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화 〉 I컵 회사원 이유진과 집에서
* * *
너무나 야한 모습에 용서 없이 박아대기 시작하자 이유진은 허리를 흔들며 내 자지를 반겼고 그렇게 거칠게 박아 넣기를 몇 번 반복하니
침대에 머리를 박고 있던 그녀는 거칠게 몰려오기 시작하는 쾌락을 느끼며 내게 말했다.
“하윽! 주인님 너무 거칠어요!”
“닥쳐.”
찰싹!
그녀가 뭐라고 하든 거칠게 삽입하던 나는 탱탱한 엉덩이가 씰룩거리는 모습에 손바닥을 내리치며 그녀를 자극했고 몰려오는 쾌감을 버틸 수 없었던 그녀는 그대로 절정을 맞이했다.
“아으윽! 저 가요...주인님 저...아아앗!”
프츄우우우우웃
경찰복을 입은 상태로 범죄자에게 범해진다는 상상을 한 것인지 이유진은 어느 때보다 힘차게 조수를 뿜어내며 절정을 맞이했지만
수갑에 채워져 묶여있는 손가락을 꼼질대며 절정하는 모습에 원래 페이스를 유지하며 빨개진 오른쪽 엉덩이 대신 반대쪽 엉덩이를 때렸다.
짝!
“하응! 주...주인님 조,조금만 쉬게 해쥬셰여...”
이미 절정을 맞이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쾌락이 몰려오자 혀가 풀렸는지 이유진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내게 부탁했고
여자가 묶여져 있다는 특수한 플레이에 사정감이 금방 올라온 나는 정말 그녀를 임신시킨다는 생각으로 자궁에 정확히 귀두를 조준한 상태에서 사정을 시작했다.
뷰릇 뷰릇 뷰릇!
“임신해라!”
“히윽! 헤으응...”
사정하면서 계속 움직이던 내가 정말 임신시킬 생각으로 자궁에 귀두를 밀착시킨 채 사정하자
전과는 달리 더욱 거세게 빗발치는 정액들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낸 이유진은 베개에 머리를 처박은 채
굽어진 무릎을 쭉 피며 이제 막 태어난 사슴이 일어나려는 것처럼 부들거리는 상태로 재차 절정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섹스하면서 역대급으로 강렬한 쾌감을 느낀 나는 모든 사정을 마친 후 보지에 박혀져 있는 자지를 빼내자
내 자지로 몸을 지탱하고 있던 그녀의 하체가 풀썩 침대에 떨어지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히이…흐에에….”
침대에 엎드린 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이유진이 안타까워 수갑에 묶여있던 팔을 풀어 자유롭게 해준
나는 아직 절정에 헤매고 있는 그녀를 뒤집은 뒤 다음에 그녀를 본다면 하고 싶었던 일을 실행하기로 마음먹었다.
‘돌연변이 정자 사용.’
[돌연변이 정자 스킬을 사용합니다.]
현재 개조 가능한 이성: 이유진(2L)
스킬을 사용한다는 알림과 함께 수많은 목록이 나타났고 옆에 이유진에게 사정했던 내 정액의 양이 나타났다.
‘많이도 사정했네.’
그렇게 사정횟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일반인 남자와는 차원이 다른 정액량에 나는 우월한 기분을 느끼며 개조할 부분을 선택했다.
[모유생성에 필요한 정액량은 500ml입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한다.’
[정상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개조가 마음에 들지 않으실 때는 정액 100ml를 사용해 다시 원상복구 시킬 수 있습니다.]
‘허...’
개조한 몸을 다시 원상복구까지 시킬 수 있다니 내 선택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던 나는 여러 가지 목록 중 이유진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체력증가, 피로회복, 상처회복, 흉터제거, 지방제거, 체형교정 등등 다양하게 나와 있는 목록에
이번 주말동안 지치지 않고 섹스할 수 있도록 금방 퍼져버리는 그녀를 위해 체력증가와 피로회복을 사용했다.
[피로회복 100ml 체력증가 – 300ml입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모유생성보다는 적지만 평범한 남성의 사정으로는 어림도 없는 필요한 정액의 양을 본 나는 진화된 육체에 감사하며 스킬을 선택했다.
[정상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스킬을 사용했지만 얼마나 올랐는지 수치상으로 나타나지 않아 궁금했던 나는 이제 슬슬 호흡이 원상태로 돌아온 이유진에게 물었다.
“몸은 좀 어때?”
“몸이요? 어...?”
이진석의 말을 들은 이유진은 2주 동안 연이은 야근으로 무거웠던 몸이 상쾌한 느낌과 함께 엄청난 크기의 가슴을 달고 다니느라 뻐근했던 어깨가 편안해지자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엄청 가벼워요!”
‘스킬을 사용하면 바로 적용이 되나보네.’
“이거 주인님이 해주신 건가요?”
다른 사람이라면 아 그냥 푹 자고 일어난 정도의 느낌을 받았겠지만 2주 동안 연이은 야근으로 끝없이 쌓여가고 있던 피로감이 단번에 사라지자 이유진은 곧바로 내가 했는지 물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사용해서 너의 피로를 풀어줬어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뭐라 말할까 고민하던 나는 실신해있는 동안 간단하게 마사지를 해주었다고 말했다.
“많이 피곤해 보이길래 누워 있는 동안 마사지 좀 해줬어.”
“너무 감사해요 주인님! 정말 몸이 날아갈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한 그녀는 침대에 앉은 상태로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한층 가벼워진 어깨를 충분히 만끽한 후에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침대에 앉혔다.
“저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신 주인님을 위해 봉사해드릴게요.”
그렇게 말한 이유진은 자신이 입고 있던 경찰복의 매듭을 풀어 젖힌 다음 두 손을 가슴골 사이로 넣어 벌리더니 발기해 있는 자지를 그대로 품었다.
“와...주인님 자지 정말 크시네요.”
지금까지 자신의 가슴으로 품은 사람들의 자지 중 단 한명도 밖으로 벗어난 사람이 없었는데
그 거대한 가슴으로 모두 덮었음에도 귀두가 불쑥 튀어나오는 주인님의 자지에 이유진은 놀라며 말했다.
“이 정도 가슴에 묻히면 진정한 남자라고 할 수 없지.”
“맞는 말씀이에요...흐읏”
지금까지 만났던 나약한 수컷들과는 달리 진정한 수컷의 모습에 자궁이 달아오른 그녀는 자신의 가슴에 입을 열어 침을 주르륵 흘리며
두 팔을 이용해 가슴을 꼭 조인 뒤 위아래로 살살 흔들기 시작했다.
“윽...”
야동에서 파이즈리 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해봤자 보지보다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이진석은 자신의 생각이 잘 못됐다는 것에 반성했다.
‘큰 가슴으로 하는 파이즈리는 보지와는 다른 색다른 쾌감을 준다!’
보지처럼 부분부분 꽉 조이는 맛과 안에 있는 주름들이 정성스럽게 자지를 훑어주는 맛은 없지만
애액과 침이 묻어 있어 미끌미끌한 자지에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가슴이 모여 꽉 조여주자 보지와는 다른 모든 것을 품어줄 것 같은 유압이 주는 쾌감은 상당했다.
능숙하게 완급조절을 하며 가슴을 위아래로 흔들던 이유진은 생각보다 빠르게 주인님의 허벅지가 슬슬 떨리기 시작하자
자신이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더욱 열심히 봉사하기 위해 혀를 내밀어 가슴위로 삐져나온 귀두를 향해 핥았다.
“큽!”
그렇지 않아도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한 가슴이 주는 쾌감에 빠져있던 나는 갑자기 미끈거리면서 까끌까끌한 무언가가 귀두를 핥자 기습적인 쾌락에 허리를 위로 올렸다.
“움?”
입을 벌린 상태로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고 있던 이유진은 갑자기 입속을 향해 들어오는 귀두를 그대로 머금으며 혀를 더욱 거칠게 놀리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귀두와 기둥에서 움찔거리는 느낌에 더욱 열심히 귀두를 핥으며 가슴을 움직이던
그녀가 강하게 분출되는 정액에 버티지 못하고 입술을 떼자 천장까지 닿을 듯 정액이 날아갔다.
“싼다앗!”
“꺄악!”
귀두에서 입술을 떼면서 정액이 이리저리 얼굴에 튀기 시작했고 이대로는 정액으로 팩을 할 것 같은 느낌에 이유진은 가슴을 위로 올려 내 정액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두어버렸다.
뷰릇! 뷰르르릇!
“후아...”
사정이 끝난 후 압도적인 쾌감에 평소보다 더 많은 정액을 싸낸 나는 허리에 잠깐 힘이 빠져 허벅지를 미약하게 떨었고
자신의 가슴으로 내 자지를 꼬옥 품었던 이유진은 뒤로 물러나며 젖꼭지를 양손으로 잡은 채 가슴을 양 옆으로 벌렸다.
“와아...정액으로 샤워한 것 같아요.”
얼굴에 덩어리진 정액을 묻힌 채 아래를 내려 본 이유진은 거미줄처럼 가슴과 가슴 사이로 늘어진 정액을 보며 말했다.
“우움, 역시 주인님 정액은 정말 차원이 달라요.”
가슴에서 손을 뗀 이유진은 얼굴에 묻은 정액덩어리를 집어 자신의 입안으로 넣더니 우물거리며 모두 삼킨 뒤
가슴에 남아있는 정액을 퍼올려 내가 보란 듯이 자신의 가슴 전체에 정액을 발랐다.
“으응...응?”
퓻!
신음을 흘리며 가슴에 정액을 펴 바르던 이유진은 갑자기 가슴이 달아오르는 느낌과 함께 자신의 젖꼭지에서 흘러나오는 유백색의 액체를 보고 의문을 가졌다.
“이게 왜...?”
살면서 처음 일어나는 일에 이유진이 당황하며 모유가 나온 젖꼭지를 바라봤고 정액이 묻어있지만
그 모습이 꼴린 내가 손을 내려 그녀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당기자 조금 연 수도꼭지처럼 똑똑 떨어지던 모유가 물총처럼 발사되며 나왔다.
“아응...”
“역시 이런 가슴에는 젖소처럼 모유가 나와야지.”
아직도 자신의 가슴에서 모유가 나오는 것이 믿기지 않는지 의문을 가진 표정으로 이유진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 이런 적 살면서 처음이에요.”
“이 정도로 큰 젖탱이면 한 번쯤은 나올만한데.”
“임신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나와요.”
내가 사람의 몸을 정액으로 개조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는 없기에 그녀를 놀릴 생각으로 말했다.
“다음에 한 번 산부인과 다녀와 봐.”
“월요일에 월차 써서 한 번 다녀와 봐야겠네요.”
그렇게 말한 이유진은 정액으로 범벅이 된 가슴을 씻고 오겠다며 화장실로 들어갔고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성욕의 눈을 사용했다.
이름: 이유진
나이: 27세
신장: 173cm 몸무게: 65kg
가슴: I컵
성감대: 가슴 젖꼭지 겨드랑이 보지
처녀유무: 무
성 취향: 밀폐된 공간에서 강압적으로 희롱당하는 것
성욕: 극상
상태: 피학의 음문 적용 중. 돌연변이 정자 적용 중.
개조된 신체: 모유생성, 체력증가, 피로회복
‘모유생성에 한계는 없는 건가?’
얼마나 모유가 생성되는지 궁금한 내가 시스템에게 묻자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신체를 개조했기 때문에 한계 없이 무한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가슴에 모유가 쌓이거나 하는 일은 없는 거지?’
[예, 쾌락을 느낄 때만 모유가 생성됩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는 말에 안심한 나는 그녀가 오기 전까지 박소진을 어떻게 공략할까 생각했다.
* * *