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화 〉 I컵 회사원 이유진
* * *
정액을 입에 머금은 이유진은 물컹물컹한 젤리 같은 정액을 이리저리 혀로 굴리다 침과 섞어 꼭꼭 씹어 삼키고는 말했다.
“우움,하아...정말 내 취향이야.”
자신의 보지 안에 들어가 있던 정액까지 먹는 그녀의 모습에 질린 나는 얼굴을 찌푸렸고 그런 나의 시선은 상관없는지
이유진은 입 안에 들어간 정액을 꼭꼭 씹어 먹고는 다 먹었다고 자랑이라도 할 생각인지 나에게 입을 벌려 보여줬다.
꿀꺽
“아~.”
그 모습에 다시 한번 꼴린 나는 이유진이 어느 정도 체력을 되찾은 것 같아 색다른 자세를 위해 그녀에게 엎드리라고 말했고 무슨 자세를 할지 눈치 챈
그녀는 네발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면서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는 스타킹에 감싸인 엉덩이를 나에게 내밀었다.
심혈을 기울여 빚은 도자기처럼 매끈한 등 아래로 잘록한 허리와 비교되는 스타킹에 감싸여진 순산형 골반.
마지막으로 중력을 이기지 못한 거대한 가슴이 아래로 늘어져 침대보와 닿아있는 젖꼭지까지
남자를 유혹하기에 완벽한 몸매를 본 나는 손을 위로 들어 발칙하게 생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찰싹
“아응!”
마조 성향이 잘 자리 잡았는지 그녀는 살짝 고통이 느껴질 만한 스팽킹에도 간드러진 신음소리를 내뱉었고
이참에 완전하게 이유진의 성향을 개화시켜보고 싶었던 나는 그녀를 애태우기로 마음먹었다.
“왜 안 박아줘?”
바로 박을 줄 알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자 애가 탄 이유진은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보지를 옴죽거리다 애액과 정액을 함께 토해내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며 유혹했고 나를 유혹하려는 그 괘씸한 움직임에 나는 재차 그녀의 엉덩이를 스팽킹했다.
“앙! 이제 그만 박아줘...”
“애원해봐.”
아직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이유진의 보지에 자지를 갔다댄 나는 클리토리스부터 입구를 지나가며 문지르니
가장 예민한 부분이 자극되는 느낌에 더욱 애가 탄 그녀는 결국 내가 말한 대로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발...박아주세요...”
부끄러운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이유진의 대답이 시원치 않자 마음에 들지 않은
나는 엉덩이를 한 대 더 때리며 그녀가 재차 애원하도록 만들었다.
“제대로 애원해야지 천박하게.”
“읏! 제발 발정난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세요!”
수치스러운 말을 하면서도 느끼는지 그녀의 보지는 전보다 빠르게 벌렁거리며 애액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나는 보지 입구에 귀두를 넣었다 뺐다하며 더 천박하게 애원하라 말했다.
“부족해.”
“으응! 제발 음란한 암캐의 발정난 보지에 커다란 자지를 박아주세요!”
“잘했어!”
“아아앙...! 이 자지 너무 기분 좋아!”
처음에 무서워 할 때는 언제고 지금은 이렇게 박아주자마자 자지러지는 이유진의 모습을 보자
더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들어 애액에 젖어 더 찰진 느낌이 나는 그녀의 스타킹에 감싸인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고
자궁이 울리는 듯한 느낌에 이유진은 더욱 울부짖으며 내 자지를 열심히 조였다.
짝!
“흐아아앙! 더,더 때려주세요! 더 쌔게 박아주세요오옷!”
“처음에는 무서워서 제발 천천히 박아 달라하더니 어느 장단에 맞춰달라는 거야 이 암캐가!”
“아앙! 제가 잘못 알고 있었어요, 이 자지가 최고야아아.”
섹스가 주는 쾌감에 취한 이유진은 방이 떠나가라 신음을 내지르다 격하게 가슴을 출렁거리며 허리를 흔들었고
그 모습에 피가 머리와 자지에 몰려들은 나는 잡기 좋게 나와 있는
그녀의 골반에 손을 때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천박하게 철썩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는
그 거대한 가슴을 잡아 소젖 짜듯이 꽈악 움켜쥐며 손잡이로 사용해 더욱 거칠게 보지를 쑤셨다.
“하앙,흐아아앙! 가슴...! 가슴 떨어져요!”
“이렇게 짜다 보면 모유 나오는 거 아니야?”
“아흐으읏! 모,모유 안 나오니까...살살 제발 살살 잡아쥬세여!”
과도한 쾌락에 혀까지 힘이 풀렸는지 이유진은 입 밖으로 혓바닥을 내밀며 쾌락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고
그렇게 서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고 있던 와중 이유진의 보지가 꿈틀거리며 꽉 쥐어오는 느낌에
절정이 가까워 졌다는 것을 알게 된 나는 함께 가기 위해 허리를 더 격하게 흔들며 사정감을 끌어올렸다.
“하윽! 와...! 온다아아앗!”
“나도 싼다!”
“흐아아아아앙!!!”
프슈우우웃! 뷰릇 뷰르릇!
내 뜨거운 정액이 다시 자궁 내벽을 때리는 느낌에 이미 가면서 한 번 더 가버린
이유진은 고개를 하늘 위로 세우고 다리와 발가락을 접으며 성대하게 절정을 느끼다 팔에 힘이 빠졌는지
상체를 그대로 침대에 묻어버렸고 그녀의 허리에 더 강하게 박기 위해서 골반을 잡고 허리를 흔들던 나는 아직 사정이 끝나지 않아
더욱 힘을 줘 그녀의 자궁에 귀두를 밀착시킨 상태로 끝까지 사정을 마쳤다.
“히이,히이...히윽!”
“후우...”
아무리 사정해도 익숙해지지 않은 영혼마저 빨려나가는 쾌감에 숨을 몰아쉬며 몸과 침대 사이에 껴있는 가슴을 구하기 위해 그녀의 상체를 힘으로 일으켰다.
“하아...몸에 힘이 안 들어가요...”
섹스가 끝났음에도 존댓말을 하는 이유진의 말투에 갑자기 꼴릿해진 나는 원래도 발기 상태였지만
한 단계 더 진화한 풀발기 상태로 그녀의 보지에 들어간 자지를 슬슬 비볐고
그녀도 내가 흥분했다는 걸 느꼈는지 살살 엉덩이를 흔들며 내 자지를 자극했다.
“후웅,하으으...더 해주실...거죠?”
“이 암캐가!”
내 팔에 상체를 기대고 있는 주제에 고개를 살짝 뒤로 돌려 요염하게 말하는 이유진을 본 나는 그대로 가슴을 움켜쥐며
보지에 거칠게 삽입했고 이제는 좀 익숙해졌는지 이유진은 자연스럽게 쾌감을 받아들이며 고개를 위로 올려 키스를 바라는 듯 나에게 입술을 내밀었다.
“하움,쬬옥, 훕, 쮸우웁.”
내가 싸낸 정액을 이리저리 입안에서 굴리고 맛본 입이지만 이미 머리에 피가 쏠린 나는 더럽다는 생각 없이
더욱 큰 쾌락을 탐하기 위해 이유진의 입을 거칠게 탐했고 이런 내 거친 행동에도
그녀는 그저 좋다는 듯이 자신의 입안을 침범하는 혓바닥이 움직이는 대로 이리저리 지배당하며 피학의 욕구를 채웠다.
“츄합,후아아...응잇!”
잠시 호흡을 고를 겸 서로 입이 떨어지는 순간을 노려 더욱 거세게 자궁을 두드린 내 자지에 약하게 절정한 이유진은 하늘에 둥둥 떠있는 기분을 느끼며 생각했다.
‘아...행복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단번에 풀어주는 그에게 빠져들며 이유진은 자연스럽게 그가 움직이는 대로 몸을 맡기며 마음까지 서서히 맡기고 있었다.
그렇게 거칠게 박기를 몇 분 슬슬 뒤치기에 질린 나는 이유진의 몸을 옆으로 돌린 다음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쳐
옆으로 박기 시작하자 색다른 곳을 자극하는 느낌에 그녀는 더욱 큰 쾌락을 느끼며 조수를 내뿜었다.
“아으응! 흥앗! 아아아아앙!!!”
퓨슛! 퓨슈우우우우!
이제 쾌감에 익숙해졌는지 이유진은 한번 크게 절정했음에도 정신을 차리고 내 자지를 열심히 조여 댔고
그 조임에 만족한 나는 연신 허리를 흔들며 그대로 그녀의 자궁에 사정했다.
“후욱.”
“흐아...흐잉! 하아아앙...!”
퓨퓻!
브륫 브류류륫
연속되는 절정에 더 이상 뱉어낼 수분이 없는지 이유진은 소량의 조수만을 뱉어냈고 나는 그녀의 자궁을 정액으로 가득 채운 후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정도면 능력 확인은 끝난 것 같네.’
대충 모든 확인이 끝난 것 같아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 몸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옆에 메모지에
내 전화번호를 적어 절정에 취해 숨을 몰아쉬고 있는 그녀의 땀범벅인 가슴에 메모를 올려뒀다.
‘알아서 하고 싶을 때 연락하겠지.’
어차피 스킬을 실험하기 위해 잡아서 대충 따먹은 거라 되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교복을 챙겨 입고 나온 나는 뭔가 하나를 빼먹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돌연변이 정자!’
생각난 김에 그대로 스킬을 눌러보자 옆에서 반짝거리는 알람과 함께 내 앞에 안내문구가 나왔다.
돌연변이 정자 – 당신이 이성과 관계를 가질시 사정한 그 양에 따라 원하는 대로 이성의 신체일부를 당신의 취향대로 개조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개조 가능한 이성: 이유진(1L)
“곁에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구나.”
일단 어디까지 개조가 가능한지 알고 싶어 아래 목록을 눌러보자 상당히 많은 양의 목록이 나왔다.
젖꼭지 크기, 클리토리스 크기, 혀 길이, 지방 흡입, 근육 증가, 함몰유두, 질 내부 길이 증가. 등등
선택한 목록 옆에는 필요한 정액의 양이 적혀 있었고 최소 20ml부터 최대 2L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그중 한 가지 선택이 눈에 들어온 나는 지금이라도 빨리 누르고 싶은 것을 참고 다음 기회에 이유진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 개조하기로 마음먹었다.
모유생성 (500ml)
그 커다란 가슴과 젖꼭지에서 줄줄 흐를 모유를 기대하며 학교로 이동한 나는 입학식이 모두 끝나고 점심시간인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 되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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