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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사의 무기는 암컷타락-150화 (150/157)

〈 150화 〉 149화 ­ 문 하나 놓고 세이라 앞에서 나자 따먹기!

* * *

“왜 그래, 나자?”

“지금은 들어오면 안 돼. 지금 바빠서…”

“하지만 악몽을 꿨단 말이야. 나자랑 같이 자고 싶은데…”

세이라는 당장이라도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올 기세였다. 나자는 당황하며 몸을 움직여 내 자지를 빼내려고 했다.

“어디 가려고, 나자?”

나는 나자의 허리를 꽉 붙잡고 오히려 나자의 더 깊숙한 곳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나자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내 손을 떼내려 했다.

“세이라가 이 모습을 보면 충격받을 거예요… 그러니까 멈춰 줘요… 최소한 이불로 덮을 수 있게…”

“어림도 없지.”

나는 나자의 몸을 그대로 끌어안아 올린 채 침대 밖으로 걸어 나왔다. 내게 안긴 채로 들려 있는 나자는 내 어깨를 주먹으로 마구 콩콩 두드렸다.

“놔 줘요! 놔 줘요!”

“안 돼, 나자.”

나는 그대로 나자를 들고 문 앞까지 걸어갔다. 문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나자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안 돼요… 세이라가 보면 안 된다고요…”

“지금은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내 자지로 기분 좋아질 생각만 해.”

나자를 기어이 문 앞까지 데려간 나는 천천히 나자를 끌어안은 채로 나자의 질구에 자지를 조준했다. 나자는 바동거리며 내게서 떨어지려 했지만, 용사인 내 힘을 이기기는 무리였다.

“나자? 무슨 일 있어?”

“아, 아니야! 아무것도!”

나자가 애써 세이라에게 아무 일도 없다는 말을 하는 순간, 내 자지가 나자의 보지 속으로 푸욱 꽂혔다. 나자는 입을 틀어막으며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막았다.

“!!@#$%^?~~~”

나자가 교성을 애써 입으로 막았다. 나는 나자의 몸을 들었다 놨다 하며 빠르게 나자의 보지를 쑤셔댔다.

“나자, 나 들어가도 돼?”

“하응, 하앙, 지, 지금은 안 돼!”

나자가 팔을 뻗어 문을 손으로 막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자의 보지를 탐하는 내 허리놀림은 점점 빨라졌다.

이러고 있으니 검사의 도시에서 만났던 영주의 마법사가 떠오르는구먼. 그때도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영주의 마법사를 암컷타락시켰지. 이름이 미나였나?

그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지가 하늘을 뚫을 것처럼 단단해졌고, 덕분에 나자의 자궁구는 내 자지에 쿵쿵 노크당했다.

나자는 눈물까지 찔끔 흘려가며 애써 입을 틀어막고 신음을 참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내 진심 좆찌르기에 나자의 입가에서 조금씩 신음이 새어 나왔다.

“후읍, 훕, 후으응..!”

“나자, 기분 좋지?”

“지금이라도… 후읏, 멈춰 줘요… 제발…”

하지만 이미 잔뜩 흥분한 내 자지를 가라앉힐 수는 없었다. 나는 나자를 들어 올린 채로 계속 나자의 보지를 팡팡 찧어댔다.

나자의 허벅지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으니 나자가 다리를 마구 바동거린다. 덕분에 나자의 풍만한 젖가슴이 흔들릴 지경이었다.

“나자, 나 들어갈게.”

“안, 안 된다니까!”

“왜 안 되는데?”

세이라의 물음에 나자의 말문이 막혔다. 나는 나자의 귓가를 살살 핥아주며 나자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자위하고 있다고 말해.”

“네!? 하, 하지만 그건..!”

“나자가 그렇게 말 안 하면, 바로 문 열고 세이라한테 이 모습을 보여줄 거야.”

나자의 귀를 쭙쭙 빨며 나자의 엉덩이를 열심히 흔든다. 나자는 이미 정신줄을 놓을 것처럼 헐떡이고 있었다.

“응? 나자, 말 안 할 거야? 이대로 문 연다?”

“하, 할게요… 할 테니 제발…”

내게 대롱대롱 매달린 나자가 애원하듯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윽고 나자는 목을 가다듬고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문밖을 향해 말했다.

“그… 내가 조금 외로워서… 지금…”

“응? 무슨 소리야, 나자?”

나자는 역시 말할 수 없다는 듯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나자의 보지를 찹찹 두들겨댔다.

“나, 나 지금… 조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말이야..!”

“나자, 무슨 일 있어? 목소리가 떨려. 숨소리도 거칠고.”

세이라, 문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도 꽤나 날카로운데? 하지만 내 알 바는 아니지.

이대로 있으면 나자가 자위하고 있다는 말을 하기 전에 세이라가 돌아가버릴 것 같았던 나는 나자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 뒤, 나자의 똥구멍을 조준했다.

“뭐 하시는 거예요!? 거긴 진짜 안 돼요!”

나자가 속삭이듯이 소리쳤다. 그러나 지금 나자에게는 발언권이 없었다.

“자위하고 있다고 말해. 안 그러면 그대로 똥구멍에 박아버릴 거야.”

“알, 알았어요! 말하면 되잖아요!”

나자는 애써 호흡을 가다듬고는 조심스럽게 문밖을 향해 말했다.

“나… 나 지금 자… 자위하고 있거든…”

나자가 말했지만 세이라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아마 나자가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거에 충격을 받은 모양이지.

“잘했어, 나자.”

나는 다시 자지의 위치를 조정한 뒤 나자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푹 꽂았다. 나자는 온몸을 떨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쳤다.

“후읏… 후읏…”

나자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거친 숨만을 내뱉는 가운데, 나는 나자를 문 앞 바닥에 눕혀놓고는 다시 진심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아예 밖에서도 들리라는 듯이 있는 힘껏 나자의 보지를 치대고 있으니, 밖에 있던 세이라가 말했다.

“어… 그… 난 이해할 수 있어… 나자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테니까…”

“후읏, 으읏, 맞아, 그러니까 이만… 흐읍! 돌아가는 게… 하응!”

이미 신음을 막기는 글렀구먼. 나자의 쫀쫀하게 조여오는 보지를 맛보던 내가 손을 뻗어 나자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밀프의 숙성된 보지를 느끼며 살짝 처졌으면서도 그 볼륨감만큼은 잃지 않은 가슴을 만지고 있다니, 정말이지 기분 최고다..!

“그럼 이만 가 볼게, 나자. 이따 다시 올게…”

“흐읏, 하악, 알았어, 이따 봐… 하읏!”

밖에서 세이라가 멀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이내 세이라의 발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자 나는 피스톤질 속도를 살짝 줄였고, 나자는 얼굴을 감싸 쥐며 훌쩍거렸다.

“이제 세이라 얼굴을 어떻게 봐요… 저를 변태라고 생각할 거예요…”

“나자는 변태 맞잖아?”

“아니라고요!”

나자가 반항하듯이 나를 노려봤다. 나는 말없이 웃으며 나자의 보지에는 자지를, 나자의 똥구멍에는 손가락을 꽂아 줬다.

“후으읏!?”

나자는 새로운 쾌감에 적응할 수 없는지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나는 나자의 똥구멍을 살살 넓히며 보지 속을 쿡쿡 찔러댔다.

“아, 안대, 이거 위험해앳..!”

나자의 신음이 한층 더 커졌다. 카펫 하나가 전부인 방바닥에서, 나는 나자를 진심으로 임신시킬 기세로 거칠게 나자의 보지에 박아댔다.

이윽고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할 무렵, 나는 나자에게 입을 맞췄다. 아까 죽는소리는 다 했으면서도 나자는 내게 순순히 혀를 허락했다.

“츄… 츄읍…”

허리를 움직여 나자의 엉덩이를 찧을 때마다 나자의 엉덩이랑 가슴이 출렁댄다. 나자는 다리를 바동거리며 쾌락에 몸부림쳤다.

“나자, 안에 쌀게?”

“츄읍… 네, 안에 싸 주세요..!”

역시 내 암컷이라 그런지 질내사정을 좋아하는군.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고 안에다가 신나게 사정해 주겠어!

나자의 보지를 범하는 내 허리놀림이 최고 속도로 올라갔다.

“앙! 아앙! 하앙! 아앙!”

나자의 교성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내 대물 자지가 쉴 새 없이 보지를 자극하고 있으니 당연한 거지!

“나자, 싼다!”

“하앙! 하아앙!”

나자는 대답할 정신도 없어 보였다. 나는 나자의 입술을 다시 내 입으로 덮으며 나자의 가슴을 양손으로 마구 주물렀다.

이내 사정감은 폭발할 듯이 올라왔고, 나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내 정액을 나자의 보지 깊숙한 곳에 그대로 뿜어냈다.

뷰룻­ 뷰루루룻­

참고 있었던 정액이 나자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나자는 온몸을 부르르 떨고, 특히 허리를 이리저리 비틀며 쾌감에 잔뜩 몸을 떨었다.

사정은 한참을 계속됐다. 내 요도를 타고 정액이 쭉쭉 나와 계속해서 나자의 자궁을 채웠다.

나자의 자궁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액 양을 넘어서자 정액이 역류해 자지가 꽂혀 있는 보지 밖으로 울컥울컥 뿜어져 나올 정도였다.

내가 자지를 뽑아내자 뽕 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가 뽑혀 나왔고, 동시에 안에 있던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하악, 하악, 하악…”

나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쾌감에 떨고 있었다. 다시 한번 해 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더 해 줘야 할 사람이 있었다.

고개를 돌려 엘레스티를 쳐다보니, 엘레스티는 침대 위에서 우리의 교미를 보며 자위하고 있었다. 이미 자위를 하면서도 몇 번 가버렸는지 침대 위가 흥건했다.

“엘레스티, 기대하고 있었어?”

“네, 네엣… 성기 님의 자지가 저를 쑤셔주는 거, 기대하고 있었어요…”

나는 그대로 엘레스티를 덮쳤다. 엘레스티를 무릎 꿇리고 엉덩이를 들게 한 뒤 내가 그대로 엘레스티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았다.

쯔북!

“응오옷!”

엘레스티는 이불보를 꽉 끌어당기며 교성을 질렀다. 뒤치기 자세라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 눈이 뒤집혔을 거다.

엘레스티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다 몸을 눕혀 엘레스티의 거유를 주물주물한다. 언제 만져도 정말 큰 가슴이다.

그러면서도 피스톤질을 계속하는 건 잊지 않았고, 덕분에 엘레스티는 보지를 꽉 조였다 폈다,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나자처럼 쾌락에 몸부림쳤다.

“응옥, 오옥, 오오옥…”

엘레스티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쾌락에 제대로 신음을 낼 정신도 없는지 죽어가는 소리를 냈다. 하지만 그 소리는 오히려 나를 더 꼴리게 만들 뿐이었다.

뒤치기 자세로 가슴을 주무르며 박아대던 나는 이내 엘레스티의 팔을 잡고 엘레스티의 상체를 끌어당기며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후읏, 하악, 하악!”

상체가 들리니 엘레스티의 폭력적인 거유가 마구마구 흔들리는 것이 더 잘 보인다. 저렇게 거대한 가슴이 과연 자연산이 맞나 싶다가도,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면 자연산이 맞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엘레스티, 싼다!”

“후읏, 네, 네엣! 싸 주세요오옥!”

엘레스티는 싼다는 말을 듣자마자 자지를 꼬옥꼬옥 조이며 정액을 뽑아내려 했다. 역시 숙성되고 단련된 밀프의 보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이내 나는 엘레스티의 보지에 나자에게 싼 것 못지 않은 다량의 정액을 쌌다. 엘레스티는 정액이 울컥울컥 토해질 때마다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 교성을 질러댔다.

“아직 멀었어, 엘레스티. 엘레스티는 여러 번 하는 걸 좋아하잖아?”

“에… 에엣..? 하, 하지만 더 했다간 저 정말 미쳐버릴지도…”

“그럼 미치면 되지!”

그대로 나는 엘레스티를 다시 따먹기 시작했다. 엘레스티의 궁둥이에 내 허리가 팡팡 찧어졌고, 엘레스티의 보지 속을 오가는 내 자지는 있는 힘껏 엘레스티의 성감대를 자극했다.

그렇게 엘레스티를 따먹고 있으니 나자가 엉금엉금 내게 기어와 나를 보챘다.

“키스… 해 주세여…”

엘레스티를 따먹는 허리놀림을 멈추지 않은 채 나자의 가슴을 붙잡으며 키스를 하려고 할 때쯤, 밖에서 다시 말소리가 들렸다.

“나자, 안에 있어?”

“우리야. 세이라랑 아이라.”

“나자, 뭔가 이상해서 꼭 들어가 봐야겠어… 지금 들어갈게?”

그렇게 세이라와 아이라가 문을 열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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