의 엉덩이를 한 대 찰싹 때리자 테레나가 고개를 베개에 파묻으며 신음을 흘렸다.
“하으응!”
“누구 맘대로 보지 적시고 기대하고 있는 거야? 완전 음란 빗치잖아!”
“이 음란한 여자한테 빨리 자지 베풀어 주세요…”
테레나가 애원하듯 말했다. 나는 테레나를 앉혀놓고 그 앞에서 옷을 벗었다.
팬티를 내리자 내 흉악한 물건이 툭 하고 튀어나왔다. 내 물건을 본 테레나는 살짝 헉 소리를 내며 감탄했다.
“이런 자지는… 처음 봐요. 이게 용사님의 극대자지..?”
“그래. 이 자지한테 봉사할 기회를 줄게. 알아서 자지를 만족시켜 봐.”
“네엣…”
테레나는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문질렀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손의 촉감에 내 자지가 딱딱해졌다.
내 자지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던 테레나는 고개를 움직여 내 귀두에 입을 맞췄다. 살짝살짝 혀로 귀두를 자극하던 테레나가 이내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한두 번 빨아 본 솜씨가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내 엉덩이를 끌어안으며 목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넣은 테레나는 쫍쫍 소리를 내며 내 자지를 빨았다.
나도 모르게 테레나의 머리에 손이 갔다. 나는 부드러운 테레나의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펠라치오를 만끽했다.
“파하… 용사님의 자지, 정말 크네요.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
잠시 자지를 입에서 빼낸 테레나가 관능적으로 입술을 혀로 핥으며 말했다. 내 자지를 바라보는 테레나의 눈에는 애착과 경외심이 깃들어 있었다.
“뭐 해, 얼른 다시 빨지 않고.”
“네엡…”
테레나가 다시 내 자지를 물었다. 아까보다도 깊게 내 자지를 삼킨 테레나가 쭈웁 하고 자지를 빨아들이자 찌릿한 느낌이 왔다.
테레나는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깊게 빨아들였다 다시 부드럽게 숨을 고르기를 반복했다.
쭈웁… 쭙… 쭈웁…
어느새 테레나는 질척질척해진 자기 다리 사이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자위하면서 정성스럽게 내 자지를 빨아 주는 모습이 무척 야하다.
얼마나 테레나의 정성스러운 펠라를 받았을까, 조금씩 사정감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테레나도 그걸 느꼈는지 한층 더 격렬하게 내 자지를 빨아댔다.
“테레나, 곧 싼다!”
테레나는 대답하지 않고 내 좆뿌리에 입술이 닿을 정도로 자지를 깊게 빨아들이며 정액을 재촉할 뿐이었다.
이윽고 사정감이 끝까지 올라온 나는 테레나의 머리를 붙잡고 목구멍 끝까지 자지를 처넣은 채 정액을 분출했다.
뷰룻 뷰룻
찐득한 정액이 내 좆끝에서 터져 나온다. 테레나는 내 허벅지를 감싸 안으며 꿀떡꿀떡 정액을 받아 마셨다.
테레나의 입에서 자지를 꺼내려고 하자 테레나가 반쯤 나온 내 자지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테레나는 구석구석 깨끗이 내 자지를 혀로 핥고 나서야 자지를 입에서 놓았다.
“바로 목구멍에 싸셔서 얼마나 나왔는지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꽤 괜찮은 정액이네요… 양도 많고, 맛이 아주 진했어요…”
테레나가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흘깃 내 자지를 쳐다보던 테레나는 나를 보며 씩 웃었다.
“역시, 이게 멈출 수 없는 힘의 효과인가요? 그렇게 싸고도 하나도 가라앉지 않았네요.”
“이 정도 정력은 기본이지.”
“그래요? 몇 번이나 싸도 다시 세울 수 있다는 거죠?”
고개를 끄덕이자 테레나가 나를 눕혔다. 누운 채로 자지를 빳빳이 세우고 있으니 테레나가 다가와 가슴으로 자지를 감쌌다.
커다란 테레나의 가슴이 내 자지를 꾹 누르는 감촉이 나쁘지 않다. 테레나가 양쪽에서 손으로 가슴을 누르며 천천히 가슴을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어때요? 제 파이즈리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후훗. 조금 있으면 그런 말 안 나올걸요.”
테레나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더니 혀를 내밀어 가슴 사이로 침을 뚝뚝 흘렸다. 살짝 눈을 감으면서 침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나 섹시했다.
따뜻한 침이 내 귀두부터 적셔가는 것이 느껴졌다. 적당히 침을 흘린 테레나는 가슴으로 자지를 자극했다.
이샤가 해 주던 것과는 다른 숙련된 움직임이다. 커다란 가슴을 십분 활용해 자지 전체를 눌러 주면서도 적당한 압력을 찾아 기분 좋게 만든다.
게다가 가슴으로 자지를 누르는 동시에 귀두를 살짝살짝 혀로 핥으며 애태우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아직도 잘 모르시겠어요?”
테레나가 내 자지를 핥다 말고 나를 보며 말했다. 나는 별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기분 좋군.”
“그럴 줄 알았어요.”
내 자지를 자극하던 가슴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진다. 커다란 가슴이 출렁이는 것을 보고 있자니 시각적인 만족감도 대단하다.
하지만 이대로 테레나의 가슴에 사정하면 테레나한테 지는 기분이다. 나는 가볍게 테레나의 가슴을 손으로 톡톡 쳤다.
“왜 그러세요?”
“파이즈리는 이제 됐어.”
“그 이야기는…”
“네 보지로 봉사해야 할 시간이야.”
테레나는 방긋 웃으며 가슴 사이에서 자지를 빼냈다. 침과 땀으로 흥건히 젖은 자지가 불쑥 튀어나왔다.
테레나는 마지막으로 내 자지를 입으로 훑어내고는 침대 위에 엎드렸다. 나는 테레나의 엉덩이를 붙잡고 위로 살짝 올린 다음 테레나의 질구에 자지를 조준했다.
“테레나.”
“왜요?”
“헤프게 보지 쓰느라 헐렁거리는 거 아니지?”
“그런 말씀은 실례예요. 조임 하나만큼은 처녀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저한테는 그만한 테크닉이 있으니까요.”
그런 말을 들으니 꽤 기대되는군. 나는 천천히 테레나의 질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확실히 이샤나 월영의 처녀보지에 비해서는 술술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살짝 자지가 들어오자마자 사방에서 테레나의 질벽이 내 자지를 꽉 조여왔다.
“흐으읏…”
테레나가 엉덩이를 들썩였다. 나는 테레나의 보지 깊숙한 곳으로 천천히 자지를 넣으며 테레나의 조임을 음미했다.
이윽고 끝까지 들어간 내 자지가 테레나의 자궁구에 닿았다. 자지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 테레나의 보지가 움찔대며 움직임을 재촉했다.
“테레나, 내 자지를 처음 맛본 소감이 어때?”
테레나는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썩이다 나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생각보다 별거 없는데요?”
“뭐라고?”
“말자지라길래 제 자궁까지 뚫고 들어오는 크기를 기대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제 보지가 꽉 차서 터져버릴 것 같은 굵기도 아니잖아요?”
테레나가 웃으며 내게 혓바닥을 내밀었다.
나를 도발하고 있구나. 저런 저질 도발에 넘어갈 이유 따위는 없다. 나는 그저 테레나의 보지를 즐기기만 하면…
“허접 자지♡”
그 말을 들은 나는 이성을 잃고 말았다. 나는 있는 힘껏 테레나의 엉덩이를 때렸다.
“하읏! 자지로 안 되니까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건가요? 정말 되먹지 못한 용사님이네요♡”
“닥쳐.”
한 대 더 테레나의 엉덩이를 때려준 뒤 나는 순식간에 자지를 뽑아내다 다시 자궁구까지 자지를 처넣었다.
“으읏!”
“방금 한 그 말, 후회하게 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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