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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사의 무기는 암컷타락-145화 (145/157)

〈 145화 〉 144화 ­ 테레나한테 암컷각인 박아버리기!

* * *

“암컷각인을 받아들이라고요?”

테레나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내게 되물었다.

“저는 왕궁 마법사라고요? 왕궁 마법사가 암컷각인을 받으면…”

“내 자지 받기 싫은가 봐?”

나는 일부러 테레나의 눈앞에서 자지를 흔들었다. 테레나는 내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로 배를 살살 문질렀다.

“아무리 그래도 왕궁 마법사의 존엄을 지켜야…”

“테레나가 암컷각인 안 받으면, 나머지도 자지 없을 줄 알아.”

내가 단언하자 네 여자의 얼굴에 당혹감이 차올랐다.

“하, 하지만…”

“두 번 말 안 해. 테레나가 암컷각인을 받고 다 같이 나랑 뒹굴든가, 아니면 그대로 방으로 돌아가든가, 둘 중 하나야.”

“그런 게 어딨어요!”

테레나가 성질을 냈지만, 내 마음을 돌리기엔 이미 늦었다. 내가 정말로 자지를 안 줄 것처럼 등을 돌려버리자 릴리와 엘리자베스, 이샤가 테레나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테레나, 암컷각인이 있다고 왕궁 마법사에서 쫓겨나는 것도 아니잖아? 게다가 용사가 직접 하사하는 각인이라고.”

릴리,

“이 각인, 생각보다 멋있어요. 배를 내놓고 다녀도 상관없을 정도라고요? 물론 치녀라는 말을 몇 번 듣긴 했지만… 아, 진짜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받아도 괜찮아요.”

엘리자베스,

“암컷각인이 있다고 해서 주인님이 심한 일을 시키거나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러니까 안심하셔도 돼요.”

이샤까지.

저렇게 다들 발 벗고 나서서 테레나를 설득하다니, 다들 내 자지 받고 싶어서 안달이 났구먼.

테레나는 무척이나 고민하는 듯 흐음 소리를 내며 고개를 숙였다. 살짝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길래 나는 다시 잔뜩 발기된 자지를 테레나에게 보여 줬다.

“이걸 갖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이건…”

“아니면, 테레나가 암컷각인 안 받으면 테레나한테만 자지를 주지 말까?”

내가 놀리듯이 말하자 테레나의 표정이 더욱 심각해졌다. 테레나는 혼자 고민하다가, 내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다른 여자들의 암컷각인을 보기를 반복했다.

“진짜 나쁘지 않다니까?”

릴리가 테레나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이샤도 테레나에게 다가와 테레나의 손을 꼬옥 잡았다.

“오히려 성기 님 같은 늠름한 분의 암컷이 될 수 있다는 건… 축복일지도 몰라요.”

계속된 설득과 눈앞에서 덜렁거리는 내 자지에 결국 테레나는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

“좋아요. 저를 성기 님의 암컷으로 삼아 주세요.”

“침대 위로 올라와, 테레나.”

테레나는 순순히 침대 위로 올라왔다. 이미 옷은 벗어 놓고 있었기에 따로 옷을 벗으라고 말할 필요도 없었다.

“진짜 내 암컷 될 거야?”

“저도 이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테레나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래서는 제대로 암컷각인이 새겨지지 않을 것이다. 암컷각인은 내게 복종한 여자에게 새기는 거니까.

그래서 나는 테레나의 보지를 살살 만져 줬다. 이미 흠뻑 젖은 테레나의 보지는 만져 줄 때마다 찰박찰박 소리가 났다.

“후으응…”

테레나가 애써 신음을 참는 가운데, 테레나의 질 속으로 들어간 내 손가락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졌다.

내 손가락이 질펀한 테레나의 보지를 드나들 때마다, 음란하기 그지없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찔꺽, 찔꺽, 찔꺽…

“흐으응..!”

테레나는 몸이 많이 달아올라 있었던 듯 손가락으로 보지 쑤셔 주는 것만으로도 가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테레나가 가기 직전 일부러 손을 멈췄다. 당장이라도 갈 것 같았던 테레나는 몸부림을 치며 자기 손으로 보지를 만지려 했다.

“안 돼.”

나는 테레나의 손목을 꽉 잡고 놔 주지 않았다.

“자꾸 이러시면 저… 마력 써버려요?”

“그런 협박은 안 통해. 그것보단 손가락이 아닌 자지로 가고 싶지 않아?”

내가 다시 한번 테레나의 눈앞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커다랗고 울퉁불퉁한 내 자지를 본 테레나는 헉 소리를 내며 침을 꿀꺽 삼켰다.

“고작 손가락이 아니라… 이런 거대한 자지로 가면 훨씬 더 기분 좋지 않을 것 같냐 이거지.”

“자지…”

테레나는 내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어느 정도 예열이 됐다고 생각한 나는 테레나의 하반신 쪽으로 가서 테레나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테레나의 보지가 보인다. 잔뜩 기대하고 있는 보지는 애액이 질질 새고 있고, 똥구멍도 얼른 박아달라는 듯 벌렁거리고 있다.

나는 일부러 뜸을 들이듯 테레나의 보지 위에 자지를 올려놓고 자지로 테레나를 툭툭 쳐댔다. 자지와 보지가 맞닿을 때마다 테레나의 질구가 움찔움찔하는 게 아주 절경이었다.

“애태우지 말고… 빨리 자지 주세요…”

테레나가 손으로 내 허리를 쓰다듬으며 애원했다. 몇 번 더 보지를 툭툭 쳐대던 나는 몸을 뉘여 테레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내 암컷 할 거야?”

“그건…”

“대답은 조금 있다 들을게.”

그 말을 함과 동시에 내 자지가 테레나의 보지 속으로 쑤욱 하고 밀려 들어갔다.

“하으응!!!”

잔뜩 예민해진 보지에 갑자기 자지가 들어와서 그런지 테레나는 정신을 못 차리고 이불을 꽉 쥐며 울부짖었다.

그새를 놓칠세라 테레나의 몸을 쓰다듬으며 자지로 푹푹 테레나의 보지를 쑤셔대니 테레나의 교성이 한층 강렬해졌다.

“하응, 하앙! 흐앙!”

“자지 어때?”

“자지 좋아요, 좋아요옷! 더 주세요오!”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내 허리놀림이 한층 더 빨라졌다. 다른 암컷들은 숨죽이며 우리의 교미를 지켜보는 가운데, 테레나의 보지를 휘젓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혓바닥을 내밀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테레나. 출렁이는 가슴도, 흔들리는 파란색 머리도 사랑스럽다.

자연스레 고개가 테레나의 고개와 맞물린다. 혓바닥을 내밀자 테레나는 곧바로 혓바닥을 내밀어 나와 사랑스럽게 혀를 섞었다.

“츄읍, 하읍, 츄으읍…”

테레나는 내 혓바닥조차 놓치기 싫다는 듯 강렬하게 내 혀를 애무했다. 타액이 흘러 서로의 입가를 적시는 가운데, 테레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하응, 츄읍, 하우웅, 갈 것 같아앙..!”

테레나의 보지가 더욱더 빡빡하게 조여들었다. 거기서 나는 살짝 페이스를 낮추며 테레나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테레나, 내 암컷 해.”

“..♡”

“내 암컷 안 하면, 이 좆찌르기 더는 못 받는다니까?”

일부러 힘을 줘 테레나의 아가방 입구를 꾹꾹 누르며 말했다. 테레나가 빨리 아기씨를 받고 싶어 하도록, 더욱더 안달이 나도록.

“하지만… 하지만..!”

마지막 발악인가? 예상하고 있었던 바다. 나는 테레나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암컷 되겠다고 하면, 질내사정 해 줄게.”

내 경험상, 거기까지 가면 버틸 수 있는 암컷은 없었다. 빨리 아기씨를 받아들이고 싶어서 다들 안달이 나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건 테레나도 마찬가지였다.

“될게요오옷♡ 성기 님의 암컷 될게요오옷♡”

“잘했어, 테레나.”

확답을 듣고 난 뒤 낮췄던 페이스를 순식간에 올렸다. 테레나는 거의 이성을 잃을 것처럼 소리를 질러댔고, 나는 마음껏 테레나의 보지를 쑤셨다.

“가, 가앗, 가아앗..!”

테레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찍 하고 쏟아졌다. 덕분에 보지가 쑤셔지는 음탕한 소리가 배로 잘 들리게 되었다.

찔뿍찔뿍찔뿍찔뿍!

테레나의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며 좆질을 하고 있으니,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쉬지 않고 허리를 놀리며 테레나의 자궁에 내 정액을 쏟아낼 준비를 했다.

“정액, 정액 주세요오, 주세요오..!”

테레나가 손으로 내 몸을 잡으며 애원했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내 허리놀림은 갈수록 격해졌고, 테레나의 교성도 갈수록 커져갔다. 그렇게 광란의 떡질이 계속되던 중, 마침내 내 똘똘이에 느낌이 왔다.

“싼다, 테레나! 자궁으로 잘 받아들여!”

“주세요♡ 정액 주세요♡”

테레나가 바라는 대로 나는 테레나의 질이 조여오는 것을 느끼며 마음껏 테레나의 질내에 정액을 쏟아냈다.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마다 테레나는 몸을 움찔움찔거리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하앙… 정액 죠아… 정액 죠아앗…”

나도 살살 약을 올리다가 사정을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정이 길었다. 덕분에 테레나는 몇 번이고 정액이 흘러 들어오는 느낌에 몸부림을 쳤다.

사정이 끝난 뒤 테레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자 테레나의 질구에서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나왔다. 내가 생각해도 많이 싸긴 했지.

“자, 테레나, 암컷각인 받을 생각이야.”

사실 조금 걱정되긴 한다. 테레나가 또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싫다고 하면 어쩌나.

안 그래도 테레나는 시종일관 내게 매도당하길 원한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내가 엿먹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내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태도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런 내 걱정이 무색하게도 테레나는 내게 배롤 보여주는 자세로 발라당 드러누웠다.

“성기 님의 암컷이 될게요오..♡”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테레나의 배에 손을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손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고, 테레나의 배에 큼지막한 암컷각인이 새겨지기 시작했다.

“흐응… 하앙… 부끄러워…”

테레나가 몸을 이리저리 배배 꼬며 앙탈을 부렸다.

“가만히 있어, 이 음탕한 암캐야!”

그렇게 말하며 테레나의 엉덩이를 한 대 찰싹 때려 주자 테레나가 더더욱 몸을 배배 꼬았다.

“아이잉…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해요오…”

어쨌든 테레나는 암컷각인이 새겨지는 동안 내게 배를 내밀고 있었고, 덕분에 테레나의 배에는 내 암컷각인이 무사히 새겨졌다.

“이제 저는… 완전한 성기 님의 암컷…”

테레나가 자기 배를 문지르며 말했다. 나는 그런 테레나의 파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줬다.

“잘했어, 테레나.”

“그럼 이제 자지 더 주시는 건가요..?”

테레나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는 말을 하려 하자, 다른 여자들이 나를 막아섰다.

“테레나가 암컷각인을 새겼으니, 이제 저희한테도 자지 주실 차례예요!”

“맞아요, 낭군님! 저도 빨리 낭군님 자지 갖고 싶어요!”

이렇게 나올 건 예상하고 있었지. 그렇기에 나는 태연하게 말했다.

“하나 잊은 거 없어?”

“잊은 거라뇨?”

“나는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잖아. 하나는 테레나가 내 암컷각인을 받아들일 것.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내 암컷들은 서로 눈을 맞추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먼저 입을 연 것은 엘리자베스였다.

“…월영 양을 이곳으로 데려올 것이었나요?”

“정확히 맞췄어, 엘리자베스.”

“잠시만 기다리세요.”

릴리는 곧바로 옷을 입고 월영을 데리러 갈 준비를 하려 했다. 하지만 내 날카로운 말이 릴리를 멈춰세웠다.

“아니, 알몸으로 다녀와.”

“네?”

“알몸으로 다녀오라고. 아무것도 입지 않고 월영한테 간 다음, 월영을 그대로 데려와.”

“그게 가능하겠어요?”

엘리자베스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래? 그럼 엘리자베스는 내 자지 압수.”

“아, 알았어요! 하면 되잖아요!”

결국 릴리와 엘리자베스, 이샤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로 내 방을 나서려 했다. 나는 내 옆에 누워 헐떡이고 있는 테레나에게 말을 걸었다.

“넌 안 가?”

“제가… 꼭 가야 하나요?”

“암컷각인은 받았어도, 내 조건은 두 가지였어. 그 두 가지가 다 충족되지 않으면, 너도 더 이상은 좆찌르기 못 받아.”

“우으… 알겠어요.”

결국 테레나도 침대에서 일어나 다른 여자들과 함께 방을 나설 준비를 했다.

“진짜 괜찮을까요? 이렇게 아무것도 안 입고 왕궁을 돌아다니다 걸리기라도 한다면…”

이샤가 걱정된다는 듯이 말했다. 하지만 내게 그런 것 따위는 신경 쓸 바가 아니었다.

“다녀와.”

내 말 한마디에 여자들은 함께 문을 열고 방을 나섰다.

어디, 어떻게 월영을 데리고 오는지 볼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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