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7화 〉 126화 이제 누가 허접이지?
* * *
“그런 못난 자지로 어떻게 하시겠다는 말씀…”
테레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테레나를 덮쳐 올라탔다. 테레나의 몸을 내 몸으로 짓누르면서, 허리를 흔들기 좋은 자세를 만든다.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기만 하면 테레나의 자궁을 사정없이 노크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고 나서, 나는 테레나에게 말했다.
“지금이라도 방금 한 말 취소하면 봐줄게. 대답은?”
테레나의 턱을 살살 어루만지며 말하자 테레나가 내 쪽을 살짝 돌아보며 웃었다.
“싫어요♡”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나는 허리를 바짝 쳐올려 테레나의 보지에서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 귀두 끝만 보지에 간신히 걸쳐 놓은 뒤, 허리를 멈춘 나는 테레나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테레나를 꽉 끌어안았다.
테레나의 몸을 감싸 안은 뒤 그대로 허리에 체중을 실어 테레나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푸욱 하고 쑤셔 박자 테레나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악!”
허리가 보짓두덩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잔뜩 힘을 줘 테레나의 자궁 입구를 꾹 누른다. 자궁 입구를 툭툭 건드릴 때마다 테레나의 질이 자지를 힘껏 조인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나는 있는 힘껏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테레나가 원한 것처럼 테레나의 자궁구를 뚫어버릴 기세로.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테레나의 엉덩이를 팡팡 찧을 때마다 커다란 테레나의 엉덩이살이 출렁출렁 흔들린다.
“흐그읏! 하악!”
“어때, 이래도 허접 자지라고 할 거야?”
“조금은, 으읏, 쓸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도 알량한 자존심을 세우고 있어?”
힘을 빡 주고 미친 듯이 테레나의 보지를 휘젓는다. 잔뜩 젖은 테레나의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가 요란하다.
찔꺽찔꺽찔꺽찔꺽!
아닌 척하면서도 흥분할 대로 흥분했는지 테레나의 보지에선 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밑에 있던 이불이 다 젖을 정도로.
“흐읏, 핫, 흐앗!”
한껏 신음하는 테레나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주며 가슴을 꽉 끌어안는다. 풍만한 테레나의 가슴이 품 안에 들어오는 느낌이 무척이나 안정적이다.
말없이 테레나의 보지를 공략하던 나는 혀를 살살 움직여 테레나의 귀를 핥았다. 귓바퀴를 혀로 핥다 이내 쭙쭙 빨아주기 시작하니 테레나가 더욱더 야릇한 교성을 흘렸다.
“하악, 하악… 그런 곳은 약한데…”
“당연하지. 보지를 단련할 수는 있어도 귀를 단련할 수는 없으니까.”
귀를 한 번 쪼옵 빨 때마다 테레나의 보지가 쪼오옵 내 자지를 조여온다. 테레나의 왕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좆질을 하던 나는 부드럽게 테레나의 머리를 쓸어내렸다.
“매력적인 머리카락이야. 더럽혀 주고 싶을 만큼.”
“그래요..? 할 수 있으면 한 번 해 보시지 그래요?”
도발 하나는 정말 실력자다. 나는 몸을 일으킨 뒤 테레나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아흐읏!”
“너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보지나 꼬옥꼬옥 조이면 돼!”
알겠다는 듯이 다시 테레나의 보지가 심상치 않게 조여든다. 보통 실력이 아니라서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보지 안에 싸버릴 것만 같았다.
나는 아랫배에 힘을 빡 주고 최대한 사정을 참으며 자지를 치댔다. 하지만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 슬슬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용사님, 쌀 거 같죠?”
테레나가 피식 웃으며 나를 돌아봤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 테레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짝 치고 주물렀다.
물론 싸지 않고 계속 테레나의 보지를 쑤셔서 테레나를 가버리게 만들 수 있다면 최고겠지만, 굳이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
내게는 멈추지 않는 힘 스킬이 있으니까!
때가 됐다고 생각한 나는 테레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쑥 뽑아낸 뒤 자지를 잡고 테레나의 얼굴 쪽으로 다가갔다.
“싼다!”
내 자지에서 뿜어져 나간 정액이 테레나의 파란색 머리를 더럽히기 시작했다. 나는 손으로 자지를 계속 문지르며 테레나의 머릿결을 더럽혔다.
파란색 머리 군데군데 끈적한 하얀색 액체가 묻어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퇴폐적이었다. 테레나는 돌아누우며 자기 머릿결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닦아냈다.
“끈적하고… 냄새나는 정액이네요♡”
테레나는 그대로 손을 입으로 가져가 정액을 음미했다.
“그렇게 정액이 좋아? 이런 음탕한 년.”
나는 테레나의 입 위로 내 침을 주르륵 흘렸다. 테레나는 거부하지 않고 내 침을 관능적으로 받아 마셨다.
“이런 변태 같은 취미는 또 왜 있는 건가요…”
테레나가 입가에 묻은 내 침을 혓바닥으로 살살 핥으며 말했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 다시 테레나의 하반신 쪽으로 다가가 보지에 귀두를 맞췄다.
“잠시, 잠시만요.”
테레나가 살짝 몸을 일으켜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이 구멍 말고… 다른 구멍도 써 보실래요?”
“준비는 해 왔어?”
“마력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밥을 먹지 않아도 마력으로 살 수 있답니다. 덕분에 제 직장은 늘 깨끗한 상태예요. 그리고…”
테레나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용사님을 위해, 한 번 더 안까지 깨끗하게 씻어내고 왔어요.”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내가 거절할 이유가 없지!
나는 그대로 자지를 아래로 내려 테레나의 똥구멍을 정조준했다. 테레나의 똥구멍이 벌름거리면서 내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살살 귀두부터 똥구멍을 파고 들어가니 테레나의 괄약근이 마치 들어오면 안 된다는 것처럼 힘껏 내 귀두를 조인다.
애절한 저항을 무시한 채 그대로 힘을 줘 테레나의 똥구멍 깊은 곳까지 단번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테레나는 허리를 떨며 교성을 질렀다.
“꺄으읏!”
똥구멍이 내 자지에 익숙해질 틈조차 주지 않고 바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잔뜩 젖어 있던 보지보다 훨씬 조이는 구멍이 내 자지를 꽉 물고 놓아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한 번 두 번 왕복운동을 할 때마다 테레나의 표정이 점차 녹아내리는 것이 보였다.
“테레나는 똥구멍으로 하는 게 더 좋은 거야?”
“똥구멍으로 해 주는 사람은 얼마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똥구멍 외로웠어?”
“무슨 그런 말씀을..! 으읏..!”
테레나의 가슴에 손을 올린 채 뻑뻑한 테레나의 똥구멍을 마음껏 휘젓는다. 가끔씩 빠져나온 자지에 테레나의 보짓물을 칠해가며 나는 피스톤질에 열을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테레나가 손으로 이불보를 꽉 쥐었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나는 더더욱 힘을 줘 테레나의 장내를 범했다.
“가, 갈 것 같아요..!”
“참아 봐!”
“못, 못 참아… 이런 거 못 참아앗..!”
“참으라니까!”
테레나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착착 때리며 가지 말 것을 종용한다. 테레나는 입을 앙다물고 쌕쌕대는 신음을 흘렸다.
어느새 테레나의 보지에서는 홍수가 난 듯 물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고, 테레나는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조바심을 냈다.
“가, 간다앗..!”
“똥구멍으로 천박하게 가버린다고 말해!”
“똥구멍으로 천박하게 가버려요옷..!”
테레나의 똥구멍이 한층 더 강하게 내 자지를 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테레나는 고개를 젖히며 허리를 들어 올렸다.
“똥구멍 간다, 간다아앗..!”
테레나의 허리가 부르르 떨렸다. 그러나 나는 멈추지 않고 계속 테레나의 똥구멍을 범했다.
“가고 있는데엣..!”
“알 바야!”
테레나의 직장이 내 자지를 꽉꽉 조여오는 것이 마음에 들어서 멈출 생각이 들지 않는다. 결국 테레나는 똥구멍 피스톤질 절정을 맞이했다.
“우으응… 으읏! 하아아앗!”
한차례 절정이 끝난 테레나는 숨을 헐떡이며 나를 바라봤다.
“제법 쓸만한 자지라고는 인정해 드릴게요…”
“아직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았어.”
나는 다시 테레나의 똥구멍에서 자지를 빼낸 뒤 곧바로 테레나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처넣었다. 갑자기 들어온 자지에 놀란 테레나의 보지가 꿈틀거렸다.
“응옷!”
“이번에는 보지 안에다 싸 줄 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단단한 내 자지가 사정없이 테레나의 보지를 찔렀다. 한 번 가버려서 아까보다 민감해진 건지 테레나의 표정에서 여유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핫, 읏, 으앗, 아앙..!”
나는 테레나의 풍만한 가슴 위에 달린 조그마한 꼭지를 살살 돌려주며 허리를 흔들었다. 꼭지와 보지를 동시에 자극당하니 테레나가 이불보를 끌어당기며 눈을 꼭 감았다.
“어때, 이래도 허접 자지야?”
“흐읏, 으읏…”
“허접 자지냐고!”
그대로 테레나의 자궁구를 뚫어버릴 기세로 좆을 처박는다. 테레나의 한껏 내려온 자궁구 사이를 귀두가 헤집고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아, 안돼앳… 거기는 아기가 살아야 할 곳인데..!”
“네가 원했던 거잖아!”
내 말자지 스킬이 조금만 더 강했어도 테레나의 자궁을 범해버리는 건데. 살짝 아쉬움을 느끼며 나는 계속 테레나의 자궁구를 살짝 비집고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테레나, 곧 싼다!”
“하으응, 흐아앙!”
“싼다!”
나는 귀두로 테레나의 자궁구를 헤집고 들어간 뒤 자궁 안에 그대로 정액을 뿜어냈다. 자궁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며 테레나는 다시 한번 절정했다.
“자궁에 정액 들어와앗..!”
테레나의 보지가 정액을 원하듯 내 자지를 착 잡고 놔 주지를 않는다. 그 조임을 느끼며 살짝 자지를 빼내다 다시 자궁구에 처박고 정액을 싸기를 몇 번, 테레나의 표정은 사르르 녹아 있었다.
“하으윽, 하으윽…”
테레나가 거친 숨을 헐떡였다. 사정을 마친 나는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 뒤 보지를 한 대 찰싹 때렸다.
“꺄악!”
“내 자지가 허접 자지인 게 아니라, 테레나 보지가 삼류 보지인 것 같은데?”
“삼류 보지 아니야앗…”
“그래? 그럼 한 번 더 해 보자.”
“하, 한 번 더..?”
무릎으로 침대를 짚고 엎드리게 한 뒤 테레나의 보지에 귀두를 갖다 대자 테레나의 질구가 벌렁거렸다.
잠시 귀두와 질구를 츄츄시키던 나는 순식간에 자지를 들어 올린 뒤 테레나의 뒷구멍을 뚫어버렸다.
“꺄으윽!!!”
“보지인 줄 알았지? 사실 똥구멍이었지롱.”
테레나의 똥구멍이 있는 힘껏 내 자지를 밀어내려 했지만 내 허리 힘을 이기기는 무리였다. 나는 계속 똥구멍과 보지를 번갈아가며 테레나를 범했다.
시간이 가는 것도 잊어버린 채, 몇 번이나 사정했는지도 잊어버린 채 테레나를 따먹으니 어느새 테레나의 똥구멍과 보지에선 물과 정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악, 하악…”
녹초가 된 테레나가 침대에 털썩 쓰러져 누워 숨을 헐떡였다. 나는 잠시 자지를 문지르다 다시 테레나의 보지에 자지를 갖다 댔다.
“더, 더 하시려고..?”
“그래. 허접 자지 아니란 걸 보여 주려면 계속해야 하지 않겠어?”
“제, 제가 실수했어요. 허접 자지 아니에요..!”
“조용히 해!”
그렇게 나는 테레나를 몇 시간이고 계속 따먹었다.
***
테레나는 결국 항복했다. 온몸이 땀범벅이 된 채 내게 항복할 테니 살려달라고 말하는 테레나의 모습이 꼴려서 몇 번 더 범하니, 테레나는 내 옆에 쓰러져 잠에 들었다.
나도 오랜만에 온 힘을 다 썼더니 꽤 피곤하다. 하지만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테레나의 보지도 똥구멍도 좋았지만… 테레나는 너무 고수였어.’
뭔가 풋풋한 느낌이 없었달까. 잠시 고민하던 나는 자고 있는 테레나를 놔두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가서 월영을 좀 따먹고 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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