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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사의 무기는 암컷타락-154화 (154/157)

〈 154화 〉 153화 ­ 섹스를 알려주겠다 (2)

* * *

세이라와 아이라는 처음 하는 것 답지 않게 열심히 내 자지를 핥았다.

핥짝… 핥짝…

“자, 자 하거 이써?”

“잘 하고 있냐고? 아주 잘 하고 있어, 세이라.”

내가 세이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세이라는 곧바로 내 자지에서 혀를 떼내며 화를 냈다.

“머, 머리 쓰다듬지 마!”

“알았어, 알았어.”

“으으… 정말이지…”

세이라는 나를 노려보다가 다시 내 자지에 혀를 가져다 댔다.

핑크색 보지털을 가진 처녀와 은색 보지털을 가진 처녀가 내 자지를 핥아 주는 걸 보고 있자니, 너무나도 행복했다.

게다가 가슴도 작지 않아서 내 몸을 툭툭 건드리는 게 아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언제까지 계속 핥고만 있게 놔둘 수는 없었다. 나는 상체를 일으키며 세이라에게 말했다.

“잘했어, 세이라. 그럼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자.”

“다, 다음 단계?”

“응. 핥는 거에서 멈추지 않고, 내 자지를 빠는 거야.”

“빤다고? 이걸?”

세이라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봤다.

“응. 막대 사탕 빨아 본 적 없어? 막대사탕을 빨듯이 입에 넣어서 빨기만 하면 되는 거야.”

“이걸 꼭 빨아야 하는 거야..?”

“당연히 빨아야지.”

그래야 내 자지가 더 기분 좋을 테니까. 다분히 나를 위한 일이지만, 아무튼 나자랑 같이 놀려면 해야 한다고.

세이라가 주춤거리고 있으니 아이라가 먼저 내 귀두에 입을 가져다 댔다.

“아까는 세이라가 먼저 했으니… 이번엔 내가 먼저 해 볼게…”

“어서 해 봐, 아이라.”

아이라는 내 커다란 자지가 무서운 듯 곧바로 빨지 못하고 귀두를 혀로 살짝씩 할짝거릴 뿐이었다. 살짝 감질이 난 나는 아이라의 머리를 잡고 그대로 끌어당겼다.

“우웁!?”

순식간에 입 속에 자지가 들어간 아이라가 마구 바동거렸다. 옆에서 보고 있던 세이라는 내 허벅지를 마구 때리며 화를 냈다.

“뭐, 뭐 하는 짓이야! 아이라가 힘들어하잖아! 당장 그만둬!”

“하지만 처음 할 때 제대로 못 하면 앞으로도 무서워할 거라고.”

“무서워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빨리 손 떼!”

그러나 나는 우직하게 손을 떼지 않았고, 처음에는 마구 발버둥 치던 아이라도 적응이 되는 듯 천천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쭈웁… 쭈붑…

이빨이 안 닿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과, 처녀답게 서투른 혀놀림이 나를 더 꼴리게 만든다. 그런 와중에도 목에 힘을 주고 내 자지를 빨아드리려는 모습은 또 사랑스럽다.

나는 아이라의 머리를 잡은 채로 천천히 아이라의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아이라는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순순히 내 자지를 계속 빨았다.

“아이라, 괜찮아..?”

세이라가 옆에서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물론 내 자지를 빠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라는 세이라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아이라의 끈적한 입 속이 기분 좋다. 생전 자지라고는 본 적 없던 처녀가 내 자지를 빨아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자지가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나는 사정하기 직전 아이라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아이라는 한참을 콜록거리며 숨을 골랐다.

“그, 그럼 이제 섹스는 끝이야?”

세이라가 옆에서 물었다. 나는 대답 대신 세이라 쪽으로 몸을 기울이다 그대로 세이라를 덮쳤다.

“꺄악! 뭐 하는 거야!”

뭐긴 뭐야. 사랑의 교미지.

나는 그대로 세이라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렀다. 질 근육이 잘 풀려 있는지는 보지 속으로 직접 손가락을 넣어 보면 잘 알 수 있긴 했지만, 그런 식으로 세이라의 처녀막을 손상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세이라의 보지는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지금 당장 자지를 들이밀어도 괜찮을 것 같은 수준이었다.

“세이라에게 무슨 짓 하는 거야..!”

아이라가 옆에서 내 어깨를 찰싹 때렸다. 하지만 고작 그 정도로는 처녀에 대한 내 욕망을 잠재울 수 없었다.

“세이라, 내가…”

나는 세이라를 배가 보이도록 눕혀 놓고 다리를 벌렸다. 분홍색 음모 밑으로 음모만큼이나 분홍색을 자랑하는 보지가 보였다.

이내 내가 세이라의 잘 여물은 보지를 좆으로 툭툭 치며 말했다.

“섹스를 알려주겠다.”

세이라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내 자지가 세이라의 보지를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세이라는 손으로 나를 마구 할퀴고 꼬집으며 저항했다.

“이거 빼! 이 귀축! 저질!”

“너도 곧 좋아하게 될 거야.”

“빼라니까! 이잇, 이이잇..!”

그러나 보지에 힘을 줘 밀어내는 힘은 내가 직접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밀어 넣는 힘에 비하면 보잘것없었다.

“아, 안 돼애앳…”

나를 꼬집고 할퀴던 세이라의 손은 어느새 이불보를 꼭 잡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 처녀막을 단번에 뚫을 기세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북!

“흐읏!”

세이라가 신음을 흘렸다. 이내 세이라의 연분홍색 보지에서 처녀혈이 쪼르륵 흘러내렸다. 아, 이것이 자위도 모르던 처녀보지의 맛인가…

너무 맛있잖아!

세이라의 처녀보지가 쫀득쫀득하게 조여오는 탓에 나는 참지 못하고 있는 힘껏 세이라의 보지에 자지를 치댔다.

“!!!@!@#$%^”

역시 처녀한테는 너무 강렬한 자극이었는지 세이라는 제대로 말조차 못 하는 채로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내 알 바는 아니었다.

방금까지만 해도 처녀막이 있던, 남자라고는 모르는 보지를 내 극대자지로 억지로 범하는 이 쾌감, 정말이지 참을 수 없다..!

어떻게 벌어져야 할지도 몰라서 허둥대는 연분홍빛 보지를 마구 내 자지로 넓힌다. 피와 애액이 섞인 야한 액체가 잔뜩 흘러나온다.

세이라의 엉덩이골을 타고 야한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며 계속해서 세이라의 보지를 쑤신다. 물이 점차 흘러나오는 세이라의 보지에서 야한 소리가 난다.

쮸곡, 쮸곡, 쮸곡, 쮸곡…

“하응, 하앗, 이거 기분 이상해앳…”

세이라가 마구 몸부림치며 나를 밀어내려 했다. 이건 너무 기분 좋기 전의 거부반응 같은 거다. 자기가 이상해지는 걸 막으려는 마지막 발악 같은 거랄까?

“응앗, 아앗, 아아앙…”

세이라가 바동거리는 동안 나는 점차 허리의 속도를 높였다. 세이라의 순수하고 녹진녹진한 보지를 쑤시는 야한 소리가 점점 더 빨라졌다.

“세이라를 놔 줘..! 이 변태..!”

아이라가 옆에서 나를 꼬집었다. 하지만 처녀보지를 먹고 있는데 겨우 꼬집음 따위로 나를 막을 수 있을 성싶으냐.

어느새 세이라의 보지에서 애액이 흥건하게 쏟아져 나왔다. 그만큼 세이라도 흥분하고 있다는 거겠지. 이런 음탕한 처녀 같으니라고!

아, 이젠 처녀가 아니긴 하지만 말이야. 이젠 처녀보단 치녀에 가까워 보이네.

세이라의 보지를 쑤시던 나는 몸을 기울이며 세이라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이미 혼이 쏙 빠진 세이라는 내가 가슴을 잡아도 저항하지 않았다.

오옷, 이 무슨 탱글탱글함이란 말이냐. 게다가 이 아무도 먹지 않은 젖꼭지가 여물어 있는 모습이 정말 실하다..!

나는 그대로 세이라의 젖꼭지를 입으로 물었다. 이내 츄웁츄웁 젖꼭지를 빨자 세이라의 신음 소리가 한층 더 야해졌다.

“헤으읏, 하앙, 응흐아앗…”

세이라가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인지 더 이상 아이라도 나를 꼬집지 않았다. 오히려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세이라를 바라볼 뿐이었다.

“세이라, 기분 좋아..?”

아이라가 물었지만 이미 나와의 교미에 집중하고 있는 세이라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내 내 자지에서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세이라, 안에다 싼다!”

“흥으읏, 그, 그럼 안 될, 하악, 안 될 것 같은, 응옷, 안 될 것 같은데..!”

안 되는 게 아니라 안 될 것 같다고? 설마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거야?

역시 자위도 모르는 처녀답구먼! 그럼 더더욱 안에 쌀 수밖에 없지!

“안 되긴 뭐가 안 돼! 그냥 안에다 싼다!”

나는 있는 힘껏 세이라의 보지에 허리를 팡팡 찧었다. 세이라의 질이 그러면 안 된다는 듯 내 자지를 조여왔지만, 그런 조임은 내 자지를 더 화나게 할 뿐이었다.

“싼다!”

뷰룻­ 뷰루룻­

내 요도를 타고 정액이 울컥울컥 터져 나와 세이라의 순진한 질내를 더럽혔다. 처녀혈과 애액이 흐르고 있던 세이라의 엉덩이골엔 이제 내 정액도 같이 흐르게 됐다.

“하악, 하아악… 하악…”

세이라는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 것처럼 숨을 헐떡였다. 그 모습이 무척이나 걱정스러웠는지 아이라가 세이라의 얼굴을 잡아 흔들며 말했다.

“세이라, 세이라! 정신 차려!”

“으, 으응..? 아이라..?”

“세이라, 너 괜찮은 거 맞아?”

“나, 나는 괜찮아…”

이내 세이라는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아이라를 향해 웃어 보였다.

“나, 나는 정말 괜찮아… 이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엄청 기분이 좋았는걸…”

뭐라고? 세이라가 직접 그렇게 말해 준다고?

이게 웬 횡재냐. 아무래도 그 많은 밤 시중과 그 많은 암컷타락 스킬 연습이 허사가 아니었나 보다. 이렇게 남자라곤 몰랐던 처녀가 내 좆맛을 보자마자 기분이 좋다고 하는 걸 보면.

아이라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세이라를 바라보는 가운데, 내가 아이라의 손목을 잡았다.

“아이라, 다음은 네 차례야.”

“아, 아니야! 이거 뭔가 이상해! 세이라한테 무슨 비열한 수를 쓴 거지?”

아이라가 바동거리며 외쳤다. 하지만 어떡하나, 나는 비열한 수를 쓴 게 없고, 그저 내 능력만으로 세이라를 암컷타락시켜버린 것인데.

“거절하지 마. 너도 세이라처럼 기분 좋아지자.”

“세이라..! 도와줘..!”

“헤헤… 아이라…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그렇게 나는 아이라를 강제로 엎드리게 해 놓고 뒷치기 자세로 아이라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보지털 색깔은 다르지만 똑같이 연분홍색인 꽃에서 한 줄기 피가 흘러나왔다.

“흐윽..! 아파..!”

“곧 기분 좋게 될 거야.”

그렇게 아이라도 마구 범했다. 애액이 보지에서 흘러넘칠 때까지, 마구 바동거리던 아이라가 조용히 내 자지를 받아들일 때까지.

그리고 내 자지에서 아이라의 보지를 향해 아기씨들이 힘차게 뿜어져 나갈 때까지.

아이라를 범하고 나니 세이라와 아이라 모두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일품이었다.

보지에서는 빨간 액체와 투명한 액체, 하얀 액체가 섞인 무언가를 흘리며, 아직도 쾌감에 몸부림치는 듯 몸을 파들파들 떨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죽은 자지가 되살아나는 탓에 나는 다시 세이라를 덮쳤다.

“흐윽, 꺄앗! 또, 또 하는 거야앗..?”

“당연하지. 오늘 둘 다 죽을 때까지 섹스해 줄 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나는 온갖 체위로 세이라와 아이라를 향해 허리를 흔들었다. 세이라와 아이라는 자기들이 처녀였던 것도 잊어버린 것처럼 쾌락에 헐떡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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